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글로벌 유통기업 월마트가 다음달부터 라이트코인(LTC)을 결제수단으로 도입하기로 했다는 가짜뉴스가 퍼지면서 밤사이 라이트코인 가격이 급등락하는 소동을 벌였다. 월마트는 라이트코인 결제 도입설을 즉각 부인했다. 13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주요 외신들이 "10월 1일부터 월마트 전자상거래 매장에서 라이트코인 결제를 도입하기로 하고, 양사간 협력을 체결했다"는 소식을 전하면서 라이트코인은 175달러에서 237달러 까지 35%나 폭등했다. 그러나 보도가 나온지 한시간 뒤 월마트는 즉각 보도를 부인했다. 라이트코인재단 역시 월마트와 제휴한 사실이 없으며, 해당 보도의 경로를 알 수 없다고 밝혔다. 양측 당사자의 공식 부인이 알려지면서 라이트코인은 다시 폭락, 14일(한국시간) 오전 7시 20분 현재 코인마켓캡 기준 181달러에 거래중이다. 美 SEC 위원장 "대부분 가상자산 거래소, SEC에 등록해야" 게리 갠슬러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위원장이 "대부분 가상자산 거래소가 SEC에 등록해야 한다"며 "많은 가상자산 거래소와 프로젝트가 SEC와 소통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13일(현지시간)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갠슬러 위원장은 미국 상원에 제출한 서면 답변서를 통해 "모든 가상자산이 유가증권으로 인정되는 것은 아니지만, 가상자산 거래소가 거래하는 수많은 가상자산 가운데 유가증권이 없을 가능성은 희박하다"며 "가상자산 거래소에 유가증권이 있는 한 거래소는 반드시 SEC에 등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갠슬러 위원장은 취임 이후 지속적으로 가상자산 거래소가 SEC에 등록하고, 투자자 보호 제도를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해 왔다. 텐센트,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NFT 발행 중국 IT기업 텐센트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돼 있는 모가오 동굴의 벽화를 대체불가능한토큰(NFT)으로 발행했다. 중국 당국이 가상자산 규제 기조와 달리 NFT에는 느슨한 규제를 적용하고 있는 가운데, 텐센트, 알리바바 등 중국 대기업들의 NFT 시장 진출이 가속화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13일(현지시간) 더블록에 따르면 텐센트는 둔황아케데미(Dunhuang Fine Art Academy)와 손잡고 중국 간쑤성의 모가오 동굴 벽화를 NFT로 발행한다고 발표했다. 텐센트는 모가오 동굴 벽화 1개씩 NFT로 발행, 총 9999개의 NFT를 텐센트의 메시징 앱 위챗 사용자들이 간단한 퀴즈를 풀고 NFT를 한개 제공하는 방식으로 유통한다. 텐센트는 현재 약 38만여명의 사용자가 NFT 획득 퀴즈 이벤트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한편 텐센트는 NFT 발행으로 인한 수익금을 둔황아케데미에 기부할 계획이다. cafe9@fnnews.com 이구순 기자
2021-09-14 06:55:52㈜라이트홀딩스(유두환 대표)는 라이트코인 S의 출범은 전통적인 결제 시스템에 비교해 아직 사용이 제한적이고 암호화폐의 가격 변동성으로 사업자나 고객이 그 이용의 편익을 체감하지 못한 암호화폐 결제 시스템을 고객이 실생활에 즉시 이용할 수 있고 가격 변동성의 불확실성에서 자유로운 결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이번 프로젝트를 설계했다고 한다. 