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국내 1세대 의료 AI 전문기업 딥노이드는 연세대학교 공과대학과 의료 영상 및 인공지능(AI)을 활용한 공동 연구 및 학술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3일 알렸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상호 유기적인 업무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의료 AI 분야에서의 공동연구 기반을 마련함으로써 미래 기술 개발과 실용화를 함께 모색하자는 취지에서 추진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의료 영상 및 AI를 활용한 공동 연구 △연세대학교 바이오영상데이터연구소 인프라 활용 △기술교류 및 정보 공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계획이다. 최우식 딥노이드 대표이사는 “의료 영상과 AI 분야에서 글로벌 연구 역량을 갖춘 연세대 공과대학과의 협력은 기술 고도화와 상용화 측면에서 큰 시너지를 낼 것”이라며 “이번 협약을 발판으로 미래 의료 혁신에 기여할 수 있도록 협력 범위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연세대학교 공과대학 이충용 학장은 “이번 협약은 학문적 연구성과를 실제 산업 현장에 연결하는 의미 있는 걸음”이라며 “딥노이드와 함께 의료 영상 및 AI 분야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하고, 미래 의료기술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긴밀한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의료 AI 분야의 지속 가능한 공동 성장을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단계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5-04-23 08:31:42[파이낸셜뉴스]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약물 개발에서 동물 실험 요구 사항을 단계적으로 폐지하고, AI 기반 독성 컴퓨터 모델과 인간 세포 및 조직을 활용한 실험을 포함한 인간 관련 방법을 채택할 계획이라고 발표하면서 의료AI 전문기업인 딥노이드에 수혜가 기대된다. 11일 한국바이오협회에 따르면 전일 미국 FDA는 단클론 항체 및 기타 약물에 대한 동물 실험 요건을 단계적으로 폐지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단클론 항체 요법 및 기타 약물 개발에서 동물 실험을 보다 효과적이고 인체에 적합한 방법으로 대체함으로써 공중 보건을 발전시키기 위한 획기적인 조치를 취하고 있다. 이 새로운 접근법은 의약품 안전성을 개선하고 평가 프로세스를 가속화하는 동시에 동물 실험을 줄이고 연구 개발(R&D) 비용을 낮추며 궁극적으로 의약품 가격을 낮추기 위해 고안 된 것이다. FDA의 동물 실험 요건은 독성 및 세포주에 대한 AI 기반 계산 모델, 실험실 환경에서의 오가노이드 독성 테스트(소위 New Approach Methodologies 또는 NAM 데이터)를 포함한 다양한 접근 방식을 사용하여 축소, 개선 또는 잠재적으로 대체된다. 이같은 변화는 약물 개발을 가속화하고 비용을 절감하며 동물 실험에 대한 윤리적 우려를 해결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실제 이 발표는 헬스케어 기술 관련 주식 상승을 유발했으며, Certara Inc., Schrodinger Inc., Simulations Plus Inc. 등의 회사가 큰 주목을 받았다. 지금 의료AI도 글로벌하게 생성형AI를 활용해서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는데 영상 판독분야에서는 아직 이렇다 할 서비스가 없다 그러나 딥노이드는 GPT-3 등장이 후 2년넘게 준비해 최근 판독문 서비스인 M4CXR를 준비중이어서 향후 성장 잠재력이 기대된다. 