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온스타일이 셀럽 지식재산권(IP) 기반의 새로운 모바일 라이브 커머스를 선보이며 라이브방송 선두 플랫폼 입지 굳히기에 나선다. 9일 CJ온스타일은 오는 19일까지 모바일 라방에서 이사배, 하지원, 최시원, 심으뜸 등 셀럽 최고경영자(CEO)들이 직접 출연해 자신이 론칭한 브랜드의 철학과 라이프스타일을 소개하는 '뉴 셀럽 쇼케이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뉴 셀럽 쇼케이스는 CJ온스타일의 헬스앤뷰티 브랜드 인큐베이팅 프로그램 'CJ온큐베이팅' 4기 셀럽·인플루언서 부문에 선정된 브랜드들과 함께 만들었다. 셀럽 CEO들은 브랜드 메시지를 깊이 있게 전달하기 위해 CJ온스타일 상품기획자(MD)들과 상품 공동 기획에도 나선다. 정상희 기자
2025-06-09 18:50:18[파이낸셜뉴스] CJ온스타일이 셀럽 지식재산권(IP) 기반의 새로운 모바일 라이브 커머스를 선보이며 라이브방송 선두 플랫폼 입지 굳히기에 나선다. 9일 CJ온스타일은 오는 19일까지 모바일 라방에서 이사배, 하지원, 최시원, 심으뜸 등 셀럽 최고경영자(CEO)들이 직접 출연해 자신이 론칭한 브랜드의 철학과 라이프스타일을 소개하는 '뉴 셀럽 쇼케이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뉴 셀럽 쇼케이스는 CJ온스타일의 헬스앤뷰티 브랜드 인큐베이팅 프로그램 'CJ온큐베이팅' 4기 셀럽·인플루언서 부문에 선정된 브랜드들과 함께 만들었다. 셀럽 CEO들은 브랜드 메시지를 깊이 있게 전달하기 위해 CJ온스타일 상품기획자(MD)들과 상품 공동 기획에도 나선다. CJ온스타일은 셀럽IP를 앞세워 '디토(ditto) 소비'를 넘어 브랜드 철학까지 경험하려는 팬덤 기반 소비 트렌드에 발 빠르게 대응한다는 전략이다. 이번 쇼케이스를 기점으로 셀럽 뿐 아니라 크리에이터들과 협업한 콘텐츠 커머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오는 7월에는 유명 크리에이터들과 함께하는 신규 프로젝트도 공개된다. CJ온스타일 관계자는 "이번 쇼케이스는 제품을 사는 경험에서 나아가 셀럽의 세계관과 브랜드 철학을 함께 소비하는 새로운 콘텐츠 커머스로 진화" 라며 "콘텐츠IP와 셀럽·크리에이터IP를 양축으로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도 통하는 라방 리더십을 더욱 확고히 할 것" 이라고 밝혔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2025-06-09 15:04:45[파이낸셜뉴스] CJ온스타일은 모바일 라이브 커머스(라방) 진행자로 골프 여제 박세리와 인기 셰프 오스틴 강을 발탁했다고 12일 밝혔다. 박세리는 '큰쏜언니 BIG세리: 안사고 뭐하게'의 진행을 맡는다. 이는 박세리의 웰니스(건강) 노하우를 토크쇼 형식으로 풀어내는 격주 프로그램으로 첫 방송은 오는 14일 오후 8시 CJ온스타일 모바일 앱에서 진행된다. 셰프 오스틴 강이 진행하는 '셰프의 공구마켓'은 오는 19일 오후 8시 첫 방송을 시작으로 격주로 방송된다. 요리 완성도를 높여주는 홈키친 아이템과 함께 오스틴 강 셰프만의 웰니스 홈쿡 레시피를 제안한다. CJ온스타일은 두 진행자 발탁을 통해 뷰티(겟잇뷰티 with 유인나), 패션(한예슬의 오늘뭐입지), 리빙(안재현의 잠시 실내합니다)에 이어 헬스와 홈키친까지 아우르는 '라이프스타일 전 카테고리 라방' 라인업을 완성했다고 설명했다. CJ온스타일의 올해 1·4분기 모바일 라이브 커머스 거래액은 작년 동기보다 92.4% 증가했다. CJ온스타일 관계자는 "영상 콘텐츠와 커머스의 유기적 결합을 통해 새로운 커머스 혁신을 주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clean@fnnews.com 이정화 기자
