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부동산 시장의 키워드는 ‘얼죽신’과 ‘똘똘한 한 채’로 요약된다. 공급 부족과 미래 시장의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신축 아파트에 대한 선호도가 급격히 높아지고 있다. 부동산R114가 서울 아파트 110만 3천 세대를 조사한 결과, 준공 1~5년 이내 신축 아파트의 평균 가격은 18억 5,144만 원으로, 준공 10년을 초과한 구축 아파트 평균 가격 12억 6,984만 원보다 5억 8천만 원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신축과 구축의 가격 격차는 작년 평균 1억 7천만 원에서 올해 들어 급격히 확대되며, 신축 선호 현상이 더욱 뚜렷해지고 있다. 청약 시장에서도 신축 아파트의 인기는 두드러진다.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전국 청약 신청자는 112만 7,053명으로, 지난해 전체 청약자 수를 이미 넘어섰다. 이는 작년 같은 기간 대비 45% 증가한 수치로, 신축 아파트에 대한 수요가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부산에서도 이러한 트렌드가 이어지며 SK에코플랜트가 공급하는 '드파인 광안'이 지역 부동산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부산 수영구 광안동 일대에 위치한 드파인 광안은 지하 2층~지상 31층, 10개 동으로 구성되며, 전용면적 36~115㎡(임대포함) 규모의 총 1,233가구가 조성된다. 이 중 93가구가 임의공급 분양 대상이다. 청약 접수는 11월 20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을 통해 진행되며, 당첨자 발표는 11월 25일, 정당 계약은 11월 27일로 예정돼 있다. 모집공고일 기준 만 19세 이상이면 주택 소유 여부와 관계없이 누구나 청약할 수 있어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 지난 10월 진행된 1순위 청약에서 327가구 모집에 총 4,295건이 접수돼 평균 13.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전용면적 84㎡A 타입은 4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부산 지역 흥행 단지로 자리 잡았다고 알려졌다. 분양 관계자는 “드파인 광안은 입지, 상품성, 미래가치 측면에서 수요자들이 원하는 조건을 모두 갖췄다”며 “향후 부산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드파인 광안’ 견본주택은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재송동 원동IC 인근에 위치한다.
2024-11-21 15:36:44협성건설이 부산 수영구 민락동 하이엔드 아파트 '테넌바움294'를 파격적인 가격에 할인 분양을 시작하자 분양 사무실에는 상담과 방문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 부동산 업계와 실수요자, 투자자들의 관심이 광안대교 오션뷰를 내세운 테넌바움294에 쏠리고 있는 것이다. 최근 부산 아파트 분양시장에서 이목을 끄는 곳들은 오션뷰를 따라 형성되는 신흥 리치벨트라는 공통점을 갖고 있다. 분양업계는 수영구 민락동에서 남구 용호동에 이르는 신흥 리치벨트에 자리한 주거지역들이 광안대교를 비롯한 바다 영구조망이라는 희소성을 갖고 있다고 평가한다. 특히 광안리 바다 조망권이 확보된 세대들은 같은 단지 안에서도 독보적인 가격을 형성한다. 인근 남천동의 더비치푸르지오써밋의 분양가는 동일 단지, 같은 평형대에서도 광안대교 조망 여부에 따라 3억원 이상의 가격 차를 보이고 있다. 최근 파격 할인 분양을 시작한 테넌바움 294는 최고 39층 294세대 규모의 초고층 단지로 일부 세대를 제외한 거의 모든 세대에서 광안리해수욕장과 광안대교 조망을 누릴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테넌바움294의 장점이자 차별화되는 부분은 오션뷰뿐만이 아니다. 협성건설의 하이엔드 브랜드답게 단지 내·외부에 특화된 설계와 최고급 소재를 적용해 주거 만족도를 극대화했다. 테넌라운지, 테넌하우스, 티하우스 등의 다양한 커뮤니티에서 여유와 품격이 넘치는 주거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꾸몄다. 특히 테넌라운지는 테넌바움294 입주민만 이용할 수 있는 스카이라운지로 광안리와 민락동, 센텀시티 일대까지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파노라마 뷰를 자랑한다. 