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르메르디앙 서울 명동에 위치한 로비 라운지 & 바, ‘르미에르(Lumiére)'는 셰프의 스페셜 다이닝 및 소믈리에 추천의 와인으로 구성된 셰어링 세트를 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는 '스파클링 아워'를 선보인다. 29일 르메르디앙 서울 명동에 따르면 이 상품은 식사 시작 전 식욕을 돋워 줄 웰컴 스파클링 와인을 시작으로 바다 풍미 가득 머금은 △랍스터 구이 △새우구이 △전복구이 △그릴에 구운 등심 스테이크 △치킨 레그(닭 다리) 및 어니언링 등으로 구성된 스페셜 플래터를 제공한다. 여기에 소믈리에가 엄선한 레드 또는 화이트 와인 1병이 함께 나온다. 특히 스파클링 아워는 르미에르 소믈리에의 전문 해설과 함께 직접 서브되어 더욱 섬세하고 깊은 풍미의 다이닝을 경험할 수 있는 것은 물론 레드 또는 화이트 와인을 동시에 맛볼 수 있는 옵션 또한 제공된다. 또 3만 5000원 추가 시 1인 추가 이용이 가능하며, 2만원 추가 시 와인 1병이 추가 제공되어 가족, 연인 또는 지인들과의 소규모 모임 등 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이용 가능 시간은 매일 오후 6시 30분부터 10시까지이며, 가격은 2인 기준, 6만 9000원부터다. aber@fnnews.com 박지영 기자
2024-07-29 14:08:55[파이낸셜뉴스] 롯데마트가 오는 30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열리는 '롯데레드페스티벌'에서 역대급 반값 상품들을 선보인다. 900원대 소고기부터 랍스터, 가공식품과 생활잡화까지 다양한 품목을 할인가에 내놓는다. 29일 롯데마트는 행사기간 인기 신선식품을 상반기 최저가로 선보인다. 먼저 호주 청정우 척아이롤은 행사카드 결제 시 50% 할인해 100g당 990원에 판매한다. 지난해 최저 행사가보다 25% 이상 낮은 가격으로, 2020년대 들어 가장 저렴한 가격 행사라고 롯데마트는 소개했다. 롯데마트 축산 MD(상품기획자)가 행사 2개월 전부터 사전 기획을 통해 평소 행사 물량보다 3배가량 많은 50톤을 대량 매입해 가격 경쟁력을 높였다. 1등급 한우 등심은 다음 달 2~5일 행사카드 결제 시 100g당 5000원이 안 되는 가격으로 선보인다. 활랍스터도 35% 할인한다. 롯데마트는 캐나다산 랍스터가 지난 5월 초 어획이 시작된 이후 최근 산지 조업량이 늘며 시세가 안정세를 보이고 있는 점을 고려해 최대 물량인 약 15만 마리를 확보했다. 또 중간 벤더사를 통하지 않고 직접 수입해 유통 단계와 비용을 축소해 가격 경쟁력을 높였고, 산지 항공 직송을 활용해 신선도를 더했다. 가공식품과 생활잡화는 '1+1', '2+1' 덤 행사를 진행한다. 대표 상품으로 CJ 스팸 싱글 3종, CJ 비비고 포기김치, 사조참치 3종, 오뚜기 파스타 소스 13종, 하기스 레드쁘디 물티슈, 좋은 느낌 유기농 무표백 생리대, 다우니 세탁세제 등이 있다. 레드페스티벌이라는 행사명에 걸맞게 붉은색을 특징으로 하는 미국산 체리, 강원 찰토마토, 수박 전 품목, 해찬들 태양초 고추장 등을 할인 판매하는 '레드 아이템 대전'도 준비했다. 롯데마트는 30일부터 다음 달 12일까지 엘포인트 고객을 대상으로 특별할인 쿠폰팩 증정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구매 금액대별로 롯데마트 오프라인 매장에서 사용가능한 할인 쿠폰을 제공하는 행사다. 강혜원 롯데마트·슈퍼 마케팅부문장은 "롯데 16개 계열사가 함께하는 '롯데레드페스티벌'을 맞아 신선식품 상반기 최저가를 비롯해 인기 먹거리와 생필품 반값 할인 등 다채로운 할인 혜택을 선보일 예정"이라며 "고물가 기조가 지속되고 있는 만큼 이번 행사가 고객의 물가 부담 완화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clean@fnnews.com 이정화 기자
