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건설사업관리(PM) 전문기업 한미글로벌과 사회복지법인 '따뜻한동행'이 장애 청년들을 사회의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첨단보조기구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따뜻한동행은 한미글로벌의 후원으로 올해 15년째 차세대 리더로서 성장 잠재력이 높은 장애 청년들을 선발해 개인별 맞춤 첨단보조기구를 지원해오고 있다. 지금까지 총 633명의 장애 청년들에게 맞춤형 첨단보조기구를 지원했다. 올해는 지난 3월 공고를 통해 신청자를 모집했으며 심사를 거쳐 최종 10명을 선발했다. 따뜻한동행은 이날 행사에 참석한 학생들과 IT 개발자, 비영리 단체 활동가 등 선발된 장애 청년들에게 전동휠체어와 점자정보단말기, 수동휠체어와 전동화 키트, 청각보조기기 등을 전달했다. 따뜻한동행 김종훈 이사장은 격려사를 통해 "장애인 첨단보조기구 지원 사업은 성장 잠재력이 풍부하고 역량있는 장애 청년들의 자립을 돕고 이들이 사회의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라며 "따뜻한동행은 장애 청년들이 사회에 진출해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 활동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ming@fnnews.com 전민경 기자
2024-11-20 13:46:19【파이낸셜뉴스 광주=황태종 기자】광주글로벌모터스(GGM)는 윤몽현 대표이사를 비롯한 상생봉사단 소속 직원 60명이 지난 6월 29일 나주 이화영아원을 찾아 봉사활동을 벌였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광주글로벌모터스가 지향하고 있는 사회공헌 사업 실천의 하나로, 봉사단원들은 생활관 14곳, 부대시설 6곳, 사무실 2곳 등을 대상으로 방충망 탈착 후 물청소 작업을 실시했다. 이어 짜장면, 탕수육, 볶음밥 등 현장에서 직접 중식 요리를 만들어 원생들에게 제공했으며, 소정의 성금과 베이비 샴푸 50개, 화장실용 물티슈 200개 등 생활에 필요한 물품을 증정했다. 광주글로벌모터스는 지난해에도 5월 상생봉사단 소속 직원과 가족 90여명이 증심사 입구 일대에서 잡초 뽑기와 쓰레기 줍기 등 봉사활동을 펼친데 이어 11월 상생봉사단 소속 직원 150여명이 직접 담근 김장김치 500여 포기를 광산구내 장애인 시설과 돌봄 가정, 홀로 사시는 어르신에게 전달한 바 있다. 윤몽현 대표이사는 "광주글로벌모터스는 상생형 일자리답게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 소외계층 지원 등 사회공헌 활동에 늘 앞장서고 있다"면서 "올 하반기에도 봉사활동을 펼쳐 지역 사회와의 따뜻한 동행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2024-07-01 13:22:00【 수원=장충식 기자】 경기소방이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본연의 업무와 더불어 소외된 이웃을 위한 '따뜻한 동행'을 벌이며 도민들에게 다가가고 있다. 모든 활동에는 "피부로 와닿는 실효성 있는 경기도형 소방정책을 발굴해 추진하겠다"는 경기소방재난본부 조선호 본부장(사진)의 의지가 담겼다. 대표적인 정책이 바로 '따뜻한 동행 경기119'로, 경기도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들은 지난 2022년 12월부터 매일 자발적으로 '119원'을 적립하고 있다. 벌써 이렇게 모은 돈이 3억5000여만원에 달하고 있으며, 이 돈은 화재 피해가정과 장애인 가정 등 형편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사용되고 있다.앞서 지난 2월 12일에는 예기치 못한 화재로 소중한 가족을 잃은 피해가정 15곳에 '따뜻한 동행 경기119'의 네 번째 지원이 이뤄졌다. 지원을 받은 도민은 올해 초 아파트에서 갑자기 발생한 화재로 가족을 잃고, 주택 복구와 병원 비용 등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경기소방의 이 같은 선행에 도내 기업체와 단체는 물론 소방공무원들이 업무성과로 받은 각종 포상금을 기부하는 동참 행렬도 이어지고 있다. 지금까지 4차례에 걸쳐 48가구를 선정해 1억4000여만원을 지원했으며, 더 많은 이웃에게 뜨거운 마음과 따스한 손길을 전할 계획이다. 조 본부장은 "정성이 모여 보호 사각지대에 놓인 사회적 약자를 조금이나마 돕게 되어 보람을 느낀다"며 "경기소방은 전국 소방의 맏형이라는 자부심으로 우수한 정책을 개발해서 모두가 함께 공유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라고 전했다.