내부 인테리어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부분은 기본으로 제공되는 가구와 가전 품목이다. 독일의 해커와 이탈리아의 제시, 데이코, 팔멕 등 2억여원에 달하는 최고급 브랜드의 주방가구와 가전제품 옵션을 계약자에게 기본으로 제공한다. 단지 내부의 안전에도 많은 신경을 쓴 것으로 알려졌다. 엘리베이터 버튼은 비접촉 방식으로 작동, 피부 접촉성 감염병을 예방할 수 있다. 전기차 충전소에는 내열벽과 제연경계벽, 제연팬, 질식소화포, 금속소화기, 열화상 감시카메라, 전기차 소화 전용수조 같은 안전장비를 다양하게 설치해 전기차 충전에 따른 우려를 없앴다. 아파트 외관은 '커튼월룩'을 적용해 주변 단지와 차별화했다. 부산에서는 해운대 엘시티더샵과 마린시티의 아이파크, 두산위브더제니스, 남구 용호동 아이에스동서 더블유 등 최고급 아파트들이 커튼월룩을 적용, 이 일대의 랜드마크 역할을 하고 있다. 테넌바움294는 특히 커튼월룩과 함께 단지 외관에 미디어 파사드를 설치해 야간에도 독보적인 비주얼을 선보이며 이 일대 야경에 고급스러운 스카이라인을 형성한다. 하이엔드 아파트임에도 테넌바움294의 할인 분양은 가히 파격적이다. 분양가는 기존의 평당 최고 6000만원에서 대폭 할인, 최고 평당 4200만원에서 최저 2500만원 선까지 낮아져 실수요자들에게 똘똘한 한 채를 잡을 기회를 제공한다. 향후 미래가치 상승도 기대할 수 있다. 무엇보다 실수요자들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계약금 분납제를 시행한다. 계약금은 1~3차에 걸쳐 5%만 내면 된다. 부산 아파트 분양 처음으로 중도금도 없앴다. 잔금의 90%는 계약 이후 1년 이내에만 지급하면 되고, 계약자가 원할 경우 잔금의 20%는 최대 2년까지 내지 않고 유예할 수 있다. 협성건설 관계자는 "이번 할인 분양에 대한 실수요자의 반응이 좋고, 파격적인 할인과 다양한 금융 프로모션 등의 혜택으로 분양 사무실에 상담과 방문 문의가 크게 늘었다"며 빠른 분양을 예상했다. 업계 안팎에서는 "테넌바움294 분양은 부산의 신흥 리치벨트를 완성하는 데 중요한 기점이 될 것으로 전망한다"며 "앞으로 부산의 하이엔드 주택 시장 판세에 미칠 파급효과 또한 클 것"이라고 예상했다. paksunbi@fnnews.com 박재관 기자
2024-10-22 18:28:55[파이낸셜뉴스] 하나은행 하나금융연구소가 내년 주택시장에서 발생할 공급 부족 우려로 매수심리가 개선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다. 하나금융구소가 지난 14일 발간한 '2025년 경제·금융·부동산시장 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오는 2025년 주택가격은 완만한 상승세를 보일 예정이다. 하서진 하나금융연구원 수석연구원은 "실수요와 투자수요 모두 풍부한 수도권에서 아파트 입주물량이 이미 감소하고 있어 매수자가 체감하는 공급 감소가 더 클 것"이라며 "기준금리 인하가 개시되더라도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하락해 매수자의 실질 차입여력이 늘어나는지 주시할 필요가 있다"고 전망했다. 하나금융연구소는 금융당국의 스트레스 DSR 단계별 확대 정책은 물론 금융권을 향한 가계부채 관리 압박으로 수요자의 차입 여력은 축소될 수 있다고 봤다. 하지만, 공급부족 우려로 매수심리가 개선되면서 주택 가격이 완만한 상승세를 보일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다. 집값 상승기대감이 높은 수도권을에서 '똘똘한 한 채' 선호는 더 커질 것이라는 전망이다. 보고서는 스트레스 DSR 2~3단계 적용 시 수도권 주담대 상품의 가산금리도 오를 예정이다. 지난 2022년 시작된 착공물량 감소가 공급 물량 감소로 이어지는 2025년 전세, 매매 공급 부족이 매수세를 자극할수 있다고 우려했다. 갱신권, 월세화, 입주 감소로 전세물량도 부족해 진다는 것이다. 연구소는 주담대 금리 하락 여부를 변수로 꼽았다. 기준금리 하락이 시작되면서 시중은행 주담대 금리가 실질적으로 하락해 차입여력 변동에 영향이 있는지 지켜봐야한다는 것이다. 결국 집값 상승은 거래가 유지되는 수도권 핵심지역에 국한될 수 있다는 분석이다. ■ 내수회복 기대감... 소비·투자, 점진적 개선 연구소는 내년도 한국 경제의 GDP 성장률은 2.1%로 예상했다. 내수 회복에 힘입어 완만한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봤다. 민간소비와 설비투자 증가율 역시 각각 2.0%와 4.1%로 올해에 비해 개선될 것으로 보이며, 특히 국제유가 하락과 원/달러 환율 안정이 한국 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분석했다. 민간소비가 경기 회복을 이끌 것으로 봤다. 가계의 실질 구매력 개선에 힘입어 점진적으로 회복된다는 전망이다. 