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카는 스테디셀러 D-Lux 카메라의 후속작 ‘라이카 D-Lux 8’을 공개했다고 24일 밝혔다. 2003년 출시 이후 D-Lux는 라이카만의 모던한 디자인과 콤팩트한 사이즈, 빠른 촬영 및 우수한 품질로 디지털 콤팩트 카메라 시장에서 높은 입지를 굳혔다. 패셔너블하고 시대를 대표하는 브랜드와 인물들과의 다양한 컬래버레이션과 세대를 지날수록 진화하는 기능은 많은 사람들에게 신제품에 대한 기대를 모았다. 특히 '라이카 D-Lux 8'은 이전 모델인 '라이카 D-Lux 7' 출시 후 약 6년 만에 나오는 새로운 모델이다. 공식 출시에 앞서 사전 공개된 '라이카 D-Lux 8'은 라이카 고유 디자인과 높은 품질, 손쉬운 인터페이스와 호환성을 갖췄다. 2100만 화소(유효 화소수 1700만 화소)의 4/3’’ CMOS 센서를 탑재해 우수한 화질을 제공하며 라이카 DC 바리오-주미룩스 10.9-34mm f /1.7-2.8 ASPH.(35mm 환산 시 24-75mm) 렌즈는 새로운 센서와 조화를 이뤄 인물 및 풍경 사진은 물론 근접 촬영까지 광범위한 촬영을 지원한다. 카메라에 포함된 플래시는 다양한 활용성을 제공한다. 인체 공학적이고 단순화된 컨트롤과 라이카 Q에서 영감받은 사용자 맞춤 인터페이스는 더욱 편리하게 개선됐다. 또한 D-Lux 라인 중 DNG 포맷을 지원하는 최초의 카메라로 대부분의 사진 편집 프로그램과 호환돼 사용자가 원하는 프로그램을 선택하는 것은 물론 사진 데이터를 장기적으로 안전하게 보존할 수 있게 한다. ‘라이카 포토스(Leica FOTOS)’ 앱과의 원활한 연결 역시 특징이다. 사용자는 앱을 통해 스마트폰에서 카메라를 원격 제어하고 사진을 무선으로 빠르고 쉽게 전송하며 소셜 미디어에 바로 공유하거나 이미지 편집 후 다양한 방법으로 사진을 공유할 수 있다. 카메라 외에도 핸드 그립, 스트랩, 다양한 색상의 가죽 프로텍터 등 새로운 액세서리군이 함께 출시된다. 오토 렌즈 캡, 소프트 릴리즈 버튼, 힙색, 크로스백과 같은 제품들 또한 추가돼 안정감 있고 편리한 촬영을 지원할 예정이다. 세대를 막론하고 많은 사랑을 받은 D-Lux 패밀리의 신제품 ‘라이카 D-Lux 8’은 8월 출시를 앞두고 있으며 공식 발매일 및 예약은 라이카 카메라 공식 홈페이지 및 라이카 스토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24-05-24 08:32:56라이카 카메라는 전문가들과 긴밀한 파트너십을 통해 사진과 영상 모두를 만족시킬 새로운 차원의 SL-시스템 ‘라이카 SL3’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라이카 SL3의 핵심은 3단계 해상도 조절 기술이 적용된 BSI CMOS 풀 프레임 센서로 최대 6000만 화소를 구현했다는 점이다. 또한 촬영자의 작업을 최적화하기 위해 RAW 파일은 6000만, 3600만, 1800만 해상도의 DNG와 JPEG 포맷으로 저장된다. 조리개 값은 F/15까지 확장됐으며 ISO 범위는 50에서 10만까지 지원하며 모든 조명 상황에서 뛰어난 성능을 보여준다. SL3는 위상차, 물체 감지, 콘트라스트 세 가지 기술이 결합된 자동 초점 시스템과 지능형 피사체 인식은 희박한 빛 속의 촬영부터 동적인 액션 촬영까지 다양한 촬영 환경에서 원하는 결과물을 얻을 수 있다. L-마운트를 표준으로 하는 렌즈 베이오넷은 라이카 카메라 시스템의 초광각부터 망원 줌 렌즈까지 다양한 렌즈와 호환된다. 특히 내장된 손떨림 방지 기능은 탁월한 잠재력을 가진 M-렌즈의 사용범위를 더욱 확대한다. 이 제품은 렌즈 유리로 정교하게 제작된 아이레스 뷰파인더와 라이브 프리뷰, 3인치의 고해상도 틸터블 터치스크린으로 다양한 시야각을 제공해 사용자에게 최상의 시각적 경험을 제공한다. 