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로봇과 레인보우로보틱스가 손잡고 국내 제조물류 로봇 산업시장은 물론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선다. 클로봇은 시장 확장을 위해 레인보우로보틱스와 공동 프로젝트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 이를위해 지난 2월 26일 제조 물류 로봇 산업 발전 및 공동 비즈니스 창출을 위한 전략적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클로봇은 자율주행 솔루션, 작업제어 시스템, 통합관제 솔루션 등을 개발하고, 레인보우로보틱스는 자율이동로봇(AMR) 하드웨어 및 하드웨어 드라이버 개발을 맡게 된다. 클로봇 김창구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의 기술 시너지를 극대화해 국내외 시장 확장를 위한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김만기 기자
2025-03-05 18:02:57[파이낸셜뉴스] 클로봇과 레인보우로보틱스가 손잡고 국내 제조물류 로봇 산업시장은 물론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선다. 클로봇은 시장 확장을 위해 레인보우로보틱스와 공동 프로젝트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 이를위해 지난 2월 26일 제조 물류 로봇 산업 발전 및 공동 비즈니스 창출을 위한 전략적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클로봇은 자율주행 솔루션, 작업제어 시스템, 통합관제 솔루션 등을 개발하고, 레인보우로보틱스는 자율이동로봇(AMR) 하드웨어 및 하드웨어 드라이버 개발을 맡게 된다. 양사는 완성된 제품의 공동 마케팅 및 시장 확대를 위한 공동 영업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클로봇 김창구 대표는 "레인보우로보틱스의 AMR 로봇과 클로봇의 범용 로봇 자율주행 솔루션(카멜레온) 및 클라우드 기반 이기종 관제 솔루션(크롬스)을 결합해 다양한 제조물류 산업 현장에서의 자동화 솔루션을 한층 고도화 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의 기술 시너지를 극대화해 국내외 시장 확장를 위한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레인보우로보틱스 이정호 대표는 "이번 협력을 통해 당사의 AMR 로봇 기술과 클로봇의 자율주행 및 관제 솔루션을 결합해 제조 및 물류 산업의 자동화를 더욱 가속화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로봇 산업 발전 및 공동비즈니스 창출을 위한 협력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monarch@fnnews.com 김만기 기자
2025-03-05 09:26:31[파이낸셜뉴스] 공정거래위원회가 삼성전자와 레인보우로보틱스의 기업결합을 승인했다. 휴머노이드 로봇 개발의 시너지를 낼 전망이다. 공정위는 삼성전자가 레인보우로보틱스의 주식 20.29%를 취득해 지분 35%를 보유한 최대 주주가 되는 내용의 기업결합 신고를 시장 경쟁제한 우려가 미미하다고 판단해 승인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기업결합은 삼성전자가 향후 로봇 사업을 영위하기 위해 추진됐다. 레인보우로보틱스는 국내 최초 이족 보행 휴머노이드 로봇 개발 등 다양한 로봇 개발 경험과 로봇 기술력, 이에 필요한 핵심기술 인력도 보유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반도체 제조업을 영위하고 있고, DRAM, NAND플래시 등 메모리 반도체를 주로 생산하고 있다. 삼성전자의 계열사 삼성SDI는 이차전지 제조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소형 이차전지를 생산하고 있다. 이번 기업결합은 동일한 제품을 생산하는 경쟁회사 간 수평결합이 아닌, 각 시장 간 수직결합으로 검토했다. 그 결과 공정위는 이번 기업결합으로 인한 경쟁제한 우려가 미미하다고 판단했다. 삼성전자 또는 삼성SDI가 레인보우로보틱스의 경쟁 로봇업체에 대해 DRAM, NAND플래시, 소형 이차전지 공급을 중단하거나 공급가격을 인상하더라도 경쟁 로봇업체는 삼성전자·삼성SDI 이외의 업체로부터 대체품을 구매할 수 있다. 공급가격을 인상할 유인도 낮다고 공정위는 분석했다. 아울러 레인보우로보틱스는 전세계 산업용 로봇 시장에서 시장점유율이 0.07%이고, DRAM, NAND플래시, 소형 이차전지는 다양한 산업군에서 활용되고 있어, 삼성전자·삼성SDI 이외의 업체는 언제든지 이를 다른 로봇업체 및 다른 산업군 수요처에 판매할 수 있다. 공정위는 "기업 혁신과 산업 경쟁력을 높이면서도 경쟁제한 우려가 낮은 기업결합에 대해 집중적으로 심사해 신속히 처리했다"며 "산업용 로봇 시장에서 국내 로봇 산업의 경쟁력이 한층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imne@fnnews.com 홍예지 기자