이와 더불어 화재로부터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해 경기지역 취약계층 31만9000여가구에 소화기와 주택용 화재경보기 등 주택용 소방시설을 100% 설치 완료하는 등 경기소방 본연의 의무에도 소홀함이 없다. 또 지난 3월부터는 현장활동에 나선 소방관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도민을 발굴해 돕는 '회복지원 알리미' 서비스도 시작했다. 조 본부장은 "이러한 정책들은 어려운 이웃 주변에 경기 소방이 있다는 것을 알려주는 것"이라며 "사회적 취약계층을 위한 섬김과 배려의 소방안전복지를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는 "기존 보편적 소방 서비스에서 수혜대상별 맞춤형 소방 서비스로 정책 변화가 필요한 시점"이라며 "어르신과 어린이, 장애인 등 재난약자를 위해 소방안전복지 서비스 확대를 발굴해야 한다"고 밝혔다. 조 본부장은 특히 "최근 의료파업 이후 경기지역에서는 이송지연으로 문제가 발생한 사례가 단 한건도 없었다"며 "경기소방은 구급대원의 역량 강화와 전문장비 보강으로 어떠한 응급 상황에도 도민의 생명을 보호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다"고 전했다. 이러한 노력들이 모여 지난해 경기도 내 화재발생 건수는 3.3%, 인명피해와 재산피해 모두 12.8%, 26.3%씩 감소하는 성과로 돌아오고 있다. 조 본부장은 "올해도 화재안전도를 세계 톱5 수준으로 끌어올리는 것을 목표로 예방 중심의 과학적 대비체계와 전문성이 확보된 대응체계 구축해 도민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jjang@fnnews.com
2024-04-10 19:14:20[파이낸셜뉴스] 건설사업관리(PM) 전문기업 한미글로벌과 사회복지법인 따뜻한동행이 베트남 하이증성에서 장애인 가정 주거환경 개선 프로그램인 ‘베트남 공간복지 지원 사업’을 완료했다고 15일 밝혔다. 한미글로벌과 따뜻한동행은 지난 2010년부터 국내 장애인 시설을 대상으로 주거 및 생활환경을 개선하는 공간복지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2017년부터는 해외로 사업을 확대해 베트남 장애인 가정과 6.25전쟁에 참여한 에티오피아, 튀르키예의 참전용사 가정을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해오고 있다. 현재까지 국내 1172건과 해외 82건의 공간복지 지원 사업을 진행했다. 올해는 한미글로벌 베트남 법인을 통해 하이증성에 거주하는 장애인 가정 중 4곳을 선정해 낡은 집의 지붕 교체 및 마감 공사, 주방 및 화장실 신설 등 각 가정의 필요에 맞는 공간복지 지원을 진행했다. junjun@fnnews.com 최용준 기자
2024-02-15 11:08:41사회복지법인 따뜻한동행(이사장 김종훈)이 사단법인 물길로(이사장 장목순)와 함께 우리나라 내수면을 활용, 장애 없는 따뜻한 세상을 위한 관광, 문화 등의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무장애 관광 지원과 같이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에게 편리한 ‘장애 없는 따뜻한 세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 진행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특별히 사단법인 물길로는 ‘킹카누 나루터’ 무동력, 친환경 물길 여행 상품 운영에서 발생하는 수익의 1%를 따뜻한동행에 기부하기로 했으며, 기부금은 장애인의 완전한 자립을 위한 공간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사단법인 물길로 장목순 이사장은 “킹카누를 통해 행복해하는 장애인들을 보며 많은 보람을 느끼고 있다”며 “따뜻한동행과의 협약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관광, 문화 프로그램을 만들어 가는 일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따뜻한동행 이광재 상임대표는 “무장애 관광 및 친환경 수상레저 산업의 선구자 역할을 해온 사단법인 물길로와 함께 장애 없는 따뜻한 세상을 만들어 가는데 협력하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수익의 1%는 회원들이 희망하는 장애인을 위한 공간복지 사업에 사용될 것”이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장애로 인해 불편을 겪거나 차별을 받지 않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2010년 설립된 따뜻한동행은 장애인을 위한 국내외 공간복지지원, 첨단보조기구지원 등을 실시하는 순수 비영리 단체이며, 지금까지 국내에서만 1,172개의 장애인 가정과 시설의 공간복지를 지원해 왔다.
