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에스피지가 레인보우로보틱스에서 개발한 휴머노이드 로봇 관절에 핵심부품을 공급한다는 소식에 장중 오름세다. 10일 오후 1시 45분 현재 에스피지는 전 거래일 대비 8.92% 오른 2만6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한 매체는 에스피지가 레인보우로보틱스에서 개발한 휴머노이드 로봇 관절에 핵심부품인 감속기의 공급을 시작했다고 이날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레인보우로보틱스와 에스피지 양사는 협동로봇 개발 등 로봇에서 공동 연구개발을 진행했다. 특히 최근 개발된 양팔형 로봇 'RB-Y1'은 팔당 3kg의 중량을 자유롭게 핸들링 할 수 있다. 각 관절에 20개의 감속기와 이동을 위한 바퀴 휠에 2개의 감속기가 필요한데 이 감속기 모두를 에스피지에서 공급하고 있다. 한편 삼성전자는 최근 100% 무인공정을 위해 인간의 형태를 한 로봇을 테스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증권업계는 삼성전자의 휴머노이드 로봇이 반도체 외에도 휴대전화와 가전 공장으로 확대 적용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2024-07-10 13:46:05[파이낸셜뉴스] 소상공인들이 레인보우로보틱스의 1400만원짜리 인공지능(AI) 자율주행 서빙로봇을 420만원에 구입할 수 있게 됐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주관하는 '2024년 스마트상점 기술보급사업'을 통해 소상공인 사업장을 디지털 시대에 경쟁력을 갖추도록 하기 위함이다. 3일 레인보우로보틱스에 따르면, 이번 보급대상은 상시근로자 5명 미만의 소상공인으로 프랜차이즈 가맹점 및 직영점도 지원을 받아 구매할 수 있다. 신청은 이달 15일까지 '소상공인스마트상점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또한 소상공인스마트상점 제휴카드로 12개월 무이자 할부 적용이 가능하며, 140만원의 부가세 환급 효과까지 누릴 수 있다. 올해 3월 정식 출시한 레인보우로보틱스 서빙로봇은 자체 기술로 개발한 인공지능(AI) 자율주행 서빙로봇이다. 레인보우로보틱스는 휴머노이드 로봇을 개발하면서 축적된 로봇 원천기술을 바탕으로 자체 개발한 핵심부품 및 소프트웨어로 품질과 가격경쟁력에서 타사 제품과 비교해 차별성을 갖췄다. 또한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자율주행을 위해 특허 출원한 '그리드 프리 슬램(Grid-Free SLAM)' 기술을 적용해 위치 정밀도를 향상시켰고, 대화형 인터페이스(UI)를 통해 초보자도 손쉽게 세팅 및 운영이 가능하다. 서빙은 물론 퇴식 등 목적에 따라 유연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3면 트레이 개방구조를 적용했고, 최대 5개 트레이까지 탑재할 수 있다. 더불어 직원용 호출벨 연동 시스템 및 다수의 서빙로봇을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 '멀티모드'까지 소상공인이 원하는 방식으로 사용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한다. 레인보우로보틱스 관계자는 "이번 스마트상점 기술보급사업 선정으로 소상공인에게 소비자가 1400만원 서빙로봇을 420만원에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며 "소상공인분들이 타사 제품 대비 가격적, 기능적 경쟁력을 갖춘 자사 서빙로봇을 통해 매출과 고객 만족도를 높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monarch@fnnews.com 김만기 기자