또한 여행, 인터넷 쇼핑몰, 언택트 교육 플랫폼, 해외 부동산 등 다양한 암호화폐의 사용처를 확보해 국내뿐만 아니라, 특히 신흥 경제 강국으로 부상하고 있는 베트남, 태국,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 시장에서 사용될 서비스 및 금융 플랫폼의 구축을 목표로 삼고 있으며 이 프로젝트가 실제 운영되고 결제 생태계가 견고하게 그 외연을 확장할 경우 네이버페이, 카카오페이처럼 암호화폐 분야 결제 시장에서 큰 반향을 이뤄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한다. 라이트코인S 프로젝트 팀은 비트코인을 필두로 하는 기존의 채굴 방식인 POW(Proof of work, 작업증명방식)의 지나친 하드웨어 의존을 낮추고 채굴 작업에 비효율적으로 소모되는 전기량 소모 등의 자원 낭비 및 환경 파괴를 방지하며, POS(Proof of Stake, 지분증명)의 과도한 중앙 집중화의 한계를 극복한 새로운 형태의 채굴 솔루션을 구축했다고한다. 이를 통해 P2P 네트워크인 블록체인의 본질, 즉 탈중앙화 이념을 되살리며 라이트코인S 플랫폼의 혜택을 사용자와 네트워크 참여자에게 공정하게 분배하는 선순환 구조의 설계를 완료했다고 발표했다. VR 프랜차이즈 사업으로 오랜 노하우를 축적한 ㈜라이트홀딩스의 우수한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기술을 바탕으로 개발을 완료한 라이트코인S의 암호화폐 생태계 육성 및 저변 확대를 위해 블록체인 특구 선정에 큰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는 제주도에 ㈜라이트홀딩스가 직접 운영하는 마이닝 풀을 건설해 특정 지역과 국가에 치중된 글로벌 채굴 시장에 대한민국의 뛰어난 기술력을 선보이고 코로나19 팬더믹으로 침체에 빠진 세계를 상대로 새로운 형태의 채굴 사업을 착수한다고 밝혔다. 이들의 기대되는 행보는 내년 2021년 상반기에 실제 목도할 수 있을 예정이다. 더불어 라이트코인S는 암호화폐 성격 및 사업에 관한 법률 검토 및 기술 검수가 마무리 돼 지난 10월 12일,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인 코인베네에 상장(listing)을 완료했다.
2020-10-14 13:19:01[파이낸셜뉴스] 암호화폐 신용평가 정보회사인 블록와이즈평가정보는 와이즈 레이팅스(Weiss Ratings, 이하 와이즈)가 라이트코인을 B-등급으로 상향조정했다고 1일 밝혔다. 와이즈는 각 암호화폐의 기술력(Technology), 수용성(Adoption), 위험성(Risk), 모멘텀(Momentum)에 대한 최신 정보를 바탕으로 자체 평가모델을 통해 최종 등급을 선정한다. 이더리움(ETH)과 비트코인(BTC)이 지난 2주와 동일한 B+등급을 받았다. 다음으로 리플(XRP), 테조스(XTZ), 스텔라루멘(XLM)이 B-등급을 유지했다. 지난주 하향 조정되었던 라이트코인(LTC)이 B-등급으로 상향 조정되었다. 프라이버시코인 지캐시(ZEC) 모네로(XMR), 대시(DASH)는 지난 2주와 동일하게 C+등급을 받았다. 지난 주 C+등급을 받았던 트론(TRON)이 C등급으로 하향 조정되며 와이즈 등급 C+이상을 받은 암호화폐 수는 지난주보다 1개 적은 13개다. 와이즈 레이팅스의 마틴 와이즈(Martin Weiss) 대표는 “암호화폐 등급은 두 가지 하위 요소에 의해 결정된다"며 "프로젝트의 기술·수용 등급과 마켓 퍼포먼스 등급이다. 기술·수용 등급은 변동이 거의 없지만, 마켓 퍼포먼스 등급은 시장 내 가격 상황에 따라 수시로 변동된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와이즈 레이팅스는 두 요소를 기반으로 자체 개발한 알고리즘에 따라 최종등급을 확정한다”고 부연했다. 한편 블록와이즈평가정보는 미국 신용평가회사인 와이즈 레이팅스와 블록미디어가 2019년 4월 공동 설립한 회사로 국내 디지털자산 평가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와이즈는 무디스(Moody’s), 스탠다드앤푸어스(S&P), 피치(Fitch) 외 4대 평가기관에 준하는 신용평가회사로, 기존 신용평가회사 중 유일하게 디지털 자산에 대한 평가 서비스를 2018년부터 제공하고 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0-09-30 16:08:40■라이트코인 올 들어 4배 상승, ‘알트코인 강자’ 부상 라이트코인이 지속적인 강세를 보이면서 알트코인 투자의 대표 주자로 떠오르고 있다고 11일(현지시간) 코인포스트가 전했다. 