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카카오게임즈의 모바일 게임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가 서비스 1주년 기념 오프라인 행사 및 한국 특별 방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10~11일 양일간 서울 광진구에 위치한 파이팩토리 스튜디오에서 개최됐다. 지난 1년간 '우마무스메'를 플레이해온 이용자들을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2000여명의 인파가 몰렸으며, 이른 아침부터 입장 대기 줄이 인산인해를 이뤘다는 설명이다. 서비스 1주년 행사는 유명 인플루언서들이 함께 한 무대 프로그램과 부스 체험존으로 꾸려졌다. 강퀴, 진수, 나기 등이 무대에 등장해 신규 시나리오를 분석하고 이용자들과 함께 '룸매치' 대결을 펼쳤다. 이용자들이 1주년 축하 메시지를 남길 수 있는 '메시지 월'과 포토존, 공식 굿즈들이 배치된 팝업 스토어도 부스 존에 마련됐다. 행사 전날인 9일에는 서비스 1주년 기념 ‘한국 특별 방송 볼륨(VOL.) 02'를 진행해 열기를 끌어올리기도 했다. 방송은 박가영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았고 유명 인플루언서들과 함께 신규 육성 시나리오 및 스토리 이벤트, 육성 우마무스메 및 서포트 카드 등 신규 콘텐츠를 분석하는 시간을 가졌다. 인플루언서들이 팀을 구성해 승부를 겨루는 룸매치도 진행했다. soup@fnnews.com 임수빈 기자
2023-06-12 13:52:26[파이낸셜뉴스] 라인게임즈가 이사회와 주주총회를 통해 박성민 이사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2월 28일 라인게임즈에 따르면 박성민 신임 대표이사는 제48회 사법시험을 거쳐 서울중앙지법 판사 등을 역임한 법률 전문가다. 그동안 라인게임즈의 리스크 관리 및 핵심 사업의 의사결정을 담당해 왔다. 라인게임즈는 "박 이사를 회사의 미래를 이끌어갈 적임자로 판단하고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설명했다. 상장 주관사를 선정하고 상장을 준비 중인 라인게임즈는 박 대표 체제 하에 서비스 게임 역량 강화와 신작 라인업 개발 및 서비스 준비에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출시 예정인 콘솔 타이틀 '창세기전: 회색의 잔영'과 PC 신작 '퀀텀나이츠' 등 신작의 성공적 시장 진입을 이끌어 내는데 집중할 계획이다. 라인게임즈 전신인 넥스트플로어의 창업주로서 설립 이후 지금까지 회사를 이끌어온 김민규 전임 대표는 최고프로덕트책임자(CPO)로서 개발 프로젝트들을 맡아 자체 개발력 강화에 나선다. 라인게임즈 관계자는 "최장수 게임 중 하나인 '드래곤 플라이트'를 탄생시킨 김민규 전임 대표가 개발 일선에 복귀해 내부 개발 프로젝트를 책임지고, 박성민 신임 대표가 이끌어 나가는 새로운 라인게임즈의 모습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soup@fnnews.com 임수빈 기자
2023-02-28 15:45:08기업공개(IPO)를 추진하고 있는 네이버 게임 관계사 라인게임즈가 글로벌 신작으로 승부수를 내걸었다. 우선 올해 게임대상 4관왕을 기록한 '대항해시대 오리진'(사진) 등을 기반으로 해외 게이머들과 만날 예정이다. 1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라인게임즈는 최근 국내 증권사 대상으로 입찰제안요청서(RFP)를 발송하는 등 주관사 선정을 위한 작업에 돌입했다. 앞서 라인게임즈는 지난해 텐센트 등으로부터 1000억원 규모 투자를 유치하면서 기업가치를 약 1조원으로 평가 받았다. 시장에서는 상장 추진 시 이와 비슷한 가치를 평가 받을 것으로 예상했다. 라인게임즈 관계자는 "상장 주관사 선정을 위한 준비 과정에 들어간 건 맞다"면서 "자금확보를 위한 IPO가 필요하다는 데 공감대는 있지만, 현재 시장 상황이 많이 안 좋다 보니 신중하게 접근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라인게임즈가 시장 난관을 뚫고 증시 입성에 성공할 경우, 네이버 계열사 중에서 첫 상장사가 된다. 라인게임즈는 네이버 일본 관계사 라인이 지분 35.6%를 보유한 계열사다. 