2024-01-05 11:55:46【파이낸셜뉴스 수원=장충식 기자】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소방공무원들과 의용소방대원들이 매일 119원을 적립해 모은 '따뜻한 동행 경기119' 이웃 사랑나눔 프로젝트의 세 번째 지원 대상자 13가구를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도 소방재난본부는 지금껏 3차례에 걸쳐 화재피해자와 경제적 취약 가구 지원 대상자 총 33가구를 선정해 1억100만원을 지원했다. 지원 대상에 선정된 13가구는 기초생활수급자 등 형편이 어려운 화재피해자 4가구와 경제 취약 가구 8가구, 119구급서비스 수혜 대상자 1가구 등이다. '따뜻한 동행 경기119'는 경기도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의 자발적 참여로 매일 119원을 적립, 기금을 마련해 형편이 어려운 이웃을 돕는 사업이다. 지난해 12월 시작해 1년 동안 약 2억3000만원의 기금을 모았고, 한국소방시설협회 경기남부도회, 스타필드, 남촌의료재단 시화병원, 안성상공회의소 등 도내 기업체 및 단체에서 모금 운동에 동참하고 있다. 또 소방공무원들이 업무성과로 받은 각종 포상금을 기부하는 사례도 이어지고 있다. 경기소방은 앞으로 지원대상자를 지속적으로 선정해 지원할 예정이다. 조선호 경기도소방재난본부장은 "적은 금액이지만 십시일반의 정성이 모여 도움이 절실한 분들을 조금이나마 돕게 된 것에 보람을 느끼고, 취지에 동참해 주시는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23-12-12 09:38:34한미글로벌은 사회복지법인 '따뜻한동행'과 함께 장애를 가진 청년들이 꿈을 실현하고, 사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첨단보조기구 전달식을 했다고 4일 밝혔다. 따뜻한동행은 한미글로벌 후원으로 올해로 14년째 성장 가능성이 높은 장애 청년들을 선발해 개인별 맞춤 첨단보조기구를 지원해오고 있다. 지금까지 총 512명의 장애 청년에게 첨단보조기구를 전달했다. 김종훈 따뜻한동행 이사장은 "장애인 첨단보조기구 지원 사업은 역량 있는 장애 청년들의 자립을 돕고, 이들이 사회의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희망을 줄 수 있도록 계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junjun@fnnews.com 최용준 기자
2023-12-04 18:46:53[파이낸셜뉴스] 한미글로벌은 사회복지법인 ‘따뜻한동행’과 함께 장애를 가진 청년들이 꿈을 실현하고, 사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첨단보조기구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따뜻한동행은 한미글로벌 후원으로 올해로 14년째 성장 가능성이 높은 장애 청년들을 선발해 개인별 맞춤 첨단보조기구를 지원해오고 있다. 지금까지 총 512명 장애 청년들에게 첨단보조기구를 전달했다. 올해는 지난 3월 공고를 통해 신청자를 모집했으며 최종 심사를 통해 10명을 선발했다. 김종훈 따뜻한동행 이사장은 “장애인 첨단보조기구 지원 사업은 잠재력이 풍부하고, 역량 있는 장애 청년들의 자립을 돕고 이들이 사회의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희망을 줄 수 있도록 계속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junjun@fnnews.com 최용준 기자
2023-12-04 08:30:44[파이낸셜뉴스] BNK투자증권이 17일 지역 소외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을 위해 1000만원 상당의 전기매트 105개를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했다고 밝혔다. BNK투자증권이 창립기념일인 오는 19일을 맞아 진행한 이번 사업은 2023년 사회공헌테마인 ‘따뜻한 동행’의 일환으로, 다가올 추위를 대비해 이웃들의 건강한 겨울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전달식 이후 부산과 울산 지역 소년소녀가정 및 위탁가정을 중심으로 총 105가구에 전기매트가 전달될 예정이다. BNK투자증권 김병영 대표이사는 “창립기념일을 맞아 BNK투자증권의 성장에 기반이 되어준 지역사회를 위해 이번 사업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BNK투자증권은 ‘따뜻한 동행’이라는 테마로 정기적인 후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지역 소외계층을 위해 신학기 맞이 학용품 기부, 무료급식소 운영 후원 및 놀이동산 자유이용권 지원 등을 통해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23-11-17 14:01:29[파이낸셜뉴스]산업은행이 10일 'KDB 따뜻한 동행' 68호 후원 대상 범죄 피해자 3명을 선정, 총 3000만원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산업은행은 심각한 장기 손상을 입고 현재 회복 중인 피해자 A씨의 병원비, 거주지를 긴급히 옮겨야 했던 한부모가정에 이사비, 범죄 피해로 조부모와 동생 3명을 돌보게 된 고등학생 가장 B씨의 생활비를 각각 1000만원씩 전달했다. 산업은행은 경찰청과 지난 2017년 협약을 맺고 범죄 피해자와 가족들의 피해 회복 및 사회 복귀를 지원하는 사업을 펼쳐왔다. 경찰청이 추천한 안타까운 사연의 범죄 피해자에게 산업은행이 후원하는 방식이다. 산업은행은 이번 후원으로 총 68차례, 14억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mj@fnnews.com 박문수 기자
2023-11-10 13:54: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