2024-05-29 15:18:50[파이낸셜뉴스] 미국 최대 해산물 외식업체 레드랍스터가 파산을 신청했다. 고객 유치를 위해 20달러(2만7500원)에 새우 무한리필을 제공한 게 손실을 키우는 악수가 됐다는 분석이다. 20일(현지시간) CNN비즈니스 등 외신에 따르면 레드랍스터는 19일 파산보호(챕터11·법정관리)를 신청했다고 밝혔다. 법원에 제출한 서류에 따르면 회사는 10억~100억달러(약 1조3642억원~13조6428억원) 사이의 부채를 신고했다. CNBC는 유통업체인 퍼포먼스 푸드 그룹이 혼자서 2400만달러(약 327억4272억원) 이상의 빚을 지고 있다고 주장했다고 보도했다. 고인플레이션에 '무한리필' 수요 폭발…두 차례 가격 인상도 안 먹혔다 현재 레드랍스터는 연간 6400만 명의 고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미국에 551개, 캐나다에 27개 점포를 운영 중이다. 이 가운데 손실이 큰 점포 폐쇄를 진행하고, 나머지는 영업을 이어가며 인수자를 물색한다는 계획이다. 레드랍스터는 이번 파산보호 신청이 코로나19 팬데믹 후 고객들이 완전히 돌아오지 않은 데다 비용 급등과 금리 상승 여파로 경영난이 심화한 결과라고 밝혔다. 매장 방문 고객 수는 2019년 이후 약 30% 감소한 상태다. 특히 지난해 고객 유치를 위해 월요일 한정 이벤트였던 새우 무한리필을 상시로 확대한 게 최악의 실수가 됐다는 지적이 나온다. 새우 무한리필에 따른 손실은 1100만달러(약 150억원)에 달한다고 회사 측은 집계했다. 레드랍스터는 지난해 20달러에 새우를 무한정 제공했는데 고인플레이션에 시달리는 소비자들의 수요가 폭발하면서 회사에는 되레 악재가 됐다. 레드랍스터는 새우 무한리필 가격을 20달러에서 22달러로, 이후 25달러(3만4000원)로 두 차례 인상했지만 손실을 만회하기엔 부족했다. 올해엔 다시 월요일에만 새우 무한리필을 이용하도록 정책을 바꿨다. "무모한 경영 판단과 전략 실패 탓"…독점 공급에 따른 비용 증가 지적도 레드 랍스터 조나단 티브스 최고경영책임자(CEO)는 파산 신청한 이유에 대해 경제침체, 업계 내 경쟁 심화, 비용 상승 그리고 ‘무모한 경영 판단과 전략실패’를 꼽았다. 외식업계 리서치회사인 스티븐스의 짐 살레라 애널리스트는 "현재 (고인플레이션) 환경에서 고객들은 가성비를 추구하고 한 푼이라도 아끼려고 한다"면서 "20달러면 소비자 1명이 회사 이윤 분기점을 넘어서는 양을 먹을 가능성이 무척 크다"고 평가했다. 새우 공급업체를 레드랍스터의 최대 주주였던 해산물 통조림 회사 타이유니언에서 독점 공급받은 게 비용 증가로 이어졌단 지적도 나온다. 타이유니언의 지시에 따라 폴 케니 임시 최고경영자(CEO)가 임명된 뒤 레드랍스터가 다른 새우 공급업체 두 곳과 계약을 철회하고 타이유니언에서 새우를 독점 공급받았다는 것이다. 레드랍스터는 이 결정이 회사의 일반적인 의사 결정 프로세스에 부합하지 않았으며 비용이 증가했다며 조사에 착수한 상태다. 1968년 출범한 레드랍스터는 비교적 저렴한 가격의 해산물 레스토랑으로 인기를 끌었다. 1970년대 초 미국 식품 대기업 제너럴밀스 산하에 들어갔으나 1995년 다른 레스토랑 사업과 함께 분사했다. 2016년 타이유니언그룹이 레드랍스터 주식의 25%를 취득한 뒤 출자 비율을 49%까지 높이며 최대 주주에 올랐으나 올해 1월 지분을 전량 매각했다. rainbow@fnnews.com 김주리 기자
2024-05-22 07:13:51[파이낸셜뉴스] 르메르디앙 서울 명동은 4층에 위치한 로비 라운지 & 바, ‘르미에르(Lumiére)’에서 셰프의 스페셜 다이닝 및 소믈리에 추천와인을 즐길 수 있는 '스파클링 아워'를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스파클링 아워는 식사 시작 전 식욕을 돋워 줄 풍부한 버블의 향과 복합적 풍미가 뛰어난 웰컴 스파클링 와인을 시작으로 △랍스터 구이 △새우구이 △전복구이 △립아이 스테이크 △치킨 레그(닭 다리) △어니언링 등 육해공 산해진미를 모두 맛볼 수 있는 스페셜 플래터와 소믈리에가 엄선한 레드 또는 화이트 와인 1병이 함께 제공된다. 특히 르미에르 소믈리에의 전문 해설과 함께 직접 서브되어 더욱 섬세하고 깊은 풍미의 다이닝을 경험할 수 있다. 레드 또는 화이트 와인을 동시에 맛볼 수 있는 옵션도 있다. 이용 가능 시간은 매일 오후 6시 30분부터 10시까지이며, 가격은 2인 기준, 6만 9000원부터다. aber@fnnews.com 박지영 기자
