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서울우유협동조합은 당은 낮추고 맛은 더 풍부하게 구현한 280mL 용량 가공유 '내 안의 진짜 딸기, 초코, 커피' 3종을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신제품 서울우유 '내 안의 진짜 딸기, 초코, 커피' 3종은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와 협업을 통해 디즈니·픽사 애니메이션 '인사이드 아웃2'의 귀엽고 사랑스러운 캐릭터를 제품 패키지 디자인으로 활용했다. 감정을 나타낸 캐릭터에 맞게 플레이버별 2가지씩 총 6가지 캐릭터를 배치해 소비자들이 선택하는 재미를 갖게 했다. 서울우유 '내 안의 진짜' 가공유 시리즈는 기존 가공유의 주요 타깃층인 1030세대의 편의점 이용률을 고려해 보다 넉넉한 사이즈의 280mL 용량의 멸균팩으로 선보였다. 알룰로스를 사용해 당 함량을 낮춰 소비자들의 건강까지 생각하는 한편 맛은 더 풍부해진 것이 특징이다. 패키지의 경우, 중앙에 입구를 배치해 편리한 음용을 도와주고 간편한 보관과 휴대의 이점까지 지녔다. jhpark@fnnews.com 박지현 기자
2024-05-29 10:25:47[파이낸셜뉴스] 올해 군 급식에 장병들의 선호도가 높은 육류 부위가 오를 전망이다. 또한 '비인기' 메뉴인 흰 우유도 줄이고 딸기우유 등 가공우유와 주스가 늘어난다. 국방부는 6일 장병 선호도를 우선 고려한 '2023 국방부 급식방침'을 발표했다. 우선 농·축·수산물의 장병 1인당 1일 '기본 급식량'을 폐지, 선호도를 고려해 급식 품목과 수량을 자율적으로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예를 들어 볶음용 돼지고기는 목심 15%, 앞다리 15%, 국거리용은 양지 63%, 사태 37% 같은 의무 비율이 작년까지 운영됐는데, 올해부터는 장병들이 먹고 싶어 하는 부위와 용도를 자율적으로 선택해 급식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군 관계자는 "부대가 예산 범위 안에서 장병들이 선호하는 삼겹살 구매를 늘리고 인기가 떨어지는 앞다리 같은 부위는 줄일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가공식품은 '브랜드'가 다양해진다. 올해부터 두부류와 설탕, 천일염, 식용유, 가공우유 등 일부 가공식품이 다수공급자계약 품목으로 전환돼 부대별(사단급) 식단 편성 자율성이 확대됐다. 이들 품목은 작년까지 단일 업체 낙찰에 따라 선택에 제약이 있었다. 국방부는 장병들의 선호가 낮은 흰우유도 급식 횟수는 줄이는 대신 가공우유·두유, 주스류를 좀 더 자주 급식한단 계획이다. 아울러 장병의 외식요구를 충족하고 조리병 휴식 여건을 개선하는 한편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취지로 '지역상생 장병특식' 사업이 부대 여건에 따라 시행된다. 이는 주둔지 식당과 연계해 장병들에게 1인당 1만3000원 상당의 외식 기회를 월 1회 제공하는 사업이다. 국방부는 "장병 급식의 질 향상이 '전투형 강군' 육성의 토대라는 인식에 따라 현대화된 조리기구 도입 확대, 병영식당 환경개선, 조리인력 근무여건 개선, 장병 급식비 인상 등 군 급식개선정책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yuhyun12@fnnews.com 조유현 기자
2023-03-06 10:12:05[파이낸셜뉴스] 딸기의 인기가 생활 필수품인 우유를 넘어섰다. 이마트가 올 12월 과일 매출을 분석한 결과, 딸기가 매출 130억 고지를 넘어선 것으로 3일 나타났다. 작년 12월 딸기가 한달 매출 100억을 돌파해 돌풍을 몰고 왔다면, 올해의 딸기는 12월 한달 매출 130억원을 기록, 명실상부한 겨울 과일의 최강자로 등극했다. 딸기의 인기는 올해 12월 주요 상품 판매 순위에서 뚜렷이 확인된다. 2018년 이마트 주요 상품 판매 순위 9위에 머물렀던 딸기는 19년 5위로 순위가 상승했다. 올해는 이에 그치지 않고 생활 필수품인 우유를 제치고 와인, 라면, 맥주에 이어 4위로 올라섰다. 특히, 30여종이 넘는 이마트 과일 중에 매출 비중이 30%가 넘는다는 점이 눈길을 끈다. 