더불어 동영상은 최대 8K 해상도로 촬영되며 H.265나 프로레스와 같은 효율적인 코덱을 지원한다. 타임 코드 인터페이스를 통해 전문적인 이미지와 사운드를 동기화할 수 있으며 L² 기술이 적용된 새로운 마에스트로-IV 프로세서를 탑재한 SL3는 뛰어난 노이즈 제어 성능뿐만 아니라 높은 색 재현력의 결과물을 만들어 낸다. 라이카 SL3의 새로운 사용자 인터페이스는 사용자의 편안함을 높이기 위해 최적화됐다. 그립, 버튼 레이아웃, 새로운 UI 등이 개선되어 직관적인 조작이 가능하며, 아이콘과 메뉴 디자인은 더욱 쉽게 탐색할 수 있도록 업그레이드됐다. 사진 모드와 영상 모드는 빨간색과 노란색으로 구별되어 사용자들에게 더 큰 편의성을 선사한다. 이 외에도 FN 키와 터치 메뉴를 통해 카메라를 개인 맞춤으로 완벽하게 조정할 수 있으며, 촬영 시 사용자 인터페이스는 가로 또는 세로 모드로 자동 정렬돼 편리한 조작을 제공한다. 또한 향상된 인체공학, 견고한 디자인 및 IP54 인증으로 어떠한 환경에서도 자유로운 촬영이 가능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24-03-08 16:28:43【파이낸셜뉴스 바르셀로나(스페인)=구자윤 기자】샤오미가 세계 최대 이동통신 전시회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24 개막을 하루 앞둔 25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전략 스마트폰 ‘샤오미 14’ 시리즈와 태블릿, 웨어러블 기기 3종의 글로벌 출시를 선언했다. 샤오미 14는 지난해 10월 중국에서 먼저 출시된 제품으로 6.36인치 화면, 최대 3000니트 밝기, 460 ppi, 퀄컴 스냅드래곤8 3세대, 4610mAh 배터리, 90W 유선충전, 50W 무선충전, IP68 등급을 지원한다. 제품 넓이는 71.5㎜, 두께는 8.2㎜다. 샤오미는 ‘렌즈 투 레전드’라는 문구를 내세우며 독일 카메라 업체 라이카와 협업한 카메라를 소개하는 데 상당 시간을 할애했다. 샤오미14는 후면에 라이카 주미룩스 f/1.6 조리개 기술과 라이트 퓨전 900 이미지 센서, 5000만 화소 망원 카메라(3.2배줌, 손떨림방지기능(OIS), f/2.0), 5000만 화소 초광각 카메라(f/2.2) 등을 탑재했다. 샤오미 14는 12GB+256GB 모델이 999유로(약 144만원)에 판매된다. 샤오미 14 울트라는 지난 22일 중국에서 공개된 제품이다. 샤오미 14 울트라는 전작과 마찬가지로 후면에 네 개의 카메라와 함께 라이카 브랜드 로고를 새긴 카메라 섬이 눈에 띈다. 메인 카메라로는 5000만 화소 소니 LYT-900 센서를 도입했다. 카메라 센서 크기가 1인치로, 조리개값은 f/1.63에서 f/4.0까지 변경 가능하다. 나머지 3개의 카메라는 5000만 화소 소니IMX858 센서를 탑재했다. 광각 카메라는 122도 시야각(FOV)과 조리개값 f/1.8, 망원카메라는 3.2배줌과 조리개값 f/1.8, 또 다른 카메라는 5배 잠망경 줌과 조리개값 f/2.5 등을 지원한다. 전면에는 3200만 화소 카메라를 장착했다. 샤오미 14 울트라는 퀄컴 스냅드래곤8 3세대, 최대 3000니트 밝기의 6.73인치 QHD+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화면, 최대 16기가바이트(GB) 램과 1테라바이트(TB) 저장 공간, 5000밀리암페어아워(mAh) 배터리, 90W 고속 충전, 80W 무선 충전, IP68 방수방진, 안드로이드 14 기반 하이퍼 OS 등을 채용했다. 샤오미는 USB-C를 통해 휴대폰에 연결해 카메라 같은 모습과 기능을 연출하는 샤오미 14 울트라용 특별 라이카 프로 키트도 판매할 예정이다. 