딥노이드 관계자는 “이 솔루션은 아직 미국에서도 FDA 허가를 받은 업체가 없는 가운데 당 사가 올해 식약처 허가를 준비하고 있다”라며 “이후 미국 FDA까지 획득한다면 업계의 선두주자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언급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5-04-11 09:59:32[파이낸셜뉴스] 글로벌 위협 탐지 및 보안 검색 분야 선도 기업 스미스 디텍션(Smiths Detection)은 인공지능(AI)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딥노이드와 협력해 스미스디텍션의 보안 검색 시스템에 딥노이드의 AI 기술을 통합하는 테스트를 진행하기로 합의했다고 19일 밝혔다. 딥노이드의 AI 기술은 스미스 디텍션의 HI-SCAN 6040-2is 휴대 수하물 X-ray 스캐너에서 엄격한 테스트를 거칠 예정이며, 향후에는 컴퓨터 단층 촬영(CT) 검색에서 탐지 속도, 정확성 및 효율성을 향상할 가능성을 검토받을 계획이다. 이번 협업은 스미스 디텍션의 책임 있는 개방형 아키텍처(responsible open architecture) 전략 지원의 일환이다. 제3자 AI 솔루션이 자사 기술과 매끄럽게 연동되면서도 최고 수준의 보안 표준을 유지하도록 보장한다. 또,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알고리즘이 완벽히 통합되도록 공급업체를 체계적으로 온보딩하는 스미스 디텍션의 아다 이니셔티브(Ada Initiative)의 일부로 진행된다. AI 기반 도구를 도입함으로써 위협 탐지 역량을 강화하는 동시에 보안 인프라가 미래의 위험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 스미스 디텍션 시모릴 메티비에(Cymoril Metivier) 글로벌 디지털 포트폴리오 디렉터는 ”보안 검색 기술의 혁신을 딥노이드와 협력하에 모색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스미스 디텍션은 오랜 기간 위협 탐지 기술의 발전에 주력해 왔으며, 당사의 iCMORE AI 기반 알고리즘 제품군은 첨단 객체 인식을 활용하여 금지 품목, 무기, 리튬 배터리 및 기타 위험 물품을 정확하게 탐지한다. 책임 있는 개방형 아키텍처를 추진함으로써, 새로운 기술을 보다 유연하게 통합할 수 있는 기반을 강화해왔고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변화하는 위협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고성능 보안 솔루션을 제공하겠다는 우리의 약속을 더욱 확고히 할 것”이라고 전했다. 스미스 디텍션 엄성훈 아시아 태평양 한국 지사장도 “이번 협력은 한국 시장의 특화된 AI 요구사항에 보다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역 내 협력 관계를 강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전문성을 결합해 보다 정교하고 효과적인 보안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한국뿐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말했다. 딥노이드 조재익 상무는 ”이번 협력은 보안 AI 시장에서 게임 체인저가 되고자 하는 딥노이드의 중요한 이정표”라면서 “스미스 디텍션과의 협력을 통해 글로벌 보안 검색 산업에서 혁신적인 AI 기술을 제공하는 선도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딥노이드는 글로벌 시장에서 입지를 확장하며 의료 및 보안 분야의 AI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 이번 파트너십은 AI 기반 보안 검색 기술을 가속하여 더욱 빠르고, 더 스마트하며, 정밀한 위협 탐지를 실현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전망한다. 스미스 디텍션은 최첨단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및 AI 기반 솔루션 간의 완벽한 상호운용성을 보장함으로써 글로벌 위협 탐지 표준을 지속해서 선도하며, 사람들과 주요 인프라를 안전하게 보호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5-03-19 09:06:21[파이낸셜뉴스] 국내 1세대 의료 AI 전문기업 딥노이드는 광주과학기술원(이하 GIST) AI정책전략대학원과 AI 기반 의료영상 분석 플랫폼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1일 알렸다. 