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건설부문이 '2025 런던 디자인 어워즈'에서 금상과 은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앞으로도 디자인 혁신을 통해 고객 만족 극대화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삼성물산은 '2025 런던 디자인 어워즈'에서 건축 디자인과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2개 부문에서 각각 '래미안 원펜타스 외관 디자인(사진)'과 '래미안 COG 디자인 5.0'을 출품해 금상과 은상을 받았다. 런던 디자인 어워즈는 국제 시상식 협회가 주관하는 건축·인테리어·이용자경험(UX)·이용자환경(UI) 등 다양한 분야의 디자인 공모전이다. 전민경 기자
2025-05-29 18:17:35[파이낸셜뉴스] '로또 청약'으로 불린 서울 서초구 반포동 '래미안 원펜타스'에서 부적격으로 당첨이 취소되거나 당첨을 포기하는 사례가 속출했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래미안 원펜타스는 지난 21일 계약을 마감한 결과, 부적격 및 당첨 포기 등으로 남은 잔여 물량이 전체 일반분양 물량 292가구 가운데 17%인 50가구(특별공급 29가구, 일반공급 21가구)였다. 전용면적 84㎡ 기준 20억원가량의 시세 차익이 예상됐던 이 아파트는 지난달 진행된 일반공급에서 178가구 모집에 9만3864명이 신청해 527.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청약 경쟁이 치열했다. 당첨자 중 만점 통장 보유자가 최소 3명 나왔고, 최저 당첨 가점도 137㎡ B형(69점) 1개 평면을 제외하고는 모두 70점을 넘겼다. 하지만 서류 검토 결과 부적격으로 당첨이 취소되거나 자금조달에 부담을 느껴 스스로 당첨을 포기하는 사례가 잇따르면서 잔여 물량이 대거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 이 아파트는 후분양 단지로 오는 10월 20일까지 잔금 납부와 입주를 마쳐야 한다. 높은 당첨 가점 커트라인에 부정 청약 의혹이 제기되자 국토교통부가 조사에 나서겠다고 한 점도 당첨 포기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고 분양관계자는 전했다. 잔여 물량은 예비 당첨자들에게 돌아갈 예정이다. 일반적으로 청약을 진행할 때 부적격 당첨자 등이 나올 것을 대비해 공급물량의 500%를 예비 당첨자로 선정한다. jiany@fnnews.com 연지안 기자
2024-08-23 11:41:43[파이낸셜뉴스] 20억원 가량의 시세 차익이 예상돼 '로또 청약'으로 불린 서울 서초구 반포동 '래미안 원펜타스'에 부적격으로 당첨이 취소되거나 당첨을 포기하는 사례가 속출했다. 23일 분양업계에 따르면 래미안 원펜타스는 지난 21일 계약을 마감한 결과, 부적격 및 당첨 포기 등으로 남은 잔여 물량이 전체 일반분양 물량 292가구 가운데 17%인 50가구(특별공급 29가구, 일반공급 21가구)였다. 전용면적 84㎡ 기준 20억원가량의 시세 차익이 예상됐던 이 아파트는 지난달 진행된 일반공급에서 178가구 모집에 9만3864명이 몰려 527.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청약 경쟁이 치열했다. 당첨자 중 청약 가점 만점자가 3명 나왔고, 최저 당첨 가점도 137㎡ B형(69점) 1개 평면을 제외하고는 모두 70점을 넘겼다. 하지만 서류 검토 결과 부적격으로 당첨이 취소되거나 자금조달에 부담을 느껴 스스로 당첨을 포기하는 사례가 잇따르면서 잔여 물량이 대거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 이 아파트는 후분양 단지로 오는 10월 20일까지 잔금 납부와 입주를 마쳐야 한다. 건설업계 관계자는 “높은 청약 커트라인으로 인해 부정 청약 의혹이 나오자 정부가 전수조사에 나서기로 한 점도 계약 포기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잔여 물량은 예비 당첨자들에게 돌아갈 예정이다. 일반적으로 청약을 진행할 때 부적격 당첨자 등이 나올 것을 대비해 공급물량의 500%를 예비 당첨자로 뽑는다. moon@fnnews.com 문영진 기자
