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산역, 1호선·경의중앙선·KTX역·신분당연장선(예정)으로 쿼드러플 역세권 돼 - 4호선 신용산역 직통상가 분양 중, 용산역 유동수요 흡수 가능해 서울의 중심인 ‘용산역’은 총 4개 노선이 만나는 ‘쿼드러플’ 역세권이 될 전망이다. 특히, 신분당선연장선이 개통되면, 강남과의 접근성이 우수해져 유동인구가 더욱 증가할 것으로 보여, 용산역 일대 상권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신분당선연장선 2단계구간인 용산~신사까지를 용산미군기지 이전 확정과 함께 착수한다는 계획이 발표됐다. 이 구간이 개통되면 광교~용산까지 49분만에 이동할 수 있게 된다. 서울의 심장역할을 하는 ‘용산역’이 강남과의 접근성이 우수해짐으로 파급효과가 상당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용산역은 1호선, 경의중앙선, KTX역을 통해 강북 및 수도권 접근성이 우수한 편이나, 강남권과의 연결고리가 약했던 것은 사실이다. 강남과의 접근시간이 짧아짐으로 인해 용산의 가치가 더욱 증대될 것으로 보인다. 또 용산역은 바로 앞쪽에 위치한 4호선 ‘신용산역’도 가까워, 총 5개 노선이 교차하는 효과를 누릴 수 있다. 다중의 교통망이 교차됨으로 인해 유동인구가 증가하고, 이를 통해 상권이 확대되면서 주택가격뿐 아니라 상권확대의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현재 용산역은 아이파크몰을 중심으로 상업시설이 확대되고 있다. 특히 지난해 개점한 HDC신라면세점 덕분에 국내외 수요가 증가하면서 이 일대 상업시설의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다. 가장 큰 수혜를 받는 곳이 ‘래미안 용산 더센트럴’ 이다. ‘래미안 용산 더센트럴’ 상업시설은 용산역과 신용산역 사이에 위치한 용산역전면제3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지 내 상가시설로, 지하 2층~지상 2층의 판매시설, 연면적 3만9791㎡와 지상 3층~지상 4층의 업무시설(오피스) 연면적 1만4756㎡ 등 총 208개 점포로 구성된다. 이 중 일반에는 124개가 분양된다. (판매시설 122개 점포, 업무시설 2개 실) 용산역전면제3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조합은 “’래미안 용산 더 센트럴’은 전형적인 주상복합 단지 내 상가형태를 벗어나, 복합랜드마크몰 형태로 조성될 예정이다.”라며, “용산역 일대 유동수요뿐 아니라 한강로 일대 직장인 고정수요도 흡수할 수 있는 곳이다”라고 전했다. 이 상업단지의 가장 큰 장점은 지하철 4호선 신용산역 지하출입구와 상가가 직접적으로 연결된다는 것이다. 지하1과 2층으로 나눠있는데, 2곳 모두 연결 가능해, 지하철 이동수요를 흡수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지상층 역시 수요가 보장돼, 일반 상가보다 투자가치가 높다. 이러한 직통상가는 한강로 일대 직장수요를 바로 유입할 수 있다. 현재 현대산업개발본사, LG유플러스 본사, 대원미디어 본사, 교보생명 용산지가, 삼일회계법인 등이 위치해 있으며, 강북 단일동 최대규모 오피스인 ‘아모레퍼시픽(22층)’ 신사옥이 내년 6월 입주를 준비 중에 있다. 국제빌딩주변4구역 내로 세계일보 본사도 이전계획을 갖고 있다. 외국인수요도 늘어난다. 지난 연말 세계최대규모의 도심형 면세점인 ‘HDC신라면세점’이 오픈 한 이후, 국내외 관광객들의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 이들을 위한 공간계획도 있다. 용산 터미널 부지에 소공동 롯데호텔의 1.5배 크기의 ‘아르코 앰버서더호텔’이 들어설 예정이다. 국내 최대규모로 총 1729실, 39층, 3개동으로 17년 6월 완공된다. 분양 홍보관은 서울 용산구 한강로 2가 210-1(서빙고로 5) 신원빌딩 2층에 마련된다. 준공은 2017년 5월 예정이다. ssyoo@fnnews.com 유성석 기자