이번 협약을 통해 딥노이드와 GIST는 △AI 기반 의료영상 분석 및 PACS(의료영상 저장·전송 시스템) 플랫폼의 효율적 운영 △지역 병원들과 연계한 신규 의료 서비스 기획 및 발굴 △AI 기술 변화에 따른 플랫폼 고도화 전략 수립 △원격판독서비스 및 대규모 언어 모델(LLM) 기반 플랫폼 서비스 확장 △광주과학기술원 의사과학자를 위한 플랫폼 교육 및 인프라 활용 △ GIST AI 데이터센터 시설 및 장비 공동 활용 등을 위해 긴밀히 협력할 계획이다. 딥노이드 최우식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AI 의료영상 분석 기술의 실용화를 더욱 가속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 이번 협력을 기반으로 의료 AI 기술 발전을 선도하고, 의료진과 환자 모두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GIST AI정책전략대학원 김준하 원장은 "딥노이드와의 협력을 통해 의료 AI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연구와 실증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의료 인공지능 분야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 기관은 앞으로도 의료 AI 분야에서의 협력을 강화해, AI를 활용한 의료 혁신을 가속화하고 관련 산업 발전에 기여할 예정이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5-03-11 08:53:32[파이낸셜뉴스] 딥노이드가 세계 최초를 목표로 생성형 AI 의료 영상 판독문 솔루션 M4CXR의 시장 진입을 위한 첫 발을 내딛었다. 6일 딥노이드는 자사의 생성형 AI 모델을 활용해 판독문을 생성하는 솔루션인 M4CXR의 식약처 허가를 위한 첫단계로 임상계획을 식약처에 신청했다고 밝혔다 통상적으로 의료 AI 영상판독 솔루션 분야의 허가 스케줄을 감안 시 연내 출시도 무난할 것으로 보인다. 이를 통해 의료 영상 판독 시장의 70~80%를 차지하고 있어 1조가 넘는 국내 의료 영상 판독 시장에 올해부터 본격 진출이 전망된다. 여기에 딥노이드는 국내 식약처 허가 후 향 후 FDA 획득을 통해 미국 시장 진출도 노리고 있다. 미국은 아직까지도 생성형 AI를 의료 판독문에 활용한 제품이 없어 FDA 허가를 받게 되면 세계 최초의 솔루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미국 시장도 우리나라처럼 의료진의 부족과 늘어나는 판독수에 따라 이미 국내의 몇 십배에 달하는 영상판독료 시장이 형성되어 있다. 더욱이 미국 역시 판독료에서 판독문의 비중이 훨씬 크다. 실제 미국 나스닥 상장사인 RadNet의 경우 이미징센터를 375개 보유하고 판독으로만 연 2조 5000억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그럼에도 글로벌 의료 AI 판독솔루션을 보유한 업체들의 실적은 생각보다 크지 않다. 대표적인 미국의 AI 판독보조 솔루션 업체인 Heartflow도 2023년 기준 매출이 1000억~1500억 수준이다. 이는 글로벌 업체 역시 1~2개의 솔루션으로 상대적으로 판독보조시장에만 진출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여기에 딥노이드는 미국 시장에서도 국내외 AI 영상판독 솔루션 업체들과 차별적인 솔루션인 판독문 AI 솔루션으로 시장을 공략할 전망이어서 향후 중장기적으로도 글로벌 업체로 발돋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5-03-06 10:34:27[파이낸셜뉴스] 국내 1세대 의료 AI 전문기업 딥노이드가 국제자기공명의학회(ISMRM 2025)에서 연구 초록 3편을 발표한다. 딥노이드가 신경과학 진단분야에서 연구 역량을 확장하는 계기라는 평가가 나온다. 5일 딥노이드에 따르면 이 회사는 이번 학회를 통해 치매 및 파킨슨병 등의 퇴행성 뇌질환의 정밀 진단을 위한 AI 기반 자기공명영상 분석 기술을 제안할 예정이다. ‘이중 MR 대비 향상을 통한 맥락총 분할 성능 개선’ 연구는 학회의 주요 연구 성과로 인정받는 ‘구연 발표(Oral Presentation)’로 선정됐다. 