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JECT0# [파이낸셜뉴스] K스낵의 해외 수출이 1조원 시대를 맞은 가운데 국내 제과업계가 글로벌 대표 브랜드 육성 경쟁이 달아오르고 있다. 이미 단일 브랜드로 연간 매출 5000억원을 돌파하며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한 오리온 초코파이가 '1강'을 구축한 가운데 오는 2035년까지 매출 1조원을 목표로 한 롯데웰푸드 빼빼로가 추격을 본격화하는 양상이다. 다른 제과업체들도 해외 시장 공략을 위한 마케팅 전략을 다각화하면서 향후 글로벌 브랜드에 합류하는 제품들이 속속 등장할 것이라는 장밋빛 전망이 나온다. 오리온 초코파이 '대표 K스낵'..빼빼로 도전장 14일 업계에 따르면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한 오리온 초코파이를 비롯해 롯데웰푸드 빼빼로 등 해외에서 성과를 내는 K과자의 종류가 다양화되고 있다. 지난 1974년 출시해 일찌감치 해외시장에 진출한 오리온 초코파이는 연간 5000억원이 넘는 판매고를 올리면서 글로벌 브랜드로 자리했다. 지난해 초코파이의 글로벌 판매량은 40억개를 넘어섰다. 이는 역대 최대 판매량으로 금액은 5825억원에 이른다. 이중 해외 매출이 4895억원으로 80% 이상을 차지한다. 특히, 오리온은 초코파이를 비롯해 오!감자(2840억원), 스윙칩(1930억원), 고래밥(1650억원) 등 연 매출 1000억원이 넘는 브랜드만 9개에 이른다. 지난 2017년 출시된 국내 최초의 네겹 스낵인 꼬북칩도 K스낵의 대표 브랜드로 떠오르고 있다. 지난해 매출액은 720억원으로 아직 1000억원에 진입하진 못했지만, 국내에서 품절대란을 일으킨데 이어 스낵의 본고장인 미국을 비롯해 호주, 영국, 일본 등 20여개 국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롯데웰푸드는 대표 제품인 빼빼로를 오는 2035년까지 매출 1조원이 넘는 메가 브랜드로 육성하기 위한 프로젝트를 가동중이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직접 특명을 내린 사항이다. 빼빼로의 지난해 연간 매출액은 2150억원 규모다. 이중 해외 수출액이 700억원으로 전년 대비 약 30% 성장했다. 올해도 30% 수출 성장을 통해 900억원까지 해외 매출을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올해 1·4분기 해외 수출액은 200억원을 기록하며 순항 중이다. 이를 위해 지난해 1월 롯데 빼빼로 브랜드의 첫번째 해외 생산기지로 인도를 낙점하고, 인도 현지 법인인 롯데 인디아 하리아나 공장에 빼빼로 현지 생산을 위한 21억 루피(한화 약 330억원)의 신규 설비 투자를 결정했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기존 전량 국내 생산을 통해 해외로 수출하던 물량을 신규 구축하는 빼빼로 생산라인에서 직접 조달해 인도 내수 확대와 주변국 수출이 가능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K라면 이어 K스낵 전략적 육성 농심은 신라면 브랜드를 이을 글로벌 카테고리로 스낵을 낙점했다. 이를 위해 국내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새우깡을 수출 전략 제품으로 정했다. 최근 해외 소비자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빵부장, 바나나킥 등의 마케팅도 강화할 계획이다. 지난 2023년 선보인 빵부장은 인천공항, 서울역 등에서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빵부장은 일본에서 인기가 많았던 소금빵을 스낵화한 제품이다. 농심 관계자는 "젊은 소비자와 다양한 활동을 통해 라면에 이어 스낵 브랜드 인지도를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크라운해태의 주력 수출 제품은 허니버터칩과 죠리퐁, 새콤달콤 등이다. 이중 해태제과의 허니버터칩이 일본과 중국에서 인기를 얻으며 제과 부문에서 연간 500억원 규모의 매출액을 기록했다. 크라운제과의 새콤달콤은 호주에서 인기를 끌면서 연간 50억원의 매출액을 올렸다. 라면 업계에선 삼양식품의 '불닭' 브랜드가 지난해 해외 매출 1조500억원을 기록하며 단일 브랜드 최초로 1조원을 돌파한 바 있다. 