[파이낸셜뉴스]한국 딜로이트 그룹은 지난 12일 ‘2024 Boardroom Skills Enhancement Program(이사회·감사위원회 전문성 강화 프로그램)’을 여의도 페어몬트 호텔에서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기업의 이사회와 감사위원회 구성원들이 필수적으로 알아야 할 최신 이슈와 변화에 대해 심층적인 논의를 진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프로그램의 대주제는 ‘2024 이사회와 감사위원회가 인지해야 할 국내외 환경 변화 및 당면과제’로 △국내 기업지배구조 개선 과제 △자금관련 부정 방지를 위한 실효적 내부통제 방안 △이사의 충실의무 확대 관련 논의점 △AI·빅데이터 최신 동향 및 기업 거버넌스 역할 등이었다. 장수재 한국 딜로이트 그룹 회계감사부문 대표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김한석 기업지배기구발전센터 센터장이 기조강연을 진행했다. 김 센터장은 국내 기업지배구조의 현재 상황과 글로벌 이사회 동향에 대한 심도 있는 분석을 제공했다. 그는 2023년 글로벌 이사회의 주요 논의 사항으로 ‘조직 문화’와 ‘디지털 혁신’을 지목하며, 이사회가 기업의 경영 철학과 사업 구조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전략적 방향을 제시하는 중요성을 설명했다. 김 센터장은 또한 이사회와 감사위원회가 주주의 이익을 보호하는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향후 이러한 역할이 더욱 강화되어야 함을 분명히 했다. 이번 행사는 소규모 정원으로 제한되어 참석자간 심도있는 의견 교환 및 차별화된 네트워킹이 이루어지며 호평을 받았다. 김한석 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이사회와 감사위원회가 국내외 급격한 환경 변화 속에서 역할을 심층적으로 논의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한국 딜로이트 그룹 기업지배기구발전센터는 축적된 노하우와 차별화된 전문가 인사이트로 기업 지배구조 선진화 현안을 논의하고 발전방안을 제시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며 하반기에도 사외이사와 감사(위원)를 위한 후속 웨비나 개최를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번 프로그램은 한국 딜로이트 그룹 공식 유튜브 채널과 기업지배기구발전센터 홈페이지에서 다시 볼 수 있다. khj91@fnnews.com 김현정 기자
2024-09-13 11:38:20[파이낸셜뉴스] 한국 딜로이트 그룹이 출근하는 직장인들을 상대로 ‘추석 맞이 우리쌀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3일 전했다. 해당 캠페인은 지난 12일 서울 여의도 국제금융센터에서 이뤄졌으며, 쌀 소비를 촉진하고 아침밥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 딜로이트 그룹 임직원은 이날 출근하는 직장인들에게 쌀국수와 떡국으로 구성된 농협 우리쌀 간편식 세트 150개를 제공했다. 아침밥 중요성을 알리는 홍보물도 함께 배포했다. 한국 딜로이트 그룹은 쌀 소비 감소와 쌀값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지원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 7월 31일에는 여의도 출근 직장인들에게 농협 쌀밥 1000개를 나눠줬고, 경남 고성쌀 1000포를 구매해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기부도 진행한 바 있다. 이 같은 사회공헌 활동은 지난 2011년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 한국 딜로이트 그룹의 취약 지역 지원 노력의 일환이다. 동시에 농촌 지역의 건강한 균형 발전을 위한 지속적 투자와 지원도 목표로 삼고 있다. 인구 감소와 노령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 지역을 돕기 위함이다. 신금호 한국 딜로이트 그룹 파트너는 “추석을 맞아 온 가족이 모이는 시점에 우리 쌀 아침밥을 함께 나누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준비한 자리”라며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품질 좋은 쌀을 제공하는 농업인들에 대한 지속적 지원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taeil0808@fnnews.com 김태일 기자