금리 하락과 인플레이션 압력 완화로 가계의 실질 구매력이 개선되며 소비심리가 살아날 것으로 기대했다. 단, 중장기적으로 고령화와 가계부채 문제는 여전히 소비 회복의 발목을 잡을 수 있다고 우려했다. 설비투자는 AI와 친환경 경쟁력 확보를 위한 투자로 4.1% 성장할 것으로 예상했다. 반도체와 ICT 산업을 중심으로 기업들의 실적이 유지되면서 투자 여건은 나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금리 하락과 원화 강세가 자금조달 여건을 개선시키며 설비투자 확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분석했다. 반면, 건설투자는 착공 및 인허가 등 선행지표 감소의 악영향이 본격화되면서 올해에 이어 역성장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2025년도 SOC 예산까지 감축되면서 정부의 재정효과를 기대하기도 힘들어 보인다. ■ 수출 회복세 이어지나 속도는 둔화 수출은 IT 중심으로 성장세를 이어가겠지만, 증가 속도는 둔화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2025년 통관 수출은 4.9%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하지만, 글로벌 경기 둔화와 미·중 무역 갈등 등 대외 리스크가 수출에 부담을 줄 수 있다. 경상수지는 수입의 확대, 서비스수지 악화 등으로 올해와 유사한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분석했다. 소비자물가는 연평균 2.0% 올라 한국은행의 목표수준에 부합할 것으로 전망했다. 국제 유가 하락과 환율 안정이 물가 상승 압력을 줄일 것으로 보이며, 기대 인플레이션도 안정적인 흐름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다만, 공공요금 인상과 이상기후에 따른 식료품 가격 변동성이 물가의 불안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 글로벌 공급망 재편, 가계부채 문제 등 대내외 리스크 상존 연구소는 2025년 경제 전망은 전반적으로 긍정적이지만, 여전히 대내외적으로 불확실성이 남아 있다고 강조했다. 주요 교역국의 경기 둔화, 미·중 갈등, 글로벌 공급망 재편 등의 외부 요인들이 한국 경제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것이다. 특히, 수출 중심의 한국 경제는 글로벌 경제 여건에 민감하게 반응할 가능성이 크며, 내수 시장에서는 가계부채 문제와 고령화가 경제 회복의 걸림돌로 작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정유탁 연구위원은 “미·중 무역 분쟁이 심화되거나 글로벌 금융시장의 불안정성이 확대될 경우 한국 수출에 큰 타격을 줄 수 있다”며 “대내적으로도 가계부채와 부동산 시장의 불확실성이 내수를 약화시킬 위험이 있다”고 경고했다. ■ 금융시장: 금리 인하 속도 조절, 원화 강세 예상 2025년 금융시장 여건은 한국은행의 완화적인 통화정책으로 개선될 전망이다. 다만 금융안정 이슈에 발목이 잡힌 한국은행은 미국 연준에 비해 적은 두세 차례 금리 인하를 단행하는데 그칠 것으로 보인다. 시장금리(국고채 3년 금리 평균)는 올해 3.12%에서 내년도 2.57%로 낮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김완중 선임연구위원은 “국고채 만기 전 구간이 이미 기준금리 3회 인하를 반영하고 있어서 향후 시장금리 낙폭은 제한적인 수준에 그칠 것”이라고 예상했다. mj@fnnews.com 박문수 기자
2024-10-16 14:06:26[파이낸셜뉴스] 최근 서울 내 고가 아파트와 저가 아파트 간 가격 격차가 더 크게 벌어진 것으로 조사됐다. 아파트값 격차가 커진 데에는 코로나19 이후 심해진 소득 양극화, 서울·수도권과 지방 간 격차 심화, 또 이른바 '똘똘한 한 채' 선호 현상 등 여러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27일 KB국민은행의 월간 주택시장동향 시계열 통계에 따르면, 8월 서울의 상위 20% 아파트값은 평균 25억7759만원, 하위 20% 아파트값은 평균 4억8873만원이다. 상위 20%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이 하위 20% 아파트보다 5.27배 비싸다. 아파트 매매가격 5분위 배율은 5.27로 집계됐다. 5분위 배율은 주택을 가격순으로 5등분해 상위 20%(5분위)의 평균 가격을 하위 20%(1분위)의 평균 가격으로 나눈 값이다. 이는 관련 통계가 집계되기 시작한 2008년 12월 이래 가장 높은 수치다. 서울 아파트값 5분위 배율은 2022년 11월 4.53에서 점점 커지면서 지난 7월 5.16을 기록, 기존 최고치(2018년 4월 5.08)를 넘어섰다. 