2024-08-23 11:25:47[파이낸셜뉴스] 정부가 '20억 시세차익'이 기대되며 로또청약 열풍이 불었던 서울 서초구 래미안원펜타스(신반포15차아파트 재건축)의 청약 당첨자에 대한 조사에 나선다. 21일 정부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래미안원펜타스의 청약 당첨자 정당 계약과 다음 달 예정된 예비 당첨자 계약이 끝나면 조사에 착수할 계획이다. 지난달 30일 1순위 청약을 받은 이 단지는 178가구 모집에 9만3864명이 접수하며 평균 527대 1의 역대급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 같이 높은 경쟁률은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20억원이 예상된 시세차익 때문이다. 이 단지의 전용 면적 59㎡ 분양가는 17억4000만원, 84㎡는 23억3000만원이다. 인근의 래미안원베일리의 최근 거래가가 전용84㎡ 기준 49억8000만원임을 감안하면, 절반 수준이다. 래미안원펜타스 전용 면적 84㎡A와 107㎡A, 155㎡ 타입에서 최고 가점인 84점 지원자가 발생했다. 이 같은 점수를 받기 위해서는 △본인 제외 부양가족 6명 이상(35점), △무주택 기간 15년 이상(32점), △청약 통장 가입 기간 15년 이상(17점)을 충족해야 한다. 최저 당첨 가점도 69점을 기록한 137㎡B 하나를 제외한 모든 타입에서 70점을 넘겼다. 이에 당첨자가 조부모와 부모 등을 주민등록 등본상으로만 가구원으로 끼워 넣는 위장 전입을 해 가점을 높인 것 같다는 등의 의혹이 불거졌다. 국토부 관계자는 “래미안 원펜타스를 대상으로 부정청약 당첨자 조사를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처럼 국토부는 인기 청약단지 중에서 주택법을 위반한 당첨자가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곳을 조사한다. 만약, 주택법 위반 사실이 드러나면, 형사처벌과 계약 취소(주택 환수), 향후 10년간 청약 제한 등의 조치가 내려진다. 다만, 국토부 관계자는 “이미 인기 청약단지를 중심으로 조사를 진행하고 있고 조사결과를 1년에 두 번씩 발표하고 있다”면서 “래미안원펜타스 또한 조사 대상이 맞지만 이는 통상적인 조사에 불과하다”고 설명했다. west@fnnews.com 성석우 기자
2024-08-21 11:38:22[파이낸셜뉴스] 최대 20억원 시세차익이 기대되며 '로또청약'으로 불린 서울 서초구 반포동 래미안 원펜타스에 이틀간 13만명 이상이 몰렸다. 31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전날 마감한 래미안 원펜타스 일반청약(해당지역)에 총 178가구 모집에 무려 9만3864명이 신청했다. 전용면적 59㎡B에 2만5678명이 몰리며 가장 높은 1604.88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어 59㎡C와 59㎡A가 각각 2가구, 5가구 모집에 3104명, 6820명이 접수하며 1552대1, 1364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가장 많은 접수자가 몰린 것은 모집인원이 55가구로 가장 많은 전용면적 84㎡A로 3만8471명이 접수해 699.47대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래미안 원펜타스가는 앞서 지난 29일 마감한 특별공급에도 4만명이 넘는 신청자가 몰렸다. 특공 114가구 모집에 4만183명이 신청해 평균 352.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생애 최초' 유형에 가장 많은 2만1204명이 신청했고, 신혼부부 특공에 1만1999명, 다자녀가구 6069명, 노부모 부양 818가구, 기관 추천 93명 순으로 신청자가 많았다. 이에 따라 이틀간 진행된 청약에만 모두 13만4047명이 신청한 것으로 집계됐다. 31일 일반청약 기타지역 접수가 완료되면 신청자 수는 더 늘어날 전망이다. 신반포15차 아파트를 재건축한 래미안 원펜타스는 최고 35층, 6개 동, 641가구 규모로 공급되는 대단지로, 이 중 292가구가 일반청약 물량이다. 특별공급 114가구, 일반공급 178가구다. 분양가는 3.3㎡당 6737만원으로 전용면적 59㎡는 17억4000만원, 전용면적 84㎡는 23억3000만원으로 책정됐다.