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유튜브 채널 '라이프플러스(LIFEPLUS) TV'는 오는 6일 '라플위클리' 시즌4 첫 에피소드를 공개한다고 5일 밝혔다. 라이프플러스는 한화생명, 한화손해보험, 한화투자증권, 한화생명금융서비스, 한화자산운용, 캐롯손해보험이 함께 하는 공동 브랜드다. 라플위클리는 영화 평론가 이동진, 과학 커뮤니케이터 궤도, 기자 출신 방송인 안현모 3인의 지식인이 키워드를 중심으로 다양한 콘텐츠를 큐레이팅하는 오리지널 유튜브 시리즈다. 지난해 7월에 시작해 3개의 시즌을 진행하는 동안 누적 2000만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는 등 인기를 끌었다. 라플위클리 시즌4는 오는 6일 오전 11시 유튜브 채널 라이프플러스 TV에 올라오는 첫번째 에피소드를 시작으로 총 12편의 에피소드가 매주 금요일 오전 11시에 공개될 예정이다. 라플위클리를 제작하는 라이프플러스 TV는 정보 과잉의 시대에 뭘 봐야할지 몰라 고민하는 시청자들의 취향에 맞춰 콘텐츠 선택의 고민을 덜어주는 실용적인 라이프 큐레이션 매거진을 지향한다. 대표 콘텐츠 프로그램으로는 다양한 주제 키워드를 중심으로 콘텐츠를 큐레이션하는 '라플위클리'와, 자신만의 결과물을 만들어온 전문가들과의 대화를 통해 삶에 대한 통찰과 현실적인 조언을 전하는 인터뷰 시리즈 '라이프플러스 피플(LIFEPLUS PEOPLE)'이 있다. coddy@fnnews.com 예병정 기자
2025-06-05 14:11:00KT는 다양한 질문에 자연스러운 대화로 응답이 가능한 지니 TV 인공지능(AI) 에이전트를 자사 IPTV 서비스 ‘지니 TV’에 탑재했다고 8일 밝혔다. 지니 TV AI 에이전트는 대형 언어모델(LLM)과 연동돼 단순 음성 명령 인식에서 벗어나 진정한 의미의 ‘대화가 잘 통하는 AI’를 구현함으로써 차세대 미디어 서비스로의 본격적인 확장 기반을 마련했다. KT는 지니 TV AI 에이전트 도입으로 ‘기가지니’의 기능을 고도화해 고객의 미디어 라이프를 크게 향상시켰다. 지니 TV AI 에이전트는 날씨, 뉴스 등 최신 생활 정보는 물론, 시사상식, 교양, 과학, 인물 등 복잡한 주제에 관한 질문도 가능하다. 예를 들어 뉴스를 보다가 “관세 협상은 왜 발생한 거야?”, “최근 우리나라 코스피 추이는 어때?“같은 어려운 질문에도 척척 답해준다. 이어 “코스피 상승 요인은 뭐야?”, “외국인 투자 유입의 영향은?” 등 꼬리를 무는 연속 질문에도 답변해 준다. 또한 콘텐츠 탐색 환경이 크게 개선되어 줄거리나 간단한 설명만으로도 맥락을 이해해 정보를 제공한다. “곽튜브가 네팔 가서 버팔로 먹던 여행 프로그램이 뭐였지?”라고 물으면 ENA 예능 '지구마불 세계여행3'를 찾아주고 해당 프로그램의 다른 에피소드 추천이나 출연진 정보 다양한 정보도 함께 제공한다. 지니 TV의 자체 콘텐츠뿐만 아니라 유튜브, 디즈니플러스, 티빙, 쿠팡플레이 등 주요 OTT 콘텐츠 정보 탐색도 가능하다. 스마트폰에 한정됐던 대규모언어모델(LLM) 서비스가 가정 내 TV로 들어오면서 AI 활용에 익숙하지 않은 아이나 어르신들도 더 쉽게 AI와 소통할 수 있게 됐다. 예를 들어 아이와 TV를 보다가 “하늘은 왜 파란 거야?”, “별은 왜 반짝이고 움직여?“, “동물은 왜 말을 못 하는 거야?”라고 물으면, 부모가 스마트폰으로 검색할 필요 없이 지니가 아이의 눈높이에 맞춰 친절하게 설명해 줄 수 있다. 지니 TV AI 에이전트는 KT가 기가지니를 통해 축적해 온 AI∙빅데이터 기술력에 LLM 최적화 역량을 더해 자연스러운 언어 이해와 응답을 제공한다. 또한 단방향이나 일회성 음성 명령을 넘어 ‘멀티 턴 대화 구조’를 갖췄으며 음성 인식률도 95% 이상으로 크게 개선됐다. 또 실시간 검색 기능을 연동해 최신 정보 탐색 기능도 강화했다. 아울러 다양한 LLM 연동이 가능한 구조를 기반으로 자체 개발한 ‘의도 분류 엔진’을 적용했다. 의도 분류 엔진은 사용자의 질문 의도를 정교하게 분석하고 여러 LLM 중 가장 적합한 모델을 자동 호출한다. 현재 적용된 LLM은 마이크로소프트와 협력해 도입한 애저 오픈AI 서비스 기반으로 제공되며 향후 다양한 LLM과도 확장 연동이 가능하다. 지니 TV AI 에이전트는 현재 ‘지니 TV 셋톱박스 4’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오는 11월에는 ‘지니 TV 올인원 사운드바’로 확대 적용된다. 내년에는 약 500만대의 AI 스피커 기반 셋톱박스 전 단말에 순차 적용할 예정이다. 