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로또 복권 2등에 당첨된 남성이 1년도 안 돼 고독사한 안타까운 사연이 전해졌다. 지난 1일 유품정리사 김새별씨는 유튜브 채널 '엄튜브'에 출연해 "제가 현장에서 보는 (고독사) 대부분이 불행한 죽음"이라며 "지난해에는 로또에 당첨됐던 고인을 만나 적 있다"고 말했다. 김씨는 "(유품 중에) 은행에서 돈을 찾아갔다는 증서가 있었다"며 "웬 돈을 이렇게 많이 받아왔나 하고 봤더니 '당첨금'이라고 적혀 있었다"고 회상했다. 알고 보니 고인이 된 남성은 로또 2등에 당첨돼 6500만원을 전액 현금으로 받아온 것이었다. 김씨는 "은행에서 지폐 100만원을 묶을 때 쓰는 띠지가 있지 않나. 그 띠지가 그렇게 길게 나오는지 몰랐다"며 "돈을 이렇게 많이도 묶는구나 싶었다"고 전했다. 이어 "로또에 당첨됐는데도 고인이 왜 이렇게 구질구질하고 힘든 인생을 살아왔을까 싶었다"며 "결국 그분이 할 수 있던 건 그 당첨금으로 매주 다른 로또를 200만원어치씩 사고 경마하고 스포츠 토토하고 그런 곳에 돈을 다 써버린 것"이라고 전했다. 당시 김씨는 고인 자녀에게 연락해 아버지의 사망 소식을 알렸으나 자녀는 시신 인도마저 거부했다. 자녀는 "우리 아버지 아니다. 생물학적으로는 아버지지만 난 아버지에게 아무런 도움도 못 받았고 아버지가 우리를 키워준 적이 없다"며 "다 어머니가 돈 벌어서 우리 키웠지 서류로만 아버지로 등록돼 있으니 아무것도 못 한다"고 말했다. 김씨는 "당첨금이 생겼을 때 자식들 먹고살게 조금이라도 도움 줬다면 그 남성이 그렇게까지 힘들게 죽음을 맞이하지는 않았을 것"이라며 "로또에 당첨됐다고 해서 그분이 과연 행복한 삶을 살았을까. 행복한 죽음을 맞이했을까 싶다"고 말했다. hsg@fnnews.com 한승곤 기자
2025-07-03 06:18:18[파이낸셜뉴스] 좋은 꿈을 꾼 뒤 평소 구매하던 로또 대신 '긁는 복권'을 구매했다가 5억원에 당첨된 당첨자 사연이 화제다. 지난 23일 동행복권은 A씨가 스피또1000 95회차 1등에 당첨됐다고 전했다. 당첨금은 5억원이었다. A씨는 충북 옥천군의 한 복권 판매점에서 복권을 구매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어느 날 꿈에 좋은 일이 생겨서 로또를 사러 갔다. 로또를 구매하려는 찰나 스피또가 눈에 띄어서 로또 대신 몇 장 구매했다"면서 "며칠 뒤 구매했던 복권이 생각나서 긁었는데 놀랍게도 5억 원에 당첨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1등에 당첨된다면 엄청 기쁠 거라 생각했는데 오히려 (당첨되니) 현실감이 없어 실감 나지 않았다. 당첨 사실을 배우자에게 알렸고 한동안 침묵하다가 '어휴'라며 놀랐다"면서 "저에게 이런 큰 행운이 온 것에 대해 감사한 마음"이라고 소감을 말했다. A씨는 당첨금을 대출금 상환에 사용할 예정이라는 점도 전했다. y27k@fnnews.com 서윤경 기자
2025-06-24 07:26:28[파이낸셜뉴스] 로또복권 운영사 동행복권은 제1177회 로또복권 추첨에서 '3, 7, 15, 16, 19, 43'이 1등 당첨번호로 뽑혔다고 21일 밝혔다. 2등 보너스 번호는 '21'이다. 당첨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은 6명이다. 이들은 각각 45억7667만원을 받는다. 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를 맞힌 2등은 75명으로 각각 6102만원을 수령한다. 당첨번호 5개를 맞힌 3등은 3111명으로 147만원씩을 받는다. 당첨번호 4개를 맞힌 4등(고정 당첨금 5만원)은 15만7438명, 당첨번호 3개가 일치한 5등(고정 당첨금 5000원)은 264만4128명이다. 1등 6명 모두 자동 선택으로 당첨됐다. 판매점은 △온누리복권(서울 동작) △행운로또(부산 동래구) △주택복권방(경기 안양시) △노다지복권(강원 삼척시) △럭키로또복권판매점(충북 청주시)△돈보따리(경남 양산시)이다. 당첨금 지급 기한은 지급 개시일로부터 1년 이내다. 당첨금 지급 마지막 날이 휴일이면 다음 영업일까지 받을 수 있다. moon@fnnews.com 문영진 기자
