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이스타항공은 25일부터 ‘와디즈’에서 자사 한정판 로고 상품을 판매한다고 24일 밝혔다. 조종석 블록, 1:300 모형 항공기가 대상이다. 5월 15일까지 와디즈 홈페이지에서 판매, 5월 21일부터 순차적으로 배송한다. 조종석 블록은 항공기 조종석을 191개의 부품과 스티커로 표현했다. 1:300 모형 항공기는 이스타항공의 B737-8 기종을 1:300 비율로 재현했다. 다이캐스팅 공법(알루미늄 등을 녹인 후 금형에 주입하여 찍어내는 주조법)으로 만들어 견고하고 정교하다는 평가다. 이스타항공은 4월 28일 오후 2시까지 신규 로고 상품을 4만9900원 이상 구매한 고객 중 4명을 추첨해 국제선·국내선 항공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사전에 판매 시작 알림을 신청한 고객이 현재까지 1000명을 돌파하는 등 오픈 전부터 큰 관심을 끌고 있다”며 “한정판 로고 상품을 누구보다 빠르게 구매할 수 있는 기회”라고 말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5-04-24 09:04:58[파이낸셜뉴스] 오비맥주는 대표 브랜드 ‘카스’가 다음달부터 ‘프레시’함을 강조한 새로운 디자인과 로고로 변경된다고 27일 밝혔다. 회사 측은 "30여 년 간 사랑받아온 대한민국 대표 맥주 브랜드로서 국내 맥주 시장 1위 자리에 안주하지 않고, ‘신선함’과 ‘혁신’의 가치를 더욱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폭포를 의미하는 영단어 ‘카스케이드’에서 유래한 ‘카스’는 폭포 같은 시원함, 신선함, 상쾌함을 이번 리뉴얼에 반영해 카스 특유의 청량함과 역동성을 상징적으로 표현했다. 향후 카스 전 제품 패키지에 적용, 한층 더 세련되고 정제된 이미지로 변신한다. 브랜드 로고가 전면에서 한눈에 들어오도록 조정하고, 서체도 간결하게 정리해 가독성을 높였다. 배경에는 폭포를 연상시키는 방사형 직선 디자인을 적용해 카스 특유의 신선함과 청량감을 시각적으로 더 돋보이게 했다. 카스는 27일 ‘카스 프레시’를 시작으로 전 제품 리뉴얼 패키지를 자사 공식 SNS 채널에서 차례로 공개한다. 신규 디자인은 대표 제품 ‘카스 프레시’를 비롯해 ‘카스 라이트’, ‘카스 0.0’, ‘카스 레몬 스퀴즈’ 등 전 제품에 걸쳐 4월부터 적용된다. 카스 브랜드 관계자는 “‘신선함’과 ‘혁신’이라는 카스의 핵심 가치를 담은 이번 디자인 리뉴얼을 계기로, 1위 자리에 안주하지 않고 소비자 만족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2025-03-27 12:43:21[파이낸셜뉴스] 한국·미국에 이어 일본에서 새 역사를 쓰고 있는 '리빙 레전드' 신지애가 2025시즌 두산건설 로고를 가슴에 달고 대회에 나선다. 두산건설은 지난 14일, 한국 골프 레전드 신지애와 서브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에서 뛰고 있는 신지애는 11년만에 국내 기업의 후원을 받게 됐다. 올해로 프로 데뷔 20년째, 기복 없는 플레이로 성장을 거듭해 온 신지애는 ‘꾸준함의 상징’으로 통한다. 2009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신인상 및 상금왕, 한국 선수 최초 세계랭킹 1위 등 화려한 기록을 세운 뒤로도 슬럼프 없이 정상급 기량을 유지해왔다. 신지애가 달성한 통산 65승은 한국 남녀 프로를 통틀어 최다 우승 기록이며, 지난 9일에는 JLPGA 투어 시즌 개막전 2위를 차지하며 JLPGA 통산 상금 1위에 올랐다. JLPGA 투어에 전념한 지 11년만의 대기록이다. 세계 랭킹도 최근 2주간 8계단 뛰어 23위를 기록했다. 