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복권수탁사업자 동행복권이 지급기한이 한달여 밖에 남지 않은 당첨금 10억원의 주인공을 찾고 있다. 동행복권은 지난해 9월 16일에 추첨한 로또복권 제1085회차 1등 당첨자가 아직 나타나지 않았다고 31일 밝혔다. 미수령 한 1085회차 로또복권 1등 당첨금은 10억7327만7473원이다. 당첨번호는 4, 7, 17, 18, 38, 44이며 복권 구입 장소는 부산 사상구에 위치한 복권판매점이다. 구매 방식은 자동으로 알려졌다.지급기한은 오는 9월 19일 목요일까지다. 같은 회차 로또복권 2등 당첨금 1명 또한 미수령 상태로, 당첨금은 5142만원이다. 로또복권 당첨금은 지급 개시일로부터 1년 이내 수령해야 하며, 이 기한을 넘기면 당첨금은 복권기금으로 귀속돼 저소득 취약계층 복지 및 주거안정, 장학사업, 문화예술진흥기금 등 다양한 공익사업 지원에 활용된다. 작년 1월 14일에 추첨한 로또 제 1050회차 1등 당첨자 1명이 지급 만료일이었던 올해까지 찾아가지 않으면서 당첨금 15억원이 귀속됐다. 동행복권 건전화본부 김정은 본부장은 "복권을 구입한 뒤 바쁜 일상에 쫓겨 그 사실을 잊어버리는 경우가 종종 발생한다"며 "복권은 눈에 띄는 곳에 보관하고, 추첨일이 지난 복권도 다시 한번 확인해 보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moon@fnnews.com 문영진 기자
2024-07-31 15:57:13[파이낸셜뉴스] 로또복권 추첨에서 총 63명의 1등 당첨자가 쏟아져 나온 가운데 당첨자들의 실수령액이 3억원 가량으로 추산됐다. 고물가와 주택 가격 상승에 따라 '로또 1등 당첨되도 서울 집 한 채 못산다'는 푸념이 나오는 상황에서 당첨금 상향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 14일 동행복권에 따르면 전날 발표된 1128회 로또복권 1등 당첨번호는 '1, 5, 8, 16, 28, 33'이다. 당첨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63명이었다. 202년 12월 로또복권 발행이 시작된 이후 가장 많은 1등 당첨자가 나왔다. 기존 최다 기록은 2022년 6월12일 진행된 1019회 로또복권 추첨에서의 50명이다. 역대 최다 1등 당첨자가 나오면서 이들이 나눠 가질 당첨금도 역대급으로 적다. 63명의 1등 당첨자들은 1인당 4억1993만원의 당첨금을 수령하게 됐다. 1등 당첨자들이 세금을 제외하고 실제 수령할 당첨금은 더 적다. 로또복권은 당첨금이 200만원 이하일 때만 세금을 떼지 않는다. 당첨금이 이를 넘을 경우 △200만원 초과~3억원 이하 - 22% △3억원 초과 - 33%의 세금이 부과된다. 이에 따라 이번 1등 당첨자들은 세금을 떼고 약 3억1435만원의 당첨금을 실수령하게 된다. 일각에서는 자산가격 상승에 맞춰 '인생역전'의 상징성을 가진 로또복권 당첨금액을 상향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지난해 로또 1등에 당첨된 이들의 1인당 평균 당첨금 수령금액은 약 21억원으로 집계됐다. 반면 같은 기간 서울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은 4배 가량 뛰었다. 당시 3억원 언저리었던 서울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은 지난달 기준 12억218만원(KB부동산 기준)까지 올랐다. 정부 또한 로또복권 당첨금 상향을 살펴보고 있다.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지난 5월 기자간담회에서 "의견을 수렴할 이슈이긴 하다"며 "공정회를 하든지 어떤 방식이든 의견을 수렴할 수 있는지 의견을 들어보겠다"고 밝혔다. rainbow@fnnews.com 김주리 기자