겨울과일의 대명사인 ‘감귤(2위, 비중 14.3%)’과 샤인머스켓의 인기에 힘입은 ‘포도(3위, 비중 11.7%)’를 합쳐도 딸기의 비중을 따라가지 못한다. 작년 12월 처음으로 감귤을 근소하게 제치고 과일 매출순위 1위를 차지한 딸기 매출이, 올해에는 2위 감귤과 3위 포도 매출을 합친 것 보다 더 큰 상황이 된 것이다. 이렇게 올해 딸기가 큰 인기를 끈 이유로 껍질 없이 먹을 수 있는 편리성 및 다양한 활용도 그리고 이마트의 그로서리 혁신을 통한 품종 다양화를 들 수 있다. 먼저, 올해는 껍질이 없어 쉽게 먹을 수 있는 편의 과일의 인기가 높았다. 딸기와 같이 껍질 채 먹을 수 있는 샤인머스켓도 작년 대비 90% 이상 신장하는 등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반면에 껍질이 있어 먹기가 불편한 사과, 배는 각각 10% 가까이 매출이 줄었다. 또한 딸기는 샌드위치 재료, 홈 베이킹 장식 등 주 요리뿐만 아니라 디저트로도 활용도가 뛰어나다. 특히,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집콕 문화가 생기면서, 집에서 직접 만들어먹는 '디저트 DIY(Do it yourself)' 상품 매출이 증가하고 있다. 올해 12월 쿠키/초코 믹스 매출은 전년대비 74.3%, 케익 믹스는 30.5%, 핫케 가루는 51.6% 신장했다. 홈베이킹의 인기와 함께 케이크 장식으로 적합하고, 케이크의 단맛을 덜어줄 새콤달콤한 딸기 역시 동반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인스타그램에서도 딸기 해시태그는 250만 건이 넘었으며, 홈베이킹 게시물에는 딸기가 빠지질 않고 등장하고 있다. 이외에도, 이마트의 그로서리 혁신을 통한 딸기 품종 다양화 전략이 유효했다. 고객들의 다양한 기호에 맞춘 품종을 다양화를 통해 상품 선택의 폭이 넓어졌고, 이는 고객 만족과 함께 매출 확대로 이어졌다. 2018년 이마트 딸기는 ‘설향’ 품종이 중심이었지만, 19년 말부터 시행한 품종 다양화를 통해 올해는 ‘킹스베리’, ‘금실’, ‘아리향’, ‘장희’, ‘죽향’ 등 프리미엄 딸기 품종 비중이 크게 늘었다. 올해는 신품종 ‘메리퀸’도 선보일 예정이다. 메리퀸 품종은 일반 딸기보다 당도가 높고 신맛이 거의 없어 어린 자녀를 둔 젊은 고객 수요가 높은 품종이다. 과실이 단단하여 쉽게 무르지 않는 것도 특징이다. 이마트 전진복 과일 바이어는 "올해 딸기가 큰 인기를 끌어 말 그대로 ‘딸기 전성시대’를 맞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품종을 확보하여 고객들이 신선하고 다양한 종류의 딸기를 드실 수 있도록 노력할 것” 이라고 밝혔다. camila@fnnews.com 강규민 기자
2021-01-02 16:29:52CU의 딸기 샌드위치가 서울우유와 함께 돌아왔다. CU는 서울우유협동조합과 손잡고 '서울우유 딸기 샌드위치'( 사진)를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CU는 겨울부터 봄 시즌 편의점의 대표 상품으로 자리잡은 딸기 샌드위치를 서울우유와의 협업으로 최상급 원재료를 활용해 역대 최고 품질의 딸기 샌드위치를 선보이고자 했다. 이번에 출시되는 CU 서울우유 딸기 샌드위치는 국내산 설향 딸기와 서울우유로 만든 우유크림을 활용한 상품이다. 100% 국내산 우유로 만든 우유크림의 진한 풍미가 달콤한 생딸기와 조화를 이뤄 딸기 샌드위치의 부드러움을 한층 더했다. CU의 딸기 샌드위치는 해마다 출시와 동시에 샌드위치 카테고리 매출 1위를 기록할 정도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최근 3년 동안 2017년 112.5%, 2018년 142.2%, 2019년 109.8%로 매년 2배 이상의 매출신장률을 보인 바 있다. CU는 오는 19일에는 딸기 마니아들을 위한 '생크림 딸기오믈렛', '베리베리 딸기우유슈', '베리베리 딸기크림빵' 딸기 디저트 3종도 출시한다. BGF리테일 간편식품팀 유가희 MD는 "딸기 샌드위치는 대표적 겨울 간식인 호빵, 군고구마에 버금가는 탄탄한 마니아를 확보한 겨울철 인기 상품이다"며 "앞으로도 CU는 우수한 품질의 국내산 딸기를 활용해 고객들이 가까운 편의점에서 다채로운 딸기 시리즈 상품들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yjjoe@fnnews.com 조윤주 기자
