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한식의 미래를 위해서는 미국 등 다른 나라에서 한식이 특별한 날에 먹는 식사가 아니라 일본의 스시, 라멘처럼 일상식이 될 수 있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한식과 한국 문화에 대한 교육과 대중화가 필요하다." 미국 뉴욕에서 한식당 '아토믹스'를 운영하는 박정현 셰프는 지난 25일 서울 성북구 삼청각에서 개최된 '2024 한식 컨퍼런스'에서 이 같이 밝혔다. 2018년 5월 뉴욕에 문을 연 아토믹스는 현재 월드베스트 레스토랑 순위에서 북미 식당 중 가장 높은 6위에 올랐다. 흑백요리사 안성재 셰프의 '모수'가 국내 유일 미쉐린 3스타 레스토랑이라면 아토믹스는 미국, 캐나다 등 북미 대륙에서 가장 맛있는 레스토랑이면서 미쉐린 2스타 레스토랑이다. 지난해 이어 올해 2회를 맞은 한식 컨퍼런스는 '한식의 미래'를 주제로, 한식의 글로벌 전략을 논의하는 의미있는 자리였다. 특히 이날 참여한 글로벌 미식을 이끄는 셰프들과 전문가들은 음식뿐만 아니라 한국 문화 침투를 통한 저변 확대, 교육을 통한 한식의 대중화를 강조했다. 미국의 대표적인 요리학교 CIA의 유일한 한국인 교수인 양종집 교수는 "78년 역사의 CIA는 전세계 미식을 이끄는 교육기관으로 1년에 3번 커리어 페어를 진행하면 호텔, 식당 등 150여개 업체가 참여한다"며 "한식 글로벌화는 개별 레스토랑의 성과도 중요하지만, 교육 과정에서부터 시작해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룰 수 있다”고 말했다. 현재 서울과 뉴욕에 미쉐린 2스타 레스토랑을 운영 중인 정식당의 임정식 셰프, 마스터셰프 코리아4에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송훈 셰프 등이 대표적인 CIA 출신이다. 양 교수는 "현재 CIA 집중 교육 프로그램에는 △유럽 △아시안 △아프리칸 △일본 등 4개의 코스만 있다"며 "학생들에게 설문을 진행한 결과 337명 중 70%가 넘는 한생이 한식 집중 교육 코스가 있으면 등록하고 싶다고 응답했다"고 전했다. CIA 학생들이 한식에 대해 배우고 졸업하면 글로벌 미식 시장에 한식의 저변이 넓어질 수 있다는 것이다. 교육과 함께 한식에 대해 외국인들에게 한식을 알릴 수 있는 책, 교육 자료 등도 중요하다. 2024 월드 50 베스트 레스토랑 44위이자 미쉐린 2스타 레스토랑 ‘밍글스’의 강민구 셰프는 미국 시장에 우리 장을 소개한 책 '장: 더 소울 오브 코리언 쿠킹'을 출간했다. 강 셰프는 "프랑스의 버터, 이탈리아의 올리브유처럼 한식에서는 장(간장, 된장, 고추장)이 가지는 의미가 굉장히 크다"며 "외국인들도 한국 장에 대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각 장의 염도에 따라 적정 비율을 수학적으로 정립한 레시피를 알리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날 컨퍼런스에서도 올해 말 한국의 장 담그기 문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를 기원하며, 전국 7개 종가의 된장, 간장, 고추장 등 14종의 전통 장류를 소개하고 직접 맛볼 수 있는 ‘장 체험존’이 운영됐다. 한식진흥원 전해웅 이사장 직무대행은 “앞으로도 한식의 고유한 맛과 철학이 글로벌 미식 산업에서 더욱 빛을 발할 수 있도록 지속 가능한 성장과 글로벌화를 위해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2024-10-27 13:03:46[파이낸셜뉴스] 간편식 전문기업 프레시지는 1만 원 미만의 일본식 면요리 밀키트 2종을 출시하며, 가성비 면류 라인업 확대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프레시지는 한식을 넘어 해외 대표 면 요리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메뉴 라인업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이번 신제품은 △베이컨 야끼소바 △차슈 돈코츠라멘 2종이다. 