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삼립은 또띠아 생산 라인을 증설해 기존 대비 3배 추가 생산 능력을 확보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건강한 식단을 선호하는 소비자가 늘며, SNS 상에는 피자, 타코, 랩, 칩 등 또띠아를 활용한 다이어트 조리법이 화제가 되면서 수요가 늘어난 영향이다. 실제, 지난해 매출은 전년대비 20% 성장했다. 삼립 측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기존 공장의 생산 라인을 풀가동해도 공급량을 충족시킬 수 없을 정도 였다"고 설명했다. 삼립 또띠아는 1등급 밀가루를 사용해 부드럽고 쫄깃한 식감을 살렸고, 신선도가 오래 유지된다. 한 봉에 12장이 들어있고 식자재 마트 및 쿠팡, G마켓 등 온라인 채널에서 구매 가능하다. 삼립은 증설된 생산 라인을 활용해 소비자의 다양한 니즈에 맞춰 창의적인 레시피를 개발할 수 있는 또띠아 라인업을 확대한다. 상반기 중 통밀 또띠아 등 건강을 생각한 제품을 출시해 선택폭을 넓힐 계획이다. 삼립 관계자는 "외식비가 상승하자 집에서 요리를 직접 하는 수요가 늘고 있다"며 "다양한 요리가 가능한 삼립 또띠아를 통해 특별한 식탁을 꾸며 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2025-02-20 08:51:26[파이낸셜뉴스] 풀무원식품은 '건강한 식단'에 대한 소비자 니즈가 꾸준히 증가하고 이러한 트렌드가 지속되면서 또띠아의 매출이 110% 이상 증가하는 등 연일 상승세를 타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풀무원은 현재 '우유 또띠아', '통밀 또띠아', '순두부 또띠아', '시금치 또띠아' 등 4종의 또띠아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 또띠아 4종의 올해 1~3월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약 110% 늘어났으며 이중 인기 제품인 '통밀 또띠아' 제품의 매출 증가율은 약 250%에 달했다. 또띠아는 밀가루, 백미, 설탕 등 정제 탄수화물 섭취를 줄이려는 소비자에게는 간편하고 맛있게 영양 밸런스를 챙길 수 있는 식재료로 인기가 높다. 탄수화물 섭취를 줄이는 등 건강을 지향하는 트렌드 확산과 함께 소비량이 급격하게 늘었다. 특히 코로나 팬데믹 시기 내식이 증가함에 따라 건강한 집밥 수요도 늘어나면서 또띠아도 인기 트렌드로 급부상했다. 소비자 수요에 맞춰 발 빠르게 제품 라인업을 확대한 것도 매출 상승에 한몫했다. 1종으로 운영 중이던 '우유 또띠아'의 판매량이 코로나 팬데믹을 거치며 급증했고 풀무원은 이를 재빠르게 캐치해 건강을 더욱 강조한 '통밀 또띠아'를 2020년 9월 출시한 뒤 본격적으로 또띠아 제품 라인업을 구축했다. 팬데믹 이후에도 또띠아 품목이 계속해서 상승하자 풀무원은 기존 '우유 또띠아'와 '통밀 또띠아'에 이어 지난해 10월 '순두부 또띠아', '시금치 또띠아' 2종을 추가로 출시하기도 했다. 풀무원 또띠아는 생산 시 추가한 발효 공정으로 쫀득한 식감을 내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으며 온라인 구매율이 매우 높다. 온라인 채널로만 한정했을 때 올해 1~3월 성장률은 전년 동기 대비 약 280%, 통밀 또띠아는 340%까지 치솟았다. 