2025-05-12 15:55:20[파이낸셜뉴스]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최근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와 한덕수 무소속 예비후보의 단일화를 두고 당내 잡음이 일고 있는 상황에 대해 5일 "이렇게 될 줄도 모르고 저를 막기만 하면 된다 이렇게 생각했던 거냐. 제가 2대 1로 싸웠던 거냐"는 질문을 던졌다. 지난 5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어린이날 밤 한동훈입니다'라는 제목으로 진행한 라이브방송(라방)을 통해서다. 한 전 대표는 이날 라방에서 "저는 오히려 이렇게 될 줄 몰랐던 것처럼 얘기하는 게 더 놀랍다"며 이같이 밝혔다. 현재 국힘은 대선 후보 단일화를 두고 시끄러운 상황이다. 대선 후보 경선 과정에서 한덕수 후보와 단일화에 긍정적인 입장을 보이던 김 후보가 최종 후보로 선출된 직후 태도를 바꾸자 국힘은 이날 긴급 의원총회를 열고 김 후보를 향해 "단일화에 신속하게 협조하라"고 압박했다. 이에 한 전 대표는 대선 경선 과정에서 한덕수 후보 지지층이 김 후보에 지지세를 몰아 '2대 1로 싸운다'는 평가를 받은 것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한 전 대표는 "결국에 이렇게 될 수밖에 없었다. 국민들 보시기에 부끄러운 모습을 보여드린 것 같아 제가 마음이 안 좋다"고 했다. 대선 경선룰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기도 했다. 한 전 대표는 "4월 10일 1000원만 낸 당원도 투표할 수 있게 한다고 아무런 고지도 없이 그렇게 했다"며 "미리 알고 들어온 사람들이 있었다면, 얼마나 들어온지 알 수 없다. 그런 부분들 생각하면 좀 아쉬운 마음이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지지층에게 당원 가입을 독려했다. 한 전 대표는 "계엄 때 실망하셔서 7만명 정도 빠져나갔다고 한다. 상식적인 분들이 많이 빠져나갔을 것"이라며 "그런 것이 당의 의사를 합리적으로 하는 걸 방해한 면이 있었겠다"고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어 "상식적인 분들이 많이 들어오는 것이 유일한 방법이다. 그것만 해주시면 나머지는 제가 하겠다"며 "1000원씩만 내주시면 국민의힘에서 좋은 정치해서 1000만 배의 효용을 드리겠다"고 했다. '정치 플랫폼' 개설 계획을 알리며 소통에 힘쓰는 모습도 보였다. 그는 "상식적인 시민분들과 직접 소통하고 서로 연대하고 서로 정치에 대한 얘기, 일상에 대한 얘기, 대한민국의 미래에 대한 얘기를 같이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만들려고 한다"며 "제가 직접 하는 정치인으로서 정치활동으로서 플랫폼을 만들어보려고 한다"고 말했다. 특히 지난달 라방에서 함께 지내고 있다고 알린 유기묘 출신 반려묘 두 마리를 소개하는가 하면 기타 연주도 선보였다. y27k@fnnews.com 서윤경 기자
2025-05-06 10:12:34[파이낸셜뉴스] #. 지난 18일 CJ온스타일 유아동 라이브방송에서 역대 최대 매출 기록이 나왔다. 이날 정오 CJ온스타일 모바일 앱에서 방송한 'ORT(옥스포드리딩트리) 사운드북 풀세트'가 30억원 넘는 주문액을 달성한 것이다. 12단계 패키지가 180만원, 9단계 패키지가 110만원에 가까운 가격이지만 아이에게 투자를 아끼지 않는 '골드키즈' 소비 트렌드가 뚜렷하게 나타난 것으로 분석됐다. 경기침체와 저출산 시대에도 자녀에 대한 씀씀이는 줄지 않으면서 국내 키즈 산업 규모는 올해 60조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된다. 자녀에게 투자를 아끼지 않는 '골드키즈(Gold Kids)' 소비 트렌드는 불황에도 확산되는 분위기다. 19일 CJ온스타일에 따르면 지난 10일부터 개최한 상반기 최대 유아동 행사 '베이비키즈페어'의 일주일 간 취급고가 전년 동일 행사 같은 기간 대비 11% 늘었다. 