해당 기기에는 셔터 버튼, 영상 녹화 버튼, 렌즈간 전환, 조리개값, 셔터 등의 설정을 제어할 수 있는 휠이 있다. 아울러 샤오미는 태블릿 '샤오미 패드 6S 프로'도 글로벌 출시를 선언했다. 스냅드래곤8 2세대를 탑재한 12.4인치 태블릿으로, 10000mAh 배터리를 탑재함에도 120W 고속충전을 지원해 35분 만에 완충이 된다. 또 두께는 6.26㎜, 무게는 590g에 불과하다. 이 밖에도 샤오미는 '샤오미 스마트 밴드 8 프로', '샤오미 워치 S3', '샤오미 워치 2' 등 웨어러블 기기 3종도 공개했다. 이들 제품은 각각 69유로(약 10만원), 149유로(약 21만원), 199유로(약 29만원)에 판매된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24-02-26 00:56:47중국 샤오미가 독일 카메라 업체 라이카와 협업해 만든 전략 스마트폰 ‘샤오미 14 울트라’를 공개했다. 23일 정보기술(IT) 업계에 따르면 샤오미는 전날 중국에서 샤오미 14 울트라를 발표했다. 이 제품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이동통신 전시회 MWC 2024 개최를 하루 앞둔 25일 글로벌 출시 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샤오미 14 울트라는 전작과 마찬가지로 후면에 네 개의 카메라와 함께 라이카 브랜드 로고를 새긴 카메라 섬이 눈에 띈다. 메인 카메라로는 5000만 화소 소니 LYT-900 센서를 도입했다. 카메라 센서 크기가 1인치로, 조리개값은 f/1.63에서 f/4.0까지 변경 가능하다. 나머지 3개의 카메라는 5000만 화소 소니IMX858 센서를 탑재했다. 광각 카메라는 122도 시야각(FOV)과 조리개값 f/1.8, 망원카메라는 3.2배줌과 조리개값 f/1.8, 또 다른 카메라는 5배 잠망경 줌과 조리개값 f/2.5 등을 지원한다. 전면에는 3200만 화소 카메라를 장착했다. 또한 샤오미도 사진과 관련된 인공지능(AI) 모델이라며 ‘샤오미 AISP’를 도입했다고 했다. 동영상의 경우 전면 카메라가 4K 120fps, 후면 카메라는 8K 30fps를 지원한다. 샤오미 14 울트라는 퀄컴 스냅드래곤8 3세대, 최대 3000니트 밝기의 6.73인치 QHD+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화면, 최대 16기가바이트(GB) 램과 1테라바이트(TB) 저장 공간, 5300밀리암페어아워(mAh) 배터리, 90W 고속 충전, 80W 무선 충전, IP68 방수방진, 안드로이드 14 기반 하이퍼 OS 등을 채용했다. 중국에서는 양방향 위성 통신 기능도 사용할 수 있으며 프레임에 티타늄 소재를 적용한 티타늄 에디션도 있다. 제품 크기는 161.4 x 75.3 x 9.2mm이며 무게는 가죽 모델은 224.4g, 세라믹 모델은 229.4g이다. 샤오미는 USB-C를 통해 휴대폰에 연결해 카메라 같은 모습과 기능을 연출하는 샤오미 14 울트라용 특별 라이카 프로 키트도 판매할 예정이다. 해당 기기에는 셔터 버튼, 영상 녹화 버튼, 렌즈간 전환, 조리개값, 셔터 등의 설정을 제어할 수 있는 휠이 있다. 샤오미 14 울트라는 블루, 블랙, 화이트 색상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12GB+256GB 6499위안(약 120만원) △16GB+512GB 6999위안(약 129만원) △16GB+1TB 7799위안(약 144만원) △티타늄 에디션 16GB+1TB 8799위안(약 162만원)이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24-02-22 23:00:23라이카가 세계 최초의 ‘콘텐츠 인증 정보’ 기능을 탑재한 카메라 라이카 M11-P를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라이카 M11-P는 ‘콘텐츠 자격 증명’(CAI)을 바탕으로 사용자 정보를 암호화해 저장하는 형태다. 