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손해보험은 지난 6일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을 돕기 위한 '러브하우스'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임직원과 DB프로미 농구단 등 80여명이 참여해 사단법인 '함께웃는세상'과 함께 원주시내 생활환경이 어려운 홀몸노인 및 국가유공자의 거주지를 찾아 도배지와 장판 교환, 생활개선 물품 지원 등의 주거환경 개선 봉사를 통해 지역사회에 따듯한 온정을 전달했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2024-07-08 18:44:05[파이낸셜뉴스] DB손해보험은 지난 6일 취약계층 주거 환경 개선을 돕기 위한 ‘러브하우스’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임직원과 DB프로미 농구단 등 80여 명이 참여해 사단법인 ‘함께웃는세상’과 함께 원주시내 생활환경이 어려운 홀몸노인 및 국가유공자의 거주지를 찾아 도배지와 장판 교환, 생활개선 물품 지원 등의 주거환경 개선 봉사를 통해 지역사회에 따듯한 온정을 전달했다. 이날 DB손해보험은 원주시 주거취약계층 100가구의 집을 수리해주고 생활환경 개선에 필요한 물품을 후원하기로 하는 등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약속했다. 또한 DB프로미 농구단은 주거문화 개선 봉사에 직접 참여함은 물론, 원주시 저소득 가정을 대상으로 쌀 1000㎏을 함께 후원해 의미를 더했다. ‘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2024-07-08 10:11:50[파이낸셜뉴스] 롯데건설은 지난 27일 부산 남구에서 저소득 보호취약가구와 노인복지시설의 개보수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롯데건설에 따르면 봉사단원들은 노인복지시설 2곳과 보호취약가구 5가구를 대상으로 도배·장판 등 노후시설을 보수하고, 화재감지기 설치·보일러 교체 등 열악한 시설 환경을 개선하는 작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회공헌 활동은 매칭그랜트 제도를 통해 마련된 기금을 활용해 이뤄졌다. 롯데건설은 전 임직원이 매달 사회에 환원하는 기부금의 3배의 금액을 회사가 함께 기부하는 그랜트 제도로 봉사 기금을 조성하고 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샤롯데 봉사단은 12년간 건설업 특성을 살린 러브하우스 사회공헌 활동을 시행해왔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ljb@fnnews.com 이종배 기자
2023-11-28 09:33:59【파이낸셜뉴스 태백=김기섭 기자】 강원도개발공사가 태백 장성동 일대에서 ‘GDC 러브하우스’를 진행했다. 17일 강원도개발공사(GDC)에 따르면 GDC 러브하우스는 강원도개발공사가 사회 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도내 주거취약계층 대상으로 주거 개선과 난방시설 개보수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2018년부터 현재까지 59세대를 지원했다. 이날 태백에서 진행된 이번 활동은 문관현 강원특별자치도의원과 강원도개발공사 임직원이 현장을 직접 방문해 일손을 도왔으며 지역 주민들의 어려움을 듣는 귀중한 시간을 가졌다. 또한 현장 관계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작업자들의 안전과 하자 없는 시공을 당부했다. 오승재 강원도개발공사 사장은 “지역주민의 행복이 곧 강원특별자치도의 행복”이라며 “이번 러브하우스 지원을 시작으로 주거취약 도민의 생활환경 개선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원도개발공사는 태백시를 포함해 올해 도내 18세대의 러브하우스 지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kees26@fnnews.com 김기섭 기자
2023-07-17 14:53:13DB손해보험은 지난 8일 취약계층 주거 환경 개선을 돕기 위한 ‘러브하우스’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정종표 DB손해보험 사장(왼쪽)과 농구단 선수가 '러브하우스'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DB손해보험 제공
