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몸통이 절단된 채 움직이는 바닷가재(랍스터)에 왕관을 씌워 손님상에 올린 식당이 논란이 이어지자 "사후 랍스터가 움직이는 건 경련 현상"이라고 해명했다. 식당 측은 23일 인스타그램에 "바늘로 랍스터를 죽인 후 몸통을 자른 다음 머리를 세우면 바닷물과 핏물이 빠져서 더 맛있는 랍스터 그릴이 완성된다"라고 밝혔다. 또한 한겨레와 인터뷰에서도 “사후경련일뿐 살아있는 게 아니”라고 설명했다. 또한 "특별한 날 방문해 주시는 고객님께 기대치 못 한 즐거움을 드리기 위해 왕관을 씌우고 축하 이벤트를 해 드린다"라며 "세상 가장 아름다운 감동을 주는 유일무이한 랍스터 매장이 되고 싶다"라고 덧붙였다. 이 식당은 SBS 플러스·ENA 예능프로그램 '나는 솔로'를 통해 인연을 맺은 커플이 방문해 식사하는 모습이 공개되면서 온라인을 중심으로 논란에 휩싸였다. 영상 속 랍스터의 양쪽 집게발은 각각 편지와 꽃 한 송이를 집고 원을 그리듯 움직였으며 머리에는 왕관이 씌워져 있었다. 이에 랍스터의 손질 및 제공 방식이 비윤리적이라는 비판을 받았다. 바닷가재나 게, 문어, 오징어 등과 같은 무척추동물도 고통을 느낀다는 연구 결과도 나온 만큼 인도적인 방식으로 조리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자, 해당 식당이 SNS에 글을 올려 해명한 것으로 보인다. bng@fnnews.com 김희선 기자
2024-09-25 07:29:42[파이낸셜뉴스] 서울의 한 바닷가재(랍스터) 전문 식당에서 몸통이 절단된 채 몸부림치듯 꿈틀거리고 있는 랍스터를 제공해 논란이 되고 있다. 23일 다수의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인스타에서 너무하다고 난리 난 랍스터 식당'이라는 제목의 영상과 캡처 화면이 퍼졌다. 영상에는 한 커플이 식당을 찾아 식사하는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의 식탁에는 몸통이 절단된 채 왕관을 쓰고 양쪽 집게팔을 허우적 대고 있는 랍스터가 올라왔다. 집게발에는 편지와 꽃 한 송이를 집은 상태였다. 영상 속 연인은 "어머 움직여" "뭐야"라며 신기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특히 남성은 SNS에 당시 찍은 영상을 공개하며 "살아있는 랍스터가 만세하며 반겨줬다. 그러다가 버터구이 찜으로 배 속을 책임져준 랍스터, 고맙다"고 적었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아무리 먹을 거라고 하지만 잔인하고 기괴하다", "먹을 거면 좋게 좀 보내주든가. 생명 존중하는 마음이 없는 것 같다", "고통스러워 움직이는데 왕관을 씌우고 움직이는 걸 재밌다고 보는 건가", "이건 생명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 "죽여서 먹는 것과 죽이면서 먹는 건 다르다" 등 대부분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반면 "신기해서 가보고 싶다"라는 의견도 나왔다. 최근 일부 해외 국가에서는 바닷가재나 게, 문어, 오징어 등과 같은 무척추동물도 고통을 느낀다는 의견에 따라 살아있는 무척추동물의 조리 방법을 동물보호법으로 규정하고 있다. 