라이트코인은 올해 1월 30달러대에서 출발, 안정적인 오름세를 이어가 6월 12일 오전 7시 코인마켓캡 기준으로 136달러까지 올라 연중 최고치를 경신했다. 연초 대비 4배 이상 오른 것. 시가총액은 84억6473만달러(약 10조원)로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에 이어 시총 4위를 기록하고 있다. 라이트코인의 가치 상승은 오는 8월 예정된 채굴 보상 반감기 영향인 것으로 해석되고 있다. 현재 채굴 보상은 블록당 25LTC로 반감기 이후엔 절반인 12.5LTC로 줄어든다. 채굴 보상이 줄어들면서 희소성이 높아지는 것에 대한 시장의 기대 심리가 반영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VISA, 블록체인 기반 지불 시스템 선봬 11일(현지시간) 비트코인익스체인지가이드에 따르면, 비자(VISA)는 블록체인 기반 지불 시스템인 ‘비자 B2B 커넥트’를 새롭게 출시했다고 발표했다. 비자 B2B 커넥트는 기업과 고액 결제 고객을 대상으로 해외 결제를 간편하고 정확하게 할 수 있도록 돕는 시스템. 비자 비즈니스 솔루션의 글로벌 책임자인 케빈 파렌은 “분산원장 등 블록체인 기술 요소를 활용해 투명성과 자금 추적성을 개선했다”면서 “현재 30여 개의 기업이 비자 B2B 커넥트를 도입했고 올해 말까지 90개 기업으로 확대될 것. 금융기관 참여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필리핀 중앙은행 “테러 자금 조달에 암호화폐 유용” 경고 필리핀 중앙은행이 테러 자금 조달에 암호화폐가 유용되고 있다면서 이에 대한 감시를 강화할 것임을 밝혔다. 11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벤자민 디옥노 필리핀 중앙은행 총재는 인터뷰를 통해 “암호화폐가 테러 자금 조달, 자금세탁 등 불법적인 용도로 활용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대한 감시를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디옥노 총재는 “탈중앙화 금융 기술 발전에 따른 잠재적 이익과 위험, 그리고 투자자 보호라는 각 요소 간의 균형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비트코인에 가장 관심 많은 도시는? 비트코인에 가장 많은 관심을 가진 국가와 도시는 어디일까? 11일(현지시간) 비트코이니스트에 따르면, 암호화폐 경제학자 투우르 디미스터가 구글 검색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나이지리아의 라고스가 ‘비트코인’ 검색량이 가장 많은 도시인 것으로 나타났다. 아프리카 지역의 암호화폐 관심도를 보여주는 사례다. 2위는 오스트리아의 비엔나, 3위는 미국 산호세, 4위는 미국 LA, 5위는 캐나다 토론토였다. 6위부터 10위까지는 각각 뮌헨, 뉴욕, 베를린, 싱가포르, 시드니로 조사됐다. ■암호화폐 시장 숨고르기 … 비트코인 7900달러대 유지 12일 암호화폐 시장은 종목별로 등락이 엇갈리는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오전 7시 코인360을 기준으로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0.47% 하락한 7914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더리움은 0.77% 상승한 246달러, 리플은 0.24% 내린 39센트, 비트코인캐시는 0.16% 하락한 390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시장 혼조세에도 불구하고 라이트코인은 오늘도 8% 이상 오른 136달러를 기록했다.