2024-04-03 10:44:06[파이낸셜뉴스] 레인보우로보틱스의 협동로봇이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의 한국형 차세대 전투기 'KF-21' 생산현장에 투입된다. 특히 KF-21의 동체 구조물 내부와 외부 홀가공 라인에서 일하게 되는데 이는 세계 최초다. 15일 레인보우로보틱스 공시에 따르면, KAI와 드릴링 자동화 시스템을 구축하는 41억5000만원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다. 이 계약은 2022년도 매출액 136억원 대비 30.5%에 해당되는 규모로, 기간은 15일부터 오는 11월 30일까지다. 레인보우로보틱스 관계자는 "협동로봇 드릴링 시스템을 제조 현장에 적용하는 것은 세계 최초"라며, "이 시스템은 양사가 지난 3년간 연구개발을 통해 협동로봇을 활용한 전투기 외관 부품 홀가공 자동화 시스템을 완성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양사는 협동로봇 드릴링 자동화 시스템을 통해 홀가공 작업 완료 후 각 공정별 내용을 데이터화하고 작업 현황을 실시간 확인하는 등 완전 자동화 시스템을 위해 협력할 계획이다. 그동안 작업자가 좁은 공간에서 불편한 자세로 하는 드릴 작업은 부품가공에서 불량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이번 협동로봇 자동화 시스템을 도입으로 제품 불량률을 낮추고, 작업자의 생산성은 물론 안전성까지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레인보우로보틱스 관계자는 "이번 계약을 통해 홀가공에 최적화된 시스템을 제공할 수 있는 국내 유일 솔루션 회사임을 증명했다"며, "세계 최초로 협동로봇 드릴링 자동화 시스템을 제조 현장에 투입하고 자동화 시스템을 구축하는 이번 프로젝트에 대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다양한 방산 분야에 협동로봇을 적용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monarch@fnnews.com 김만기 기자
2024-03-15 15:26:46[파이낸셜뉴스] ‘삼성전자 인수설’이 나온 레인보우로보틱스가 장 초반 급등하고 있다. 8일 오전9시30분 기준 레인보우로보틱스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4.33% 오른 17만3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코스닥시장 개장과 동시에 19.68% 상승한 18만1200원으로 출발한 레인보우로보틱스는 장 초반 18만4300원(21.73%)까지 상승했다. 앞서 일부 매체는 삼성전자가 일부 지분(14.71%)을 보유하고 있는 로봇 전문기업인 레인보우로보틱스 인수를 앞당길 것이란 전망을 내놨다. 국내 첫 이족보행 로봇 ‘휴보’를 만든 오준호 KAIST 교수와 그의 제자들이 설립한 레인보우로보틱스는 최근 협동로봇 연구개발(R&D)도 진행하고 있다. elikim@fnnews.com 김미희 기자
2024-02-08 09:45:44[파이낸셜뉴스] 미국 프랜차이즈 매장에서 레인보우로보틱스의 협동로봇이 치킨 등을 조리하는 모습을 보게 됐다. 이를 발판으로 국내 유명 치킨 프랜차이즈 및 미국, 호주, 프랑스 푸드테크 시장까지 사업 영역을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11일 레인보우로보틱스의 공시에 따르면, 푸드테크 기업 '엣눅하다'에 세계 최초 미국 위생협회(NSF)의 인증을 받은 협동로봇 'RB5-850N' 102대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은 2022년 총 연결기준 매출액 136억원 대비 약 11%에 해당하는 15억원 규모다. 지난해 6월 레인보우로보틱스는 엣눅하다에 10억원 규모의 협동로봇 공급계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이번에는 그 규모를 50% 이상 확대했다. 