살아 있는 바닷가재와 문어 등은 먼저 기절시킨 다음 끓는 물에 넣는 등 조리하기 전 고통 없이 죽여야 한다는 내용이다. 런던정치경제대 연구팀은 문어가 속한 두족류와 바닷가재가 속한 십각류의 지각 능력을 측정하기 위해 300여편의 과학 연구를 검토한 결과 십각류와 두족류는 다른 무척추동물과 달리 복잡한 중추신경계를 갖고 있어 지각이 있다며 이에 따라 고통을 느낀다고 발표한 바 있다. 스위스는 2018년 갑각류를 산 채로 요리하는 행위를 금지했으며 바닷가재를 얼음 위에 올려 운반하는 것도 금지했다. 이를 어길 시에는 형사 처벌 대상이 된다. 이후 노르웨이, 뉴질랜드, 오스트리아와 호주, 영국도 비슷한 제도를 도입했다. 그러나 한국의 현행 동물보호법은 동물을 '고통을 느낄 수 있는 신경체계가 발달한 척추동물'로 규정하고 있어 바닷가재 등 무척추동물은 법의 적용을 받지 못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moon@fnnews.com 문영진 기자
2024-09-23 16:32:42[파이낸셜뉴스] 롯데월드타워·몰이 추석 연휴를 맞아 특별한 볼거리와 혜택을 준비했다. 13일 롯데물산에 따르면 추석 연휴 기간 롯데월드타워·몰에서는 대형 랍스터와 보노보노를 만날 수 있다. 먼저 오는 29일까지 공공미술 프로젝트 ‘랍스터 원더랜드’를 진행한다. 영국 출신 세계적인 팝 아티스트 ‘필립 콜버트’와 협업한 프로젝트로 작가의 상상력 넘치는 작품들로 롯데월드타워·몰을 가득 채운다. 석촌호수에는 16m 높이 대형 랍스터 벌룬을, 야외 잔디광장 월드파크에는 12m 높이 랍스터 벌룬 두 점을 전시한다. 롯데월드타워 앞 아레나 광장에서는 10m 높이 대형 보노보노 벌룬을 만날 수 있다. 롯데월드는 글로벌 인기 IP ‘보노보노’와 콜라보한 오프라인 팝업스토어 '안녕! 보노보노, 조개를 찾아줘'를 오는 22일까지 롯데월드몰 1층 아트리움 광장과 아레나 광장에서 진행한다. 롯데월드타워 월드파크에서는 9월 한 달간 매주 토요일 오후 5시 롯데월드몰 10주년 기념 버스킹 공연이 진행된다. 추석 연휴가 시작되는 14일에는 데이브레이크의 공연이 예정돼 있으며, 21일에는 스탠딩 에그, 28일에는 윤하의 공연이 펼쳐진다. 아쿠아리움은 13일부터 18일까지 지하 2층 메인수조에서 한복을 입은 아쿠아리스트들이 행복한 명절을 기원하며 큰절을 올리는 수중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또한 바다사자와 작은발톱수달을 위한 추석 특식을 제공하고, 생태설명회와 현장 이벤트도 진행한다. 서울스카이는 121층 상품샵에서 가족과 함께 보름달을 보며 한가위 소원을 빌 수 있는 ‘소원당’을 운영한다. 조선시대의 신분증과 같은 나무 호패를 활용해 행운을 기원하는 체험으로, ‘소원패’를 구매해 소원을 적은 뒤 소원당에 전시된 민화에 걸면 된다. 시그니엘 서울은 추석 연휴 동안 럭셔리한 휴식과 문화를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모션을 마련했다. 객실 1박과 국내외 정상급 바이올리니스트 레이 첸(Ray Chen)의 독주회 R석 초대권 2매를 제공하는 ‘더 멜로디 오브 어텀 나이트(The Melody of Autumn Night)’ 패키지를 선보인다. aber@fnnews.com 박지영 기자