이번 달에는 5.27로 격차가 더 벌어졌다. 이와 관련해 ㎡당 매매가격으로 따져봐도 저가 아파트와 고가 아파트 간 격차는 더 벌어졌다. 이번 달 서울 지역 상위 20% 아파트의 ㎡당 매매가격은 평균 2696만 원이었으나, 하위 20% 아파트의 ㎡당 매매가격은 평균 760만7000 원에 그쳤다. 관련 통계가 집계된 2016년 1월 이래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또 서울뿐 아니라 수도권과 전국 기준 아파트값 5분위 배율도 역대 최고 수준으로 벌어졌다. 8월 전국 상위 20%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은 12억4738만 원, 하위 20%의 평균 매매가격은 1억1692만 원으로 5분위 배율은 10.67을 기록했다. 관련 통계가 공개된 이후 최고치다. 같은 달 수도권 상위 20%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은 16억6,546만 원, 하위 20%의 평균 매매가격은 2억3274만 원으로 5분위 배율은 7.15를 기록했다. 이 역시 관련 통계가 공개된 이후 최고치다. hsg@fnnews.com 한승곤 기자
2024-08-27 08:03:39최근 부동산 시장에선 똘똘한 한 채의 인기가 지속되고 있다. 미래의 시세차익을 기대할 수 있는데다, 사통팔달 교통망과 우수한 생활인프라 등의 뛰어나 주거 만족도도 갈수록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입지가 좋고 많은 사람들이 선호하는 지역의 브랜드 아파트는 대표적인 똘똘한 한 채로 통한다”며 “아파트 공사비 상승 여파로 인해 신축 아파트에 대한 희소성은 더 높아질 수 있기 때문에 똘똘한 한 채에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렇게 똘똘한 한 채의 영향력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대전 동구에서는 우수한 입지에 선착순 분양 중인 아파트가 있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해당 아파트는 대전시 동구 가양동에 위치한 ‘힐스테이트 가양 더와이즈’다. 현대건설이 시공하는 해당 아파트는 지하 4층~지상 49층, 3개 동, 전용면적 84~155㎡, 총 358세대 규모로 설계됐다. 주차 공간은 세대당 1.71대으로 쾌적한 공간을 자랑하며 올해 10월 입주 예정이다. 해당 아파트는 대전 간선 횡단도로 중 가장 주축으로 꼽히는 한밭대로가 단지 바로 앞에 있어 둔산지구와 한국과학기술원(KAIST), 대덕연구단지로 접근이 뛰어나다. 경부고속도로 대전IC가 차량 5분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단지 인근에 대전도시철도 2호선 트램 동부역(가칭/2028년 개통 목표)도 들어서 역세권 아파트로 자리잡는다. 생활인프라가 형성된 원도심에 위치해 편리한 주거환경을 갖는다. ‘힐스테이트 가양 더와이즈’ 인근에 대전복합버스터미널, 이마트, 신세계 스타일마켓, CGV, 영풍문고 등이 위치해 있으며 대전한국병원을 비롯하여 다수의 금융기관, 상가들도 인접해 있다. 다양한 커뮤니티로 입주민들의 편리한 라이프스타일을 제공한다. 단지 내 피트니스 및 골프연습장, 사우나, 경로당, 어린이집, 다함께돌봄센터, 힐스라운지(카페) 등을 설계해 뛰어난 여가생활을 누릴 수 있다. 2.5m의 천장고로 개방감도 확보했고, 전 세대에 적용한 3면 발코니 설계로 쾌적하고 넓은 실사용 면적을 누릴 수 있다. 여기에 입주 시 전 세대 입주 청소를 제공해 입주민들의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단지 인근에 매봉 어린이공원과 성남 어린이공원, 고봉산, 매봉산 등이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는다. 단지 반경 1㎞ 내에는 가양초, 가양중 등이 있으며 시행사에선 자녀들의 안전한 통학을 위해 초등학교에 통학버스를 무상 지원할 계획이다. 단지 500m 내에는 동대전 시립도서관(제2시립도서관)이 내년 12월 개관돼 교육환경에 우수하다. 삶의 질을 높이는 스마트 시스템도 이용할 수 있다. 조명과 난방제어, 엘리베이터 호출, 주차 위치 확인 등의 하이오티(Hi-OT) 시스템과 음성으로 조명과 냉난방 등을 제어할 수 있는 보이스홈(Voice Home) 등을 활용할 수 있다. 이 외에도 녹물 방지 스테인리스 재질을 적용한 힐스테이트 만의 배관시스템을 적용시켰고, HEPA필터(공기청정기급)를 거쳐 신선한 공기도 내부 유입할 수 있다. 해당 아파트는 계약금 5%(1차 계약금 500만원)로 계약이 가능하며, 중도금 전액(40%) 무이자 혜택까지 제공하며 전매제한기간은 6개월로 올해 6월 말 이 후부터 전매가 가능하다. 한편, ‘힐스테이트 가양 더와이즈’ 견본주택은 대전광역시 유성구 도룡동에 위치한다.