또 연내 이미지·오디오 등 멀티미디어 정보를 통합 인식하는 ‘멀티모달 모델’도 도입할 계획이다. KT 미디어부문장 김채희 전무는 “지니 TV AI 에이전트 탑재로 더 똑똑해진 지니 TV를 통해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누구나 집에서 손쉽게 AI를 경험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넓혔다”며 “앞으로도 KT는 고객이 일상에서 AI를 더욱 쉽고 자연스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25-07-08 09:31:41삼성전자가 TV·가전에 이어 스마트폰 등 모바일까지 구독 사업을 확장하며 월 평균 1000억원대의 관련 매출을 올린 것으로 추정됐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가 운영 중인 구독 서비스 '인공지능(AI) 구독클럽'은 올해 1∼2월 누적 2000억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올해 연간 구독 사업 매출 1조원 달성에도 청신호가 켜졌다. 구독 서비스는 프리미엄 제품의 초기 구매 비용 부담을 낮출 수 있어 시장 수요가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12월 가전을 시작으로 TV, 스마트폰, 태블릿 등까지 제품군을 넓히고 있다. 삼성전자 가전 중 초기 구매 비용이 상대적으로 높은 냉장고가 AI 구독클럽 판매 비중에서 가장 높은 30% 가량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전자는 지난달 삼성 프리미엄 TV 구매 고객의 절반이 구독 서비스를 이용했다고 설명했다. 구독 서비스 이용 비중이 지난해 12월 20%대였던 것과 비교해 약 3개월 만에 50%선으로 급등한 셈이다. 지난해 12월∼올해 2월 삼성전자 네오 퀀텀닷발광다이오드(QLED)와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TV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10% 이상 상승했다. 특히 '뉴 갤럭시 AI 구독클럽' 가입자의 60%는 20∼30대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프로그램은 중고폰 보상 프로그램과 휴대폰 파손 보험인 '삼성케어플러스'를 결합한 삼성전자의 새 구독 모델이다. 삼성전자는 AI 제품에 대한 소비자 선호도가 높아지는 점을 고려해 AI 기능을 갖춘 제품군을 앞세워 구독 서비스를 확장하고 있다. 실제 삼성전자는 가전과 모바일까지 90% 이상을 AI 제품으로 구성했다. 이와 함께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소비자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제품 구매, 무상수리, 케어 서비스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도록 'AI 올인원'과 'AI 스마트' 등 다양한 요금제를 운영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최근 KB국민카드와 함께 '삼성AI구독 KB국민카드'를 새로 내놓으며 구독 서비스 이용 고객 편의 향상에도 주력하고 있다. mkchang@fnnews.com 장민권 기자
2025-03-23 18:37:07[파이낸셜뉴스] 삼성전자가 TV·가전에 이어 스마트폰 등 모바일까지 구독 사업을 확장하며 월 평균 1000억원대의 관련 매출을 올린 것으로 추정됐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가 운영 중인 구독 서비스 '인공지능(AI) 구독클럽'은 올해 1∼2월 누적 2000억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올해 연간 구독 사업 매출 1조원 달성에도 청신호가 켜졌다. 구독 서비스는 프리미엄 제품의 초기 구매 비용 부담을 낮출 수 있어 시장 수요가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12월 가전을 시작으로 TV, 스마트폰, 태블릿 등까지 제품군을 넓히고 있다. 