2025-06-22 09:10:01[파이낸셜뉴스] 2200만달러(약 300억원) 로또에 당첨된 한 남성이 인생역전을 한지 5년 만에 쓸쓸하게 세상을 떠난 사실이 알려졌다. 10일(현지시간)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호주에서 배관공으로 일하던 조슈아 윈슬렛(22)은 지난 2017년 은행 계좌에 마지막으로 남아있던 19달러로 파워볼 복권을 구매했다가 2200만 달러에 당첨되는 기쁨을 누리게 됐다. 하지만 그는 5년뒤 2022년 마약 중독으로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그의 죽음은 당시 알려지지 않았으나 가까운 지인이 매체에 증언하면서 공식화됐다. 지인에 따르면 윈슬렛은 복권에 당첨된 후 마약과 파티를 즐기며 하루하루를 보냈다. 윈슬렛의 지인은 “그를 돕고 싶었다. 저는 그의 친구였고, 진심으로 그를 아껴주는 사람이었다. 하지만 그의 주변에는 마약을 구하려고 그를 이용하는 사람들이 많았다”고 말했다. 상황은 시간이 갈수록 악화됐고, 2020년 경찰은 애들레이드에 있는 그의 집을 급습해 엑스터시, 코카인 등 마약과 탄약이 든 권총을 압수했다. 법원에 제출된 사진 속 그의 집은 마약 소굴로 변해 있었고, 곳곳에 쓰레기와 오물이 널려 있었다. 2022년 8월 윈슬렛은 결국 마약 공급 및 불법 무기 소지 혐의로 징역 3년 9개월을 선고받았으나, 보석금을 납부하고 집행유예로 풀려났다. 그 후 얼마 지나지 않아 숨진 채 발견됐다. moon@fnnews.com 문영진 기자
2025-06-11 05:52:08[파이낸셜뉴스] 로또복권 운영사 동행복권은 제1174회 로또복권 추첨에서 ‘8, 11, 14, 17, 36, 39’가 1등 당첨번호로 뽑혔다고 5월31일 밝혔다. 2등 보너스 번호는 ‘22’이다. 당첨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15명으로 19억1062만원씩 받는다. 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가 일치한 2등은 85명으로 각 5619만원씩을, 당첨번호 5개를 맞힌 3등은 3196명으로 149만원씩을 받는다. 이 밖에 당첨번호 4개를 맞힌 4등(고정 당첨금 5만원)은 15만8944명, 당첨번호 3개가 일치한 5등(고정 당첨금 5000원)은 267만129명이다. 특히 이번에 1등 배출점은 자동 선택 7곳, 수동 6곳 등 13곳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울산 동구에 위치한 한 배출점에서 ‘수동’으로 3명의 1등 당첨자가 나왔다. 이에 따라 한명이 수동 1등에 3개 당첨됐다면, 당첨금은 무려 57억원을 넘게 된다. 수동 6곳은 ▲신영슈퍼(서울 강남구) ▲삼성포토랜드(인천 강화군) ▲진대박 로또복권방(울산 동구) ▲파리스뷰티 복권(충남 천안시) ▲대광복권방(전남 화순군) ▲창신할인마트(경북 경산시)다. 또 자동 선택 7곳은 ▲해바라기 복권방(부산 기장군) ▲로또는내운명(대전 중구) ▲영24시(울산 동구) ▲1등복권방(울산 울주군) ▲대소원로또(충북 충주시) ▲CU노서점(경북 경주시) ▲씨유 창원역점(경남 창원시)이다. hsg@fnnews.com 한승곤 기자
2025-06-01 08:17:07[파이낸셜뉴스] 평소 로또복권만 사다가 즉석복권을 구매해 5억원에 당첨됐다는 당첨자의 사연이 전해졌다. 21일 동행복권은 홈페이지를 통해 '스피또1000' 95회차 1등 당첨자 A씨의 사연을 공개했다. 평소 로또복권만 구매하다 밀양버스터미널 버스기사의 1등 당첨 소식에 스피또1000을 구매하기 시작했다는 A씨는 어느 날, 당첨 복권을 모아 스피또1000 16장으로 교환을 했다고 한다. 집으로 돌아온 A씨는 배우자와 함께 복권을 긁기 시작했고, 평소와 다르게 당첨복권이 적게 나와 당황했다고 한다. A씨는 "'15장을 긁었는데 5등 당첨 복권이 고작 2장뿐이라니?'라는 생각에 마지막 장을 긁었는데 놀랍게도 1등이 나왔다"고 당시 상황에 대해 설명했다. 1등에 당첨된 사실이 믿기지 않았던 A씨는 배우자와 함께 10번 넘게 당첨 사실을 확인하고서야 실감할 수 있었다고 한다. A씨는 "마음이 진정된 후 배우자와 당첨된 복권을 보며 기뻐했다"며 "당첨금은 구체적으로 생각해보진 않았지만 예금 후 생활에 보탤 예정"이라고 밝혔다. newssu@fnnews.com 김수연 기자