2019-06-12 08:13:19게임업체 한빛소프트의 블록체인 프로젝트 '브릴라이트'에서 활용되는 암호화폐 '브릴라이트코인(BRC)'이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에 상장된다. 한빛소프트의 홍콩법인 브릴라이트는 오는 22일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인 '코인제스트'에 BRC를 상장한다고 발표했다. 입금 지갑은 21일 오후 중으로 개설될 예정이며 22일 오후부터 거래가 가능하다. 브릴라이트는 앞서 지난달 12일 BRC를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인 '비트포렉스'에 상장한 바 있다. 한빛소프트는 'BRC'를 유명 댄스게임 '오디션' 등에 적용한다는 방침이다. 현재 태국 아시아소프트와 협업해 '오디션'과 브릴라이트의 연동 작업을 진행 중이다. 다음달 중으로 연동 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게임에 'BRC'가 적용되면 이용자들은 게임을 즐기면서 채굴되는 'BRC'를 얻을 수 있다. BRC는 브릴라이트 생태계 내 다른 게임에서 아이템 거래 등에 활용할 수 있다. 김유라 브릴라이트 대표는 "한국 최초로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을 구상한 만큼, 앞으로 새로운 게임 생태계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며 "브릴라이트 메인넷 개발도 계획대로 이뤄지고 있어 앞으로 시장의 판도를 바꿀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jjoony@fnnews.com 허준 기자
2018-11-21 10:37:47최근 암호화폐 시장 부진에도 주식거래 앱(응용프로그램)인 로빈후드가 라이트코인·비트코인캐시 거래서비스를 추가할 예정이라고 미국 경제방송 CNBC가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로빈후드는 현재 암호화폐 시장 시가총액 1·2위인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거래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로빈후드의 이번 결정은 주요 암호화폐 가격이 올해 들어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는 와중에 나온 소식이다. 라이트코인은 연초 대비 64% 이상 급락했고, 비트코인캐시도 72%나 떨어진 수준이다. 비트코인 역시 최근 6100달러 선에 거래되며 지난해 말의 2만달러보다 65% 넘게 밀렸다. 로빈후드는 블로그 게시글에서 “지난 2월 로빈후드 크립토 서비스를 출시한 이후 비트코인·이더리움 이외 암호화폐 서비스를 마련해달라는 고객 요청이 쇄도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옵션상품과 암호화폐 거래 도입으로 생겨난 사업 모멘텀 덕분에 로빈후드 플랫폼 전체 사용자수가 500만명을 넘어섰다”고 덧붙였다. 다른 인기 거래플랫폼인 코인베이스 등도 다른 암호화폐 서거래비스를 추가해달라는 투자자 요청을 받아왔다고 CNBC는 전했다. 코인베이스가 리플 서비스를 추가할 것이라는 소문이 돌면서 올해 초 리플 가격이 급등하기도 했다. 이날 비트코인은 6200달러 대로 후퇴했다.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오후 9시47분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0.02% 내린 6244.18달러에 거래됐다. godblessan@fnnews.com 장안나 기자