2024-09-13 11:34:51[파이낸셜뉴스] 한국 딜로이트 그룹이 국내 상장법인 사외이사, 감사위원과 감사 대상 전문성 강화 기회를 마련한다. 12일 한국 딜로이트 그룹에 따르면 오는 9월 12일 서울 여의도 페어몬트 호텔에서 ‘이사회·감사위원회 전문성 강화 프로그램(2024 Boardroom Skills Enhancement Program)’이 열린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대면으로 진행되며, 토론의 장도 조성된다. 참가비는 무료다. 한국 딜로이트 그룹 ‘기업지배기구발전센터’ 대내외 전문가들이 주도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이사회와 감사위원회가 직면한 국내외 환경 변화 및 당면과제’에 대한 통찰을 제공하고 지향점을 제시한다. 최근 내부통제와 기업 밸류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그 중요성이 더욱 커지는 추세인데다 생성형 인공지능(AI)이 가져온 디지털 전환이 기업 성장 전략 패러다임을 변화시키는 상황에서 나아가야 할 방향을 공유하기 위한 목적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하루 집중 교육 과정으로, 급변하는 경영 환경 속에서 이사회와 감사위원회가 기업의 유연한 대응 및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총 4개의 세션으로 구성했다. 기조 강연에서는 김한석 한국 딜로이트 그룹 기업지배기구발전센터 센터장이 국내 기업지배구조 현황과 글로벌 감사위원회·이사회 동향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2023회계연도 유가증권시장 상장법인 기업지배구조보고서에 포함된 15개 핵심지표 준수율을 파악해 전반적인 지배구조 현황과 시사점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지배구조 우수기업과 재무실적 간 연관성을 분석해 지배구조와 기업 재무성과 간 실질적인 관계를 조명한다. 딜로이트 글로벌 보고서 내용 공유를 통해 글로벌 감사위원회와 이사회 최신 동향을 살펴보고, 이를 통해 국내 지배기구 방향성 정립에 유익한 통찰력을 제공할 계획이다. 첫 번째 세션에선 정현 한국 딜로이트 그룹 ‘내부회계관리제도 TF’ 파트너가 ‘자금 관련 부정위험 대응 내부통제 공시강화에 따른 지배기구의 점검포인트’를 주제로 강연한다. 정 파트너는 강화되는 자금 관련 내부회계관리제도 공시에 대응해 기업이 자금관련 부정행위 방지를 위해 준비해야 할 사항과 이에 따른 지배기구의 점검 지점을 중심으로 설명한다. 다음 세션에서는 이승영 한국 딜로이트 그룹 자산개발 및 데이터분석 그룹 수석위원이 ‘자금사고 방지의 새로운 패러다임: 연결 기반 진단과 맞춤형 솔루션’을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자금사고를 방지하기 위한 실효적인 내부통제 방안 및 준비사항을 제시하고, 이와 연계해 딜로이트 안진이 출시한 자금사고 이상 징후 사전 탐지 및 신속 적발 솔루션인 ‘라이트하우스(RightHouse)’를 소개할 예정이다. 세 번째 세션에서는 장정애 기업지배기구발전센터 자문위원 겸 아주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사외이사의 법적 책임과 의무 - 상법상 이사의 충실의무’를 중심으로 강연할 계획이다. 장 교수는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논의되는 이사의 충실의무에 대해 설명하며, 이사의 충실의무 대상을 주주로 확대하는 상법 개정안에 대해 다양한 논의점과 실효성을 확보하는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마지막 세션에서는 한국 딜로이트 그룹 컨설팅부문(AI&DATA) 이성호 상무가 ‘Digital Transformation - 이사회가 주목해야 할 AI·빅데이터의 최신 동향과 기업 거버넌스 역할’에 대해 다룬다. 이 상무는 AI 기술 진화와 작업환경 변화로 인한 점진적인 업무 혁신의 개념을 설명하고, 이를 대응하기 위한 기업 거버넌스 역할, 주요 AI 및 빅데이터 자문 서비스 사례 소개로 참석자들과 만난다. taeil0808@fnnews.com 김태일 기자
