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롯데건설은 안전보건 의식 향상을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우선 현장 근로자를 대상으로 '안전 골든벨'이라는 안전 퀴즈 행사를 갖고 있다. 61종의 필수 안전 수칙을 바탕으로 근로자가 직접 참여하는 ‘O.X 퀴즈’를 진행해 쉽고 재미있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또 '핵심만 콕! 화상 안전교육'도 매주 금요일마다 실시하고 있다. 지난 2월부터 시작된 화상 안전교육은 현장소장·관리감독자·안전보건관리자등을 대상으로 30분 이내로 짧게 이뤄진다. 이 외에도 중대재해처벌법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만화형식으로 구성한 ‘만화로 이해하는 중대재해처벌법’의 핵심만을 요약해 ‘중처법 포켓북’을 제작해 전 임직원과 파트너사 관리자에게 4월 중 배포할 계획이다. 롯데건설은 이밖에 실제 사고 사례를 인공지능 애니메이션으로 변환한 시청각 자료를 교육에 활용하고 있다. 또 안전체험관에서 근로자들이 미니어처 비계 및 장비를 통해 비상 상황 대처 능력도 키우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임직원과 근로자들의 안전에 대한 기초 지식과 관심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ljb@fnnews.com 이종배 기자
2025-04-11 16:20:25롯데건설이 혁신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협업 기회를 모색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롯데건설은 8일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2025 1st S.Stage'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에 참여할 스타트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분야는 △인공지능(AI) △공간정보 및 공간인지 기술 △로봇 및 자동화 장비 등이다. 최종 선정된 스타트업은 기술검증 기회와 사업화 지원금을 받는다. 또 오픈이노베이션 펀드를 통한 투자 검토와 인큐베이팅 센터 입주 기회가 주어진다. 롯데건설은 또 자사와 협업할 스타트업을 서울경제진흥원(서울창업허브 창동)과 함께 오는 27일까지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인공지능을 활용한 공사기간 산출 자동화, 인공지능 활용 건설분야 정사 이미지(항공이미지) 초해상도화 기술이다. 선정된 스타트업은 기술검증 기회와 사업화 지원금, 서울창업허브 성수·창동 코워킹 공간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받을 예정이다. 최가영 기자
2025-04-08 18:01:00[파이낸셜뉴스] 롯데건설이 혁신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협업 기회를 모색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롯데건설은 8일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2025 1st S.Stage'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에 참여할 스타트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분야는 △인공지능(AI) △공간정보 및 공간인지 기술 △로봇 및 자동화 장비 등이다. 최종 선정된 스타트업은 기술검증 기회와 사업화 지원금을 받는다. 또 오픈이노베이션 펀드를 통한 투자 검토와 인큐베이팅 센터 입주 기회가 주어진다. 롯데건설은 또 자사와 협업할 스타트업을 서울경제진흥원(서울창업허브 창동)과 함께 오는 27일까지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인공지능을 활용한 공사기간 산출 자동화, 인공지능 활용 건설분야 정사 이미지(항공이미지) 초해상도화 기술이다. 선정된 스타트업은 기술검증 기회와 사업화 지원금, 서울창업허브 성수·창동 코워킹 공간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받을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오픈이노베이션 공식 홈페이지와 서울경제진흥원에서 운영하는 서울스타트업플러스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going@fnnews.com 최가영 기자