2025-05-22 07:41:36[파이낸셜뉴스] 지난해 부정청약이 적발된 분양 아파트 단지 10곳 중 8곳은 수도권 소재 단지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서울 강남권의 인기 아파트 단지의 경우 청약에 당첨되기 위해 살지도 않는 집에 주소만 옮긴 '위장전입' 사례가 몰린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 6개 단지서 부청청약 166건 발생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박용갑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은 19일 국토교통부가 제출한 자료를 공개하며 이같이 밝혔다. 국토부 자료를 보면 지난해 하반기 적발된 부정 청약 건수 상위 32개 아파트 중 서울 6곳(강남 3구 4건, 마포구 1건, 성북구 1건)을 포함해 수도권에서만 15곳 나왔다. 서울 주요 아파트 단지 6곳에서 적발된 부정 청약은 166건이었고 이 중 165건이 위장전입이었다. 부정청약 적발 건수가 많은 단지의 소재지를 보면 서울 서초구가 총 87건으로 가장 많았다. 과천시(51건), 성남시(51건), 서울 송파구(35건) 등이 뒤를 이었다. 대부분 분양가가 주변 시세보다 크게 저렴했던 로또 분양 단지였다. 서초 '래미안 원펜타스' 위장전입 41건 특히 일반 분양이 292가구인 서울 서초구 '래미안 원펜타스' 단지에서는 총 41건의 위장전입이 적발됐다. '래미안 원펜타스'는 신반포15차 재건축 단지로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됐다. 당첨되면 20억 원 이상이 시세차익이 기대되면서 1순위 청약 평균 경쟁률이 527대 1까지 올랐다. 그러나 당첨 기회를 차지한 건 '주소지만 강남'인 위장전입자들이었다. 이 단지는 지난해 8월 당첨자 발표 당시 전용 84㎡ A형, 107㎡ A형, 155㎡ 평면 모두 최고 당첨 가점이 정상적인 시장에선 보기 힘든 만점이었다. 최저 가점도 69점(137㎡ B형 1개 평면)을 제외하면 대부분 70점 이상이었다. 서초구 내 또 다른 단지인 '디에이치 방배'도 46건 모두가 위장전입이었다. 이 단지 역시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면서 시세 대비 차익이 컸다. 송파구 '잠실 래미안 아이파크'도 35건 중 34건이 위장전입으로 확인됐다. 나머지 1건은 청약 가점을 높이기 위해 위장 결혼한 후 이혼한 사례도 있었다. 국토부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청약 당첨 가구의 3년치 건강보험 요양급여 내역을 확인해 위장전입 여부를 파악하는 등 이전보다 정교한 방식으로 적발 여부를 살펴보고 있다. y27k@fnnews.com 서윤경 기자
2025-05-20 07:21:34[파이낸셜뉴스] 제1162회 동행복권 로또 1등 당첨 번호 6개가 모두 20번대에서 나왔다. 지난 8일 제1162회 동행복권 로또 추첨 결과, 1등 당첨번호는 ‘20·21·22·25·28·29’였다. 2등 보너스 번호만 20번대가 아닌 ‘6’이었다. 이번 회차에서 6개 번호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총 36명이다. 이들 가운데 번호를 자신이 직접 고른 수동 당첨자는 23명에 이른다. 자동 당첨자는 11명, 반자동은 2명이다. 로또 1등 당첨자들이 대거 쏟아지면서 당첨금은 8억2393만1021원에 불과하다. 이는 직전 회차(17억9265만원)의 절반도 안 되는 금액이다. 로또 1등 당첨자가 받은 평균 1등 당첨금액은 20억2540만원이다. 로또 이번 회차 1등 당첨자의 실수령액은 소득세 30%(3억 이하는 20%)와 주민세 3%(3억 이하는 2%)를 제외하면 5억8503만4114원이다. 당첨 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를 맞힌 2등은 78명으로 당첨금은 각각 6337만9310원이다. 한편, 온라인 커뮤니티에선 지난해 12월28일 추첨한 제1152회 로또 당첨 번호가 모두 30번대에 나왔다는 점을 들어 '1162회차에선 모두 20번대에 나왔으니 1172회차에선 모두 10번대에서 나오는 것 아니냐'는 말도 나오고 있다. moon@fnnews.com 문영진 기자