풀무원 관계자는 "온라인 쇼핑을 즐겨 하는 젊은층에서 SNS, 숏폼 등으로 또띠아 요리를 접하고 구매하는 소비 패턴 때문으로 분석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풀무원은 탄수화물 섭취를 줄이는 등 건강을 생각하는 소비 경향으로 또띠아가 인기를 끌고 있는 만큼 이러한 트렌드를 활용해 '맛있고 건강한 풀무원 또띠아'로 소구하고 건강한 또띠아 제품으로 라인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풀무원식품 한수정 PM은 "또띠아는 해외에서도 식빵 등에 비교해 건강하다는 인식이 크고 주식으로도 활용하는 만큼 다양한 제품이 판매되고 있다. 그에 비해 국내에서는 아직 크기, 모양이 한정돼 활용도가 높지 않은 편"이라며 "소비자들이 각자의 요리에 맞춰 제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제품으로 확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jhpark@fnnews.com 박지현 기자
2024-05-31 15:39:49[파이낸셜뉴스] 풀무원식품은 신제품 '풀무원 또띠아' 순두부·시금치 맛 2종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반죽을 얇게 펴 구워낸 또띠아는 신선한 채소를 듬뿍 올려 돌돌 말아 먹는 샐러드랩이나 타코, 퀘사디아 등 다양한 요리에 활용이 가능하다. '풀무원 또띠아' 신제품 2종은 반죽에 발효공정을 추가해 수분감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특히 이번 제품은 풀무원의 대표 식물성 단백질인 순두부 원물을 16% 넣어 고소하고 담백한 맛을 살렸다. '시금치 또띠아'는 시금치 분말을 넣어 초록색의 건강한 색감을 살렸고 향긋하고 풍부해진 풍미를 느낄 수 있다. 풀무원식품 한수정 프로덕트 매니저는 "최근 건강 먹거리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늘어나면서 조리의 편의성뿐만 아니라 영양까지 챙길 수 있는 제품이 주목을 받고 있는 가운데 건강하고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또띠아 제품을 출시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건강지향 등 소비자들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제품을 선보여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jhpark@fnnews.com 박지현 기자
2023-10-04 08:48:31프링글스가 새로운 맛과 패키지의 프링글스 또띠아를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프링글스 또띠아는 옥수수를 갈아 얇게 반죽하고 구운 멕시코의 대중적인 간식을 칩 형태로 구현해 고소한 맛과 바삭한 식감으로 인기를 얻어온 제품이다. 새롭게 리뉴얼한 프링글스 또띠아는 트렌디한 제품 패키지는 물론, 시즈닝 농도를 최적화해 맛에 있어서도 업그레이드됐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프링글스 또띠아 멕시칸 BBQ는 멕시칸 요리에서 빠질 수 없는 BBQ의 담백하고 진한 맛을 담아 소비자들에게 호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기존 네 가지 맛(오리지널, 나쵸 치즈, 사워크림 앤 어니언, 스파이시 그린페퍼)에 신제품 멕시칸 BBQ가 추가돼, 소비자들이 취향에 따라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또 진한 시즈닝으로 소스 없이도 먹을 수 있어 맥주 안주로도 제격이다. 한편 프링글스 또띠아의 새로운 광고 모델로 배우 봉태규가 발탁됐다. 광고에 등장하는 봉태규는 '진짜 옥수수 한 번 털어볼까?'라는 대사를 통해 드라마 속 캐릭터를 떠오르게 했으며, 프링글스 또띠아를 맛본 후 유쾌한 에너지를 뽐냈다.
