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시가 청라국제도시에 건립하는 로봇랜드의 테마파크 조성 계획을 백지화하는 등 사업을 전면 재검토한다. 인천시는 로봇랜드 조성사업 활성화를 위해 사업 전체를 제로베이스에서 재검토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인천로봇랜드 조성사업은 청라국제도시에 76만7286㎡의 면적에 약 6704억원(국비 595억원, 시비 595억원, 민자 5514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로봇산업지원센터, 로봇연구소, 테마파크, 부대시설(호텔, 상업시설 등) 등을 조성하는 국책사업이다. 시는 지난 2008년 로봇랜드 사업자로 선정된 이후 국.시비로 건립하는 로봇산업지원센터와 로봇연구소 등 공공시설을 건립 중이지만 민간사업으로 추진하는 테마파크와 복합 상업시설, 호텔 등은 투자를 유치하지 못해 장기간 지연되고 있다. 민자 유치가 어려운 이유는 테마파크사업 특성상 대규모 자본이 투입되지만 자금회수가 수십년에 걸쳐 이뤄져, 부지 가격이 높을 경우 사업성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테마파크 부지는 통상적으로 그린벨트를 해제하는 등의 방법으로 3.3㎡당 5000원 정도의 저렴한 가격으로 매각된다. 그러나 로봇랜드 테마파크 부지는 인천도시공사가 미단시티 등의 사업자금 조달을 위해 감정평가를 실시, 3조원 가량 대출을 받으면서 당초 3.3㎡당 11만원에 불과한 토지가격이 236만원으로 높아졌다. 여기에 토지를 팔기 위해선 기반시설을 조성해야 되고 이를 포함할 경우 3.3㎡당 400만~500만원으로 가격이 상승해 테마파크 부지로는 적합하지 않다는게 시의 판단이다. 시는 현재의 테마파크 부지 가격으로는 사업성이 떨어져 민자 유치가 어렵다고 보고 근본적인 사항을 변경해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따라서 인천로봇랜드사업 시행을 위탁한 SPC(특수목적법인)인 ㈜인천로봇랜드를 청산하고 진행 업무를 산하 공기업에 이관하고, 테마파크를 대체할 대안을 찾기로 했다. 시는 테마파크 효과에 준하는 대안을 마련해 산업통상자원부와 협의해 로봇랜드 조성실행계획을 변경할 계획이다. 이와함께 로봇첨단산업단지, 로봇전문대학.대학원 등의 시설 조성 등을 대안으로 검토 중이다. 또 아직 확정하지 않았지만 공공시설과 민간시설을 분리해 사업을 추진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이주호 경제산업국장은 "민간사업 분야에서 7년간 진행된 게 아무 것도 없기 때문에 사업을 제로베이스에서 재검토하고 있다. 테마파크로 가는 것은 안 맞는 것 같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2016-05-10 17:04:13인천시가 청라국제도시에 건립하는 로봇랜드의 테마파크 조성 계획을 백지화하는 등 사업을 전면 재검토한다. 인천시는 로봇랜드 조성사업 활성화를 위해 사업 전체를 제로베이스에서 재검토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인천로봇랜드 조성사업은 청라국제도시에 76만7286㎡의 면적에 약 6704억원(국비 595억원, 시비 595억원, 민자 5514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로봇산업지원센터, 로봇연구소, 테마파크, 부대시설(호텔, 상업시설 등) 등을 조성하는 국책사업이다. 시는 지난 2008년 로봇랜드 사업자로 선정된 이후 국·시비로 건립하는 로봇산업지원센터와 로봇연구소 등 공공시설을 건립 중이지만 민간사업으로 추진하는 테마파크와 복합 상업시설, 호텔 등은 투자를 유치하지 못해 장기간 지연되고 있다. 민자 유치가 어려운 이유는 테마파크사업 특성상 대규모 자본이 투입되지만 자금회수가 수십년에 걸쳐 이뤄져, 부지 가격이 높을 경우 사업성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테마파크 부지는 통상적으로 그린벨트를 해제하는 등의 방법으로 3.3㎡당 5000원 정도의 저렴한 가격으로 매각된다. 그러나 로봇랜드 테마파크 부지는 인천도시공사가 미단시티 등의 사업자금 조달을 위해 감정평가를 실시, 3조원 가량 대출을 받으면서 당초 3.3㎡당 11만원에 불과한 토지가격이 236만원으로 높아졌다. 