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가수 임영웅이 주간 아이돌 랭킹사이트 '팬앤스타' 솔로 랭킹에서 135주 연속 정상을 차지, 명예의 전당에 입성했다. 19일 연예계에 따르면 임영웅은 지난 11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된 '팬앤스타' 8월 둘째 주 솔로 랭킹 투표에서 3283만630표를 얻으며 1위에 올랐다. 이어 방탄소년단 진이 1081만4850표를 얻으며 2위를 차지했고 방탄소년단 뷔는 752만4506표로 3위에 이름을 올렸다. '팬앤스타'는 아티스트가 솔로랭킹에서 10주 연속 1위를 하면 서울 마포구 홍대역 N스퀘어 전광판에서 1위 축하 영상을 상영한다. 임영웅의 1위 소식과 함께 투표에 참여한 팬들은 '팬앤스타' 공식 문자메시지함으로 축하 인사를 보냈다. 한편, '팬앤스타'는 '더팩트'에서 운영하는 주간 아이돌 랭킹사이트로, 아이돌 투표 및 전광판 서포트를 진행하며 팬덤의 놀이터다. 그룹랭킹과 솔로랭킹, 뉴스타, 위클리뮤직 투표는 매주 월요일 진행되며, 아이돌을 좋아하는 팬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rsunjun@fnnews.com 유선준 기자
2025-08-19 20:09:59[파이낸셜뉴스] 함파트너스가 글로벌 PR 전문 기관 프로보크 미디어가 발표한 '2025 글로벌 250 PR 에이전시 랭킹'에서 73위에 선정됐다. 함파트너스는 2025 글로벌 250 PR에이전시 랭킹에서 지난해 100위보다 27계단 상승한 73위를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로써 함파트너스는 이 순위에서 2023년(98위)부터 3년 연속 글로벌 100위 이내를 달성하게 됐다. 지난 2007년 설립된 함파트너스는 브랜드 전략, 언론홍보, 정부관계(GR), 위기관리, 디지털 캠페인, 인플루언서 마케팅, TVC 제작, 퍼포먼스 광고 등 전 영역을 아우르는 통합 마케팅 커뮤니케이션(IMC)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랭킹 상승은 함파트너스가 전통적인 PR 기반의 전략적 사고 위에 IMC 실행력을 내재화하고 시장과 고객의 니즈에 맞춘 커뮤니케이션 영역을 지속적으로 확장해 온 결과라는 설명이다. 함파트너스는 앞으로의 성장을 위해 팬덤 기반 커머스 및 K콘텐츠 플랫폼 사업도 본격화하고 있다. 2025년에는 K팝 기반 글로벌 팬덤 커머스 플랫폼 '케이팝머치(KPOP MERCH)'를 100% 자회사로 편입했다. 글로벌 팬덤을 중심으로 한 브랜드 커뮤니케이션과 커머스 결합 모델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는 고객경험(CX) 기반 통합 커뮤니케이션 그룹으로서의 확장성을 높인다는 전략이다. 또한 함파트너스는 2023년 아시아 13개국 PR 전문 기업들과 함께 '원아시아 커뮤니케이션 그룹'을 출범하기도 했다. 함시원 함파트너스 대표는 "브랜드 전략, 위기관리, 디지털 캠페인, 퍼포먼스 광고 등 다양한 커뮤니케이션 역량을 통합해 온 노력이 시장에서 평가받았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성장을 이끄는 파트너로서, 글로벌 무대에서도 인정받는 CX 중심 커뮤니케이션 그룹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kim091@fnnews.com 김영권 기자
2025-07-25 10:29:04[파이낸셜뉴스] 가수 임영웅이 주간 아이돌 랭킹사이트 '팬앤스타' 솔로 랭킹에서 133주 연속 정상을 차지, 명예의 전당에 올랐다. 임영웅은 지난 14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된 '팬앤스타' 7월 셋째 주 솔로 랭킹 투표에서 3146만5984표를 얻고 1위를 차지했다. 이찬원은 542만 1383표를 얻으며 2위를, 영탁은 380만5133표로 3위를 차지했다. 한편, '팬앤스타' 솔로 랭킹 1위인 임영웅과 국내 최대 팬클럽 '영웅시대'는 기부와 봉사를 몸소 실천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실제로 '영웅시대'는 최근 임영웅의 서른 네번째 생일(웅탄절, 6월 16일)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 1억5675만6000원(현금 1억4005만6000원, 물품 1670만원)이나 기부했다. 