2018-07-20 13:31:44【 인천=한갑수 기자】남향푸드또띠아㈜는 국내 최초 멕시코 전통음식 또띠아 대량생산업체로, 인천 남동공단에 있다.또띠아는 멕시코인의 주식으로, 만두피보다 크고 뚜꺼운 피에 야채와 고기, 소스 등을 넣고 싸서 간편하게 먹는 음식이다. 가두판매점과 훼미리레스토랑 등에서는 포장용으로 판매되는 또띠아 피에다가 자체 개발한 야채와 고기, 소스 등을 넣은 또띠아를 손님에게 판매하고 있다.또띠아는 40대 이상에게 다소 생소할 수도 있지만 20∼30대층은 자주 접하는 음식으로, 매니아층도 생겨났다. 불과 10여년 전만 해도 대학가나 젊은층이 많은 곳의 가두판매점이나 훼미리레스토랑 등에서나 볼 수 있는 음식이었다. 또띠아는 10년 전 홈플러스와 롯데마트, 이마트 등 대형 할인마트와 대규모 슈퍼마켓 체인점 등에 입점한 후부터 대중에게 널리 알려졌고 현재는 웬만한 동네 마트에도 구비돼 있다. 제품은 일반가정에서도 간편하게 만들 수 있도록 돼 있다. 식성에 따라 다르지만 또띠아 피 위에 토마토 소스를 뿌리고 햄, 야채, 소시지, 치즈를 올려 후라이팬에 구워서 먹으면 된다. 미국 등의 가정, 특히 맞벌이 부부 가정에는 또띠아가 국내 라면처럼 냉장고의 일정부분을 차지하고 있을 정도의 생활필수품으로 알려졌다.남향푸드또띠아가 설립된 1998년 이전까지 국내에서 판매되는 또띠아는 전량 해외에서 수입한 제품으로, 제조된지 4∼5개월 되고 방부제와 보전제가 잔뜩 들어간 제품이었다.남향푸드또띠아는 신선하고 한국인 입맛에 맞는 영양가 있는 제품을 공급하기 위해 또띠아를 개발해 국산화했다고 설명했다. 현재 국내에서 판매되는 또띠아는 남향푸드또띠아 제품이 시장의 90%를 차지하고 있다. 남향푸드또띠아가 생산하는 또띠아 제품은 100여종으로, 가장 많이 팔리는 제품은 밀로 만든 쌈또띠아다. 쌀로 만든 또띠아와 밀가루 또띠아도 많이 나간다고. 남향푸드또띠아는 또띠아 피만 매달 500만장을 생산하고 있다.해외 수입에 의존하던 시절 국내 또띠아 시장규모는 60억∼70억원에 불과했으나 남향푸드또띠아에서 또띠아를 생산하면서 커지기 시작해 현재는 200억∼300억원으로 확대됐다. 남향푸드또띠아의 성장속도는 2011년부터 연 20%를 상회하고 있다. 남향푸드또띠아는 자체 브랜드 매출(40%)보다 CJ, 대상, 오뚜기 등에 OEM 방식으로 판매하는 물량(60%)이 많을 정도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또띠아는 조리방법에 따라 야채 등 부속물을 넣고 피를 말면 '브리또' 작은 크기로 접으면 '타코' 반을 접으면 '퀘사디야' 고기와 야채를 싸먹으면 '화이타'로 불린다. 터키의 전통음식인 케밥은 또띠아에 또 다른 형태다.남향푸드또띠아는 올 하반기 집에서 전자렌지로 뎁혀서 먹을 수 있는 브리또를 생산해 선보일 예정이다. 이군신 남향푸드또띠아 대표는 "지속적인 기술과 메뉴 개발로 제품의 질은 어느 정도 만족할 만한 수준에 도달했으나 아직 또띠아를 먹어보지 못한 사람이 90%에 달해 제품을 알리는 게 시급하다"고 전했다.그는 "전체 국민의 10%인 500만명이 매일 1명당 1장씩 먹을 수 있도록 또띠아를 알리는 게 목표"라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2017-08-08 18:34:42프링글스가 최근 드라마와 영화를 넘나들며 활약하고 있는 신스틸러 조우진을 '또띠아 콘칩'의 새로운 광고모델로 발탁했다. 프링글스는 어떠한 배역도 그만의 매력으로 맛깔 나게 살려내는 강한 존재감이 또띠아 콘칩의 차별화된 맛과 유쾌함을 전달하는데 최적이라 판단해 배우 조우진을 모델로 발탁했다고 18일 밝혔다. 프링글스 또띠아 콘칩은 옥수수를 갈아 얇게 반죽해 구운 멕시코의 대중적인 간식 또띠아 칩을 구현해낸 것으로, 옥수수 본연의 달콤하면서도 고소한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며 오리지널, 나쵸 치즈, 사워크림 앤 어니언, 스파이시 그린페퍼, 멕시칸 살사로 총 5종이다. 프링글스 마케팅팀 임동환 차장은 "이번 광고는 프링글스처럼 항상 새롭고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사랑 받고 있는 배우 조우진씨를 모델로 고소한 옥수수로 만든 프링글스 또띠아 콘칩의 풍부한 맛과 즐거움을 전달하는데 주력했다"면서 "조우진씨와 함께하는 광고 온에어와 함께 다양한 마케팅 활동도 펼칠 계획이니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새로운 프링글스 또띠아 콘칩 TV 광고는 이달 26일(수)부터 방영될 예정이다. hsk@fnnews.com 홍석근 기자