2024-05-13 14:33:27[파이낸셜뉴스] 호텔 나루 서울-엠갤러리의 모던 프렌치 레스토랑 부아쟁에서 봄을 맞이해 두 종류의 ‘구 드 부아쟁 (Goût de Voisin)’메뉴를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첫 번째 ‘구 드 부아쟁’은 ‘이웃의 맛’이라는 의미로, 프랑스 이웃 국가인 스페인의 미식을 경험할 수 있는 스페셜 셰어링 디너 코스를 선보인다. 하몽과 마리네이드 홍합, 문어, 닭간을 작은 바게트 위에 올린 핀초와 스페인 스타일 샐러드인 엔살라다, 이탈리아 쌀과 꿀대구 등 풍성한 해산물로 맛을 낸 빠에야, 메인으로는 스페인 스타일 커틀렛인 산 하코보가 제공된다. 산 하코보는 바삭한 식감과 풍부한 육즙의 이베리코 커틀렛에 스페인의 라만차 지역에서 생산된 만체고 치즈를 올려 풍미를 더했다. 3월 4일부터 시작하며 가격은 1인 11만원, 상그리아, 로제, 화이트, 레드 4종류의 스페인 와인 샘플러 포함 시 16만원이다. 두 번째 ‘구 드 부아쟁’은 ‘부아쟁의 맛’이란 의미로 봄철 식재료를 활용한 부아쟁의 시그니처 코스이다. 시그니처 코스는 런치와 디너에서 이용할 수 있다. 런치는 다시마에 숙성한 봄 제철 보리 숭어를 캐비어, 해초, 아보카도 퓨레와 상큼한 오이 레몬 드레싱을 곁들인 보리 숭어 크루도와 봄 제철 식재료인 쭈꾸미와 화이트 아스파라거스를 활용한 샐러드를 선보인다. 메인은 부아쟁의 시그니처 그릴 메뉴로 US 프라임 안심 스테이크와 양갈비, 구운 도미 중 선택할 수 있다. 디너에는 데블스 에그를 곁들인 리옹 스타일 샐러드, 탄탄하고 아삭한 식감의 제철 화이트 아스파라거스와 제철 쭈꾸미로 봄의 풍미를 더했다. 디너는 런치외 차별을 두어 랍스터, 가리비, 전복 등 풍성한 해산물을 곁들인 라자냐가 제공되며 메인 코스는 시그니처 그릴 메뉴인 직접 드라이 에이징한 본 인 스테이크와 양갈비, 제철 생선과 해산물을 종이에 유산지에 감싸 익힌 파피요트 중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가격은 런치 1인 7만7000원 디너는 13만원이다. aber@fnnews.com 박지영 기자
2024-02-28 15:40:43[파이낸셜뉴스] 홍대 라이즈 오토그래프 컬렉션의 레스토랑 차르(CHARR)가 발렌타인데이를 맞아 오는 14일부터 17일까지 ‘차르 발렌타인데이 코스’를 10만 원 미만에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차르는 호텔 4층에 위치한 아메리칸 다이닝으로 나무와 숯을 이용한 오픈 파이어 그릴 방식을 활용해 웨스턴 조리 방식에 한식을 조화롭게 선보인다. 차르만의 아이디어를 담은 이번 발렌타인데이 코스는 △애피타이저 △수프 △파스타 △메인 그릴 메뉴 △디저트 등 5가지 코스로 구성됐다. 코스에는 스파클링 와인과 레드 와인이 한 잔씩 포함되며, 가격은 1인당 9만9000원이다. 이번 코스 메뉴는 차르에서 직접 만드는 흑걸리 빵과 애피타이저 프로슈토 카프레제로 시작한다. 부라타 치즈와 토마토 피클에 프로슈토 햄과 깻잎 페스토를 곁들인 전채메뉴가 입맛을 상큼하게 돋운다. 고소하고 달콤한 자색 고구마 수프와 동해 명란 로제 파스타도 제공된다. 동해 명란 파스타는 차르에서 직접 면을 뽑는 자가제면으로, 고소하고 짭짤한 명란 소스가 깊게 배어 한 층 풍부한 맛을 느낄 수 있다. 메인 그릴 메뉴로는 보스턴 랍스터와 채끝 등심 스테이크를 모두 맛볼 수 있다. 나무와 숯을 활용한 차르만의 그릴 방식으로 요리돼 사과나무와 백탄 참숯 향이 은은하게 나는 것이 특징이다. 소스는 전라남도 진도 지역의 특산물인 대파를 활용한 진도 대파 크림소스와 위스키 잭다니엘 소스 두 가지로 차르 크루들의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담았다. 디저트는 자몽 콩포트와 리치 크림, 딸기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자몽 무스가 제공된다. aber@fnnews.com 박지영 기자