2024-05-10 10:20:37올해 들어 부동산 시장이 조정을 받고 있지만 최근 기준 금리가 동결되고 거래량이 조금씩 늘어나는 추세이다. 대단지는 기본적으로 커뮤니티 규모가 크고 다양한 시설들이 잘 갖춰져 있기 때문에 소규모 단지에 비해 거주 만족도가 높다. 또, 똘똘한 한 채 선호 현상 증가 가능성이 크다. 브랜드도 중요한 고려 대상이다. 같은 재료를 사용하더라도 브랜드에 따라 옷의 가치와 가격이 달라지는 것처럼 요즘 부동산시장에서는 브랜드의 중요성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실제로 올해 1~5월까지 공급된 신규 분양 아파트 중 1순위에서 청약을 마감한 곳의 공통점은 대형 건설사의 메이저 브랜드 아파트였다. 하반기 초입 분양시장의 대미를 열게 될 7월에는 대도시, 대단지, 브랜드 3박자를 갖춘 신규 분양 단지의 공급이 이어진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지난 6월 11일 공식 출범한 강원특별자치도에 공급하는 ‘춘천 레이크시티 아이파크’를 분양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춘천시 삼천동 일원에 지하 3층~지상 최고 32층, 7개동, 전용면적 63~138㎡으로 총 874세대로 공급된다. 전 세대는 남향 위주의 배치로 일조권과 개방감을 확보됐다. 춘천시의 상징 중 하나이자 대표 도심 속 휴식처인 공지천과 의암호가 단지와 인접해 있어 일부 세대에서는 공지천, 의암호 및 삼천동 생태체험공원 등의 조망을 누릴 수 있다. 이 단지는 춘천시 내에서도 원스톱 라이프를 누릴 수 있는 입지에 들어선다. 단지 반경 1km 이내에는 대형마트가 있어 편리한 쇼핑이 가능하고, 춘천시청, 강원대학교병원, 한림대학교 춘천성심병원 등 관공서와 의료시설들도 이용할 수 있다. 경춘선 춘천역과 남춘천역을 비롯해 차량으로는 춘천IC, 남춘천IC 등의 이용이 수월하다. 또 국내 단 하나인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가 가까이에 위치해 있으며 춘천도시첨단정보산업단지, 후평일반산업단지, 네이버도시첨단산업단지 등으로 오고 가기에 편리하다. 강원도가 강원특별자치도로 출범하며 다양한 인구 유입 정책을 펼칠 것으로 기대됨과 동시에 춘천시는 춘천형 워케이션 기업유치 등을 추진할 예정인 만큼 향후 지역 수요의 유입에 따른 거래량 증가에 따른 집값 상승도 기대해 볼 수 있다. 한편, HDC현대산업개발의 ‘춘천 레이크시티 아이파크’는 청약통장 가입 후 6개월 지나면 1순위 청약에 지원할 수 있다. 다주택자 및 세대원도 1순위 대상이 될 수 있다. HDC현대산업개발의 ‘춘천 레이크시티 아이파크’는 7월, 본격 분양될 예정이다.
