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월드가 자체 캐릭터를 활용한 영·유아 놀이교육 콘텐츠 ‘로티프렌즈’와 함께 서울시 야외 도서관 행사 '책읽는 한강공원'에 참여한다고 26일 밝혔다. ‘책읽는 한강공원’은 지난 2023년부터 서울시가 진행해온 야외 도서관 행사로, 오는 6월 21일까지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열리는 올해 행사에는 롯데월드가 단독 참여해 로티프렌즈 대표 캐릭터들과 함께 독서 이벤트를 펼친다. 행사 기간 동안 한강공원에는 4m 에어 조형물로 변신한 로티와 하트핑이 설치되고, 소형 로티프렌즈 친구들과 함께 사진 촬영을 할 수 있는 포토존도 마련된다. 아울러 ‘놀이체험존’에 에어바운스를 설치해 어린이들이 로티프렌즈 캐릭터들과 함께 마음껏 뛰놀 수 있는 공간도 조성했다. 특히 오는 31일 오후 1시부터는 로티프렌즈가 색다른 일일 이벤트를 펼칠 예정이어서 주목된다. 이날 ‘컬러링 부스’에선 로티프렌즈 친구들의 귀여운 얼굴이 담긴 컬러링북을 색칠한 모든 참가자에게 스티커 굿즈를 증정하고, 로티∙하트핑을 더욱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는 포토타임도 진행해 캐릭터 친구들과 특별한 추억을 쌓을 수 있게 했다. 한편, 이번 '책읽는 한강공원' 행사장에는 로티프렌즈가 아이들의 감정 표현을 돕기 위해 내놓은 그림책 시리즈 '부글부글 과자공장'도 비치될 예정이어서 아이들이 자유롭게 책을 읽을 수 있다. jsm64@fnnews.com 정순민 기자
2025-05-26 10:00:47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이 롯데자이언츠와 삼성라이온즈의 '클래식 시리즈'를 기념해 오는 16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특별한 공연을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롯데월드의 대표 캐릭터 '로티', '로리'와 '매직 페어리 밴드가' 롯데자이언츠의 유니폼을 착용하고 응원단으로 변신해 색다른 모습으로 관객 앞에 나설 예정이다. 롯데월드 부산은 클래식 시리즈를 맞이해 롯데자이언츠의 승리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다양한 공연을 준비했다. 오프닝 공연으로 매직 페어리 밴드가 광장에 들어서며 응원가를 연주해 시리즈의 시작을 알린다. 밴드 공연 동안 로티와 로리, 그리고 롯데자이언츠의 마스코트 '윈지'와 '누리'가 등장해 에너지 넘치는 응원 안무를 선보인다. 오프닝 공연이 끝나면 롯데월드 부산, 롯데자이언츠 캐릭터들과 함께하는 포토 타임도 가질 예정이다. 또 이날 로리가 시구하고 로티가 시타를 한다. 경기가 진행되는 동안에도 로티와 로리가 단상에 올라 응원 댄스 타임을 선보이고 경기 후에는 응원가 콘서트를 펼친다. 권병석 기자
2025-05-08 19:29:06까만 하늘에 박힌 하얀 빛 알갱이들이 무수히 쏟아지던 기억. 아주 작은 아이였을 때 난생 처음 올려다본 밤하늘은 이처럼 매우 생생하고 신비로웠을 것이다. 미지의 세계에 대한 동경도 이때 생긴다. 최근 롯데월드 어드벤처가 개원 35주년을 맞아 새롭게 선보인 야간 퍼레이드 '월드 오브 라이트'(World of Light)는 오랫동안 묻혀있던 추억을 떠올리게 했다. 미디어아트가 사방에 넘치는 요즘, 동화 같은 상상력으로 빛이 가진 마법적 요소를 극대화한 쇼였다. 관람객들이 스토리에 빠져들 수 있도록 음악과 메시지로 감수성을 자극한다는 점에서 더욱 그렇다. 굿 메모리 크리에이터'라는 롯데월드의 비전을 품고 탄생한 '월드 오브 라이트' 이야기를 소개한다. '렛츠 드림' 잇는 역대급 퍼레이드 '월드 오브 라이트'는 롯데월드가 개원 이래 두 번째로 선보이는 야간 퍼레이드다. 