2025-04-08 09:18:41[파이낸셜뉴스] 롯데건설(신용등급 A+, 등급전망 부정적)이 잠원동 본사사옥 등 자산에 대한 매각을 본격화한다. 앞서 지난 2월 21일 기업어음(CP) 1000억원어치를 발행한 후 행보다. 만기는 11월 21일까지로 9개월물이다. 롯데건설의 단기물(CP, 전자단기사채) 잔액은 총 4200억원으로 모두 만기가 1년 이하에 불과하다. 3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롯데건설은 자산 유동화 관련 자문사에 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 삼정KPMG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잠원동 본사사옥은 컨설팅자문사로, 다른 자산은 매각자문사에 위임했다. 잠원 본사사옥은 컨설팅 용역을 먼저 실시한다. 세일즈앤리스백(매각 후 재임대), 매각, 보유, 매각 후 개발참여 등 자산 효율화를 위한 적정 방안을 도출하기 위해서다. 롯데건설 본사사옥은 서울 서초구 잠원동 50-2 소재다. 5층 규모로 연면적 9949㎡다. 래미안 신반포 리오센트, 잠원 롯데캐슬 2차, 한신 휴플러스 12차, 명주근린공원 인근에 있다. 인근 지하철역은 3호선 겸 신분당선 신사역, 3호선 잠원역이다. 롯데건설은 2022년 일본 미즈호은행으로부터 3000억원을 대출받으면서 본사 사옥을 담보로 설정한 바 있다. 미즈호은행에 상환 후 메리츠금융그룹 펀드로부터 조달받을 때도 본사 사옥이 담보였다. 롯데건설의 모태는 1952년에 설립된 평화건업사다. 롯데그룹은 1979년 평화건업을 인수한 후 롯데건설과 합병했다. 1980년대 롯데평화건업 시절부터 이 곳이 본사사옥이다. 경기도 용인시 백암면 백봉리 산 78-6 소재 백암창고, 충청남도 아산시 인주면 신성리 298-8 소재 인주창고, 서울시 용산구 원효로 1가 37-1번지 소재 원효로 부지(제3종 일반주거지역)는 매각을 단행키로 했다. 한편 롯데그룹 차원에서도 비핵심 사업 매각에 나서는 모습이다. 호텔롯데와 부산롯데호텔은 지난 11일 어피니티에쿼티파트너스와 롯데렌탈 지분 56.2%을 1조5800억원에 매각하는 본계약을 체결했다. 2월에는 롯데웰푸드 증평공장에 이어 코리아세븐 ATM 사업까지 매각을 진행했다. 2월 롯데쇼핑은 롯데마트 수원영통점과 롯데슈퍼 여의점 등 비효율 자산을 매각했다. 호텔롯데는 3300억원 규모의 L7 강남 바이 롯데 등 비효율 자산 매각에 나섰다. 롯데케미칼은 레조낙 지분 4.9%를 2750억원에 매각했다. 파키스탄 법인을 979억원에 매각키도 했다. 롯데케미칼 인도네시아 지분 49% 중 25%에 대해 주가수익스왑(PRS) 계약을 맺어 6500억원의 자금을 조달했다. 2024년 10월 미국 법인 지분 40% 활용해 확보한 6600억원을 더해 총 1조3000억원의 유동성을 마련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5-04-03 08:02:45[파이낸셜뉴스] 롯데건설이 지난 1일 중소기업중앙회 KBIZ홀에서 열린 '제24회 공정거래의 날 기념식'에서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CP) 문화 정착 공로를 인정받아 공정거래위원장 표창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 롯데건설은 CP등급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AA)등급을 유지하고 임직원의 컴플라이언스 준수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한 점을 높게 평가 받았다. CP는 기업이 공정거래 관련 법규를 준수하기 위해 자체적으로 제정해 운영하는 내부 준법 시스템이다. 공정거래위원회는 매년 CP를 도입한 기업들을 대상으로 운영 실태 및 성과에 따라 등급을 평가하고 이에 따라 차등적인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롯데건설은 컴플라이언스 사무국을 운영해 법 위반에 대한 리스크를 예방하고 있다. 컴플라이언스 사무국은 임직원의 행동 지침이 되는 △자율준수편람 발행 △자율준수협의회 운영 △인센티브 제도 등을 도입하여 매년 CP활동을 적극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또 매월 법률 정보 전달을 위한 카드 뉴스 형식의 'CP TIMES'를 발간하고, '전 현장 하도급 순회 교육'을 진행해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법 위반 사례를 공유하는 등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더불어 분쟁 발생 시 즉각적으로 분쟁조정협의회를 진행하여 분쟁을 적극적으로 해소하고 있다. going@fnnews.com 최가영 기자