레인보우로보틱스 관계자는 이번 공급계약에 대해 "글로벌 푸드테크 시장의 수요 증가에 발맞춰 고객의 다양한 요구에 부응한 양사의 노력과 레인보우로보틱스의 우수한 기술력이 뒷받침돼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양사는 외식 브랜드의 고유한 조리 레시피의 로봇 프로그램화 및 소프트웨어 어플리케이션 개발을 위한 긴밀한 협업 체계를 이어왔다. 엣눅하다는 협동로봇을 도입한 주방 자동화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레인보우로보틱스 협동로봇 'RB-N 시리즈'를 바른치킨, 자담치킨 등 국내 유명 치킨 프랜차이즈 100여개 매장과 미국 뉴저지, 필라델피아, 호주 멜버른, 프랑스 파리 등 해외 10여개 매장에 공급할 계획이다. 원정훈 엣눅하다 대표는 "올해 외식시장에서 로봇 자동화를 알리는 수준이었다면 내년에는 본격적으로 시장 진입하는 단계에 진입할 것이라 전망한다"며 "외식사업과 로봇산업의 접목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외식업에 새로운 원동력을 불러 일으킬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한편, 레인보우로보틱스의 RB-N 시리즈는 세계 최초 NSF 인증 협동로봇으로 F&B 전용 협동로봇이다. 현재 △치킨 조리 △무인카페 △핸드드립 △아이스크림 제조 △생맥주 제조 △단체급식 등 다양한 F&B 현장에서 활용되고 있다. 이정호 레인보우로보틱스 대표는 "지난해 이어 50% 이상 규모가 확대된 엣눅하다 협동로봇 공급계약은 F&B 전용 협동로봇인 RB-N 시리즈의 시장성을 입증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라며 "엣눅하다와의 지속적인 협업 및 동반성장을 할 수 있도록 차별화된 로봇들을 선보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monarch@fnnews.com 김만기 기자
2023-12-11 14:57:42[파이낸셜뉴스] 레인보우로보틱스 최대주주인 오준호 창업주와 경영진이 이번 약 25억원 규모의 전환사채 매도청구권(콜옵션)을 포함, 현재까지 행사한 콜옵션 물량을 회사의 성과 공유 차원에서 40여명의 임직원에게 나눠주기로 결정했다. 이는 콜옵션을 대주주 또는 관련된 소수 특정인이 수혜를 독차지해 비판을 받는 기업들과는 상반된 행보다. 3일 레인보우로보틱스에 따르면, 이번 전환사채 콜옵션 행사로 전환되는 주식수는 13만1912주이며, 배정시 시가 기준 약 239억원 규모다. 관계자는 "이번 콜옵션 전량을 직원들에게 나누는 것은 임직원의 사기증진 및 장기근속을 유도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레인보우로보틱스가 상장 전부터 최근까지 임원을 제외한 직원에게 부여한 주식수는 우리사주 및 콜옵션 등 약 116만주로 11월 1일 기준 약 1630억원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이는 레인보우로보틱스 직원 1인당 누적 평균 약 24억원 해당한다. 레인보우로보틱스는 올해 3월 콜옵션 행사 시에도 임원 외 직원에게 약 43억원 규모(약 22만3370주, 배정 시 시가 기준 약 307억원)의 물량을 배정한 바 있다. 또한, 레인보우로보틱스는 기업 공개 과정에서 우리사주조합에 우선배정제도를 통해 공모주식총수의 10%(26만5000주, 현 시가 기준 약 369억원) 해당하는 주식을 배정했다. 상장 전까지 함께한 직원들을 위해 주식취득자금의 무상대여를 실시했을 뿐만아니라 상장 후 공모가(1만원)를 하회하는 경우를 대비해 주식취득자금의 일부를 상여금으로 지급해 직원의 부담을 최소화했다. 이에 더해 지난 2018년과 2019년에 걸쳐 오준호 창업주가 보유하고 있던 주식의 약 5%(65만5625주 현 시가 기준 약 915억)를 우리사주조합으로 양도했으며, 해당 주식은 외국인을 포함한 전직원에게 배정한 바 있다. 