2024-02-05 17:41:25[파이낸셜뉴스] CJ푸드빌이 운영하는 이탈리안 비스트로 더플레이스는 '이탈리안 홀리데이 다이닝'을 주제로 스테이크 등 다양한 겨울 신메뉴를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탈리아에서는 크리스마스부터 연초까지 가까운 사람들과 다양한 음식을 나눠 먹으며 긴 연휴를 보낸다. 모임의 메인 메뉴인 스테이크를 강화하고 시즌 와인과 페어링 메뉴도 마련했다. 새롭게 선보이는 스테이크 5종은 고기를 바삭하게 시어링하며 후추, 소금 등만 사용해 본연의 맛을 강조하는 이탈리안 스테이크 특징을 살렸다. 대표 메뉴 ‘딸리아따 디 만조’는 먹기 좋게 썬 채끝 스테이크에 체리 토마토, 루꼴라, 그라나파다노 치즈, 그레몰라타 소스로 완성했다. 채끝 스테이크에 트러플 풍미를 더한 ‘트러플 비스테카’, 립아이 스테이크에 그레몰라타, 그레이비 소스를 곁들인 ‘비스테카 립아이’도 눈길을 끈다. 채끝 스테이크와 랍스터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비스테카&랍스터’도 시즌 한정으로 선보인다. 특별한 스토리가 담긴 시즌 와인도 선보인다. ‘달 트랄체토 몬테풀치아노 다부르조’는 블랙베리 향과 감초, 바닐라, 오크 향이 조화를 이루고 균형잡힌 탄닌감을 느낄 수 있는 레드와인이다. 그 해에 수확한 포도 나뭇가지를 병에 묶어 액운을 물리치고 새해를 축복하는 의미가 담겨있다. 앰배서더 알베르토 몬디가 더플레이스를 방문해 이탈리아 홀리데이 다이닝을 생생하게 즐기며 메뉴를 설명하는 콘텐츠도 준비됐다. 영상은 오는 20일 알베르토 몬디의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오는 2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시즌 와인을 구매하면 재방문 시 사용할 수 있는 라자냐 무료 쿠폰과 와인 스토리가 담긴 카드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채널 추가 시 스테이크 1만원 할인 쿠폰도 증정한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2023-12-18 10:12:08[파이낸셜뉴스] 하이트진로는 프랑스 중부 발 드 루아르에 위치한 와이너리 '르네상스'의 와인 4종을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르네상스'는 친구들의 우정을 담은 와이너리로 아픈 소유주 스테판 마르샹을 돕기 위해 친구인 플루리에 형제가 포도밭을 재건하며 2015년에 빛을 보기 시작한 와이너리이다. 플루리에 형제는 포도나무를 뿌리째 뽑아 다시 심으며 포도밭을 재정비하고 와인 양조 방식을 바꾸며 와이너리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현재 화이트와인 3만2000병, 레드와인 3000병, 로제 와인 1000병 등 연간 총 3만5000병만 생산하는 소규모 와이너리로 포도밭은 소비뇽블랑과 피노누아 품종으로 구성했다. 하이트진로가 이번에 출시하는 와인은 '상세르 레 마른', '상세르 꼬뜨 드 레뻬', '상세르 마지 데 까이요뜨', '상세르퓨어' 등 총 4종이며 모두 소비뇽 블랑 품종 100%로 만든 싱글빈야드 화이트와인이다. 르네상스의 대표 와인인 '상세르 레 마른'은 평균 수령 30년 이상인 나무에서 수확한 포도를 사용해 12~15개월 500L 오크배럴에서 숙성해 만든 와인이다. 깊은 금빛 색상을 띠고 바닐라와 아카시아 꽃과 버터향을 복합적으로 느낄 수 있다. 랍스터 등 생선 요리와 잘 어울린다. '상세르 꼬뜨 드 레뻬'는 평균 수령 50년 이상인 나무에서 수확한 포도를 사용한 와인이다. 다양한 꽃 풍미와 암석에서 느껴지는 미네랄리티가 복합적으로 느낄 수 있다. jhpark@fnnews.com 박지현 기자