삼성전자 가전 중 초기 구매 비용이 상대적으로 높은 냉장고가 AI 구독클럽 판매 비중에서 가장 높은 30% 가량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전자는 지난달 삼성 프리미엄 TV 구매 고객의 절반이 구독 서비스를 이용했다고 설명했다. 구독 서비스 이용 비중이 지난해 12월 20%대였던 것과 비교해 약 3개월 만에 50%선으로 급등한 셈이다. 지난해 12월∼올해 2월 삼성전자 네오 퀀텀닷발광다이오드(QLED)와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TV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10% 이상 상승했다. 특히 '뉴 갤럭시 AI 구독클럽' 가입자의 60%는 20∼30대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프로그램은 중고폰 보상 프로그램과 휴대폰 파손 보험인 '삼성케어플러스'를 결합한 삼성전자의 새 구독 모델이다. 삼성전자는 AI 제품에 대한 소비자 선호도가 높아지는 점을 고려해 AI 기능을 갖춘 제품군을 앞세워 구독 서비스를 확장하고 있다. 실제 삼성전자는 가전과 모바일까지 90% 이상을 AI 제품으로 구성했다. 이와 함께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소비자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제품 구매, 무상수리, 케어 서비스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도록 'AI 올인원'과 'AI 스마트' 등 다양한 요금제를 운영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최근 KB국민카드와 함께 '삼성AI구독 KB국민카드'를 새로 내놓으며 구독 서비스 이용 고객 편의 향상에도 주력하고 있다. mkchang@fnnews.com 장민권 기자
2025-03-23 13:51:50[파이낸셜뉴스] CJ온스타일은 올해 소비 트렌드 '아보하(아주 보통의 하루)'를 반영해 프리미엄 리빙 대전 '리아위크'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리아위크는 CJ온스타일의 모바일 리빙 전문관 '리빙아뜰리에'와 행사주간을 의미하는 '위크(week)'의 줄인 말로, 오는 16일까지 진행한다. CJ온스타일은 올해 △웰니스(Wellness) △프리미엄(Premium) △라이징(Rising) 세 키워드를 중심으로, 리빙 상품군을 적극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난해 12월 모바일 앱에서 만날 수 있는 프리미엄 리빙 전문관 리빙아뜰리에를 오픈했다. 리빙아뜰리에는 가구, 조명, 주방, 패브릭, 홈데코, 라이프스타일 등 여러 카테고리의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리아위크에서 주목해야 할 9대 프리미엄 리빙 브랜드는 △마르티넬리루체 △디엘로 △프린트베이커리 △좀팩스 △B&W △위칙 △브레빌 △포토앤아트 △플러스마이너스제로다. 이 외에도 인기 브랜드 50여개를 엄선해 역대급 혜택과 함께 소개한다. CJ온스타일은 리아위크가 진행되는 7일간 요일별로 9대 프리미엄 리빙 브랜드 13% 적립 행사를 진행한다. 9대 브랜드 중 2회에 걸쳐 20만원 이상 구매 시 최대 5만원의 적립금 혜택도 제공한다. 모바일과 TV 라이브에서도 9대 인기브랜드를 만날 수 있다. 오는 12일에는 '브레빌'을 소개한다. 같은 날 TV 라이브 '최화정쇼'에서는 '위칙' 상품을 판매할 예정이다. CJ온스타일 관계자는 "프리미엄 리빙 전문관 '리빙아뜰리에'를 올해 본격적으로 육성하며 고객이 원하는 고감도 리빙 상품을 다양하게 선보일 계획"이라며 "리아위크는 최근 급부상하는 디자이너 브랜드와 프리미엄 브랜드를 실속 혜택과 함께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밝혔다. yesyj@fnnews.com 노유정 기자
