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50만 크리에이터' 로건 모핏의 K-시골 탐방이 사작된다. '그랜맛(GRAND MAAT)'은 오늘(15일) 오전 10시 유튜브 채널 'JohnMaat'에 두 번째 에피소드를 업로드했다. 이날 로건과 여동생 애비, 친구 아멜리아는 맛있는 점심 식사를 대접해 준 K-할머니들에게 보답하기 위해 직접 오이 샐러드를 만들어 다시 경로당을 방문했다. 할머니들은 로건의 오이 샐러드를 맛보며 "진짜 맛있다"라고 칭찬했다. 애비와 아멜리아는 할머니들에게 네일아트를 해주고, 함께 비즈팔찌를 만드는 등 특별한 교감을 나눴다. K-할머니들은 로건 일행을 위해 설탕 국수를 준비했다. 로건 일행은 포만한 점심 식사에 이어 저녁까지 K-할머니의 손맛을 체험하며 "정말 배부른데 멈추고 싶지 않다", "먹는 걸 멈출 수가 없다"라며 설탕 국수의 맛에 감탄했다. 다음 날, 체크아웃을 마친 로건 일행은 곡성을 둘러보기로 결정, 카페에 방문해 빙수로 더위를 식혔다. 이어 도림사 계곡을 찾은 로건 일행은 "인어 세상 같은 느낌"이라며 수영을 즐긴 뒤, 계곡 물에 넣어놨던 수박까지 맛봤다. 다음 에피소드 예고에는 배를 타고 'K-섬' 우이도를 찾는 로건 일행의 모습이 담긴 가운데, 한국의 맛과 멋이 함께할 K-시골 탐방에 기대감이 모였다. 한편, '그랜맛'은 오이 샐러드 레시피로 글로벌 숏폼 플랫폼 틱톡(Tik Tok)에서 화제를 모으며 '오이맨'이라는 별칭을 얻은 캐나다 출신 로건 모핏이 출연하는 K-푸드 콘텐츠다. 콘텐츠명은 할머니(Grand Mother)를 뜻하는 '그랜드(Grand)'와 '맛'의 영어식 발음을 조합해 완성했다. 로건 모핏이 여동생, 친구와 함께 한국의 시골을 찾아 K-할머니들의 손맛을 체험하는 이야기가 담긴 가운데, 글로벌 구독자들은 K-시골의 아름다운 풍경과 K-할머니들의 손맛이 담긴 K-푸드에 감탄하며 "힐링 콘텐츠"라는 호평을 보내고 있다. '그랜맛'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 유튜브 채널 'JohnMaat'을 통해 공개된다. enterjin@fnnews.com 한아진 기자 사진=JohnMaat
2024-10-15 14:22:12'오이맨(Cucumber guy)'으로 유명한 인기 크리에이터 로건 모핏이 K-할머니의 손맛을 경험한다. K-푸드 콘텐츠 '그랜맛(Grand Maat)'은 지난 6일 유튜브 채널 'JohnMaat'에 '수상할 정도로 한국에 진심인 오이 소년'이라는 제목의 티저를 업로드했다. 공개된 티저에는 틱톡 팔로워 수 650만 명의 캐나다 출신 크리에이터 로건이 등장한다. 로건은 오이 샐러드 레시피로 국내에서도 '오이맨', '로장금' 별칭을 얻을 정도로 높은 인지도를 자랑한다. 로건은 "한식 요리를 많이 하고, 한국 문화를 좋아한다"라고 자신을 소개한 뒤, '그랜맛'을 통해 여동생 애비, 친구 아멜리아와 함께 한국에 방문한다고 전했다. 로건은 "서울이 아닌 시골에 간다. 한국의 시골을 경험하게 되는 것이 너무 즐겁다"라고 기대감을 표했다. '그랜맛'에 대한 설명도 이어졌다. 로건은 할머니(Grand Mother)를 뜻하는 '그랜드(Grand)'와 '맛'의 영어식 발음 조합이라고 이야기하며 "이번 한국 여행에서 K-할머니의 손맛을 경험해 볼 수 있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로건 일행이 본격 한국 시골을 탐방하는 모습도 일부 담겼다. 로건 일행은 언어가 통하지 않아도 마음으로 소통하며 여행을 즐긴다. 이 가운데 보는 이들의 군침을 자극하는 K-할머니의 전통 음식들이 공개돼 본편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그랜맛'의 첫 번째 에피소드는 오는 8일 오전 10시 유튜브 채널 'JohnMaat'을 통해 공개된다. enterjin@fnnews.com 한아진 기자 사진=JohnMaat