2017-04-18 13:08:58감자칩 시장에 옥수수칩 열풍이 거세다. 감자칩 브랜드 프링글스는 옥수수칩 '프링글스 또띠아 콘칩'(사진)이 출시 한 달 만에 매출액 10억원을 돌파했다고 2일 밝혔다. 이는 제품의 캔을 수직으로 쌓아 올릴 경우 63빌딩(지상 249m)의 232배 높이에 해당되는 양이다. 프링글스 또띠아 콘칩 4종은 감자칩 브랜드 프링글스가 브랜드 역사상 최초로 옥수수로 만들어 선보인 스낵이다. 옥수수를 갈아 얇게 반죽해 구운 멕시코의 대중적인 간식 또띠아 칩을 구현해, 옥수수 본연의 달콤하면서도 고소한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프링글스 또띠아 콘칩의 인기비결은 바삭한 식감을 즐길 수 있는 도톰하고 고소한 칩에 깊은 풍미의 시즈닝이 더해져, 별도의 소스 없이 풍부한 맛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는 것이다. 또한 맥주와도 환상의 궁합을 자랑하며, 간단한 맥주안주로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런 인기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도 확인되고 있다. 인스타그램에는 '#프링글스또띠아' 해시태그로 업로드된 게시물이 출시 두 달 만에 1300건을 넘어서며 젊은 세대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임동환 프링글스 마케팅팀 차장은 "프링글스 또띠아 콘칩이 젊은 세대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으며 옥수수칩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하고 있어 기쁘다"면서 "트렌디한 국내 소비자들의 입맛과 취향에 부응하기 위해 앞으로도 새롭고 다양한 맛을 선보이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hsk@fnnews.com 홍석근 기자
2017-02-02 08:39:56프링글스가 멕시칸 스낵과 맥주와의 콜라보레이션을 시도한다. 프링글스는 10월1일까지 3차례에 걸쳐 서울 시내에서 '맥주엔 역시 프링글스 또띠아 콘칩!'을 콘셉트의 소비자 체험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먼저 프링글스는 '더 비어위크 서울(The Beer Week Seoul)' 맥주 축제에 참여해 또띠아 콘칩과 시원한 맥주의 완벽한 찰떡궁합을 소개하고, 프링글스 또띠아 콘칩을 맛 보는 색다른 즐거움을 전달한다. 오는 25일까지 서울 건대 커먼그라운드에서 진행되는 '더 비어위크 서울'에 프링글스 부스를 설치하고 방문객들에게 프링글스 또띠아 콘칩과 파티 스피커 등 각종 경품을 제공하는 룰렛 게임과 사진촬영 이벤트 등을 진행, 다양하고 풍성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프링글스는 최근 맥주 마니아들에게 핫 플레이스로 주목 받고 있는 서울 성수동의 수제맥주 브루어리 '어메이징 브루잉 컴퍼니'와 특별한 콜라보레이션도 진행한다. 국내 홈브루잉 대회에서 여러 차례 우승한 양조전문가가 직접 '프링글스 또띠아 콘칩' 4종(오리지날, 사워크림 앤 어니언, 나쵸 치즈, 스파이시 그린페퍼) 각각의 맛에 어울리는 특별한 수제맥주를 만들어 선보인다. 1차 이벤트는 9월24일까지 진행되고, 2차 이벤트는 9월29일부터 10월1일까지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프링글스 마케팅부 손은정 과장은 "프링글스 또띠아 콘칩이 맥주와 찰떡궁합이라는 특징에서 착안해 수제맥주 브루어리와의 콜라보레이션 이벤트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hsk@fnnews.com 홍석근 기자