업계 관계자는 "제품의 다양화도 중요하지만, 단일 브랜드의 인기가 해외 매출에서 큰 비중을 차지한다"며 "글로벌 브랜드 육성을 위한 업계간 마케팅 전략도 한층 다양화해 질 것"이라고 말했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2025-04-14 16:04:19[파이낸셜뉴스] 롯데백화점 본점에 모로코 헤리티지 커피 브랜드 '바샤커피(Bacha Coffee)'의 국내 2호 매장이 문을 열었다. 200여종 이상의 최고급 100% 아라비카 커피와 커피 악세서리, 커피와 페어링하기 좋은 페이스트리 메뉴를 통해 바샤커피의 프리미엄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14일 롯데백화점에 따르면 본점 3층에 위치한 바샤커피 2호 매장은 다양한 원두와 드립백, 커피 액세서리 등을 판매하는 '커피 부티크'와 고객들이 앉아서 커피를 즐길 수 있는 15석 규모의 '커피바'로 구성됐다. 커피바는 한국에서는 새롭게 선보이는 컨셉으로, 커피 바에 앉아 커피 마스터와 아라비카 커피에 대한 대화를 나누거나 커피 한 잔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다. 200가지 이상의 100% 아라비카 원두 중 개인별 취향에 맞는 커피를 선택할 수 있으며, 추출 방식에 맞춰 현장에서 바로 분쇄한 신선한 원두로 최상의 커피 맛을 즐길 수 있다. 매장에서 직접 내린 커피와 페이스트리 메뉴는 간편하게 포장 주문할 수 있다. 테이크어웨이 커피 구매 시에도 '바샤커피'를 상징하는 화려한 디자인의 트레이에 샹티이 크림과 크리스탈 슈거 스틱 등을 함께 제공해 '바샤커피'의 프리미엄 가치를 온전히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바샤커피 부티크에서는 어디에서나 편안하게 바샤커피를 즐길 수 있는 '커피백 기프트박스', 맛과 향에 따라 원두를 다양한 컬러의 케이스에 담은 '시그니처 노마드 컬렉션'과 '오토그래프 컬렉션', 머그잔과 같은 커피 악세서리를 판매한다. 롯데백화점은 지난 2023년 9월 '바샤커피'의 국내 프랜차이즈 및 유통권 단독 계약을 체결한데 이어, 지난해 4월부터는 롯데백화점몰에 전용 브랜드관을 오픈하는 등 온라인 판매를 본격화하고 있다. 지난해 8월 오픈한 바샤커피 청담 플래그십 스토어는 동북아시아 지역 내 첫번째 매장인 만큼 오픈 이후 국내 고객은 물론 외국인 관광객들에게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최동희 롯데백화점 컨텐츠부문장은 "바샤커피 청담 플래그십 스토어 성공적인 오픈 이후, 강북 상권의 중심인 롯데타운 명동 고객들에게 바샤커피를 소개할 수 있게 됐다"며 "바샤커피의 프리미엄 가치를 모로코 등의 해외 매장들과 동일한 수준으로 선보여 더 많은 고객들에게 프리미엄 커피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2025-04-14 14:23:40[파이낸셜뉴스] 롯데마트와 슈퍼는 지난 10일 데일리 와인 시리즈 '테이스티'(TASTY)의 네 번째 와인 '풀리아 프리미티보'를 새롭게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풀리아 프리미티보는 이탈리아 남부를 대표하는 포도 품종 '프리미티보'로 만든 와인이다. 파스타, 스테이크, 피자 등과 같은 일상적인 음식들과 곁들이기 좋다고 롯데는 전했다. 롯데마트와 슈퍼는 이탈리아의 명성 높은 와이너리 '카를로 사니'와 협업해 이탈리아 와인의 매력을 부담 없는 가격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롯데마트와 슈퍼는 이탈리아 레드 와인 중 남부지역에서 생산된 와인의 선호도가 높은 점을 고려해 풀리아 프리미티보를 출시했다고 설명했다. 롯데마트의 지난해 와인 실적을 살펴보면, 이탈리아 레드와인 판매량 상위 10개 품목 중 7개가 프리미티보 품종이거나 남부지역에서 생산된 와인으로 나타났다. 롯데마트와 슈퍼는 와인 대중화에 기여하고자 테이스티 시리즈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롯데마트와 슈퍼는 네 번째 와인인 풀리아 프리미티보를 시작으로 올해 안에 10종의 테이스티 라인업을 완성할 계획이다. clean@fnnews.com 이정화 기자
2025-04-14 10:17:20[파이낸셜뉴스] 롯데카드가 디지로카앱의 롯데카드 회원 전용 쇼핑몰 띵샵에 장기 무이자 할부 혜택을 상시 이용할 수 있는 프리미엄 제품 전용관 '엣지(Edge)' 카테고리를 신규 오픈했다고 14일 밝혔다. 띵샵 엣지는 고객에게 가장 인기 있는 프리미엄 제품군에 최대 50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을 기본 제공한다. 애플 에어팟, 다이슨 에어랩처럼 국내외 유명 브랜드의 인기 상품, 시리즈 상품이 출시되는 스테디셀러 등 프리미엄 상품 중에서도 고객의 관심도와 구매 우선순위가 가장 높은 제품군이 대상이다. 애플 에어팟 월 4000원대, 다이슨 에어랩 월 1만원대, LG전자 스타일러 월 2만원대, 삼성전자 갤럭시탭 월 1만원대부터 구매할 수 있다. 롯데카드는 4월 30일까지 디지로카앱 띵샵 엣지에서 기본 혜택인 50개월 무이자 할부와 함께 첫 할부금 전액도 고객 결제 계좌로 되돌려주는 오픈 기념 프로모션을 연다. 대상 상품은 △다이슨 에어랩 △LG전자 스타일러, 스탠바이미 △애플 에어팟, 아이패드, 애플워치 △삼성전자 갤럭시탭, 갤럭시 워치 △테일러메이드 드라이버 등이다. coddy@fnnews.com 예병정 기자