2023-06-26 11:22:28[파이낸셜뉴스] 국내 50개 랜드마크 아파트값이 11개월 만에 상승 전환됐다. 강남3구(강남·서초·송파) 내 고가 아파트는 오른 반면 서울 아파트값은 하락하면서 서울 내 양극화도 계속되는 모양새다. 전국 상위 50개 대장 아파트 반등 8일 KB부동산의 주택시장동향에 따르면 지난 5월 'KB 선도아파트 50지수'는 89.0으로 이달 0.1% 상승했다. 지난해 6월(0.06%) 이후 11개월 만에 상승 전환했다. 선도아파트 50지수는 전국 주요 아파트 가운데 시가총액(세대수와 가격을 곱한 것) 상위 50개 단지를 매년 선정해 시가총액의 지수와 변동률을 나타낸 것이다. 선도아파트 50지수는 지난해 1월이 기준지수(100)로 작성된다. 5월 기준 시가총액 상위 10개 아파트는 △송파구 6곳 △강남구 2곳 △서초구 2곳이다. 송파구가 많은 이유는 단지 내 세대수가 많기 때문이다. 시가총액 1위는 송파구 헬리오시티(8109가구)다. 시세총액 14조9800억원, 3.3m당 KB시세는 5608만원이다. 2위는 송파구 파크리오(6864가구)로 13조1100억원, 3.3m당 KB시세는 5679만원이다. 3위는 서초구 반포자이로 12조6500만원(2991가구)로 3.3m당 KB시세는 8875만원이다. 서울 아파트값 횡보장세 속 양극화 서울 내에서도 부동산 시장 양극화가 생기는 모양새다. 서울 매매가격 하락세가 이어지지만 선도아파트 50지수만 상승전환됐기 때문이다. 5월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월 대비 0.87% 하락했다. 부동산 관계자는 “'똘똘한 한 채'로 불리는 고가 대단지 아파트들에 수요가 몰리면서 서울 내에서도 격차가 벌어진다”며 “서울 아파트 매매거래량이 늘면서 고가 단지 위주로 먼저 반등 효과를 보는 셈”이라고 말했다. 서울 매매가격전망지수는 92.02를 기록했다. 4월(83.07) 보다는 상승했지만 여전히 기준점인 100 아래에 머물러 상승 전망보다는 하락 전망이 더 많은 상황이다. KB부동산 가격 전망지수는 전국 6000여 중개업소를 대상으로 지역의 가격이 상승할 것인지 하락할 것인지 전망에 대한 조사를 해 0~200 범위의 지수로 나타낸 것이다. 지수가 100을 초과(미만)할수록 '상승(하락)' 비중이 높다는 것을 의미한다. 전문가들은 서울 아파트값 거래량 증가 및 규제완화에 수요자들이 핵심지역으로 몰리면서 서울에서도 지역별 양극화는 당분간 지속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송승현 도시와경제 대표는 “이미 실거주 수요가 많은 단지는 시장에서 횡보장세로 들어갔다”며 “고가 아파트 등 선호 단지 경우 투자와 거주수요가 함께 시장에 참여할 수 있어 올 초 대비 가격이 오르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junjun@fnnews.com 최용준 기자
2023-06-07 14:06:28#. "주택담보인정비율(LTV)도 풀렸으니 소득이 있는 자녀에게 부동산을 증여·매도하고 싶다는 자산가들의 문의가 체감상 20% 정도 늘었다." (서울 서초구 은행 관계자) #. "가계대출 문의는 그대로다. LTV를 70%까지 풀어줘도 이자부담에 집 사겠다는 상담은 거의 없다." (서울 관악구 소재 은행) 지난 3일 정부의 부동산 규제완화 후 소득·자금 여력에 따라 대출문의가 '양극화'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규제 유지로 중저소득자 대출한도에는 사실상 변화가 없는 데다 다음 주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이 큰 상황에서 규제완화 효과가 '부자들'에게 국한되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 강남권 문의 20% 늘어 8일 파이낸셜뉴스 취재를 종합하면 '큰손'들이 주고객층인 서울 강남·서초 일대의 자산관리(WM)센터에는 정부의 1·3대책 이후 부동산 매매·증여 문의가 10~20%가량 늘었다. 서초구의 한 시중은행 WM센터 관계자는 "연말에만 해도 부동산 쪽 상담이 끊기다시피 했는데 1·3대책 후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센터에 매일 한두 건 이상은 매수 관련 금융상담이 들어온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강남구 소재 또 다른 WM 관계자도 "3일 대책 발표 전에 비해 부동산 관련 문의가 10~20% 늘었다"고 밝혔다. 특히 근로소득이 있는 자녀에게 자신이 가진 부동산을 증여·매도하려는 문의, 서울 강남과 용산의 '똘똘한 한 채'를 추가 매수하려는 문의가 주를 이룬다. 지난 3일 정부가 강남3구(강남·서초·송파)와 용산구를 제외한 서울 전 지역을 규제지역에서 해제하고, 집값의 최대 70%까지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LTV 규제를 완화한 영향이다. 