2024-09-13 10:31:15롯데월드몰 석촌호수에 16m 크기의 대형 랍스터 풍선이 등장했다. 8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6일부터 롯데월드몰 오픈 10주년을 기념해 공공미술 프로젝트 '랍스터 원더랜드'의 막이 올랐다. 롯데물산이 영국 출신 세계적인 팝 아티스트 '필립 콜버트'와 협업한 것으로 그는 '랍스터'를 페르소나로 삼아 유쾌하고 재치 있는 작품을 창조하는 아티스트로 유명하다. 29일까지 진행되는 이 프로젝트는 석촌호수와 롯데월드몰은 필립 콜버트 작품들로 채워져 동화 같은 분위기의 '랍스터 원더랜드'로 변신했다. 야외 잔디광장에는 마르셀 뒤샹의 '샘'을 재해석한 약 12m 높이 랍스터 벌룬과 문어를 뒤집어쓴 랍스터 모양의 약 7m 높이 벌룬을 설치됐다. 또 '랍스터 스팸 캔', '랍스터 수프 캔 ' 등 필립 콜버트의 작품 다섯 점도 함께 전시됐다. 롯데월드몰 2층 넥스트 뮤지엄에서는 10월 13일까지 필립 콜버트의 전시가 진행된다. 박지영 기자
2024-09-08 18:04:41[파이낸셜뉴스] 롯데월드몰 석촌호수에 16m 크기의 대형 랍스터 풍선이 등장했다. 8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6일부터 롯데월드몰 오픈 10주년을 기념해 공공미술 프로젝트 '랍스터 원더랜드'의 막이 올랐다. 롯데물산이 영국 출신 세계적인 팝 아티스트 '필립 콜버트'와 협업한 것으로 그는 '랍스터'를 페르소나로 삼아 유쾌하고 재치 있는 작품을 창조하는 아티스트로 유명하다. 29일까지 진행되는 이 프로젝트는 석촌호수와 롯데월드몰은 필립 콜버트의 상상력 넘치는 작품들로 채워져 동화 같은 분위기의 '랍스터 원더랜드'로 변신했다. 야외 잔디광장 월드파크에는 마르셀 뒤샹의 '샘'을 재해석한 약 12m 높이 랍스터 벌룬과 문어를 뒤집어쓴 랍스터 모양의 약 7m 높이 벌룬을 설치됐다. 또 '랍스터 스팸 캔', '랍스터 수프 캔 ' 등 필립 콜버트의 작품 다섯 점도 함께 전시됐다. 롯데월드몰 2층 넥스트 뮤지엄에서는 10월 13일까지 필립 콜버트의 전시가 진행된다. aber@fnnews.com 박지영 기자
2024-09-08 10:40:10[파이낸셜뉴스] 개장 10주년을 맞은 롯데월드몰이 잠실 석촌호수에 거대한 랍스터 벌룬(풍선)을 띄웠다. 6일 롯데물산은 석촌호수 수변무대에서 '랍스터 원더랜드' 기념식을 진행했다. 이 프로젝트는 영국 출신의 세계적인 예술가 필립 콜버트와 협업한 작품이다. 롯데물산은 석촌호수와 롯데월드몰을 랍스터를 소재로 활동하는 필립 콜버트의 작품들로 채웠다. 대표작품은 '플로팅 랍스터 킹'으로, 석촌호수에 약 16m 높이의 대형 랍스터 벌룬(풍선)이다. 이 랍스터는 왕관을 쓴 채 튜브를 타고 있다 필립 콜버트는 "판타지를 현실로 만들고, 현실을 판타지로 만드는 작업 방향성을 보여주는 작품"이라며 "도심 호수에서 랍스터가 편안하게 누워있는 모습이 재밌을 것"이라고 작품을 소개했다. aber@fnnews.com 박지영 기자
2024-09-06 15:46:30[파이낸셜뉴스] 롯데월드몰 석촌호수에 대형 랍스터가 등장한다. 26일 롯데물산은 롯데월드몰 개장 10주년을 맞아 송파구청과 함께 9월 6일부터 29일까지 공공미술 프로젝트 ‘랍스터 원더랜드(Lobster Wonderland)’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랍스터 원더랜드’는 영국 출신 세계적인 팝 아티스트 ‘필립 콜버트'와 협업한 프로젝트다. 차세대 앤디 워홀로 알려진 필립 콜버트는 ‘랍스터’를 페르소나로 삼아 유쾌하고 재치 있는 작품을 창조하는 아티스트다. 