2020-11-16 08:26:51[파이낸셜뉴스] 매일유업은 '우유속에 초코라이더', '우유속에 딸기라이더' 2종을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라인프렌즈와 파트너십을 맺은 넥슨의 대표 레이싱게임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게임 캐릭터를 적용한 제품이다. 우유속에 초코라이더는 유럽산 프리미엄 코코아로 만들어 더욱 진하고 부드러운 맛을 자랑한다. 우유속에 딸기라이더는 국내산 설향딸기로 만들어 상큼하면서 달콤한 맛이 특징이다. 두 제품 모두 상온에서도 보관이 가능한 멸균, 190ml 제품으로 출시해 보관 및 휴대의 편리성까지 갖췄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우유속에 카트라이더는 고품질의 원재료를 엄선해 만들었고 수차례 맛 테스트를 거쳐 최적의 맛을 구현한 제품"이라며 "다양한 연령대에서 사랑받는 친숙한 캐릭터를 적용한 제품인 만큼 많은 소비자들이 즐기는 제품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제품 출시를 기념해 이벤트도 진행한다. 10일부터 진행되는 '우유속에 초성' 이벤트는 매일아이닷컴에서 참여가 가능하며, 추첨을 통해 전동 슈퍼카, '우유속에 카트라이더' 24개들이 1박스, 마스크스트랩 등 다양한 경품이 준비돼 있다. nvcess@fnnews.com 이정은 기자
2020-11-06 10:09:56파스쿠찌가 봄철 딸기 음료 판매 인기에 힘입어 생딸기우유 빙수를 출시하고 딸기음료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생딸기우유 빙수(1만3000원)'는 고운 딸기우유 얼음에 생딸기와 생블루베리, 히비스커스 토핑을 올렸다. 700원을 더 내면 빙수 위에 파스쿠찌 시그니처 메뉴인 젤라또(피오르디라떼, 딸기, 요거트, 천일염 중 선택 가능)를 추가할 수 있다. 파스쿠찌는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해피앱에서 오는 13일부터 31일까지 '딸기음료 4+1 스탬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딸기음료 6종과 생딸기우유 빙수를 구매하면 스탬프가 적립된다. 4개의 스탬프를 모으면 딸기음료 1잔을 무료로 증정한다. kim091@fnnews.com 김영권 기자
2018-03-08 10:25:41연세대학교 연세우유는 구슬 아이스크림 전문 브랜드 ‘미니멜츠’와 손잡고 ‘미니멜츠 스윗코튼·더블딸기’ 가공유 2종을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신제품 ‘미니멜츠 스윗코튼·더블딸기’는 미니멜츠 구슬아이스크림의 대표 맛 ‘미니멜츠 코튼캔디’와 ‘미니멜츠 딸기플레인’을 국내 최초로 가공유 형태로 구현한 제품이다. 코튼캔디향과 딸기농축과즙에 연세우유의 신선한 원유를 더해 마시는 아이스크림 콘셉트의 가공유가 탄생한 것이다. 특히 솜사탕맛 ‘스윗코튼’과 딸기의 상큼함을 살린 ‘더블딸기’ 2가지 맛으로 출시해 취향별로 즐길 수 있다. ‘미니멜츠 스윗코튼·더블딸기’ 출시배경에는 원료를 중시하는 양 사의 제품 철학이 반영됐다. 연세우유는 엄격한 기준으로 관리하는 전용목장에서 깨끗하고 신선한 원유를 생산, 연세우유 공장에서 생산하는 모든 제품에 HACCP(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 인증을 받았다. 미니멜츠 구슬아이스크림 역시 주 고객 층인 어린이를 위해 우유와 생크림, 천연색소 등 안전한 원료를 사용해 생산한다. 신제품 ‘미니멜츠 스윗코튼·더블딸기’는 300mL의 카톤팩으로 출시된다. 권장소비자가격은 1,500원으로 CU편의점에서는 제품 출시를 기념해 2개를 구매하면 1개를 추가 증정하는 ‘2+1 증정 이벤트’도 11월 1일부터 한달간 진행한다. 한편, 지난 9월에 선보인 구슬아이스크림맛의 워터젤리 ‘미니멜츠 스윗코튼·레인보우’도 트렌디한 패키지와 상큼한 맛으로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연세대학교 연세우유 관계자는 “미니멜츠 워터젤리의 인기에 힘입어 양사가 다시 미니멜츠 가공유 ‘스윗코튼·더블딸기’도 선보이게 되었다”며 “연세우유의 1급A원유에 미니멜츠 아이스크림맛을 더한 미니멜츠 가공유로 우유의 영양을 더욱 맛있고 건강하게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 win5858@fnnews.com 김성원 기자