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된 단지 가운데 가장 높은 분양가지만 인근 시세 대비 최대 20억원 가량 저렴해 일찌감치 로또 청약으로 관심을 모았다. 실제 인근에 지난해 준공한 래미안 원베일리 전용면적 84㎡가 40억원대에 실거래되고 있어 원펜타스 분양가는 이보다 20억원 가량 저렴하다. 이는 원베일리의 전세 실거래 가격이기도 하다. 이에 업계에서는 시세차익을 노린 수요자 외에도 인근 원베일리 전세 거주자들이 내집마련을 위해 원펜타스 청약에 나설 수 있다고 예상했다.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면서 현재 전세가로 인근에 내집을 마련할 수 있다는 강점 때문이다. 래미안 원펜타스는 지난 6월 조합원 입주를 시작한 후분양 단지로 일반청약 당첨자들은 오는 10월말 입주한다. 실거주 의무 유예 3년을 적용받아 임차도 가능하다. jiany@fnnews.com 연지안 기자
2024-07-31 07:39:53[파이낸셜뉴스] 서울 서초구 신반포15차 아파트를 재건축한 래미안 원펜타스 일반분양가가 3.3㎡당 6736만원으로 결정됐다. 분양가 상한제 단지 중 가장 높은 금액이다. 17일 서초구청에 따르면 이날 서초구청은 래미안 원펜타스 분양가심사위원회를 열고 원펜타스 일반분양가를 3.3㎡당 6736만원선으로 잠정 결정했다. 사업주체 검토 후 약간 조정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분양가가 최종 확정되면 전용면적 84㎡ 분양가는 23억원 가량이 될 것으로 보인다. 앞서 분양가 상한제 단지 중 최고 분양가를 기록한 신반포4지구 재건축 단지 '메이플자이' 일반분양가(3.3㎡당 6705만원)를 뛰어넘는 역대 최고 수준이다. 래미안 원펜타스는 인근 단지의 같은 평형 아파트가 40억원대 초반인 것을고려하면 시세차익은 20억원에 달한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서초구 래미안 원베일리 84㎡(32층)는 지난 4월 42억5000만원에 거래됐다. 래미안 원펜타스는 신반포15차 재건축한 단지로, 지하 4층~지상 35층, 6개동, 641가구 규모다. 일반분양 물량은 전체 641가구 중 292가구로 내달 분양 예정이다. 앞서 원펜타스 분양가는 3.3㎡ 당 최고 7000만원 초반까지 전망됐다. 다만 당시 택지 매입가격을 감안해 6000만원 후반 선으로 결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jiany@fnnews.com 연지안 기자
2024-06-17 16:48:15[파이낸셜뉴스] "고객님의 입주를 환영합니다" 10일 입주가 본격 시작된 서울 서초구 래미안 원펜타스 입주지원센터에는 이 같은 안내문과 함께 입주민들로 북적였다. 아침 이른 시각부터 입주지원센터를 찾은 입주민들은 입주에 필요한 세부적인 부분까지 꼼꼼하게 체크하고 문의하는 모습이었다. 이주비 대출과 조합상환금 등 자금 부분에 대한 마무리 안내도 분주했다. 입주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날 오전 입주민들에게 "방문 입주민들에게 순서대로 스마트키 세팅을 진행하고 주거플랫폼 '홈닉' 가입을 설명하고 있다"며 "오후에는 주차장 배정 등이 진행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입주는 조합원을 대상으로 시작됐다. 조합 관계자는 "입주 첫날인 10일은 11가구가 입주 예정으로 많지는 않으며, 열쇠만 미리 수령해가는 가구가 상당수일 것"이라며 "입주가 혼잡하지 않도록 엘리베이터 사용 시간 등을 제한해 하루 3타임 정도로 입주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실제 단지 외부는 입주지원센터 내부와 달리 비교적 한적한 모습이었다. 작업자들이 빌트인 가구 등을 내부로 운반하고, 단지 외부 화단을 정돈하면서 마무리 단장을 하고 있었다. 래미안 원펜타스는 신반포15차 재건축한 단지로, 지하 4층~지상 35층, 6개동, 641가구 규모다. 일반분양 물량은 전체 641가구 중 292가구로 내달 분양 예정이다. 강남권 재건축 단지 중 일반분양이 많아 약 20억원의 시세차익이 기대되는 '로또분양'으로 기대감이 높다. 현재 원펜타스 분양가는 3.3㎡ 당 최고 7000만원 초반까지 전망되고 있다. 