이동식 아기침대 '리안 드림콧'은 10일에만 1억원 넘는 매출을 기록했고, 프리미엄 카시트·유모차 전문 브랜드 시크(SEEC)도 호실적을 기록했다. 모두 50만원이 넘는 가격임에도 불티나게 팔렸다. 유럽 1위 분유 브랜드 독일 '압타밀'도 지난 16일 하루에만 5000만원 넘게 판매됐다. 국산 분유보다 두 배 높은 가격이지만 육아 커뮤니티를 통해 성분 등이 좋다고 입소문을 얻으며 인기를 끌고 있다. 이 외에도 물티슈 브랜드 '브라운', 스위스 킥보드 '마이크로킥보드' 등 가격대는 있지만 높은 품질을 갖춘 프리미엄 브랜드가 잘 판매되는 경향을 보였다. CJ온스타일 유아동 라방 IP '맘만하니'도 베이비키즈페어 호실적을 이끌었다. 10~16일 아토팜, 똑똑지미쌤, 보르르분유포트기, 벨베이비 등 '베이비키즈페어' 참여 브랜드와 연계한 방송으로 일주일 간 7억원에 육박하는 취급고를 기록했다. 맘만하니는 지난 2022년 3월 론칭해 매일(평일) 오전 10시에 방송하는 CJ온스타일 대표 유아동 라방 IP다. 트렌디한 유아동 상품을 소싱해 특가 혜택을 제공하는 것으로 화제를 모아 맘 커뮤니티에서 '육아맘들의 필수 시청 라이브커머스'로 자리매김했다. CJ온스타일 관계자는 "내 아이에겐 지출을 아끼지 않는 부모들의 욕구와 맞물려 프리미엄 제품의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면서 "특히, 한 자녀 가구가 많아진 만큼 프리미엄 유아동 용품에 대한 수요는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2025-03-19 10:08:39[파이낸셜뉴스] CJ온스타일은 유튜브 웹 예능 라이브 방송 '엄카찬스' 시즌3를 11일 오후 8시에 첫 방송한다고 이날 밝혔다. 엄카찬스는 지난해 엄마들을 겨냥해 유튜브에서 선보인 리얼 토크 웹 예능이다. 시즌1·2 모두 단기간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며 '유튜브 라방' 신개념 콘텐츠 커머스로 주목받았다. 시즌 3는 엄마들과 더 깊이 있게 소통하는 게 핵심이다. 엄마들이 카페에서 나누는 진솔한 대화를 모토로 한 '엄마 카페 찬스'와 육아에 지친 엄마를 위한 투자 '엄마 카드 찬스' 등 중의적 의미를 담아 토크 주제부터 상품, 플랫폼까지 탈바꿈했다. 시즌 3 MC는 방송인 이혜원이 맡는다. 다년간 육아 경험을 가진 이혜원이 현실적인 노하우를 전수하고, 함께 고정 MC를 맡은 야구선수 김문호 아내 성민정이 육아 트렌드를 공유한다. 플랫폼도 다양해졌다. 기존에는 유튜브에서 콘텐츠를 즐기고 라방 소개 상품의 구매 연동만 모바일 앱에서 이뤄졌지만, 시즌 3부터는 CJ온스타일 모바일 앱에 '엄카찬스 전문관'을 신설하고 유튜브·틱톡 등 외부 채널과 인 앱 간 연계를 강화한다. 특히 시즌 3는 티빙(스타일 컬렉션관)에서도 볼 수 있다. 스타일 컬렉션관에서는 앞으로 엄카찬스 외에도 CJ온스타일의 모바일 라이브쇼 스타 IP 콘텐츠들도 다양하게 만날 수 있다. CJ온스타일 관계자는 "엄카찬스는 시청자와 끈끈한 공감대를 나누는 새로운 개념의 커뮤니티형 콘텐츠 커머스 IP"라며 "화제성과 세일즈를 동시에 잡는 유튜브 라이브 커머스의 진수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yesyj@fnnews.com 노유정 기자
