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AI) 노트북 '델 래티튜드 7450 울트라라이트(사진)'는 이름에 걸맞게 14인치 크기에도 무게가 1.05kg에 불과한 제품이다. 전원 어댑터(285g)까지 합쳐도 약 1.4kg 수준이다. 이렇게 가벼운 데도 업무에 필요한 포트, 슬롯은 다 갖췄다. 왼쪽 측면에는 HDMI 2.0, 2개의 썬더볼트 4.0, 오른쪽 측면에는 외부 유심 카드 트레이, 오디오 잭, 2개의 USB 3.2 타입A, 웨지형 잠금 슬롯 등이 탑재돼 있다. 색상은 리버 블루 색상으로, 블루톤보다는 사실상 그레이에 가깝다. 델 로고가 상판에 배치돼 있어 질리지 않으면서 세련된 디자인을 갖췄다. 제품 크기는 313x220.2x17.95㎜로, 16:10 비율의 풀HD+ IPS 화면을 제공한다. 최대 밝기는 400니트이며 안티글레어를 도입해 빛 반사율도 낮다. '델 래티튜드 7450 울트라라이트'는 AI 기능을 지원하는 인텔 코어 울트라 7 프로세서 165U를 탑재하면서 키보드에 코파일럿키가 있다. 코파일럿키를 눌러 코파일럿을 실행해 '델에 대해 알려줘'라고 입력하자 몇 초 만에 델에 대한 소개글이 나왔다. 어도비 파이어플라이에서 '한여름 아이들이 분수 주변에서 뛰어놀고 있다. 분수 옆에는 장미가 많다'라고 프롬프트를 넣자 이에 맞는 생성형 AI 이미지를 순식간에 만들었다.무엇보다 '델 래티튜드 7450 울트라라이트'는 기업용 제품 답게 웹캠에 신경을 썼다. 웹캠 해킹을 우려해 웹캠에 포스트잇을 붙여놓는 경우가 있는데 이 제품은 웹캡 미사용 시 이를 가려주는 '세이프셔터'가 있어 좋았다. 또한 최상급 라인업 9000 시리즈에서만 제공됐던 '델 협업 터치패드'가 '래티튜드 7450 울트라라이트'에도 도입됐다. 줌으로 화상 회의를 시작하자 터치패드에 △마이크 음소거 및 해제 △비디오 온오프 △화면 공유 △채팅 활성화를 실행할 수 있는 아이콘이 활성화됐다. 아울러 AI·머신러닝 기반 성능 최적화 소프트웨어인 '델 옵티마이저'도 인상적이었다. 특히 시스템에 등록되지 않은 사용자가 화면을 보자 가림 처리를 하는 '인텔리전트 프라이버시', 자주 사용하는 앱 5가지를 설정해 성능을 최적화할 수 있는 '익스프레스 리스폰스'도 델만의 독특한 장점이었다. '래티튜드 7450 울트라라이트'에 대해 벤치마크(성능실험)를 한 결과 긱벤치6에서 싱글코어 1826점, 멀티코어 8796점을 기록했다. 3D마크 타임 스파이에서는 2067점, 시네벤치R23에서는 싱글코어 465점, 멀티코어 3590점을 보였다. 배터리는 2시간 10분여 만에 100% 완전 충전이 됐다. 창을 여러 개 띄워놓고 작업을 해도 발열이나 팬소음이 적어 업무용 노트북으로는 이보다 더 좋을 필요가 있을까 싶을 정도로 완성도가 높은 제품이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24-05-01 18:25:18델이 최근 출시한 인공지능(AI) 노트북 ‘델 래티튜드 7450 울트라라이트’를 써보게 됐다. ‘델 래티튜드 7450 울트라라이트’는 ‘울트라라이트’라는 이름에 걸맞게 14인치 제품임에도 마그네슘 소재를 적용해 무게가 1.05kg에 불과하다. 경량으로 유명한 LG 그램 14인치 모델(1.12kg)보다도 더 가볍다. 전원 어댑터(285g)까지 합쳐도 약 1.4kg여서 가방에 넣고 다니는 데 부담이 없다. 이렇게 가벼운 무게에도 업무에 필요한 포트, 슬롯은 다 갖췄다. 왼쪽 측면에는 HDMI 2.0, 2개의 썬더볼트 4.0, 오른쪽 측면에는 외부 유심 카드 트레이, 오디오 잭, 2개의 USB 3.2 타입A, 웨지형 잠금 슬롯 등이 탑재돼 있다. 