2016-09-22 09:33:02남미의 멕시칸 푸드가 뜨고 있다. 튀긴 또띠아(토르티야) 칩에 녹인 치즈를 부어 먹는 형태인 나쵸 칩은 극장에서 즐겨찾는 인기 간식이며, 맥주와 잘 어울리는 간편 안주로도 인기가 높다. 트렌드에 민감한 식 음료업계에서는 2030세대 젊은 소비자들의 기호를 발 빠르게 파악해 멕시칸 스타일의 스낵과 간식, 음료를 잇달아 선보이고 있다. 1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실제로 네이버 서비스 '데이터랩'의 검색어 트렌드를 조회한 결과, '멕시칸'이라는 검색어가 2015년을 기준으로 2010년에 비해 5배 가까이 늘었다. 세계적인 브랜드 프링글스는 브랜드 최초로 옥수수로 만든 신제품 '프링글스 또띠아 콘칩'(사진)을 선보이면서 멕시칸 푸드 열풍을 이어가고 있다. '프링글스 또띠아 콘칩'은 옥수수를 갈아 얇게 반죽해 구운 멕시코의 대중적인 간식 또띠아 칩을 구현해낸 것으로, 옥수수 본연의 달콤하면서도 고소한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프링글스 관계자는 "최근 국내에서 멕시코 음식에 대한 관심이 높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돼 멕시코의 대중적인 간식 또띠아 칩 시장에 새롭게 진출하게 됐다"며 "고소한 옥수수로 만든 또띠아 칩에 풍미 깊은 시즈닝이 더해져 누구나 좋아할 맛"이라고 전했다. 미스터피자는 또띠아 도우를 사용한 이색 '또띠아 피자'를 출시했다. 살사 소스를 바른 얇은 또띠아 도우 위에 페퍼로니, 미트, 캐나디안 햄, 할라피뇨를 올린 후 다시 또띠아로 덮어 구워냈다. 정통 멕시칸 스타일을 고수해 매콤하면서도 바삭한 식감이 난다. 풀무원의 편의점 전용 냉장간편식 '올바른 또띠아피자'는 우유를 넣어 부드러운 또띠아로 만든 '리치골드 고르곤졸라 또띠아피자'와 통밀로 만들어 담백한 또띠아를 사용한 '슈퍼슈프림 또띠아피자' 2종으로 칼로리가 낮은 또띠아에 자연치즈를 더해 건강하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가렛팝콘샵이 출시한 '스파이시 치즈콘'은 카옌페퍼와 멕시칸 타코칠리 파우더를 한국인의 입맛에 맞춰 적절히 배합해 중독성 있는 매콤함이 특징이다. 특히 멕시칸 타코칠리는 우리나라에 대중적으로 알려진 소스로 멕시칸 음식에서 느껴지는 매콤한 맛과 향이 입맛을 더욱 북돋아준다. 업계 관계자는 "젊은 세대들 사이 핫 플레이스로 꼽히는 서울 이태원 경리단길, 신사동 가로수길 등에 위치한 멕시칸 레스토랑은 미식가들이 꼽는 맛집 순위에서 빠지지 않는다"면서 "새로운 먹거리 문화로 자리잡은 야시장 푸드트럭에서도 또띠아, 나쵸, 타코, 퀘사디아 등을 손쉽게 접할 수 있을 정도"라고 말했다. win5858@fnnews.com 김성원 기자
2016-09-19 17:05:14프링글스는 옥수수로 만든 신제품 '프링글스 또띠아 콘칩' 4종(오리지널, 사워크림 앤 어니언, 나쵸 치즈, 스파이시 그린페퍼)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프링글스 또띠아 콘칩은 옥수수를 갈아 얇게 반죽해 구운 멕시코의 대중적인 간식 또띠아 칩을 구현해낸 것으로 옥수수 본연의 달콤하면서도 고소한 맛을 즐길 수 있다. 바삭한 식감을 즐길 수 있는 도톰하고 고소한 칩에 깊은 풍미의 시즈닝이 더해져 소스가 필요 없는 것도 특징이다. '오리지널'은 고소한 또띠아칩 고유의 맛,'사워크림 앤 어니언'은 상큼한 사워크림과 양파의 풍미가 조화롭다. '나쵸 치즈'는 깊은 체다 치즈 소스의 맛과 향을, '스파이시 그린페퍼'는 그린 칠리소스의 매콤한 향과 옥수수의 담백함을 맛볼 수 있다. hsk@fnnews.com 홍석근 기자
2016-08-24 09:04: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