2025-03-11 09:31:22모바일 라이브커머스 시장이 급성장하면서 CJ온스타일이 라이브커머스 사업을 확장한다. 12일 라방바 데이터랩에 따르면 지난해 모바일 라이브커머스(이하 라방) 시장 규모는 3조5000억원 규모로 전년비 15% 성장했다. 최근 유튜브, 틱톡 등 글로벌 동영상 플랫폼까지 시장에 진입하고 있어 올해 관련 규모는 더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CJ온스타일은 2017년 업계 최초 모바일 라방 채널 '쇼크라이브'를 론칭한 뒤 CJ온스타일을 출범하면서 모바일 라방 채널을 '라이브쇼'로 전면 개편했다. 지난해는 모바일 앱을 대대적으로 개편하면서 초대형 라이브쇼 지식재산권(IP) 론칭, 숏츠 탭 신설 등 영상 커머스 확장을 본격화하며 선도 사업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CJ온스타일 라방은 △셀러 △콘텐츠 △상품 등 차별점이 있다. 대부분의 이커머스 플랫폼들은 저관여 상품 중심으로 방송 횟수를 늘리는데 치중하고 있는 반면, CJ온스타일은 트렌디한 고관여 상품, 콘텐츠 중심의 취향 큐레이션 라방 확장에 주력하고 있다. 그 이유는 목적형 쇼핑이 아닌 발견형 쇼핑에 대한 고객 니즈가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상품을 플랫폼별로 가격을 비교해 쇼핑하는 피로도도 커지고 있다. 이에 재미있거나 유익한 콘텐츠와 쌍방향 소통의 라방이 각광을 받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CJ온스타일 라방 차별화 전략은 실제로 통하고 있다. 지난해 상반기 기준 모바일 라방 한 회당(방송중 기준) 순 거래액 1000만원 이상을 기록한 CJ온스타일 방송은 전체 방송의 45%다. 라방 업계 전체(13%)보다 세 배 이상 높은 수치다. 올해는 모바일 라방과 TV를 오가는 영상 콘텐츠 IP 유니버스 확장에 힘쓸 계획이다. CJ온스타일 관계자는 "모바일과 TV 영상 콘텐츠 IP를 50개까지 늘리고 숏폼과 미드폼 등의 콘텐츠 포맷을 다양화해 유튜브, 틱톡, 인스타그램 등과 같은 외부 동영상 플랫폼으로 IP를 확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yesyj@fnnews.com 노유정 기자
2025-02-12 18:12:07[파이낸셜뉴스] 전 세대에 걸쳐 예술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는 가운데, CJ온스타일이 인기 전시회와 연계해 예술작품을 모바일 라방으로 판매한다. CJ온스타일은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열고 있는 '행복을 찍는 사진작가, 안나 앤 다니엘' 사진전의 전시 아트 작품을 오는 10일 오후 8시 모바일 라방에서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그간 라방으로 그림, 사진 등을 판매한 적은 있어도 성황리에 개최 중인 전시회와 연계해 라방을 선보이는 것은 최초다. CJ온스타일 리빙 카테고리 라방 프로그램 '하우스윗'에서는 스페인 출신 사진작가 안나 데이비스와 다니엘 루에다가 한국에서 선보이는 첫 개인전 '안나 앤 다니엘' 사진전에서 전시됐던 작품 7점을 판매한다. 대표 작품인 △Fabowlous △Mirrorcle △Faceade 등이 포함됐으며, 프리미엄 잉크젯 프린팅 문화를 선도하는 기업 '두릭스'가 공식 라이선스를 구매해 작품을 생산한다. 구매 고객 전원에게 안나 앤 다니엘 사진전 티켓 2매도 추가 증정한다. 전시회가 끝나는 3월 30일까지 CJ온스타일 모바일 앱의 리빙 전문관 '리빙 아뜰리에'에서도 구매 가능하다. 작품으로 집 공간에 깊이를 더해주는 아트 인테리어 열풍이 불면서 CJ온스타일에서 최근 6개월 '뮤라섹' 주문액도 직전 6개월 대비 약 689% 급증했다. 뮤라섹은 글로벌 유명 미술관, 갤러리 작품의 정식 라이선스 이미지를 활용해 고품질 세계명화를 제조, 판매하는 회사다. CJ온스타일 관계자는 "'안나 앤 다니엘' 사진전 프로젝트와 같이 기존 모바일 라방에서는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시도를 통해 CJ온스타일만의 차별화된 라방 콘텐츠를 지속 발굴할 것"이라고 말했다. yesyj@fnnews.com 노유정 기자
