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초구와 인접한 경기 과천시의 새로운 랜드마크 단지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GS건설 관계자는 15일 경기 과천시 별양동 과천주공4단지를 재건축해 짓는 '프레스티어자이'에 대해 이 같이 밝혔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35층, 11개동에 1445가구의 대단지다. 단지 도보권 5분 이내에 지하철 4호선 과천정부청사역이 있으며 과천대로, 제2경인고속도로, 과천봉담도시고속화도로 등이 인접해 있다. 문원초, 문원중, 과천고, 과천중앙고, 과천여고 등이 가깝고, 인근 중심상업지구 내 학원 이용도 편리하다. 이마트(과천점)와 과천시민회관, 정부과천종합청사, 과천시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이중 과천시민회관은 수영, 빙상, 볼링장은 물론 공연과 전시가 가능한 대극장, 소극장을 갖춘 체육·문화공간으로 다양한 취미와 여가생활을 누릴 수 있다. 쾌적한 주거 환경도 강점이다. 관악산과 청계산으로 둘러싸여 녹지공간이 풍부하고, 중앙공원과 청사앞소공원이 인접해 있다. 관문체육공원, 원더파크, 서울대공원, 국립현대미술관 등도 가깝다. GS건설 관계자는 "단지 및 평면 설계에 자이의 노하우와 기술력을 총 동원한 만큼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아파트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서연 기자
2024-08-15 18:10:20대전 도안신도시에 충청권 최대 규모의 ‘힐스테이트 도안리버파크’가 들어서 수요자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현대건설이 짓는 ‘힐스테이트’ 브랜드 타운이자 차별화된 상품 설계를 적용해 랜드마크 단지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실제로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는 지역 내에서도 압도적인 규모를 자랑하는 데다 그에 걸맞은 고급 상품을 내세우는 경우가 많다. ‘단군이래 최대 재건축 단지’로 화제를 모았던 서울 강동구 둔촌동 ‘둔촌주공(올림픽파크 포레온)’의 경우를 예로 들 수 있다. 단지는 총 1만2,032가구의 국내 최대규모 단지로,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기준 전용면적 84㎡ 입주권이 올해 6월 22억7,363만원에 거래됐다. 충청권 최대 규모의 ‘힐스테이트 도안리버파크’는 총 5,329가구 규모의 충청권 최대 규모 브랜드 타운으로 조성된다. 거대 규모의 스케일에 걸맞은 커뮤니티 조성도 주목할 만하다. 1단지와 2단지에 각각 분리된 커뮤니티 시설이 조성돼 입주민들 간 혼선 없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공통적으로는 골프연습장, 피트니스, 독서실, H아이숲, H 위드펫, 사우나, 세탁실, 게스트하우스가 들어선다. 특히 1단지에는 수영장, 2단지에는 프라이빗 영화관이 마련돼 다양한 여가생활이 가능하다. 지상 25층으로 이뤄진 동 라인에는 피난용 엘리베이터를 포함해, 엘리베이터가 각 2대 이상이 설치되며 입주민들의 편의성도 높였다. 