지난 2014년 25주년을 기념해 '렛츠 드림 나이트 퍼레이드'를 최초로 선보였고, 이후 10년이 흘러 35주년을 기념해 지난달 26일 신규 퍼레이드를 론칭했다. 주간 퍼레이드를 합쳐 35년간의 운영 노하우가 집약된 데다 준비 기간만 1년 6개월이 걸려 오픈 전부터 기대를 모았다. 신규 퍼레이드 개발에 100억원 이상의 예산이 투입됐고, 세계 유명 테마파크 공연기획 및 연출 경험이 있는 전문가들이 대거 참여했다. 다채로운 특수효과로 멀티미디어쇼를 구성하고, 기존 실내조명 1400개에 250개의 조명 장치를 더해 파크 전체를 더 환하게 밝혔다. 카트 2대와 10대의 차량이 동원됐고, 65명의 출연자가 다채로운 배역을 맡아 함께했다. 오는 7월에는 국내 테마파크 최초로 방문객과 상호 작용이 가능한 인터랙티브 요소를 퍼레이드에 가미할 예정이다. 35주년 파티에 모여든 '세계의 빛' '월드 오브 라이트'는 매일 저녁 8시 어드벤처 1층 퍼레이드 코스에서 만나볼 수 있다. 어드벤처 35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전 세계에서 모여든 빛이 어드벤처의 대표 캐릭터 로티·로리와 함께 세상에서 가장 멋진 파티를 만든다는 스토리를 따라 퍼레이드가 전개된다. 가장 먼저 로티·로리의 수호천사 캐릭터 '로데뜨'가 날아오르며 신나는 음악과 함께 퍼레이드 시작을 알린다. 이후 각각의 상징색과 테마음악을 보유한 유닛이 순서대로 등장하며 빛의 축제가 펼쳐진다. 오프닝과 엔딩 유닛은 다양한 색들이 모여 화합을 이룬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그외 4개의 유닛은 각 지역을 상징화한 자연·동물·문화 요소를 테마로 형형색색의 조명과 의상으로 개성과 화려함을 뽐낸다. 열정·아름다움·기적·즐거움 담아 오프닝 유닛에서는 축하 음악과 더불어 롯데월드 어드벤처 캐릭터 분홍이와 주홍이가 등장해 퍼레이드에 대해 소개한다. 이어 타오르는 불꽃 같은 불사조가 이끄는 유닛이 위풍당당하게 등장한다. '빛의 열정'을 상징하는 붉은빛에 둘러싸인 라틴 댄서와 투우사 등이 열정의 춤사위를 보여준다. 세번째 유닛은 '빛의 아름다움'을 상징한다. 동화의 한 장면이 눈앞에 펼쳐진 듯, 꽃이 피어난 마차와 디지털 샹들리에로 꾸며진 퍼레이드 차량은 황홀한 분위기를 더한다. 이어 롯데월드 어드벤처의 대표 고양이 캐릭터 '샤론캣'과 댄서들이 나타나 아름답고 우아한 자태로 행진한다. 네번째 유닛은 '빛의 기적'을 모티브로 어드벤처의 곰 캐릭터인 화이트베어와 펭귄, 북극여우 등 극지방 동물들이 오로라와 함께 빙하를 떠다니는 모습을 연출했다. 다섯번째 유닛에는 '빛의 즐거움'을 담았다. 돛을 단 배가 푸른 바다 위를 시원하게 질주하는 동시에 해양 동식물이 지닌 영롱한 빛들을 안무로 표현한다. 모두의 '마음의 빛'으로 피날레 퍼레이드 피날레는 '더 라이트 오브 더 하트'에서 마무리된다. 이는 어드벤처 1층 중앙 드림캐슬 위치에 새롭게 조성된 구(球) 형태의 조형물로, 롯데월드 어드벤처가 고객들에게 선사하는 행복과 사랑을 상징한다. 쇼 막바지에 공중에서 터지는 불꽃은 모두의 시선을 드림캐슬로 향하게 한다. 때마침 울려 퍼지는 피날레 곡이 참여의 메시지를 관람객들의 마음에 전한다. "마음속 빛을 보내줘/깊이 간직해온/행복했던 우리의 기억으로/빛날 거야/마음속 빛을 보여줘/깊이 간직해온/사랑을 떠올려봐/가장 아름다운 빛". 최홍훈 롯데월드 대표는 "지난 35년간 고객들이 보내주신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신규 퍼레이드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고객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가는 '굿 메모리 크리에이터'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2024-05-02 18:40:44[파이낸셜뉴스] 롯데월드가 로티∙로리 캐릭터 IP를 활용한 뮤지컬 제작에 나서며 콘텐츠 영역 확장에 나섰다. 