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새학기가 시작되는 다음달부터 랑톡에서 '인공지능(AI) 통화리포트' 서비스를 제공한다. '랑톡'은 교사가 개인 휴대폰 번호를 노출하지 않고 학생이나 학부모와 소통할 수 있는 교권보호 서비스 애플리케이션이다. 14일 KT에 따르면 이번에 업데이트되는 'AI 통화리포트'에서는 선생님들의 업무 부담을 크게 낮춰줄 6가지 핵심 기능이 제공된다. 대표적으로 △통화내용의 텍스트 변환 및 검색 △통화 결과에 대한 감정분석(만족·불만·평온·화남·우울 5가지) △통화내용의 요약·키워드 정리 △통화수신시 이전 통화이력 요약 제공 △통화녹음파일 클라우드 백업 △통화리포트 내보내기(외부공유) 등이 있다. 통화녹음 파일을 단순히 듣는 것에 그치지 않고 보이는 통화 서비스로 제공해 관련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는 것이 목표다. KT가 자체 실시한 선생님 심층 인터뷰 결과에 따르면 기존에 교사들은 학부모·학생과 업무상 소통할 때 수기 또는 전자적 방식을 통해 기록·보관하고 있었다. 'AI 통화리포트'를 사용한다면 AI가 이 모든 것들을 자동으로 기록하고 관리해 선생님들의 소통업무 부담을 낮춰 줄 뿐 아니라 선생님과 학부모간 소통이 더욱 쉬워질 것으로 기대된다. 구자윤 기자
2024-02-14 18:17:25[파이낸셜뉴스] KT는 개인정보 노출 없이 교사와 학부모, 학생이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는 안심 커뮤니케이션 서비스 랑톡을 출시한다. 랑톡은 휴대폰으로 자신의 번호 노출 없이 통화와 문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커뮤니케이션 서비스다. KT 모델이 16일 랑톡 출시를 홍보하고 있다. KT 제공 syj@fnnews.com 서영준 기자
2021-03-16 10:58:11KT가 새학기가 시작되는 다음달부터 랑톡에서 ‘인공지능(AI) 통화리포트’ 서비스를 제공한다. ‘랑톡’은 교사가 개인 휴대폰 번호를 노출하지 않고 학생이나 학부모와 소통할 수 있는 교권보호 서비스 애플리케이션이다. 14일 KT에 따르면 이번에 업데이트되는 ‘AI 통화리포트’에서는 선생님들의 업무 부담을 크게 낮춰줄 6가지 핵심 기능이 제공된다. 대표적으로 △통화내용의 텍스트 변환 및 검색 △통화 결과에 대한 감정분석(만족·불만·평온·화남·우울 5가지) △통화내용의 요약·키워드 정리 △통화수신시 이전 통화이력 요약 제공 △통화녹음파일 클라우드 백업 △통화리포트 내보내기(외부공유) 등이 있다. 통화녹음 파일을 단순히 듣는 것에 그치지 않고 보이는 통화 서비스로 제공해 관련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는 것이 목표다. KT가 자체 실시한 선생님 심층 인터뷰 결과에 따르면 기존에 교사들은 학부모·학생과 업무상 소통할 때 수기 또는 전자적 방식을 통해 기록·보관하고 있었다. ‘AI 통화리포트’를 사용한다면 AI가 이 모든 것들을 자동으로 기록하고 관리해 선생님들의 소통업무 부담을 낮춰 줄 뿐 아니라 선생님과 학부모간 소통이 더욱 쉬워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업데이트로 제공되는 AI 통화리포트 기능은 새학기 기념으로 베타서비스 형태로 1학기 동안 전면 무상 제공하기에 랑톡을 이용하는 모든 선생님들은 AI를 통한 다양한 교권보호 서비스 혜택을 받을 수 있다. KT Enterprise통신사업본부 명제훈 본부장은 “현재 전국 교육청별로 교권보호를 위해 교원안심번호 서비스를 도입하고 있는데, 랑톡이 AI 서비스를 통해 선생님과 학부모 사이의 가교 역할을 충실히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고객 관점에서 AI, 클라우드 등 혁신기술을 활용한 디지털전환(DX)를 리딩 할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24-02-14 09:03:46[파이낸셜뉴스] KT는 올해 2학기 중 '랑톡' 애플리케이션(앱)에서 '학부모 민원 통합 관리' 기능을 제공한다고 5일 밝혔다. 랑톡은 교사와 학생, 학부모 간 안심 소통 서비스다. KT 유선 전화를 설치한 교육청, 학교, 유치원 등 교육기관에서 쓸 수 있는 구독형 서비스다. KT는 랑톡을 사용하는 공교육 현장 교사들의 의견 등을 반영해 '학부모 민원 통합 관리' 기능을 추가했다. 민원을 개별적으로 확인해야 했던 기존 기능을 민원을 한꺼번에 관리·확인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교사가 민원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랑톡 앱의 마이페이지에서 별도로 저장이 필요한 민원을 갈무리하고, PDF 파일 형태로 제작하는 기능도 추가했다. 이를 통해 외부 공유가 더욱 편리해졌다는 설명이다. 이외 통화 녹음 파일 문자 변환 기능도 추가됐다. KT는 랑톡의 소통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오는 17일까지 공교육 현장의 교사를 대상으로 '학교 랑톡' 앱에서 신규 소통 기능에 대한 설문과 의견을 청취한다. 이번 설문을 통해 모인 교사들의 의견과 제안, 평가를 향후 랑톡 기능에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민혜병 KT 엔터프라이즈서비스DX본부장(상무)은 "KT는 랑톡이 공교육 현장의 소통 도구로 널리 활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공교육 현장에서 발생하는 사회적 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겠다"고 전했다. jhyuk@fnnews.com 김준혁 기자
2023-09-05 09:28:01[파이낸셜뉴스] KT가 3월2일부터 교사와 학생 및 학부모 간 커뮤니케이션 서비스인 ‘랑톡’을 통해 발신된 전화를 수신자의 휴대폰에서 학교의 정보까지 연동해 알려주는 기능(학교 발신정보 알림)을 제공한다고 21일 밝혔다. 학교 발신번호 알림 기능은 교사와 학부모 및 학생 간 더욱 원활한 소통을 위해 개발됐다. 학부모나 학생의 휴대폰에 ‘후후’ 애플리케이션(앱)을 설치하면 학교에서 걸려온 전화에 학교명과 반 정보 등을 동시에 표기해 스팸 전화와 구분해 받을 수 있다. 일반 유선전화 번호를 사용하는 학교뿐 아니라 070 국번의 인터넷전화 번호를 부여해 랑톡을 사용하는 학교에서도 교사와 학생 및 학부모 간 소통이 가능하다. KT는 랑톡의 활용성 확대를 위해 앱과 웹을 동시에 지원하는 알림장 및 1대 1 상담 서비스를 상반기 중 제공할 계획이다 KT는 각 학교에서 ‘랑톡’을 손쉽게 도입할 수 있도록 온라인 가입 시스템도운영한다. 3월 중 ‘랑톡’을 도입하는 학교에는 3개월 기본료를 면제 해준다. 민혜병 KT Enterprise서비스DX본부장은 “교육 현장에서 편리하고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DX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spring@fnnews.com 이보미 기자
2022-02-21 09:50: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