최근 당시 택지 매입가격을 감안해 6000만원 후반 선으로 다소 낮아질 것이라는 예상도 나오지만 이럴 경우에도 앞서 최고 분양가를 기록한 신반포4지구 재건축 단지 '메이플자이' 일반분양가(3.3㎡당 6705만원)를 뛰어넘는 역대 최고 수준이다. 예상 분양가를 감안하면 원펜타스 전용 84㎡의 가격은 20억원대 초반이다. 이는 인근 단지인 ‘래미안 원베일리’ 84㎡의 최근 실거래가 40억원대 초반의 절반 수준이다. 인근 공인중개업소 대표는 "원펜타스 분양 일정에 대한 문의가 많이 오고 있다"며 "후분양으로 진행되면서 널리 알려지지는 않은 상태지만 가격 경쟁력이 높은 만큼 청약 가점과 당첨 가능성에 대한 궁금증이 많다"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관할구청인 서초구는 이번주 래미안 원펜타스의 분양가 확정을 위한 분양가심사위원회를 개최한다. 서초구 관계자는 "이번주 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늦어도 이달 내 분양가를 최종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분양가 확정과 함께 본격 분양 일정에 돌입하면 일반분양 수요는 몰릴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원펜타스는 이달 분양가를 최종 확정하고 내달 후분양 일정을 진행할 예정으로 일정을 조율중"이라며 "높은 시세차익에 따라 청약 수요는 몰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고 말했다. jiany@fnnews.com 연지안 기자
2024-06-10 12:22:29[파이낸셜뉴스] 강남권 '알짜' 사업지로 꼽히는 신반포15차 재건축 사업이 삼성물산·대림산업·호반건설 3파전으로 압축됐다. 9일 정비업계와 신반포15차 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에 따르면 이날 시공사 선정 입찰 마감 결과 삼성물산·대림산업·호반건설 등 3개사가 입찰제안서를 제출했다. 3사와 함께 현장설명회에 참가했던 현대건설·롯데건설·HDC현대산업개발은 이번 수주전에 최종 불참했다. 특히 5년여만에 정비사업에 복귀한 삼성물산은 지난 6일 입찰보증금 납부에 이어 이날 입찰제안서 역시 가장 먼저 제출하는 등 수주에 대한 강한 의욕을 보였다. 이날 삼성물산은 신반포15차 재건축 신규 단지명을 '래미안 원 펜타스(Raemian One Pentas)'로 제안했다. 원 펜타스는 단 하나를 의미하는 'One'과 라틴어로 엘리트를 의미하는 'Pentas'를 더해 만들어진 단지명이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삶의 기쁨'이라는 꽃말을 가진 별 모양의 꽃 펜타스와 같이 신반포15차 조합원들에게 반포의 중심에서 빛나는 별과 같은 하이엔드 주거공간을 제공하겠다는 래미안의 의지를 보여주는 이름"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삼성물산은 시공사로 선정될 경우 착공과 동시에 선분양을 추진하겠다고 조합 측에 제안한 상황이다. 선분양 제안을 위해 내부적으로 공사수행조직을 미리 선정, 사업 인허가와 관련된 사항에 대한 사전 준비를 진행하고 있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반포는 대한민국의 주거문화를 선도하는 지역으로 그 중심에 있는 신반포15차를 빛낼 수 있도록 래미안이 가진 모든 역량을 동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림산업 역시 이번 수주를 성공시켜 반포에 최대 규모의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 타운을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대림산업 관계자는 "반포에서 가장 몸값이 높은 아크로리버파크 아파트가 신반포15차에 바로 인접해있다"며 "아크로 브랜드타운을 조성해 반포 한강변의 또 하나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신반포15차 재건축사업은 서울 서초구 반포동 12번지 일대의 신반포15차아파트를 지하4층~지상35층 아파트 6개동, 641가구로 재건축한다. 조합은 지난 2017년 대우건설이 시공사로 선정했다. 그러나 설계변경에 따른 공사비 증액 문제로 대우건설측과 갈등을 빚다 지난해 12월 시공사 계약을 해지하고 새로운 시공사를 선정하는 절차에 돌입했다. 새 시공사 선정을 위한 조합총회는 다음달 4일 열릴 예정이다. sjmary@fnnews.com 서혜진 기자