롯데월드는 대표 캐릭터 로티와 로리가 출연하는 뮤지컬 ‘매직 판타지아 도로시 리턴즈’를 오는 15일부터 8월 20일까지 서울 강남구 KT&G상상마당 대치아트홀 무대에 올린다고 10일 밝혔다. ‘매직 판타지아 도로시 리턴즈’는 세계 명작동화 ‘오즈의 마법사’를 각색한 작품이다. 주인공들이 살고 있는 판타지 세계 ‘매직 판타지아’를 악당 쉐도우가 잿빛으로 물들이려고 하며 이야기는 시작한다. 매직 판타지아의 엔지니어로 깜짝 변신한 로티∙로리가 도로시와 함께 모험을 떠나 해결사로 활약한다. 이번 작품은 롯데월드 어드벤처와 어린이 뮤지컬 제작사 HJ키즈, EBS미디어가 협업해 제작했다. 롯데월드는 34년간의 테마파크 운영 및 자체 공연 기획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뮤지컬 스토리 기획의 전반적인 과정에 참여했다. 뮤지컬을 관람한 후에는 캐릭터 IP가 적용된 MD상품을 다양하게 만나볼 수 있다. 요술봉, 망토, 쿠션 등의 상품에 귀여운 롯데월드 캐릭터의 모습을 입혀 공연의 추억을 굿즈로 간직할 수 있다. 롯데월드 측은 "롯데월드는 테마파크를 넘어 다양한 분야로의 콘텐츠 확장을 이어가 공간의 물리적 한계를 넘어 일상생활에서도 롯데월드의 캐릭터를 만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2023-07-10 08:48:57황금연휴로 행복한 고민에 빠지는 5월, 롯데월드가 '빈틈없는 즐거움'을 선사한다. 국내 최초로 도입된 신규 어트랙션부터 흥겨운 공연, 체험까지 모두 한자리에서 경험하고 싶다면 롯데월드로 떠나보자. ■신규 어트랙션 '배틀그라운드' 5일 오픈 롯데월드가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인기 온라인 게임 '배틀그라운드'를 국내 최초로 오프라인에서 즐길 수 있는 '배틀그라운드 월드 에이전트'를 새롭게 오픈한다. 롯데월드 1층에 들어선 '배틀그라운드 월드 에이전트'는 글로벌 게임사 크래프톤과의 협업으로, 그동안 PC와 콘솔, 모바일에서만 즐기던 게임 속 공간을 국내 최초로 현실에서 구현한 온·오프라인 통합형 체험 공간이다. 특히 이번 어트랙션은 국내 최초의 워크 스루 체험형 놀이기구로, 하나의 공간에서 총 3개의 인터랙티브 미디어 어트랙션에 탑승해 배틀그라운드만의 흥미로운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성인은 물론 어린이들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설계해 신장 120㎝ 이상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배틀그라운드 월드 에이전트'는 전장으로 향하는 수송기에 탑승한 16명의 생존자들이 비행 중 에란겔섬에 위치한 군사기지에 불시착한다는 스토리와 함께 시작한다. 입장 후 처음 만나게 되는 모션 시뮬레이터 공간에선 실제 '배틀그라운드' 게임에서와 같이 수송기에 탑승한다. 외부 충격으로 인한 흔들림이 고스란히 느껴지는 사실적인 수송기 세트 구성과 실감나는 미디어 연출이 더해져 플레이어들은 수송기의 불시착과 함께 '배틀그라운드'의 세계관으로 빠져든다. 두번째 구역인 슈팅 씨어터에선 본격적인 전투에 앞서 총 16명의 팀원들과 함께 작전 개요 설명을 듣고 실전 상황과 흡사한 환경에서 시가지 전투 훈련에 참여한다. 이어 세번째 구역인 모션 슈팅 씨어터에서 플레이어들은 발전소에 침투해 적들의 비밀무기를 제거하는 미션을 수행한다. 긴박한 상황 속 여러 환경을 넘나들며 요란하게 흔들리는 차량 및 선박에 탑승한 채로 사방에서 쏟아지는 적들과 맞서면, 어느새 '배틀그라운드'에 완벽하게 몰입한 나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 ■'헬로카봇'부터 '매직붕붕카'까지 즐거움이 두배 '헬로카봇'부터 '매직붕붕카'까지 어린이들을 위한 콘텐츠도 흥미를 더한다. 