일본 현지에서 먹는 듯한 맛과 비주얼에 가성비를 겸비한 점이 큰 특징이다. 일본의 대표 요리 중 하나인 야끼소바를 밀키트로 재현한 ‘베이컨 야끼소바’는 비법 소스를 활용해 감칠맛을 자랑한다. 오동통한 야끼소바면에 베이컨, 양배추, 대파 등 다양한 재료와 함께 고소한 마요네즈와 초생강 토핑까지 더해 풍미는 더하고 느끼함은 잡아냈다. 기호에 맞게 해물이나 달걀 후라이 등을 토핑으로 추가하면 더욱 풍성한 한 끼를 경험할 수 있다. 맥주나 하이볼과 함께 곁들임 안주로도 제격이다. ‘차슈 돈코츠라멘’은 진한 돈골육수 베이스의 국물에 도톰한 삼겹 차슈를 더해 일본 현지에서 먹는 듯한 라멘의 맛과 비주얼을 구현해 냈다. 깊은 감칠맛의 뽀얀 국물과 탱글탱글한 생면의 조화로운 맛을 즐길 수 있으며, 조리 방법도 간편해 누구나 손쉽게 즐길 수 있다. 신제품 ‘베이컨 야끼소바’는 쿠팡에서 첫 출시하며, ‘차슈 돈코츠라멘’은 자사몰인 HD마켓을 비롯한 온라인 40여 개 판매처에서 구매할 수 있다. 프레시지 관계자는 “8월 휴가철 막바지에 일본 여행에서 먹었던 현지 맛을 집에서도 즐길 수 있도록 일본식 면요리 밀키트 2종을 선보이게 됐다”고 전했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2024-08-21 09:17:34편의점 GS25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인기를 끈 일본식 볶음면 '쿠지라이식 라멘'(사진)을 상품화해 출시한다. 20일 GS리테일에 따르면 쿠지라이식 라멘은 2018년 일본 만화 잡지 '주간 소년 챔피언'에서 연재한 '목요일의 플루트'에서 나온 요리법을 활용한 상품이다. 이 요리법은 이후 인스타그램과 유튜브에서 회자하며 인기를 끌었다. 이번에 출시된 쿠지라이식 라멘은 유탕 처리된 꼬불꼬불한 면이 아닌, 일본식 라멘 면을 사용하고 계란 블록으로 계란 맛을 구현했다. clean@fnnews.com 이정화 기자
2024-06-20 18:24:17[파이낸셜뉴스] 편의점 GS25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인기를 끈 일본식 볶음면 '쿠지라이식 라멘'을 상품화해 출시한다. 20일 GS리테일에 따르면 쿠지라이식 라멘은 2018년 일본 만화 잡지 '주간 소년 챔피언'에서 연재한 '목요일의 플루트'에서 나온 요리법을 활용한 상품이다. 이 요리법은 이후 인스타그램과 유튜브에서 회자하며 인기를 끌었다. 이번에 출시된 쿠지라이식 라멘은 유탕 처리된 꼬불꼬불한 면이 아닌, 일본식 라멘 면을 사용하고 계란 블록으로 계란 맛을 구현했다. clean@fnnews.com 이정화 기자
2024-06-20 10:50:34【파이낸셜뉴스 도쿄=박소연 기자】 올 상반기 일본 음식점 폐업이 이어지는 가운데 흑자 전환한 라멘집이 주목받고 있다. 10일 사이타마신문에 따르면 라멘 브랜드 '히다카야' 등을 보유한 외식 체인 대기업 하이데이 히다카의 올 상반기 영업 이익은 24억200만엔으로 흑자 전환했다. 전년 동기 1억9500만엔의 적자를 낸 것과 비교해 큰 폭 회복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35.2% 증가한 237억9600만엔이다. 매월 월간 매출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고, 누적 매출도 사상 최고를 찍었다. 대대적인 시스템 변환이 이유로 꼽힌다. 히다카야는 포인트 서비스 확충, 각종 캠페인 등 공격적인 마케팅에 나섰고 동시에 시스템도 바꿨다. 기존 식권형 기계를 터치 패널식 오더 시스템으로 바꾸고, 배식 로봇을 도입하는 등 디지털화(DX)를 추진했다. 이에 따라 점포 운영이나 생산성이 향상됐다는 평가다. 지난 3월 요금을 올린 후에도 손님이 늘어 객단가와 매출이 모두 상승했다. 다른 업체들이 큰 타격을 받은 식자재비, 인건비, 공과금 등의 상승분을 상쇄했다. 실제 올 상반기 일본 내 음식점 폐업 건수는 424건으로 상반기 기준 30년 만에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코로나19 지원책 종료와 전기·가스요금 인상 등 고물가, 인력난 등이 종합적으로 영향을 미쳤다. 코로나19 이후에도 매출 회복이 더딘 가운데, 각종 정부 지원책 종료와 전기·가스요금 등 부대비용 인상, 인건비 상승 등이 폐업으로 이어졌다. 업종별로는 코로나19 당시 우후죽순 생긴 택배 음식 서비스업의 폐업이 올 상반기 31건으로, 전년 동기 10건에서 크게 늘었다. 마찬가지로 테이크아웃 음식 서비스업도 8건에서 19건으로 증가했다. 술집, 호프집 폐업은 90건 발생해 전년 동기 대비 약 48% 늘었다. psy@fnnews.com 박소연 기자