2024-07-15 07:33:34[파이낸셜뉴스] 정부가 로또 당첨금을 상향하는 방안을 검토한다.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지난 27일 "로또 당첨금을 올리는 방안을 검토해보겠다"고 밝혔다. 현재 로또 한 게임당 가격은 1000원인데, 이를 인상하는 방법 등을 통해 당첨금을 상향할지 고민해보겠다는 이야기다. 이는 일각에서 나오는 “로또 1등에 당첨돼도 서울의 아파트 한 채도 못 산다”는 불만을 고려한 것으로 보인다. 최 부총리는 “의견 수렴해 볼 이슈인 것 같다”며 “공청회를 한 번 하든지 의견을 들어보겠다”고 말했다. 앞서 로또 가격 수준이 1207원이 적정하다는 국책연구원 보고서도 나온 바 있다. 지난해 한국조세재정연구원이 발행한 2023 재정포럼 ‘복권(로또 6/45) 가격의 결정’ 보고서에 따르면 로또 가격을 2004년 2000원에서 1000원으로 내린 것은 로또 복권 판매액이 발매 직후 당초 예상 판매액(약 3800억원)보다 10배 이상 급증(약 3조8000억원), 판매 총액의 조절이 필요했기 때문이다. 보고서는 “‘인생 로또’를 꿈꾸는 사람들의 기대가 현재의 1등 당첨금액과 괴리가 있다면, 로또 복권의 1등 당첨금액 인상을 고려해볼 수 있다”고 했다. 2004년 가격 인하 전에는 로또 복권 1등 당첨금의 평균은 약 50억 원 수준이었다. rainbow@fnnews.com 김주리 기자
2024-05-29 10:19:02[파이낸셜뉴스] 좋아하는 걸그룹 멤버가 찍어준 행운의 번호로 로또를 샀다가 당첨이 됐다는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주말 추첨된 동행복권 로또 1115회차에서 걸그룹 트라이비(TRI.BE) 리더 송선(27)이 자신의 팬에서 3등 당첨의 행운을 안겨준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4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송선이 팬 커뮤니티 '버블'에서 나눈 대화 내용이 공개됐다. 버블은 스타의 메시지를 1:1 채팅방으로 수신하고 수신한 메시지에 답장을 보낼 수 있는 월 구독형 프라이빗 메시지 서비스다. 팬 A씨가 "로또 살건데 번호를 찍어달라"고 요청하자 걸그룹 트라이비의 멤버 송선은 "좋아요"라며 "행운의 숫자는 36, 23, 7, 12, 32, 6, 28"이라고 답한다. 이어 "큰 의미 두지 않았으면 좋겠다. 진짜 막 쓴 거다"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사실 로또는 당첨 번호가 6개인데, 7개를 알려준 걸 보면 그의 말처럼 정말 막 쓴 것이라 할 수 있지만 13일 진행된 추첨 결과 놀라운 일이 벌어졌다. 제1115회 로또 당첨 번호는 '7, 12, 23, 32, 34, 36'이었으며, 2등 보너스 번호는 '8'이었다. 송선은 6개의 당첨 번호 가운데 '34'를 뺀 나머지 숫자 5개를 모두 맞췄다. 로또 3등에 당첨된 A씨는 송선이 알려준 번호로 2줄의 로또를 구매했고, 1115회 3등 당첨금 145만원의 두 배인 290여만원을 수령하게 됐다. 버블로 당첨을 인증한 팬에게 송선은 "축하한다. 앞으로 더 좋은 일이 많이 생길 것"이라며 "언니가 내 버블을 구독해줘서, 나랑 소통해줘서 당첨된 거다. 내가 더 고맙다"고 축하와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해당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진짜 아이돌이 밥 먹여주네", "말 참 예쁘게 한다", "나도 구독하러 가야겠다", "이번 주차는 안 알려주나요", "3등 중복 당첨자는 몇 명이려나", "돗자리 깔아야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달에는 엑소 시우민이 팬미팅에서 불러준 행운의 숫자가 로또 4등에 당첨돼 화제가 되기도 했다. moon@fnnews.com 문영진 기자