오는 9월 필립 콜버트의 랍스터가 롯데월드몰 10주년 기념 행사를 주최하는 호스트가 되어 ‘누구나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석촌호수와 롯데월드몰은 필립 콜버트의 상상력 넘치는 작품들로 채워져 동화 같은 분위기의 ‘랍스터 원더랜드’로 변신한다. 행사 기간 동안 석촌호수 동호에 약 16m 높이 대형 랍스터 벌룬 ‘플로팅 랍스터 킹’을 띄운다. 왕관을 쓰고 튜브를 탄 랍스터를 표현한 이 작품은 ‘랍스터 원더랜드’를 위해 신규 제작됐으며, 필립 콜버트의 작품 중 역대 최대 규모다. 야외 잔디광장 월드파크에는 마르셀 뒤샹의 ‘샘’을 재해석한 약 12m 높이 랍스터 벌룬과 문어를 뒤집어쓴 랍스터 모양의 약 7m 높이 벌룬을 설치한다. 또 ‘랍스터 스팸 캔’, ‘랍스터 수프 캔 ’ 등 필립 콜버트의 작품 다섯 점도 함께 전시된다. 한편 롯데월드몰 2층 넥스트 뮤지엄에서는 9월 6일부터 10월 13일까지 필립 콜버트의 전시가 진행된다. aber@fnnews.com 박지영 기자
2024-08-26 09:59:07[파이낸셜뉴스] 써브웨이는 올 겨울 한정 출시한 '랍스터 컬렉션'이 출시 후 1달 여 만에 총 누적 판매 15만개를 돌파했다고 11일 밝혔다. 랍스터 컬렉션은 지난달 4일 선보인 올 겨울 한정 판매 메뉴다. 샌드위치를 가득 채운 풍성한 랍스터 통살에서 랍스터 본연의 맛을 만끽할 수 있는 ‘랍스터 샌드위치’와 랍스터와 통새우라는 ‘씨푸드 콤비’로 속을 절반씩 채운 ‘하프 랍스터&하프 쉬림프 샌드위치’ 등 2종으로 구성됐다. 랍스터 컬렉션은 출시 직후부터 유튜브, SNS 등을 중심으로 시식 리뷰와 같은 ‘구매 인증’이 이어지는 등 단숨에 인기 메뉴로 떠올랐다. 현재도 오전 중 조기 품절되는 매장이 속출하는 등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랍스터 컬렉션은 소진 시까지 전국 써브웨이 매장에서 판매된다. 구매 시에는 전용 패키지와 앞치마를 무료 증정한다. 가장 큰 인기 비결은 일반적인 외식 메뉴로 접하기 힘든 고급 식재료인 랍스터를 아낌 없이 활용했다는 점이다. 신선한 캐나다산 랍스터의 통살을 소금 외에 일체의 재료를 첨가하지 않고 오롯이 샌드위치에 가득 채워 연말연시 특별한 먹거리를 찾은 소비자를 크게 만족시켰다는 평이다. 실제 구매 후기 역시 통통한 랍스터 집게살이 그대로 들어가 있어 기대 이상이라는 내용이 주를 이룬다. 독자적인 레시피로 랍스터 고유의 고급스러운 감칠맛을 극대화했다는 점도 매력 포인트로 작용했다. 써브웨이만의 비법으로 마요네즈에 마리네이드한 랍스터 통살이 다채롭고 신선한 채소와 잘 어울리고 고소한 풍미와 깊은 감칠맛, 기분 좋은 식감이 특징이다. 더불어 올 겨울 한정으로 맛볼 수 있다는 한정 마케팅 역시 소비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써브웨이 관계자는 “오랜 개발 기간 끝에 선보인 랍스터 컬렉션에 폭발적인 사랑을 보내주셔서 무척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써브웨이는 더 나은 고객 만족을 위해 맛과 신선함을 갖춘 새로운 맛을 선보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2024-01-11 10:27:43연말 홈파티족들을 겨냥해 대형마트가 파격적인 할인제품들을 내세웠다. 9000원대의 케이크부터 1만원대의 랍스터까지 다양한 먹거리들을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어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 13일 이마트는 21일까지 홈파티를 위한 키친델리 신상품과 케이크 등을 선보이고, 파티 메뉴로 제격인 HMR 상품을 할인 판매한다고 밝혔다. 