2025-03-05 08:40:49[파이낸셜뉴스] 레인보우로보틱스가 테크타카와 손잡고 12조5000억원 규모의 글로벌 물류 로봇 시장으로 사업을 확장한다고 20일 밝혔다. 레인보우로보틱스의 로봇이 테크타카의 통합 물류 플랫폼 '아르고'로 물류창고에서 다양한 작업을 할 수 있게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즉 물류센터 현장에 최적화된 운영 솔루션을 제공해 고객사의 비용 절감과 출고 효율 극대화에 기여하겠다는 의미다. 이를 위해 레인보우로보틱스는 지난 19일 테크타카와 글로벌 물류 로봇 시장에서의 사업 확장을 위한 '물류 자동화 사업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레인보우로보틱스 이정호 대표는 "노동인구 감소 및 육체 노동이 기피되는 현실에서 인력난을 겪고 있는 물류 업체 및 산업 현장의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도록 고객 맞춤형 로봇을 개발, 공급하겠다"고 말했다. 테크타카 양수영 대표도 "이번 레인보우로보틱스의 로봇으로 피킹 작업 속도를 기존 대비 30% 이상 끌어올리고, 이를 통해 아시아, 태평양을 넘어 글로벌 물류 시장 혁신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시장조사기관 글로벌마켓인사이트(GMI)가 발표한 바에 따르면, 2023년 기준 물류 로봇 시장 규모는 86억달러(12조4800억원)이며, 2032년 300억 달러(43조5300억원)까지 성장해 연평균 약 15%의 복합성장률(CAGR)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레인보우로보틱스는 이같은 전망을 바탕으로 전자상거래가 활성화되면서 물류 업무와 서비스의 효율성과 정확성을 높이기 위해 로봇 기술의 수요가 급증할 것이라고 판단했다. 레인보우로보틱스는 이번 협약에 앞서 소형물류로봇 'RBM-S100' 5대를 테크타카에 납품해 사전검증(PoC)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달 내로 30대를 추가 공급해 물류 로봇 시장 확장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현재 레인보우로보틱스는 물류현장에 맞는 모바일 로봇을 개발 및 공급하고 있다. 기존 시스템과 연동할 수 있도록 고객사에게 API 및 다양한 프로토콜을 제공해 사용 편의성과 호환성을 높였다. 또한 새벽배송 및 주 7일 배송 등 고도화되는 물류 환경에서 작업자의 부담을 줄이고 효율성을 향상시키는 로봇 솔루션을 제공한다. 테크타카는 국내외 물류센터의 모든 정적 자원의 지도화 및 자체 개발한 머신러닝 엔진을 기반으로 이커머스의 다양한 상품 출고에 특화된 국내 최고 수준의 작업 분배 시스템을 운영 중에 있다. 또한 개인용 디지털 단말기(PDA)로 수집한 작업자의 동적 데이터 분석을 통해 작업 속도를 향상할 수 있도록 최적화된 이동 경로를 지시하는 것이 특징이다. monarch@fnnews.com 김만기 기자
2025-02-20 10:09:18[파이낸셜뉴스] 국내 로봇주가 장 초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레인보우로보틱스가 삼성전자 자회사로 편입된 가운데 로봇 산업이 올해 본격화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2일 오후 1시 레인보우로보틱스는 전 거래일 대비 29.99% 오른 21만1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전자는 지난 12월 31일 보유 중이던 레인보우로보틱스 주식에 대해 콜옵션(사전에 정한 가격에 살 수 있는 권리)을 행사한다고 밝혔다. 삼성전자의 기존 레인보우로보틱스 지분율은 14.7%였는데, 오는 2월 콜옵션 행사에 따른 양수도 거래가 마무리되면 지분율이 35%로 늘어나게 되며, 레인보우로보틱스의 최대주주가 된다. 레인보우로보틱스와 함께 로봇 산업 기대감이 업종 전반으로 번질 것이라는 증권가 분석이 나오면서 관련 로봇주들도 장 초반 상승하는 모습이다. 같은 시각 클로봇(25.25%), 두산로보틱스(21.8%), 유일로보틱스(18.68%), 로보스타(17.58%) 등이 급등 중이다. 