2016-05-18 11:28:21용산역 앞 용산제3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조합은 이달 중 서울 용산구 한강로2가 342번지 일원에 '래미안 용산 더센트럴(조감도)' 상업시설의 분양홍보관을 개관한다고 5일 밝혔다. 래미안 용산 더센트럴은 지하 2층~지상 2층의 판매시설이다. 연면적 3만9791㎡와 지상 3층~지상 4층의 업무시설 연면적 1만4756㎡ 등 총 208개 점포로 구성된다. 일반에는 124개(판매시설 122개 점포.업무시설 2개실)가 분양된다. 전형적인 주상복합 단지 내 상가 형태에서 벗어나 원스톱 라이프를 실현할 수 있는 복합 랜드마크몰 형태로 조성될 예정이다. 래미안 용산 더센트럴은 지하철 4호선 신용산역 3번출구와 직접 연결되게 설계된다. 지하철 1호선, 경의중앙선, KTX, 신분당선(예정) 등 복합 역세권 프리미엄도 누릴 수 있다. 이 시설이 들어서는 용산 일대는 종로, 여의도, 강남 등 3개 도심을 잇는 업무지구의 중심지역으로 각광받고 있다. 실제 용산역 전면 지하공간 개발사업, 한강로변 및 용산역 전면 정비사업계획, 용산공원 조성사업계획 등이 진행 중이다. 아울러 용산호텔 건립, LS용산타워, LG유플러스, 현대산업개발 용산사옥, 아모레퍼시픽 신사옥(내년 예정) 등 직장인 배후수요도 좋다. HDC신라면세점, 한류문화공연장, 앰버서더호텔 등도 건립 예정이어서 외국인 관광객 유입에 따른 상권 활성화도 기대된다. 분양홍보관은 서울 용산구 한강로 2가 210-1(서빙고로 5) 신원빌딩 2층에 마련된다. 준공 예정은 내년 5월이다. 박지훈 기자
2016-05-05 17:03:47용산역 앞 용산제3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조합은 이달 중 서울 용산구 한강로2가 342번지 일원에 '래미안 용산 더센트럴 (조감도)' 상업시설의 분양홍보관을 개관한다고 5일 밝혔다. 래미안 용산 더센트럴은 지하 2층~지상 2층의 판매시설이다. 연면적 3만9791㎡와 지상 3층~지상 4층의 업무시설 연면적 1만4756㎡ 등 총 208개 점포로 구성된다. 일반에는 124개(판매시설 122개 점포·업무시설 2개실)가 분양된다. 전형적인 주상복합 단지 내 상가 형태에서 벗어나 원스톱 라이프를 실현할 수 있는 복합 랜드마크몰 형태로 조성될 예정이다. 래미안 용산 더센트럴은 지하철 4호선 신용산역 3번출구와 직접 연결되게 설계된다. 지하철 1호선, 경의중앙선, KTX, 신분당선(예정) 등 복합 역세권 프리미엄도 누릴 수 있다. 이 시설이 들어서는 용산 일대는 종로, 여의도, 강남 등 3개 도심을 잇는 업무지구의 중심지역으로 각광받고 있다. 실제 용산역 전면 지하공간 개발사업, 한강로변 및 용산역 전면 정비사업계획, 용산공원 조성사업계획 등이 진행 중이다. 아울러 용산호텔 건립, LS용산타워, LG유플러스, 현대산업개발 용산사옥, 아모레퍼시픽 신사옥(내년 예정) 등 직장인 배후수요도 좋다. HDC신라면세점, 한류문화공연장, 앰버서더호텔 등도 건립 예정이어서 외국인 관광객 유입에 따른 상권 활성화도 기대된다. 분양홍보관은 서울 용산구 한강로 2가 210-1(서빙고로 5) 신원빌딩 2층에 마련된다. 준공 예정은 내년 5월이다. lionking@fnnews.com 박지훈 기자
2016-05-02 09:51:06[파이낸셜뉴스] 방송인 조세호가 오늘(20일) 오후 서울 신라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 가운데, 앞서 공개한 53평(175m2)신혼집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20일 조세호 소속사에 따르면 주례는 전유성, 사회는 남창희가 맡았다. 축가는 김범수, 태양, 거미 등이 부르며 축사는 배우 이동욱이 한다. 소속사는 “조세호는 결혼식 다음날부터 약 열흘 동안 신혼여행을 다녀올 계획”이라며 “곧바로 최근 이사를 마친 용산에서 신혼생활을 시작한다”고 전했다. 조세호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지난 7월 공개한 신혼집은 서울 용산구 한강로에 위치한 ‘래미안 용산더센트럴’ 53평형이다. 