키친델리 코너에서는 인기 구이류와 튀김류를 골고루 담은 신상품 '홈파티 플래터'를 2만4980원에 판매한다. 바베큐폭립, 숯불양념 닭다리, 훈제 삼겹살, 치킨윙, 새우튀김, 빵과 디핑소스 등으로 구성했으며, 12월 홈파티 시즌에만 볼 수 있는 기획 상품이다. 플래터 메인 메뉴 '바베큐폭립'은 단독 상품으로도 판매하며, 일주일 간 신세계포인트 적립시 20% 할인해 100g 당 2144원에 판매한다. 두툼한 등갈비에 매콤달콤 소스를 발라 구워낸 것으로, 시중 HMR 폭립 상품보다도 저렴해 큰 가성비를 누릴 수 있다. 케이크의 경우 9980원 가성비 케이크를 선보이는 동시에 프로모션도 다양화했다. 딸기 리플잼이 들어간 떠먹는 케이크 '즐거운 꽃카 케이크(9980원)', 진한 초코맛을 느낄 수 있는 꽃카와 함께 '부쉬드노엘(1만6980원)'과 함께 딸기케이크와 치즈케이크도 준비했다. 화이트 와인 '칸티 모스카토 다스티(1만4800원)' 또는 스파클링 와인 '칸티 브라케토(1만4800원)'와 동시구매 시 케이크는 10% 할인, 행사 와인은 20% 할인한다. 이와 함께 피코크도 50여종의 홈파티 먹거리를 최대 20% 할인한다. 대표 상품으로 피코크 감바스(7984원), 쟌슨빌 폴리쉬 소시지 360g(7184원), 잭슨피자 시카고 볼로네제(7984원), 진진 멘보샤(9584원), 시나몬 에그타르트(5584원) 등이 있다. 홈플러스도 크리스마스 주간을 앞두고 홈파티 분위기를 더할 제품들을 할인판매 한다. 16~17일 양일간 메인요리에 적합한 등심·안심·채끝을 비롯해 '농협안심한우 전품목(100g)'을 9대 카드 결제 시 마트에서 반값에 구입할 수 있다. 돌아온 딸기의 계절을 맞아 9대 카드로 결제 시 '새벽딸기(500g)'는 16~17일 이틀 동안 50% 할인, '비타베리 딸기(500g)', '킹스베리 딸기(8입)', '금실 딸기(500g)', '장희 딸기(750g)'는 각각 5000원 할인해 판매한다. 홈플러스 베이커리 브랜드 '몽 블랑제'에서도 신선한 딸기가 가득 담긴 신메뉴를 선보인다. 바삭한 빵과 마스카포네 치즈 우유 생크림이 어우러진 '딸기 마스카포네 생크림빵'은 3200원에 판매하고, 고소한 앵커버터 데니쉬와 생딸기, 초코칩이 조화로운 '딸기 소보로 데니쉬'와 생딸기와 달달한 딸기잼의 부드러운 조화가 일품인 '딸기 스퀘어 케이크'는 각각 3500원, 7900원에 판다. 홈파티 상차림을 특별하게 만들어 줄 '자숙 랍스터(500g 내외/마리)'는 1만2950원, '데친 문어(100g)'는 2790원으로 선보이며, '대게(1kg 내외/마리)'는 5만9900원으로 반값 혜택과 함께 무료 찜 서비스까지 제공한다. aber@fnnews.com 박지영 기자