2025-03-10 05:43:57[파이낸셜뉴스] 로또 1등에 당첨된 30대 남성이 이혼한 전처에게 당첨 소식을 알렸다가 성폭행 혐의로 고소당했다는 사연이 전해졌다. 26일 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제보자 A씨는 이혼한 아내가 어렵게 살고 있는 것을 안타깝게 생각해 당첨금 일부를 건넸다가 무리한 요구와 고소로 고통받고 있다. A씨는 2014년 결혼해 두 자녀를 두었지만,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인해 잦은 다툼을 겪었다. 그러던 중 2020년 전처가 '한부모 가정 혜택이 좋다'며 위장이혼을 제안했고, 이에 동의해 협의 이혼했다. 이후 두 사람은 약 3개월 동안 같은 아파트에 거주하다가 결국 별거했다. 이 과정에서 전처는 아이들을 어린이집에 맡긴 채 '알아서 데리러 가라, 난 책임 못 지겠다'며 떠났고, 제보자는 경제적·심리적으로 힘든 시기를 보냈다고 한다. 그러던 중 A씨는 로또 1등에 당첨돼, 세전 24억원(세후 약 16억원)의 당첨금을 받았다. A씨는 "(전처가) 거지처럼 살고 있으니 (마음이) 편치 않았다"며 "옛정을 생각해서 (이혼 위자료 명목 등으로) 3500만원을 줬다"고 전했다. A씨는 "처음엔 감사 인사를 했던 전처는 돈의 출처를 묻기 시작했고, 로또 당첨 사실을 알게 되자 '1억원을 더 달라', '살 집을 마련해 달라' 등 무리한 요구를 하기 시작했다"고 토로했다. 전처는 심지어 시아버지였던 A씨의 아버지에게 연락해 "양육비를 선납으로 1인당 1억원씩 받겠다"며 2억원을 요구했다. A씨가 이를 거절하자 전처는 민사·형사 소송을 제기하겠다며 협박하고, A씨를 주거침입강간 등 혐의로 고소 했다. A씨는 "전처는 이혼 접수하자마자 별거 했고, 내가 주거 침입해 성폭행했다고 법원에 거짓 주장했다"라며 "집에 웹캠이 있어 보니 같이 살았던 게 다 담겨 있었다. 성관계 역시 합의 하에 이뤄졌다"고 전했다. 재판 결과 1심 재판부는 A씨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법원은 "전처가 이혼 당시 여성긴급전화 상담을 받았음에도 성폭행을 언급하지 않았던 점, 제보자가 로또 1등에 당첨된 사실을 알고 나서야 고소한 점 등을 들어 피해자의 진술 신빙성이 부족하다"고 판단했다. moon@fnnews.com 문영진 기자
2025-02-26 07:53:54[파이낸셜뉴스] 로또복권 1115회차 1등 당첨자 1명과 2등 당첨자 1명이 아직 당첨금을 찾아가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복권수탁업자 동행복권은 지난해 4월13일 추첨한 1115회차 미수령 당첨금 지급 기한이 오는 4월14일이라고 밝혔다. 1등 당첨금은 22억5727만8282원으로, 당첨 번호는 '7, 12, 23, 32, 34, 36'이다. 미수령 당첨자가 복권을 구매한 장소는 전남 광양시 인덕로에 위치한 복권 판매점이다. 같은 회차 2등 당첨금은 7524만2610원으로 당첨 번호는 1등 번호와 동일하며 보너스 번호 '8'이 추가된다. 2등 미수령 당첨자는 광주광역시 서구 상무대로 소재의 한 복권판매점에서 복권을 구매했다. 오는 4월14일까지 미수령 당첨금을 찾아가지 않으면 전액 복권기금으로 귀속된다. 동행복권 관계자는 "복권 구매 후 당첨 여부를 확인하지 않아 수령 기한을 놓치는 사례가 종종 발생한다"며 구매한 복권은 평소에도 자주 볼 수 있는 곳에 보관하여 당첨 확인을 놓치지 않도록 꼭 확인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로또복권 당첨금은 지급 개시일로부터 1년 이내에 수령해야한다. 지급기한이 지난 당첨금은 복권 및 복권기금법에 따라 전액 복권기금으로 귀속돼 청소년 장학사업, 저소득층 주거안정사업, 교통약자 이동지원 운송사업 등 다양한 공익사업에 사용된다. newssu@fnnews.com 김수연 기자
2025-02-24 13:46: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