마이크로SD카드 슬롯이 없는 건 다소 아쉽지만 리더기를 연결해서 쓰면 되는 데다 과거보다 필요성이 줄어든 상태다. 색상은 리버 블루 색상으로, 블루톤보다는 사실상 그레이에 가깝다. 델 로고가 상판에 배치돼 있어 질리지 않으면서 세련된 디자인을 갖췄다. 전체적으로 회의나 업무 미팅 때 과하지 않고 차분한 느낌을 준다. 제품 크기는 313x220.2x17.95㎜로, 화면은 14인치여서 업무용으로 적당하고 16:10 비율의 풀HD+(1920x1200) IPS 화면을 제공해 16:9 비율 화면보다 5% 가량 더 넓다. 최대 밝기는 400니트이며 안티글레어를 도입해 빛 반사율도 낮다. ‘델 래티튜드 7450 울트라라이트’는 AI 기능을 빠르게 지원하는 인텔 코어 울트라 7 프로세서 165U를 탑재하면서 키보드에 코파일럿키가 있다. 코파일럿키를 눌러 코파일럿을 실행해 ‘델에 대해 알려줘’라고 입력하자 몇 초 만에 델에 대한 소개글이 쭉 나왔다. 어도비 파이어플라이에서 ‘한여름 아이들이 분수 주변에서 뛰어놀고 있다. 분수 옆에는 장미가 많다’라고 프롬프트를 입력하자 이에 맞는 생성형 AI 이미지를 만드는 데 30초도 안 걸렸다. 무엇보다 ‘델 래티튜드 7450 울트라라이트’는 기업용 제품 답게 웹캠에 상당히 신경을 쓴 제품이다. 웹캠 해킹을 우려해 웹캠에 포스트잇을 붙여놓는 경우가 있는데 이 제품은 웹캠을 사용하지 않을 때 가려주는 ‘세이프셔터’가 있는 게 좋았다. 또한 최상급 라인업 9000 시리즈에서만 제공됐던 ‘델 협업 터치패드’가 ‘래티튜드 7450 울트라라이트’에도 도입됐다. 실제 줌으로 화상 회의를 시작하자 터치패드에 △마이크 음소거 및 해제 △비디오 온오프 △화면 공유 △채팅 활성화를 바로 실행할 수 있는 아이콘이 활성화돼 편했다. 아울러 AI·머신러닝 기반 성능 최적화 소프트웨어인 ‘델 옵티마이저’도 인상적이었다. 크게 네트워크, 사용자 감지, 애플리케이션, 오디오, 전원 등이 주 메뉴로 구성돼 있다. 이 중 외부에서 업무를 할 때 시스템에 등록되지 않은 사용자가 화면을 보자 가림 처리를 하는 ‘인텔리전트 프라이버시’, 자주 사용하는 애플리케이션 5가지를 설정해 성능을 최적화할 수 있는 ‘익스프레스 리스폰스’도 델만의 독특한 장점이었다. ‘래티튜드 7450 울트라라이트’에 대해 벤치마크(성능실험)를 한 결과 긱벤치6에서 싱글코어 1826점, 멀티코어 8796점을 기록했다. 3D마크 타임 스파이에서는 2067점, 시네벤치R23에서는 싱글코어 465점, 멀티코어 3590점을 보였다. 확실히 지난해 나온 업무용 PC보다는 더 높은 점수다. 배터리는 30분 만에 25% 가량이 충전된 뒤 1시간 충전 시 53%를 찍었으며 2시간 10분여 만에 100% 완전 충전이 됐다. 또 배터리가 10% 미만 남았을 때 배터리가 빠르게 닳는 광탈 현상도 없어 인상적이었다. 창을 여러 개 띄워놓고 작업을 해도 발열이나 팬소음이 적어 업무용 노트북으로는 이보다 더 좋을 필요가 있을까 싶을 정도였다. 여러모로 '래티튜드 7450 울트라라이트'는 누구나 호불호 없이 업무용으로 편하게 쓸 수 있는 노트북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왜 이더리움의 창시자 비탈릭 부테린이 델 노트북을 쓰는지 어느 정도 이해하게 됐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24-04-29 22:24:00한국 델 테크놀로지스가 열악한 산업 현장에서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1kg 미만의 초경량 10인치 풀-러기드 윈도우 태블릿 신제품 ‘델 래티튜드 7030 러기드 익스트림 태블릿’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델 래티튜드’는 델의 프리미엄 비즈니스 노트북 라인업으로, 그중 ‘러기드’ 제품군은 극지방 탐사, 화학 공장, 화재 현장 등 거친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성능을 발휘하도록 설계된 제품이다. 