대전 도시철도 1호선 구암역, 유성온천역이 가깝고 호남고속도로지선을 통하여, 경부고속도로, 대전남부순환고속도로, 통영대전고속도로 도로 교통망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도안신도시와 서구 원도심 권역을 잇는 동서대로가 가까워 이 도로를 통해 구도심 생활권 및 둔산 생활권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으며, 도안대로와 유성대로가 인접해 대전의 주거 선호지역인 유성구와 서구 역시 한 번에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주변으로 현충원IC(추진 중)가 신설될 계획이며, 북대전IC로 진입이 용이해 시외 지역은 물론, 대덕연구개발특구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또한, 올해 5월 ‘호남고속도로 지선 확장’이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됐다. 이는 대전국가산업단지(예정)가 조성될 경우 늘어날 교통수요를 위한 것으로 향후 지선이 확장되면 출퇴근 및 주말 지∙정체가 완화되어 차량을 이용한 이동이 더욱 편리해질 것으로 보인다 단지 인근에 위치한 체육시설 및 공원 이용을 통해 웰빙 라이프를 즐기기에도 적합한 환경이 조성된다. 도보권에는 서남부종합스포츠타운 조성이 예정되어 있다. 이곳은 약 23만평에 달하는 부지에 종합운동장, 다목적체육관 등과 공원이 마련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근린공원 예정 부지도 가까워 수변공원을 이용할 수도 있다. 분양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도안리버파크는 입주 후 미니신도시 같은 주거 타운이 조성될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게다가 충청권에서 전무후무한 대단지로 조성되는 만큼 앞선 사례들처럼 지역 랜드마크 단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단지의 청약 일정을 보면, 오는 7월 22일(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3일(화) 1순위, 24일(수) 2순위로 진행된다. 일반공급의 경우 대전시 및 세종시·충청남도 거주, 청약통장 가입기간 6개월 경과, 지역별·면적별 예치금액 충족 시 무주택자뿐만 아니라 유주택자도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각 단지별로 중복 청약이 가능하며, 1차 계약금 2,000만원 정액제가 제공된다. 재당첨 제한 및 거주의무기간이 없으며,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6개월 이후 전매가 가능하다. 당첨자 발표는 1단지 7월 30일(화), 2단지 7월 31일(수)이며, 정당 계약은 8월 12일(월)~16일(금) 5일간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대전광역시 서구 도안동 일원(목원대학교 인근)에 7월 19일(금) 개관할 예정이며, 입주는 2027년 8월(1단지), 9월(2단지) 예정이다.
2024-07-16 10:04:51부동산 시장에서 MXD(복합용도개발) 방식을 통해 모습을 드러낸 단지들이 꾸준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다양한 기능이 한데 모여 개발되는 만큼, 각각의 수요를 흡수할 수 있고, 지역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수 있기 때문이다. MXD란 Mixed Use Development의 준말로, 주거와 더불어 상업·교통·업무·문화 등이 어우러진 개발 방식을 말한다. 실제로 외국에서 MXD 방식이 적용된 곳은 지역 경제적 가치를 창출하는 부의 상징으로 인식되고 있다. 도쿄의 ‘롯폰기 힐즈’, ‘도쿄 미드타운’ 등은 각각 개장하면서 도쿄 지역의 관광 명소로 등극했다. 또, 프랑스 파리에서는 고밀도 주거복합단지 ‘라데팡스’가 대표적이다. 교통시설을 지하로 이전하고 업무시설을 공급해 일대를 쾌적한 환경으로 탈바꿈해 프랑스 재개발의 성공적 사례로 손꼽힌다. 국내에서도 MXD 방식이 적용된 곳들이 지역 랜드마크 등극에 성공하고 있는 모습이다. 