용산역 전면구역을 재정비해 지어진 이 주상복합아파트는 2개동, 지상 40층, 총 2세대 규모로 압도적인 높이와 독특한 외관이 특징이다. 특히 4호선 역세권 입지로 신용산역이 단지와 연결돼 대중교통의 이용이 편리하며 1호선·경의중앙선 용산역이 단지 위편에 위치해 원하는 노선의 지하철을 선택해 이용할 수 있다. KTX, ITX 등의 광역 교통망의 이용도 손쉬워 서울 및 지방으로의 이동이 간편하다. 차량 이용 시, 한강대교, 강변북로, 동작대교 등의 진·출입이 수월해 서울 주요 도심으로 빠른 이동이 가능하다. 인근 한강이 흐르며, 용산가족공원, 이촌한강공원 등의 녹지 공간이 가까워 주거환경이 쾌적하며, 전쟁기념관, 국립중앙박물관이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해 주말 아이와 함께 시간을 보내기 좋다. 교육 시설로는 용산초, 용강중, 용산공고, 중경고 등이 인접했다. 아이파크몰이 도보거리에 있는 몰세권 오피스텔로 생활이 편리하다. 아이파크몰 내에는 이마트, 신라아이파크면세점, CGV, 리빙파크, 문화센터 등이 입점해 쇼핑과 문화, 여가생활을 편리하게 즐길 수 있다. 동시에 단지 내 입주민을 위한 커뮤니티 시설이 풍부하며, 은행, 카페, 편의점 등이 있어 원스톱 생활이 가능하다. 현재 용산구는 개발이 진행 중으로 향후 대형 녹지 공간의 확대, 생활 편의시설의 확충이 전망되며 개발 구역과 가까운 래미안용산더센트럴은 혜택을 공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래미안 용산더센트럴 53평형은 2022년 12월 35억원에 거래됐고, 지난 7월엔 이보다 낮은 층수의 물건이 33억원에 거래됐다. 다만 조세호는 이 집을 매입하지 않고 전월세로 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53평의 전세가는 20억원대에 형성돼 있고, 월세는 보증금 1억원에 월 850만원으로 실거래된 바 있다. moon@fnnews.com 문영진 기자
2024-10-20 13:32:37[파이낸셜뉴스] 10월 넷째 주에는 전국 13곳에서 5354가구(도시형 생활주택·오피스텔 포함)가 청약 접수를 받는다. 잠실 래미안 아이파크(잠래아) 등 전국에서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브랜드 단지들이 청약에 나서 흥행여부가 기대된다. 18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오는 22일 서울 송파구 신천동 일원에서 잠실진주아파트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을 통해 짓는 '잠실 래미안아이파크'의 1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지하 4층~최고 35층, 23개 동, 전용면적 43~104㎡, 총 2678가구 중 589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수도권지하철 몽촌토성역 8호선, 잠실역 2호선, 한성백제역 9호선을 이용 가능한 역세권 입지다. 특히 규제지역(강남, 서초, 송파, 용산)에서 공급되는 분양가 상한제 아파트이다. 같은 날 현대엔지니어링은 지하철 1호선 병점역 인근에 짓는 '힐스테이트 오산더클래스'의 1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지하 2층~지상 23층, 12개동, 전용면적 84㎡ 단일 면적, 총 970가구로 공급된다. 수도권지하철 1호선(급행)·GTX-C노선(예정)·동탄트램(예정) 등 트리플 교통망을 통해 병점과 동탄의 생활권을 모두 이용할 수 있다. 도보 거리에 양산초가 있고 인근에는 양산1중학교(가칭)가 신설될 예정(2027년 3월)이다. 같은 날 두산건설은 인천 부평구 삼산동 일원에서 삼산대보아파트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을 통해 짓는 '두산위브 더센트럴 부평'의 1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지하 4층~지상 최고 25층, 6개동, 총 500가구 규모로 이 중 전용면적 50~63㎡, 141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도보로 초, 중학교 통학이 가능하며 고등학교도 반경 1km대 거리에 있으며 삼산동, 상동 학원가 이용도 가능하다. 