2024-04-16 07:26:41[파이낸셜뉴스] 당첨자가 돈을 찾아가지 않아 소멸된 로또 당첨금이 지난해 말 기준으로 521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9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양경숙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미수령으로 소멸된 로또 당첨금은 521억4100만원이다. 로또 당첨금은 지급 개시일로부터 1년간 당첨자가 찾아가지 않으면 수령 유효기간이 종료돼 복권기금으로 귀속된다. 지난해 소멸한 로또 당첨금 중에는 1등 당첨금도 4건 포함돼 있다. 금액은 총 115억4400만원이다. 또 2등에 당첨됐지만, 당첨금을 수령하지 않은 사례는 25건, 총 13억7000만원이다. 3등은 1435건(20억6600만원), 4등은 12만7965건(63억9800만원)의 미수령 당첨금이 발생했다. 미수령 건수와 합계 액수가 가장 많은 것은 5등(5000원)이다. 총 615만2540건, 307억6300만원을 찾아가지 않았다. 여기에 로또뿐 아니라 연금복권은 39억4100만원, 인쇄복권은 79억3600만원의 당첨금이 각각 수령되지 않았다. 양 의원은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복권 구매자가 인지하지 못해 찾아가지 못한 당첨금을 줄여야 한다”며 “시효가 지나 복권기금으로 귀속된 미수령 당첨금은 취약계층을 위한 사업 등 공익사업에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사용되도록 철저히 관리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hsg@fnnews.com 한승곤 기자
2024-02-09 19:42:28[파이낸셜뉴스] 최근 로또 1000만원 어치를 구매해 얼마나 당첨될 수 있는지를 실험한 유튜버 허팝이 당첨금을 도둑맞았다. 지난 17일 허팝은 '당첨된 로또 종이는 여기 있는데 누군가가 이미 돈을 받아 갔다고요?!'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영상에서 그는 "로또 당첨금을 받으려 매장에 갔더니 이미 돈으로 바꿔 간 로또라 바꿔줄 수 없다더라. 그런데 로또 용지는 나한테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허팝은 복권 판매점 여러 곳을 방문해 거듭 당첨금 지급 현황을 확인한 뒤, 매장 직원에게 상황을 설명했다. 허팝은 "당첨 용지가 내게 있는데, 당첨금을 받으려 (매장을)방문해 보니 이미 지급된 로또라더라. 그런데 돈을 지급받았으면 종이가 내게 있는 게 말이 안되지 않냐"며 "에러로 인한 것이냐"고 물었다. 이에 직원은 "에러가 아니라 누군가 돈을 받아 간 것"이라 말했다. 황당한 허팝은 결국 로또 복권 고객 문의 센터에 전화해 상황을 설명, 당첨금을 지급한 매장의 정보와 시간을 알 수 있었다. 확인 결과 로또는 10월 4일 한 매장에서 수령된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허팝은 해당 매장에 연락을 취해 자초지종을 물었다. 그는 "어떻게 된 일인지 찾아냈다"며 "용지의 큐알코드나 바코드로 매장에서 인식 후 돈을 지급하는 구조인데, 종이가 훼손될 시 복권에 적혀있는 인증 숫자를 매장에 전달해 돈을 받아 간다더라. 그 과정에서 숫자를 잘못 입력했고, 그게 내가 갖고 있는 로또의 고유 번호였거나, 마음대로 입력한 숫자가 내 로또의 고유번호와 일치했던 것 같다"고 말했다. 더불어 매장 측에서 "오류가 있었던 것 같다"며 계좌로 당첨금 5000원을 입금해 줬다고도 밝혔다. 