서울 신도림 ‘디큐브시티’는 주거시설과 함께 호텔, 업무시설, 백화점, 뮤지컬 극장 등이 들어서면서 타지역민들도 방문하는 서울 서남부권 대표 명소로 자리매김했다. 이 외에도 업계에서는 마포구의 ‘메세나폴리스’, 해운대구 ‘센텀시티’ 등이 MXD방식으로 개발이 진행돼 성공적 결과를 얻었다는 평이다. 이렇다 보니 경남 진주시에 MXD방식이 적용되는 주거복합단지가 들어선다는 소식에 수요자들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STS개발이 시행하는 ‘아너스 웰가 진주’가 그 주인공이다. 경남 진주시 가좌동 일원에 건립되며 지하 4층~지상 39층, 4개 동, 전용면적 84~115㎡, 총 840가구 규모로 공급된다. 타입별로는 ▲84㎡A 278가구 ▲84㎡B 280가구 ▲96㎡ 68가구 ▲115㎡ 214가구로 구성되어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중·대형 위주로 구성되었다. ‘아너스 웰가 진주’는 아너폴리스 개발사업의 일원으로 조성된다. KTX진주역 인근 약 8만6,700㎡을 개발하는 대규모 도시개발사업으로 복합쇼핑몰과 복합터미널, 테마형 스트리트몰과 고급 주거공간이 함께 조성된다. 단지 내, 주거 생활을 영위하기 위한 모든 기능들이 압축돼 들어서는 만큼 입주와 동시에 원스톱 라이프를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아너스 웰가 진주’가 위치하고 있는 ‘아너폴리스’는 도보권 내에 29개 시내버스 노선이 위치하고 있어 진주시의 교통 허브역할을 함은 물론, ‘아너폴리스’로 이전 예정인 시외고속버스 터미널을 이용하여 인근 교외지역, 위성도시 및 전국의 주요 도시로의 접근이 매우 편리하다. 또한 경전선·남부내륙철도(예정)·KTX 진주역 및 사천공항을 통해 수도권 및 전국 주요 도심과의 연결성도 우수하다. 인근 혁신도시와 상평산업단지(반경 2km내)로 출퇴근이 용이한 지역에 위치해 있으며, 항공우주청, KAI(한국항공우주산업㈜)등이 자리잡고 있는 사천시로의 편리한 통근이 가능하다. 편리한 대중교통망 뿐만 아니라 자차를 이용한 도로교통망도 우수해 진주시민을 비롯해 서부경남 주민들이 전국으로 이동할 수 있는 교통의 핵심지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단지 입주민들은 주변에 조성되는 인프라를 통해 원스톱 라이프를 즐길 수 있을 전망이다. ‘아너스 웰가 진주’는 풍부한 생활인프라를 갖추어 원스톱 라이프를 누릴 수 있다. 사업지 내에 조성되는 복합쇼핑몰에는 연면적 약 9만9,000㎡의 규모로 영화관, 컨벤션, 패션, 엔터테인먼트, 뷰티, F&B 등을 갖춘 대형 복합쇼핑몰이 들어설 예정이며, 바로 옆 약 1만5,200㎡의 규모 ‘테마형 스트리트몰’은 일년내내 스트릿댄스와 버스킹 등의 공연이 펼쳐지는 차없는 거리, 다채로운 공연을 즐기는 광장, 야외에 펼쳐진 이국적인 테라스 등이 어우러져 인근 주민뿐 아니라 서부경남 주민들이 즐겨 찾는 쇼핑과 여가, 휴식의 중심지로의 발전이 기대된다. 단지 북측으로는 진주시청을 중심으로 기조성된 원도심 인프라로 이동 가능하며 유사시 한일병원, 경상국립대병원 등을 이용 가능하다. 입주민이 이용할 수 있는 커뮤니티 시설도 다양하게 계획돼 있다. 단지내에는 피트니스센터·스크린골프장 등의 체육시설과 건식사우나, 어린 자녀를 위한 어린이 물놀이장·짚라인-놀이터, 프라이빗 독서실 및 도서관 등이 조성된다. 라운지 카페(힐링케어카페)·컨시어지 서비스 등 주민편의시설 및 서비스도 도입할 예정으로 기존 지역내에서 경험하지 못한 최상의 입주 만족도를 제공할 예정이다. ‘아너스 웰가 진주’ 견본주택은 경남 진주시 가좌동에 조성되며 6월 10일(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1일(화) 1순위청약, 12일(수) 2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6월 18일(화) 이루어지며, 7월 1일(월)~7월 4일(목) 나흘간 진행될 예정이다.