2025-02-11 11:17:38[파이낸셜뉴스]LG전자가 스마트 TV로 라디오 및 팟캐스트를 보고 들으며 즐기는 오디오 콘텐츠 서비스 ‘LG 라디오 플러스’를 론칭했다. LG전자는 기존 광고 기반 무료 스트리밍 TV 서비스 ‘LG 채널’에 이어 이번 ‘LG 라디오 플러스’ 서비스를 기반으로 스마트 TV 플랫폼 시장에서 콘텐츠 및 광고 사업 경쟁력을 강화한다고 22일 밝혔다. LG 라디오 플러스는 광고를 시청하고 오디오 콘텐츠를 무료로 청취하는 서비스로 지난 18일 신규 론칭했다. 독자 스마트 TV 플랫폼 ‘웹 운영체제(webOS)’에 탑재했다. LG전자는 글로벌 오디오 콘텐츠 제공 업체 ‘라디오라인’과 손잡고 최근 한국과 미국 지역에서 LG 라디오 플러스 서비스를 시작했다. 국내에서는 ‘슈카월드’, ‘두시탈출 컬투쇼’ 등 인기 팟캐스트 방송을 비롯해, 각종 실시간 라디오 및 음악 방송 등 440여 개의 채널을 제공한다. 미국에서는 ‘조 로건 익스피리언스’, ‘CNN 라디오’ 등 현지에서 인기 있는 1만4500여 개의 채널을 제공한다. LG 라디오 플러스는 웹OS 6.0 이상이 탑재된 TV에서는 누구나 애플리케이션(앱)을 다운로드 해 이용할 수 있다. 이용자들은 웹OS 홈 화면이나 리모컨 음성 기능을 통해 간편하게 LG 라디오 플러스에 접근할 수 있다. 최초 실행 시 가장 인기 있는 채널을 자동으로 재생시켜 고객의 선택을 돕고, 이후 마지막으로 들은 채널을 바로 재생시킨다. LG전자는 향후 스마트 홈 플랫폼 ‘LG 씽큐’ 앱으로 서비스를 확대해 ‘LG 엑스붐’ 오디오 제품에서도 LG 라디오 플러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고객은 LG 엑스붐 제품을 LG 씽큐 앱과 연동하면 별도의 음원 스트리밍 서비스 다운로드 및 회원가입, 구독 절차 없이 무료로 오디오 콘텐츠를 감상할 수 있다. 지난 2014년부터 LG 스마트 TV에 탑재되기 시작한 웹OS 플랫폼은 올해로 10주년을 맞았다. 웹OS가 탑재된 스마트 TV의 수는 전 세계 2억2000만 대에 이르고, 스마트 TV 플랫폼으로 웹OS를 선택한 브랜드는 400개 이상으로 늘었다. 올해 웹OS 플랫폼 매출은 지난 ’21년 대비 4배 증가한 1조 원 이상을 달성하며 차세대 유니콘 사업 반열에 오를 전망이다. 정성현 LG전자 웹OS컨텐츠서비스사업담당은 “고객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한 다양한 형식의 콘텐츠 저변을 확대해 웹OS 플랫폼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soup@fnnews.com 임수빈 기자
2024-12-22 11:16:35삼성전자가 글로벌 피트니스 브랜드 'F45 트레이닝'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삼성 TV에 홈 트레이닝 프로그램을 무료로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사용자는 F45 트레이닝이 직접 개발한 △하이브리드(혼합형) △유산소 △근력 △회복 등 다양한 운동 프로그램을 본인의 수준에 맞춰 선택할 수 있다. 2024년형 삼성 TV 사용자는 삼성 데일리 플러스에 들어가 'F45 트레이닝' 애플리케이션(앱)에 로그인해 이용할 수 있으며, 인근 F45 스튜디오 위치도 파악할 수 있다. 2021년, 2022년, 2023년 TV 사용자들은 삼성 TV 앱스토어에서 F45 트레이닝 앱 설치 후 이용 가능하다. 2024년형 삼성 TV에 처음 적용된 삼성 데일리 플러스는 라이프스타일(생활양식) 컨텐츠 허브로 헬스케어, 원격 의료, 영상 통화 등 일상생활에 유용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테크노짐, 플렉스잇 등 다양한 파트너사들과의 협업을 통해 폭넓은 홈 트레이닝 프로그램을 제공, 원하는 시간대에 선호하는 홈 피트니스를 선택해 즐길 수 있다. soup@fnnews.com 임수빈 기자
2024-10-09 18:15:54[파이낸셜뉴스] 삼성전자가 글로벌 피트니스 브랜드 'F45 트레이닝'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삼성 TV에 홈 트레이닝 프로그램을 무료로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사용자는 F45 트레이닝이 직접 개발한 △하이브리드(혼합형) △유산소 △근력 △회복 등 다양한 운동 프로그램을 본인의 수준에 맞춰 선택할 수 있다. 2024년형 삼성 TV 사용자는 삼성 데일리 플러스에 들어가 'F45 트레이닝' 애플리케이션(앱)에 로그인해 이용할 수 있으며, 인근 F45 스튜디오 위치도 파악할 수 있다. 2021년, 2022년, 2023년 TV 사용자들은 삼성 TV 앱스토어에서 F45 트레이닝 앱 설치 후 이용 가능하다. 2024년형 삼성 TV에 처음 적용된 삼성 데일리 플러스는 라이프스타일(생활양식) 컨텐츠 허브로 헬스케어, 원격 의료, 영상 통화 등 일상생활에 유용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테크노짐, 플렉스잇 등 다양한 파트너사들과의 협업을 통해 폭넓은 홈 트레이닝 프로그램을 제공, 원하는 시간대에 선호하는 홈 피트니스를 선택해 즐길 수 있다. 