양승윤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로봇 개발은 막대한 자본을 필요로 하는 분야로, 지난해 글로벌 로봇 유니콘 기업들의 투자 내역을 보면 수천억 이상의 자금 조달을 실시했다"며 "휴머노이드의 가격과 성능 수준을 고려해 완전 상용화까지는 최소 10여년이 소요될 전망이며, 현 시점은 결코 늦은 타이밍이 아니다"고 말했다. 이어 "국내 로봇 시장에서 로봇 분야에 대한 관심이 확대될 전망"이라며 "휴머노이드 본체 및 부품 밸류체인이 부각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nodelay@fnnews.com 박지연 기자
2025-01-02 11:03:19[파이낸셜뉴스] 삼성전자가 레인보우로보틱스의 지분을 35%까지 확대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함에 따라 국내 로봇 및 부품 밸류체인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2일 양승윤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12월 31일 삼성전자가 2675억원을 추가 투입해 레인보우로보틱스 지분을 35%까지 늘리는 콜옵션 행사를 공시했다"며 "삼성전자는 지난 2023년 1월 제3자배정 유상증자로 10% 지분을 취득한 후 같은 해 3월 15%까지 지분을 확대한 뒤, 향후 최대 지분 60%까지 확보 가능한 콜옵션을 확보한 바 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의 레인보우로보틱스에 대한 이번 지분 확대는 양사간 기술 시너지·삼성 그룹 내 자동화 활용을 위한 투자로 풀이된다. 양 연구원은 "글로벌 로봇 시장에서 휴머노이드 및 로봇 인공지능(AI) 투자 및 개발 경쟁이 격화된 가운데, 미래 휴머노이드 개발을 가속화 하고 양사간 시너지 협의체 운영을 통해 공동 기술 개발·사업 전략 수립·수요 발굴 등을 수행해 갈 예정"이라며 "레인보우로보틱스는 삼성전자의 글로벌 인프라 활용 및 캡티브 수요 확보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번 투자로 레인보우로보틱스는 삼성전자의 연결 재무제표상 자회사로 편입된다. 삼성전자는 미래로봇추진단을 신설하는 한편, 미래로봇추진단장으로 오준호 레인보우로보틱스 CTO를 임명했다. 이번 삼성전자의 휴머노이드 경쟁 참전으로 글로벌 로봇 트렌드와 궤를 같이하게 되었다는 분석이 나온다. 양 연구원은 "로봇 개발은 막대한 자본을 필요로 하는 분야로, 지난해 글로벌 로봇 유니콘 기업들의 투자 내역을 보면 수천억 이상의 자금 조달을 실시했다"며 "휴머노이드의 가격과 성능 수준을 고려해 완전 상용화까지는 최소 10여년이 소요될 전망이며, 현 시점은 결코 늦은 타이밍이 아니다"고 말했다. 이어 "국내 로봇 시장에서 로봇 분야에 대한 관심이 확대될 전망"이라며 "휴머노이드 본체 및 부품 밸류체인이 부각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nodelay@fnnews.com 박지연 기자
2025-01-02 09:11:43삼성전자가 로봇 전문 기업인 레인보우로보틱스의 최대 주주 지위를 확보, 미래 먹거리로 점찍은 로봇 사업에 박차를 가한다. 내부에는 대표이사 직속 '미래로봇추진단'도 신설한다. 향후 로봇 시장이 확장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제때 기술을 선점하겠다는 의지다. ■미래 먹거리 로봇 사냥 나선 삼성 삼성전자는 레인보우로보틱스에 대해 보유 중인 콜옵션(주식매도청구권)을 행사했다고 12월 31일 발표했다. 삼성은 2023년 868억원을 투자해 이 회사 지분 14.7%를 확보했다. 이번 콜옵션 행사로 지분은 35.0%로 늘어나며, 2대 주주에서 최대 주주가 된다. 레인보우로보틱스는 삼성전자의 연결재무제표상 자회사로 편입될 예정이다. 레인보우로보틱스는 국내 최초로 2족 보행 로봇 '휴보'를 개발한 카이스트 휴보 랩 연구진이 2011년 설립한 로봇 전문기업이다. 회사 관계자는 "삼성전자의 AI, 소프트웨어 기술에 레인보우로보틱스의 로봇 기술을 접목해 지능형 첨단 휴머노이드(인간형 로봇) 개발을 가속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삼성전자는 이번 지분 인수와 함께 삼성전자 디바이스경험(DX)부문 총괄 한종희 대표이사(부회장) 직속 '미래로봇추진단'도 신설했다. 미래로봇추진단은 휴머노이드를 포함한 미래 로봇의 원천 기술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레인보우로보틱스의 창업 멤버인 오준호 카이스트 명예교수가 레인보우로보틱스 퇴임 후 삼성전자 고문 겸 미래로봇추진단장을 맡는다. 