2024-08-12 11:11:03[파이낸셜뉴스] 한국 딜로이트 그룹이 회계업계 최초로 헤드헌팅 전문기업 유니코써치와 ‘사외이사 Life Cycle 자문 서비스’ 제공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5일 알렸다. 지난 2일 서울 여의도 한국 딜로이트 그룹 본사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홍종성 한국 딜로이트 그룹 총괄대표, 김혜양 유니코써치 대표이사 및 유니코써치에 투자한 ‘리멤버’의 최재호 대표 등이 참석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기업 지배구조 핵심사항인 사외이사 제도의 체계적 운영 지원을 위한 전략적 협업을 추진한다. 주요 협력 분야는 △사외이사 인재풀 확보 및 추천 △사외이사 대상 교육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사외이사에 대한 평가 방안 수립 및 실행과 피드백 제공 등이다. 국내 유수 기업 대상 사외이사 Life Cycle에 맞춰 자문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체계적인 관리 체계 구축을 지원하는 게 목표다. 최근 지속가능 경영 핵심 축인 사외이사 제도의 원활한 운용이 기업 중요 비즈니스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이에 한국 딜로이트 그룹은 전문가 10여명으로 구성된 사외이사 Life Cycle 지원 서비스팀과 20여명의 전문가를 갖춘 ‘기업지배구조발전센터’ 지원을 통해 사외이사 인재풀(Pool) 구성 및 추천, 사외이사가 필요로 하는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사외이사 활동 평가 및 개선 제언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지난 1992년 설립된 유니코써치는 32년간 국내 및 글로벌 대기업부터 스타트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고객사를 대상으로 대표이사급 및 임원급에서 실무자까지 전 영역에서 인재추천서비스를 제공해왔다. 지난해엔 ‘리멤버’로부터 투자를 유치해 방대한 인재 풀과 인공지능(AI) 기술력을 바탕으로 미래지향형 헤드헌팅 역량을 한층 강화하기도 했다. 홍종성 대표는 “사외이사 Life Cycle 관리는 최근 기업들 관심을 끌고 있는 중요한 글로벌 경영 트렌드”라며 “국내 기업 고객의 지속 가능한 사외이사 제도 운영을 적극 지원함으로써 선진화된 제도 정착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김혜양 대표는 “기업 경영에 있어 사외이사의 역할과 중요성이 더욱 부각됨에 따라 그간 축적한 핵심 인재추천 전문성을 바탕으로, 사외이사 채용 및 교육, 평가 등 Life Cycle 전반에 걸쳐 최고의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taeil0808@fnnews.com 김태일 기자
2024-08-05 13:57:33[파이낸셜뉴스]한국 딜로이트 그룹은 31일 서울 여의도 국제금융센터 광장에서 출근하는 직장인을 대상으로 쌀 소비 활성화를 위한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정점식 국민의힘 정책위원회 의장, 박범수 농림축산식품부 차관, 지준섭 농협중앙회 부회장, 문석근 농협재단 사무총장 뿐 아니라150여명의 임직원이 참여하며 농가 지원에 함께 뜻을 모았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쌀 소비 감소와 쌀값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지원하고자 기획됐다. 