2023-11-30 14:33:42초여름 밤의 정취를 만끽하며 한 잔의 술로 기분전환 하기 딱 좋은 시즌이 돌아왔다. 호텔업계도 맛있는 음식과 술을 페어링해 로맨틱하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운영하기 시작했다. 18일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에 따르면 다음달부터 호텔 최고층에 위치한 '문 바'에서 도심의 야경을 감상하며 와인과 페어링 메뉴를 즐길 수 있는 '달달한 밤'을 시작한다. 문 바는 복층 구조로 호텔 최고층에 위치해 있으며 파노라마처럼 펼쳐지는 남산과 도심의 야경을 감상할 수 있는 곳이다. 이번 프로모션은 와인과 페어링 메뉴를 즐기며 낭만적인 저녁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기획됐다. 먼저 풍부한 향이 매력적인 스페인 와인 3종을 엄선했다. 은은한 스파이시함과 바닐라 향이 느껴지는 레드 와인 '크레아도 엔 바리카, 템프라니요', 이국적인 과일과 허브의 아로마를 지닌 화이트 와인 '베가 드 라 레이나, 루에다 베르데호', 섬세한 기포와 꽃 향기가 느껴지는 스파클링 와인 '마르께스 데 떼라보나 까바 브뤼' 중 1병을 선택해 즐길 수 있다. 페어링 메뉴는 와인과 잘 어우러지도록 준비했으며 '대하와 소시지 사테이', '쇠고기 채끝등심과 버섯', '훈제 연어와 프로슈토 타르틴'으로 구성된다.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이용 가능하다. 서울시 강서구에 위치한 메이필드호텔 서울은 5월의 정원이 아름다운 야외 가든 속 와인과 음악이 어우러진 '와인 페어 디오니소스'를 5월 20일, 21일 양일간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진행한다. 해마다 와인 마니아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온 디오니소스는 봄 꽃 어우러진 800여 평의 가든에서 펼쳐지는 문화행사이자 서울 호텔 3대 와인 페어다. 10여년 간 운영 노하우를 통해 와인을 보다 이색적으로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한 이번 와인 페어에서는 200여종의 와인 라인업과 페어링 메뉴, 겟올라잇의 꽃으로 불리는 '파티 브라스'와 '리얼 플레이어즈' 공연이 축제 분위기를 돋울 예정이다. 가볍게 즐길 수 있는 데일리 와인부터 유기농으로 생산된 내추럴 와인, 최상급 포도로 극소량 생산하는 컬트 와인, 보르도와 부르고뉴의 그랑 크뤼 와인까지 다양한 품종의 와인을 호텔 소믈리에와 각 와인 수입사들의 전문가를 통해 설명을 들으며 무제한으로 시음해 볼 수 있으며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 가능하다. 웰컴 스낵으로 트러플 감자칩을 제공하며 즉석에서 조리되는 야외 푸드 키친에서는 페퍼콘 찹스테이크, 고메치킨과 떡구이, 구운야채와 체리뇰라 올리브, 카빙 로스트비프&포크넥, 부리토, 치즈&샤퀴테리, 페낭 쌀국수 등 와인의 풍미를 더해줄 다양한 페어링 메뉴를 판매하며 전 메뉴는 테이블로 직접 제공된다. 행사 분위기가 한 껏 무르익은 저녁이 되면 라이브 퍼포먼스 공연과 함께 축제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다. 휴일 낮에 여유롭게 즐길 수 있는 파티도 있다.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 호텔에서는 일요일 오후 12시부터 오후 3시까지 스펙트럼 다이닝뷔페에서 일요일의 여유로움을 만끽할 수 있도록 프리미엄 스파클링 와인을 무제한으로 제공한다. 21일부터 매주 일요일 스펙트럼 뷔페에서 열리는 이 행사에서는 다채로운 동서양의 요리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북경 오리, 라이브로 선보이는 랍스터 구이, 전복, 토마호크 스테이크, 각종 초밥과 회 그리고 디저트로 구성됐다. 