2024-10-07 12:12:08새로운 푸드 콘텐츠 '그랜맛(Grand Maat)'이 등장 준비를 마쳤다. 라운드스튜디오는 오늘(6일) 'JohnMaat'의 공식 SNS를 통해 새로운 푸드 콘텐츠 '그랜맛(Grand Maat)'의 포스터를 공개하며, 론칭 소식을 전했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오이맨(Cucumber Guy)'으로 유명한 캐나다 출신 인기 크리에이터 로건 모핏이 등장해 눈길을 끈다. 한옥을 방문한 로건의 모습이 담긴 가운데, "캐나다 오이맨 로건, K-할매 손맛에 빠지다!"라는 문구가 궁금증을 유발한다. '그랜맛'은 외국인 크리에이터가 친구들과 함께 한국의 시골을 방문해 K-할머니들의 '손맛'을 경험하는 콘텐츠다. 한국의 전통 음식을 비롯해 만국 공통 할머니 음식의 특징인 푸짐한 인심까지 더해져 푸근한 힐링을 선사할 계획이다. 로건은 틱톡 팔로워 수 650만 명에 달하는 푸드 크리에이터다. 한국식 요리법을 소개하는 콘텐츠로 전 세계적 인기를 얻은 가운데 참기름, 미원 등 한국식 조미료를 가미한 오이 샐러드 레시피 영상은 벌써 2000만 뷰를 넘겼다. '로장금'이라는 별명까지 꿰찰 정도로 한국 음식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가진 로건이 '그랜맛'을 통해 보여줄 K-푸드 손맛 여행기에 기대가 모인다. 한편, '그랜맛'을 제작하는 라운드스튜디오는 유튜브 채널 'JohnMaat'을 통해 박준형과 브라이언이 진행하는 트렌디한 글로벌 푸드 토크쇼를 선보이며 국내외 구독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K-푸드뿐 아니라 웃음과 감동, 힐링까지 전하고 있는 만큼 '그랜맛'에도 관심이 집중된다. '그랜맛'은 오는 8일부터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 유튜브 채널 'JohnMaat'을 통해 공개된다. enterjin@fnnews.com 한아진 기자 사진=JohnMaat
2024-10-06 12:06:43[파이낸셜뉴스]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 12개 지역은행 가운데 하나인 텍사스주 댈러스 연방은행 총재에 로리 로건이 임명됐다. 지난해 주식 거래 스캔들로 사임한 로버트 캐플란 전 총재 후임이다. CNBC에 따르면 댈러스 연방은행은 이날 성명에서 로건이 댈러스 연방은행 총재를 맡게 됐다고 밝혔다. 로건은 8월 22일부터 총재 업무를 공식적으로 시작한다. 로건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약 9조달러로 불어난 연준의 막대한 자산을 실제로 굴리는 인물이다. 뉴욕연방은행 부총재로 트레이딩 데스크인 '공개시장계정시스템(System Open Market Account)' 책임자이다. 연준의 통화정책을 시장에 실제로 적용하는 임무를 맡은 뉴욕연방은행에서, 실제 그 업무를 책임지는 인물이다. 로건은 SOMA 운영을 책임질 뿐만 아니라 뉴욕연방은행 부총재로 연준의 통화정책 결정기구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와도 익숙하다. 아울러 그는 '중앙은행의 중앙은행'으로 부르는 주요국 중앙은행 모임인 국제결제은행(BIS) 연준 대표이기도 하다. dympna@fnnews.com 송경재 기자
2022-05-12 02:30:48[파이낸셜뉴스] 이근 전 해군 특수전전단(UDT/SEAL) 대위 함께 우크라이나에서 의용군으로 참전한 로건(김준영·38)이 18일 "제 행동으로 국가와 사회에 큰 물의를 일으킨 점에 대해 고개 숙여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로건은 이근과 같은 해군 특수전전단 출신으로 웹 예능 '가짜사나이2'에 교관으로 출연해 유명세를 탔다. 로건은 이날 SNS에 사과문을 올려 "허가 없이 우크라이나에 입국하면 안 된다는 점을 알면서도 이근과 함께 우크라이나에 입국했다"며 "대한민국 법률을 위반, 경솔하게 행동했다는 점을 잘 알고 있고, 많은 분께 알려진 사람임에도 신중하게 행동하지 않았으며, 지켜야 할 가정이 있는 사람으로서 해서는 안 되는 행동을 했다"고 사과했다. 로건은 6일부터 14일까지 우크라이나에 머무르다 아버지의 암 수술을 앞둔 16일 귀국했다. 로건은 귀국 후 경찰에서 조사를 받았고, 처분을 기다리고 있다. 