우선 어린이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애니메이션 캐릭터 '헬로카봇'의 주인공들이 어린이날을 맞아 롯데월드를 찾는다. 매일 낮 12시30분 롯데월드 1층 가든스테이지에서 펼쳐지는 '헬로카봇' 뮤지컬 공연과 캐릭터 팬미팅은 어린이들이 손꼽아 기다릴만한 이벤트가 될 것으로 보인다. 또 어린이날 연휴 기간 매일 오후 3시30분부터 시작되는 '캐릭터 환타지아' 퍼레이드에서는 롯데월드 캐릭터들과 헬로카봇 캐릭터들이 함께 노래에 맞춰 율동을 선사해 또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여기에 헬로카봇 완구 체험 및 탑스피너 팽이 배틀까지 가능한 체험존을 함께 운영해 어린이날을 보다 신나게 즐길 수 있다. 어린이날을 맞아 파크 내 모든 어트랙션들도 새단장을 마쳤다. 어드벤처 1층 가족형 놀이공간 키디존의 '매직붕붕카'가 어린이날을 맞아 새로운 옷을 입었다. 귀여운 물고기 디자인으로 리뉴얼된 '매직붕붕카'에선 범퍼카를 타고 신나는 운전 놀이가 가능하다. 무엇보다 성인이 타는 범퍼카보다는 작지만 어린이 범퍼카보다 큰 중형 차량을 도입해 보다 다양한 연령대의 어린이들이 놀이시설을 즐길 수 있다. 어린이들을 위한 신규 공연도 펼쳐진다. 롯데월드 키디존 내 '어린이 동화극장'에선 1일부터 귀여운 로티프렌즈 친구들이 등장해 건강한 생활 습관을 알려주는 신규 공연 '못말리는 그리피'를 선보인다. '로티프렌즈'는 롯데월드의 대표 캐릭터 로티, 로리를 비롯한 롯데월드 세계관 속 캐릭터가 인기 동요와 율동, 창작동화 등을 선보이는 온라인 콘텐츠로, 유튜브뿐 아니라 주니어 네이버, KT 키즈랜드, LG유플러스 아이들나라 등 IPTV와 OTT에서도 큰 인기를 얻고 있다. ■가정의달 맞아 다양한 할인 혜택도 5월 한달간 진행되는 할인 혜택도 꼭 확인하자. 롯데월드 제휴카드 고객은 본인 50% 및 동반 1인 30%, 어린이의 경우 5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또 우리카드 회원에게는 7일까지 본인 및 동반 1인 42%, 어린이는 50%, 8일부터 31일까지는 본인 및 동반 1인 45%, 어린이 50%의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롯데월드카드 실적을 충족한 회원에게는 본인 및 동반 1인 50% 할인과 폴라로이드 사진을 증정한다. 이외에도 네이버페이로 현장 결제시 최대 37% 할인을 받을 수 있으며, 유·아동 전문몰 '보리보리'에서 온라인 구매를 할 경우 회원은 최대 45%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jsm64@fnnews.com 정순민 기자
2023-05-04 18:04:58롯데마트가 롯데월드의 ‘로티&로리’와 함께한 콜라보한 ‘팔도 로티로리왕뚜껑’과 ‘로티로리 오곡 롱스틱 3종’을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최근 다양한 유형으로 출시되는 브랜드 간 콜라보 상품은 이색적인 경험과 즐거움을 추구하는 MZ세대에게 호응을 얻으며 높은 화제성을 기반으로 홍보효과까지 노릴 수 있어 유통업계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다. 이에 롯데마트는 오랜 시간 동안 친숙한 이미지의 롯데월드 마스코트 캐릭터와의 콜라보로 어린 시절을 추억하는 ‘어른이들’과 색다른 재미를 찾는 ‘요즘 어린이들’ 모두에게 즐겁고 새로운 브랜드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신상품을 기획했다. 먼저, 롯데마트는 이날 ‘팔도 로티로리왕뚜껑’을 출시한다. 