2025-04-14 09:20:22[파이낸셜뉴스] 롯데홈쇼핑은 올해 상반기 최대 쇼핑쇼 '롯쇼페' 두 번째 특급 혜택으로, 대한민국 대표 소통강사 김창옥과 함께하는 힐링 토크쇼 '김창옥쇼'를 한다고 13일 밝혔다. '롯쇼페'는 오는 27일까지 진행하는 롯데홈쇼핑의 상반기 최대 행사다. 쇼핑 혜택을 한번에 공개하는 기존 마케팅 방식에서 벗어나 기간별 혜택을 순차적으로 공개하는 것이 특징이다. 김창옥쇼는 추첨을 통해 600명(300명, 1인 2매)을 초청해 다음 달 14일 서울 잠실 '롯데호텔 월드'에서 토크쇼·저녁 식사·호텔 숙박이 결합한 일명 '쇼캉스' 형식으로 진행된다. 행사 기간 매일 롯데홈쇼핑 모바일 앱에 방문만 해도 응모권 한 장을 준다. 상품 주문 시에는 건당 세 장의 응모권을 제공한다. 오는 14일부터 20일까지 응모 신청을 받는다. 이 외에 롯데홈쇼핑은 매일 최대 1만5천원의 할인쿠폰과 타임특가 기획전 '오늘최강', 브랜드 행사 '브랜드 릴레이' 등 이벤트도 진행한다. clean@fnnews.com 이정화 기자
2025-04-13 14:03:42[파이낸셜뉴스] 롯데케미칼은 아시아 최대 플라스틱 산업 전시회 '차이나플라스2025'에 참가해 차세대 고부가 스페셜티 제품과 자원선순환 기술을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전시는 오는 4월 15~18일(현지시간)까지 중국 심천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미래로 향하는 여정'을 주제로 △가전·모빌리티용 소재 △배터리용 고기능성 소재 △친환경 플라스틱 솔루션 △정밀화학 스페셜티 제품 등 4개 구역으로 구성된다. 'Life Enriching Solutions' 존에서는 난연·투명·항균 기능을 갖춘 가전용 소재와 태양광판, 의료기기에 적용되는 에틸렌초산비닐·폴리프로필렌(EVA·PP) 등 용도별 스페셜티 소재가 전시된다. 'Green Energy' 존에서는 △고밀도폴리에틸렌(HDPE) 분리막 △유기용매 △배터리 하우징 소재를 비롯해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의 하이엔드 동박, 롯데인프라셀의 알루미늄 양극박 등 배터리 소재 밸류체인 제품이 소개된다. 'Sustainable Recycling' 존은 롯데케미칼의 친환경 브랜드 'ECOSEED'를 기반으로 한 열분해 및 화학적 재활용 기술과 함께, 바이오 페트(Bio-PET) 및 폐플라스틱 활용 디자인 제품도 함께 전시된다. 정밀화학 제품군은 'Green Specialty Materials' 존에서 선보인다. △디젤 배기가스 저감용 요소수 △반도체 현상액 원료(TMAC △식의약용 첨가제 등 셀룰로스·염소·암모니아 기반의 고기능성 정밀소재가 포함됐다. 롯데케미칼 관계자는 "그간 쌓아온 스페셜티 기술을 바탕으로 고객 맞춤형 솔루션을 제안하고, 글로벌 파트너십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moving@fnnews.com 이동혁 기자
2025-04-13 11:13:50[파이낸셜뉴스] 롯데건설은 안전보건 의식 향상을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우선 현장 근로자를 대상으로 '안전 골든벨'이라는 안전 퀴즈 행사를 갖고 있다. 61종의 필수 안전 수칙을 바탕으로 근로자가 직접 참여하는 ‘O.X 퀴즈’를 진행해 쉽고 재미있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또 '핵심만 콕! 화상 안전교육'도 매주 금요일마다 실시하고 있다. 지난 2월부터 시작된 화상 안전교육은 현장소장·관리감독자·안전보건관리자등을 대상으로 30분 이내로 짧게 이뤄진다. 이 외에도 중대재해처벌법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만화형식으로 구성한 ‘만화로 이해하는 중대재해처벌법’의 핵심만을 요약해 ‘중처법 포켓북’을 제작해 전 임직원과 파트너사 관리자에게 4월 중 배포할 계획이다. 롯데건설은 이밖에 실제 사고 사례를 인공지능 애니메이션으로 변환한 시청각 자료를 교육에 활용하고 있다. 또 안전체험관에서 근로자들이 미니어처 비계 및 장비를 통해 비상 상황 대처 능력도 키우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임직원과 근로자들의 안전에 대한 기초 지식과 관심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ljb@fnnews.com 이종배 기자
