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닉스파크는 봄 시즌을 맞아 체크인 시 추첨을 통해 객실 업그레이드 기회를 제공하는 '럭키 스프링'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럭키 스프링'은 휘닉스 호텔 또는 리뉴얼을 마친 스카이 객실 투숙을 비롯해 단지 내에서 사용 가능한 식음 자유이용권 6장으로 구성됐다. 특전으로는 블루캐니언 워터파크 이용권과 몽블랑(해발 1050m) 정상까지 올라가는 관광 곤돌라 탑승권을 제공한다. 리조트 객실 패키지 고객은 3인 스카이스탠다드부터 최고급 스카이로얄스위트까지 추첨을 통해 나온 객실을 이용할 수 있다. 호텔 패키지 고객 역시 추첨을 통해 300만원 상당 프레지덴셜 스위트 등 객실 업그레이드 기회를 제공받는다. 패키지 가격은 33만5000원부터이며, 더 자세한 정보는 휘닉스 호텔&리조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휘닉스파크는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케이윌, 존박 등 국내 정상급 뮤지션들의 공연과 함께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이는 '윈터 페스타'를 진행한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2024-02-14 10:49:40휘닉스파크가 평창의 봄을 만끽할 수 있는 '스프링 올인클루시브' 패키지 상품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스프링 올인클루시브는 리뉴얼된 스카이 객실 투숙 및 온도 레스토랑 조식 뷔페, 호텔 라운지에서 라이브 공연과 함께 다양한 종류의 와인, 요리, 과일 등을 무제한 즐길 수 있는 와인마리아주가 포함됐다. 또한 단지 내 관광 곤돌라와 노래방, 볼링장 등을 모두 이용하는 액티비티 패스, 블루캐니언 워터파크 또는 3월 말 개장 예정인 루지 중 1개 이용권도 주어진다. 휘닉스파크는 봄맞이 고객 이벤트도 진행한다. 3~4월 주중 객실 이용시 오전 9시부터 체크인, 익일 오후 5시까지 체크아웃이 가능하며, 럭키 드로우 이벤트를 통해 객실 업그레이드 혜택도 제공한다. 휘닉스 호텔&리조트가 운영하는 휘닉스파크와 휘닉스 아일랜드 제주는 27일 시작하는 '2024 대한민국 숙박세일 페스타'에 참여해 5만원 초과 상품 구매시 3만원 할인권을 제공한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2024-02-26 09:04:48[파이낸셜뉴스] 신학기를 앞두고 키즈 패션 브랜드들이 봄·여름(SS)시즌 화보를 속속 내놓고 있다. 설레는 마음으로 새 학기와 봄 소풍 시즌을 기다리는 마음을 담아 자유롭고 활동적인 모습이 대세를 이룬다. 5일 네파 키즈는 24SS 시즌을 맞아신학기·봄 피크닉 화보를 공개했다. 신학기를 맞아 선보인 이번 화보는 '네키 럭키! 슈퍼 럭키!(NEKI Lucky! SUPER Lucky!)'를 컨셉으로 아이들에게 새학기 행운이 가득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럭키(Lucky) 그래픽 메시지를 담은 대형 주사위, 사다리 등을 활용해 유니크한 분위기를 연출했으며, 아이들이 친구들과 자유롭게 게임을 즐기는 모습을 담아냈다. 트렌디한 그래픽 디자인과 컬러가 돋보이는 자켓, 베스트, 맨투맨 등으로 구성됐다. 대표 제품은 가볍고 신축성이 뛰어나 간절기 유용하게 활용 가능한 '네키 보머 자켓'과 네크 카라로 단정한 무드를 연출한 맨투맨과 속바지 일체형으로 활동성을 높인 플레어 스커트로 구성된 '럭키 스커트 셋업'이다. 봄 시즌을 겨냥해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버터샵'의 피크닉 라인인 피크피크(PikPik)'와 '스프링 피크닉(Spring Picnic)'을 테마로 한 콜라보레이션 제품도 공개했다. 