2023-12-13 18:02:15[파이낸셜뉴스] 연말 홈파티족들을 겨냥해 대형마트가 파격적인 할인제품들을 내세웠다. 9000원대의 케이크부터 1만원대의 랍스터까지 다양한 먹거리들을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어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 15일 이마트는 21일까지 홈파티를 위한 키친델리 신상품과 케이크 등을 선보이고, 파티 메뉴로 제격인 HMR 상품을 할인 판매한다고 밝혔다. 키친델리 코너에서는 인기 구이류와 튀김류를 골고루 담은 신상품 '홈파티 플래터'를 2만4980원에 판매한다. 바베큐폭립, 숯불양념 닭다리, 훈제 삼겹살, 치킨윙, 새우튀김, 빵과 디핑소스 등으로 구성했으며, 12월 홈파티 시즌에만 볼 수 있는 기획 상품이다. 플래터 메인 메뉴 '바베큐폭립'은 단독 상품으로도 판매하며, 일주일 간 신세계포인트 적립시 20% 할인해 100g 당 2144원에 판매한다. 두툼한 등갈비에 매콤달콤 소스를 발라 구워낸 것으로, 시중 HMR 폭립 상품보다도 저렴해 큰 가성비를 누릴 수 있다. 케이크의 경우 9980원 가성비 케이크를 선보이는 동시에 프로모션도 다양화했다. 딸기 리플잼이 들어간 떠먹는 케이크 '즐거운 꽃카 케이크(9980원)', 진한 초코맛을 느낄 수 있는 꽃카와 함께 '부쉬드노엘(1만6980원)'과 함께 딸기케이크와 치즈케이크도 준비했다. 화이트 와인 '칸티 모스카토 다스티(1만4800원)' 또는 스파클링 와인 '칸티 브라케토(1만4800원)'와 동시구매 시 케이크는 10% 할인, 행사 와인은 20% 할인한다. 이와 함께 피코크도 50여종의 홈파티 먹거리를 최대 20% 할인한다. 대표 상품으로 피코크 감바스(7984원), 쟌슨빌 폴리쉬 소시지 360g(7184원), 잭슨피자 시카고 볼로네제(7984원), 진진 멘보샤(9584원), 시나몬 에그타르트(5584원) 등이 있다. 이마트 최진일 마케팅 담당은 "12월은 연말 모임 등이 증가하면서 델리와 HMR 매출이 크게 늘어나는 때"라며 "연말 행사를 위해 바이어들이 다양한 시즌상품을 기획했으며 동시에 풍성한 행사상품도 준비해 외식 메뉴를 간편하면서도 저렴하게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홈플러스도 크리스마스 주간을 앞두고 홈파티 분위기를 더할 제품들을 할인판매 한다. 16~17일 양일간 메인요리에 적합한 등심·안심·채끝을 비롯해 '농협안심한우 전품목(100g)'을 9대 카드 결제 시 마트에서 반값에 구입할 수 있다. 돌아온 딸기의 계절을 맞아 9대 카드로 결제 시 '새벽딸기(500g)'는 16~17일 이틀 동안 50% 할인, '비타베리 딸기(500g)', '킹스베리 딸기(8입)', '금실 딸기(500g)', '장희 딸기(750g)'는 각각 5000원 할인해 판매한다. 홈플러스 베이커리 브랜드 '몽 블랑제'에서도 신선한 딸기가 가득 담긴 신메뉴를 선보인다. 바삭한 빵과 마스카포네 치즈 우유 생크림이 어우러진 '딸기 마스카포네 생크림빵'은 3200원에 판매하고, 고소한 앵커버터 데니쉬와 생딸기, 초코칩이 조화로운 '딸기 소보로 데니쉬'와 생딸기와 달달한 딸기잼의 부드러운 조화가 일품인 '딸기 스퀘어 케이크'는 각각 3500원, 7900원에 판다. 홈파티 상차림을 특별하게 만들어 줄 '자숙 랍스터(500g 내외/마리)'는 1만2950원, '데친 문어(100g)'는 2790원으로 선보이며, '대게(1kg 내외/마리)'는 5만9900원으로 반값 혜택과 함께 무료 찜 서비스까지 제공한다. aber@fnnews.com 박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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