두 회사 간 시너지 협의체도 운영된다. 이는 별도 법인인 양사가 사업 현황 등 협업해야 할 사안을 정기적으로 공유하고, 사업 확장을 논의하는 협의체다. 가령 삼성전자는 레인보우로보틱스의 협동 로봇, 양팔 로봇, 자율이동로봇 등을 제조, 물류 등 업무 자동화에 활용할 수 있다. 전자 업계 관계자는 "삼성전자는 AI, 소프트웨어에서 경쟁력이 있고 레인보우로보틱스는 하드웨어에서 강점이 있다 보니 서로 시너지가 날 수 있다"며 "휴머노이드 같은 미래 로봇은 투자가 많이 돼야 하는 부분이라서 삼성이 가진 자금력이 투입되면 더 좋은 기회를 엿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종희 직속 '미래로봇추진단' 신설 레인보우로보틱스 지분 확대로 삼성전자의 미래 로봇 사업 추진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최근 주요 인공지능(AI), 빅테크 기업들도 로봇 분야에 적극 뛰어들고 있다. 외신 등에 따르면 테슬라는 오는 2026년 휴머노이드 로봇 '옵티머스'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고, 아마존 창업자 제프 베이조스와 챗GPT 개발사 오픈AI는 로봇 스타트업 '피지컬 인텔리전스'에 투자한 것으로 전해졌다. 삼성전자도 그간 로봇 사업 역량 강화에 힘써왔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은 지난 2021년 8월 로봇과 AI 등에 3년간 240조원을 신규 투자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한종희 부회장은 지난해 9월 DX 커넥트 행사에서 로봇 등을 포함한 4개 핵심 영역에서 차세대 신성장 사업을 집중적으로 육성하겠다는 전략을 공표했다. 기술 역량도 결집하고 있다. 삼성전자 반도체(DS) 부문의 선행 연구를 담당하는 SAIT(옛 삼성종합기술원)는 지난 5월 경 연구과제에서 자율주행을 제외하기로 하는 대신,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연구에 투입했던 개발 인력을 '로봇 인텔리전스' 연구로 전환해 휴머노이드 로봇을 비롯한 미래 로보틱스 연구를 진행하기로 했다. 관련 전문가들도 꾸준히 영입했다. 산하에 로봇센터를 운영 중인 삼성글로벌리서치는 지난 2023년 미국 엔비디아의 자율주행 로봇 전문가인 권정현 매니저를 상무로 영입했다. soup@fnnews.com 임수빈 김준석 기자
2024-12-31 17:20:51[파이낸셜뉴스] 삼성전자가 국내 대표 로봇 전문기업인 레인보우로보틱스의 최대주주 지위를 확보해 휴머노이드 등 미래로봇 개발을 가속화 한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868억원을 투자해 14.7%의 지분을 갖고 있는 레인보우로보틱스에 대해 보유 중인 콜옵션을 행사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로써 삼성전자는 레인보우로보틱스의 지분을 35.0%로 늘려 2대 주주에서 최대 주주가 된다. 레인보우로보틱스는 삼성전자의 연결재무제표상 자회사로 편입될 예정이다. 레인보우로보틱스는 국내 최초로 2족 보행 로봇 '휴보'를 개발한 카이스트 휴보 랩 연구진이 2011년 설립한 로봇 전문기업이다. 삼성전자는 레인보우로보틱스를 자회사로 편입함에 따라 미래로봇 개발을 위한 기반을 더욱 탄탄히 구축하게 됐다. 삼성전자의 인공지능(AI), 소프트웨어 기술에 레인보우로보틱스의 로봇 기술을 접목해 지능형 첨단 휴머노이드 개발을 가속화 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이를 위해 대표이사 직속의 미래로봇추진단도 신설했다. 미래로봇추진단은 휴머노이드를 포함한 미래로봇 기술 개발에 집중하는 조직으로, 향후 패러다임을 바꿀 미래로봇의 원천 기술 경쟁력을 확보해 핵심 성장 동력화 한다는 계획이다. 레인보우로보틱스의 창업 멤버이자 카이스트 명예교수인 오준호 교수는 레인보우로보틱스 퇴임 후 삼성전자 고문 겸 미래로봇추진단장을 맡는다. 오 교수는 오랜 기간 산학에서 축적한 로봇 기술과 사업 노하우를 바탕으로 삼성전자의 미래로봇 개발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레인보우로보틱스의 최대 주주로서 글로벌 로봇 사업과 개발 리더십 강화를 위한 두 회사간 시너지협의체도 운영한다. 시너지협의체는 미래로봇 기술 개발은 물론 로봇 사업 전략 수립과 수요 발굴 등을 통해 두 회사의 성장을 돕는 가교 역할을 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레인보우로보틱스의 협동로봇, 양팔로봇, 자율이동로봇 등을 제조, 물류 등 업무 자동화에 활용할 계획이다. 