여의도로 출근하는 직장인들에게 농협 쌀밥 1000개를 나눠주며 쌀 소비 촉진과 아침밥의 중요성을 알리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한 행사장에 우리 쌀과 쌀 가공상품 10여 종을 진열해직장인들이 상품을 둘러볼 수 있는 홍보 공간도 마련해 많은 관심을 받았다. 같은날, 한국 딜로이트 그룹은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경남 고성쌀 1,000포를 구입하여 사회적 약자를 위한 기부를 진행했다. 한국 딜로이트 그룹은 전문가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을 실천하고 있다. 취약 지역에 대한 사회공헌 활동에 힘을 쏟기 시작한 것은 2011년이며, 민간기업으로서 인구 감소와 노령화로 어려움을 겪는 농촌지역의 건강한 균형발전을 위해 선도적으로 사회공헌 활동에 투자하여 선한 영향력을 확산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홍종성 한국 딜로이트 그룹 총괄 대표는 “어려운 지역 농가에 작게나마 도움을 주고 바쁜 직장인들에게 품질 좋은 아침 밥을 맛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농촌 지원을 위해 앞장서는 한국 딜로이트 그룹이 되겠다”고 밝혔다. khj91@fnnews.com 김현정 기자
2024-07-31 15:14:22[파이낸셜뉴스]딜로이트 컨설팅 코리아는 스테파니남(남일경) 전무를 딜로이트 컨설팅 휴먼 캐피탈 본부의 리더십 프랙티스 리더로 발탁했다고 밝혔다. 스테파니남 전무는 지난 18년간 글로벌 리더십 전문기관인 DDI 한국 지사장을 거친 대표적인 글로벌 리더십 전문가다. 딜로이트 컨설팅의 인사 컨설팅 경쟁력이 한층 더 강화될 전망이다. 배재민 딜로이트 컨설팅 코리아 대표는 이번 영입에 대해 “스테파니남 전무의 인사 컨설팅에 대한 전문성과 식견이 AI와 테크놀로지 혁신을 리드하는 우리의 목표와 시너지를 낼 것으로 보인다”며 “기업이 고민하는 ‘미래 리더십’을 높은 수준의 리더십 프랙티스 형태로 제공하며, 한국의 HR 인적자본 컨설팅 서비스를 글로벌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릴 것”이라고 말했다. 남 전무는 “혁신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딜로이트 컨설팅 코리아의 HR 컨설팅 영향력이 더욱 확대될 것이라고 믿고 있으며, 그 성공에 함께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그는 미국 하버드 비즈니스 스쿨을 수료하고 DDI-필리핀을 시작으로 DDI-한국 지사장을 18년 간 역임했다. 주요 고객으로는 지엠(GM), 볼보, 마이크로 소프트, ASML, 엑손 모빌, 아람코,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등 굴지의 글로벌 기업들이 대부분이다. 또한 CNBC 방송국에서 다수의 아시아 기업 총수들의 인터뷰를 진행했고, 세계적인 HR 컨퍼런스인 ATD 컨퍼런스의 한국 대표단의 디브리핑을 맡으며 전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키노트 세션 디브리핑을 맡은 경험도 있다. 남 전무가 딜로이트 컨설팅에서 수행하는 임무는 AI와 리더십을 접목하는 미래 리더십, 다양한 근무환경 도입에 따른 근태관리의 복잡성을 해결한 시스템 솔루션인 ‘탤런트 와이즈’의 저변 확대, 어세스먼트 센터를 통한 승계계획과 리더십 코칭을 세계적인 코치풀로 강화하는 것 등이다. 특히 한국에 주재하는 다국적 기업(MNC, Multi-National Corporate)에 글로벌 리더십 프랙티스를 전파하는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딜로이트 컨설팅 휴먼캐피탈 본부는 M&A 및 테크놀로지 등 멀티 서비스 오퍼링과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조직·인사 솔루션 서비스를 확장하여 CXO그룹에게 전략적 HR 컨설팅을 제공하는 파트너로 미래지향적 인사솔루션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khj91@fnnews.com 김현정 기자