화보에서 봄의 산뜻함을 담은 라이트 그린 컬러를 배경으로 꽃다발 풍선과 달달한 간식들을 소품으로 사용해 보기만 해도 봄나들이를 떠나고 싶은 감성을 연출했다. 블랙야크 키즈도 24년 봄 화보를 통해 다채로운 키즈룩을 제안했다. 이번 시즌 블랙야크 키즈가 새로 선보인 '프리즘 라이트'는 블랙야크 키즈만의 아웃도어 기능성과 액티브한 무드를 담은 키즈 운동화로,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프리즘'의 업그레이드 버전이다. '프리즘'은 2021년 출시 이후 꾸준히 인기몰이 중이며 '프리즘S', '프리즘 아이언' 등 탄탄한 라인업 구성으로 선택의 폭을 넓히고 있다. 무게는 더 가볍게, 착화감은 더 편안하게 디자인된 '프리즘 라이트'는 시그니처인 오로라 빛을 닮은 프리즘 포인트를 갑피에 무재봉 공법으로 적용, 경량성을 높여 스타일은 물론 실용성을 갖췄다. 아이들이 신발을 신고 벗기 쉽도록 보아핏 시스템을 적용해 편의성까지 높였다. 블랙야크 키즈는 '프리즘 라이트'를 비롯해 스쿨 룩, 여행 룩 등으로 활용하기 좋은 트렌디하고 캐주얼한 무드의 새로운 컬렉션을 담은 2024 봄 화보도 함께 공개했다. 화보는 학교 안에서 펼쳐지는 에너제틱한 순간을 담았다. 아이들은 실내 액티비티와 럭비 경기를 즐기고, 락커 룸에서 친구들과 수다를 떨기도 하며 유쾌한 순간을 맞이한다. 또 다른 화보컷에서는 아이들이 서로를 축하하는 시상식을 열기도 하는 등 액티브한 스토리를 풀어냈다. 봄철 입기 좋은 캐주얼 무드의 바시티 자켓, 방풍 자켓 등 아우터부터 스웻셔츠, 조거팬츠, 플리츠 스커트 등으로 센스 있는 룩이 소개됐다. 여기에 버킷햇, 캡, 운동화 등 다양한 아이템을 매치하며 등교할 때는 물론 가족 모임이나 외출, 여행을 갈 때에도 입기 좋은 코디를 제안했다. 업계 관계자는 "신학기를 앞두고 공개된 봄 컬렉션 제품은 아이와 조카들의 신학기 선물로도, 다가오는 명절의 설빔으로도 제격일 것"이라고 말했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2024-02-05 13:53:42[파이낸셜뉴스] 고(故) 구본무 선대회장의 유산인 '롤렉스 시계'는 25년 만에 금고 밖으로 나와 주인을 찾게 됐다. LG 트윈스의 3대 구단주인 구광모 회장은 이날 우승 확정 후 "29년이라는 오랜 기다림 속에서도 변함없이 LG 트윈스를 사랑해 주시고 응원해 주신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매 순간 최고의 감동을 선사해 준 자랑스러운 선수단과 스태프 여러분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축하드린다"라고 공식 인터뷰에서 말했다. 그러면서 “오늘의 승리는 여기 계신 모든 분들과 LG 트윈스를 사랑해 주시는 모든 분들이 함께 일궈낸 값진 승리”라며 “오늘 모두 다같이 우승의 기쁨을 만끽하길 바란다”고 기쁨의 미소를 지었다. 우승을 확정지은 순간 두 팔을 치켜들며 환호한 구 회장은 그라운드로 내려와 염경엽 감독, 오지환 선수 등과 포옹하며 우승의 기쁨을 나눴다. 오지환은 구 회장에게 우승 메달을 걸어줬고, 선수들은 구 회장을 헹가래 치며 기쁨을 만끽했다. 구 회장은 앞서 지난 7일 잠실구장에서 한국시리즈 개막전을 직관한 데 이어 11일에는 경기도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4차전을 관람하며 LG를 응원했다. 팬들과 함께 파도타기 응원을 하고, 심판의 판정에 세이프 자세를 취하는 모습이 공개돼 화제가 되기도 했다. 재계 안팎에서 LG가의 대 이은 야구 사랑은 유명하다. LG는 럭키금성 시절이던 1990년 프로야구 원년 팀인 MBC 청룡을 인수해 LG 트윈스를 창단했다. 