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진에어는 블랙프라이데이를 맞아 국제선 항공 운임 할인과 부가서비스 혜택을 포함한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항공 운임 할인 △카드 즉시 할인 △부가서비스 할인까지 중복 적용돼 더욱 실속 있는 혜택을 제공한다. 진에어는 국제선 40개 노선을 대상으로 최대 15% 항공 운임 할인을 제공한다. 탑승 기간은 내년 3월 29일까지로 노선별 할인율과 적용 기간은 상이하다. 프로모션 대상 노선과 일자는 별도 선택 없이 예약 화면에서 자동으로 확인할 수 있다. 주요 할인 노선은 △대구·부산~타이베이 9~15%(11~3월) △인천~오키나와 9~10%(3월) △인천~미야코지마·다카마쓰 8~10%(11~3월) △부산~세부 9~10%(11~3월) △제주~상하이 9~10%(12~2월) 등이다. 할인 항공권에도 기본 제공되는 15kg의 무료 위탁 수하물 혜택은 동일하게 적용된다. 또한, 진에어페이에 등록된 비자(Visa) 카드로 총액 운임 30만원 이상 결제 시 2만원 즉시 할인이 추가로 제공된다. 여기에 공항 라운지 이용권, 빠른 체크인 서비스, 사전좌석 지정 서비스를 포함한 '라운지팩'을 최대 93% 할인된 5천원에 이용할 수 있다. 모든 혜택은 선착순으로 제공되며, 라운지팩 할인은 쿠폰 다운로드 후 Visa 카드로 부가서비스 추가구매를 결제하면 적용된다. 진에어 관계자는 "1년에 한 번 찾아오는 블랙프라이데이인 만큼 고객들에게 더 큰 만족을 선사하기 위해 이번 프로모션을 마련했다"며 "겨울철 해외여행을 계획 중인 고객이라면 합리적인 가격의 항공권과 추가 혜택을 모두 누릴 수 있는 이번 기회를 놓치지 마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자세한 내용은 진에어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에서 확인 가능하다. moving@fnnews.com 이동혁 기자
2024-11-27 10:36: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