신경과학 AI 분야에서 해당 연구의 기술적 우수성과 임상적 가치를 입증한 결과다. 딥노이드는 위 연구를 포함해 △ ‘딥러닝을 활용한 제한된 영역에서의 자회율맵 강조 영상(SMWI) 신호 확장’ 연구 △ ‘복합 스윈 트랜스포머 기반 빠른 자회율맵 강조 영상(SMWI) 복원‘ 연구를 발표한다. 해당 연구는 신경과학 AI 솔루션 상용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SMWI 신호 확장 연구를 함께한 연세대학교 김동현 교수는 “퇴행성 뇌질환, 특히 파킨슨병의 조기 진단에 기여할 잠재력이 크다”라며, “이번 발표가 글로벌 학술 커뮤니티에 신뢰받는 기술적 성과로 자리매김함으로써, 향후 임상 연구 및 상용화 단계로의 전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딥노이드 최우식 대표는 "이번 연구 초록 채택은 딥노이드가 신경과학 AI 솔루션 분야로 연구 역량을 확장한 결과"라며 "추후 치매 및 파킨슨병과 같은 퇴행성 뇌질환 연구를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의료 AI 솔루션을 통해 보다 정밀한 뇌 질환 진단을 지원하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한편, ISMRM 2025는 오는 5월 10일부터 15일까지 미국 하와이에서 개최된다. MRI 기술의 최신 연구와 AI 기반 의료 영상 분석 솔루션이 발표되는 글로벌 학술 행사로, 세계 각국의 영상의학 전문가 및 연구진이 참가할 예정이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5-03-05 08:39:59[파이낸셜뉴스] 최근 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AI 기업 xAI가 새 모델을 공개하면서 연초부터 관심이 많았던 생성형 AI 관련주들의 주가도 큰 폭의 상승을 보이고 있다. 이 상대적으로 시장규모는 크지만 실제 생성형 AI 활용도가 낮은 의료 AI 관련주들의 관심이 낮아지고 있다. 하지만 상대적으로 경쟁사들 내에서 주가 상승률이 좋았던 딥노이드에 대해서는 오히려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19일 딥노이드에 따르면 이는 이 회사가 보유한 생성형 AI 모델 DEEP:GEN과 이를 활용해 의료 AI 사업부에서 준비중인 ‘판독솔루션 M4CXR’ 때문이다. 실제 딥노이드는 자체 생성형 AI 모델을 활용하여 의료 분야에서 판독문 서비스를 준비중이다. 최근 식약처 가이드라인이 발표됨에 따라 올해 내에 식약처 허가를 받고 제품 출시까지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주목할 만한 점은 이같은 생성형 AI를 활용한 솔루션으로 현재는 기존 Chest X-ray 판독보조 솔루션만 FDA를 준비 중이지만 판독솔루션 (M4CXR)도 국내 허가 획득 후 FDA 승인까지 도전 할 수 있어 계속해서 딥노이드를 주목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딥노이드 관계자는 “특히 전 세계적으로 기존 GPT-3부터 보여줬던 생성형 AI의 파워풀한 능력을 가장 기술적으로 까다로운 의료분야까지 적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당 사의 기술 경쟁력을 다시 한번 보여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5-02-19 14:49:27[파이낸셜뉴스] 딥시크 수혜로 떠오른 1세대 의료AI 전문기업 딥노이드가 외부 보안에도 견조한 방어력을 보여 딥시크 금지령에도 오히려 반사 수혜를 입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이달 초 딥시크를 활용해 의료 AI 플랫폼을 선보이며 시장의 주목을 받았다. 그러나 딥시크가 개인정보를 과도하게 수집한다는 논란이 일면서 여러 국가와 기업이 최근 ‘딥시크 금지령’을 내리고 사용 금지에 나섰다. 그러나 오히려 딥시크 금지령에도 딥노이드의 AI 기술력은 반대 수혜로 견고하다는 것이 사측 설명이다. 최근 이 회사는 이달 초 자체 생성형 LLMOps 플랫폼 ‘DEEP:GEN(이하 딥젠)’에 딥시크의 추론 모델 ’R1‘을 적용한 의료 AI 서비스 업그레이드를 시작했다. 