앞서 럭키금성그룹은 1982년 프로야구 원년에 부산·경남 연고팀 창단을 제안받았으나 당시 회장이던 고 구자경 명예회장이 해외 출장 중인 탓에 경영진이 결정을 보류했다가 결국 원년 팀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이 사실을 뒤늦게 보고받은 구 명예회장이 매우 서운해했다는 후문이다. 구 명예회장의 장남인 구본무 선대회장은 소문난 야구광이다. 구 선대회장은 LG 트윈스의 초대 구단주를 맡아 전폭적인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았다. 자율경영을 구단 운영에 접목해 '깨끗한 야구, 이기는 야구'를 표방했다. 이에 힘입어 LG 트윈스는 창단 첫해인 1990년과 1994년 두 차례 한국시리즈 우승을 차지했고, LG 트윈스 야구의 대명사가 된 '신바람 야구'로 야구판에 큰 돌풍을 일으켰다. 구 선대회장은 두 번째 우승 이듬해인 1995년에는 그룹명을 LG로 바꿨다. 구 선대회장은 해마다 일본 오키나와에서 진행한 LG 스프링캠프를 방문해 선수단을 격려하고 경남 진주 단목리에 있는 외가로 LG 선수단을 초청하는 '단목 행사'를 열어 우승 기원 고사를 지냈다. 2군 선수들의 이름과 출신 학교도 전부 외울 정도였다. 2007년에는 당시 김재박 감독과 1·2군 코칭스태프 전원을 서울 한남동 자택으로 초청해 바비큐 파티를 열어 화제가 되기도 했다. LG 트윈스가 1994년 우승 이후 가을야구에 모습을 드러내지 못하자 구 선대회장은 1998년 해외 출장 중 당시 8천만원 상당의 롤렉스 시계를 구입해 "우승하면 한국시리즈 최우수선수(MVP)에게 지급하라"고 했다. 롤렉스 시계는 이후로 줄곧 구단 금고에 보관돼 있다가 이번에 드디어 빛을 보게 됐다. 25년 만에 찾은 시계의 주인은 주장 오지환이다. 야구에 진심인 구 선대회장의 우승 염원을 보여주는 또 다른 것은 오키나와산 아와모리 소주다. 1994년 오키나와 캠프가 끝난 뒤 아와모리 소주로 건배하고 우승을 맛봤던 구 전 회장은 1995년 시즌을 앞두고 "또 우승하면 이 소주로 축배를 들자"며 같은 소주를 사 뒀으나, 이 역시 롤렉스 시계와 함께 장기 보관되고 있었다. 구 선대회장의 동생이자 구광모 회장의 친부인 구본능 희성그룹 회장은 경남중 재학시절에 야구 선수로도 뛰었다. 2011년부터 6년 4개월간 한국야구위원회(KBO) 총재를 맡아 외연 확대 등에도 힘썼다. 올해 한국시리즈에서 LG 트윈스와 맞붙은 제10구단인 kt wiz도 구본능 회장의 KBO 총재 재임 기간 탄생했다. 구본준 LX그룹 회장도 계열 분리 전 구 선대회장의 뒤를 이어 LG 트위스 2대 구단주를 맡아 각별한 야구 사랑을 뽐냈다. 경남중·고 기수별 야구팀에서 선수로 활약해 온 구본준 회장은 LG 트윈스 구단주 시절 "주말에 틈이 나면 친구들과 야구 연습을 하는데, 공을 70∼80개씩 던진다"며 "매년 LG 트윈스 전지훈련을 지켜보기 위해 오키나와에도 간다"고 말할 정도였다. 한편, MVP 오지환은 공식 인터뷰에서 "아직 롤렉스 시계를 보진 못했다"라며 "사실 고민이 많다. 구단은 MVP에게 해당 시계를 준다고 했지만, 차고 다니기엔 부담된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 시계는 선대 회장님의 유품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일단 구광모 회장님께 드리겠다. 롤렉스 시계는 많은 사람이 볼 수 있도록 전시했으면 한다"고 자신의 입장을 밝히기도 했다. jsi@fnnews.com 전상일 기자