2024-07-16 09:04:21[파이낸셜뉴스] 한국 딜로이트 그룹이 블록체인과 디지털자산 시장 경향과 제도 현황 등을 설명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27일 회계업계에 따르면 한국 딜로이트 그룹 디지털자산센터는 오는 7월 4일 서울 영등포구 서울국제금융센터 Two IFC에서 ‘2024 블록체인과 디지털자산 세미나’를 연다. 참가비는 없으며, 한국 딜로이트 그룹 메인 홈페이지나 온라인 링크에 접속해 신청하면 된다. 이번 세미나에선 블록체인과 디지털자산 시장 최신 트렌드 및 법·제도 현황을 기반으로 관련 기업들 내부통제 고려사항과 과세 방향에 대한 가이드를 제공한다. 블록체인 기술과 디지털자산은 금융뿐 아니라 게임, 부동산 및 엔터테인먼트 분야에서도 혁신을 주도하고 있다. 거래 신뢰성과 효율성을 향상시키는 동시에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하는 수단으로 꼽히고 있기도 하다. 하지만 기술 발전에 비해 정책 마련 진행속도는 더디다. 기업들에게 어려움을 초래하는 요인이다. 이번 기회에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 기업들이 이에 대응하기 위한 내부통제 시스템 구축 및 과세방향을 전망할 수 있도록 세션을 구성했다. 첫 세션에서는 이미선 해시드오픈리서치 팀장이 ‘가상자산 제도권 편입 가속화, 무엇이 달라지나?’를 주제로 발표한다. 다음 세션에선 이한진 김·장 법률사무소 변호사가 디지털자산 법제도 현황과 향후 논의과제를 설명한다. 세 번째 세션에서는 김형중 컴투스홀딩스 재무관리실장이 블록체인 게임과 사례를 소개한다. 네 번째 세션에서는 류지해 미래에셋증권 디지털자산TF 이사가 토큰증권(ST) 시장 분석을 진행한다. 다섯 번째 세션에서는 한국 딜로이트 그룹 블록체인&디지털자산 부문 이동기 파트너가 ‘블록체인 비즈니스 동향 및 내부통제 고려사항’을 주제로 발표하고, 마지막으로 한국 딜로이트 그룹 세무자문 김영필 파트너가 ‘가상자산 관련 현행 과세체계 개요 및 향후 과세 방향 전망’을 공유한다. 김경호 한국 딜로이트 그룹 디지털자산센터 센터장은 “기업들이 직면한 규제적 도전 과제를 깊이 이해하고, 디지털 자산 활용과 관련된 다양한 전략을 수립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기업들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전문적 지원을 제공하고, 기업 간 협력 및 연계 비즈니스 활성화에 적극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taeil0808@fnnews.com 김태일 기자
2024-06-27 10:29:03[파이낸셜뉴스]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이 삼성생명과 중소·중견기업 성장을 함께 지원한다. 21일 회계업계에 따르면 딜로이트 안진은 전날 삼성생명과 서울 여의도 서울국제금융센터 One IFC에서 ‘중소·중견기업 지속성장 지원을 위한 양사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권지원 딜로이트 안진 세무자문부문 대표, 정용성 삼성생명 GFC 사업부장 등 양사 관계자가 참석했다. 삼성생명은 중소·중견기업 최고경영자(CEO)가 기업경영 중 직면하게 되는 실질적 어려움들에 대한 맞춤형 해결책을 제공하는 기업컨설팅센터를 설립·운영해오고 있다. 삼성생명은 이번 협약으로 해당 센터의 세무 솔루션 역량을 강화하겠단 구상이다. 딜로이트 안진은 삼성생명의 기업컨설팅센터 보유 중소·중견기업 세무컨설팅 파트너사로서 해당 기업들에 대한 △세무진단 △인수 합병·분할 검토 △가업 승계 △컨설턴트 교육 등 종합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권 대표는 “딜로이트 안진의 세무자문 서비스와 전문가들 노하우가 삼성생명 기업컨설팅센터와의 상호 파트너십을 통해 다수 중소·중견기업들에 전달되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 사업부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기업컨설팅센터 전문가그룹 네트워크가 한 층 더 강화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성장의 방법을 모색하고 있는 중소·중견기업에게 차별화된 컨설팅서비스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taeil0808@fnnews.com 김태일 기자