여기에 토지를 팔기 위해선 기반시설을 조성해야 되고 이를 포함할 경우 3.3㎡당 400만~500만원으로 가격이 상승해 테마파크 부지로는 적합하지 않다는게 시의 판단이다. 시는 현재의 테마파크 부지 가격으로는 사업성이 떨어져 민자 유치가 어렵다고 보고 근본적인 사항을 변경해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따라서 인천로봇랜드사업 시행을 위탁한 SPC(특수목적법인)인 ㈜인천로봇랜드를 청산하고 진행 업무를 산하 공기업에 이관하고, 테마파크를 대체할 대안을 찾기로 했다. 시는 테마파크 효과에 준하는 대안을 마련해 산업통상자원부와 협의해 로봇랜드 조성실행계획을 변경할 계획이다. 이와함께 로봇첨단산업단지, 로봇전문대학·대학원 등의 시설 조성 등을 대안으로 검토 중이다. 또 아직 확정하지 않았지만 공공시설과 민간시설을 분리해 사업을 추진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시는 ㈜인천로봇랜드가 진행하던 공공시설을 인천정보산업진흥원에, 민간투자 분야는 땅 주인인 인천도시공사에서 진행토록 한다는 방침이다. 이주호 경제산업국장은 “민간사업 분야에서 7년간 진행된 게 아무 것도 없기 때문에 사업을 제로베이스에서 재검토하고 있다. 테마파크로 가는 것은 안 맞는 것 같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16-05-10 13:18:44【 창원=노주섭 기자】 경남도가 추진 중인 마산로봇랜드 건립사업이 이르면 이달 중 착공된다. 그동안 민간부문 투자유치가 진행되면서 금융권과 민간사업자인 '울트라로봇랜드 프로젝트투융자회사(PFV)' 간에 조율이 사실상 마무리됐기 때문이다. 7일 경남도에 따르면 울트라로봇랜드PFV는 최근 이사회를 열고 금융단 측의 요구조건이 포함된 프로젝트 파이낸싱(PF)약정안을 수용하기로 하고 조만간 결의내용을 주주총회에 보고하기로 했다. 주주총회에서 통과된 약정서는 곧바로 금융기관과 경남도, 창원시 등에 제출돼 이르면 이달 중 공사에 들어갈 전망이다. 지난해 말 기공식 후 사업의 핵심인 민간부문 투자자가 확정되지 않아 공전이 불가피했던 로봇랜드 건립사업은 최근 금융권 실사가 어느 정도 마무리되고 울트라건설 측이 공공부문 수익 전체를 담보로 제공키로 함에 따라 추진력을 얻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약정안에 따라 금융권이 우선 민간부문에 투자하는 PF 규모는 990억원. 이번 PF약정서 체결에 따라 경남도도 실시설계와 인·허가 등의 절차를 거쳐 이달 중으로 공공부문 공사를 발주한다는 방침이다. 공공부문과 민간부문이 모두 정상적인 건립 절차에 들어간 셈이다. 경남 창원시 구산면 구복·반동리 일원 126만㎡에 조성되는 로봇랜드는 로봇전시관, 연구개발시설 건설 등 공공부문에 2660억원, 호텔과 콘도, 테마파크 조성 등 민간부문에 4340억원 등 국비와 지방비, 민자 등 총 7000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내년 말까지 1단계, 2016년 말까지 2단계로 구분해 추진되며 컨벤션센터 등 공공부문 전체와 테마파크가 1단계 사업으로 건립된다. 1단계 사업은 시험운영 등을 거쳐 2014년 5월께 세계 최초 로봇 테마파크로 문을 열 예정이다. 전 세계적으로 로봇을 주제로 한 테마파크는 전무한 상태로 마산로봇랜드는 세계 최초의 로봇 테마파크 선점 효과는 물론 독창성과 경쟁력을 확보하게 된다. 경남도 정판용 로봇랜드담당사무관은 "세계 최초·최대의 산업연계형 로봇랜드 조성으로 경남을 비롯해 동남권 전체의 미래 성장산업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며 "차질 없는 사업 추진을 위해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2012-03-07 10:57:16세계 최초의 로봇 테마파크인 ‘로봇랜드’가 인천광역시에 조성된다. 지식경제부는 13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인천광역시와 ‘인천로봇랜드 조성사업 추진 협약식’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 지경부는 2007년 말 지방자치단체 공모를 거쳐 인천과 경상남도(마산)를 예비사업자로 선정하고 지난해 예비타당성 조사를 거쳐 우선 인천시와 로봇랜드 조성사업을 시행하기로 했다. 