이들 로봇은 현장에서 발생하는 상황별 데이터, 환경적 변수 등을 AI 알고리즘으로 학습하고 분석해 작업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레인보우로보틱스는 삼성전자의 글로벌 영업 인프라를 활용해 해외 시장에도 적극 진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삼성전자가 레인보우로보틱스의 최대 주주가 됨에 따라 미래로봇 개발에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며 "결국 두 회사의 성장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soup@fnnews.com 임수빈 기자
2024-12-31 08:02:30[파이낸셜뉴스] 에스피지가 레인보우로보틱스에서 개발한 휴머노이드 로봇 관절에 핵심부품을 공급한다는 소식에 장중 오름세다. 10일 오후 1시 45분 현재 에스피지는 전 거래일 대비 8.92% 오른 2만6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한 매체는 에스피지가 레인보우로보틱스에서 개발한 휴머노이드 로봇 관절에 핵심부품인 감속기의 공급을 시작했다고 이날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레인보우로보틱스와 에스피지 양사는 협동로봇 개발 등 로봇에서 공동 연구개발을 진행했다. 특히 최근 개발된 양팔형 로봇 'RB-Y1'은 팔당 3kg의 중량을 자유롭게 핸들링 할 수 있다. 각 관절에 20개의 감속기와 이동을 위한 바퀴 휠에 2개의 감속기가 필요한데 이 감속기 모두를 에스피지에서 공급하고 있다. 한편 삼성전자는 최근 100% 무인공정을 위해 인간의 형태를 한 로봇을 테스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증권업계는 삼성전자의 휴머노이드 로봇이 반도체 외에도 휴대전화와 가전 공장으로 확대 적용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2024-07-10 13:46:05[파이낸셜뉴스] 소상공인들이 레인보우로보틱스의 1400만원짜리 인공지능(AI) 자율주행 서빙로봇을 420만원에 구입할 수 있게 됐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주관하는 '2024년 스마트상점 기술보급사업'을 통해 소상공인 사업장을 디지털 시대에 경쟁력을 갖추도록 하기 위함이다. 3일 레인보우로보틱스에 따르면, 이번 보급대상은 상시근로자 5명 미만의 소상공인으로 프랜차이즈 가맹점 및 직영점도 지원을 받아 구매할 수 있다. 신청은 이달 15일까지 '소상공인스마트상점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또한 소상공인스마트상점 제휴카드로 12개월 무이자 할부 적용이 가능하며, 140만원의 부가세 환급 효과까지 누릴 수 있다. 올해 3월 정식 출시한 레인보우로보틱스 서빙로봇은 자체 기술로 개발한 인공지능(AI) 자율주행 서빙로봇이다. 레인보우로보틱스는 휴머노이드 로봇을 개발하면서 축적된 로봇 원천기술을 바탕으로 자체 개발한 핵심부품 및 소프트웨어로 품질과 가격경쟁력에서 타사 제품과 비교해 차별성을 갖췄다. 또한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자율주행을 위해 특허 출원한 '그리드 프리 슬램(Grid-Free SLAM)' 기술을 적용해 위치 정밀도를 향상시켰고, 대화형 인터페이스(UI)를 통해 초보자도 손쉽게 세팅 및 운영이 가능하다. 서빙은 물론 퇴식 등 목적에 따라 유연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3면 트레이 개방구조를 적용했고, 최대 5개 트레이까지 탑재할 수 있다. 더불어 직원용 호출벨 연동 시스템 및 다수의 서빙로봇을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 '멀티모드'까지 소상공인이 원하는 방식으로 사용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한다. 레인보우로보틱스 관계자는 "이번 스마트상점 기술보급사업 선정으로 소상공인에게 소비자가 1400만원 서빙로봇을 420만원에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며 "소상공인분들이 타사 제품 대비 가격적, 기능적 경쟁력을 갖춘 자사 서빙로봇을 통해 매출과 고객 만족도를 높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monarch@fnnews.com 김만기 기자
2024-04-03 10:44: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