2017-10-27 09:23:19매일유업이 가공유 신제품 '매일우유 커피, 초콜릿, 딸기' 3종(사진)을 출시한다. 이번 신제품은 매일유업의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맛 선호도를 한층 높여 누구나 좋아할만한 대중적인 커피와 초콜릿, 딸기 우유를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누구나 부담 없이 우유를 즐길 수 있으며 커피, 초콜릿, 딸기 3종으로 다양하게 선보여 고객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매일우유 커피, 초콜릿, 딸기 3종은 신선하고 최적의 영양을 포함한 우유에 원재료 본연의 맛 조화를 이루었으며, 색소는 무첨가해 남녀노소 안심하고 마실 수 있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신선하고 맛있는 가공우유인 '매일우유 커피, 초콜릿, 딸기 3종을 새롭게 출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hsk@fnnews.com 홍석근 기자
2016-07-20 09:48:44아이스크림 전문점 나뚜루팝이 신제품 '봄날의 핑크밀크'(사진)를 다음달 1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봄날의 핑크밀크'는 유기농 우유와 딸기를 마블해 산뜻한 맛을 느낄 수 있는 제품이다. 특히 프리미엄급 우유를 생산하는 범산목장의 유기농 우유를 원료로 사용해 깊고 진한 우유맛과 상큼한 딸기맛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가격은 싱글컵 기준 2700원. bhoon@fnnews.com 이병훈 기자
2015-02-26 16:16:30CJ제일제당은 서울우유협동조합과 함께 아침 대용식으로 즐길 수 있는 '딸기 쉐이크 초유' 레시피를 개발했다고 3일 밝혔다. '딸기 쉐이크 초유' 는 믹서기 안에 딸기와 쁘띠첼 미초 청포도(왼쪽), 흰 우유을 넣고 각 재료가 섞이게 갈아 주면 완성된다. CJ제일제당 쁘띠첼 미초가 서울우유협동조합과 손잡고 비수기 극복을 위한 협업 마케팅을 펼친다. 3일 쁘띠첼 미초는 서울우유와 함께 '초유(음용식초+우유)' 레시피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발된 초유 레시피는 제철을 맞은 딸기를 활용한 쉐이크 형태의 레시피로, 딸기 3알과 미초 청포도 또는 미초 블루베리 200mL, 우유 800mL를 믹서기로 갈아서 만드는 방식이다. 아침식사 대용으로도 활용할 수 있게끔 만들어졌다. 쁘띠첼 미초와 서울우유는 개발된 초유 레시피를 페이스북 등 SNS 채널을 통해 공동으로 알리고, '바쁜 아침 건강하게 맛있게 초유를 마셔요!'라는 메시지를 전달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다양한 경로를 통해 '초유' 레시피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로 했다. 한편 CJ제일제당은 대형마트를 중심으로 셰프들로 구성된 전문가 집단인 'CJ 푸드스타'들이 직접 나서 '초유' 시음행사를 펼치고 일반적으로 진행하는 쁘띠첼 미초 시음행사에서도 우유와 혼합한 레시피를 활용하기로 했다. 또한 용산에 위치한 대형 스파 시설인 '드래곤힐 스파'에서 오는 14일과 설 연휴기간인 18일~20일의 4일간 쁘띠첼 미초(40mL) 5000개를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hsk@fnnews.com 홍석근 기자
2015-02-03 09:24: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