2025-04-11 16:20:25[파이낸셜뉴스] 삼천리 SL&C는 11일 잠실 롯데월드몰과 판교 현대백화점에 고급 판스시 전문점 ‘이타마에 스시’를 동시 오픈했다고 밝혔다. 이타마에 스시는 대형 유통몰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회전초밥이 아닌 주문 즉시 셰프가 만드는 고급 판스시 전문점으로, 다양한 어종과 조리법을 활용한 신선한 스시를 제공한다. 특히 계절별 식재료를 활용한 시즌 메뉴를 일본 현지 셰프들과 공동개발하여 매월 새로운 맛을 선보일 예정이다. 지난 2월 광화문 디타워에 문을 연 국내 1호점의 높은 인기에 힘입어 두 달 만에 3호점까지 확장한 것이라는 설명이다. 2007년 일본 도쿄 아카사카에 첫 매장을 오픈한 이타마에 스시는 도쿄 내 10개의 매장을 운영하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브랜드다. 자연산 혼마구로를 사용해 에도마에 스타일의 정통 도쿄 스시를 선보이는 것으로 유명하다. 뛰어난 맛은 물론, 합리적인 가격까지 갖춰 품격 있는 미식경험과 탁월한 가성비를 동시에 제공하는 프리미엄 스시 전문점으로 자리매김했다. 이타마에 스시 관계자는 “고객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연이어 신규 매장을 오픈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변함없는 품질과 차별화된 서비스로 고객의 미식 니즈를 충족시키겠다”고 전했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2025-04-11 15:57:01[파이낸셜뉴스] 롯데손해보험은 비대면 진료 플랫폼 '나만의닥터' 이용자가 보험설계사 자격을 취득한 뒤 부업으로 추가 소득을 얻을 수 있도록 업무제휴를 맺었다고 11일 밝혔다. 메라키플레이스가 운영하는 '나만의닥터'는 월간 이용자 수(MAU)가 100만명에 달하는 국내 1위 비대면 진료 앱이다. 제휴를 통해 '나만의닥터' 이용자들은 롯데손해보험의 보험설계사로 활동하며 추가 소득을 얻을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나만의닥터엔 비만, 만성질환 등 반복 처방을 필요로 하는 사용자가 많고, 이들은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을뿐 아니라 디지털 서비스 이용 경험도 있어 '엔(N)잡 설계사'로서 성장 가능성이 큰 편이다. 롯데손해보험은 나만의닥터 이용자들이 신개념 영업지원 플랫폼 원더(wonder)를 통해 시간과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N잡 설계사'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롯데손해보험은 그동안 부업을 원하는 'N잡러'를 보험 설계사로 확보하기 위해 세무 도움 플랫폼 '삼쩜삼’', 데이터 라벨링 기업 '크라우드웍스', 스피치 교육기관인 '봄온아카데미'와 업무제휴를 맺는 등 기업간거래(B2B) 협력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바 있다. coddy@fnnews.com 예병정 기자
2025-04-11 09:01:40(재)부산문화회관과 롯데쇼핑(주) 롯데몰 동부산점(점장 윤형진)이 지난 9일 부산문화회관에서 지역 문화예술 플랫폼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각 분야에서 지역을 대표하는 양 기관의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하는 한편 부산시민을 위한 문화예술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지역 예술가와 창작자 활성화를 위한 공간 지원 협력 등을 약속했다. 협약에 따라 부산문화회관은 2025 시민뜨락축제의 하나로 오는 5월 31일 오후 4시부터 롯데몰 동부산점에서 부산시립예술단(합창단·극단)의 공연을 진행한다. 부산문화회관 차재근 대표이사는 "문화예술 콘텐츠 활성화를 통해 다양한 측면에서 예술인들의 상생과 마케팅 협력을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박재관 기자
2025-04-10 18:3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