라인게임즈는 올해 PC·모바일 역할수행게임(RPG) '언디셈버'와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대항해시대 오리진'을 선보였다. 대항해시대 오리진은 올해 대한민국 게임대상에서 4관왕을 기록한 작품이다. 라인게임즈는 주요 게임과 향후 출시될 신작 기반으로 사업확대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우선 내년에 대항해시대 오리진을 글로벌 시장에 출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 '창세기전'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창세기전: 회색의 잔영'을 내년에 닌텐도 스위치 플랫폼으로 발매할 계획이다. 해당 게임은 개발 자회사 레그스튜디오에서 제작 중이다. 또 PC 온라인 3인칭슈팅(TPS) 신작 '퀀텀나이츠' 서비스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라인게임즈는 지난해 매출 433억원, 영업적자 952억원에 그쳤다. soup@fnnews.com 임수빈 기자
2022-12-11 18:22:13[파이낸셜뉴스] 기업공개(IPO)를 추진하고 있는 네이버 게임 관계사 라인게임즈가 글로벌 신작으로 승부수를 내걸었다. 우선 올해 게임대상 4관왕을 기록한 '대항해시대 오리진' 등을 기반으로 해외 게이머들과 만날 예정이다. 1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라인게임즈는 최근 국내 증권사 대상으로 입찰제안요청서(RFP)를 발송하는 등 주관사 선정을 위한 작업에 돌입했다. 앞서 라인게임즈는 지난해 텐센트 등으로부터 1000억원 규모 투자를 유치하면서 기업가치를 약 1조원으로 평가 받았다. 시장에서는 상장 추진 시 이와 비슷한 가치를 평가 받을 것으로 예상했다. 라인게임즈 관계자는 "상장 주관사 선정을 위한 준비 과정에 들어간 건 맞다"면서 "자금확보를 위한 IPO가 필요하다는 데 공감대는 있지만, 현재 시장 상황이 많이 안 좋다 보니 신중하게 접근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라인게임즈가 시장 난관을 뚫고 증시 입성에 성공할 경우, 네이버 계열사 중에서 첫 상장사가 된다. 라인게임즈는 네이버 일본 관계사 라인이 지분 35.6%를 보유한 계열사다. 라인게임즈는 올해 PC·모바일 역할수행게임(RPG) '언디셈버'와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대항해시대 오리진'을 선보였다. 대항해시대 오리진은 올해 대한민국 게임대상에서 4관왕을 기록한 작품이다. 라인게임즈는 주요 게임과 향후 출시될 신작 기반으로 사업확대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우선 내년에 대항해시대 오리진을 글로벌 시장에 출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 '창세기전'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창세기전: 회색의 잔영'을 내년에 닌텐도 스위치 플랫폼으로 발매할 계획이다. 해당 게임은 개발 자회사 레그스튜디오에서 제작 중이다. 또 PC 온라인 3인칭슈팅(TPS) 신작 '퀀텀나이츠' 서비스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라인게임즈는 지난해 매출 433억원, 영업적자 952억원에 그쳤다. soup@fnnews.com 임수빈 기자
2022-12-11 11:21:23[파이낸셜뉴스] 라인게임즈의 신작 '언디셈버'가 초반 흥행몰이에 성공하자 이 회사에 투자를 진행한 코스닥 상장사 대유가 부각되고 있다. 7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라인게임즈가 지난달 13일 국내에 출시한 '언디셈버'는 출시 하루 만인 14일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각각 1위를 기록한 데 이어 현재도 구글 매출 12위를 기록하며 초반 흥행에 성공했다. PC플랫폼에서도 역시 높은 점유율을 보이고 있다. '언디셈버'는 글로벌 시장 진출에도 나설 계획이다. 라인게임즈는 '언디셈버'를 유럽 시장에 출시할 준비를 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 내에 글로벌 게임 플랫폼 '스팀'을 통해 서비스를 할 예정이다. 