레인보우로보틱스 오준호 창업주와 경영진은 로봇산업이 급속하게 성장하고 있는 만큼 고급인력 및 핵심인재 확보가 핵심 경쟁력이라고 판단하기 때문에 전 직원들과 공동의 목표달성을 위한 여정을 함께하려는 노력을 지속해오고 있다. 10월 현재 기준 레인보우로보틱스의 임직원수는 75명이며, 박사 및 석사 학위 보유자가 35%의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또한, 상장 이후 매년 평균 14명의 신규 인력을 채용하고 있으며, 올해 로봇플랫폼 CS/SI, 로봇응용시스템 개발, 로봇설계 및 개발 등 분야에 전문 인력을 모집하고 있다. monarch@fnnews.com 김만기 기자
2023-11-03 10:08:14[파이낸셜뉴스] 로봇주를 향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로봇주 중 대장주로 꼽히는 레인보우로보틱스는 신고가를 연일 갈아치우고 있으며, '두산로보틱스'의 상장을 앞두고 있는 두산은 상한가를 기록함과 동시에 신고가를 다시 썼다. 1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레인보우로보틱스는 전 거래일 대비 0.24%오른 21만2500원에 장을 마쳤다. 장중 한때 24만2000원까지 오르던 레인보우로보틱스는 이날 52주 신고가를 또 한 번 경신했다. 최근 한 달 간 레인보우로보틱스의 주가는 46.71% 급등했다. 기간을 올해로 늘려보면 무려 551.8% 상승이다. 지난 1월 2일 3만2600원이던 주가는 9개월 만에 7배가 뛰었다. 두산로보틱스를 자회사로 두고 있는 두산은 이날 전 거래일 대비 27.65% 급등한 14만91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장중에는 15만1800원까지 오르며 상한가를 기록함과 동시에 52주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우선주인 두산우도 전 거래일 대비 29.88% 오른 7만5200원을 기록했다. 삼성, 한화 등 대기업들이 로봇사업에 적극적으로 뛰어들면서 로봇주들이 주목을 받고 있다는 분석이다. 삼성전자는 올해 1월과 3월 두 차례에 걸쳐 레인보우로보틱스 지분 14.99%를 사들였다. 또 지분을 59.94%까지 확보할 수 있는 매수청구권(콜옵션) 계약도 맺었다. 지난 8월 31일에는 삼성전자가 반도체 공정에 로봇을 적용한다고 밝히면서 레인보우로보틱스의 주가는 상한가를 기록하기도 했다. 한화는 오는 10월 한화로보틱스를 출범시킬 예정이다. 한화 그룹에서 협동로봇 및 모바일 사업을 분할하고, 자회사인 한화호텔앤드리조트와 합작 투자로 한화로보틱스를 설립한다는 계획이다. 두산로보틱스가 유가증권시장 입성을 앞두고 있는 점도 로봇주에 대한 기대감을 확대하는 요인이다. 두산로보틱스는 이날부터 오는 15일까지 기관 투자자대상 수요예측을 진행하고, 오는 21일부터 22일 양일간 일반 청약에 나선다. 증권사들은 두산로보틱스의 추후 몸값이 1조9000억원까지 늘어날 수 있다며 긍정적인 전망을 내놓고 있다. 배기연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두산로보틱스는 중국을 제외한 세계 협동로봇 시장 점유율이 5.4%로 4위 수준"이라며 "다만 로봇팔과 솔루션 등 부문성장을 통해 오는 2026년 매출액이 2520억원으로 약 460%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두산로보틱스의 연간 영업이익 흑자전환 시기를 오는 2025년으로 예상한다"며 연간 영업이익률을 2025년 8.7%, 2026년 14.0%, 2027년 28.6%로 내다봤다. 양승윤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로봇 시장의 역사가 길지 않고, 상장된 해외 기업도 없어 유의미한 비교가 어렵다"면서도 "커지는 시장에서의 성장 가능성과 이를 달성하기 위한 두산로보틱스의 로드맵을 긍정적으로 판단한다"고 전했다. hippo@fnnews.com 김찬미 기자
