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은 지난 24일 집중 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경남 산청군에서 수해 복구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8일 밝혔다. 경남 산청군은 지난 17~19일 사흘간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져 농작물 1326㏊,주택과 도로 533건이 침수되는 피해가 발생해 특별재난 지역으로 선포된 지역이다. 이에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은 직원들과 함께 경남 산청군 창안마을의 수해 피해 현장을 찾아 주택과 비닐하우스 청소, 농자재 정리, 토사와 잔해 제거 등 피해 복구 작업에 힘을 쏟았다. 경남 출신의 직원들은 여름 휴가를 반납하고 자발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하기도 한 것으로 전해졌다. 렛츠런파크 엄영석 부산경남지역본부장은 “직원들의 지원이 갑작스런 재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25-07-28 10:20:47[파이낸셜뉴스]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에 새로운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올해로 개장 20주년을 맞은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이 제2의 도약을 선언하고 대규모 혁신 프로젝트에 돌입한 것이다. 24일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에 따르면 지난 5월 ‘20년의 동행. 말과 사람, 지역을 잇다’라는 슬로건 아래 재도약 프로젝트팀을 구성했다. 5가지의 혁신과제와 31개의 세부사업을 통해 지역 대표 가족공원으로서의 명성을 되찾고, 전국 최대 말 테마파크라는 초기 비전을 재구현한다는 복안이다. ■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기는 문화공간 지향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은 가족친화형 복합레저공원의 정체성을 강화하기 위해 전면적인 공원시설 개보수에 나섰다. 먼저 사계절 방문하고 싶은 공원 조성을 위해 대상경주와 연계한 행사에 무대 공연을 더해 세계적인 경마 페스티벌 수준의 지역 축제로 발전시킬 예정이다. 또 시즌별 특색 행사와 친환경 전동 투어기차를 운영한다. 방문객들이 접근하기 어려운 특별 구간을 포함해 공원 곳곳의 숨겨진 스토리를 찾아가는 투어는 렛츠런파크 부산경남만의 독특한 몰입형 체험을 선사할 에정이다. 아울러 지난 5월 성황리에 마친 컬러레이스와 현재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워터페스티벌처럼 전 연령대가 참여할 수 있는 행사를 확대한다. 가족 나들이와 가벼운 산책이 가능한 대규모 정원도 조성한다. ■디지털 전환으로 더 쉽고 빠르게 안전하고 편리한 발매 환경 구축에도 주력한다.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은 지난해 말 노후 통신망 장비를 전면 교체하고 5G 기반의 와이파이를 구축해 고품질의 통신 인프라를 완성하며 디지털 전환을 위한 준비를 끝냈다. 올해는 지능형 바코드 게이트 시스템을 도입해 고객 입장 대기시간도 대폭 단축한다. 또 이용객이 가장 많은 관람대 1층에는 온라인 통합발매센터를 신설한다. 전자카드 가입부터 온라인 대면 등록까지 한 곳에서 해결할 수 있도록 공간을 재설계한다. 특히 루키존 더비에 설치된 288인치(가로 7.04m, 세로 1.28m)의 대형 디지털 사이니지가 눈길을 끈다. 고해상도 스크린을 통해 방문객에게 생생한 경주 현장 모습과 말(馬) 관련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해 렛츠런파크만의 특별한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역사와 문화가 살아있는 새로운 공간의 탄생 개장 20주년을 기념해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의 역사를 담은 갤러리형 역사관을 새롭게 조성한다. 지난 5월부터 조성에 나선 역사관은 경마공원 소개, 삼국시대부터 이어져 온 말 문화와 일제 강점기 시작된 부산 경마의 역사, 역대 명마 등을 전시할 예정이다. 더비광장에는 경주마들이 사용한 편자를 활용한 ‘행운의 편자 길’을 조성한다. 렛츠런파크 중문에서 관람대까지 이어지는 이 길은 경주마들의 업적을 기리고, 편자의 행운을 고객들과 나누기 위해 기획됐다. 행운의 편자 길은 오는 9월 열리는 20주년 행사에서 공개된다. 또 한국마사회 인기 캐릭터 말마를 활용해 공원 이미지를 전면 개선한다. 지난 5월 설치한 높이 7m의 초대형 말마 애드벌룬에 이어, 공원 곳곳에 조형물과 포토존을 설치해 브랜드의 개성과 체험 요소를 강화한다. 동시에 2019년 이후 운영 중단된 호스토리랜드의 재운영 방안도 모색 중이다. ■지역상생을 위한 역대 최대 규모 사회공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은 말의 생명력과 치유 효과를 활용한 다양한 사회공헌 승마 사업을 진행해 왔다. 최근에는 결혼 기피, 저출산, 경력 단절 여성 문제 해결에도 승마를 적극 활용하고 있다. 공공기관 ‘나는솔로’로 평가받는 ‘마생연분’ 승마 프로그램은 청년 세대의 만남을 주선하고, ‘육아 지원 승마 피크닉’ 프로그램으로는 돌봄 공백 해소를 돕는다. 경력 단절 여성에게는 심리안정을 위한 특별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장애인의 재활을 돕는 재활승마와 공익 직군 종사자 가족을 위한 힐링승마까지 승마를 통한 사회공헌활동도 지속적으로 펼칠 예정이다.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은 20주년을 기념해 역대 최대 규모의 기부금 사업을 통해 지역민의 어려움 해결에 나선다. 경남 김해시, 부산시 강서구와 지역문제해결 플랫폼을 구축해 노인 복지, 보호종료 아동 자립, 다문화 가정 지원 등 11개 사업을 추진한다. 