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iM뱅크가 람다256과 전략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웹3 비즈니스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협약은 서울 iM금융센터에서 진행됐다. iM뱅크는 두나무(업비트) 계열사인 람다256과 협업해 블록체인을 결합한 '신금융' 서비스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양사는 금번 협약으로 NFT, STO, CBDC 등 블록체인 기술기반 협업 사업모델을 발굴 및 추진한다. 살펴보면 먼저 금융과 블록체인을 결합한 협업과제 발굴한다. 또 신(新)금융 서비스 공동개발을 비롯해 블록체인 기술발전에 대응하기 위한 기술 공동연구 및 협력체계 마련을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기타 양사가 상호 협의에 의해 추진하는 다양한 시너지 창출 및 신규 비즈니스 발굴 등을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iM뱅크는 람다256과의 협업해 올 4분기에 NFT지갑(지갑명:라임월렛) 서비스를 출시할 예정으로 마이데이터와 연계한 고객 소비패턴 분석을 통한 페이태그 NFT도 지급할 계획이다. iM뱅크의 학사관리 스마트캠퍼스 서비스인 ‘iM유니즈’에도 웹3 비즈니스를 접목한다는 방침이다. 대학생의 의미 있는 대학생활 경험과 기록을 블록체인에 저장해 이를 바탕으로 다양한 분석 서비스와 인증서를 제공한다는 구상이다. 황병우 iM뱅크 행장은 “금년 4분기에 출시할 NFT지갑 서비스와 람다256의 블록체인 기술을 통해 고객에게 다양한 콘텐츠 및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더 나은 금융 생활을 위해 활용 가능한 다양한 웹3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mj@fnnews.com 박문수 기자
2024-09-11 16:54:47[파이낸셜뉴스] 두나무 계열사인 블록체인 전문기업 람다256은 정보보호관리체계(ISMS) 예비인증을 취득했다고 24일 밝혔다. 기업 대상 블록체인 월렛 솔루션인 ‘루니 월렛 소프트웨어개발도구(SDK)’를 사업화하기 전에 보안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이다. 람다256은 “ISMS 인증을 준비하고 있다”며 “이번 심사를 통해 가상자산 보관 지갑서비스에 대한 본 인증 절차 이행 전의 예비인증을 발급받았다”고 전했다. ISMS 예비인증은 가상자산 사업 운영에 적합한 정보보호 관리체계가 주요 정보자산의 보호를 위해 구축되고 운영 중인지를 인증하는 제도이다. 정보통신망법에 따라 주요 정보자산 보호를 위한 보안정책, 인력, 장비, 시설 등의 요소를 평가한다. 현재 ‘특정 금융거래정보의 보고 및 이용 등에 관한 법률(특정금융정보법)’에 따라 신규 가상자산 사업자는 ISMS 인증 및 자금세탁방지(AML) 체계 구축 등의 신고 요건을 충족하고 금융정보분석원(FIU)에 등록해야 영업을 시작할 수 있다. 람다256 이재원 최고정보보호책임자(CISO)는 “기업 대상 지갑 솔루션을 상용화 하기 이전에 ISMS 인증 신고를 통해 안정성과 보안성을 인정받아 시장에서의 신뢰도를 구축하고자 한다”며 “이번 예비인증 심사를 통해 정보 보호에 필요한 기술력과 운영 역량을 더욱 강화하여 본 인증까지 완료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elikim@fnnews.com 김미희 기자