디지털 사진의 진위성과 저작권을 보호하게 되며 이를 통해 모든 사진작가의 귀중한 작품을 인정하고 디지털 콘텐츠와 그 출처에 대한 신뢰를 보장하게 된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이러한 인증은 무료 CAI 오픈 소스를 통해 언제든지 확인 가능하며 사진이 원본인지 편집된 버전인지를 구별하고 편집 내용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이로써 사진가는 자신의 사진을 촬영한 순간부터 공개할 때까지 사진의 진위를 완전히 입증할 수 있다. 라이카 카메라 AG 감사회 의장인 Dr. 안드레아스 카우프만은 “라이카 카메라는 세계사의 상징적인 순간을 항상 기록해 왔다. 그러나 디지털 시대에서는 시각 콘텐츠의 진위를 판단하기가 더욱 어려워지고 중요해지고 있다"며 "이제 우리는 사진의 진위성에 대한 증거를 제공할 수 있게 됨으로써 디지털 콘텐츠에 대한 신뢰를 다시 강화하는 동시에 라이카 카메라가 세계적인 사건을 기록하는 권위 있는 도구로 다시 자리매김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23-10-27 09:00:16라이카 카메라는 전 세계 사진가들의 축제 ‘Celebration of Photography(Cop)’가 베츨라에 위치한 라이카 본사 라이츠 파크에서 지난 11일(현지시간)부터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13일 밝혔다. 전날 오후 진행된 ‘Celebration of Photography’에서는 세계적인 권위와 전통을 가진 라이카 사진상 ‘2023 라이카 오스카 바르낙 어워드(LOBA)’, ‘라이카 명예의 전당’, ‘올해의 라이카 사진’ 부문의 수상자를 발표했다. 올해 43회를 맞은 권위와 전통을 가진 ‘라이카 오스카 바르낙 어워드(LOBA)’ 사진상의 영예는 방글라데시 출신의 작가 ‘이스마일 페르두스’와 중국 출신의 ‘지이 레’에게 돌아갔다. 두 수상자의 작품을 비롯한 최종 후보 10명의 사진 시리즈는 라이츠 파크 내에 위치한 에른스트 라이츠 뮤지엄에서 전시된다. 2023 LOBA 대상을 수상한 이스마일 페르두스의 ‘해변의 다채로운 삶(Sea Beach)’ 연작에 보이는 방글라데시의 휴양 도시 ‘콕스 바자르’는 다양한 사람들이 휴식과 휴양을 즐기는 문화의 집결지다. 현재 뉴욕에서 활동하고 있는 작가는 자신의 고향으로 돌아와 해변을 즐기는 다양한 사람들과 분위기를 화려한 색감으로 담았다. 신인상을 수상한 지이 레는 ‘뉴 커머(New Comer)’라는 연작을 통해 젊은 세대가 느끼는 소외감, 회의감, 공허함을 반영하여 사회에서 본인만의 자리를 찾고 끝없는 발전을 추구하는 ‘뉴커머’ 세대를 카메라에 담아냈다. 또한 라이카 카메라는 2021년부터 라이카 명예의 전당에 헌액된 라이카 사진가에게 ‘올해의 라이카 사진상’을 수여하고 있다. 현재까지 총 12명의 저명한 사진가에게 수상된 이 상은 올해 전설적인 매그넘 포토스 사진가 ‘엘리엇 어윗’에게 돌아갔다. 유럽 출생의 미국 사진가인 엘리엇 어윗은 현시대 가장 중요하고 영향력 있는 사진가 중 한 명으로 꼽히고 있다. 독특하고 방대한 작품을 자랑하는 그는 본인의 작품 중 최고의 모티브 50점을 직접 선정해 독일 베츨라의 라이카 갤러리에서 전시한다. 