딥젠은 LLaMa, DeepSeek 등 여러 오픈소스의 장점을 선택적으로 적용한 의료 최적화 AI 서비스 플랫폼이다. 강화학습 및 기술증류의 장점을 지닌 딥시크 R1을 적용함으로써 추론 및 생성의 정확도를 높였다. R1이 적용된 딥젠은 적은 데이터로 지속적인 환경 변화에도 최적의 의료 의사결정이 가능하도록 학습한다. 가령 딥젠이 A병원에서 활용될 경우, A병원의 의료 환경에 맞춰 AI가 스스로 학습해 점진적으로 최적화되는 식이다. 또, 기술 증류(Knowledge Distillation)를 통해 경량화된 딥젠을 구현한다. 고성능 AI 모델(Teacher Model)의 지식을 작은 AI 모델(Student Model)로 이전할 수 있어, 저사양 서버에서도 높은 정확도를 유지할 수 있도록 최적화한다. 병원마다 다른 IT 인프라 환경에서도 동일한 성능 구현이 가능해 클라우드 환경 및 다양한 의료 기기와 PACS 시스템에서도 빠르고 효율적으로 딥젠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본 서비스는 철저한 보안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딥시크와 물리적으로 분리된 클라우드 환경에서 구동돼 이용자의 입력 데이터가 특정 국가로 유출되지 않으며, R1 제작사의 모델 학습에 사용되지 않는다. 딥노이드 유병철 수석연구원은 “딥젠으로 의료 AI 솔루션의 수직계열화를 구축하고, 국내외 원격 판독문 서비스 시장을 선점할 계획”이라며, “향후 진료 지원, 질병 예측 등 AI 기반 의료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딥노이드 김수경 이사(M.D)는 ”본 솔루션은 AI가 의사의 진료를 보조해 정밀하고 개인화된 의료 서비스를 구현하는 핵심 도구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말하며, “의료진의 의사결정 강화, 업무 효율성 향상, 환자 맞춤형 치료 지원 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5-02-17 13:53:41[파이낸셜뉴스] 생성형 AI 1세대 기업 딥노이드의 주가가 연일 강세다. 이는 최근 딥시크의 등장, 미국의 AI 서비스기업 ‘팔란티어’의 호실적 발표에 따른 주가급등이 원인인 것으로 관측된다. 6일 오전 10시 11분 현재 딥노이드는 전일 대비 430원(+5.45) 상승한 83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설 연휴 동안 뜨겁게 달궜던 ‘딥시크’의 등장으로 그동안 AI 혁명을 주도했던 미국의 행보가 바빠지면서 샘 올트먼 오픈 AI의장의 방한까지 이어졌다. 이에 자체 생성형 AI 모델을 보유한 중소 AI 솔루션 업체들에 대한 관심은 식을 줄 모르고 이어졌다. 여기에 실질적인 수혜는 AI 솔루션을 보유한 업체라는 것을 팔란티어가 실적으로 보여줌에 따라 주가가 큰 폭으로 상승하면서 당분간 이같은 흐름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최근 이러한 흐름에 딥노이드에 관심이 쏠린 것으로 보인다. 딥노이드는 의료 AI업계에서도 드물게 자체 생성형 AI 모델을 보유하고 있고 딥시크를 활용한 자체 생성형 AI 모델 DEEP:GEN도 업그레이드를 준비중이다. 이와 함께 자체 생성형AI를 사용하여 의료분야의 게임체인저가 될 수 있는 판독문 서비스를 준비중이다. 연내 이 판독문 서비스가 개시되면 생각보다 빠른 침투율로 내년 실적 성장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팔란티어가 미국에서 보여줬듯 한국에서는 생성형 AI 솔루션의 성장 가능성을 딥노이드가 발현할 것이라는 기대감에 매수세가 쏠렸다는 평가다. 특이할 만한 점은 최근 딥시크가 데이터를 모두 가져간다는 논란과 함께 유럽일부국가는 물론 우리 정부도 사용을 금지하는 가운데서도 주가가 탄탄한 상승흐름을 유지한다는데 있다. 