부산과 경남 지역의 사회적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창업 인큐베이팅 지원, 청년 예술인 일자리 지원, 풀뿌리 사회적기업 지원 활동 등 지역사회 내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엄영석 한국마사회 부산경남지역본부장은 “지난 20년이 렛츠런파크의 기반을 다지는 시간이었다면, 앞으로 20년은 지역민이 함께 즐기는 종합 문화 레저의 공간으로 거듭나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은 단순한 경마공원을 넘어 지역민들의 삶에 기여하는 따뜻한 동반자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은 오는 9월 지역민과 함께하는 20주년 기념주간을 운영한다. 20주년 릴레이 이벤트를 시작으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며, 9월 28일에는 대규모 20주년 기념식이 개최된다. 기념식에서는 지난 20년의 성과를 되돌아보고, 새로운 20년을 향한 비전을 선포할 예정이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25-07-24 13:40:20[파이낸셜뉴스] 본격적인 여름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이 가성비 높은 피서지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은 지난 5일 개장한 물놀이장 ‘퍼니퍼니 워터페스티벌’이 개장 첫 주 이틀간 약 3000명이 방문했다고 7일 밝혔다. 매년 지역민들에게 도심 속 피서지로 사랑받아온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의 워터 페스티벌은 올여름 새로운 물놀이 시설과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무더위를 식혀줄 만반의 준비를 갖췄다. 올해 워터페스티벌은 에어슬라이드를 전면 교체해 히어로 에어슬라이드와 캐릭터 에어슬라이드 등 연령별로 나눠 운영한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미취학아동과 초등학생 이상을 분리해 아이들이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방문객의 편의를 위해 간이 탈의실과 샤워실을 갖추고, 무더위를 피할 수 있는 대형 그늘막과 실내 고객쉼터도 마련했다. 올해는 작년보다 쉼터 공간을 대폭 늘려 쾌적하고 여유로운 환경에서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워터페스티벌의 백미는 물총싸움이다. 시원한 물줄기 속에서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물총싸움은 오전과 오후 각각 1회씩 운영된다. 오전 11시부터 오후에는 낮 2시부터 각각 45분간 진행된다. 더비광장 왼쪽에 조성된 ‘슬레드힐’은 길이 90m, 경사 40도의 대형 슬로프에서 물놀이 후 시원한 바람을 가르며 짜릿한 속도감을 경험할 수 있다.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관계자는 "물총싸움부터 슬레드힐까지 색다른 즐거움이 가득한 이번 워터페스티벌은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도 안성맞춤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렛츠런파크에서만 즐길 수 있는 특별한 물놀이 축제는 오는 8월 24일까지 매주 주말에 진행된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25-07-07 10:37:22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본부장 엄영석)은 부산과 김해지역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임직원 참여형 봉사활동 '엔젤스데이'를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 4일 엄 본부장과 임직원은 2018년 자매결연을 맺은 아동보호시설 부산 소양무지개동산과 김해 진우원을 찾았다. 두 팀으로 나눠 진행된 봉사활동은 각각의 아동 복지시설에 기부금 1000만원을 전달하고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임직원들은 폭염 속에서도 복지시설 아동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해 시설 내외부를 청소하는 등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봉사활동 이후에는 복지시설 관계자를 만나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권병석 기자
2025-07-06 18:39:00[파이낸셜뉴스]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본부장 엄영석)은 부산과 김해지역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임직원 참여형 봉사활동 ‘엔젤스데이’를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 4일 엄 본부장과 임직원은 2018년 자매결연을 맺은 아동보호시설 부산 소양무지개동산과 김해 진우원을 찾았다. 두 팀으로 나눠 진행된 봉사활동은 각각의 아동 복지시설에 기부금 1000만원을 전달하고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임직원들은 폭염 속에서도 복지시설 아동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해 시설 내외부를 청소하는 등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봉사활동 이후에는 복지시설 관계자를 만나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엄영석 본부장은 “오랜 기간 인연을 맺은 소양무지개동산과 진우원에 방문해 뜻깊은 봉사활동을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은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며 지역상생의 가치를 실현하겠다”고 전했다.