수도권지하철 7호선 굴포천역과 인천지하철 1호선 갈산역을 이용할 수 있으며 향후 GTX-B노선(예정), D·E노선(계획) 및 대장홍대선(예정) 등 교통 편의성이 향상될 예정이다. 같은 날 삼성물산은 송도역세권 도시개발사업 부지 내에 짓는 단일 브랜드 대단지 '래미안 송도역 센트리폴'의 1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지상 최고 40층, 19개 동, 전용면적 59~101㎡ 총 2,549가구 중 3블록 1,024가구(전용면적 59~101㎡)를 우선 분양한다. 단지는 삼성물산이 시행부터 시공까지 모두 진행하는 자체 개발사업으로 인천발KTX, 월판선 등의 호재가 예정돼 있다. 25일 포스코이앤씨는 충남 아산시 탕정면 일원에 짓는 '더샵 탕정인피니티시티 3차'의 모델하우스를 오픈할 예정이다. 지하 3층~지상 35층, 9개동, 전용면적 70~84㎡, 1163가구 중 975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지난 1월과 5월에 공급된 1·2차 단지가 단기간 완판에 성공하며 흥행한 만큼 이번 분양에도 많은 관심이 기대된다. kim091@fnnews.com 김영권 기자
2024-10-18 14:56:54분양시장에서 ‘슬세권’ 단지의 가치가 날로 높아지고 있다. 실수요 중심의 부동산 시장 흐름 속 입지 중요성이 재조명받는 가운데 각종 인프라를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똘똘한 한 채’로의 수요 쏠림이 두드러지고 있는 것이다. 한국갤럽조사연구소가 발표한 ‘부동산 트렌드 2024’에 따르면 주택 결정 시 주요 고려 요인 중 △교통 편리성(52%) △직주 근접성(47%) △생활편의·상업시설 접근 편리성(40%) 등 입지적 요인이 최상위 고려 요인으로 꼽혔다. 같은 조사에서 △주택 가격, 분양가, 적정시세(29%) △세대 내부 평면구조/시설(9%) △향/조망/전망(8%) 등 상품적 요인을 고려한 응답 비율과 비교해 큰 차이를 보이는 수치다. 분양시장에서도 ‘슬세권’ 단지가 존재감을 뽐내고 있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자료를 살펴본 결과 올해 1~8월(19일 기준) 청약 경쟁률 상위 3개 단지 모두 ‘슬세권’ 단지로 확인됐다. 1순위 평균 1110.35대 1로 최고 경쟁률을 기록한 ‘판교테크노밸리 중흥S-클래스’는 판교제2테크노밸리를 걸어서 이동할 수 있는 것을 비롯해 초등학교와 근린공원 예정부지도 인근에 위치해 있다. 이어, 경기도 화성시에서 7월 분양한 ‘동탄2신도시 동탄역 대방엘리움 더 시그니처(626.99대 1)’와 같은 달 서울 서초구에 공급된 ‘래미안 원펜타스(527.33대 1)’ 역시 각종 인프라를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슬세권 입지로 입소문을 타며 평균 세 자릿수 경쟁률로 청약을 마쳤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를 보면 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동 일원에 위치한 ‘송도더샵파크애비뉴(‘18년 11월 입주)’ 전용면적 59㎡는 5월 8억5,000만원에 거래돼 상승세를 나타냈다. 단지 인근에는 송도센트럴파크와 인천대입구역, 쇼핑몰 등이 위치해 있고 단지 바로 옆에는 초등학교가 있어 편리한 생활권이 형성돼 있다. 또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일원에 위치한 ‘부천위브트레지움 2단지(‘12년 4월 입주)’ 전용면적 59㎡는 7월 6억3,200만원에 거래돼 지난해 4월 동일면적이 5억원에 거래된 것보다 1억3,200만원이 상승했다. 단지 인근에는 공원과 시장 및 다수의 학교가 위치해 있고, 신중동역도 근거리에 있다. 