더불어 활 랍스터를 요리하여 테이블 서비스로 제공되는 랍스터 베네딕트가 완벽한 브런치를 완성해준다. 와인 대신 맥주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워커힐을 주목할 만 하다. 워커힐 호텔앤리조트는 아차산 경관과 한강을 바라보며 무제한 생맥주와 스페셜 메뉴를 즐길 수 있는 프리미엄 비어 페스트 '피자힐 골든 나이트'를 진행한다. 선선한 바람을 맞으며 한강과 아차산 경관을 바라보며 시원한 생맥주와 다양한 메뉴를 맛볼 수 있어, 낭만적인 나이트 라이프를 꿈꾸는 고객들에게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올해 워커힐은 고객들이 더 긴 시간 동안 '피자힐 골든 나이트'를 즐길 수 있도록 5월부터 10월까지 총 30회에 걸쳐 운영할 계획이다. 또 더 풍성한 미식 축제를 위해 메뉴와 생맥주 라인업도 다양하게 준비했다. 맥주의 맛을 한층 더하는 세트 메뉴에는 콤비네이션 피자, 찹스테이크 외 카포나타를 곁들인 새우, 소시지와 사워크라우트, 체다치즈와 감자 크로켓 등이 포함됐다. 이용 고객들은 호가든, 스텔라 아르투아, 모카 스타우트 생맥주도 취향껏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다. 워커힐 호텔앤리조트 황은미 총지배인은 "워커힐의 '피자힐 골든 나이트'는 지난 10년여간 분위기와 맛, 멋을 모두 중시하는 고객들에게 한여름 밤의 꿈 같은 시간을 선사해왔다"며 "올해도 소중한 분들과 더욱 낭만적인 미식의 향연을 즐기실 수 있도록 세심하게 준비했으니, 전망 좋은 피자힐 테라스에서 특별한 추억과 시간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aber@fnnews.com 박지영 기자
2023-05-18 18:16:44[파이낸셜뉴스] 초여름 밤의 정취를 만끽하며 한 잔의 술로 기분전환 하기 딱 좋은 시즌이 돌아왔다. 호텔업계도 맛있는 음식과 술을 페어링해 로맨틱하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운영하기 시작했다. 18일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에 따르면 다음달부터 호텔 최고층에 위치한 '문 바'에서 도심의 야경을 감상하며 와인과 페어링 메뉴를 즐길 수 있는 '달달한 밤'을 시작한다. 문 바는 복층 구조로 호텔 최고층에 위치해 있으며 파노라마처럼 펼쳐지는 남산과 도심의 야경을 감상할 수 있는 곳이다. 이번 프로모션은 와인과 페어링 메뉴를 즐기며 낭만적인 저녁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기획됐다. 먼저 풍부한 향이 매력적인 스페인 와인 3종을 엄선했다. 은은한 스파이시함과 바닐라 향이 느껴지는 레드 와인 '크레아도 엔 바리카, 템프라니요', 이국적인 과일과 허브의 아로마를 지닌 화이트 와인 '베가 드 라 레이나, 루에다 베르데호', 섬세한 기포와 꽃 향기가 느껴지는 스파클링 와인 '마르께스 데 떼라보나 까바 브뤼' 중 1병을 선택해 즐길 수 있다. 페어링 메뉴는 와인과 잘 어우러지도록 준비했으며 '대하와 소시지 사테이', '쇠고기 채끝등심과 버섯', '훈제 연어와 프로슈토 타르틴'으로 구성된다.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이용 가능하다. 서울시 강서구에 위치한 메이필드호텔 서울은 5월의 정원이 아름다운 야외 가든 속 와인과 음악이 어우러진 '와인 페어 디오니소스'를 5월 20일, 21일 양일간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진행한다. 