이번에 선보인 ‘래티튜드 7030 러기드 익스트림 태블릿’은 전작 12인치 러기드 태블릿 대비 더 가볍고 컴팩트한 10인치 섀시를 적용해 휴대성을 강화하고 야외 작업에 최적화된 디스플레이, 핫스왑 방식 배터리를 지원해 산업 현장에서 일하는 사용자의 업무 연속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래티튜드 7030 러기드 익스트림 태블릿’은 1kg 미만의 폼팩터를 갖춰 현장에서 장시간 근무하거나 여러 장소를 이동하며 작업하는 경우에도 손목 피로감이 덜하다. 또한 현장에서 시스템 중단 없이 전원을 공급할 수 있도록 36Whr 내장 배터리 외에 핫스왑 방식의 듀얼 배터리 옵션을 제공한다. 내구성의 경우 가장 열악한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작동을 위해 미군 납품 규정인 MIL-STD-810을 충족했다. 즉 1.2m 가량의 높이에서 자유 낙하해 충격을 받아도 무리 없이 동작하고 약 섭씨 -28도의 저온에서 섭씨 62도까지의 고온 환경을 견딜 수 있는 온도 테스트도 거쳤다는 의미다. IP65 등급의 방진·방수 기능도 지원한다. 아울러 이 제품은 열악한 환경적 위협 요소뿐만 아니라 점차 정교해지고 있는 사이버 위협을 차단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하드웨어 기반 암호화 도구인 TPM 2.0 컨트롤볼트, 사용자 얼굴 또는 홍채 인식으로 로그인 가능한 ‘윈도우 헬로우’, 터치 방식의 지문 리더기, 물리적으로 카메라를 잠글 수 있는 프라이버시 셔터, 접촉식·비접촉식 스마트카드 리더기 등 다양한 보안 옵션을 제공한다. 야외에서 사용하는 제품인 만큼 최대 1000 니트 밝기를 구현한 16:10 화면비의 FHD+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직사광선에서도 화면 상의 정보를 정확히 파악할 수 있는 것도 특징이다. 장갑 터치 기능을 갖춘 화면이기에 독한 화학 물질이나 위험한 장비를 다루는 현장에서 장갑을 착용한 채로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래티튜드 7030 러기드 익스트림 태블릿’은 프리미엄급 비즈니스 노트북에 걸맞은 높은 성능과 연결성을 갖추고 있다. 최대 12세대 인텔 코어 i7 프로세서, 통합 아이리스 Xe 그래픽, 최대 32GB의 LPDDR5 메모리, 2TB NVMe SSD를 탑재했다. 듀얼 광대역 Wi-Fi 6E를 지원해 가능한 가장 빠른 속도를 보장하며 GPS, 5G는 물론, 5G 사설망도 지원한다. 인공지능(AI)을 적용한 내장 소프트웨어도 지원해 사용자의 사용 패턴에 최적화된 성능을 구현했다. AI 기반 최적화 소프트웨어 ‘델 옵티마이저’는 사용자 이용 패턴에 따라 맞춤형 배터리 수명, 네트워크 연결 속도를 지원한다. 바코드 스캐너, RJ-45, 범용 오디오 잭, USB-A로 포트 구성을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으며 다양한 현장 상황에 맞춰 내장 애플리케이션에서 프로그래밍할 수 있는 2개의 하드웨어 버튼 또한 장착했다. 