니즈게임즈가 개발하고 라인게임즈가 배급하는 '언디셈버'는 다수의 적들과 싸우는 전투 콘텐츠가 핵심인 ‘핵 앤 슬래시’ RPG(역할수행게임)으로 수집한 장비와 '룬(Rune)'을 조합해 직업의 제한이 없는 성장과 전투를 즐길 수 있다. 특히 이용자가 직접 전투를 컨트롤하는 몰입감을 주기 위해 자동 가능을 과감히 삭제하고 수동 전투를 도입했다. 라인게임즈는 '언디셈버'를 시작으로 PC 기반의 '더 밴시'와 '퀀텀 나이츠' 등 다양한 장르의 신작 게임을 출시할 계획이다. 모바일 RPG '크리스탈 하츠2: 차원의 나침반'과 콘솔 기반의 RPG '프로젝트 하우스홀드' 개발이 진행중이며, 인기 지식재산권(IP)인 '대항해시대'를 원작으로 한 '대항해시대 오리진'이 출시를 앞두고 있다. 여기에 흑자전환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대항해시대'라는 인기 IP를 기반한 신작이 대기하고 있는 만큼 올해 흑자 전환에 성공할 것이란 전망이 우세하다. 업계에서는 '언디셈버'를 필두로 '대항해시대'로 이어지는 라인업의 기대감에 라인게임즈의 주주인 조광ILI와 대유의 지분 가치가 상승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상장 이후 주가가 상승할 경우 지분 가치 추가 상승도 기대된다. 라인게임즈는 오는 2025년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앞서 대유는 최대주주인 조광ILI와 함께 지난해 3월 각각 357억원, 152억원 규모의 라인게임즈가 발행하는 상환전환우선주(RCPS)에 투자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2-02-07 13:52:23[파이낸셜뉴스] 라인게임즈가 서비스하고 픽셀크루즈에서 개발한 크로스 플랫폼(모바일/PC) 디펜스 게임 ‘가디언 크로니클: 게이트 오브 라니움’이 오는 1월 27일 리뉴얼 업데이트를 단행한다. 업데이트의 핵심은 약 70종의 캐릭터 디자인 전면 리뉴얼, 스토리 모드 추가,성장 시스템 개편, 캐릭터 호감도 및 천장 시스템 도입으로, 그 동안 이용자들의 의견을 종합해 반영한 결과물이다. 여기에 신규 가디언 ‘요한’, ‘마리아’와 새로운 스킨 2종도 함께 업데이트 될 예정이다. 캐릭터 디자인은 이용자들이 애착을 가질 수 있도록 기존 SD캐릭터에서 매력적이고 세련된 모습으로 적용되며, 움직이는 라이브 2D도 적용된다. 또한 캐릭터 별로 대사를 추가하고, 성우 녹음도 진행해 각 캐릭터들의 성격과 개성을 강조했다. 새롭게 추가된 친밀도 시스템을 통해서는 보상과 함께 캐릭터들의 숨은 스토리를 확인할 수 있다. 싱글 콘텐츠인 ‘스토리 모드’도 도입된다. 스테이지를 클리어해가며 게임의 세계관을 이해하고, 성장의 재미까지 느낄 수 있는 ‘스토리 모드’는 많은 이용자들에게 몰입도 높은 재미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외에도 이용자 인터페이스(UI)와 인 게임 배경도 리뉴얼 된 캐릭터에 맞게 변경해 완전히 새로운 감성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게 된다. 또한 일정 횟수 이상의 캐릭터 획득을 진행하면 특정 캐릭터를 확정 획득할 수 있는 천장 시스템도 도입한다. spring@fnnews.com 이보미 기자
2022-01-22 19:11:21[파이낸셜뉴스] 네이버 라인 관계사 라인게임즈는 니즈게임즈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할 예정인 멀티플랫폼 액션역할수행게임(RPG) ‘언디셈버(UNDECEMBER)’ 사전예약자 수가 300만을 돌파했다고 31일 밝혔다. 언디셈버는 지난 11월 25일부터 정식 서비스 사전예약을 시작,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며 약 한 달 만에 사전예약자 수 300만을 달성했다. 언디셈버는 ‘열 세번째 존재’ 서펜스 부활을 저지하기 위한 ‘룬 헌터’ 스토리를 중심으로, 플레이를 통한 전투 등을 즐길 수 있다. 또 수집한 장비와 ‘룬(Rune)’을 조합해 클래스(직업) 제한 없는 성장 플레이를 즐겨볼 수 있다. 언디셈버는 자체 비즈니스모델(BM)과 경매장 콘텐츠 이용수수료 50% 인하 등 개선된 게임성을 꾸준히 선보이면서 이용자들 기대와 호평을 이끌어냈다. 언디셈버는 오는 1월 13일 국내에 정식 출시된다. 글로벌은 내년 1·4분기 중 서비스될 계획이다. 게임은 모바일(안드로이드OS, iOS)과 PC(라인게임즈 플로어) 멀티플랫폼으로 즐길 수 있으며, 각 플랫폼간 ‘크로스 플레이(Cross Play)’도 이뤄진다. elikim@fnnews.com 김미희 기자