롯데쇼핑과 세븐일레븐 MD들의 협업으로 탄생한 ‘팔도 로티로리 왕뚜껑’은, 마트 컵라면 매출 TOP 10과 세븐일레븐 라면 매출 TOP 3에 드는 ‘팔도 왕뚜껑 컵라면’ 뚜껑에 로티&로리 캐릭터와 왕뚜껑 상품 로고가 마주보게 배치해 가시성을 높인 상품이다. ‘팔도 로티로리왕뚜껑’은 이날부터 롯데마트, MAXX, 세븐일레븐, 미니스톱에서 만나볼 수 있고, 7월 8일부터 롯데슈퍼에서도 구매할 수 있다. 맛있는 유아 과자 ‘로티로리 오곡 롱스틱 3종’도 출시된다. 최근 유아 간식 시장에서 특히 인기를 끌고 있는 13cm의 길다란 스틱 타입 과자로, 100% 국내산 오곡에 칼슘 20mg까지 더해져 맛과 영양을 모두 고려한 상품이다. ‘로티로리 오곡 롱스틱’은 단호박, 자색고구마, 사과바나나 세가지 맛으로 만나볼 수 있다. 롯데마트는 이날부터 7월 13일까지 2주간 오곡 롱스틱 3종을 포함한 ‘로티로리 유아과자 전품목 1+1’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로티로리 둥실 소프트콘 2종’, ‘로티로리 요거트 큐브 2종’ 등 다양한 상품을 저렴하게 만나볼 기회다. 이영주 롯데마트 가공식품 MD는 “고객과 상품에 대한 관심을 바탕으로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상품을 지속적으로 기획하겠다”며 “의미있고 차별화된 상품으로 꾸준히 고객과 만나겠다”고 말했다. ju0@fnnews.com 김주영 기자
2022-06-30 08:32:325월 가정의 달을 맞은 롯데월드 어드벤처는 재미있는 것들로 가득하다. 매일 오후 2시 어드벤처 퍼레이드 코스에선 베니스 가면 축제를 그대로 옮겨놓은 '환타지 마스크 퍼레이드'가 열린다. 롯데월드 메인 공연장인 가든스테이지에선 로티와 친구들이 사이버 대마왕으로부터 샤론캣을 구하는 스테이지 공연 '로티의 모험2'가 열리고, 매직아일랜드에선 스펙터클한 영상과 웅장한 음악이 어우러지는 '매직캐슬 라이츠 업' 등 온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공연이 쏟아진다. 또 석촌호수 위를 아름답게 노니는 문보트도 빼놓을 수 없는 즐길거리의 하나다.■어린이날 100주년'찾아가는 테마파크' 아울러 롯데월드는 어린이날 100주년을 맞아 희망을 담은 따뜻한 행사를 진행했다. 지난 3일 서울대학교어린이병원을 방문해 '찾아가는 테마파크' 공연을 선보인 것.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여파로 3년만에 대면으로 재개하게 돼 그 의미가 남달랐다. 오랜만에 서울대어린이병원을 찾은 롯데월드 대표 캐릭터 로티, 로리와 연기자들은 먼저 병원 대강당에서 80여명의 환아들을 만나 밴드 연주, 저글링 묘기 등 테마파크 내에서만 볼 수 있는 공연을 선보였다. 어린이날을 병실에서 보내야 하는 아이들은 롯데월드가 준비한 깜짝 공연에 마치 롯데월드에 직접 놀러온듯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250여명의 서울대어린이병원 환아들에게 어린이날을 맞아 롯데월드 임직원들로 구성된 샤롯데 봉사단 20여명이 정성스럽게 준비한 선물도 전달했다. 선물은 롯데월드 가방, 마스크, 컵 등 귀여운 롯데월드 대표 캐릭터 상품들로 구성됐다. 희망과 용기를 북돋아주고 싶은 롯데월드 임직원들의 마음이 듬뿍 담긴 이 선물은 깜짝공연과 함께 아이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이번 행사에 함께한 최홍훈 롯데월드 대표는 "최근 코로나로 만남이 어려웠던 상황에서 환아들을 직접 대면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롯데월드가 받은 사랑을 보답할 수 있도록 환아들을 비롯해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찾아가는 테마파크'는 