2023-07-10 11:00:06【파이낸셜뉴스 대구=김장욱 기자】 대구신세계는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그룹홈 주거시설 개선 활동을 펼치는 등 지역사회의 든든한 동반자 역할을 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특히 '러브하우스 프로젝트' 일환으로 추진 중인 이번 활동은 대구지역 기관·단체에서 운영하는 소규모 아동·청소년 보호시설인 그룹홈이 대상이다. 대구신세계는 러브하우스 프로젝트 첫 번째 시설로 선정된 남구 봉덕동 '참 좋은 우리 집'에 방문해 1주일간 노후 싱크대 교체 등 인테리어 시공은 물론 가구·가전 등 필요물품도 지원했다. 또 백화점 임직원 50여명이 지난 12일 시설을 방문해 이삿짐 정리 등의 자원봉사 활동도 펼쳤다. 백관근 대구신세계 대표는 "앞으로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해 차별화된 지원 활동을 펼치는 등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기업이 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대구신세계는 오는 12월까지 신규 지원 시설을 발굴, 지원하는 등 러브하우스 프로젝트를 활발하게 진행할 계획이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2022-08-16 15:22:35[파이낸셜뉴스] 방송인 신동엽 씨가 20년 전 MBC 프로그램 '러브하우스'에서 만났던 계곡 살인 사건의 피의자 이은해 모습을 확인한 뒤 분노했다. 21일 방송될 MBC '실화탐사대'에서는 계곡 살인 사건의 이야기와 이은해의 과거를 다룰 예정이다. 이은해는 공범인 조현수와 남편 A씨를 계곡에서 살인한 혐의를 받고 있다. 제작진은 유가족으로부터 고인이 사용했던 휴대전화를 받았다. 휴대전화에는 남편 A씨와 이은해의 통화 녹음이 존재했고 신동엽을 비롯한 출연진들은 할 말을 잃었다. A씨가 밀린 월세를 냈다고 말하자 이은해는 여행경비가 필요한데 왜 돈을 지불했냐며 화를 내는 모습이 담겼다. 특히 MC인 신동엽 씨는 이은해를 20년 전 MBC 프로그램 '러브하우스'로 만난 적이 있었다. 신동엽 씨는 이은해에 대해 "몸이 불편한 부모를 잘 모시면서도 웃음을 잃지 않았던 소녀"라며 이은해를 기억했다. 그는 '러브하우스'의 수많은 출연자 중에서도 애틋한 사연으로 꼽을 만큼 이은해와 가족을 기억하고 있었다. 방송을 통해 과거와 달라진 이은해의 모습을 본 신동엽 씨는 제작진이 준비한 내용을 보는 내내 분노하며 할 말을 잃은 것으로 전해졌다. 프로그램에 출연한 한 전문가는 A씨의 휴대전화에 남아있던 사진 한 장을 주목했다. 일반적인 부부의 사진으로 보이지만 사진 위에는 '너는 벗어날 수 없어 - 주연 A씨 / 각본 이은해'라는 문구가 적혀 있다. 한편 이은해는 공범 조현수와 계곡 살인 사건으로 피의자 조사를 검찰에서 받던 중 지난해 12월 도주했다. 행방을 찾지 못한 검찰은 지난달 이들을 공개 수배했다. 경찰은 지난 16일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의 한 오피스텔에서 이들을 검거했다. theknight@fnnews.com 정경수 기자
2022-04-21 06:49:16【파이낸셜뉴스 부산】 부산 해운대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홍순헌, 김창근)는 지난 3월 31일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최금식)와 ‘저소득 주민의 주거안정 지원을 위한 해운대 러브하우스 사업 협약식’을 개최했다. 해운대 러브하우스 사업은 지난 2017년에 시작됐으며, 해운대구청 직원들의 자투리 급여와 민간 후원금을 모아 저소득 주민의 주거안정과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5년 동안 1억 7350만원으로 공적 지원의 사각지대에 있는 195가구를 지원했다. 도배, 장판 등의 집 수리뿐 아니라 이사비, 영구임대주택 입주가구 보증금, 냉난방용품·가전제품 등을 지원했다. 