로건은 "현재 수사 중인 혐의에 대해선 경찰 조사에서 모두 인정했다"며 "경찰에서 조사를 받으면서 자신을 돌아보며 많은 반성을 했고, 앞으로는 대한민국 법질서 테두리 내에서 우크라이나를 도울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일지 신중하게 고민하겠다"고 했다. 앞서 서울경찰청은 로건을 비롯해 이근 등 5명을 여권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 로건은 지난 3월 국제의용군에 참여하겠다며 우크라이나로 출국한 이근 전 대위의 동행으로 뒤늦게 알려져 물의를 빚었다. 당시 이근 전 대위는 총 다섯 명의 일행과 함께 우크라이나로 떠났으나, 그 중 로건을 포함해 2명이 3월16일 한국으로 돌아왔다. 외교부는 우크라이나 전 지역에 여행경보 4단계(여행금지)를 내렸다. 여행금지인 여행경보 4단계가 발령된 나라에 정부 허가 없이 방문하거나 체류할 경우 1년 이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 벌금형에 처해질 수 있다. 이근은 현재 우크라이나 국제의용군에서 기밀 임무에 투입된 것으로 알려졌다. rejune1112@fnnews.com 김준석 기자
2022-04-18 15:04:53[파이낸셜뉴스] 해군특수전전단(UDT/SEAL) 출신 예비역 대위 이근을 따라 우크라이나에 입국했다가 귀국한 남성이 웹 예능 가짜사나이'에 출연했던 로건(38·김준영)인 것으로 전해져 화제다. 13일 한 매체는 경찰 관계자의 말을 빌려 로건이 우크라이나 의용군으로 참전한다는 소식을 전한 이근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글을 보고 이근에게 연락했다고 보도했다. 로건은 헬스 유튜브 채널 피지컬갤러리와 글로벌 보안 전문회사 무사트(MUSAT)가 함께 제작·유포한 하이퍼 리얼리티 웹 예능 '가짜사나이2'에 교관으로 출연해 이름을 알린 바 있다. 이근과 함께 우크라이나에 갔다가 귀국한 남성 둘 중 또 다른 한 명은 20대 후반의 포토그래퍼 A씨로 밝혀졌다. A씨는 이근으로부터 종군기자 역할을 맡아달라는 권유를 받고 우크라이나로 함께 간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서울경찰청은 지난 11일 로건과 A씨 등을 여권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 아직까지 국외 체류 중인 이근은 귀국하는 대로 조사할 예정이다. rejune1112@fnnews.com 김준석 기자
2022-04-15 07:00:20[파이낸셜뉴스] “로건리의 죽음이 심수련과 헤라팰리스 악인들에게 큰 변수가 될 것"(제작진). SBS 금요드라마 ‘펜트하우스3’가 4일 첫 방송을 앞두고 이지아, 김현수, 김영대가 박은석의 추모 공간을 바라보고 있는 보도스틸을 공개했다. ‘펜트하우스3’(극본 김순옥/연출 주동민/제작 초록뱀미디어)는 채워질 수 없는 일그러진 욕망으로 집값 1번지, 교육 1번지에서 벌이는 서스펜스 복수극. 가진 자들의 그릇된 욕망과 허영, 그 민낯을 꼬집는 강렬한 스토리로 최근 몇 달간 화제의 중심에 섰다. 지난 ‘펜트하우스2’ 최종회에서는 헤라팰리스 악인들이 법의 심판을 받고 구치소에 수감된 가운데, 로건리(박은석)가 의문의 남자 준기(온주완)와 한국으로 돌아온 후 심수련(이지아)이 보는 앞에서 차 폭발사고를 당하는 엔딩이 그려지면서 시청자들을 충격 속으로 몰아넣었다. 특히 로건리 차 뒷좌석에 자신의 가방을 놓고 내린 준기와 심수련 근처를 맴돌던 유제니(진지희) 아빠 유동필(박호산), 폭발사고 직전 로건리를 향해 손을 흔든 수상한 노인 등 의문의 인물들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와 관련해 심수련, 배로나(김현수), 주석훈(김영대)이 로건리 차 폭발사고 현장에서 추모 공간을 바라보고 있는 장면이 공개됐다. 먼저 검은색 복장을 갖춰 입고 로건리의 차 폭발사고 현장에 들어선 배로나는 폴리스라인 안에 마련된 로건리 추모 공간을 바라보고, 이내 눈물이 그렁한 채로 허망한 표정을 드러낸다. 