2023-11-13 23:10:22[파이낸셜뉴스] 파라다이스 호텔·리조트는 성격 유형에 맞춘 'MBTI 패키지'를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오는 4월 30일까지 이용 가능한 이번 패키지는 호텔 내·외부에서 다양한 액티비티를 체험해 보는 'E형(외향형)' 상품과 호텔에서 휴식과 미식을 동시에 누리는 'I형(내향형)' 상품으로 구성했다. 먼저, 파라다이스시티는 스파시설 씨메르에서 카바나를 이용할 수 있는 '봄캉스' 패키지를 E형 상품으로 선보였다. 체크인 당일 오후 12시부터 체크아웃 당일 운영 종료 시까지 이용할 수 있는 씨메르 이용권, 체크인 당일 4시간 동안 이용 가능한 카바나 이용권과 함께 히말라야 솔트 족욕 프로그램 혜택을 포함했다. 이 외 객실 1박과 실내외 사계절 온수풀, 플레이랩, 피트니스, 아트 스페이스 전시 무료입장 등 부대시설 혜택도 담았다. I형을 위한 상품으로 '이탈리안 고메 봄캉스' 패키지를 내놨다. 봄 제철 식재료로 만든 샐러드와 메인 메뉴부터 커피 혹은 티까지 런치 코스 다이닝을 경험할 수 있는 '라스칼라 스프링 런치 스페셜'과 어린이 동반 고객을 위해 '키즈 까르보나라 스파게티'를 제공한다. 또 객실과 워터 스파 씨메르, 실내 테마파크 원더박스, 실내외 사계절 온수풀, 키즈존 등 부대시설 혜택을 추가했다. 파라다이스호텔 부산도 E형 및 I형 패키지를 선보인다. 먼저, E형 패키지는 동부산 오시리아 관광단지에서 카트 라이딩을 즐길 수 있는 '스카이라인 루지 2회권(2매)'을 기본 혜택으로, 오는 4월 9일까지는 '해운대 블루라인 파크 해변 열차 이용권'(2인)을, 4월 10일부터 30일까지는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 자유이용권'(2매)을 추가로 제공한다. I형 패키지는 '온 더 플레이트' 디너 뷔페(성인 2인)를 이용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파라다이스호텔 부산의 MBTI 패키지 2종은 조셉앤스테이시와 협업해 만든 '럭키 플리츠 니트 셀백'을 선물로 증정한다. 애프터눈 티타임 세트, 야외 오션스파 풀 올데이 이용 등의 혜택도 포함돼 있다. nvcess@fnnews.com 이정은 기자
2022-03-15 09:09:20안다즈 서울 강남은 봄맞이 칵테일 신메뉴를 호텔 2층 조각보 레스토랑의 바이츠 앤 와인 바, 로비층 라운지 아츠에서 각각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달콤한 제철 딸기와 키(KHEE) 소주를 베이스로 한 ‘베리 럭키(Berry-LUCKHEE)’를 비롯한 화려한 봄 칵테일들을 5월 31일까지 맛볼 수 있다. 이번 봄맞이 칵테일은 봄 제철 과일과 제철 식용 꽃을 활용하여 오감으로 봄을 만끽할 수 있도록 메뉴를 구성했다. 바이츠 앤 와인 바는 수비드 기법으로 만든 달콤한 홈메이드 딸기 퓌레와 증류식 키(KHEE) 소주로 은은한 향과 함께 깔끔한 맛을 낸 ‘베리 럭키(Berry-LUCKHEE)’ 칵테일, 스윗 비터한 캄파리(CAMPARI) 베이스에 바질, 라즈베리로 봄의 싱그러움을 표현한 ‘스프링 스매쉬(Spring Smash)’ 등 달콤하고 산뜻한 봄을 느낄 수 있는 칵테일들을 선보인다. 한편 아츠 라운지는 꽃내음 가득한 봄을 느낄 수 있는 칵테일 메뉴들을 선보인다. 비타민 C가 풍부한 로즈힙과 상큼한 히비스커스로 향과 맛을 낸 진(GIN)을 베이스로 아페롤(APEROL), 파인애플과 레몬주스 등을 넣어 붉은빛의 향긋한 장미를 연상케 하는 ‘타임리스 로즈(Timeless Rose)’ 칵테일, 면역력 강화에 좋은 블랙고지베리와 상큼한 레몬밤을 활용하고, 진(GIN)과 이탈리쿠스(ITALICUS) 리큐어로 보랏빛 팬지꽃을 표현한 ‘바이올렛 블로썸(Violet Blossom)’ 칵테일도 경험할 수 있다. 안다즈 서울 강남 조각보 바이츠 앤 와인 바는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11시까지, 아츠 라운지는 주중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 주말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한다. ju0@fnnews.com 김주영 기자