2018-07-13 10:48:44■비트코인 6100$선으로 되밀려…“단기적 반등 어렵다” 12일(현지시간) 주요 암호화폐 가격이 동반 하락 중이다.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오후 4시50분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3.20% 내린 6177.52달러에 거래됐다. 이더리움은 3.65% 낮아진 430.02달러를 기록했다. 국내 거래에서도 주요 암호화폐 가격은 대부분 내림세다. 암호화폐 거래소인 빗썸에 따르면 같은 시각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2.95% 하락한 702만8000원에 거래됐다. 비트코인캐시는 2.648% 내린 77만3000원 수준이다. 암호화폐 전문매체 CCN은 “지난 12시간 동안 비트코인이 6600선으로 반등했다면 랠리가 이어졌을 수도 있지만, 6413달러를 회복하자마자 되밀려 6300선 중반으로 밀린 만큼 며칠 안에 흐름을 되돌릴 가능성이 감소했다”고 평가했다. ■토큰페이·라이트코인, 獨 WEG은행 지분 9.9% 인수 스위스 탈중앙화 결제플랫폼인 토큰페이가 라이트코인재단과 제휴해 독일 WEG은행 지분 9.9%를 인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비트코인닷컴에 따르면 이번 거래는 WEG은행 지분 90%를 추가로 인수할 수 있는 조건으로 이뤄졌다. 토큰페이는 “WEG은행의 초일류 기술력과 마케팅 전문지식이 토큰페이가 진행 중인 블록체인 사업, 특히 자체 암호화폐인 티페이 프로젝트에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라이트코인재단은 “이번 제휴로 양사에 엄청난 ‘윈윈’ 효과가 기대된다”며 “라이트코인과 WEG은행 통합이 라이트코인 매매 편리성 향상에 일조할 전망”이라고 강조했다. ■前 축구스타 호나우지뉴, 암호화폐 프로젝트 출시 전 브라질 축구선수인 호나우지뉴(본명: 호나우두 지 아시스 모레이라)가 새 암호화폐 프로젝트 출시한 것으로 나타났다. CCN에 따르면 축구학교 설립과 글로벌리그 경기 주최는 물론, 도박플랫폼 운영과 디지털 VR(가상현실) 스타디움 개발이 이번 프로젝트의 목표다. VR 스타디움은 선수들 기량을 분석하고 블록체인 데이터베이스를 수집하기 위한 시설로, 향후 3년간 중동·아프리카·동남아시아 등 전 세계 300곳에 세울 계획이다. ■리플, 사업개발 부사장으로 前 페북 결제사업 임원 영입 블록체인 회사인 리플이 사업개발 부사장으로 전 페이스북 글로벌결제 담당 이사를 영입했다고 포춘이 보도했다. 이번에 합류할 카히나 반 다이케는 은행업계 베테랑 인사로 리플의 비즈니스·기업 개발 담당 수석부사장을 맡을 예정이다. 이번 영입이 금융업계 내 XRP코인 사용을 장려하려는 리플의 지속적 노력으로 보인다고 포춘은 평가했다. 반 다이케는 포춘 인터뷰에서 앱(응용프로그램)이나 SMS(문자메시지) 통신 등 한때 급진적으로 여겨진 기술들의 금융업계 도입을 지원한 자신의 경험을 언급하며 “금융업계가 암호화폐에 더 익숙해지려면 일련의 반복적 경험을 할 필요가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godblessan@fnnews.com 장안나 기자
2018-07-13 05:59:37한빛소프트의 홍콩법인 브릴라이트가 가상화폐 브릴라이트 코인(BRC) 프리세일을 시작한 지 4일만에 미화 1000만달러(약 106억원)를 모았다고 20일 발표했다.BRC는 한빛소프트가 개발한 탈중앙화된 글로벌 게임 연결 및 자산 거래 플랫폼인 '브릴라이트' 플랫폼에서 통용되는 가상화폐다. 한빛소프트는 아시아 상장사 최초로 홍콩에서 가상화폐 발행을 통해 투자를 유치하는 가상화폐공개(ICO)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 2일 브릴라이트 ICO 홈페이지를 정식으로 오픈하고 지난 16일부터 BRC 프리세일을 시작했다.브릴라이트는 게임 이용자의 자산을 안전하게 저장하고 이동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중개자나 수수료 없이 아이템 이동 및 거래가 가능한 글로벌 개인 자산 통합 플랫폼이다.게이머들은 브릴라이트 플랫폼 참여 게임을 플레이 하는 것만으로 BRC를 적립할 수 있고 BRC를 통해 쉽고 안전하게 이종게임간 게임 자산을 거래할 수 있다.인기 온라인게임 오디션 외에도 미탭스플러스, 네시삼십삼분(433), 아이엠씨게임즈, 나인유, 테크노블러드 등 국내외 20여개 게임사가 브릴라이트 플랫폼에 참여하기로 했다.한빛소프트 브릴라이트 김유라 대표는 "브릴라이트 플랫폼의 구체적인 개발과 기회를 제시하고 투자자들의 이익을 우선으로 진행하고 있다"며 "명확하고 투명한 마일스톤 공유 및 전략적 파트너들과의 협업으로 의미 있는 결과를 만들겠다"고 말했다.한편 BRC 프리세일은 오는 6월30일까지 진행된다. 허준 기자