두산건설 관계자는 “신지애 선수의 안정적인 플레이와 끝없는 도전 정신은 골프 팬을 넘어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었다”며 “이번 후원을 통해 선수와 기업, 그리고 두산건설 We’ve 골프단 소속의 후배 선수들도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두산건설은 2023년 골프단을 창단하고, 같은 해 두산건설 We've 챔피언십을 신설하며 한국 골프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두산건설 We've 골프단은 유현주, 유효주, 박결, 김민솔, 임희정 5인 체제로 2년간 운영되었으며, 최근 모든 선수와 재계약에 성공한 데 이어 올해 이율린과 박혜준을 추가 영입하며 의리와 실리를 챙겼다. 14일 두산건설과 서브 후원 체결식에 참석한 신지애는 ”지난해 두산건설 We’ve 챔피언십에 출전하며 오랜만에 국내 팬들과 좋은 추억을 나눴는데 이렇게 후원으로 인연을 이어가게 되어 기쁘고 감사하다. 통산 65승을 거뒀는데 두산건설이 올 해로 65주년이 됐다고 하니 더욱 감회가 새롭다. 오랜만에 한국 기업 로고와 함께 시즌을 치르는 만큼 최고의 플레이를 보여드리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신지애는 오는 21일 개막하는 JLPGA 투어 ‘V포인트 SMBC 레이디스 토너먼트’부터 두산건설의 로고를 단 옷을 입고 경기에 나선다. jsi@fnnews.com 전상일 기자
2025-03-17 15:35:15그룹 클로즈 유어 아이즈(CLOSE YOUR EYES, 전민욱, 마징시앙, 장여준, 김성민, 송승호, 켄신, 서경배)가 공식 로고로 데뷔 임박을 알렸다. 언코어는 지난 3일 오후 6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클로즈 유어 아이즈의 로고 모션 영상을 깜짝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은 까만 배경 속 클로즈 유어 아이즈의 공식 로고가 등장한다. 특히 '유어(YOUR)'의 'O'가 효과음과 함께 눈을 깜빡이는 듯 움직이는 모습이 이목을 사로잡으며 팀명 클로즈 유어 아이즈의 의미를 되새기게 했다. 이와 더불어 '커밍순(Coming Soon)'이라는 문구가 함께 공개돼 클로즈 유어 아이즈의 데뷔를 손꼽아 기다리고 있는 글로벌 팬들의 기대감을 뜨겁게 달궜다. 클로즈 유어 아이즈는 JTBC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젝트 7'을 통해 결성된 그룹이다. 팀명은 보이는 퍼포먼스뿐만 아니라 눈을 감고 들었을 때도 설득력 있는 음악을 선물하겠다는 의미와, 눈을 감고 뜰 때마다 모두가 상상하는 아이돌로 계속해서 강화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클로즈 유어 아이즈는 지난달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첫 자체 콘텐츠 '클로즈 투 클로즈 유어 아이즈(CLOSE TO CLOSE YOUR EYES)'를 선보이기도 했다. 데뷔 전 첫 여행을 떠난 멤버들의 자연스럽고 편안한 모습과 훈훈한 케미스트리가 담겨 앞으로의 활약을 더욱 기대하게 만들었다. enterjin@fnnews.com 한아진 기자 사진=언코어
2025-03-04 11:26:30[파이낸셜뉴스] 빗썸이 FC서울과 손잡고 공식 후원사로 나선다. 빗썸은 GS스포츠 프로축구단 FC서울과 공식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FC서울 선수들은 2025시즌 동안 유니폼 전면에 ‘빗썸’ 로고를 달고 경기에 나서게 된다. 아울러 홈경기 이벤트 및 다양한 공동 마케팅도 진행될 예정이다. 빗썸 이용자들을 위한 혜택도 제공된다. 빗썸 이용자는 △FC서울 선수들과 함께하는 플레이어 에스코트 △스타디움 투어 △경기장 초청 행사 등에 참여할 수 있다. 