병원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야하는 환아들을 위로하고 방문 공연을 통해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는 행사로, 지난 1995년부터 진행된 롯데월드의 대표적 CSR(기업의 사회적 책임) 프로그램이다. ■'드림업' 캠페인을 통한 나눔 실천 롯데월드는 '찾아가는 테마파크' 외에도 15년 이상 지속해온 대표 사회공헌 캠페인 '드림업(Dream Up)'을 필두로 테마파크의 특성을 살린 다양한 활동을 통해 아름다운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평소 테마파크 방문이 쉽지 않은 계층을 대상으로 여가활동을 지원하는 초청 프로그램인 '드림 티켓'을 통해 연간 약 1만5000여명이 테마파크를 비롯한 전망대, 아쿠아리움, 워터파크를 방문해 의미있는 시간을 보내고 있다. 코로나로 인해 많은 인원이 모이는 것이 제한됐던 상황에서도 소규모 인원을 대상으로 이 행사를 꾸준히 진행했다. 올 1월에는 민족의 명절 설을 맞아 한부모 가정 60명, 다문화가정 60명이 새로 단장한 아이스가든과 롯데월드 민속박물관 등을 방문했다. 이를 통해 코로나19 상황으로 활동이 제한됐던 아이들에게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올 3월 개장한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에서도 '지역상생 발전 협약'을 맺은 기장군과 함께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 및 보호자를 대상으로 초청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롯데월드의 다양한 직업군을 소개하며 진로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드림 잡(Job)' 프로그램에도 현재까지 2000명 이상의 청소년들이 참여했다. 지난해 12월에는 교육부 선정 '교육기부 진로체험기관' 재인증을 완료해 이 프로그램은 앞으로도 더 많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직업 체험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올해는 공연기획자, 아쿠아리스트 등 테마파크와 아쿠아리움 분야 직업군에서 더욱 확대해 서울스카이 전망대의 초고층 건물 시설 관리자 진로체험도 계획하고 있다. ■'나눔'과 '친환경' 통한 지속가능 경영 롯데월드는 드림업 캠페인을 통한 나눔 활동뿐 아니라 친환경 생분해성 쇼핑봉투와 빨대 활용, 업사이클링 상품 출시 및 판매, 대중교통 이용 독려를 통한 탄소 배출 저감 등 고객과 함께하는 '필(必)환경 테마파크'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앞으로도 롯데월드는 고객에게 받은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나눔'과 '친환경'이라는 두 가치를 양축으로 지속 가능한 경영을 위한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2022-05-05 18:09:38어린이날을 하루 앞둔 4일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이 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 소아병동을 찾아 '찾아가는 테마파크' 행사를 가졌다. 