이는 딥시크를 활용하는 딥노이드 입장에서 데이터 유출 위험이 적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한편 딥노이드의 서비스는 철저한 보안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딥노이드 관계자는 “딥시크와 물리적으로 분리된 클라우드 환경에서 구동돼 이용자의 입력 데이터가 특정 국가로 유출되지 않는 반면 딥시크 제작사의 모델 학습에 사용되지 않는다 오히려 딥시크의 오픈 소스는 활용하기 때문에 수혜인 것”이라고 전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5-02-06 10:14:33라씨 매매비서 (주식AI앱) 매일 장전부터 장마감까지 시간별로 업데이트되는 오늘의 이슈 오후 이슈 : 의료AI 이슈 버블 차트 2/04 오후 2시 25분 기준 버블 차트 클릭시 앱을 쉽게 다운 받을 수 있습니다. 다운이 안될 경우, 구글플레이 또는 앱스토어에서 라씨 매매비서를 검색하세요. 오후 핫이슈 : 의료AI 의료AI 연관 종목 연관종목 등락률 AI매매신호상태 #토마토시스템 29.94% [오늘매도] #딥노이드 17.84% [관망중] #셀바스헬스케어 12.44% [관망중] #온코크로스 11.24% [관망중] #코어라인소프트 11.06% [보유중] ▶ 종목별 AI매매신호 매매내역 자세히 보기 ▶ 오후 핫 이슈 및 오늘의 이슈 전체 보기 차트 클릭시 앱을 쉽게 다운 받으실 수 있습니다. 의료AI 이슈 내용 요약 : 루닛, 면역항암학회와 맞손... 핵심 내용: 루닛, 미국면역항암학회(SITC)와 협력해 AI 바이오마커 플랫폼 제공. SITC 회원 연구자 대상 ‘루닛 스코프 IO’ 무상 제공 연구 지원 프로그램 시작. 루닛 스코프 IO, AI 기반으로 종양미세환경(TME) 분석 및 면역표현형(IP) 분류. 기존 주관적 분석 한계를 극복하는 혁신적 접근법으로 평가. SITC 회원 중 종양학·병리학·면역학 전문가가 연구 지원 신청 가능. 지원 기간은 4월 30일까지, 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 SITC 웹사이트와 뉴스레터 통해 프로그램 홍보 예정. 루닛 "AI 기술을 활용한 의료 혁신 선도할 것" SITC "회원 연구 발전 기대" 요약 내용: 의료 AI 기업 루닛이 미국면역항암학회(SITC)와 협력해 AI 기반 바이오마커 탐색 플랫폼 ‘루닛 스코프 IO’를 연구자들에게 독점 제공한다. SITC 회원 연구자를 대상으로 한 연구 지원 프로그램을 시작하며, 종양미세환경(TME) 분석과 면역표현형(IP) 분류 기능을 제공한다. 기존 주관적 분석 한계를 극복한 혁신적 기술로 평가받으며, 연구자 지원은 4월 30일까지 진행된다. 루닛은 글로벌 연구 협력을 확대해 의료 패러다임 변화를 선도할 계획이다. ▶ 이슈 내용 자세히 보기 ※ [의료AI] 이슈 관련 종목 : 토마토시스템, 딥노이드, 셀바스헬스케어, 온코크로스, 코어라인소프트 ※ AI 관심 종목 : 대한광통신, 파인텍, 형지I&C, 바이오로그디바이스, 엑스게이트 [▶ AI 관심 종목 매매내역 자세히 보기 ] 안녕하세요? 주식AI 라씨 매매비서 입니다. 자본시장법 개정으로 인해 주식투자자들의 피해가 많았던 주식리딩방, 유튜브, 증권방송에 대해 규제가 강화 되었다. 때문에 요즘 주식투자의 트렌드로 주식AI매매 이용이 주식 투자자들에게 필수앱으로 올라섰다. 여의도 증권가에서는 주식AI앱인 라씨 매매비서를 투자 정보로 적극 활용 하고 있다. 라씨매매비서는 ETF까지 코스피, 코스닥은 물론 ETF까지 전 종목에 대해 AI매매신호를 실시간 발생한다. 라씨매매비서를 이용하는 사람들은 한번에 최대 500종목까지 발생 신호를 실시간으로 받아 볼 수 있다. 또한 개별 종목에서 나의 보유 매수가를 입력하면, 나만의 매도신호도 개별적으로 받을 수 있다. 라씨매매비서는 무료로 AI매매신호 내역을 1초 회원가입으로 암호화된 아이디외 다른 정보를 수집하지도 않아, 내 개인정보도 지킬 수 있다. 로그인 후에는 매일 5종목에 대해서 무료로 AI매매내역을 100% 볼 수 있으니, 종목 정보 활용도가 매우 좋다. 라씨매매비서는 SBS방송 출연을 SBS 세기의대결 주식투자 AI VS 인간 대결에 출연한 바로 그 AI가 탑재 되어 있다. 현재는 더욱 학습되어 고도화된 AI매매신호를 발생하고 있어, 이용자들의 호응이 아주 크다. QR코드를 카메라로 찍으면 앱을 쉽게 다운로드 할 수 있습니다. 라씨매매비서앱은 구글플레이, 애플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됩니다. 프리미엄 서비스 22% 상시 할인 행사중!! ( 최대 500종목 AI매매신호 실시간 받기 가능 ) 이미지 클릭시 앱을 쉽게 다운 받을 수 있습니다. fnRASSI@fnnews.com fnRASSI
2025-02-04 15:17: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