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업사이클링 기반 패션 브랜드 래코드가 대한성공회를 위한 친환경 사제복 셔츠 200벌을 특별 제작했다. 지구 환경 보호를 위한 사회적 책임과 그에 따른 교회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이번 친환경 사제복 제작을 기획한 대한성공회의 선한 영향력에 공감하면서 이뤄진 프로젝트다. 21일 래코드를 전개하는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에 따르면 대한성공회 친환경 사제복은 식물 유래 원료와 재활용 원료를 사용한 친환경 원단으로 제작했다. 주머니는 래코드가 지난 해 해양경찰의 해를 맞아 태안 해양경찰정복을 여성 베스트 상품으로 업사이클링하고 남은 자투리를 활용했다. 사제복이라는 정형화된 큰 틀을 유지하면서 친환경 소재 사용과 패치워크를 통해 지속가능성의 의미를 전하기 위해서다. 박선주 래코드 디자인실장은 "지난해부터 다양한 분야의 작가들, 브랜드들과 지속가능성에 동참하자고 제안하고 있다"면서 "이번 친환경 사제복을 제작하면서 지속가능성을 위한 노력에는 어떤 제한과 한계도 없음을 다시 한번 제안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2023-08-21 09:16:27[파이낸셜뉴스] 지속가능성과 친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패션 업계에서 브랜드 제품의 재고를 새 제품으로 업사이클링하는 시도가 이뤄지고 있다.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 전개하는 업사이클링 브랜드 '래코드'는 여성 영 캐릭터 캐주얼 브랜드 럭키슈에뜨의 재고를 활용한 신제품을 선보인다. 23일 래코드에 따르면 이번 협업은 브랜드의 가치와 디자인, 소비자층의 경계를 허물고 래코드의 핵심 가치인 지속가능성에 대한 상품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위드아웃 바운더리스'라는 콘셉트로 해체와 재조합을 통해 재고가 가진 본래의 디테일을 경계없이 드러내며 새로운 상품으로 재탄생 시켰다. 협업 상품은 총 10종이다. 럭키슈에뜨의 점프수트를 해체해 만든 비대칭 롱스커트, 아웃도어 베스트를 여성스러운 실루엣으로 변형시킨 '사이드 패널 믹스 집업 베스트' 등 다양한 상하의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재고 셔츠의 앞을 뒤로 돌리는 백워드 방식을 사용한 감각적인 디자인도 선보인다. 래코드는 옷감을 거칠게 마감하는 로우 커팅, 핸드 크래프티드 등 수공예적인 기법을 사용해 럭키슈에뜨 옷감 해체의 흔적을 가감 없이 표현했다. 동시에 부드러운 소재를 덧대어 실루엣의 유연함까지 디자인에 반영했다. 래코드 관계자는 "전혀 다른 두 브랜드가 만나 경계 없는 디자인이 어떻게 탄생했는지 보는 재미가 있다"며 "유니크한 디자인은 물론 특별함을 가진 업사이클링 상품을 통해 지속가능의 가치를 실현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2023-03-23 09:04:38[파이낸셜뉴스]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의 업사이클링 기반 패션 브랜드 래코드는 론칭 10주년을 맞아 지속가능 패션에 대한 연대 강화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이에 래코드는 22일부터 서울 강남구 신사하우스에서 '래콜렉티브: 25 게스트룸' 전시를 진행한다. 래코드는 이번 전시에 지난 10년간의 발자취를 한데 모아 선보이고 다양한 분야에서 래코드와 같은 목소리를 내 온 디자이너, 브랜드, 아티스트들과 함께 행사를 꾸몄다. 총 25개의 방 중 래코드 존은 14개의 방을, 프렌즈 존은 11개 방을 할애했다. 래코드라는 브랜드 행사를 뛰어 넘어 연대의 의미를 더한 기획이다. 전시는 지속가능의 의미를 담았다. 전시 포스터 디자인은 2019년 1월 스위스 다보스 세계경제포럼에서 그레타 툰베리가 환경 문제의 긴박함을 "우리들의 집에 불이 났어요"라고 한 연설에서 영감을 받았다. 불 대신 풀이 자라는 집과 지구의 모습을 형상화해 시각적인 경각심과 함께 연대에 대한 필요성을 강조했다. 현수막도 남다르게 준비했다. 보통 현수막은 옥외 홍보물 기능을 위해 뻣뻣하고 두꺼운 소재를 사용하는게 일반적이다. 