이번 파트너십은 빗썸이 스포츠·예술 등 다양한 문화 영역에서 사회 공헌과 고객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진행하는 ‘빗썸 컬쳐 프로젝트’의 여덟 번째 순서다. FC서울은 단일 시즌 50만 관중 돌파, 국내 프로스포츠 구단 홈경기 평균 관중 1위 등의 기록을 보유한 구단이다. 이번 시즌에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출신 제시 린가드와 국가대표 출신 기성용, 김진수, 정승원 등 스타 선수들이 활약한다. 문선일 빗썸 서비스총괄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스포츠 구단인 FC서울과 함께하게 돼 기쁘다”며 “건강한 가상자산 투자 문화 조성과 국내 축구 활성화를 위해 협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localplace@fnnews.com 김현지 기자
2025-02-28 08:52:45[파이낸셜뉴스] 기아는 글로벌 e스포츠 '리그 오브 레전드'(LOL) 중동 및 북아프리카 지역 '아라비안 리그' 타이틀 스폰서십을 체결하고 게임 제작사 라이엇 게임즈와 협업을 이어간다고 25일 밝혔다. 아라비안 리그는 지난 2019년 리그 오브 레전드 유럽 지역 프로 리그가 중동, 아프리카 지역까지 참가 지역이 확대 개편됨에 따라 설립된 리그다. 아중동 지역 15개국의 팀이 참가할 수 있으며 우수한 성적을 거둔 상위팀은 리그별 대항전인 리그 오브 레전드 '유럽·중동·아프리카 마스터스' 출전 기회를 얻게 된다. 이번 타이틀 스폰서십 체결을 통해 기아는 게임 중계 화면 내 브랜드 로고 노출 등 기본적인 협업뿐 아니라 e스포츠 팬들과 함께 플레이오프 등 주요 경기를 관람하며 기아 브랜드를 체험할 수 있는 오프라인 체험 공간도 운영할 예정이다. 기아는 앞으로도 전 세계 e스포츠 팬들과의 소통 강화를 이어가겠다는 방침이다. 기아 관계자는 "e스포츠와의 지속 협업을 통해 젊은 세대와의 적극적인 소통에 나서고 게임과 현실을 이어주는 새로운 경험과 활동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kjh0109@fnnews.com 권준호 기자
2025-02-25 16:13:05CJ올리브영이 글로벌 사업 확장 기조에 맞춰 브랜드 로고(사진)를 리뉴얼했다고 11일 밝혔다. 기존까지 사용하던 그린 계열 올리브 심볼을 빼고 올리브영의 브랜드 명만 영문으로 단독 사용해 가시성과 가독성을 모두 높였다. 이번 브랜드 로고 재단장의 방향성은 '글로벌'과 '옴니채널'이다. 해외에서 온오프라인 사업을 강화하는 기조에 더해 국내 올리브영 오프라인 매장을 찾는 글로벌 관광객이 급증하는 환경을 고려했다. 워드마크형 로고인 '올리브영(OLIVE YOUNG)'을 단독 사용해 온라인과 오프라인 환경에서 모두 가시성과 영문 가독성을 높이는 방향이다. 올리브영은 1999년 사업을 시작한 이후 줄곧 텍스트 사이에 올리브 심볼을 넣은 브랜드 로고를 사용해왔다. 올리브영의 브랜드명은 영어 동음이의어 표현(All Live Young, 올 리브 영)을 활용해 '건강한 아름다움'이라는 사업 비전을 담고 있다. 정상희 기자
2025-02-11 18:28:19[파이낸셜뉴스] CJ올리브영이 글로벌 사업 확장 기조에 맞춰 브랜드 로고를 리뉴얼했다고 11일 밝혔다. 기존까지 사용하던 그린 계열 올리브 심볼을 빼고 올리브영의 브랜드 명만 영문으로 단독 사용해 가시성과 가독성을 모두 높였다. 이번 브랜드 로고 재단장의 방향성은 '글로벌'과 '옴니채널'이다. 해외에서 온오프라인 사업을 강화하는 기조에 더해 국내 올리브영 오프라인 매장을 찾는 글로벌 관광객이 급증하는 환경을 고려했다. 워드마크형 로고인 '올리브영(OLIVE YOUNG)'을 단독 사용해 온라인과 오프라인 환경에서 모두 가시성과 영문 가독성을 높이는 방향이다. 올리브영은 1999년 사업을 시작한 이후 줄곧 텍스트 사이에 올리브 심볼을 넣은 브랜드 로고를 사용해왔다. 