이 밖에 ‘투인원’ 노트북으로 전환시켜주는 IP65 등급의 분리형 RGB 백라이트 키보드, 360도 회전형 핸드 스트랩 등 다양한 현장에 맞는 액세서리를 선택해 강력한 액세서리 에코시스템을 구성할 수 있다. 한국 델 테크놀로지스 김경진 총괄사장은 “극한 산업 현장에 최적화된 가볍고 견고한 10인치 바디에 강력한 성능과 향상된 보안 기능까지 겸비한 러기드 디바이스를 선보이게 됐다”며 “델 테크놀로지스는 독보적인 기술력과 신뢰도를 바탕으로 꾸준히 강력한 내구성과 안정적인 성능을 지원하는 러기드 제품을 선보여 왔으며, 향후에도 혁신적인 제품들로 어떠한 환경에서도 보안과 사용자 편의성을 보장하는 컴퓨팅 환경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23-11-28 08:44:57[파이낸셜뉴스] 블루프리즘과 래티튜드는 양사 공동 솔루션이 '2021년 마이크로소프트(MS) 올해의 파트너 어워드' 인공지능(AI) 부문 최종 후보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MS 올해의 파트너 어워드'는 MS 기술이 사용되는 전 세계 각 솔루션 영역, 산업 및 부문 56개 카테고리의 파트너를 대상으로 선정한다. 올해는 전 세계 100여 개 국가에서 제출된 4400건 이상의 후보 중 수상자와 최종 후보를 선정했다. 블루프리즘과 래티튜드는 AI 부문에서 뛰어난 솔루션과 서비스를 제공한 성과를 인정 받았다. 블루프리즘과 래티튜드는 MS 애저 상에서 블루프리즘의 지능형 자동화 플랫폼과 MS 파워 플랫폼 및 애저 코그니티브 서비스를 결합해 미국중소기업청(SBA) 급여보호프로그램(PPP) 대출 프로세스를 자동화하는 턴키 클라우드 솔루션을 개발했다. 이 솔루션은 애저 폼 레코그나이저를 이용해 대출 신청서의 비정형 데이터를 정형 데이터로 전환한다. 이후, MS 파워 플랫폼의 데이터 추출, 워크플로우, 챗봇 및 리포팅 역량을 활용해, 블루프리즘 디지털 워커가 고객확인절차(KYC) 및 가입심사 기능을 자동화한다. 래티튜드의 무랄리 메논 CTO는 "블루프리즘과 함께 성과를 인정받아 자랑스럽다. 애저 폼 레코그나이저, MS 파워 플랫폼과 블루프리즘의 지능형 자동화와 같은 기술을 결합해 은행이 소규모 기업을 돕고, 사람들의 일자리를 지킬 수 있는 솔루션을 개발했다. 이를 통해 대출 심사가 빨라지고 개인과 기업은 보다 빨리 자금을 받을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monarch@fnnews.com 김만기 기자
2021-07-14 13:40:47글로벌 부동산 전문 자산운용사인 라살자산운용은 12억달러 규모의 대출형 펀드를 운용하는 미국 래티튜드 매니지먼트 리얼에스테이트 인베스터즈(래티튜드자산운용·Latitude Management Real Estate Investors)의 대주주 지분 인수 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인수 거래는 통상적인 계약 종결 조건이 차질 없이 이행되는 한, 2019년 1분기 내로 모든 인수 절차가 완료될 것으로 예상된다. 래티튜드는 미국 내 상업용 부동산을 담보로 대출을 실행하고 있으며, 미들마켓 부동산 (중간 규모의 부동산)을 취득하는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단기변동금리대출을 주로 취급하고 있다. 래티튜드는 미국 내 지속적인 성장을 보이고 있는 지역에서 밸류애드(Value-Add) 및 과도기적인 부동산에 대한 신규 브릿지론(Bridge Loan) 발굴에 중점을 두고 있다. 