현대은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상무는 "이번 F45 트레이닝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사용자들에게 프리미엄 피트니스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라면서 "앞으로도 삼성 TV 사용자들이 일상에서 쉽고 재미있게 운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트레이닝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허브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톰 다우드 F45 트레이닝의 최고경영자(CEO)는 "더 많은 소비자가 운동의 긍정적 효과를 누렸으면 한다"며 "삼성 TV를 통해 사용자들이 집에서 편안하게 F45 트레이닝을 즐기면서 피트니스 경험을 확장해 나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soup@fnnews.com 임수빈 기자
2024-10-09 10:24:54[파이낸셜뉴스] 배우 김동욱과 고아성이 부산국제영화제 기간 중에 열리는 ‘2024 부일영화상’ 시상식 사회자로 나선다. 김동욱과 고아성은 오는 10월 3일 부산 해운대구 시그니엘 부산에서 열리는 ‘2024 부일영화상’ 시상식 무대에 선다. 지난 11월 디즈니플러스 '강매강'을 내놓은 김동욱은 2004년 영화 ‘순흔’으로 데뷔했다. 이어 영화 ‘국가대표’ ‘달콤한 거짓말’ ‘신과함께-죄와 벌’ ‘신과함께-인과 연’ ‘어쩌다, 결혼’ 드라마 ‘커피프린스 1호점’ ‘자체발광 오피스’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 ‘어쩌다 마주친, 그대’ ‘이로운 사기’ 등에 출연했다. 특히 주연으로 나선 김용화 감독의 ‘신과함께’ 시리즈에선 흡인력 있는 연기를 선보여 두 편 모두 천만 영화로 만드는 데 기여했다. 1999년 광고 모델로 연예계 생활을 시작한 고아성은 2006년 첫 작품 ‘괴물’에서 선 굵은 연기로 큰 반향을 일으키며 단숨에 충무로 블루칩으로 떠올랐다. 이후 영화 ‘설국열차’ ‘우아한 거짓말’ ‘오피스’ ‘더 킹’ ‘항거: 유관순 이야기’ ‘삼진그룹 영어토익반’과 드라마 ‘라이프 온 마스’ ‘트레이서’ 시즌1·2 등에서 캐릭터 확장과 연기 도전을 계속하며 내공을 쌓았다. 최근 영화 ‘한국이 싫어서’로 대중을 만났으며 현재는 이종필 감독의 ‘파반느’ 촬영에 한창이다. 한편 제33회 부일영화상은 10월 3일 오후 5시 부산 해운대구 중동 시그니엘 부산 그랜드 볼룸에서 열린다. 시상식은 네이버TV, 유튜브 등에서 생중계된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2024-09-13 08:13:04[파이낸셜뉴스] 삼성전자는 4일 이탈리아 명품 운동기구 테크노짐과 파트너십을 맺고 삼성 TV에 '테크노짐 트레이닝 코치'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사용자는 테크노짐 트레이닝 코치를 통해 트레이너가 주도하는 다양한 맞춤형 운동을 경험할 수 있다. 모든 수업은 TV 앞에서 진행할 수 있도록 맞춤 설계됐다. 복싱 등 고강도 유산소 운동부터 요가, 필라테스, 스트레칭, 심신의 안정을 도모하는 명상까지 테크노짐만의 노하우가 담긴 130여개의 운동 프로그램을 집에서 원할 때 언제든지 이용할 수 있다. 2024년형 삼성 TV 사용자는 삼성 데일리 플러스에 있는 테크노짐 앱에 로그인하면 3개월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후 구독을 통해 프리미엄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삼성 데일리 플러스는 2024년형 삼성 TV에 적용된 라이프스타일 컨텐츠 허브다. 홈 트레이닝, 원격 의료, 영상 통화 등 일상생활에 유용한 서비스들을 한 곳에서 체험이 가능하다. mkchang@fnnews.com 장민권 기자
2024-09-04 09:08: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