조성 지역은 인천시 원창동 440의 1번지 경제자유구역 청라지구 5블록이다. 금년 중 설계에 착수해 내년 초 착공, 2014년에 완공할 예정이다. 로봇랜드란 정부의 신성장동력인 로봇산업의 성장기반을 마련하고 국민에게 로봇체험 및 교육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조성되는 공간을 말한다. 이곳은 로봇 놀이기구, 체험관, 전시관, 경기장, 연구개발(R&D) 시설, 교육시설, 기업지원시설 등이 들어서는 복합문화공간 기능을 수행한다. 한편 또 다른 로봇랜드가 들어서는 마산은 산지전용, 사전환경성평가 등의 준비를 거쳐 올해 하반기에나 로봇랜드 조성지역으로 지정될 전망이다. /yhj@fnnews.com 윤휘종기자
2009-02-12 22:19:54세계 최초의 로봇 테마파크인 ‘로봇랜드’가 인천광역시에 조성된다. 지식경제부는 13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인천광역시와 ‘인천로봇랜드 조성사업 추진 협약식’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 지경부는 2007년 말 지방자치단체 공모를 거쳐 인천과 경상남도(마산)를 예비사업자로 선정하고 지난해 예비타당성 조사를 거쳐 우선 인천시와 로봇랜드 조성사업을 시행하기로 했다. 조성 지역은 인천시 원창동 440의 1번지 경제자유구역 청라지구 5블록이다. 금년 중 설계에 착수해 내년 초 착공, 2014년에 완공할 예정이다. 로봇랜드란 정부의 신성장동력인 로봇산업의 성장기반을 마련하고 국민에게 로봇체험 및 교육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조성되는 공간을 말한다. 이곳은 로봇 놀이기구, 체험관, 전시관, 경기장, 연구개발(R&D) 시설, 교육시설, 기업지원시설 등이 들어서는 복합문화공간 기능을 수행한다. 한편 또 다른 로봇랜드가 들어서는 마산은 산지전용, 사전환경성평가 등의 준비를 거쳐 올해 하반기에나 로봇랜드 조성지역으로 지정될 전망이다. /yhj@fnnews.com 윤휘종기자
2009-02-12 17:02:52인천광역시에 세계 최초의 로봇 테마파크인 '로봇랜드' 조성이 본격 추진된다. 지식경제부는 13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인천광역시와 '인천로봇랜드 조성사업 추진 협약식'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 로봇랜드란 정부의 신성장동력인 로봇산업의 성장기반을 마련하고 대중에게 로봇체험 및 교육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조성되는 공간으로, 로봇 놀이기구, 체험관, 전시관, 경기장, 연구개발(R&D) 시설, 교육시설, 기업지원시설 등이 함께하는 복합문화공간이다. 지경부는 2007년말 지방자치단체 공모를 거쳐 인천과 경남을 예비사업자로 선정하고, 지난해 예비타당성 조사를 실시한 바 있다. 정부는 로봇관련 R&D·교육시설, 전시장 등 공익시설은 국가와 지자체가 분담해 재원을 마련하고, 체험·놀이시설 등 수익이 가능한 시설은 민자를 유치할 계획이다. ▲ 인천시 서구 원창동 440-1(경제자유구역 청라지구 5BL)에 조성될 세계 최초의 '인천로봇랜드' 조감도 또 올해부터 로봇랜드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하기 위해 공익시설에 대한 설계비 40억원을 예산에 반영했다. 이를 토대로 지경부는 13일 경제자유구역 청라지구 5블럭(인천 서구 원창동 440-1)을 ‘지능형로봇개발및보급촉진법’에 근거한 로봇랜드 조성지역으로 공식 지정한다. 조성지역 지정이 되면 투자자모집·특수목적법인 설립을 거쳐 금년중 설계를 착수할 예정이며, 내년 초 착공해 2014년에 완공할 예정이다. 또 완공 전인 2012년에 일부 시설을 조기 개장할 계획이다. 경상남도는 산지전용, 사전환경성평가 등의 준비를 거쳐 올해 하반기에나 로봇랜드 조성지역으로 지정할 예정이다. 지경부는 로봇랜드 조성으로 생산유발 2조8000억원, 고용유발 1만8000명 이상의 효과가 기대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또, 초기 시장단계인 로봇산업의 선제적 수요창출, 마인드 확산, 신개발 로봇의 테스트베드 등 기능을 수행함으로써 우리 로봇산업의 세계적 경쟁력 확보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yhj@fnnews.com윤휘종기자