이에 따라 다양한 인프라를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단지가 분양을 앞두고 있어 이목이 집중된다. HDC현대산업개발, 현대건설, 포스코이앤씨는 오는 9월 인천시 미추홀구 학익동 시티오씨엘 공동 5블록에 분양할 예정인 ‘시티오씨엘 6단지’는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대표적인 슬세권 단지로 꼽힌다. 우선 개통 예정인 수인분당선 학익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단지다. 수인분당선은 환승 없이 강남구청, 압구정로데오, 수서 등 서울 강남지역은 물론 수원, 분당, 판교 등으로 연결되고, 수도권에서 운행중인 상당수의 노선과 연계가 가능해 서울 및 수도권 지역으로 편리하게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시티오씨엘 내 상업∙문화∙업무구역으로 조성 예정인 ‘스타오씨엘’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스타오씨엘에는 대규모 상업시설과 영화관은 물론 인천 뮤지엄파크를 비롯한 다양한 생활 편의 및 문화시설이 조성될 예정이다. 시티오씨엘 6단지는 다양한 교통호재에 따른 수혜도 예상된다. 학익역에서 한 정거장 거리에 있는 수인분당선 송도역은 인천발 KTX가 개통될 예정에 있어 이를 통해 부산까지 2시간 30분대, 목포까지 2시간 10분대 이동이 가능해질 예정이다. 여기에 송도역은 시흥 월곶~ 성남 판교까지 수도권 남부를 동서로 연결하는 월곶판교선(월판선)이 개통될 예정에 있어 판교까지 30분대 이동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정부의 GTX-B노선 민자구간(인천대~용산, 상봉~마석) 실시계획 승인에 따라 GTX-B노선 청학역 신설도 본격화될 계획으로, 청학역 확정시 학익역에서 여의도까지 약 20분, 서울역까지 약 26분이면 도달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분양 관계자는 “분양시장에서 ‘역세권’, ‘학세권’ 중 하나만 갖춰도 입지여건이 우수하다고 평가되는 가운데, 시티오씨엘 6단지는 선호도 높은 요소를 모두 갖추고 있어 입지 측면에서는 검증이 완료됐다”며 “여기에 브랜드 대단지라는 상징성까지 보유한 만큼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시티오씨엘 6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47층 9개동 전용 59~134㎡ 총 1,734가구 규모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59㎡ 115가구 △75㎡ 238가구 △84㎡A 495가구 △84㎡B 380가구 △84㎡C 246가구 △102㎡A 119가구 △102㎡B 137가구 △134㎡PA 1가구(펜트하우스) △134㎡PB 3가구(펜트하우스) 등 소형부터 대형까지 다양한 타입으로 구성된다. 견본주택은 인천시 미추홀구 아암대로 일원(정비단지 삼거리 인근)에 있으며, 9월 중 개관할 예정이다.
2024-08-22 17:15:35#. 오는 5일 1순위 청약을 받는 서울 동대문구 답십리동 'e편한세상 답십리 아르테포레'의 3.3㎡당 평균 분양가격은 3497만원이다. 국민평형인 전용 84㎡ 기준으로 최저 10억4300만원에서 최고 11억6800만원이다. 직방 집계 기준으로 동대문구 2년 평균 3.3㎡당 분양가격 2425만원과 비교하면 1000만원이상 높은 금액이다.3일 업계에 따르면 공사비 급등에 따른 분양가 인플레이션이 전국을 휩쓸면서 수도권 외곽조차 분양가 11억원(전용 84㎡ 기준) 시대가 열리고 있다. 서울에서는 이제 3.3㎡당 3000만원 이하 단지를 찾아볼 수 없는 상황이다. 파이낸셜뉴스가 올들어 서울 등 수도권에서 공급된 주요 새 아파트 13개 단지의 분양가격(전용 84㎡ 기준)을 조사한 결과 10억 이하는 2곳에 불과했다. 우선 지난 4월 동대문구에서 청약접수를 받은 '휘경자이디센시아'가 3.3㎡당 2930만원에 공급되면서 84㎡ 분양가격이 8억2000만~9억7000만원에 책정됐다. 서울서 이제 찾아볼 수 없는 10억원 이하 '착한 가격'인 셈이다. 경기도 파주시에서 지난 5월에 선보인 '운정자이 시그니처'의 경우 전용 84㎡가 4억9000만~5억6000만원에 공급됐다. 