기존에 대출을 받을 수 없던 2주택자도 주택담보대출을 받을 수 있게 되면서 오히려 자산가들의 문의가 더 많아졌다는 해석도 나온다. ■중위권 소득자 "아직 때 아니다" 자산가들은 '규제가 완화된 지금이 타이밍'이라며 증여·추가 투자를 모색하는 자산가들과 달리 중저소득자들은 높아진 이자부담에, 주택 가격이 더 떨어질 수 있다는 우려에 여전히 차분한 모습이다. 남아있는 DSR 규제를 비롯해 고금리, 꺾인 부동산 매수세 등 상황이 복합적으로 좋지 않기 때문이다. 강북구에서 대출중개 업무를 담당하는 A씨는 "LTV 규제가 완화됐다고 하더라도 누구나 대출한도가 늘어난 게 아니다"라며 "5일부터 규제가 완화됐는데 부동산 매수 문의는 별로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고소득자가 많이 있는 강남, 송파, 서초 이런 곳들은 15억원 이상 부동산에 대한 주담대가 풀리면서 수요가 늘어날 수 있겠지만 강북 지역은 딱히 그런 상황이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이런 가운데 시류를 타지 않는 강남3구와 용산, 1·3대책 최대 수혜지로 꼽히는 둔촌 주공 등 일부 지역만 매수심리가 불붙을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dearname@fnnews.com 김나경 이승연 김동찬 기자
2023-01-08 19:13:22현재, 계속된 금리인상과 건축 자재비 상승 등으로 소비자들의 불안감이 커져만 가고 있다. 한국은행 기준금리는 1.25%p에서 3.25%p로 상향됐을 뿐만 아니라 건축 자재비도 계속해서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일례로 시멘트값은 작년 7월 1t당 7만원 중반대에서 줄곧 올라 1t당 10만원을 웃돌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이후에 나온 분양가 상승도 불가피해질 전망이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수요자들이 좀처럼 ‘내 집 마련’ 타이밍을 잡지 못하고 있는 모습이다. 하지만 업계 전문가들은 과거 급격한 금리 인상 후 하락한 시세의 집을 구매함으로써 시세 차익을 봤던 이력과 앞으로의 신규 분양 단지의 분양가는 계속해서 오름세를 보일 것이다라며 현재 ‘내 집 마련’을 고민 중이라면 지금이 적기일 수 있으며 입지나 브랜드 등을 갖춘 ‘똘똘한 한 채’를 눈여겨볼 필요가 있다고 조언하고 있다. 일례로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때를 주목해볼 필요가 있다. 당시 기준 금리가 5%이상 치솟으며 집값은 대대적으로 하락, 시체 차익과 내 집 마련은 꿈도 못꿀 상황이었다. 그러나 그 이후 금리가 급격하게 하락세에 접어들었고 매수심리가 빠르게 변화, 집값은 다시금 상승했다. 현재, 언론에서 2024년부터 금리 인하가 이뤄질 것이라는 얘기가 나오고 있는 가운데, 과거를 비추어보면 되려 지금이 시세 차익을 노리거나 내 집 마련이 목적인 소비자들에겐 기회일 수도 있다. 특히, 이미 시장에서 검증받은 브랜드 아파트라면 금상첨화다. 대표적인 아파트 브랜드로는 10대건설사 브랜드를 들 수 있는데 이 중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가장 높은 브랜드는 ‘힐스테이트’다. 실제로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2019년 4월부터 2022년 12월까지 국내 아파트 브랜드 빅테이터 3천3백여 개를 기반으로 소비자들의 행동 분석한 결과, 현대건설 ‘힐스테이트’가 1순위로 꼽혔다. 해당 결과는 매달 발표되는데 ‘힐스테이트’는 무려 45개월 연속으로 1위를 기록했다. 이렇게 높은 선호도를 보이는 ‘힐스테이트’ 브랜드를 갖췄을 뿐만 아니라 우수한 입지 선호도와 미래가치까지 갖추고 범어역과 동대구역의 중심에 들어설 ‘힐스테이트 동대구 센트럴’이 선보인다. ‘힐스테이트 동대구 센트럴’은 동대구역 생활권과 수성구 생활권을 누릴 수 있는 탁월한 정주 여건을 자랑한다. 먼저, 도시철도 1호선 동대구역, 2호선 범어역, KTX·SRT 동대구역, 국채보상로, 동대구로와 달구벌대로 등 우수한 교통망을 갖췄다. 또 신세계백화점, 현대시티아울렛, 이마트, 메가박스, 신천, 야시골공원, 범어공원 등 생활 인프라도 좋다. 특히, 단지는 신천초, 청구중·고, 대구중앙중·고를 도보로 통학할 수 있으며 무엇보다 경신고, 대륜고, 경북고, 대구여고 등의 명문 수성 학군에 진학이 가능하고 수성구의 학원가 또한 가까이 있다. 높은 미래가치도 눈에 띈다. 단지가 들어서는 일대는 MBC·동부소방서·법원·검찰청 이전 후적지 개발과 동대구벤처밸리 활성화가 계획되어 있다. 또 대구 도시철도 1∙2∙3호선을 모두 잇는 엑스코선(수성구민운동장역~MBC네거리~이시아폴리스)도 들어설 예정으로 향후 주거 인프라가 대폭 개선될 정망이다. 한편, ‘힐스테이트 동대구 센트럴’은 지하 6층~지상 최고 36층(세대 기준 최고 35층), 아파트 4개 동, 전용면적 84~124㎡ 481세대, 오피스텔 1개 동, 전용면적 84㎡ 62실 등 총 543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힐스테이트 동대구 센트럴' 견본주택은 대구광역시 수성구 일원에 위치하고 있다.