2009-02-12 10:16:18인천과 경남(마산)에 로봇을 주제로 한 테마파크(로봇랜드)가 들어선다. 산업자원부는 13일 서울 사직동 한국생산성본부에서 김영주 장관 주재로 산업발전심의회를 열고 로봇랜드 조성사업 추진을 위한 예비사업자로 인천과 경남을 선정, 기획예산처에 예비타당성 조사를 의뢰키로 했다고 밝혔다.<관련기사 18면> 예비 사업자중 인천은 글로벌화 전략과 사업성, 재정조달 측면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고 마산은 지역 로봇산업 중심지로서의 입지여건과 사업계획의 적정성, 사업추진전략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인천은 경제자유구역인 청라지구 내 79만746㎡ 부지에 7854억원, 마산은 구산 해양관광단지 내 99만1700㎡에 7000억원을 각각 투입해 오는 2009년 사업에 본격 착수, 2013년 말 로봇랜드 조성을 끝낸다는 계획이다. 산자부에 따르면 인천은 수도권에 위치해 외국 관광객이 접근하기 쉽다는 점을 바탕으로 개인 생활서비스용 로봇수요 창출에 중점을 둔 로봇랜드를 조성하고 마산은 주변에 위치한 대규모 제조업 및 해양관광단지를 배경으로 제조업 및 전문 서비스용 로봇산업과 관광이 연계된 사업을 벌인다는 사업계획을 내놓았다. 당초 단수로 결정이 예상됐던 예비사업자가 두 곳으로 늘어난데 대해 산자부는 “1·2위간 점수차이가 근소해 우열을 가리기 어렵다는 추천위원회의 의견과 초기 로봇수요 창출이라는 산업정책적 측면에서 복수 추진이 효과적이라는 산업발전심의회의 의견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로봇랜드는 20∼30%의 공익시설과 70∼80%의 수익시설로 구성되며 로봇상설전시관을 비롯해 로봇체험관, 로봇전용경기장, 유통·판매장, 로봇놀이기구 등을 갖춘 ‘복합 로봇 문화·레저공간’으로 탄생하게 된다. /blue73@fnnews.com윤경현기자
2007-11-13 16:39:30[파이낸셜뉴스] 한화그룹 7개 협력사가 경남지역 지역 상생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 협력업체 대상의 대규모 가족 행사를 개최했다. 김승연 회장의 '함께 멀리' 상생경영철학 실천을 위해 행사 규모를 지난해 보다 10배 이상 확대했다. 또 임직원 복지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한화는 지난 9일 경남 창원특례시 구산면 로봇랜드에서 △㈜한화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오션 △한화엔진 △한화솔루션 △한화파워시스템 △한화정밀기계 등의 경남 소재 협력사 임직원 및 가족 등 3000여 명을 대상으로 '2024 한화와 함께하는 한가족 화합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참가자들은 테마파크 내 32종의 놀이기구와 관람시설을 무료로 이용하면서 퀴즈 프로그램과 운동회 등 다양한 이벤트에 참여했다. 특히 로봇과 K9 자주포 모형을 직접 조립해볼 수 있는 '로봇스쿨'에 많은 가족들이 참여하며 성황을 이뤘다. 테마파크 내 '에듀피리언스 존'에서는 음식과 커피를 만들고 산업용 및 자율주행에 활용되는 다양한 로봇을 만나볼 수 있어 참석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한화는 참석자들에게 테마파크 내에서 사용할 수 있는 '푸드쿠폰'을 지급해 지역의 대표 관광지로 도약 중인 테마파크 입점 상가들의 활성화에도 기여했다. 이외에도 △어린 자녀들을 위한 '마술&버블쇼' △퀴즈를 풀며 한화를 이해하는 '한화골든벨' △'한화를 찾아라 QR 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행사에 참가한 ㈜한화 협력사 대신에스엔씨 직원 김종섭 팀장은 "이번 협력사 대상 초청행사로 로봇랜드를 방문해 아이들과 특별한 추억도 만들고, 한화의 진정한 파트너가 된 것 같아 더욱 기억에 남는 하루가 됐다"고 말했다. 