이들 단지를 제외하고는 분양가격이 10억원을 다 훌쩍 넘는다. 경기도 광명시에서 지난 4월 선보인 '광명자이더샵포레나'의 경우 84㎡ 기준 최고 분양가격이 10억4000만원을 기록했다. 3개월 뒤 1순위 접수를 받은 '광명센트럴 아이파크'의 해당 타입 가격은 최고 12억7000만원이었다. 불과 몇 개월새 분양가격이 2억원 가량 상승한 것이다. 지난 4월 경기도 용인시에서 분양한 'e편한세상 용인역플랫폼시티'도 국평 최고 분양가격이 12억3000만원에 달했다. 서울 강북권 분양가격도 고공행진이다. 지난 8월 동대문구 이문동에서 분양에 나선 '래미안 라그란데'는 3.3㎡당 3389만원에 공급됐다. 전용 84㎡ 최고 가격은 10억9000만원대였다. 옵션 등을 포함하면 11억원을 넘는다, 7월에 선보인 광진구 자양동 '롯데캐슬 이스트폴'의 3.3㎡당 분양가격은 4000만원선. 84㎡ 기준 최고 분앙가격이 15억원에 육박했지만 높은 청약 경쟁률과 더불어 정당계약 10일 만에 완판되는 기록을 세웠다. 후분양으로 지난 8월 공급된 서울 동작구 상도동에서 선보인 '상도 푸르지오 클라베뉴'의 경우 13억9000만원으로 사실상 14억원에 육박했다. '지금이 제일 싸다'라는 말이 돌 정도로 분양가 인플레이션이 극심한 이유는 공사비 급등이 주된 원인이다. 재개발·재건축 조합들이 늘어난 공사비를 일분 분양가에 반영하면서 상승세를 부채질 하고 있다. 여기에 분앙가 상한제가 적용되는 규제지역이 서울 강남 3구와 용산 등 4곳에 불과한 점도 한몫하고 있다.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는 단지들의 경우 한푼이라도 가격을 더 높게 받기 위해 분양시기를 올해에서 내년으로 미루고 있다. 김광석 리얼하우스 대표는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는 강남 지역의 경우 시세보다 낮게 책정돼도 절대적인 분양 가격이 높기 때문에 일반 청약자들은 접근하기 매우 어렵다"며 "결국 이들 강남 로또도 금수저 등 자산가들의 전유물이 될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ljb@fnnews.com 이종배 기자
2023-10-03 19:25:26[파이낸셜뉴스] #.오는 5일 1순위 청약을 받는 서울 동대문구 답십리동 'e편한세상 답십리 아르테포레'의 3.3㎡당 평균 분양가격은 3497만원이다. 국민평형인 전용 84㎡ 기준으로 최저 10억4300만원에서 최고 11억6800만원이다. 직방 집계 기준으로 동대문구 2년 평균 3.3㎡당분양가격 2425만원과 비교하면 1000만원이상 높은 금액이다. 3일 업계에 따르면 공사비 급등에 따른 분양가 인플레이션이 전국을 휩쓸면서 수도권 외곽조차 분양가 11억원(전용 84㎡ 기준) 시대가 열리고 있다. 서울에서는 이제 3.3㎡당 3000만원 이하 단지를 찾아볼 수 없는 상황이다. 파이낸셜뉴스가 올들어 서울 등 수도권에서 공급된 주요 새 아파트 13개 단지의 분양가격(전용 84㎡ 기준)을 조사한 결과 10억 이하는 2곳에 불과했다. 우선 지난 4월 동대문구에서 청약접수를 받은 '휘경자이디센시아'가 3.3㎡당 2930만원에 공급되면서 84㎡ 분양가격이 8억2000만~9억7000만원에 책정됐다. 서울서 이제 찾아볼 수 없는 10억원 이하 '착한 가격'인 셈이다. 경기도 파주시에서 지난 5월에 선보인 '운정자이 시그니처'의 경우 전용 84㎡가 4억9000만~5억6000만원에 공급됐다. 이들 단지를 제외하고는 분양가격이 10억원을 다 훌쩍 넘는다. 경기도 광명시에서 지난 4월 선보인 '광명자이더샵포레나'의 경우 84㎡ 기준 최고 분양가격이 10억4000만원을 기록했다. 3개월 뒤 1순위 접수를 받은 '광명센트럴 아이파크'의 해당 타입 가격은 최고 12억7000만원이었다. 불과 몇 개월새 분양가격이 2억원 가량 상승한 것이다. 지난 4월 경기도 용인시에서 분양한 'e편한세상 용인역플랫폼시티'도 국평 최고 분양가격이 12억3000만원에 달했다. 서울 강북권 분양가격도 고공행진이다. 지난 8월 동대문구 이문동에서 분양에 나선 '래미안 라그란데'는 3.3㎡당 3389만원에 공급됐다. 전용 84㎡ 최고 가격은 10억9000만원대였다. 