그간 '영웅시대'는 임영웅 생일 때 5년 간 무려 11억6834만원을 기부하거나 직접 봉사에 나서 생일의 의미를 더한 바 있다. 최근 임영웅도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이재민과 지역사회를 돕기 위해 팬클럽 '영웅시대' 이름으로 2억원을 기부했다. 역시 그 가수와 그 팬이었다. '영웅시대'는 평소 '기부 천사'로 알려진 임영웅이 팬들에게 생일 선물보단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는 기부와 봉사를 강조한 만큼 나눔에 동참하자는 내부 지침이 있다. 임영웅은 지난 2021년부터 평소 팬들의 선물을 일체 받지 않고 손편지만 받고 있으며, 팬들에게 나눔을 실천하자고 강조하는 것은 알려졌다. rsunjun@fnnews.com 유선준 기자
2025-07-22 21:08:54[파이낸셜뉴스] 동명대학교는 지난 11일 필리핀에서 개최된 '제5차 WURI 컨퍼런스'에서 세계 168위를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2024년 699위에서 무려 500단계나 상승했다. 옛 한자동맹 지역 유럽대학들이 2018년 만든 포럼에서 시작해 올해 6해째를 맞는 WURI 랭킹은 세계 대학 혁신 평가로 기존의 논문·논문 인용 등 전통적 지표 대신 △학생 지원 △학생 이동성 및 개방성 △산업응용 △효율적 대학경영 △리더십 등 총 16개 분야 혁신성과를 바탕으로 세계 100위까지, 종합분야는 400위까지 순위를 공개한다. 올해는 세계 1253개 대학에서 4866건의 혁신성과 보고서가 접수됐다. 참가 대학 총장들이 직접 평가 점수를 제출, WURI 평가위원회에서 최종 순위를 결정했다. 동명대는 올해 전체 랭킹 168위를 비롯해 학생지원 분야 4위, 리더십 8위, 효율적 대학경영 12위 등 3개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지난해 전체랭킹 699위, 리더십 분야 34위였던 점을 감안하면 1년 만에 혁신적인 도약을 이뤘다는 평가다. 국내에서는 인천국립대(9위), 서울대(19위), 한국외대(22위) 등 15개 대학이 200위권 내에 선정됐다. lich0929@fnnews.com 변옥환 기자
2025-07-14 14:24:08국내 게임 업계의 중국 시장 공략에 다시 불이 붙고 있다. 시프트업의 '승리의 여신: 니케' 등이 성과를 내고 있는데다, 최근 엔씨소프트, 스마일게이트 등의 주요 타이틀이 잇달아 판호(유통 허가권)를 획득하며 현지 시장 공략에 다시 불씨가 붙고 있다. ■中게이머만 6억6400만명 9일 한국콘텐트진흥원에 따르면 지난 2024년 중국 게임산업 시장 규모는 전년보다 7.53% 증가한 3257억 8300만 위안(약 62조 1790억원)으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약 23조 정도인 국내 시장의 2~3배 규모다. 게임 이용자 수도 2024년 전년 대비 0.94%가 늘어난 6억 7400만명에 달한다. 주목할 만한 점은 모바일 게임 매출액이 전체 73.12%로 여전히 중국 게임 시장을 주도하고 있지만 성장세는 둔화된 반면, 콘솔과 비디오게임 등의 점유율이 크게 늘어난 점이다. 비주류 게임으로 분류됐던 콘솔과 비디오게임 등의 비중은 2023년 1.67%에서 2024년 4.59%로 늘었다. 특히 콘솔게임 매출액은 중국의 흥행작 '검은 신화: 오공'의 성공으로 전년 대비 55.13%가 늘어난 44억 8800만 위안(약 8565억 8000만원)을 기록했다. 한국 게임의 전체 수출액 중 약 25%가 중국에서 발생하는 만큼 K게임사에게 중국은 가장 중요한 수출 시장이기도 하다. 수많은 이용자가 존재해서 중국에서 흥행이 되면 성과도 엄청나다. 넥슨의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은 중국 출시 첫 달에만 약 50억 위안(약 9500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고, 2024년 한 해 동안 약 25억 달러(약 3조3000억원)의 누적 매출을 올린 것으로 추산된다. 