2024-06-10 09:48:57롯데건설이 강원도 강릉시 교동에 공급하는 ‘강릉 롯데캐슬 시그니처’ 단지 내 상가가 6월 입찰에 나선다. 이 상가는 지난 2021년 성공적으로 분양을 마친 강릉 롯데캐슬 시그니처 아파트의 단지 내 상가로, 오는 11월 입점을 앞두고 있다. 아파트는 1순위 청약 당시 760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3만 5,600여명이 몰려 평균 46.88대 1로 강원도 역대 최고 경쟁률을 갈아치웠으며, 약 2개월 만에 완판하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많은 수요가 주목했던 단지인 만큼 이번 단지 내 상가에도 강릉시 및 전국 부동산 투자자들의 많은 관심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강릉 롯데캐슬 시그니처 단지 내 상가는 1,305세대 랜드마크 대단지 독점상권으로서 안정적인 단지 고정수요와 교동 일대 풍부한 배후수요를 확보했고, 여기에 롯데캐슬 브랜드 프리미엄까지 누릴 수 있어 높게 평가된다. 또한 민간공원특례사업으로 함께 조성되는 24만㎡의 대규모 공원을 비롯해 올 2월 개관한 솔올미술관, 초, 중, 고교와도 인접해 있어 풍부한 유동인구까지 품을 수 있을 전망이다. 상가 투자에 있어 가장 핵심적인 요소로 꼽히는 풍부한 수요를 확보한 만큼 많은 투자수요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대형 건설사 롯데건설의 롯데캐슬 브랜드가 적용된 단지 내 상가인 만큼 상품 완성도도 높다. 스트리트형 특화설계가 적용돼 가시성과 접근성이 우수할 뿐 아니라 상가 배치와 MD 구성에서도 유동인구 흡수, 이용객 편의성 등 다양한 요소를 고려했다. 특히 생활밀착형 업종 위주로 상가를 구성할 수 있고 고정적인 수요층을 확보한 상태에서 영업을 시작하기 때문에 다른 수익형 상품과 비교해 보다 안정적인 수익성도 기대해 볼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강릉을 대표하는 1,305가구 규모의 랜드마크 대단지를 품은 롯데캐슬 시그니처 단지 내 상가가 6월 입찰을 진행한다”며 “앞서 아파트가 강릉 내 수요와 전국 투자수요까지 관심을 보여 우수한 분양 성적을 거둔 만큼, 이번 상가 역시 빠른 시일 내 계약을 마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렇듯 풍부한 수요, 우수한 상품성, 브랜드 프리미엄을 두루 갖춘 강릉 롯데캐슬 시그니처 단지 내 상가는 교동 일원에 지상 1~2층, 연면적 약 1,621㎡, 총 34실 규모로 구성된다. 강릉 롯데캐슬 시그니처 단지 내 상가 분양홍보관은 현장 인근 교동 택지 일원에 위치하고 있으며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고 있다.
2024-06-04 11:07:36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의 연간 관광객이 2,500만명을 넘어서면서 국내 대표 관광명소로 주목 받고 있다. 속초시가 공개한 관광동향 자료에 따르면, 2023년에 속초시를 방문한 관광객 수는 2,490만명으로 집계됐다. 월별 방문 결과를 살펴보면 관광객 최다 방문 월은 여름 성수기로 7월과 8월 각각 242만명과 286만명이 방문했으며, 월 평균 약 200만명 가량이 속초를 방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속초를 찾는 관광객이 증가한 이유로는 지난 2017년 개통된 서울~양양 고속도로 효과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 지난해 속초를 찾은 관광객 중 56.2%는 서울, 경기 등 수도권 주민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따라 2027년 동서고속화철도가 개통되면 서울에서 속초까지 이동시간이 획기적으로 단축되는 동시에 관광객 유입효과도 대폭 업그레이드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해양수산부와 문화체육관광부는 속초 등 국내 5대 기항지 (속초, 제주, 부산, 인천, 여수)를 중심으로 크루즈 관광 활성화를 추진할 예정이다. 관광객 체류시간을 늘리고 공동 홍보행사 등에 나서면서, 2025년까지 크루즈 관광객 80만명을 유치할 계획이다. 