2023-09-11 16:19:47레인보우로보틱스가 정부자금 174억원이 투입되는 소방용 사족보행 로봇 연구개발(R&D) 사업의 공동 연구개발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국책과제는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한국로봇융합연구원이 주관하는 '재난 및 위험 작업 현장 근로자의 사고 방지를 위한 안전로봇 기술 개발' 사업으로 소방용 사족보행 로봇 기반의 인명 탐지·화재 진압에 필요한 솔루션을 개발하고 소방 로봇·센서를 실증한다. 레인보우로보틱스는 공동 R&D 기관으로서 인명 탐지 및 화재 진압을 위한 소방용 사족보행 로봇 2종의 상세사양 선정부터 각 로봇의 시제품 개발 및 솔루션 통합 사업을 주도해 추진한다. 또한, 소방용 사족보행 로봇 플랫폼 운용 성능의 고도화, 신뢰도 향상 관련 사업 등을 담당한다. 소방 현장 대응 기술 첨단화를 목표로 '소방발전 4.0시대'에 발맞춰 개발하는 소방용 사족보행 로봇 기반 인명 탐지 및 화재 진압 솔루션은 재난 상황에 최적화된 소방용 사족보행 로봇 개발을 통해 빠르고 정확히 인명탐지를 할 수 있도록 현장 급파 및 실내 진입용 문 열기, 가스 밸브 개폐 작업 등 신속한 초동대처를 수행하도록 한다. 김만기 기자
2023-08-07 18:28:32[파이낸셜뉴스] 레인보우로보틱스가 윤준오 현직 삼성전자 부사장을 기타비상무이사로 선임하며 로봇 관련 협력 관계가 더욱 강화될 전망이다. 레인보우로보틱스는 31일 대구 유성구 대전테크노파크에서 열린 정기 주주총회에서 윤 부사장의 기타비상무이사 신규 선임 안건을 승인했다. 윤 부사장은 레인보우로보틱스 이사회 경영도 담당하게 된다. 업계에선 삼성전자 현직 임원의 이사회 합류로 레인보우로보틱스와 로봇 사업 경쟁력을 확보할 것으로 보고 있다. 레인보우로보틱스는 윤 부사장의 추천 사유로 "당사의 지속적 성장과 기업가치 제고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윤 부사장은 삼성미래전략실 전략팀 담당임원, 삼성전자 사업지원TF 담당임원, 삼성전자 네트워크사업부 기획팀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는 삼성전자 기획팀 부사장을 맡고 있다. 2011년 설립된 레인보우로보틱스는 국산 다족보행 로봇 플랫폼 기술을 보유한 업체다. 이족보행 로봇, 사족보행 로봇, 협동로봇 등을 개발하고 공급한다. 로봇 사업을 신성장 동력으로 삼은 삼성전자는 지난 1월 레인보우로보틱스 지분 10.22%를 590억원에 매입했다. 이달에 추가로 지분 4.77%를 278억원에 취득해 지분율을 59.94%까지 확보할 수 있는 콜옵션 계약도 체결했다. 한편 레인보우로보틱스는 이날 △제12기 재무제표 승인 △감사 선임 △이사 보수한도액 결정 △감사 보수한도액 결정을 비롯해 기존 이정호 대표이사와 허정우, 임정수 이사를 사내이사로 재선임하는 안건을 모두 통과시켰다. hoya0222@fnnews.com 김동호 기자
2023-03-31 17:45:2217일 옵티코어(380540), 레인보우로보틱스(277810), 코난테크놀로지(402030), 태양금속(004100), JB금융지주(175330)등이 장중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특히 옵티코어는 전 거래일 대비 29.8% 오른 3,460원에 거래를 마감하여 높은 관심을 받았다. 이외에 홈캐스트는 5,490원까지 올라 신고가를 경신했으나, 전일보다 오히려 하락한 4,49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fnRASSI'는 금융 AI 전문기업 씽크풀과 파이낸셜뉴스의 협업으로 로봇기자가 실시간으로 생산하는 기사입니다. fnRASSI@fnnews.com fnRASSI
2023-01-17 15:4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