2024-06-21 09:50:18[파이낸셜뉴스]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이 충북 음성 소재 생극농협과 ‘기업-농촌 이음 협약’을 체결했다. 19일 딜로이트 안진에 따르면 협약식은 전날 생극농협 본점에서 이뤄졌다. 이 자리에는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 홍종성 총괄대표, 장수재 회계감사부문 대표 및 신금호 전무 및 농협중앙회 충북본부 황종연 본부장, 생극농협 한창수 조합장 등이 참석했다. 홍 대표는 “이번 협약은 인구 감소와 노령화로 어려움을 겪는 농촌지역의 건강한 균형발전을 위해 추진 중인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농촌 일손 돕기, 고향사랑 기부제 및 쌀소비 촉진 운동 참여 등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딜로이트 안진 임직원 20여명은 앞서 지난 2일 음성군 임곡마을 복숭아 농가를 방문해 일손돕기 활동을 가지기도 했다. 딜로이트 안진은 ‘월드 임팩트(WorldImpact)’라는 사회공헌 브랜드 아래 해마다 전문가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한 다양한 사회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취약 지역 대상 사회공헌 활동에 힘을 쏟기 시작한 것은 2011년부터이며 농촌 봉사활동 외에도 아동·청소년 지원, 미래 인재를 육성을 위한 임직원 재능기부 활동 등도 수행 중이다. taeil0808@fnnews.com 김태일 기자
2024-06-19 10:10:43[파이낸셜뉴스]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과 한국상장회사협의회는 지난 14일 서울 마포구 대흥동 상장회사회관 대강당에서 국내 주요 상장기업 회계∙공시 담당자 대상으로 진행한 ‘XBRL 재무공시 유의사항 설명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2024년도 사업보고서부터 자산총액 5000억원 이상 상장회사의 재무제표 주석에 대해 새로운 XBRL 재무공시가 확대됨에 따라 기업들의 이해도를 돕기 위해 딜로이트 안진의 ‘XBRL 센터’와 상장회사협의회가 공동으로 기획했다. 특히 이번 설명회에서는 △XBRL의 기본개념 △XBRL Taxonomy (분류체계) △XBRL 구조화 △XBRL 편집기의 기본 기능 및 사용방법 △XBRL 편집기 사용자의 FAQ 등 상장기업이 XBRL 주석 공시를 위해 필요한 실무적이고 유의미한 사항이 다양하게 다뤄졌다. 우선, 실무강좌의 첫 시간을 진행한 이형남 딜로이트 안진 XBRL 센터장은 XBRL의 기본개념과 XBRL재무제표 작성과정, 국내 적용되는 XBRL Taxonomy의 구성을 발표했다. 이어 연사로 나선 장재성 이사는 XBRL편집기의 기본 기능과 사용방법을 설명했고, XBRL편집기를 활용하여 주석을 작성하는 방법을 단계별로 시연과 함께 설명하였다. 강의 후에는 신(新)공시제도와 XBRL 편집기 활용방법, XBRL 작성 시 애로사항 등 기업의 실무진들이 궁금했던 사항들에 대한 질의 및 응답시간을 가졌다. 이형남 딜로이트 안진 XBRL 센터장은 “딜로이트 안진은 신 공시제도 도입에 따른 기업들의 부담을 줄이고, XBRL 공시제도가 국내에서 안정적으로 연착륙 할 수 있도록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하고 있다"면서 "그 일환으로 상장회사협의회, 코스닥협회, 금융투자협회, 생명보험협회, 손해보험협회 등과 함께 XBRL 교육을 제공했다"고 말했다. 이어 “재무정보제공자의 표준 데이터화를 위한 노력이 재무정보이용자의 정보효용성을 제고시킬 뿐만 아니라 기업의 지속 성장에 도움이 될 것인 바, 상장회사가 이러한 상호 효익을 충분히 인식할 수 있도록 딜로이트 안진이 XBRL 리딩펌으로서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교육 내용은 현장 교육 참석이 어려운 상장회사협의회 회원사를 위해 7월 1일부터 8월 9일까지 상장회사협의회 홈페이지를 통해 제공될 예정이다. khj91@fnnews.com 김현정 기자
2024-06-17 10:23: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