2022-12-28 12:05:52지방 중소도시도 대형 건설사 ‘불패’가 이어지고 있다. 수도권이나 광역시 대비 브랜드 단지의 희소 가치가 높은 데다 부동산시장이 조정국면에 접어들자 똘똘한 한 채를 선호하는 심리가 한층 커졌기 때문이다. 시장의 반응도 뜨겁다. 올해 5월 충북 충주시 일원에 분양한 ‘서충주 푸르지오 더퍼스트’는 718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4,460건이 접수돼 1순위 평균 6.21의 경쟁률로 1순위 마감됐다. 서충주 최초로 펜트하우스가 적용되고, 지상에 차량이 없는 공원형 아파트로 조성돼 높은 호응을 얻었다. 그 결과 충주시에서 역대 최다 청약접수를 기록했다. 이는 실거주 만족도가 높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중소도시 수요자들이 10대 건설사의 브랜드 단지를 선호하는 이유로는 지역 내 보기 드문 특화설계, 조경, 커뮤니티 등이 잘 갖춰져 실거주 시 주거 만족도가 높다는 점을 꼽을 수 있다. 특히 지방 주택시장에서는 브랜드 단지의 상징성과 희소성이 높은 만큼 우수한 상품성을 기반으로 지역 대장주 혹은 랜드마크 단지로 자리잡는 경우도 쉽게 볼 수 있다. 이러한 가운데, 충남 아산시에 ‘e편한세상’ 브랜드 신규 단지가 공급돼 눈길을 끈다. 충청남도개발공사와 DL이앤씨 컨소시엄은 오는 24일(월) ‘e편한세상 탕정 퍼스트드림’의 특별공급 청약을 진행한다. 충청남도 아산시 배방읍 세교리 일원 아산탕정지구2-A10블록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9개 동, 전용면적 84㎡ 총 893가구로 구성된다. e편한세상만의 차별화된 상품을 선보이는 것도 강점이다. 단지 내에는 e편한세상의 프리미엄 조경 브랜드인 ‘드포엠(dePoem)’이 적용된다. 드포엠의 대표 공간인 드포엠 파크는 축구장 규모의 대규모 공간으로 이뤄지며, 잔디마당과 수경시설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또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숲이 있는 숲속 휴게정원 ‘미스티 포레’, 단지 전체를 순환할 수 있는 건강 산책로, 어린이 놀이터 등이 조성돼 자연친화적인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e편한세상만의 라이프스타일 맞춤 주거 플랫폼인 ‘C2 하우스’도 적용되며 세탁실에는 세탁기와 건조기를 병렬 배치해 손빨래, 다림질까지 한 공간에서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원스톱 세탁존(일부 세대 제외)’이 들어선다. 기존 안방 발코니에 놓여 있던 세탁기를 세탁실로 옮겨 한밤중의 소음 문제를 해결하고, 가사 동선의 편의성을 크게 높였다. 공간 곳곳에서 차별화된 포인트를 만날 수 있다. 주방에는 일반 창문보다 넓은 ‘와이드 주방 창호’를 적용해 개방감을 극대화했으며, 기존 레인지 후드의 소음을 최소화하여 도서관 수준으로 줄이는 동시에 성능은 더 높인 ‘디 사일런트 후드’가 탕정지구 처음으로 적용된다. 현관에는 대형 팬트리(일부 세대 제외)가 조성돼 부피가 큰 물품들을 편리하게 보관할 수 있다. 한편, e편한세상 탕정 퍼스트드림의 청약 일정은 10월 24일(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5일(화) 1순위 접수가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11월 1일(화)이며, 정당 계약은 12월 19일(월)~27일(화) 9일간 진행된다. 주택전시관은 충청남도 아산시 배방읍 장재리 일원에 위치해 있으며, 입주는 2025년 1월 예정이다.
2022-10-19 10:2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