던파 모바일은 중국에 출시된 한국산 모바일 게임 중 가장 성공적인 사례 중 하나로 평가된다. 크래프톤의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역시 장기간 흥행을 이어가며 안정적인 수익을 내고 있다. ■연이은 판호 획득… 커지는 기대감 이런 가운데 중국 정부가 지난해 말부터 연이어 판호를 발급하며 국내 게임사들의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지난 6월 말에는 엔씨소프트의 '리니지M', 스마일게이트의 '크로스파이어:레인보우' 등이 판호를 획득했다. 외자 판호를 획득한 한국 게임은 1월과 3월 쿡앱스와 그라비티, 5월에는 네오위즈와 그라비티 등 올해 상반기에만 총 9종이다. 최근 진출한 국내 게임들의 성과도 긍정적이다. 지난해 12월 판호를 받아 지난 6월 PC 게임 플랫폼 '위게임'에서 서비스를 시작한 넵튠의 자회사 님블뉴런의 '이터널 리턴'은 인기 순위 5위를 기록했다. '이터널 리턴'은 출시 전, 사전 예약자 수가 점차 증가해 주간 랭킹 3위, 외산 게임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시프트업의 '승리의 여신:니케'는 중국 출시 한 달 만에 애플 앱스토어에서만 약 100억원에 달하는 매출을 냈다. 지난 2001년 중국에서 공전의 히트를 기록한 위메이드의 '미르의 전설2'를 기반으로 한 '미르M'도 중국 출시를 앞두고 마지막 담금질에 돌입했다. 지난 2023년 말 판호를 받은 이 게임은 최근 1만명을 대상으로 중국 현지 테스트를 진행했다. 중국 게임 시장에서 인지도가 탄탄한 IP인 만큼 중국 성과에 대한 기대감도 크다. 네오위즈도 중국 게이머와의 접점을 넓히기 위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모바일 RPG '브라운더스트2'를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열리는 중국 최대 서브컬처 행사인 '빌리빌리 월드 2025'에 출품하며 현지 유저 공략에 나섰다. 앞서 열린 '지 퓨전 게임 페스트 2025'에서는 인디게임 중심의 라인업으로 주목을 받았다. 퍼블리셔 없이 직접 중국 시장을 두드리고 있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크다. 그러나 이처럼 중국 시장에 대한 기대감이 다시 커지는 상황에서도, 실질적인 성공으로 이어지기까지는 여전히 만만치 않은 벽이 존재한다. 이미 현지 대형 게임사들이 모바일부터 콘솔, 클라우드 게임까지 전방위에서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는 데다, 엄격한 심의 기준과 변동성 큰 정책 기조는 리스크 요인으로 지적된다. 업계 관계자는 "시장 진출 이후에도 지속적인 현지화와 서비스 경쟁력이 뒤따라야만 생존이 가능하다. 스팀 등 우회 진출 전략도 효과적일 수 있다"고 말했다. yjjoe@fnnews.com 조윤주 기자
2025-07-09 18:39:11[파이낸셜뉴스] '기부 천사'로 알려진 가수 임영웅이 팬앤스타 솔로랭킹에서 팬클럽 '영웅시대'의 지지에 힘입어 130주 연속 1위 대기록을 세웠다. 1일 연예계에 따르면 임영웅은 6월 4주차 팬앤스타 솔로 랭킹에서 3344만7964표를 획득해 1위를 기록했다. 그는 팬앤스타 솔로랭킹 130주 연속 1위에 오르는 대기록을 세웠다. 든든한 지원군 영웅시대는 뜨거운 사랑과 응원으로 임영웅과 함께 130주 연속 1위 새 역사를 썼다. 앞서 넷플릭스에 공개된 그의 영화 '임영웅 l 아임히어로 더 스타디움'은 지난달 16일부터 22일 기준 '대한민국 TOP10 영화' 주간 10위를 기록한 바 있다. 한편, 임영웅과 국내 최대 팬클럽 '영웅시대'는 기부와 봉사를 몸소 실천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실제로 '영웅시대'는 최근 임영웅의 서른 네번째 생일(웅탄절, 6월 16일)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 1억5675만6000원(현금 1억4005만6000원, 물품 1670만원)이나 기부했다. 그간 '영웅시대'는 임영웅 생일 때 5년 간 무려 11억6834만원을 기부하거나 직접 봉사에 나서 생일의 의미를 더한 바 있다. '영웅시대'는 평소 '기부 천사'로 알려진 임영웅이 팬들에게 생일 선물보단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는 기부와 봉사를 강조한 만큼 나눔에 동참하자는 내부 지침이 있다. 임영웅은 지난 2021년부터 평소 팬들의 선물을 일체 받지 않고 손편지만 받고 있으며, 팬들에게 나눔을 실천하자고 강조하는 것은 알려졌다. rsunjun@fnnews.com 유선준 기자