2023-10-10 08:41:00[파이낸셜뉴스] 이마트24가 최근 자체브랜드(PB) 상품으로 '아임e 진한 돈사골 새우라면'을 내놨다. 돈사골, 새우, 홍합, 대파, 양배추, 된장 등 다양한 재료를 활용한 라면이다. 이마트24는 라면 스프 3종에만 총 30가지 이상의 원물을 사용해. '라멘 전문점'에서 맛볼 법한 깊고 진한 국물 맛을 낸다는 점을 앞세우고 있다. 1일 돈사골 새우라면을 직접 맛봤다. 된장과 진한 돈사골 육수를 베이스로 한 국물에서는 그간 빨간 국물의 컵라면에선 맛보기 어려웠던 다층적인 맛을 느낄 수 있었다. 가벼운 된장 맛에서 시작해 진한 새우 맛과 기름진 고기의 맛이 묵직하게 어우러졌다. 동봉된 액상스프인 향미유는 뜯자마자 새우 냄새가 진동했다. 납작하고 넓은 면발을 입 안에 넣고 우물거리는 동안 입 속 가득 새우의 진한 향이 퍼졌다. 구수하고 깊은 맛을 내는 돈사골 새우라면은 해장용으로 딱 맞을 듯 했다. 새우라면 특유의 풍미는 함께 들어간 동결건조 새우, 홍합볼 후레이크, 유부튀김, 대파 건더기가 살렸다. 생각했던 것보다 더 야들야들한 면발의 식감은 면에 첨가된 야채풍미액과 감자전분 덕이다. 갖가지 재료를 넣어 면발에도 힘을 준 이마트24의 돈사골 새우라면은 프리미엄 라면이다. 지난해부터 마라, 미역, 양송이, 새우 등 다양한 원재료를 활용한 라면이 인기를 끌면서 내놓은 상품이다. 이마트24에서 올해 1~8월 팔린 컵라면 가운데 한 가지 스프로 대중적인 맛을 구현한 일반적인 컵라면 매출은 전년 대비 19% 증가한 반면, 다양한 원재료를 활용한 라면은 같은 기간 매출이 57% 더 늘었다. 이마트24는 프리미엄 라면 시장 공략을 위해 무더위가 한풀 꺾인 후 컵라면 매출이 본격적으로 연 평균 매출을 웃돌기 시작하는 9월 이 상품을 출시했다. 이마트24에 따르면 컵라면 매출은 9월부터 늘기 시작해 10~12월 '성수기'라 불릴 만큼 많이 팔린다. 돈사골 새우라면은 전국 이마트24 점포에서 2000원에 판매 중이다. 상품 출시를 기념해 10월 한 달간 돈사골 새우라면 2개를 구매하면 1개를 덤으로 받을 수 있다. clean@fnnews.com 이정화 기자
2023-09-30 12:21:12[파이낸셜뉴스] 대만의 한 일식당에서 '바다의 바퀴벌레'라 불리는 심해등각류 라멘을 선보였다. 26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곳곳에는 대만 타이베이 랴오닝 야시장에 있는 한 식당의 메뉴 사진이 확산하고 있다. 이는 '라멘 소년(The Ramen Boy)'이라는 식당에서 최근 심해등각류 라멘을 한정 판매한다며 SNS에 공개한 사진이다. 심해등각류는 한국 해역에서는 발견되지 않은 국내 미서식종으로 정식 국명이 존재하지 않으나 일반적으로 심해등각류로 지칭한다. 심해등각류는 대서양, 태평양 및 인도양의 깊은 바다에 살며 썩은 물고기의 시체를 먹고 생존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래서 바다의 청소부라는 별명도 있다. 식당 관계자는 SNS에 이 라멘에 대해 "꿈의 재료로 만들었다"라며 "흰살 부분은 가재와 게 맛이 나고 노란색 분비샘은 게알 맛이 난다. 전체적인 맛과 질감은 달콤하고 신선하다"라고 소개했다. 식당 측은 요리 방법도 공개했다. 심해등각류의 내장과 노란색 분비샘은 닭 육수와 함께 고아 국물의 맛을 낸다. 껍질과 살코기는 분리한 뒤 살코기는 삶아서 면과 함께 넣고 껍질은 고명으로 올린다. 이 라멘은 한 그릇에 1480대만달러(약 6만4000원)다. 수량 한정이라 예약해야만 먹어볼 수 있다고 식당 측은 전했다. yuhyun12@fnnews.com 조유현 기자