2023-07-24 09:56:50두나무의 블록체인 전문 자회사 람다256은 나이스피앤아이와 토큰증권(ST, Security Token) 사업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3일 람다256에 따르면 자체 솔루션 '루니버스' 기반으로 한화투자증권, 신한투자증권, 유진투자증권 등과 다양한 ST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NICE그룹 계열사 나이스피앤아이는 국내외 금융·비금융자산에 대한 가치평가와 리스크 분석 등을 하고 있다. 나이스피앤아이는 또 기초자산 유형별 토큰증권발행(Security Token Offering, STO) 가치를 평가할 수 있는 다양한 평가 시뮬레이터를 제공하고 있다. elikim@fnnews.com 김미희 기자
2023-07-03 18:14:56[파이낸셜뉴스] 두나무의 블록체인 전문 자회사 람다256은 나이스피앤아이와 토큰증권(ST, Security Token) 사업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3일 람다256에 따르면 자체 솔루션 ‘루니버스’ 기반으로 한화투자증권, 신한투자증권, 유진투자증권 등과 다양한 ST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NICE그룹 계열사 나이스피앤아이는 국내외 금융·비금융자산에 대한 가치평가와 리스크 분석 등을 하고 있다. 나이스피앤아이는 또 기초자산 유형별 토큰증권발행(Security Token Offering, STO) 가치를 평가할 수 있는 다양한 평가 시뮬레이터를 제공하고 있다. 람다256 윤태형 사업본부장은 “토큰증권 시장에서 자산에 대한 가치평가 및 리스크 분석도 매우 중요한 부분이다”라며 “나이스피앤아이와 함께 고객사들의 토큰증권 프로젝트를 완성도 있게 수행할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나이스피앤아이 이태희 정보사업본부장은 “블록체인 기반 토큰증권 플랫폼의 장점인 다양한 유무형 자산의 증권화와 관련, 람다256과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유지하겠다”고 전했다. elikim@fnnews.com 김미희 기자
2023-07-03 15:01:14[파이낸셜뉴스] 두나무 계열사이자 블록체인 전문기업인 람다256이 웹3(Web 3.0) 생태계 확장에 나선다. 4월 30일 업계에 따르면 람다256은 오는 5월 19일 서울 강남구 구글 스타트업 캠퍼스에서 ‘루니버스 웹3 데이’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람다256이 주최하고 구글 클라우드가 후원한다. 웹3 기술 동향 관련, 구글과 람다256 실무진 발표를 들어볼 수 있는 1부와 람다256 개발팀에서 진행하는 미니 블록체인 개발 해커톤 2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1부에서 ‘구글의 웹3 전환 현황’을 주제로 구글 클라우드의 치우롱 후가 발표한다. 이어 람다256 김지연 최고전략책임자(CSO)가 ‘대체불가능토큰(NFT)을 활용한 브랜드 강화 방안’을 주제로 강연한다. 2부에서는 람다256 자체 블록체인 서비스 플랫폼 ‘루니버스’의 확장지원 버전인 ‘루니버스 NOVA’를 활용한 미니 해커톤이 진행된다. 람다256 정민경 팀장은 “루니버스는 NOVA 버전 업그레이드를 통해 이더리움, 폴리곤과 같은 퍼블릭 체인을 지원하게 됐다”며 “이더리움이나 폴리곤 기반 디앱(DApp, 블록체인 서비스)을 개발하고자 하는 팀은 루니버스의 웹3 개발 툴을 이용해 시간과 리소스를 절약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elikim@fnnews.com 김미희 기자