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은 ESG경영 일환으로 지역사회 공헌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말 산업의 특성을 살린 재활승마와 홀스테라피를 통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25-07-06 11:03:24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은 지역 신진 예술가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지역 사회 내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부산 청년 예술인의 공연을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은 전날 부산문화회관 다듬채에서 열린 2025년 신진 예술인 인큐베이팅 및 경력개발 지원사업 제작 발표회에 참석해 기부금 3000만원을 전달하고 지역 청년 예술인을 격려했다. 부산시와 부산문화회관 주관으로 열린 이번 사업은 지역 청년 예술인들에게 실질적인 창작 기회와 무대 경험을 제공하고, 지역 문화 예술 생태계의 선순환 구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로 5년째를 맞은 사업은 오디션을 통해 신진 예술인을 발굴하고, 공연 제작 과정을 함께하며 부산 청년 예술인들이 창작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왔다. 이번 지원 사업을 통해 올해 막을 올리는 연극 로미오와 줄리엣은 부산에서 태어났거나 부울경에서 대학을 나온 39세 미만 청년들이 꾸미는 청년 예술인의 창작 무대다.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이 후원한 이번 연극은 청년들이 연습부터 제작과 홍보까지 전 과정에 직접 참여해 의미가 깊으며, 동시에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는 역할도 한다. 창작 연극 로미오와 줄리엣은 7월 17일부터 19일까지 부산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총 4차례 공연한다. 한국마사회 엄영석 부산경남지역본부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에 문화 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더 많은 청년 예술인을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25-06-26 18:44:36[파이낸셜뉴스]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은 지역 신진 예술가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지역 사회 내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부산 청년 예술인의 공연을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은 전날 부산문화회관 다듬채에서 열린 2025년 신진 예술인 인큐베이팅 및 경력개발 지원사업 제작 발표회에 참석해 기부금 3000만원을 전달하고 지역 청년 예술인을 격려했다. 부산시와 부산문화회관 주관으로 열린 이번 사업은 지역 청년 예술인들에게 실질적인 창작 기회와 무대 경험을 제공하고, 지역 문화 예술 생태계의 선순환 구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로 5년째를 맞은 사업은 오디션을 통해 신진 예술인을 발굴하고, 공연 제작 과정을 함께하며 부산 청년 예술인들이 창작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왔다. 이번 지원 사업을 통해 올해 막을 올리는 연극 로미오와 줄리엣은 부산에서 태어났거나 부울경에서 대학을 나온 39세 미만 청년들이 꾸미는 청년 예술인의 창작 무대다.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이 후원한 이번 연극은 청년들이 연습부터 제작과 홍보까지 전 과정에 직접 참여해 의미가 깊으며, 동시에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는 역할도 한다. 창작 연극 로미오와 줄리엣은 7월 17일부터 19일까지 부산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총 4차례 공연한다. 한국마사회 엄영석 부산경남지역본부장은 “연극을 위해 긴 시간 땀 흘려 노력했을 청년들의 꿈과 열정에 응원을 보낸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에 문화 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더 많은 청년 예술인을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25-06-26 14:03:19[파이낸셜뉴스] 본격적인 여름 무더위를 앞두고, 가족 모두가 시원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퍼니퍼니(Funny Funny) 워터페스티벌’이 다음달 5일부터 8월 24일까지 매주 주말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에서 펼쳐진다. ‘퍼니퍼니 워터페스티벌’은 온종일 1만원 남짓한 가격으로 다양한 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가성비 최고’의 여름 축제로 매년 인기를 얻고 있다. 단순히 저렴하기만 한 것이 아니라, 다양한 이벤트와 알찬 구성으로 해를 거듭할수록 많은 방문객이 찾는 여름철 인기 축제로 자리 잡았다. 올해 역시 비용 부담은 줄이고, 즐거움은 두 배로 누릴 수 있는 다양한 물놀이 프로그램과 이벤트를 마련한다.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워터페스티벌 이용료는 오전권(10:00~13:50), 오후권(14:00~17:50) 각 5000원, 종일 이용료 1만원으로 일반 워터파크 대비 약 70% 이상 저렴한 ‘가성비 최고의 여름 축제’로 손꼽힌다.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워터페스티벌에서는 가족 모두가 함께하는 ‘워터밤 축제’를 경험할 수 있다. 