어린이날을 맞아 해운대백병원을 깜짝 방문한 롯데월드 대표 캐릭터인 '로티·로리'는 소아병동 환아들에게 선물을 전달하고 포토타임을 가지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번 행사는 부산에서 진행된 첫 '찾아가는 테마파크' 행사이자 코로나 상황으로 대면행사가 어렵던 병원에서 재개된 행사라 의미가 있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22-05-04 18:22:45[파이낸셜뉴스] 풀무원건강생활은 고온 스팀 기술을 갖춘 오븐형 에어프라이어에 360도 회전 기능을 더한 홈쿡 솔루션 '스팀쿡 에어프라이어 로티세리'를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신제품 '스팀쿡 에어프라이어 로티세리'는 풀무원이 지난해 6월 선보인 고온 스팀 기술 탑재 오븐형 에어프라이어에 360도 회전하는 로티세리 기능이 추가되어 요리의 맛과 편의성을 높여주는 것이 특징이다. 로티세리(Rotisserie)란 고기를 쇠꼬챙이에 끼워 회전하며 굽는 기구를 의미하는 용어다. 이 기능을 활용하면 열전도율을 높여 뒤집는 번거로움 없이 속까지 골고루 익힌 음식을 맛볼 수 있다. 이 과정에서 음식물의 기름기까지 제거돼 더욱 담백하고 건강한 요리를 완성할 수 있다. 100도의 고온 스팀으로 데치기, 찜 요리는 물론, 버튼 조작 한 번으로 내부의 기름때를 간편하게 청소할 수 있는 '스팀 세척' 기능까지 갖췄다. 뿐만 아니라 '풀무원 자동메뉴 모드'를 통해 풀무원의 대표적인 가정간편식 제품인 '얇은피꽉찬속 만두', '노엣지 피자' 등을 가장 맛있는 상태로 조리해 즐길 수 있다. 제품 내부에는 내구성이 강한 스테인리스를 적용했다. 로즈골드 색 손잡이와 내추럴베이지 색상의 미니멀한 디자인으로 감성적인 주방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제품 구성에는 본품 외 로티세리 바스켓, 로티세리 포크, 로티세리 핸들 등 로티세리용 액세서리 3종과 그릴, 바스켓, 트레이가 기본으로 포함되며 제품 가격은 29만9000원이다. gmin@fnnews.com 조지민 기자
2022-02-11 09:34:22[파이낸셜뉴스] 롯데월드가 MZ세대의 감성을 저격할 이색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한다. 바로 감각적인 스트릿 캐쥬얼 브랜드 ‘어반스터프’와 함께 한정판 롯데월드 컬렉션을 출시했다. 최근 캐릭터 IP와 콘텐츠 역량을 활용해 온·오프라인을 넘나들며 사업을 다각화하고 있는 롯데월드가 이번에는 의류 프로젝트를 선보였다. 이번 롯데월드·어반스터프 컬래버레이션은 롯데월드 캐릭터 리브랜딩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1989년 어드벤처 오픈부터 꾸준히 사랑 받아온 롯데월드 대표 캐릭터 로티, 로리를 자유로운 스트릿 스타일 캐릭터로 재탄생 시켜 유니크한 컬래버레이션을 완성했다. 온라인 패션 스토어 ‘무신사’를 통해 판매하는 이번 컬렉션은 힙한 포즈를 취한 로티 그래픽을 새긴 후드 티셔츠, 회전 목마를 탄 로티가 그려진 반팔 티셔츠 등 개성 넘치는 디자인을 제품에 녹여냈다. ‘I’M NOT A CHILD’, ‘MOM! DON’T WORRY’ 등 레터링 문구를 통해 위트를 더했다. 어린 시절을 추억하는 기성세대와 색다른 재미를 찾는 MZ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이번 컬렉션은 티셔츠, 맨투맨티, 후드티, 에코백 등 총 35종의 제품으로 구성됐다. 한편 롯데월드는 최근 MZ세대를 겨냥해 다양한 브랜드와 협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2일에는 롯데월드 캐릭터로서 하루 일과를 마친 로티의 집이라는 세계관으로 성수동에 팝업스토어 ‘LOTTY’s APARTMENT’을 오픈했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2021-08-15 10:08: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