래티튜드는 대출블라인드펀드 시리즈를 성공적으로 운영해 왔으며 최근에는 총 미화 4억8000만달러 규모의 래티튜드 매니지먼트 리얼에스테이트 캐피탈 4호 (Latitude Management Real Estate Capital IV, 이하 ‘LMREC IV') 펀드를 설정했다. 역량 있는 래티튜드 투자팀은 투자 및 운용에 필요한 수직통합된 조직을 갖추고 그간 총 미화 30억 달러 이상의 대출을 모든 종류의 주요자산군에 투자해 오고 있다. 래티튜드의 창업자들 및 주요 인력들은 레티튜드에서 9년 및 그 이전 직장에서 9년 등 총 18년간 같이 호흡을 맞춰왔다. 인수 절차가 완료되면, 래티튜드는 라살 북미 CEO인 제이슨 컨(Jason Kern, CEO of LaSalle Americas)이 총괄하는 라살 북미지역 사모 플랫폼 (LaSalle North America Private Equity Platform)에 편입된다. 라살 북미지역 사모 플랫폼은 현재 총 미화 600억 달러에 달하는 라살의 운용 자산 중 210억 달러를 운용하고 있다. 래티튜드 CEO 글렌 소넨버그(Glenn Sonnenberg)와 수석부사장 칩 셀러즈(Chip Sellers)가 브렛 마이어(Brett Mayer) 이사와 크레이그 오람(Craig Oram)이사와 함께 대출펀드 사업을 지속적으로 운용해 나갈 것이며, 래티튜드의 직원 20명이 기존 조직 구조, 운영 시스템 및 절차를 유지하면서 운용 업무를 담당할 예정이다. 래티튜드의 현 경영진은 일정 지분을 계속 보유하면서, 투자전략 및 상품개발 등 향후 사업 성장에 적극 참여할 예정이다. 라살자산운용의 제이슨 컨 북미 지역 CEO는 “본 거래는 양사 모두를 만족시키는 거래로, 라살은 미국과 해외 투자자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는 대출상품시장에서 뛰어난 운용 역량 및 트랙 레코드를 보유하게 되며, 래티튜드는 글로벌 회사인 라살이 가지고 있는 규모의 경제와 자원에 대한 접근이 가능해질 것”이라면서 “양사는 유사한 기업문화 및 투자 철학뿐만 아니라 투자자 우선의 신의성실 원칙을 공유하고 있으며 이는 수많은 경제사이클 속에서 성공적인 투자를 가능케 할 것으로 믿는다” 고 말했다. 그러면서 “미국 상업용 부동산 시장은 여전히 상당한 규모의 대출자금을 조달하고 있으며, 특히, 래티튜드의 대출 펀드는 차별화된 시장을 목표로 개발이나 높은 LTV로 유발되는 위험을 회피하면서도 밸류애드(Value-Add) 및 과도기적 자산에 대한 투자를 꾀하고 있다”며 “래티튜드는 라살의 유럽 내 대출 플랫폼과 미국 내 다양한 부동산 사모펀드 운용에서 더 나아가 라살이 다양한 투자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는 데 기여할 것이다. 앞으로 래티튜드에서 합류한 전문가들과 함께 향후 부동산 투자 시장에서 라살의 성장을 견인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18-11-03 12:43:55\r\r\r\r\r\r\r\r\r\r첨단 웨이퍼레벨패키징(Wafer Level Packaging·WLP) 선도기업 네패스 이병구 회장(사진)의 기업 성장 비결을 담은 경영서적, ‘경영은 관계다 그래티튜드 경영’가 출간된다. 이 책에는 네패스를 25년간 지속 성장으로 이끈 이병구 회장의 철학과 네패스만의 특유한 문화가 담겼다. 저자인 이 회장은 1990년 국내에서 네패스를 설립한 뒤 미국, 중국, 러시아 등 5개 국에 자회사를 거느린 매출 3000억원대의 글로벌 회사로 성장시켰다.