행사장에는 30m 길이의 초대형 에어슬라이드와 3m 높이의 캐릭터 슬라이드 6종이 마련되어 있으며, 음악과 함께하는 물총 싸움, 랜덤 플레이 댄스 등 신나는 이벤트도 함께 펼쳐진다. 7월 6일에는 개장 이벤트로 특별한 무대 공연도 펼쳐질 예정이다.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의 워터 페스티벌은 물놀이를 넘어, 말과 함께하는 이색 프로그램까지 마련돼 타 워터파크와 차별화된 매력을 자랑한다. 행사장 내에는 어린이 승마장이 마련돼 있어 아이들이 직접 말을 보고 체험할 수 있으며, 물과 말이 어우러진 특별한 여름 추억을 선사한다. 행사장에는 안전요원이 상시 배치돼 누구나 안심하고 물놀이와 승마를 즐길 수 있다. 특히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은 음식물 반입이 가능해, 물놀이와 함께 여유로운 식도락까지 누릴 수 있다. 또 일반 워터파크나 해수욕장과 달리 개인용 파라솔이나 캠핑 용품의 반입도 가능해, 별도의 대여 비용 없이 쾌적한 휴식 공간을 마련할 수 있다는 점도 큰 장점이다. 시원한 물줄기를 맞으며 놀 수 있는 바닥분수도 이번 워터페스티벌의 묘미로 어린이들이 열광하는 프로그램 중 하나다. 바닥분수는 7월 5일부터 시작해 매 주말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운영한다. 매 정각 기준 30분 단위로 하루 6회 가동한다. 이밖에도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은 가족 단위 방문객이 즐길 수 있는 각종 유원시설과 경마공원 투어까지 풍성한 즐길 거리를 갖추고 있다. ‘렛츠런 투어’는 평소 일반인에게는 공개되지 않는 경주마들이 사는 곳, 동물병원, 말 수영장 등을 직접 돌아보는 투어 형식으로 진행돼 아이들의 호기심과 학습 욕구를 동시에 충족시킬 수 있는 이색 체험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얼리버드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쿠팡에서 진행되는 이번 프로모션은 워터페스티벌 행사기간 동안 종일권 10회를 이용할 수 있는 얼리버드 다회권을 61%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할인권은 7월 3일까지 판매하며 선착순 500명 한정 판매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paksunbi@fnnews.com 박재관 기자
2025-06-23 09:49:39[파이낸셜뉴스]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은 부산경제진흥원과 협력해 부산 청년 구직자를 대상으로 한 ‘경력이음 승마 프로그램’ 1회차를 지난 12일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은 부산경제진흥원과 함께 지난해 지역사회 상생발전과 사회적 책임 완수를 위한 일자리 지원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의 일환으로,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은 청년 구직자의 자신감 회복과 사회 재진입을 지원하는 특별한 승마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청년잡(JOB) 성장프로젝트’와 연계해 청년들의 자신감 회복과 사회 재진입을 돕는 것이 목적이다. 청년잡 성장프로젝트는 부산에 거주하는 만 15~39세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진로 상담과 취업 연계를 지원하며,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실질적인 취업역량 강화를 돕고 있다.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은 이런 프로젝트의 취지에 맞춰 청년 구직자를 대상으로 한 ‘승마 입문과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총 3회차로 구성된 이번 프로그램은 전액 무료로 진행된다. 말 먹이주기, 승마 체험, 승마 피크닉 등 다양한 승마 체험 활동뿐 아니라, 심리상담사와 취업 컨설팅 전문가의 교육도 함께 제공된다. 한국마사회 엄영석 부산경남지역본부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직업교육을 넘어 승마를 통한 힐링과 취업역량 강화의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청년잡 성장프로젝트와 연계한 승마 프로그램은 오는 26일과 7월 3일 남은 2회차가 진행된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25-06-16 10:09:27[파이낸셜뉴스]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은 12일 렛츠런파크 부산에서 직원과 말 관계자를 대상으로 상반기 ‘생명나눔 헌혈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부산지역의 군부대 감소, 저출산 및 고령화로 헌혈 가능 인구는 감소한 반면, 혈액의 수요는 증가함에 따라 국내 혈액 수급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혈액 수급 안정화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은 매년 정기적으로 꾸준히 헌혈봉사를 시행해 생명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헌혈 참가자에게는 헌혈증서, 1회당 4시간의 봉사시간 인정, 소정의 기념품 제공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렛츠런파크 엄영석 부산경남 본부장은 “헌혈봉사는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데 동참하는 뜻깊은 행사”라며 “앞으로도 이런 행사를 적극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paksunbi@fnnews.com 박재관 기자
2025-06-12 12:5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