허팝은 "큐알코드나 바코드로 용지를 인식해야만 당첨금을 지급하는 줄 알았는데 로또 용지에 적힌 고유번호로도 가능한 것 같다. 이 영상을 통해 나 같은 피해자가 생기지 않길 바란다"고 전하면서 "다른 판매점들에 여쭤본 결과, 로또 당첨 시 용지를 기계에 넣으면 자동으로 당첨 여부를 인식하는 구조라더라"라고 말했다. 앞서 허팝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로또 1000만원어치 샀는데 1등 당첨되는 건가요?'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허팝은 "이번에는 로또 1000만원어치를 사서 확률적으로 많이 사면 1등 당첨 확률이 올라가는지 확인해 보겠다"고 했다. 로또는 1인 1회 10만원까지 구매할 수 있다. 허팝은 "여러 번, 다양한 지점에 가서 10만원어치를 계속 살 순 있다"며 "혹시라도 이것도 막아야겠다 싶으면 이 영상을 토대로 더욱 강한 규제를 해주시면 되겠다"고 했다. 이후 허팝은 여러 판매점을 찾아 로또를 자동 선택으로 10만원어치씩 사들였다. 그는 "처음엔 로또 판매점에 가서 10만원어치 계속 구입하다가 도저히 안 되겠다 싶어서 친구들에게 부탁해서 구매했다"고 했다. 단, 친구가 사 온 로또가 1등에 당첨되면 절반을 기부하는 조건으로 그 친구에게 당첨금을 주기로 했다. 총 당첨액은 176만원이었다. 5등 5000원은 222장 나왔고 4등 5만원은 13장 나왔다. 1, 2, 3등은 단 한 장도 없었다. 허팝은 "로또를 이렇게 많이 사나, 한 장을 사나 결과는 결국 운에 맡겨야 하는 것 같다. 로또에 많은 돈을 투자하지 말고 한 번씩 재미로 소소한 기대를 가지면서 하길 바란다"고 했다. hsg@fnnews.com 한승곤 기자
2023-10-18 15:29:01[파이낸셜뉴스] 당첨금을 노리고 자신의 가게에서 수천만원 상당의 로또를 사들인 뒤 판매대금을 지급하지 않은 복권 판매점 점주가 검찰에 넘겨졌다. 20일 부산 기장경찰서는 사기 혐의 등으로 복권 판매점 점주 A씨를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2월까지 부산 기장군에서 복권 판매점을 운영했다. 그는 당첨금을 노리고 로또를 한도 이상 자신의 가게에서 구매한 뒤 복권 판매 대금을 내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다. 복권 및 복권기금법 시행령에 따르면 복권은 1인당 한 가게에서 10만원까지 사고팔 수 있다. 동행복권 측은 A씨가 복권 판매 대금을 내지 않자 이를 수상하게 여기고 지난 3월 경찰에 고발했다. 조사 결과 A씨가 미납한 판매대금은 8000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 관계자는 "A씨는 일부 당첨된 로또를 인근 복권 판매점에서 돈으로 바꿔 갔지만 당첨금이 크지는 않았다"며 "정확한 범행 동기를 조사 중"이라고 전했다. newssu@fnnews.com 김수연 기자
2023-07-21 06:16:44[파이낸셜뉴스] 1년 가까이 주인을 찾지 못한 '30억원' 로또 1등 당첨자가 지급기한 막판에 나타나 당첨금을 수령했다. 18일 복권수탁사업자 동행복권에 따르면 지난해 7월16일 추첨한 1024회차 로또복권 1등 당첨자 1명이 당첨금 30억2032만원을 수령 만료일인 이달 17일을 넘기지 않고 찾아갔다. 당시 로또 당첨 번호는 9, 18, 20, 22, 38, 44로 1등에 당첨된 행운의 주인공은 8명(자동 7명·수동 1명)이었다. 하지만 이중 경기 시흥시 월곶중앙로 있는 '희망복권' 로또복권 판매점에서 자동으로 당첨된 1명이 당첨금을 수령하지 않아 동행복권 측은 지난달 14일 당첨금을 찾아가라고 공지한 바 있다. 통상적으로 로또복권 1등 당첨금은 지급 개시일로부터 1년 이내에 수령해야 하며, 1등 당첨금은 농협은행 본점에서만 지급받을 수 있다. 해당 로또복권의 지급기한은 7월17일이었으나 당첨금 주인이 지급기한 막판에 농협 본점에 나타나 당첨금을 찾아간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복권 및 복권기금법에 따르면 지급기한이 지난 당첨금은 복권기금으로 전액 귀속되며, 이 기금은 저소득층 주거 안정 사업, 소외계층 복지사업 및 장학사업 등 공익사업 지원에 사용된다. newssu@fnnews.com 김수연 기자