\r 이 회장은 이 같은 성공의 비결을 ‘직원들이 노래를 부르고, 책을 읽고, 감사 편지를 쓰는 것에서 찾았다.\r 그는 “오늘과 같은 저성장 시대, 불확실성 시대야말로 이런 역발상처럼 보이는 경영 방법론이 조직 활성화와 기업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가장 탁월한 방법” 이라고 말한다. 이런 경영 철학에 맞춰, 네패스는 독특한 기업문화를 자랑한다. 네패스는 동료들과 하루에 3가지 이상 좋은 일을 나누고, 하루 3곡 이상 노래를 부르며, 하루 30분 이상 책을 읽고, 하루 7가지 이상 감사 편지를 쓰는 ‘3·3·7 라이프’ 운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이러한 일련의 과정에서 직원들은 마음 근육을 단련시킬 수 있고, 이 마음 근육의 강화는 곧 기업의 성과와도 연결됐다. 이 지속 성장을 담은 비결을 담은 이 회장의 저서는 12월 30일 발행된다. ‘경영은관계다 그래티튜드 경영’은 오프라인 및 온라인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한편, 네패스는 2015년도에는 월드클래스300 기업으로 선정되어 글로벌 히든 챔피언으로의 가능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ryutoo@fnnews.com 최영희 기자
2015-12-28 17:12:41델코리아 래티튜드 14 러기드 익스트림 델 코리아는 언제 어디서나 안전하게 사용이 가능한 '래티튜드 14 러기드 익스트림(Latitude 14 Rugged Extreme)'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래티튜드 14 러기드 익스트림'은 세상에서 가장 강력한 내구성을 지닌 35.56㎝(14인치) 노트북이다. 델 래티튜드 14 러기드 익스트림은 제품 낙하, 진동, 물, 먼지 및 극한 기온과 같은 열악한 환경에 최적화 된 제품이다. 군대, 공공 안전·수색 및 구조, 산업·제조, 재난 연구 및 과학 연구, 석유 및 가스·에너지 채굴 등 특수한 환경에서의 작업을 돕는다. 충격에 강한 울트라 폴리머와 견고한 마그네슘 합금 등 내구성이 강력한 자재로 제작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델 래티튜드 14 러기드 익스트림은 4세대 쿼드쿨 열 관리 기술을 적용했다. 고온에서도 제 성능을 유지하는 한편, 밀폐된 공간이나 압축 개스킷 작업과 같은 위험 요소로부터 데이터를 보호한다. 미국 육군의 개발 시험 통제소가 제정한 MIL-STD-810G 테스트를 통과해 강력함을 인증 받았다. 델 래티튜드 14 러기드 익스트림이 통과한 열 테스트 범위는 작동 중 영하 29도에서 영상 63도, 비 작동 중 영하 51도에서 영상 71도다. 또 최대 182cm 높이에서의 낙하 시험과 같이 군사 기준에 근거한 독자적인 테스트를 거쳤다. 뿐만 아니라, 공인된 외부 테스트 기관으로부터 이물질 유입 방지, 배기가스 및 위험 물질 차단 인증을 받았다. 햇빛에 노출되어 반사가 심한 외부에서도 작업이 가능한 다이렉트-뷰 실외용 디스플레이는 업계 최고의 가독성을 자랑하며, 저항식 멀티터치가 지원되어 장갑을 낀 상태에서도 조작에 무리가 없다. 밀폐식 맞춤형 RGB 백라이트 키보드 기능도 제공한다. 