이러한 가운데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에서는 초대형 공원을 마당처럼 누리는 랜드마크 대단지 아파트의 분양이 예정되면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포스코이앤씨는 이달 속초에서 ‘더샵 속초프라임뷰’를 분양할 예정이다. 속초시 금호동 영랑근린공원 민간공원 특례 조성사업으로 들어서는 브랜드 아파트로, 지하 4층~지상 33층 8개동 전용면적 84~110㎡, 136~180㎡(복층), 142~147㎡(팬트하우스) 총 1,024세대로 구성됐다. 2027년 춘천~속초로 이어지는 동서고속화철도 (KTX)와 동해북부선이 개통되면, 속초에서 서울 용산까지 약99분이면 이동이 가능할 전망이다. 또 속초 시외버스 터미널, 7번 국도, 동해대로 등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교동초와 설악중을 도보로 이용 가능하며, 속초중, 해랑중, 속초여고 및 교동의 학원 밀집지역도 가깝다. 속초로데오와 등대해수욕장, 속초관광수산시장, 이마트 등 각종 편의시설도 인근에 위치한다. 입주민을 위한 다양한 공간도 마련되어 있다.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은 여가생활과 건강을 위한 스포츠존, 자녀교육과 가족을 위한 에듀·패밀리존, 아이돌봄과 휴식을 위한 퍼블릭존으로 구성된다. 스포츠존은 피트니스, GX룸, 필라테스, 골프연습장(스크린 8타석), 스크린골프(2개소), 사우나(냉온탕), 탁구장, 프라이빗GX, 케어운동실, 헬스케어로비 등 다양한 스포츠 공간으로 조성되며, 에듀·패밀리존은 에듀라운지, 프라이빗 스터디룸, 멀티스튜디오, 미디어세미나실, 북카페, 키즈룸, 복층형 더샵카페 등 자녀교육과 가족을 위한 공간으로 마련된다. ‘더샵 속초프라임뷰’는 탁 트인 조망을 극대화 하기 위해 4방향으로 단지를 설계했다. 입주민들은 최고 33층 높이에서 영랑근린공원, 영랑호, 설악산, 영랑호CC, 동해바다 등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파노라마 조망으로 즐길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국내 대표 관광도시 속초시가 전성기를 맞이하면서, 눈부신 발전을 예고하고 있다”라며 “더샵 속초프라임뷰는 포스코이앤씨가 속초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더샵 명품 브랜드 단지로,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기대되고 있다”고 밝혔다. 더샵 속초프라임뷰의 견본주택은 속초시 조양동 일원에 마련되며 이달 오픈 예정이다.
2024-05-29 14:40:13부산에서 69층 규모의 하이엔드 랜드마크 아파트가 선보인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대우건설은 부산 동구에서 짓는 '블랑 써밋 74(조감도)'를 오는 6월 분양할 예정이다. '블랑 써밋 74'는 아파트 3개동(998가구)과 오피스텔 1개동(276실)으로 구성된다. 지하 5층~지상 69층 규모다. 전용 94~247㎡ 아파트 998가구가 먼저 분양된다. 단지가 위치한 동구는 대표적인 원도심으로 현재 북항 재개발 사업을 비롯해 미55 보급창 이전 등 대형 개발 호재가 속속 가시화되고 있는 곳이다. 이 가운데 북항 재개발 프로젝트는 부산항 일대에 해양레포츠 콤플렉스·오페라하우스·복합문화공간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부산도시철도 1호선 좌천역과 범일역, 2호선 문현역을 도보로 이용 가능한 역세권 단지라는 것도 장점이다. 1호선 좌천역을 이용하면 KTX 부산역까지 5분이면 이동 가능하다. 무엇보다 69층의 초고층 단지로 부산항과 부산항대교를 조망할 수 있다. 전 가구를 남향 위주로 배치해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고, 지상은 차가 없는 공원형 단지로 조성된다. 회사 관계자는 "내년 발표 예정인 '푸르지오 에디션 2025'에 소개될 신규 상품을 미리 선보일 예정"이라며 "노하우와 역량을 결집해 부산 최고의 랜드마크를 짓겠다는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이종배 기자