2023-07-18 10:39:06[파이낸셜뉴스] 30억2000만원의 로또 1등 당첨자가 1년 가까이 당첨금을 수령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다음 달 17일까지 당첨자가 나타나지 않을 경우 당첨금은 복권기금에 귀속된다. 14일 복권 수탁사업자 동행복권은 지난해 7월16일 추첨한 로또 제1024회차 1등 당첨자 8명 중 1명이 아직 당첨금 30억2032만원을 찾아가지 않았다고 밝혔다. 동행복권에 따르면 당첨번호는 '9, 18, 20, 22, 38, 44'이며, 복권을 구입한 장소는 경기 시흥시 복권판매점이다. 로또 당첨금 수령 기한은 지급 개시일로부터 1년으로 다음 달 17일까지 당첨자가 나타나지 않으면 당첨금은 복권 및 복권기금법에 따라 복권기금에 귀속돼 소외계층 복지 사업 등 공익사업에 쓰인다. 동행복권 관계자는 "복권을 소액으로 한두 장씩 구입해 가끔 구매한 사실을 잊어버리는 경우가 발생한다"며 "복권을 사면 바로 눈에 보이는 곳에 놓아두고 추첨일 이후 당첨 번호를 확인하는 습관을 가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newssu@fnnews.com 김수연 기자
2023-06-14 10:48:01[파이낸셜뉴스] 로또복권 운영사 동행복권은 제1065회 로또복권 추첨에서 '3, 18, 19, 23, 32, 45'가 1등 당첨번호로 뽑혔다고 29일 밝혔다. 2등 보너스 번호는 '24'이다. 당첨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14명으로 18억5259만3938원씩 받는다. 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가 일치한 2등은 74명으로 각 5841만5125원씩을, 당첨번호 5개를 맞힌 3등은 3117명으로 138만6821원씩을 받는다. 당첨번호 4개를 맞힌 4등(고정 당첨금 5만원)은 14만8561명, 당첨번호 3개가 일치한 5등(고정 당첨금 5천원)은 241만6212명이다. 1등 당첨자 14명 중 자동선택은 9명으로 판매점은 △NBA(인천 중구 신도시남로142번길 6 1동 1층 128호) △영화유통(울산 남구 신정로 19 삼성아파트 상가 204-101) △나눔로또(세종 운주산로 1164 2동) △행운복권방(경기 수원시 영통구 반달로7번길 40 평익칼라스위트 평익칼라스위트110호) △로또명당가두판매점(경기 안양시 동안구 경수대로 848-2 동안구가로판매대2005-00065) △용인로또복권방(경기 용인시 처인구 백옥대로 2076-1) △로또1등판매점(경기 화성시 초록로 20-3 101호) △로또명당인주점(충남 아산시 서해로 519-2) △복권명당동천점(경북 경주시 동천로 64-1)이다. 수동선택 4명은 △인터넷 복권판매사이트(동행복권) △서원탑훼미리마트복권방(부산 기장군 차성로344번길 38) △영웅기획(광주 남구 독립로 77) △필승로또복권판매점(경북 상주시 왕산로 349 1층), 반자동 1명은 △가판100호(서울 중구 을지로 115-1)다. 당첨금 지급 기한은 지급 개시일로부터 1년 이내다. 당첨금 지급 마지막 날이 휴일이면 다음 영업일까지 받을 수 있다. jhpark@fnnews.com 박지현 기자
2023-04-30 10:37: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