그의 상징적인 모티브 중 하나인 2000년 뉴욕에서 촬영된 주인 무릎에 앉은 불독 사진은 2023년 ‘올해의 라이카 사진’으로 선정됐으며 전 세계 라이카 갤러리를 통해 80점 한정으로 만나볼 수 있다고 라이카 측은 전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23-10-13 16:02:01카메라에서 디지털의 찰나의 순간과 아날로그의 매력을 연결하는 즉석카메라 ‘라이카 소포트 2’를 다음달 10일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새롭게 공개된 ‘라이카 소포트 2’는 이전 모델인 소포트의 혁신적인 디자인과 품질을 계승하면서 더욱 강화된 기능과 성능을 제공한다. 간결하고 우아한 인더스트리얼 디자인과 가벼운 무게로 늘 지니고 다닐 수 있으며 사용자 친화적인 메뉴와 직관적인 버튼 레이아웃으로 조작이 간편하다. 셀피 모드, 가로 모드, 최대 10cm까지 클로즈업이 가능한 매크로 모드 등 10가지 렌즈 옵션으로 상황에 따른 촬영이 가능하며 사용자가 원하는 느낌에 따라 사진에 본인만의 감성을 더해주는 10가지 필름 옵션으로 창의적인 즉석 사진을 쉽고 재미있게 촬영할 수 있다. ‘라이카 소포트 2’는 라이카 포토스 앱을 통해 즉석에서 촬영한 사진을 스마트폰으로 즉시 전송할 수 있으며, 카메라를 원격으로 제어할 수도 있다. 앱 갤러리에 저장된 다른 라이카 카메라 또는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사진을 전송하여 간단하게 프린트할 수 있다. 주목할 점은 최적의 사진만 선택 출력 가능하다는 것이며 이를 통해 프린트할 이미지를 세밀하게 조정하고 필름 낭비를 방지할 수 있다. ‘라이카 소포트 2‘카메라는 여행이나 일상생활에 있어 가볍게 들고 다니기에 이상적인 포터블 디자인으로 이동 중에도 소중한 순간을 놓치지 않고 포착할 수 있다. 안전하게 카메라를 들고 다닐 수 있게 해줄 라이카 정품 스트랩과 가방 등의 매력적인 액세서리는 편안함과 감각적인 스타일을 동시에 제공한다. 휴대용 액세서리 외에 웜-화이트와 골드 프레임으로 이루어진 라이카 전용 필름 팩도 함께 출시된다. 심플하면서도 세련된 디자인과 라이카의 아이코닉한 로고가 돋보이는 ‘라이카 소포트 2’는 레드, 블랙, 화이트 총 3가지 컬러로 나올 예정이라고 회사 측은 전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23-10-06 09:23:13라이카 카메라가 가을을 맞아 SL2 키트의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바우처 혜택’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SL2 시스템은 사진 및 동영상 작업이 가능한 풀-프레임 하이브리드 카메라로 매우 직관적이고 간편한 조작이 가능하며 4700만 화소의 풀 프레임 CMOS 센서를 통해 놀라운 결과를 얻을 수 있어 전문가와 아마추어 모두가 사용 가능하다. 이번 SL2 프로모션에는 블랙 혹은 실버 색상의 SL2 바디 선택이 가능하며, 클로즈업 촬영에서 동영상 촬영까지 광범위한 퍼포먼스를 자랑하는 바리오 엘마리트 SL 24-70 f/2.8 ASPH. 줌렌즈, 가벼운 무게와 빠르고 부드러운 초점을 자랑하는 표준 화각 렌즈 주미크론 SL 35 f/2 ASPH., 주미크론 SL 50 f/2 ASPH. 단렌즈가 세트로 구성돼 있다. 라이카 카메라의 신규 및 기존 고객이 SL 시스템을 더욱 쉽게 시작할 수 있도록 마련된 이번 프로모션은 글로벌 클럽 라이카 사이트 가입 시 참여할 수 있다. 회원 가입 시 제공되는 190만원 상당의 할인 바우처는 다양한 바디와 렌즈로 구성된 6종의 SL2 키트 중 1종 구매 시 바로 적용 가능하다. 기존 클럽 라이카 회원은 로그인 시 바우처가 자동 발급되며 프로모션 키트 구매 시 바로 사용할 수 있다. 이번 프로모션은 내년 1월 31일까지 라이카 온·오프라인 스토어와 공식 딜러사에서 진행되며 참여 스토어와 딜러는 라이카스토어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23-09-05 10:31:21라이카 카메라 코리아는 ‘L-마운트 얼라이언스(연합)’에 아스트로디자인과 삼양옵틱스가 6~7번째 멤버가 됐다고 25일 밝혔다. 