2024-05-14 18:06:36[파이낸셜뉴스] 부산에서 69층 규모의 하이엔드 랜드마크 아파트가 선보인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대우건설은 부산 동구에서 짓는 ‘블랑 써밋 74( 조감도)’를 오는 6월 분양할 예정이다. ‘블랑 써밋 74’는 아파트 3개동(998가구)과 오피스텔 1개동(276실)으로 구성된다. 지하 5층~지상 69층 규모다. 전용 94~247㎡ 아파트 998가구가 먼저 분양된다. 단지가 위치한 동구는 대표적인 원도심으로 현재 북항 재개발 사업을 비롯해 미55 보급창 이전 등 대형 개발 호재가 속속 가시화되고 있는 곳이다. 이 가운데 북항 재개발 프로젝트는 부산항 일대에 해양레포츠 콤플렉스·오페라하우스·복합문화공간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부산도시철도 1호선 좌천역과 범일역, 2호선 문현역을 도보로 이용 가능한 역세권 단지라는 것도 장점이다. 1호선 좌천역을 이용하면 KTX 부산역까지 5분이면 이동 가능하다. 무엇보다 69층의 초고층 단지로 부산항과 부산항대교를 조망할 수 있다. 전 가구를 남향 위주로 배치해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고, 지상은 차가 없는 공원형 단지로 조성된다. 회사 관계자는 "내년 발표 예정인 '푸르지오 에디션 2025'에 소개될 신규 상품을 미리 선보일 예정"이라며 "노하우와 역량을 결집해 부산 최고의 랜드마크를 짓겠다는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ljb@fnnews.com 이종배 기자
2024-05-14 09:10:08서울 송파구 대장주인 잠실주공5단지가 최고 70층, 6491가구의 '랜드마크'로 탈바꿈한다. 신속통합기획을 통해 기존 재건축 정비계획안보다 층수는 20층, 전체가구수 기준 141가구가 각각 늘었다. 3일 서울시는 제3차 도시계획위원회(수권분과)를 개최하고 잠실아파트지구 개발기본계획 변경, 잠실주공5단지아파트 재건축 정비계획 결정(변경) 및 경관심의안을 수정가결했다. 잠실주공5단지는 서울시에서 추진 중인 신속통합기획 자문사업을 거쳐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완료한 첫 사례다. 현재 30개동 3930가구(1978년 준공)인 단지를 28개동 6491가구로 재건축한다. 이중 일반분양 물량은 1836가구, 임대주택 물량은 618가구다. 시는 잠실역 인근 복합시설 용지 용도지역을 제3종일반주거에서 준주거지역으로 상향했다. 3종일반주거지역은 35층에서 49층으로, 준주거 복합용지는 50층에서 70층으로 높이를 완화했다. 높이(층수) 상향과 연계해 건폐율을 낮춰 보행자 시점의 개방감을 높이고 구역 내 공원 2개소 신설해 열린 공간 조성했다. 앞서 2022년 잠실주공5단지는 아파트지구 개발기본계획을 변경해 최고 50층, 6350가구로 재건축 정비계획이 결정이 변경된바 있다. 이후 2040 서울도시기본계획에 따라 경직되게 운영된 높이(층수) 기준을 유연하게 변경하는 길이 열렸다. 조합은 신통기획 자문사업으로 정비계획 변경을 추진했다. 지난해 9월 자문회의를 시작한지 6개월여 만에 도시계획위원회(수권분과) 심의를 통과했다. 이번 정비계획 변경을 통해 기존 최고 50층, 6350가구가 최고 70층, 6491가구로 확대되는 길이 열렸다. 잠실주공5단지는 이번 심의 시 수정가결된 내용을 반영해 재공람, 정비계획 변경 고시 진행 절차를 밟게 된다. 서울시 관계자는 "올해 시에서 도입한 통합심의(건축·교통·교육 등)를 통해 건축계획을 신속히 확정하고 사업이 본격 추진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junjun@fnnews.com 최용준 기자
2024-04-03 18:05:44[파이낸셜뉴스] 서울 송파구 대장주인 잠실주공5단지가 최고 70층, 6491가구의 ‘랜드마크’로 탈바꿈한다. 신속통합기획을 통해 기존 재건축 정비계획안보다 층수는 20층, 전체가구수 기준 141가구가 각각 늘었다. 3일 서울시는 제3차 도시계획위원회(수권분과)를 개최하고 잠실아파트지구 개발기본계획 변경, 잠실주공5단지아파트 재건축 정비계획 결정(변경) 및 경관심의안을 수정가결했다. 잠실주공5단지는 서울시에서 추진 중인 신속통합기획 자문사업을 거쳐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완료한 첫 사례다. 현재 30개동 3930가구(1978년 준공)인 단지를 28개동 6491가구로 재건축한다. 