올리브영의 브랜드명은 영어 동음이의어 표현(All Live Young, 올 리브 영)을 활용해 '건강한 아름다움'이라는 사업 비전을 담고 있다. 이번 개편에서 빠진 이 심볼은 건강한 식재료인 '올리브(Olive)'를 형상화한 것이었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이번 브랜드 로고 개편은 글로벌 사업 확장과 함께 올리브영의 성장에 새로운 모멘텀이 될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글로벌 K뷰티 팬층을 지속 확대해 나가면서 전 세계인에게 올리브영이 '글로벌 K뷰티 아이콘'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2025-02-11 09:38:34카카오가 포털 '다음' 로고를 변경하며 서비스를 재정비한다.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도 9년만에 개편해 숏폼 콘텐츠와 쇼핑을 전면에 내세우기로 했다. 카카오의 사내독립기업(CIC)인 콘텐츠CIC는 다음 앱을 전면 개편하며 이같은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다음 앱은 오늘부터 19일까지 순차적으로 업데이트된다. 새로운 앱 하단에는 △홈 △콘텐츠 △커뮤니티 △쇼핑 4개 탭을 배치됐다. 개인화된 콘텐츠와 각종 편의 기능을 제공하는 '홈'과 다음의 핵심 자산이자 이용자의 활용도가 높은 '콘텐츠', '커뮤니티', '쇼핑' 서비스를 탭으로 배치해 접근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다음은 올해 AI 기반 이용자 맞춤형 서비스 강화, 하단 '숏폼' 탭 신설 등 이용자에 최적화된 앱을 위해 단계적으로 업데이트도 진행할 계획이다. yjjoe@fnnews.com 조윤주 기자
2025-01-13 18:50:25[파이낸셜뉴스] 중국의 한 20대 여성의 손톱에 ‘마세라티’ 로고와 비슷한 돌기가 나타나 화제다. 26일 소후닷컴 등 중국 매체에 따르면 중국 항저우의 24세 여성 샨샨은 손톱에 있던 돌기가 점점 커져 병원을 찾았다. 부어오른 삼지창 모양의 돌기는 고급 차 브랜드 ‘마세라티’ 로고와 비슷했다. 검사 결과 피부과 전문의는 샨샨의 손톱에 섬유종 일종인 '비대성 육아조직'이 생겼다고 진단했다. 육아조직은 모세혈관이 풍부한 새로운 결합조직이다. 의사는 “잦은 네일아트가 원인이다”며 “인공 손톱을 자연 손톱 위에 붙이는 경우가 많은데, 가벼워 보일지라고 손톱에 상당한 압력이 가해진다"고 했다. 이어 "지속적으로 접착 성분의 화학 물질을 사용하면 손톱이 손상될 수 있다”며 "외부의 물리적 손상이나 피부병을 앓은 후 균열이 생긴 부분을 메우기 위한 몸의 반응으로 손톱에 육아 조직이 형성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샨샨은 3일에 한 번씩 매니큐어 색깔을 바꾸고 1주일에 한 번씩 손톱 연장이나 장식품인 네일파츠를 부착해 왔다고 한다. 의사는 "이런 문제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손톱이 충분히 회복할 수 있도록 최소 2주 간격으로 매니큐어를 바르는 것이 좋으며 감염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해 인공 손톱 사용을 줄이고, 부적절한 제거 방법을 피하며, 개인 도구나 일회용 도구를 사용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육아조직은 주로 레이저를 이용해 제거한다. 육아조직이 제대로 제거되지 않거나, 반복적으로 자라난다면 심한 악취가 나고 분비물을 배출하며 육아종(백혈구와 같은 대식세포가 뭉친 염증 덩어리)으로 악화할 수 있다. 따라서 육아조직을 발견한 즉시 병원을 찾아 제거하는 것이 좋다. moon@fnnews.com 문영진 기자
2024-11-26 23:0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