딸 민설아(조수민)에 이어 또 한 번 사랑하는 이를 떠나보낸 심수련은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는 듯 정신이 아득해진 상태로 배로나와 주석훈의 부축을 받으며 힘겹게 서있는 터. ‘펜트하우스2’ 최종회에서 주단태(엄기준)가 구치소에서 ‘로건리 아웃 디데이 9’라고 표시돼있는 신문을 받아들었던 만큼 주단태 역시 깊은 연관이 예상되는 상황에서, 과연 심수련은 모든 진실을 밝혀내고 복수의 마침표를 찍을 수 있을까? 제작진은 “로건리의 죽음이 심수련과 헤라팰리스 악인들에게 큰 변수로 작용하게 될 것”이라며 “폭발사고의 진실을 ‘펜트하우스3’ 첫 방송을 통해 확인해 달라”고 전했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2021-06-03 13:31:38[파이낸셜뉴스] 3인조 음악 그룹 순순희의 기태가 로건리로 변신해 잠골버스와 함께 '펜트하우스' OST를 가창했다. 3월 30일 유튜브 채널 'SBS Catch'에서는 "펜하 배우들X임창정이 보는 OST 커버 리액션캠!"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 속 기태는 4인조 보컬 그룹 잠골버스의 안준헌, 정윤섭과 화제의 드라마 '펜트하우스'의 로건리, 천서진, 주단태로 변신했다. 완벽한 로건리 싱크로율을 선보이며 드라마 삽입곡인 임창정의 '되풀이'를 커버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를 지켜본 '펜트하우스'의 주역 김소연, 봉태규, 윤주희, 그리고 임창정은 "잠깐 헷갈릴 정도. 진짜 연기자인 줄 알았다"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특히 봉태규와 임창정은 영상 속 기태를 향해 "로건리와 매우 닮았다. 본인인 것 같다"라며 감탄했다. 완벽한 싱크로율과 환상적인 보컬이 폭발하며 '펜하' 출연진과 임창정은 보는 내내 즐거움 가득한 표정을 드러냈다. 원곡자 임창정은 "노래를 겁나 잘하네! 대박이다"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김소연은 "누가 들어도 그 애절함의 파도에 휩쓸리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해당 영상의 댓글에는 순순희 기태 본인이 직접 등장했다. "존경하는 임창정 선배님과 배우님들께서 직접 리뷰를 하다니 꿈만 같다. 잠골버스에게도 감사드린다. 펜트하우스 화이팅!"이라며 '펜트하우스' 출연진과 원곡자 임창정, 함께 커버를 진행한 잠골버스를 향해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한편, 순순희는 2018년 싱글 '참 많이 사랑했다'로 데뷔했다. '많이 아파', '모두 잠든 그 시간, 널 생각한다', '그런거있잖아', '광안대교', '서면역에서', '불공평', '전부 다 주지 말걸' 등의 싱글을 발매하며 왕성한 음악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2021-03-31 08:11:10서울 여의도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떠오른 파크원이 베일을 벗는다. 한국의 첫 번째 페어몬트 호텔인 페어몬트 앰버서더 호텔과 현대백화점의 '더현대 서울'이 오는 24일 드디어 문을 열고 고객을 맞는다. 페어몬트 호텔 & 리조트는 18일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열고 공식 개관을 알렸다. 파크원(Parc.1) 단지 내에 자리 잡은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은 5000여개의 호텔, 리조트 등을 운영 중인 글로벌 호텔 체인 아코르의 최상위 호텔 브랜드다. 326개의 객실과 스위트, 4개의 다이닝 장소, 실내 수영장, 스파, 피트니스 센터를 비롯한 다양한 시설을 갖췄다. 정식 개관 전임에도 SBS 드라마 펜트하우스에서 부동산 거물 로건 리가 묵은 숙소로 주목받았다. 페어몬트 앰버서더 서울 김기섭 CEO는 이날 간담회에서 "최근 위생과 안전은 호텔업계에서 가장 중요한 키워드로 떠올랐다. 이제 호텔은 단지 휴가나 비즈니스를 위한 공간이 아니라, 엔터테인먼트 공간이자 일상 그 자체가 됐다"며 "특히 포스트코로나 시대에는 한국이 청정 지역으로 부상할 것으로 본다. 