2020-03-09 15:07:53서울 강남구 개포동 '개포우성7차' 재건축 사업 입찰에 참여한 대우건설이 '써밋 프라니티(SUMMIT PRINITY)'의 외관 중심 설계안을 30일 공개했다. 랜드마크가 될 '스카이브릿지', 전 가구 남향·맞통풍 100% 설계 등이 특징이다. 설계안을 보면 대우건설은 120m 높이에 개포 최장 길이의 스카이브릿지(90m)로 두 동을 연결해 어메니티를 조성할 계획이다. '스카이 갤러리 120'으로 명명된 써밋 프라니티의 스카이 어메니티는 개포지구를 대표하는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스카이브릿지는 서초 푸르지오써밋을 시작으로 최근 래미안 원베일리, 래미안 원펜타스에 적용되며 하이엔드 주거단지의 핵심조건으로 평가받고 있다. 또 외관 설계시 단지 주출입구쪽 입면만을 강조하는 주요 재건축 단지들과 달리 동서남북 어디서 보더라도 랜드마크 단지로 보일 수 있는 획기적인 외관 특화와 동배치를 내세웠다. 더불어 기존 타워형 주동의 단점인 채광 문제와 프라이버시 침해를 완벽히 극복한 '3세대 판상형 타워'를 제시했다. 회사 관계자는 "지난 몇 년간 뉴욕, 런던, 도쿄 등에 위치한 최상위 주거의 특징을 분석한 결과 타워형에도 맞통풍이 가능한 판상형 평면을 써밋 프라니티에 적용할 수 있게 됐다"며 "설계 혁신으로 조합 가구는 물론 모든 가구에서 남향을 바라보며 4베이 이상 평면과 맞통풍을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하이엔드 아파트에 걸맞은 압도적인 '문주'도 선보인다. '프라니티 게이트(Prinity Gate)'는 정교한 비례속에서 묵묵한 존재감을 드러내는 것이 특징이다. 아울러 침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단지 부지의 레벨을 상향 조절해 침수 걱정 없는 안전한 단지를 조성한다는 전략도 제시했다. ljb@fnnews.com 이종배 기자
2025-06-30 18:25:56[파이낸셜뉴스] 서울 강남구 개포동 '개포우성7차' 재건축 사업 입찰에 참여한 대우건설이 '써밋 프라니티(SUMMIT PRINITY)'의 외관 중심 설계안을 30일 공개했다. 랜드마크가 될 '스카이브릿지', 전 가구 남향·맞통풍 100% 설계 등이 특징이다. 설계안을 보면 대우건설은 120m 높이에 개포 최장 길이의 스카이브릿지(90m)로 두 동을 연결해 어메니티를 조성할 계획이다. '스카이 갤러리 120'으로 명명된 써밋 프라니티의 스카이 어메니티는 개포지구를 대표하는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스카이브릿지는 서초 푸르지오써밋을 시작으로 최근 래미안 원베일리, 래미안 원펜타스에 적용되며 하이엔드 주거단지의 핵심조건으로 평가받고 있다. 또 외관 설계시 단지 주출입구쪽 입면만을 강조하는 주요 재건축 단지들과 달리 동서남북 어디서 보더라도 랜드마크 단지로 보일 수 있는 획기적인 외관 특화와 동배치를 내세웠다. 더불어 기존 타워형 주동의 단점인 채광 문제와 프라이버시 침해를 완벽히 극복한 '3세대 판상형 타워'를 제시했다. 회사 관계자는 "지난 몇 년간 뉴욕, 런던, 도쿄 등에 위치한 최상위 주거의 특징을 분석한 결과 타워형에도 맞통풍이 가능한 판상형 평면을 써밋 프라니티에 적용할 수 있게 됐다"며 "설계 혁신으로 조합 가구는 물론 모든 가구에서 남향을 바라보며 4베이 이상 평면과 맞통풍을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하이엔드 아파트에 걸맞은 압도적인 '문주'도 선보인다. '프라니티 게이트(Prinity Gate)'는 정교한 비례속에서 묵묵한 존재감을 드러내는 것이 특징이다. 아울러 침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단지 부지의 레벨을 상향 조절해 침수 걱정 없는 안전한 단지를 조성한다는 전략도 제시했다. ljb@fnnews.com 이종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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