2018-04-20 17:56:56한빛소프트의 홍콩법인 브릴라이트가 가상화폐 브릴라이트 코인(BRC) 프리세일을 시작한 지 4일만에 미화 1000만달러(약 106억원)를 모았다고 20일 발표했다. BRC는 한빛소프트가 개발한 탈중앙화된 글로벌 게임 연결 및 자산 거래 플랫폼인 '브릴라이트' 플랫폼에서 통용되는 가상화폐다. 한빛소프트는 아시아 상장사 최초로 홍콩에서 가상화폐 발행을 통해 투자를 유치하는 가상화폐공개(ICO)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 2일 브릴라이트 ICO 홈페이지를 정식으로 오픈하고 지난 16일부터 BRC 프리세일을 시작했다. 브릴라이트는 게임 이용자의 자산을 안전하게 저장하고 이동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중개자나 수수료 없이 아이템 이동 및 거래가 가능한 글로벌 개인 자산 통합 플랫폼이다. 게이머들은 브릴라이트 플랫폼 참여 게임을 플레이 하는 것만으로 BRC를 적립할 수 있고 BRC를 통해 쉽고 안전하게 이종게임간 게임 자산을 거래할 수 있다. 인기 온라인게임 오디션 외에도 미탭스플러스, 네시삼십삼분(433), 아이엠씨게임즈, 나인유, 테크노블러드 등 국내외 20여개 게임사가 브릴라이트 플랫폼에 참여하기로 했다. 한빛소프트 브릴라이트 김유라 대표는 "브릴라이트 플랫폼의 구체적인 개발과 기회를 제시하고 투자자들의 이익을 우선으로 진행하고 있다"며 "명확하고 투명한 마일스톤 공유 및 전략적 파트너들과의 협업으로 의미 있는 결과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BRC 프리세일은 오는 6월30일까지 진행된다. jjoony@fnnews.com 허준 기자
2018-04-20 11:10:51한빛소프트가 가상화폐 브릴라이트 코인(Bryllite Coin·BRC)을 홍콩에서 ICO(코인 공개)하고 블록체인 플랫폼 사업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한빛소프트는 홍콩에 자회사를 설립하고 ICO를 한뒤 프리세이즈, 프라이빗 세일즈를 거쳐 내달 초 퍼블릭 세일즈에 들어갈 계획이다. BRC는 게임 이용자를 위한 블록체인 플랫폼인 ‘브릴라이트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는 가상화폐다. 브릴라이트 플랫폼은 게임 이용자 자산을 안전하게 저장, 이동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하고, 중개자 없이도 신뢰할 수 있는 거래가 가능하도록 했다. PC게임, 모바일게임, 웹게임, 콘솔 게임, 가상현실(VR) 게임, 증강현실(AR) 게임 등 네트워킹이 가능한 형태의 게임은 브릴라이트 플랫폼에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이 플랫폼은 게임 서비스 내부 데이터베이스에 저장되던 유저 자산을 외부 DB인 블록체인에 저장, 자산 이동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서로 다른 게임 간 유저 계정, 캐릭터, 능력치, 장비 등 자산을 이동하거나 다른 게이머와 거래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BRC는 게임 내에서 현금과 동일하게 유료 서비스 구매에 사용할 수 있고, 다른 게이머와 자산 거래에 지불 수단으로 이용될 수도 있다. 또 BRC를 거래소로 매각해 수익화도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한빛소프트는 이번 ICO를 통해 국내, 중국, 동남아, 북미, 유럽 등 전세계 7억명의 오디션 유저와 한빛소프트 파트너사 유저에게 블록체인 플랫폼 혁신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기대하고 있다. 한빛소프트 관계자는 “직접 게임 개발과 퍼블리싱을 하며 업계에서 중요한 역할을 해 온 기업의 블록체인 산업 진출인 만큼 게임 산업 내 블록체인 혁신의 불씨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gogosing@fnnews.com 박소현 기자
2018-03-07 13:30: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