2021-12-31 15:24:42[파이낸셜뉴스] 네이버 라인 관계사 라인게임즈는 개발 관계사 5민랩(5minlab)이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멀티플레이어 액션 PvP(이용자 간 대전) 장르 ‘스매시 레전드’가 글로벌 누적 다운로드 500만 건을 돌파했다고 19일 밝혔다. 스매시 레전드는 3분 이내 짧은 플레이 타임, 시원한 타격감, 간편한 조작이 특징인 실시간 PvP게임이다. 직관적 게임성과 고전동화 재해석이 돋보이는 캐릭터 디자인으로 전 세계 캐주얼 대전 액션 게임 마니아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또 현재 구글과 애플 양대 앱마켓에서 글로벌 평균 4점대 높은 평점을 유지하고 있다. 스매시 레전드는 글로벌 500만 다운로드를 기념해 ‘누적 다운로드 500만 감사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24일까지 게임에 접속한 이용자에게 500 코인과 스페셜 상자 1개를 선물한다. 한편, 출시 6개월을 맞이한 스매시 레전드는 이용자 커뮤니티와 소통을 바탕으로 개성 있는 신규 캐릭터, 모드, 맵 등 다양한 컨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현재 총 17종 캐릭터들과 10개 모드를 제공하며, 멀티플랫폼 타이틀로서 모바일과 PC 상의 크로스 플레이를 지원한다. elikim@fnnews.com 김미희 기자
2021-09-19 17:08:02[파이낸셜뉴스] 네이버 라인 관계사 라인게임즈는 자사가 자체 개발한 신작 모바일 횡스크롤 액션 역할수행게임(RPG) ‘브레이브 카노(Brave Cano)’를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브레이브 카노는 라인게임즈가 지난 2013년과 2015년 각각 선보인 모바일게임 ‘스피릿 캐처’, ‘브레이브존’과 세계관을 공유한다. 주인공 ‘카노’가 펼치는 모험 스토리로 구성돼 있다. 게임은 또 약 70개 스테이지로 구성돼 있으며, 각 스테이지 클리어 조건이 ‘수집’, ‘보스전’, ‘달리기’, ‘방탈출’, ‘전쟁’ 등 다양한 형태로 이뤄졌다. 이용자는 게임 플레이를 통해 획득할 수 있는 ‘코인’을 활용해 무기, 방패, 의상 등을 구매하고 이를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브레이브 카노’는 유료게임으로 출시됐으며,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59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언어는 한국어, 영어, 일본어, 중국어(간/번체)를 지원한다. elikim@fnnews.com 김미희 기자
2021-06-28 15:05:11[파이낸셜뉴스] 네이버 라인 관계사 라인게임즈는 자사가 서비스하는 액션 이용자 간 대결(PVP) 게임 ‘스매시 레전드(SMASH LEGENDS)’가 지난 13일 글로벌 론칭 이후 다운로드 100만 건을 달성했다고 19일 밝혔다. 라인게임즈 개발 관계사 5민랩(5minlab)이 만든 스매시 레전드는 현재 이탈리아 구글 무료게임 인기 순위 1위에도 이름을 올렸다. 또 홍콩과 대만에서도 각각 4위와 6위를 기록했다. 국내에서는 구글 플레이와 앱스토어에 각각 인기순위 2위와 4위에 올랐다. 이 같은 성과는 3분 내로 이뤄지는 빠른 플레이, 간편한 조작, 손맛이 느껴지는 타격감 등이 반영된 결과라는 게 라인게임즈 설명이다. 또 스매시 레전드는 전 세계 이용자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한국어 외에도 영어, 일본어, 중국어(간/번체), 독일어 등을 지원한다. 라인게임즈 관계자는 “스매시 레전드만의 독특한 매력이 전 세계 이용자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며 “유저 의견에 귀 기울인 지속적인 업데이트와 운영으로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elikim@fnnews.com 김미희 기자
2021-04-19 14:35: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