2025-07-01 21:50:12피부 트러블 케어 전문 브랜드 블랑네이처가 일본 시장에서 K-뷰티의 존재감을 다시 한번 각인시켰다. 브랜드 대표 제품 ‘매직 티트리 오일’이 지난 5월 26일 일본 최대 이커머스 플랫폼 큐텐(Qoo10)에서 종합 랭킹 1위에 오르며, 제품력을 기반으로 한 해외 소비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성과는 단일 스킨케어 제품이 모든 카테고리를 아우르는 종합 순위 1위에 오른 이례적인 사례로, 단순한 판매량을 넘어 클릭률, 검색량, 리뷰 증가율 등 복합적 지표를 바탕으로 한 결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히 ‘매직 티트리 오일’은 큐텐 플랫폼 내에서만 5만 건이 넘는 리뷰를 기록하며 꾸준한 소비자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제품에 대한 만족도는 오프라인 유통망에서도 이어지고 있다. 현재 일본 내 PLAZA, cosme 등 200여 개의 버라이어티 매장에 입점 중이며, 빠른 매장 회전율과 높은 재구매율을 바탕으로 현지 시장에서도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매직 티트리 오일’은 티트리 오일의 핵심 유효성분인 4-터피네올을 고함량 함유해 기존 티트리 대비 5배 이상의 진정 효과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워터타입 제형으로 끈적임 없이 빠르게 흡수돼 피부 트러블 완화에 즉각적인 효과를 보이며, 민감성 피부를 가진 소비자들 사이에서 높은 재구매율을 기록 중이다. 이와 함께 소셜미디어를 중심으로 한 입소문도 눈에 띈다. 틱톡에서는 해당 제품을 소개한 콘텐츠가 누적 5천만 조회수를 넘기며 Z세대 및 MZ세대 사이에서 ‘진정템’으로 자리잡았고, 유명 유튜버의 비협찬 자발적 리뷰도 화제가 됐다. 해당 유튜버는 “바르면 이틀 만에 진정된다”, “트러블엔 무조건 이 제품을 쓴다”고 평가하며 실사용 후기를 공유, 제품에 대한 신뢰를 높였다. 블랑네이처 관계자는 “소비자들의 자발적 후기와 추천이 브랜드 성장의 동력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콘텐츠와 진정성 있는 제품력으로 국내외 소비자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6-04 13:28:31[파이낸셜뉴스]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는 섹터와 랭킹을 거래소 화면에서 볼 수 있는 ‘코인 분류’ 기능을 업비트 실험실에 추가했다고 8일 밝혔다. ‘코인 분류’는 가상자산의 섹터 분류와 순위 정보를 업비트 화면에서 제공해 투자자들이 한층 간편하게 정보를 파악할 수 있도록 한 기능이다. 섹터 탭에서는 업비트에서 거래를 지원하는 가상자산을 산업군별로 분류해, 각 섹터의 전반적인 흐름을 보여준다. 지급결제 인프라, 네트워크, 스테이블, DEX 등 주요 섹터에 속한 종목의 퍼포먼스를 비교·분석할 수 있다. 전체 시장에서 어떤 섹터가 강세를 보이는지 파악해 산업 트렌드에 기반한 의사 결정을 지원한다. 랭킹 탭은 기존의 거래량과 시세 중심 순위 정보에서 보다 확장된 기능으로 정보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시가총액, 급상승, 급하락, 공포 탐욕 지수 등 투자결정에 유용한 순위 정보를 별도의 페이지 이동 없이 거래소 화면 내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다. 두나무 관계자는 “투자자들이 보다 손쉽게 시장 전반의 흐름을 파악하고 시황을 입체적으로 분석할 수 있도록 코인 분류 기능을 실험실에 추가했다”며 “깜깜이 투자가 아닌 정보에 기반한 투자 전략 수립을 돕는 방향으로 서비스를 지속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localplace@fnnews.com 김현지 기자