모든 조명 환경에서 편안하게 작업하는 데 효과적이며, 스텔스 모드가 지원되므로 필요 시 키 한번만 누르면 노트북의 모든 조명이 소등된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2014-06-11 09:20:53델인터내셔널은 넷북 ‘델 래티튜드(Dell Latitude) 2100’을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회사측은 이동이 잦은 기업 고객들의 다양한 요구는 물론 디지털 학습 환경을 구현하기 의해 학생, 교사, 학교 관리자들의 요구를 반영해 개발된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델 래티튜드 2100’은 인텔 아톰 N270 프로세서를 탑재한 넷북으로 무게도 최저 1.32kg(3셀 배터리 적용) 정도로 가볍다. 색상은 차크보드 블랙(Chalkboard Black), 스쿨하우스 레드(Schoolhouse Red), 블루 리본(Blue Ribbon) 등 3가지다. 델코리아의 노트북 브랜드 매니저인 신원준 차장은 “일선 학교와 교육 기술 및 디지털 학습 경험을 위한 새로운 표준을 수립하고 있다”며 “‘래티튜드 2100’을 기반으로 교육시장을 공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kmh@fnnews.com 김문호기자
2009-05-20 10:52:38델인터내셔널은 업계 최초로 멀티-터치 스크린 기능을 탑재한 태블릿 PC ‘래티튜드 XT’ 새 버전을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래티튜드 XT2’ 는 두께가 2.5cm에 불과하고 무게도 1.72kg(6셀 배터리)이 불과해 이동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배터리 수명도 11시간에 달한다. 특히 래티튜드 XT2에서 제공하는 멀티-터치 기능은 업무용 애플리케이션을 자연스러운 동작으로 사용할 수 있는 게 했다. 델코리아 노트북 브랜드 매니저인 신원준 차장은 “화면 사용 효율을 극대화하고, 향상된 성능과 보안성 등을 강화한 제품으로 태블릿 PC 산업을 주도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kmh@fnnews.com 김문호기자
2009-02-10 09:04:11델인터내셔널이 자사 노트북 PC 제품인 ‘래티튜드 D630’이 녹색 전자제품 협회(Green Electronic Council, 이하 GEC)의 전자제품 에너지 효율성 및 환경 디자인 요소에서 최고의 에너지 효율을 갖춘 환경 PC로 인정받았다고 21일 밝혔다. 래티튜드 D630은 우수한 성능을 인정받아 CNET 에디터즈 초이스 상을 수상하기도 해 뛰어난 성능과 에너지 효율성을 갖춘 제품임을 입증했다. GEC에 따르면 래티튜드 D630은 미국환경보호국(EPA)의 ‘에너지스타 4.0’기준인 65%을 상회하는 80%의 에너지 효율성을 기록했고 재활용 포장을 부분 활용해 역대 가장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데스크톱 PC인 옵티플랙스740과 745 미니 타워 PC 역시 올해 골드 점수를 받았다. 델코리아의 신원준 차장은 “최근 환경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고 있으며 글로벌 IT 기업들이 앞다투어 실천에 옮기고 있다는 사실은 바람직하다”며 “델은 다양한 환경 지원 사업과 함께 에너지스타 기준에 따른 다양한 기업용 PC를 생산하고 있다”고 밝혔다. /ktitk@fnnews.com 김태경기자
2007-06-21 14:37: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