옵션 등을 포함하면 11억원을 넘는다, 7월에 선보인 광진구 자양동 '롯데캐슬 이스트폴'의 3.3㎡당 분양가격은 4000만원선. 84㎡ 기준 최고 분앙가격이 15억원에 육박했지만 높은 청약 경쟁률과 더불어 정당계약 10일 만에 완판되는 기록을 세웠다. 후분양으로 지난 8월 공급된 서울 동작구 상도동에서 선보인 '상도 푸르지오 클라베뉴'의 경우 13억9000만원으로 사실상 14억원에 육박했다. '지금이 제일 싸다'라는 말이 돌 정도로 분양가 인플레이션이 극심한 이유는 공사비 급등이 주된 원인이다. 재개발·재건축 조합들이 늘어난 공사비를 일분 분양가에 반영하면서 상승세를 부채질 하고 있다. 여기에 분앙가 상한제가 적용되는 규제지역이 서울 강남 3구와 용산 등 4곳에 불과한 점도 한몫하고 있다.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는 단지들의 경우 한푼이라도 가격을 더 높게 받기 위해 분양시기를 올해에서 내년으로 미루고 있다. 김광석 리얼하우스 대표는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는 강남 지역의 경우 시세보다 낮게 책정돼도 절대적인 분양 가격이 높기 때문에 일반 청약자들은 접근하기 매우 어렵다"며 "결국 이들 강남 로또도 금수저 등 자산가들의 전유물이 될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ljb@fnnews.com 이종배 기자
2023-10-02 15:50:05[파이낸셜뉴스]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의 재산이 약 294억원으로 공직자 재산총액 4위에 들었다. 김 부위원장은 재산은 지난해 1억 3250만원 늘었다. 30일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발표한 2023년 공직자 정기 재산변동사항 공개 결과 김 부위원장의 재산총액은 293억 7624만원으로 지난 조사와 비교해 1억 3250만원 순증가했다. 김 부위원장은 △조성명 강남구청장 약 532억원 △이원모 대통령실 인사비서관 약 443억원 △임준택 수협중앙회 회장 315억원에 이어 재산이 네 번째로 많았다. 중앙부처 중에서는 세 번째였다. 김 부위원장 재산공개 내역에 따르면 배우자 명의로 충남 서산시 임야 5734만원을 가지고 있다. 건물로는 본인과 배우자 공동 명의로 서울 용산구 서빙고동 신동아파트 26억원 상당 아파트를 갖고 있다. 또 본인 명의로 용산구 래미안 용산 더센트럴 오피스텔 5억 1746만원, 용산구 센트레빌아스테리움서울 건물 20억 5000만원 전세권을 소유하고 있다. 김 부위원장은 예금 38억 7917만원, 증권 211억 978만원을 가지고 있다. 채무는 신동아아파트, 래마안 용산 더센트럴 등 임대보증금이 늘어난 영향으로 11억 2250만원으로 증가했다. 또 2억 2000만원 상당 한양컨트리클럽 골프 회원권은 가액 변동 없이 그대로 가지고 있었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는 이날 행정부 소속 정무직, 고위공무원단 '가'등급, 국립대학총장, 공직유관단체장, 지자체장, 교육감 등 공개대상자의 재산내역을 관보를 통해 공개했다. 재산등록의무자는 공직윤리법에 따라 매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의 재산변동사항을 다음해 2월 말일까지 신고해야 한다. dearname@fnnews.com 김나경 기자
2023-03-30 07:59:55서울 아파트의 3.3㎡ 평균 분양가가 9개월만에 3000만원을 넘어섰다. 부동산 경기침체와 지방의 미분양 증가에도 원자잿값, 인건비 인상 등 가파른 비용 상승이 분양가를 밀어올리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1·3대책으로 일부지역을 제외하곤 분양가상한제가 풀린 것도 영향이 컸다. 