2025-02-06 09:49:45[파이낸셜뉴스] 유통업계가 삼성전자의 올 상반기 전략 스마트폰인 '갤럭시 S25' 마케팅에 잇따라 뛰어들었다. CJ온스타일은 24일 자정부터 갤럭시 S25 시리즈 사전구매 모바일 라이브방송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CJ온스타일은 24일 자정을 시작으로 내달 3일까지 총 8번의 갤럭시S 25 라방을 진행하며 대규모 세일즈를 병행한다. CJ온스타일 라방은 신제품 특장점을 부각하는 콘텐츠 기획력이 특징이다. 27일 라방에는 88만 구독자를 보유한 테크 유튜버 '서울리안'이 출연해 인공지능(AI)이 탑재된 갤럭시 S25의 성능을 파헤친다. CJ온스타일이 삼성전자 갤럭시 시리즈를 판매한 것은 이번이 여섯번째로 갤럭시 사전구매 라방 누적 페이지뷰(PV)는 270만뷰에 이른다. 이번 갤럭시 S25 시리즈 사전구매에 대한 관심도 뜨겁다. 24일 자정 라방 시청을 위해 방송 알림을 신청한 고객은 3000명을 육박한다. SK스퀘어 자회사 11번가도 24일 자정에 라방을 통해 갤럭시 S25 시리즈 자급제 모델 사전구매 행사를 시작한다. 11번가 라이브커머스 플랫폼 'LIVE11'에서 2시간 동안 진행하는 특집 방송을 통해, 갤럭시 S25 시리즈의 대폭 강화된 AI 기능, 모델별 스펙과 제품 활용팁 등을 상세하게 소개한다. 방송 중 구매 고객 20명을 추첨해 100만원 상당의 '그랜드 하얏트 서울' 숙박권을 증정하는 등 한정 혜택도 마련했다. yesyj@fnnews.com 노유정 기자
2025-01-23 14:44:07[파이낸셜뉴스] 롯데홈쇼핑이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라이브커머스 '엘라이브' 주문건수를 집계한 결과,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2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13일 밝혔다. 하고, 4050 여성의 주문 비중이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라방 경쟁력 강화에 집중해온 롯데홈쇼핑은 특히 지난 3월부터 롯데백화점 잠실점에서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현장 라이브 방송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중장년층에게 익숙한 백화점에서 패션, 뷰티, 잡화 등 인기 상품을 판매해 4050 여성들의 구매가 이어졌다. 올해 4050 여성의 라이브커머스 엘라이브 주문건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130% 이상 증가했으며, 총주문건수의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카테고리별로는 의류(1위), 잡화(2위), 스포츠·레저(3위), 뷰티(4위), 속옷(5위) 순으로 구매비중이 높았으며, 저녁 8~9시간대 구매율이 가장 높았다. 롯데홈쇼핑은 4050 여성이 라방의 핵심 고객으로 자리잡음에 따라 이들의 니즈를 반영한 패션, 뷰티 상품 판매를 확대하고, 현장 라방 등 이색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오는 17일에는 컬럼비아의 구스 롱다운 재킷을 롯데백화점 잠실점에서 현장 라이브로 판매한다. 22일에는 우바, 폴앤조, 조르쥬레쉬 등 단독 패션 브랜드의 겨울 신상품을 선보인다. 이정배 롯데홈쇼핑 엘라이브팀장은 “2030세대의 전유물이라고 여겨졌던 라방을 이용하는 4050 고객이 급증하고 있다”며 “이들의 라방 이용 패턴을 반영한 상품 편성을 확대하고, 현장 라이브 등 이색 콘텐츠를 지속 선보이며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yesyj@fnnews.com 노유정 기자
2024-12-13 09:52: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