그 때를 대비해 우리는 지금부터 준비해야하고 페어몬트 앰버서더 서울은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는 호텔로 자리잡겠다"고 말했다. 도심 한 가운데 자리한 고층 건물들과 서울의 상징인 한강이 선사하는 파노라마 전망은 단숨에 국내 뿐만 아니라 세계인들의 이목을 사로잡을 것이라고 호텔측은 자신했다. 세계적인 건축가 리처드 로저스가 디자인한 파크원 단지는 한국적인 미,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지는 컨템퍼러리 스타일의 매력이 핵심이다. 아코르 동남아시아, 일본, 한국의 CEO 가스 시먼스는 "페어몬트 컬렉션의 대담하고 새로운 막을 시작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서울에서 페어몬트 브랜드의 여정을 계속 이어갈 수 있어 기대된다"고 말했다. 아코르는 올해 제주와 서울에 머큐어와 소피텔 등 2개의 호텔 브랜드를 추가로 국내에 선보일 예정이다. 페어몬트 앰버서더 서울의 대표 상품은 페어몬트 골드다. 고급스러운 '호텔 안의 또 다른 호텔'의 경험을 선사하며 라운지 전담직원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단순한 전용 객실 층을 넘어, 버틀러 서비스를 비롯한 선별된 메뉴, 다른 호텔 시설로의 우선적인 접근, 무료 조식과 애프터눈 티, 이브닝 카나페와 프라이빗 아너 바와 같은 페어몬트 골드 고객만을 위한 서비스가 있다. 식음료도 최상위 라인을 꾸렸다. 스펙트럼은 두 개의 오픈 주방에서 동남아시아와 서양 음식의 진수를 펼친다. 호텔의 가장 높은 29층에 위치한 마리포사는 실내와 야외 테라스에서 모던 유럽의 테이스팅 코스와 창의적인 미각 경험을 만들어내며 트렌디한 서울 고객들을 매혹시킬 예정이다. 호텔의 시그니처 루프톱 바인 M29은 맞춤형 칵테일과 한강과 서울의 스카이라인이 빚어내는 전경과 함께 잊지 못할 순간을 선사한다. 김 CEO는 "페어몬트는 파크원의 상징이 될 것"이라며 "현대백화점의 '더 현대 서울'과 함께 논스톱 숙박과 쇼핑의 연계로 여의도의 라이프 스타일을 변화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yjjoe@fnnews.com 조윤주 기자
2021-02-18 10:51:46스마일게이트 엔터테인먼트는 잠입 액션 어드벤처 VR 게임 ‘로건’이 에픽게임즈가 언리얼 엔진4를 활용해 탁월한 성과를 창출한 게임에 수여하는 ‘에픽 메가그랜트’를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에픽 메가그랜트는 에픽게임즈가 언리얼 엔진4를 기반으로 독보적인 창의성과 혁신성으로 3D 그래픽 생계 발전에 기여한 게임 등 프로젝트에 수여하는 상이다. 스마일게이트 엔터테인먼트는 로건의 에픽 메가그랜트 수상을 기념해, 글로벌 게임 플랫폼 스팀, 오큘러스, 바이브포트를 통해, 오는 26일부터 내달 6일(한국 시간 기준)까지 정가 39.99달러인 로건을 29.99달러로 10달러 할인 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게임 구매는 각 플랫폼 접속 후 ‘로건’을 검색하면 된다. 한편 ‘로건’은 중세 시대를 배경으로 유저가 주인공인 도둑 로건이 되어 블랙스톤 캐슬이라는 성에서 발생한 사건을 풀어가는 잠입 액션 어드벤처 VR 게임이다. ‘로건’은 판타지 소설 작가가 직접 집필한 방대한 세계관과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가 차별화 포인트다. 뿐만 아니라 ‘로건’은 기존 VR 게임에서는 경험할 수 없었던 고차원 잠입 액션의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자체 기술을 기반으로 3D 입체 사운드 시스템을 개발했다. 이를 통해 유저들은 VR 공간에서 소리가 들리는 방향에서 다가오는 적을 감시하고, 주변 사물을 이용해 은폐하는 등 전략적인 플레이의 짜릿한 긴장감을 느낄 수 있다. true@fnnews.com 김아름 기자
2019-08-23 08:49: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