특히, 희소성이 높아진 중대형이 분양가 상승세를 주도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물가상승 등으로 원가가 높아져 수도권 중대형 중심으로 분양가 오름세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서울 중대형 한달새 3.3㎡당 320만원↑1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가 분석한 주택도시보증공사(HUG) '민간아파트 분양 가격 동향'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3.3㎡당 평균 분양가격은 1월 3063만1000원으로 전월(2977만9000원) 대비 2.86% 상승했다. 지난해 4월 3.3㎡당 3224만원 이후 9개월 만에 처음으로 3000만원대로 올라섰다. 전국적으로도 분양가 상승은 이어졌다. 1월 전국 아파트 분양가는 3.3㎡당 1571만5000원으로 전달 1546만1000원보다 1.64% 상승했다. 경기도 역시 1월 1223만9000원으로 전달 1717만원보다 0.40% 높아졌다. 특히 분양가 상승세는 중대형에서 두드러진다. 올해 1월 전국 아파트 분양가는 전달 대비 평균 1.64% 상승한 가운데 102㎡를 초과하는 아파트의 상승률은 4.51%에 달했다. 같은 기간 60㎡이하는 1.44% 상승했고, 85~102㎡는 오히려 0.02% 하락한 것과는 격차가 크다. 서울에선 중대형 상승률이 더 가팔랐다. 지난달 서울 아파트 분양가 평균 상승률은 2.86%이다. 이에 비해 102㎡ 초과 아파트는 한달 새 9.82%(320만원)나 급등했다. 경기도 역시 지난달 평균 분양가 상승률은 0.40%에 그친 반면, 102㎡ 초과 아파트는 무려 11.44% 올라 분양가 상승폭이 200만원을 넘었다. 서울에서는 3.3㎡당 7000만원을 넘는 분양가도 등장할 전망이다. 재건축이 진행 중인 서울 은마아파트의 경우 3.3㎡당 7700만원으로 분양가가 추정되고 있다. 앞서 서초구 반포 래미안 원베일리는 5669만원으로 결정됐다. 5000만원에 육박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 르엘 신반포 센트럴 분양가는 4849만원, 서초 그랑자이와 방배 그랑자이도 각각 4687만원이다.■물가상승이 분양가 밀어올려 전문가들은 분양가 상한제 등 규제 완화에 건축 원가와 토지 매입 비용이 꾸준히 오름세를 이어가 분양가 상승이 이어질 것이란 관측을 내놓고 있다. 김규정 한국투자증권 자산승계연구소장은 "건설 원자재와 인건비 상승, 금융비용 상승 등 분양가는 전반적으로 우상향할 수밖에 없다. 은마 등 재건축 아파트의 경우 재건축초과이익환수제 등 정책 이슈로 분양가가 더 높아지는 요인이 될 수 있다"며 "분양가상한제를 다시 도입하는 등의 규제가 발생하지 않는 한 분양가 상승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이어 "최근 80% 이상이 중소형 분양이다. 중대형의 경우 희소성이 있고 고급 마감재 사용이나 부가가치가 높은 입지에선 분양가가 높아도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고 설명했다. 앞서 정부는 지난 1월 5일부터 강남3구(강남·서초·송파)와 용산을 규제지역에서 제외해 사실상 분양가상한제가 무력화됐다.서울 시내에서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됐던 14개구의 규제가 풀렸다. 경기도에서도 과천과 하남, 광명에 적용됐던 분양가상한제가 해제됐다. 건설업계 관계자는 "인위적인 분양가 상한제 적용보다는 합리적인 선에서 시장 자율로 분양가를 결정하는 게 더 효율적일 수 있다"며 "오히려 합리적인 가격 결정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김승준 하나증권 연구원은 "2020년과 비교했을 때 2022년 아파트 실거래지수는 1.7% 하락한 반면, 건축자재는 35.8% 상승하고 임금은 10.1%, 토지가는 7.0% 상승했다. 금리 상승에 따라 금융비용도 2배 이상 증가했다"며 "떨어진 주변시세에 분양 가격을 맞추면 건설사들은 공사할수록 손해보는 구조다. 저렴하게 토지를 매입하지 않고선 분양하기 어려운 환경"이라고 분석했다. jiany@fnnews.com 연지안 기자
2023-03-01 18:41: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