래코드는 전시가 완료 후 사용했던 현수막을 의류나 용품 등으로 업사이클링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흔히 사용하는 현수막 소재가 아닌 의류 상품도 만들 수 있는 소재를 사용했다. 환경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배우 류준열과 뮤지션 요조가 내레이션으로 참여해 관람객들에게 메세지를 전한다. 이번 전시의 타이틀인 '래콜렉티브'는 래코드가 제안하는 지속가능 연대의 타이틀이자 키워드가 될 예정이다. 래콜렉티브를 하나의 이니셔티브로 기획해 지속가능을 위한 행동을 촉구하고 함께 동참을 제안하는 래코드의 문화를 만들 방침이다. 코오롱FnC 한경애 전무는 "래코드가 지난 10년간 재고 업사이클링 솔루션에 집중했다면 앞으로의 10년은 패션은 프렌즈와 함께 패션이 더 이상 기호의 문제가 아니라는 메시지를 던지려 한다"며 "래콜렉티브라는 이름으로 '가치있는 같이'를 함께 해달라"고 말했다. nvcess@fnnews.com 이정은 기자
2022-10-21 18:16:33[파이낸셜뉴스] 코오롱인더스트리 FnC부문의 업사이클링 기반 패션 브랜드 래코드는 브랜드 론칭 10주년을 맞아 '래;콜렉티브: 25개의 방'(Re;collective: 25 guest rooms) 전시를 오는 22일부터 다음달 10일 서울 신사동 신사하우스에서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전시 타이틀인 '래;콜렉티브: 25개의 방'은 빌려 쓰는 지구에서 우리 모두는 잠시 머물러 가는 손님이라는 뜻을 의미한다. 행사장인 신사하우스는 2개 동으로 구성돼 있으며, 한 개 동은 래코드의 10년을 기록하는 '래코드 존'으로 꾸며진다. 래코드 고유의 아카이브 컬렉션은 물론 그동안 다양한 컬래버레이션 작업도 한눈에 볼 수 있다. 디자이너 진태옥과의 협업 컬렉션부터 지용킴, 픽셀킴, 아름지기, 라코스테에 이르기까지 래코드가 걸어온 길을 그대로 밟아볼 수 있게 구성했다. 래코드의 원데이 클래스 워크숍인 '리테이블'을 통해 전시 기간 동안 업사이클링 체험을 제공하며 수선·리폼 서비스인 박스 아뜰리에와 리컬렉션도 만나볼 수 있다. 또다른 동인 '프렌즈 존'에서는 래코드와 결을 같이 하는 브랜드와 디자이너를 소개한다. 대표적으로 세계적인 환경 운동가이자 현대자동차 아이오닉 홍보대사인 데이비드 로스차일드와 일본 건축사무소인 '스키마타'가 프렌즈 존에 참여해 지속가능 전시를 선보인다. 연진영 작가, 문승지 디자이너, 우한나 작가, 홍영인 작가가 함께 하며 크리에이티브 그룹인 아워레이보, 저스트 프로젝트, 임태희 디자인 스튜디오도 프렌즈 관에 친환경과 관련된 공간을 연출할 계획이다. 이 밖에 코오롱스포츠의 '솟솟리버스', 땡스북스와 인덱스, 이탈리아 가구 회사인 까르텔도 함께 한다. 래코드 이도은 브랜드 매니저는 "국내 최초의 업사이클링 패션 브랜드 래코드가 올 해 10주년을 맞은 가운데 지속가능이라는 단어 조차 생소하던 10년전부터 꾸준히 업사이클링 패션을 소개해왔다"며 "래코드는 더 많은 프렌즈와 함께 지속가능성을 전파하는 패션 브랜드로 자리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nvcess@fnnews.com 이정은 기자
2022-10-12 15:28:56[파이낸셜뉴스]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의 업사이클링 기반 패션 브랜드 래코드는 오는 28일 방탄소년단(BTS)의 무대 의상을 업사이클링한 가방 3종을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래코드와 하이브의 음악 뮤지엄 '하이브 인사이트'의 이번 협업은 목적을 다한 방탄소년단의 무대 의상을 업사이클링 굿즈로 제작해 지속가능성의 가치를 전파하고자 진행됐다. 염색되지 않은 산업용 에어백 소재의 가방 3종으로 구성된 이번 협업 상품은 방탄소년단이 무대에서 직접 입었던 의상을 해체해 가방의 패치 디테일로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모든 상품은 오직 하나 밖에 없는 유니크 피스로, 패치에는 숫자 '1'이 함께 표기된다. 한남동에 위치한 시리즈코너에서 이번 굿즈 가방 판매를 시작하며, 동시에 용산구에 위치한 하이브 인사이트에서는 신규 전시 오픈과 더불어 뮤지업 샵 내에서 판매를 진행한다. 또 코오롱몰과 커머스 플랫폼 위버스샵에서도 구매할 수 있다. 구매 고객에게는 방탄소년단의 포토카드 세트와 래코드 상품 구매 할인 쿠폰이 증정된다. 래코드 이도은 브랜드 매니저는 "래코드와 방탄소년단과의 인연은 지난해 9월 제 76회 유엔 총회 연설에서부터였다"며 "방탄소년단의 영향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가치와 메시지를 전하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nvcess@fnnews.com 이정은 기자