이중 일반분양 물량은 1836가구, 임대주택 물량은 618가구다. 시는 잠실역 인근 복합시설 용지 용도지역을 제3종일반주거에서 준주거지역으로 상향했다. 3종일반주거지역은 35층에서 49층으로, 준주거 복합용지는 50층에서 70층으로 높이를 완화했다. 높이(층수) 상향과 연계해 건폐율을 낮춰 보행자 시점의 개방감을 높이고 구역 내 공원 2개소 신설해 열린 공간 조성했다. 앞서 2022년 잠실주공5단지는 아파트지구 개발기본계획을 변경해 최고 50층, 6350가구로 재건축 정비계획이 결정이 변경된바 있다. 이후 2040 서울도시기본계획에 따라 경직되게 운영된 높이(층수) 기준을 유연하게 변경하는 길이 열렸다. 조합은 신통기획 자문사업으로 정비계획 변경을 추진했다. 지난해 9월 자문회의를 시작한지 6개월여 만에 도시계획위원회(수권분과) 심의를 통과했다. 이번 정비계획 변경을 통해 기존 최고 50층, 6350가구가 최고 70층, 6491가구로 확대되는 길이 열렸다. 잠실주공5단지는 이번 심의 시 수정가결된 내용을 반영해 재공람, 정비계획 변경 고시 진행 절차를 밟게 된다. 서울시 관계자는 “올해 시에서 도입한 통합심의(건축·교통·교육 등)를 통해 건축계획을 신속히 확정하고 사업이 본격 추진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junjun@fnnews.com 최용준 기자
2024-04-03 16:40:57지방 부동산 시장에서 ‘크면 클수록 좋다’는 뜻의 ‘거거익선’이 대세 키워드로 인식되고 있다. 대단지아파트를 중심으로, 지역 가치를 높이는 마중물 역할을 하는 등 분양시장 및 부동산 시장 흐름을 주도하고 있는 것이다. 실제 통계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부동산 R114 자료를 살펴본 결과, 지난해 수도권 지역을 제외한 지방에서 분양한 1000가구 이상 아파트는 20개 단지로, 1만9486가구 모집에 19만8219건이 접수돼 평균 10.1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300가구 미만(43개 단지) 4117가구 모집에 1만4588명이 몰려 평균 3.5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것과 비교해 3배 가량 높은 수치다. 이는 우수한 생활 인프라를 갖췄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대단지 아파트가 들어서게 되면 단지 주변으로 근린생활시설을 비롯해 버스정류장, 대형마트 등 각종 편의시설이 빠르게 구축되는 경우가 많다. 또한, ‘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개발 부지의 5% 또는 가구당 3.3㎡ 이상을 의무적으로 공원이나 녹지 등으로 조성해야 하는 만큼, 주거환경도 쾌적하다. ‘규모의 경제’를 바탕으로 관리비 절감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 점도 대단지의 인기 요인으로 거론된다. 공동주택 관리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기준 1000세대 이상 아파트의 ㎡당 공용관리비는 1072원으로, 150~299세대의 1278원과 비교해 200원 이상 저렴했다. 이러한 가운데, 포스코이앤씨 컨소시엄은 2월 전북 전주시 완산구 서신동 일원에서 감나무골 주택재개발 사업을 통해 ‘서신 더샵 비발디’를 선보일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0층 28개동 아파트 전용 34~120㎡ 총 1,914가구 규모로, 이 중 전용 59~120㎡ 1,225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지난 2000년 이후 전주시에 공급된 단지 중 최대 규모라는 상징성을 앞세워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단지 내 조경시설에는 네이처 테라스, 스플래시 가든, 산수정원 등 특화 정원이 마련되며, 지상은 차 없는 공원형 아파트로 구현된다. 이밖에 실내러닝트랙과 GX룸을 갖춘 피트니스센터를 비롯해 실내골프연습장, 작은도서관·키즈룸·스튜디오 등의 원스톱 문화공간 카페, 스터디북카페, 프리미엄 안심보관센터 등 다채로운 커뮤니티 시설도 조성된다.
2024-01-31 15:2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