2025-05-08 09:14:13[파이낸셜뉴스] 김효주가 미국 애리조나주 챈들러에서 개최된 LPGA 투어 포드 챔피언십에서 1년 5개월 만에 우승을 차지하며 세계 랭킹 11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대회는 총상금이 225만 달러에 달하는 대규모 대회로, 김효주는 최종 합계 22언더파 266타를 기록해 정상에 올랐다. 3월 31일(한국시간) 발표된 여자 골프 세계 랭킹에 따르면, 김효주는 지난주보다 무려 19계단 상승한 11위를 기록했다. 한국 선수 중에서는 유해란이 가장 높은 순위인 9위에 위치하며, 고진영은 바로 뒤인 10위, 양희영과 윤이나가 각각 14위와 25위를 차지했다. 세계 랭킹 상위권에는 넬리 코르다(미국), 지노 티띠꾼(태국), 리디아 고(뉴질랜드)가 각각 1~3위를 유지하고 있으며, 포드 챔피언십 연장전에서 김효주에게 패배한 릴리아 부(미국)는 기존의 6위에서 두 계단 올라선 4위를 기록했다. 한편, 남자 골프 세계 랭킹에서는 호주의 이민우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텍사스 칠드런스 휴스턴오픈에서 우승하면서 기존의 55위에서 크게 도약해 현재는 세계 랭킹 22위에 자리잡고 있다. 한국 선수 중 임성재는 현재 세계 랭킹 24위를 유지하고 있으며, 김주형은 그 뒤를 이어서 순위를 기록하고 있다. jsi@fnnews.com 전상일 기자
2025-04-01 08:12:42삼성전자는 '갤럭시 S25 울트라'가 미국 유력 소비자 전문지 '컨슈머리포트'의 3월 최신 스마트폰 평가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11일 밝혔다. 갤럭시 S25 울트라는 지난해 출시된 '갤럭시 S24 울트라'에 이어 컨슈머리포트 스마트폰 평가에서 1위를 기록했다. 갤럭시 S25 울트라는 총점 87점으로, 같은 87점을 받은 아이폰 15 프로 맥스와 공동 1위를 기록했다. '갤럭시 S25 플러스'는 86점을 기록하며 갤럭시 S24 울트라, '아이폰 16 프로 맥스'와 함께 공동 3위다. 갤럭시 S25 울트라는 컨슈머리포트의 평가 항목 10개 중 성능, 후면 카메라 이미지 품질, 디스플레이, 내구성, 사용 편의성 등 대부분의 항목에서 가장 높은 5점을 받았다. 컨슈머리포트는 갤럭시 S25 울트라에 대해 "테스트한 스마트폰 중 가장 최고 성능의 카메라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며 "갤럭시 S25 울트라는 최고급 카메라와 큰 디스플레이를 갖춘 프리미엄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을 찾는 사람에게 적합하다"고 평가했다. 미국의 대표적 비영리단체인 컨슈머리포트는 미국의 소비자연맹이 발간하는 최대 소비재 전문 월간지다. 매달 거의 전 소비재에 대해 업체별 성능과 가격 등을 비교해 소비자에게 제공한다. 갤럭시 S25 울트라는 지난 유럽 5개국 스마트폰 평가 1위에 이어 영국과 덴마크의 소비자연맹지가 꼽은 최고의 스마트폰에도 선정됐다. 영국 소비자연맹지 '위치'의 스마트폰 리뷰에서 갤럭시 S25 울트라와 갤럭시 S25 플러스는 총점 85점을 획득해 공동 1위에 자리했다. 덴마크 소비자연맹지 '탱크'의 스마트폰 평가 랭킹에서도 갤럭시 S25 울트라는 총점 84점을 받으며 1위에 이름을 올렸다. 공동 2위는 82점을 획득한 갤럭시 S25 플러스, 갤럭시 S24 울트라, 아이폰 16 프로 맥스였다. 한편, 삼성전자는 갤럭시 S25 시리즈를 활용한 다양한 글로벌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 미국에서는 광고대행사 '디즈니 애드버타이징' 등과 협업해 갤럭시 인공지능(AI) 기능을 홍보하는 영상을 선보였고, 영국에서 배우 '몰리 갤러거'가 출연하는 갤럭시 AI 기능 관련 에피소드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렸다. mkchang@fnnews.com 장민권 기자
2025-03-11 18:18: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