2022-03-15 09:08:58코로나19 확산으로 건강에 관심이 어느 때보다 높은 요즘, 호텔에서는 숙면을 누릴 수 있도록 편안한 베딩시스템과 공기청정기를 제공하고 면역력을 높이는 비타민과 홍삼을 증정하는 등 다양한 '건강 패키지'를 선보이고 있어 눈길을 끈다. 먼저, 글래드 호텔엔리조트는 웰니스(wellness) + 호캉스 = 웰캉스 콘셉트로 건강한 휴식 즐길 수 있는 ‘글래드 웰캉스’ 패키지를 출시했다. 서울과 제주의 글래드 호텔에서 즐길 수 있는 ‘글래드 웰캉스’ 패키지는 편안한 베딩 시스템으로 숙면을 취할 수 있는 객실 1박과 함께 부족한 수분을 채울 수 있도록 네이키드 스파클링 워터 2병(제주는 산펠레그리노 스파클링 워터 2병)을 제공한다. 특히, 각 호텔별 선착순 20팀 한정으로 덴프스의 프리미엄 비타민 ‘트루바이타민’ 2주분 1개(35,000원 상당)를 증정한다.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은 쾌적한 호텔에서 심신의 건강을 챙기고 여유롭게 힐링할 수 있는 ‘스프링 디톡스 힐링 패키지’를 선보인다. 디럭스 객실의 시몬스 블랙 라벨 - 뷰티레스트 블랙 매트리스 침대와 릴렉싱 소파, 대형 욕실 등에서 럭셔리한 휴식, 힐링, 숙면을 즐길 수 있으며, 객실 안에서 웰빙 티 타임을 만끽할 수 있도록 안티옥시던트에 효과적인 호주 레몬머틀 프리미엄 티백 50포 & 머그컵 세트(총 7만원 상당)와 제철 과일 타르트 4종 (총 3만 6천원 상당)을 준비해준다. 여의도 파크 센터, 서울 - 메리어트 이그제큐티브 아파트먼트는 봄철 황사와 미세먼지로부터의 해방을 선사하기 위한 ‘고 그린 위드 에어글 패키지’를 선보인다. 고 그린 위드 에어글 패키지는 에어글의 AG600 공기청정기가 설치된 스위트 객실과 함께 조식 뷔페 2인, 방울토마토 키우기 세트가 1개 제공된다. 특히, 패키지 운영 기간 동안 피트니스 내에도 동일 모델의 공기청정기가 비치될 예정이다. 에어글 공기청정기는 H14 등급의 헤파필터가 탑재되어 기체 유해 물질을 제거하고, 티타늄 프로 모듈을 통해 박테리아와 세균을 산화하여 제거하는 특징을 가졌다.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남대문은 건강과 면역력을 챙길 수 있는 홍삼 제품을 제공하는 ‘삼봤다 패키지’를 선보인다. 삼봤다 패키지는 편안하고 청결한 프리미어 객실 또는 디럭스 객실에서의 1박을 비롯하여, 모모카페에서 즐기는 건강하고 풍성한 조식 뷔페 1인 또는 2인을 포함하고 있다. 특히 삼봤다 패키지 고객에게만 제공되는 럭키 백은 건강과 면역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정관장 제품을 담았으며, 홍삼수 2병과 홍삼원 골드 2포, 실내에서 가볍게 홍삼 카푸치노를 즐길 수 있는 진생치노 2포, 홍삼 캔디 등으로 풍성하게 구성돼 있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2020-03-06 18:47:33구광모 회장(사진)이 LG 트윈스 프로야구단 신임 구단주에 올라 아버지의 대를 이어 스포츠 경영에 나선다. 지난해 4세 경영을 승계한 구 회장은 고 구본무 회장과 구본준 부회장에 이어 LG 야구단 3대 구단주를 맡게 돼 스포츠 분야에서도 오너 리더십을 발휘할 지 주목된다. 7일 LG와 한국야구위원회(KBO)에 따르면 KBO는 지난달 18일 LG가 신청한 구광모 회장의 LG 트윈스 야구단 구단주 변경을 승인했다. KBO 관계자는 "지난달 변경 신청을 승인해 현재 LG 야구단의 구단주는 구광모 회장"이라고 전했다. 이로써 1990년 서울을 연고로 창단한 LG 트윈스 야구단은 초대 구단주인 구본무 회장, 2008년부터 11년간 2대 구단주를 지낸 구본준 부회장에 이어 새롭게 '구광모 구단주 체제'를 맞게 됐다. LG는 구본무 회장 시절부터 총수일가의 남다른 야구 사랑으로 유명하다. 구본무 회장은 1990년 당시 MBC 청룡을 150억원에 인수해 LG 트윈스를 창단하고 전폭적인 지원을 통해 창단 첫해 우승을 일구는 신화를 썼다. 1994년에도 두 번째 우승을 거두며 LG의 '신바람 야구' 시대를 열기도 했다. 