올해는 모금한 3598만 원으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홍순헌 해운대구청장은 “어려운 이웃이 있는 곳이면 언제나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시는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감사드리며,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2022-04-03 10:36:07[파이낸셜뉴스] 경기도 가평 계곡에서 수영을 못하는 전 남편을 물에 빠뜨려 살해한 혐의를 받는 이은해(31)씨의 신원이 공개됐다. 이후 온라인상에서는 이씨가 초등학생일 당시 MBC 예능 프로그램 '러브하우스'에 출연해 대견한 모습을 보여준 영상이 재조명되며 과거 행적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인천지검 형사2부는 30일 살인과 살인미수, 보험사기방지특별법위반미수 혐의로 불구속 입건돼 조사를 받던 중 도주한 이은해씨와 공범인 조현수(30)씨를 지명수배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지난 2019년 6월30일 경기도 가평군 용소계곡에서 수영을 못하는 이씨의 남편인 A(사망 당시 39세)씨에게 다이빙을 강요해 물에 빠져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이 윤씨 명의로 든 생명보험금 8억원을 노리고 범행을 계획했다는 게 검찰의 판단이다. 앞서 두 사람은 같은 해 2월에도 강원도 양양군 한 펜션에서 윤씨에게 복어 피 등을 섞은 음식을 먹여 살해하려 했으나 미수에 그쳤다. 3개월 뒤에는 경기도 한 낚시터에서 윤씨를 물에 빠뜨렸으나 지인이 구조하면서 실패했다. 이씨는 남편 사망 후 5개월 뒤 보험회사에 생명보험금을 청구했다가 거절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두 사람의 이름과 나이, 얼굴 등이 공개되면서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2002년 3월 방송된 MBC '신동엽의 러브하우스' 장면을 캡처한 이미지가 급속도로 퍼졌다. 당시 초등학교 6학년이던 이씨는 장애를 가진 부모님과 함께 경제적으로 어려운 가정의 집을 리모델링 해주는 프로그램인 '러브하우스'에 출연했다. 이씨는 인천 연수동의 9평대 집에서 하반신 마비인 부모님과 살아가는 것으로 소개됐다. 이씨 부모는 국가보조금 45만원으로 한 달을 버틴다며 경제적 어려움을 털어놓았다. 특히 이씨는 어려운 가정환경에서도 씩씩하고 대견한 모습으로 주목을 받았다. 방송 말미에는 바뀐 집을 보고 기뻐하면서 "저도 나중에 커서 받은 만큼 다른 어려운 사람에게 베풀고 싶다"고 다짐해 출연자들의 칭찬을 받기도 한다. 대다수의 누리꾼들은 충격을 받았다. "대체 20년 동안 무슨 일이 있었길래", "부모님이 힘들게 키웠는데 왜 그렇게 됐을까", "받은 것을 살인으로 베풀었다" "어릴 때는 누구나 순수하다. 이 방송으로 살인범에게 동정심 갖는 사람이 없길 바란다" "부모님이 힘들게 키웠는데 왜 그런 어른으로 자랐을까" 등의 댓글들이 달렸다. 이씨와 조씨는 지난해 12월13일 첫 검찰 조사를 마친 뒤 3개월째 행방이 묘연한 상태다. 검찰은 이들의 소재나 이번 사건과 관련한 단서를 알고 있다면 인천지검 주임 검사실이나 당직실로 연락달라고 당부했다. rejune1112@fnnews.com 김준석 기자
2022-03-30 23:08:50[파이낸셜뉴스] bhc의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는 지난 16일 전남대학교 어린이병원에서 ‘러브백 데이’를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러브백 데이는 어린이병원 환자를 위해 문화 공연 또는 선물 증정을 펼치는 행사다. 매달 꾸준히 진행하고 있는 아웃백의 대표 사회공헌활동이다. 이번 행사를 통해 bhc 아웃백은 어린이병원 환아 50명에게 선물 키트를 전달하며 지난달에 이어 즐거운 추억을 선사했다. 선물 키트는 미니 퍼즐, 보드게임, 도서 등 아이들의 연령을 고려해 세심하게 구성됐다.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 관계자는 “아웃백은 지난 18년부터 전남대 어린이병원과 인연을 맺고 기부금 전달과 어린이날 행사 등 문화 기부 활동을 지속했다”라며 “앞으로도 bhc 아웃백은 ‘나보다는 우리’라는 의미를 실천하는 나눔의 원칙으로 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 말했다. jasonchoi@fnnews.com 최재성 기자
2022-03-17 09:16: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