해마다 와인 마니아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온 디오니소스는 봄 꽃 어우러진 800여 평의 가든에서 펼쳐지는 문화행사이자 서울 호텔 3대 와인 페어다. 10여년 간 운영 노하우를 통해 와인을 보다 이색적으로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한 이번 와인 페어에서는 200여종의 와인 라인업과 페어링 메뉴, 겟올라잇의 꽃으로 불리는 '파티 브라스'와 '리얼 플레이어즈' 공연이 축제 분위기를 돋울 예정이다. 가볍게 즐길 수 있는 데일리 와인부터 유기농으로 생산된 내추럴 와인, 최상급 포도로 극소량 생산하는 컬트 와인, 보르도와 부르고뉴의 그랑 크뤼 와인까지 다양한 품종의 와인을 호텔 소믈리에와 각 와인 수입사들의 전문가를 통해 설명을 들으며 무제한으로 시음해 볼 수 있으며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 가능하다. 웰컴 스낵으로 트러플 감자칩을 제공하며 즉석에서 조리되는 야외 푸드 키친에서는 페퍼콘 찹스테이크, 고메치킨과 떡구이, 구운야채와 체리뇰라 올리브, 카빙 로스트비프&포크넥, 부리토, 치즈&샤퀴테리, 페낭 쌀국수 등 와인의 풍미를 더해줄 다양한 페어링 메뉴를 판매하며 전 메뉴는 테이블로 직접 제공된다. 일몰 시간이 되면 드넓은 정원 너머 석양을 배경으로 보다 더 여유롭게 와인을 즐길 수 있다. 행사 분위기가 한 껏 무르익은 저녁이 되면 라이브 퍼포먼스 공연과 함께 축제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다. 휴일 낮에 여유롭게 즐길 수 있는 파티도 있다.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 호텔에서는 일요일 오후 12시부터 오후 3시까지 스펙트럼 다이닝뷔페에서 일요일의 여유로움을 만끽할 수 있도록 프리미엄 스파클링 와인을 무제한으로 제공한다. 21일부터 매주 일요일 스펙트럼 뷔페에서 열리는 이 행사에서는 다채로운 동서양의 요리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북경 오리, 라이브로 선보이는 랍스터 구이, 전복, 토마호크 스테이크, 각종 초밥과 회 그리고 디저트로 구성됐다. 더불어 활 랍스터를 요리하여 테이블 서비스로 제공되는 랍스터 베네딕트가 완벽한 브런치를 완성해준다. 와인 대신 맥주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워커힐을 주목할 만 하다. 워커힐 호텔앤리조트는 아차산 경관과 한강을 바라보며 무제한 생맥주와 스페셜 메뉴를 즐길 수 있는 프리미엄 비어 페스트 '피자힐 골든 나이트'를 진행한다. 선선한 바람을 맞으며 한강과 아차산 경관을 바라보며 시원한 생맥주와 다양한 메뉴를 맛볼 수 있어, 낭만적인 나이트 라이프를 꿈꾸는 고객들에게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올해 워커힐은 고객들이 더 긴 시간 동안 '피자힐 골든 나이트'를 즐길 수 있도록 5월부터 10월까지 총 30회에 걸쳐 운영할 계획이다. 또 더 풍성한 미식 축제를 위해 메뉴와 생맥주 라인업도 다양하게 준비했다. 맥주의 맛을 한층 더하는 세트 메뉴에는 콤비네이션 피자, 찹스테이크 외 카포나타를 곁들인 새우, 소시지와 사워크라우트, 체다치즈와 감자 크로켓 등이 포함됐다. 이용 고객들은 호가든, 스텔라 아르투아, 모카 스타우트 생맥주도 취향껏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다. 워커힐 호텔앤리조트 황은미 총지배인은 "워커힐의 ''피자힐 골든 나이트'는 지난 10년여간 분위기와 맛, 멋을 모두 중시하는 고객들에게 한여름 밤의 꿈 같은 시간을 선사해왔다"며 "올해도 소중한 분들과 더욱 낭만적인 미식의 향연을 즐기실 수 있도록 세심하게 준비했으니, 전망 좋은 피자힐 테라스에서 특별한 추억과 시간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aber@fnnews.com 박지영 기자
2023-05-18 13:47: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