당시 럭키금성이던 그룹명도 프로야구단의 큰 흥행 덕분에 LG로 바꾸는 데 영향을 미친 것으로 알려졌다. 구본무 회장은 서울 뚝섬에 국내 최초 야구전용 돔구장 건설을 추진하거나 해외 LG 스프링캠프를 직접 찾는 등 그룹 총수 가운데 야구에 대한 애착이 가장 강했던 것으로 평가받았다. 2대 구단주인 구본준 부회장도 형 못지 않은 야구마니아였다. 그룹 경영을 책임지던 시절에도 잠실 홈경기는 물론 2군 훈련장까지 찾을 정도로 관심과 애정이 깊었다. 다만, 구광모 회장은 당분간 그룹 경영에 전념하기 위해 이규홍 LG 스포츠 사장이 구단주대행을 맡게 됐다. LG 한 관계자는 "구광모 회장은 LG전자 근무 시절부터 동료들과 잠실구장을 종종 찾을 정도로 야구에 대한 애정이 깊었다"며 "1990년대부터 그룹의 얼굴이자 상징인 야구단의 구단주를 맡은 건 LG 오너 경영인으로서 자연스러운 일"이라고 말했다. 한편, LG세이커스 농구단 구단주는 조성진 LG전자 대표이사 부회장이 지난해부터 맡고 있다. cgapc@fnnews.com 최갑천 기자
2019-02-07 18:15:59롯데면세점은 다가오는 봄을 맞아 여행을 준비하는 고객을 위해 일본 힐링 여행권 경품과 황사마스크 증정, 뮤지컬 관람권 제공 등을 진행하는 봄 시즌 프로모션 ‘비비드 스프링’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23일부터 4월 12일까지 롯데면세점 오프라인 전 지점에서 1달러 이상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일본 힐링 여행권 이벤트를 진행한다. 추첨을 통해 선발된 총 10명(동반 1인)에게 일본 니가타 아라이 리조트를 비롯한 쿠사츠, 도쿄를 둘러볼 수 있는 일본 3박 4일 여행권을 선물한다. 여행권 경품행사와 더불어 봄철 결혼시즌을 앞두고 예비부부를 위한 이벤트도 준비했다. 롯데면세점 명동본점, 월드타워점, 코엑스점에서는 600달러 이상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100% 당첨 ‘럭키 스크래치 쿠폰’을 증정한다. 10달러북, 캔들 홀더, 1만원 선불카드 등 다양한 사은품이 마련돼 있다. 또 롯데면세점 오프라인 전점에서 1000달러 이상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구매 금액별 선불카드 증정에 추가로 5만원 선불카드를 증정한다. 면세점에서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선불카드 행사로는 롯데면세점 서울 시내점에서는 300달러 이상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구매 금액과 구매 카드별 최대 24만원의 선불카드를 제공한다. 김포공항점, 인천공항점에서도 구매 금액과 사용 카드별 최대 16만원의 선불카드를 증정하며, 특히 인천공항 2터미널점은 스카이패스 롯데카드 이용 시 최대 12만원의 공항점용 선불카드를 제공한다. 이밖에도 롯데면세점 명동본점, 월드타워점, 코엑스점에서 23일부터 2000달러 이상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티켓 소진 시까지 뮤지컬 ‘킹키부츠’ 관람권을 증정하며, 3월 9일부터는 뮤지컬 ‘닥터 지바고’ 관람권을 증정한다. 3월 2일부터 롯데면세점 명동본점, 월드타워점, 코엑스점, 부산점, 제주점에서 신한카드로 400달러 이상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봄철 잦은 황사에 대비할 수 있도록 황사 마스크 세트를 증정하는 등 각 점별 다양한 이벤트와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2018-02-22 10:10:50봄이 다가오면서 호텔 업계에서는 예비 신랑 신부를 겨냥한 '웨딩 페어'가 한창이다. 