라이카로부터 시작된 L-마운트 연합은 고객에게 미래 지향적이며 유연한 동시에 정밀한 바요넷 마운트를 제공함으로써 사진계의 까다로운 요구를 충족시키고자 만들어졌다. L-마운트 연합 안에서 제작된 모든 렌즈는 어댑터가 필요 없으며 기능 제한 없이 라이카 SL 카메라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현재 L-마운트 연합은 새롭게 합류한 두 기업을 포함해 라이카, 시그마, 파나소닉, 에른스트 라이츠 베츨러 독일, DJI로 구성돼 있다. 해당 기업들은 자체 브랜드 이름으로 제공되는 카메라 및 렌즈에 L-마운트 표준 규격을 활용하며 기술 발전을 위해 협력하고 있다. 이번 협력을 통해 아스트로디자인과 삼양옵틱스는 사진 및 전문 영상 카메라에 다양하게 호환되는 L-마운트 표준 규격으로 제품을 생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라이카의 프로페셔널 카메라 시스템 제품 관리 책임자인 스테판 슐츠는 “L-마운트는 최신 렌즈 인터페이스로, 최고의 사진 및 영상 결과물뿐만 아니라 짧은 플랜지백을 통한 혁신적인 광학 설계를 가능하게 한다"며 "단기간에 사진과 영상 촬영을 위한 인상적인 렌즈 포트폴리오를 개발한 혁신적인 기업인 삼양옵틱스의 합류도 광범위한 렌즈군 확장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23-07-25 08:35:25라이카 카메라는 ‘명암과 빛’이라는 흑백 사진의 기본 원리를 떠오르게 하는 라이카 워치 모노크롬 에디션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라이카 워치 모노크롬 에디션은 블랙과 그레이가 조화롭게 빛나는 독보적인 디자인으로 가장 작은 부분까지도 세심하게 신경 썼다. 레드닷 푸시 크라운을 제외한 모든 컬러를 배제해 진정한 미니멀리스트적 아름다움에 집중했다. 라이카 ZM 모노크롬 워치는 스크래치와 반사를 방지하는 돔 형태의 사파이어 크리스털 아래로 샌드블래스팅을 거친 고강도 알루미늄 다이얼과 인덱스를 배치했다. 모노크롬 에디션의 플레이트는 블랙 로듐으로 이뤄졌으며 시계 뒷면은 투명 케이스로 마감돼 무브먼트 움직임을 눈으로 즐길 수 있다. 또한 모노크롬 워치 스트랩은 두께감 있는 블랙 컬러의 송아지 가죽으로 만들어 무늬가 크고 거친 느낌으로 라이카 M11 모노크롬 카메라의 가죽 커버를 떠오르게 한다. 본질적이고 파워풀한 이미지를 위해 모노크롬 워치 스트랩은 컷-에지 공법을 활용해 검은 실로 한 땀 한 땀 봉제했다. 두 모델 모두 수동 와인딩 방식에 시/분/초, 날짜, 상태, 파워 리저브를 표시할 수 있고 수심 50M에서도 버틸 수 있는 방수 처리가 돼있다. 파워 리저브는 최소 60시간 지속되며 열고 닫히는 형태의 날이 마치 라이카 카메라 셔터처럼 움직이며 남은 파워를 알려준다. 또한 라이카 ZM2는 GMT 시계로서 보조 시간대를 나타내기 위한 또 다른 시침을 갖고 있고 12시간 베젤을 탑재해 빠르고 정확하게 원하는 세계 시간을 읽어낼 수 있다. 라이카 워치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푸시-크라운 기능은 카메라의 셔터에 영감을 받아 당기지 않고 눌러서 작동하는 방식으로, 초침이 초기화되고 편리하게 시간을 재설정할 수 있으며 시계 상태를 나타내는 별도 디스플레이와 연결돼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23-07-14 07:53: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