2022-09-21 07:53:05[파이낸셜뉴스]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의 업사이클링 기반 패션 브랜드 래코드는 다양한 협업을 통해 업사이클링의 범위를 확대한다고 8일 밝혔다. 먼저, 오는 10일 해양경찰의 날을 맞아 태안 해양경찰정복을 업사이클링한 베스트 상품을 이날 출시한다. 해양경찰정복은 수트 형태로, 지난해 새로운 디자인의 정복이 지급돼 이전 정복은 폐기 예정이었다. 래코드는 폐기 예정인 해양경찰정복을 태안 해안경찰에게 제공받아 여성 베스트 상품으로 재탄생시켰다. 이 제품은 코오롱몰과 래코드 이태원 시리즈 코너점, 롯데 에비뉴엘 잠실 래코드 팝업스토어에서 구매할 수 있다. 래코드 이도은 브랜드 매니저는 "업사이클링에 한계를 두지 않는 것이 래코드의 이번 시즌 목표다. 다양한 분야에서 예상치 못한 업사이클링 패션을 마주했을 때의 신선함을 제안하고자 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가치를 더해 지속가능패션을 제안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협업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nvcess@fnnews.com 이정은 기자
2022-09-08 10:04:06[파이낸셜뉴스]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 래코드는 타미 진스와 함께 '래코드 바이 타미 진스' 컬렉션을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래코드는 2012년 론칭 이후 다양한 브랜드, 아티스트와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업사이클링 패션 및 지속 가능성의 가치를 알리는데 주력하고 있다. 타미 진스는 올 봄·여름시즌 컬렉션 중 90%를 지속 가능성 아이템으로 기획하는 등 리사이클 아이템을 확대하고 있다. 이번 컬렉션은 타미 진스의 재고 티셔츠를 재료로 사용했다. 래코드 특유의 해체적 디자인을 보다 쉽게 풀어낸 것이 특징이다. 순수한 기하학의 모습을 주로 표현하는 절대주의 회화에서 영감을 받아 여유 있고 심플한 실루엣을 보여준다. 티셔츠, 블라우스, 원피스 등 여성복 8종과 헤어 액세서리 2종으로 총 10종의 상품이 새롭게 탄생했다. 타미 진스를 대표하는 화이트, 블랙, 네이비 컬러에 래코드의 블루 컬러를 조합, 컬렉션을 완성했다. 모든 상품은 한정판으로 제작됐다. 판매는 온·오프라인에서 진행되며 래코드의 대표 매장인 시리즈코너 한남점과 한섬의 온라인 편집숍 EQL은 2일부터, 코오롱몰에선 9일부터 판매된다. 이도은 래코드 브랜드 매니저는 "다양한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업사이클링의 가치를 알릴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nvcess@fnnews.com 이정은 기자
2022-05-02 10:28:54[파이낸셜뉴스]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의 업사이클링 기반 패션 브랜드 래코드는 수선·리폼 서비스 '박스 아뜰리에'를 19일 스타필드 코엑스에 오픈했다고 21일 밝혔다. 수선·리폼을 전문 매장에서 경험하며 현재 가지고 있는 옷을 더 오래 입자는 취지에서다. 본격적으로 고객 접점을 늘리고자 노들섬에서 자리를 옮겨 주요 상권에 둥지를 틀었다. 박스 아뜰리에는 수선·리폼 전문가인 '리메이커'가 상주, 고객과 1대 1 상담을 통해 서비스를 진행한다. 일반 수선뿐 아니라 오래 되거나 싫증난 옷을 전혀 새로운 디자인을 탈바꿈해주는 맞춤형 업사이클링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대표적 아이템으로는 바지를 변형한 앞치마, 셔츠에서 변신한 에코백, 스셔츠를 이용한 베스트를 꼽을 수 있다. 이 외에도 고객의 요청에 따라 다양하게 디자인을 바꿀 수 있다. 래코드는 현장에서 2주간 오픈 이벤트를 진행한다. 수선을 의뢰하는 전 고객이 대상이다. 6월까지 사용할 수 있는 래코드 10% 할인 쿠폰을 선착순 증정하며, 래코드 소잉키트를 직접 만들 수 있는 간단한 워크숍도 진행한다. 래코드 이도은 브랜드 매니저는 "가지고 있는 옷을 쉽게 버리지 않고 다른 형태로라도 오래 입는 것은 래코드가 지향하는 지속가능성과 맞닿아 있다"고 설명했다. nvcess@fnnews.com 이정은 기자