과거에는 호텔 결혼식은 유명연예인이나 하는 것으로 인식됐지만 최근에는 호텔이용이 대중화되면서 호텔 웨딩 문턱이 많이 낮아졌기 때문이다.24일 호텔 업계에 따르면 주요 호텔들은 웨딩 시즌인 봄을 앞두고 웨딩 페어를 속속 열고 있다. 특히 윤달이 있는 올해는 호텔 웨딩을 더욱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기회다. 윤달은 액운이 있다는 속설 때문에 결혼식을 피하는 경향이 있어 오히려 호텔에서는 많은 혜택을 제공한다.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강남은 23일 샴페인 홀에서 봄의 향기와 오케스트라의 클래식 연주가 함께하는 '스프링 콘체르트' 웨딩페어를 열었다. '오감만족'을 콘셉트로 내세운 이번 웨딩페어는 프랑스인 총괄 쉐프가 특별히 준비한 갈라디너, 럭키드로우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포함됐다. 이번 웨딩페어를 총괄 기획한 김지혜 웨딩실장은 "이번 웨딩페어 참가한 140여명의 예비부부에게 '오감' 만족의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강남의 웨딩을 실제로 보고 느낄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하였다"며 "실제로 웨딩페어 직후 참가자 대상으로 진행된 웨딩상담을 통해 많은 실계약이 이뤄졌다"고 말했다. 콘래드 서울호텔은 올해 처음 웨딩 페어를 개최한다. 다음달 17일 열리는 웨딩 페어에서는 플라워 데코와 웨딩 드레스, 웨딩 메뉴, 헤어 스타일까지 다양하게 보여준다. 콘래드 웨딩과 더불어 스튜디오 촬영, 드레스, 메이크업, 예단 등 결혼 준비에 필요한 다양한 웨딩 브랜드가 참여해 예비 신랑 신부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제공해줄 예정이다. JW메리어트 서울도 26일 2017년 올해의 컬러 '그리너리'를 메인으로 웨딩 시연회를 선보인다. 윤달 기간에 해당하는 6월 24일부터 7월 23일까지 결혼식을 진행하는 예비 신랑 신부에게 혜택을 제공하는 호텔도 있다. 그랜드 힐튼 서울은 윤달 기간에 그랜드 힐튼 서울에서 결혼식을 진행하는 신랑 신부에게는 당일 호텔 객실 1박 무료 제공, 식전 웰컴 티 & 커피를 즐길 수 있는 커피 브레이크 무료 제공, 차량 전송 서비스 1회 무료 제공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강남도 윤달을 맞아 6월24일부터 7월22일 사이 예식을 진행 시 특별프로모션 메뉴를 제공하는 등 예비부부를 위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호텔들이 웨딩 고객 잡기에 적극적인 이유는 이들이 '단골 고객'이 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기도 하다. 실제 노보텔 강남에서는 결혼식을 올린 커플이 나중에 자녀 돌잔치를 할 경우 15% 할인혜택도 제공해 준다. 그랜드 앰배서더 서울은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 커플에게 'A-Wedding' 클럽 멤버 가입 혜택을 제공한다. A-Wedding 멤버는 호텔 객실 이용과 레스토랑 10% 할인 및 부대시설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결혼 1주년 기념 식사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백일잔치 및 돌잔치 행사 진행 시 20% 할인 혜택이 주어지며, 본인 및 직계가족 연회 행사 시 식사비 10% 할인 혜택도 누릴 수 있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2017-02-24 17:23: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