2023-04-30 14:50:50[파이낸셜뉴스] 유안타증권이 토큰증권 사업에 시동을 건다. 유안타증권은 전날 블록체인 원천기술업체 람다256과 토큰증권 발행·유통(STO) 사업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람다256은 루니버스 블록체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으로 표준성과 확장성, 안정성을 갖췄다고 평가 받는다. 이번 MOU를 통해 STO 플랫폼 도입과 기술부문 협력, 컨소시엄 구성 및 사업 홍보 등 STO 관련 분야에서의 협의를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그동안 유안타증권은 STO가 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 시장이란 판단 하에 사업 진출을 검토해왔다. 신남석 유안타증권 리테일사업부문 대표는 “STO 시장의 다양한 제휴 움직임이 있지만 유안타증권의 넓은 고객 기반과 람다256의 우수한 기술력의 시너지는 향후 토큰증권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낼 수 있는 협업 사례가 될 것“이라며 “이번 협약이 STO 시장에서 서로 윈-윈(win-win)하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태형 람다256 사업본부장 전무는 “람다256은 시장의 요구사항이 반영된 STO 플랫폼을 통해 유안타증권의 STO 사업에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zoom@fnnews.com 이주미 기자
2023-04-27 10:08:04[파이낸셜뉴스] 두나무 계열사이자 블록체인 전문기업 람다256이 자체 블록체인 서비스 플랫폼 '루니버스'의 퍼블릭 체인 확장 지원 버전인 '루니버스 노바(NOVA)'를 정식 출시했다. 7일 람다256에 따르면 루니버스 NOVA는 블록체인 클라우드 서비스인 '루니버스'의 업그레이드 버전이다. 기존 루니버스 사이드체인과 메인넷만을 지원하던 개발 환경 뿐만 아니라 이더리움과 폴리곤과 같은 퍼블릭 체인에서 탈중앙화 애플리케이션(DApp)을 개발 및 운영하고자 할 때 필요한 퍼블릭 체인 노드 서비스와 멀티체인 응용프로그램 인터페이스(API) 등을 포함한 개발 환경을 제공한다. 루니버스 NOVA를 이용하면 기존에 블록체인 서비스를 만들기 전 필요한 블록체인 네트워크 설정, 노드 셋업, 데이터 싱크업 등의 과정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다는 설명이다. 서비스 개발 이후의 노드 운영, 이벤트 모니터링 등 블록체인 인프라 레벨의 시스템에 신경 쓸 필요 없이 서비스 운영에만 집중할 수 있다. 루니버스 NOVA는 이더리움, 폴리곤을 지원하며 연내 △아비트럼 △옵티미즘 △앱토스 △아발란체 등의 블록체인 네트워크를 추가로 지원할 계획이다. 정민경 람다256 웹3 사업실 팀장은 "루니버스 NOVA는 웹3 서비스를 만드는 데 있어 가장 어려움을 겪는 부분 중 하나인 노드 구성 단계를 획기적으로 절약해 운영 안정성과 개발 생산성을 대폭 강화할 수 있다는 것이 특장점"이라며 "앞으로 국내외 개발자 커뮤니티와 파트너십을 통해 다양한 프로모션과 행사를 기획 중"이라고 했다. soup@fnnews.com 임수빈 기자
2023-04-07 15:31:21[파이낸셜뉴스] 영화 '기생충'의 제작사 바른손이앤에이가 업비트 운영사인 두나무의 블록체인 전문 계열사 람다256과 ‘NFT 기반 영화 커뮤니티’(가칭) 프로젝트의 공동사업을 추진한다. 양사가 준비하는 본 프로젝트는 ‘영화팬들이 모여 교류하며 영화의 즐거움과 가치를 함께 만들고 누리는 커뮤니티’를 목표로 한다. 기획은 바른손이앤에이가 기술과 개발은 람다256이 맡고 운영은 양사가 공동으로 맡는다. 2023년 상반기에 론칭 예정이다. 바른손이앤에이는 “한국영화의 오늘이 있게 한 원동력은 열정적이고 적극적인 영화팬들로부터 나왔다. 영화를 만드는 사람들과 보는 관객들이 ‘영화 사랑’이라는 공감대로 모이는 커뮤니티가 NFT 기반으로 마련된다면 보다 다양한 즐거움과 가치를 생산하고 공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람다256은 “블록체인 기술의 대중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람다256의 방향성에 잘 부합하는 프로젝트이다. 