2023-05-26 08:15:45[파이낸셜뉴스] 일본 도쿄의 한 라멘 가게가 식사 중 휴대폰 사용을 금지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일반적으로 라멘집에는 '빨리 먹고 나가는' 암묵적인 규칙이 있는데, 해당 가게의 주인도 이 규칙을 자신의 매장에 적용되길 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3일(현지시간) CNN에 따르면 일본 도쿄에 위치한 라멘 가게인 '도쿄 레스토랑 데부짱'에서 식사 중 휴대폰 사용을 금지했다. 라멘 가게 주인 코타 카이는 "매장에서 손님들이 빨리 먹고 나가는 암묵적인 규칙이 내 가게에게도 적용되길 원한다"며 휴대폰 사용 금지 이유를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카이는 손님이 식사를 시작하는 데 걸리는 시간을 측정했고, 오랜 시간이 걸리는 사람들의 경우 휴대폰으로 동영상을 본다는 사실을 알아냈다. 한창 바쁠 때 4분 동안 식사를 시작하지 않는 사람도 있었다고 전했다. 카이는 주로 하카타 라멘을 판매하는데, 해당 메뉴는 면의 폭이 1mm에 불과하기 때문에 금방 불어나 4분을 기다리고 있으면 식사를 망칠 수 있다고 판단했다. 그의 매장 좌석은 33석으로, 라멘 가게치고는 큰 편에 속하지만 피크 시간대에는 10명이 줄을 서서 기다리는 경우도 많다고 한다. 이러한 이유로 카이는 지난달 바쁜 시간대에 매장 내 스마트폰 사용을 금지하기로 결정했다. 다만 카이는 손님들에게 스마트폰을 치워달라는 안내문은 붙이지 않고, 고객과 개별적으로 이야기를 나눈 것으로 전해졌다. 카이의 이러한 결정은 일본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화제가 됐다. 한편 식사 중 스마트폰 사용 금지령을 내린 곳 식당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2017년 싱가포르의 한 맥도날드 지점은 '폰 오프, 펀 온'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 매장은 자녀에게 더 많은 시간을 집중하는 것에 목표를 두고 식사하는 동안 스마트폰을 보관할 수 있는 보관함을 설치해 캠페인을 진행한 바 있다. newssu@fnnews.com 김수연 기자
2023-04-04 07:43:39[파이낸셜뉴스] CU는 92종의 짱구 컬렉션 스티커가 담긴 액션가면라멘을 판매한다고 1일 밝혔다. 액션가면라멘은 애니메이션 ‘짱구는 못말려’에 등장한 액션가면 라면을 모티브로 만든 돈코츠 라멘 냉장 간편식이다. 추억의 캐릭터 상품을 찾는 고객들을 위해 기획됐다. 액션가면라멘엔 짱구, 맹구, 유리, 훈이 등 주요 등장인물들의 이미지가 새겨진 92종의 컬렉션 스티커가 담겼다. 컬렉션 스티커는 원하는 곳에 붙였다 뗄 수 있는 '띠부띠부씰'이다. 한편, CU는 이번 액션가면라멘 출시를 시작으로 밀키트 상품의 라인업을 강화할 계획이다. 지난달 CU의 밀키트 매출은 역대 최고를 경신하며 전년 대비 91.8%나 늘어났다. 김소희 BGF리테일 MD는 “짱구 액션가면라멘은 현재 CU에서 가장 크게 성장하고 있는 밀키트 카테고리를 강화하기 위한 차별화 상품으로 소장 욕구를 부르는 굿즈도 포함시킨 것이 특징”이라고 말했다. mj@fnnews.com 박문수 기자
2022-08-01 16:56:21[파이낸셜뉴스] LF푸드가 라멘&돈부리 전문점 하코야의 대표 메뉴인 '돈코츠라멘' 2종을 레스토랑간편식(RMR)로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신제품은 돈코츠라멘의 본고장인 일본 후쿠오카 하카타 지역의 맛을 담은 '하카타 차슈 돈코츠라멘(452g, 2인분)'과 하코야 인기 메뉴인 '매콤 소보로 돈코츠라멘(452g, 2인분)' 2종이다. 2종 모두 생면과 돼지뼈를 우려낸 육수 등 하코야의 노하우를 밀키트로 만든 것이 특징이다. 돈코츠라멘 2종은 마켓컬리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권장소비자 가격은 1만900원이다. gmin@fnnews.com 조지민 기자
2021-11-29 14:49: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