2022-03-21 08:12:35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 전개하는 업사이클링 패션 브랜드 '래코드'가 2021 청주공예비엔날레에 참가한다고 7일 밝혔다. 오는 8일부터 10월 17일까지 문화제조창 등 청주시 일원에서 열리는 2021 청주공예비엔날레는 '공생의 도구'를 주제로, 31개국 310여명 작가의 960여 작품을 선보인다. 래코드는 2016년 이후 두 번째 참가로, '장인 정신'에 기반한 해체와 재조합의 브랜드 DNA를 행사를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전시는 남성복 정장 재킷을 해체하여 제작한 여성복 컬렉션 라인을 통해 래코드 특유의 해체 미학을 선보이는데 집중했다. 또 재고 부자재를 이용한 리나노 라인을 통해 대중적인 업사이클링 패션을 선보인다. 래코드 의류를 제작하기 위해 필요한 다양한 도구와 옷을 분해한 후에야 볼 수 있는 각종 부자재도 소개한다. 전시 연계 프로젝트로는 래코드의 업사이클링 워크숍인 '리테이블'을 준비했다. 이는 비엔날레의 '비 마이 게스트(Be My Guest)' 프로그램 중 하나로, 보자기 두 장으로 나만의 에코백 만들기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특별히 래코드를 총괄하는 한경애 전무가 학술행사 '국제공예콜로키움'에서 강연자로 나선다. '함께 만드는 지속 가능한 미래'를 주제로, 패션 브랜드가 가져야 하는 사회와 환경에 대한 책임에 대해 논할 예정이다. 래코드 하병철 브랜드 매니저는 "청주공예비엔날레에서 '손으로 만드는 업사이클링 패션의 예술'을 전하고자 한다"며 "공예의 시각으로 보는 래코드와 함께 내 손으로 직접 만드는 업사이클링 체험 등 다양한 래코드를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yjjoe@fnnews.com 조윤주 기자
2021-09-07 09:02:01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하코오롱FnC)이 전개하는 업사이클링 브랜드 ‘래코드’가 5일부터 14일까지 열흘간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6층에서 팝업스토어를 진행한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신세계 백화점이 진행하는 ‘신세계 러브즈 디 얼쓰’ 기획전의 일환으로, 지속가능 브랜드를 소개하는 자리이다. 국내 유일의 업사이클링 브랜드인 래코드는 시그니처인 컬렉션 라인과 함께 지난 5월 출시한 코오롱FnC의 시리즈, 커스텀멜로우와 협업한 리나노(Re;nano)라인, 일부 액세서리를 판매한다. 래코드의국내 팝업스토어는 지난 2019년에 6월에 진행한 현대백화점 판교점 팝업스토어 이후로 1년 만에 백화점 유통에서 고객과 만나게 되었다. 지난해에 주로 유럽 주요 도시에서 팝업스토어를 통해 해외 소비자와의 접점을 늘렸다면, 이번 기회를 통해 국내 소비자들에게도 다시 한번 업사이클링에 대한 가치를 알리게 된 것. 래코드는 이번 팝업스토어 오픈을 기념하며 구매 고객 대상으로 래코드 쿠폰북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래코드 쿠폰북은 오프라인 매장인 이태원 시리즈코너와 아트선재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커피 무료 쿠폰(1장)과 카드 케이스는 물론, 래코드의 원데이 클래스 50% 할인 쿠폰(명동성당 나눔의 공간에서 진행하는 일부 클래스에 한함)이 포함돼 있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2020-06-07 09:56: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