본 프로젝트가 지향하는 콘텐츠, 즐거움, 가치, 공유, 투명성 등의 키워드는 탈중앙화 시스템인 블록체인 및 NFT 기술 위에서 가장 적절하고 안정적으로 구현 가능하다. NFT 기반 커뮤니티만의 특별한 매력을 경험할 수 있는 좋은 사례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바른손이앤에이와 람다256이 함께하는 NFT 기반 영화 커뮤니티 프로젝트는 오는 28일 블록체인 위크 인 부산 2022를 통해 보다 구체적인 내용을 공개할 예정이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2022-10-27 08:25:17[파이낸셜뉴스] 카카오의 블록체인 기술 계열사 그라운드엑스는 두나무의 블록체인 자회사이자 유니버설 IP인 볼트론의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한 '람다256’, NBC유니버설 사업 부문인 ‘유니버설게임앤디지털플랫폼(이하 유니버설)’과 손잡고 IP기반 디지털 컬렉터블스 사업 협력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첫 협력의 일환으로 13일 ‘볼트론' 디지털 컬렉터블이 그라운드엑스의 디지털 아트 및 NFT 유통 서비스인 ‘클립 드롭스(Klip Drops)’에서 판매된다. 볼트론은 1984년 첫 방영 이래 40여 년간 사랑받아 온 대표적인 로봇 애니메이션으로, 볼트론의 다섯 사자가 합체된 로봇 피규어 등 총 6종이 3D 디지털 아트로 구현돼 선보여질 예정이다. 볼트론 컬렉터블 구매 고객 대상 이벤트도 진행한다. 6종을 모두 모은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250만원 상당의 볼트론 피규어 등이 증정된다. 김태근 그라운드엑스 사업그룹장은 “전 세계적으로 두터운 팬층을 보유하고 있는 유니버설 IP를 통해 유저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해나갈 것”이라며 “유니버설의 다양한 IP가 클레이튼 기반 디지털 컬렉터블로 재탄생되며 향후 클레이튼 NFT 생태계도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sjmary@fnnews.com 서혜진 기자
2022-09-13 09:06:03[파이낸셜뉴스] KT가 두나무 자회사인 람다256과 웹3(Web3) 확장에 나선다. SK텔레콤(SKT)과 LG유플러스 등 경쟁사들이 대체불가능토큰(NFT) 등 웹3 생태계에 합류한 가운데 KT도 람다256과 함께 웹3 신규 비즈니스를 모색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KT는 카카오엔터프라이즈, DSC 인베스트먼트, 메가존클라우드, LG유플러스 등과 함께 람다256 ‘더 밸런스’의 검증인(밸리데이터)으로 참여한다. 더밸런스는 람다256의 자체 블록체인 ‘루니버스’와 연동, 웹3 신규 비즈니스를 시작하는 기업들에게 사업 컨설팅 및 기술 지원을 제공하는 멀티체인 플랫폼이다 앞서 KT는 지난 4월 자체 구축한 NFT 발행 플랫폼 ‘민클’도 선보인 바 있다. 민클은 NFT를 발행한다는 뜻의 ‘민팅’과 모임 및 동아리를 뜻하는 ‘클럽’ 합성어인 ‘민팅클럽’의 줄임말이다. KT는 지난 4월 민클 베타서비스를 출시해 스토리위즈 웹툰 ‘간신이 나라를 살림’이란 콘텐츠 기반 NFT를 발행했으며, 6월부터는 매월 오대장 NFT를 발행하고 있다. KT는 민클 베타서비스의 정식 버전 출시를 준비 중이다. 정식 버전은 기업 보유 자산에 대해 NFT를 발행할 수 있는 NFT 발행 및 관리 플랫폼 기능과 자산 NFT화를 통해 사용자가 청약 및 구매를 할 수 있는 웹서비스 기능이 추가될 예정이다. KT 관계자는 “KT는 람다256 더 밸런스 검증인 참여를 검토 중”이라며 “참여 확정 및 협력 내용은 추후 공개하겠다”고 전했다. elikim@fnnews.com 김미희 기자
2022-09-07 14:16: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