한화는 경남에서만 1300여개 협력사, 경남 전체 제조업 근로자 40만명의 20%에 이르는 약 8만명 임직원들과 협력관계를 구축하면서 경남 산업발전의 중추적인 역할을 맡고 있다. 류두형 한화오션 경영기획실 사장은 "이번 행사는 한화의 성장을 함께 해 온 협력사 구성원들의 노고에 감사하고, 경남 및 협력사와 동반성장 의지를 다시 확인하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경남지역 협력사들에게 직접적이고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활동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화는 앞으로도 경남지역 협력사와의 동반성장을 통해 김승연 회장의 '함께 멀리' 상생경영철학을 실천하고,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한 투자 확대를 통해 경남지역의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hoya0222@fnnews.com 김동호 기자
2024-11-10 12:33:54스마일게이트는 글로벌 메가 히트 FPS 게임 '크로스파이어'를 기반으로 한 애니메이션을 제작한다고 21일 밝혔다. 크로스파이어 애니메이션은 미국 아마존 산하의 프라임 비디오와 넷플릭스 화제작 '러브, 데스+로봇' 제작사로 유명한 애니메이션 제작사 블러 스튜디오가 만든 옴니버스 애니메이션 '시크릿 레벨'의 15개 에피소드 중 한편으로 제작된다. '시크릿 레벨'의 총괄 프로듀서는 '데드풀',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 등을 연출한 팀 밀러 감독이 맡았다. '크로스파이어'편은 원작 게임의 세계관을 바탕으로 한 15분 분량의 단편 애니메이션으로, 오는 12월 10일 프라임 비디오에서 론칭 예정이다. 한국 게임 IP 중에는 유일하게 '시크릿 레벨'의 에피소드로 선정된 크로스파이어는 게임에서 검증된 IP 파워를 기반으로 드라마, 테마파크, 영화, e스포츠 등 다양한 영역으로 IP를 확장하는 중이다. 크로스파이어는 현재 전 세계 80여개 국에서 서비스되며, 10억 명의 유저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 2020년 7월 텐센트 비디오에서 공개된 '크로스파이어' 기반의 드라마 '천월화선: 크로스파이어'는 20억뷰 이상을 기록하는 등 큰 인기를 끌었다. 조윤주 기자
2024-08-21 18:03:23[파이낸셜뉴스] 스마일게이트는 글로벌 메가 히트 FPS 게임 ‘크로스파이어’를 기반으로 한 애니메이션을 제작한다고 21일 밝혔다. 크로스파이어 애니메이션은 미국 아마존 산하의 프라임 비디오와 넷플릭스 화제작 ‘러브, 데스+로봇’ 제작사로 유명한 애니메이션 제작사 블러 스튜디오가 만든 옴니버스 애니메이션 ‘시크릿 레벨’의 15개 에피소드 중 한편으로 제작된다. ‘시크릿 레벨’의 총괄 프로듀서는 ‘데드풀’,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 등을 연출한 팀 밀러 감독이 맡았다. ‘크로스파이어’편은 원작 게임의 세계관을 바탕으로 한 15분 분량의 단편 애니메이션으로, 오는 12월 10일 프라임 비디오에서 론칭 예정이다. 한국 게임 IP 중에는 유일하게 ‘시크릿 레벨’의 에피소드로 선정된 크로스파이어는 게임에서 검증된 IP 파워를 기반으로 드라마, 테마파크, 영화, e스포츠 등 다양한 영역으로 IP를 확장하는 중이다. 크로스파이어는 현재 전 세계 80여개 국에서 서비스되며, 10억 명의 유저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 2020년 7월 텐센트 비디오에서 공개된 ‘크로스파이어’ 기반의 드라마 ‘천월화선: 크로스파이어’는 20억뷰 이상을 기록하는 등 큰 인기를 끌었다. 스마일게이트 관계자는 “크로스파이어는 한국 게임 IP 중에는 유일하게 선정된 작품으로 게임의 이용자 및 시청자들에게 흡입력 있는 세계관과 내러티브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yjjoe@fnnews.com 조윤주 기자
2024-08-21 10:05: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