2025-04-02 08:48:44[파이낸셜뉴스] 롯데건설은 현대건설과 함께 경기 수원시 '수원 구운1구역' 재건축 사업을 수주했다고 3월 31일 밝혔다. 구운1구역 재건축은 권선구 구운동 삼환아파트를 재건축해 지하 4층 ~ 지상 39층, 15개동 규모로 아파트 1990가구 및 복리시설을 새롭게 조성하는 사업이다. 총 공사비는 약 6650억원이다. 롯데·현대건설 컨소시엄은 랜드마크 단지 조성을 위해 혁신 설계안을 제안했다. 기존 21개동을 15개동으로 줄이고, 최고 층수를 39층으로 높여 동간 거리를 늘려 해당 공간에 대형 공원을 조성하는 것이 핵심이다. 또 단지 레벨차를 활용한 지하 데크층에는 4개 테마의 통합 초대형 데크 커뮤니티 시설도 조성할 예정이다. 도보권에 일월초·구운초·율현중·율천고 등이 위치해 있고, 성균관대학교 자연과학캠퍼스도 인근에 자리잡고 있다. 화서역(1호선)과 수원역(1호선·수인분당선)도 손쉽게 이용이 가능하다. ljb@fnnews.com 이종배 기자
2025-03-31 14:16:2425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건설이 추진하는 친환경 건설기술 프로젝트가 하나둘 성과를 내면서 주목받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2050년 탄소중립 정책을 목표로 다양한 친환경 탄소저감 기술개발에 앞장서고 있다"며 "일부 기술은 현장에 적용 중"이라고 설명했다. ■제로에너지 빌딩 시범 구축 앞서 롯데건설은 지난해 10월부터 본사 사옥에 태양광 발전 시스템을 시범 구축하고, 롯데케미칼·엡스코어·스탠다드에너지 등과 공동연구를 수행 중이다. '건물일체형 태양광 발전 시스템(BIPV)'과 여기서 생산된 에너지를 저장하는 '바나듐 이온 배터리 에너지 저장 장치(VIB ESS)'의 성능평가를 하고 있다. BIPV는 건물 외벽에 설치돼 전력 생산과 건축 외장재 기능을 동시에 수행한다. 그 때문에 별도의 설치면적이 필요 없어 도심 건물에서 활용도가 높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태양광 모듈의 내구성을 확보하고 시공효율을 높이기 위한 연구도 추진하고 있다. 한 예로 BIPV의 모듈은 양면 유리 접합 방식이 아닌 전면은 유리, 후면은 철판으로 제작해 무게를 경량화했다. 또 태양광 필름 소재는 '폴리올레핀 엘라스토머(POE)'를 사용했다. 현재 롯데케미칼과 공동으로 BIPV 접합 공정 효율을 향상시키기 위한 POE 원료 특성 분석 및 최적화 연구를 동시에 수행하고 있다.이뿐만이 아니다. BIPV와 연계된 '바나듐 이온 배터리 에너지 저장 장치'에 대해서도 공동연구를 하고 있다. 바나늄 이온 배터리는 물 기반 전해액을 사용한다. 그 때문에 발화 위험성을 원천적으로 차단하며, 배터리 수명도 긴 것이 장점이다. ■이산화탄소로 굳히는 시멘트 롯데건설은 이와 별개로 국책 연구과제로 진행 중인 '이산화탄소 반응 경화 시멘트 및 건설용 2차 제품 제조기술 개발'에 공동 연구사로 참여하고 있다. 이 기술은 미국, 캐나다 등 해외에서 개발됐다. 이번 연구는 국산화가 목표다. 회사 측에 따르면 시멘트의 주원료인 석회석은 약 1300도의 높은 온도로 가열하는 방식으로 제조된다. 이 과정에서 대량의 이산화탄소가 배출된다. 롯데건설이 개발한 기술은 일반 시멘트 대비 약 200도의 낮은 온도로 시멘트 제조가 가능하고, 석회석 사용량을 30% 절감할 수 있다. 그만큼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감축할 수 있다는 뜻이다. 또 이 기술을 통해 만들어진 '이산화탄소 반응 경화 시멘트'는 물에 의해 굳는 기존 시멘트와 달리 이산화탄소와 반응해 굳는 친환경 건설재료다. 이를 활용해 만든 염해방지 코팅제, 보도블록, 벽돌 등 콘크리트 2차 제품은 최대 70%가량 이산화탄소 배출량 감축이 가능하다는 것이 롯데건설의 설명이다. 회사 관계자는 "일반 콘크리트와 비슷한 수준의 강도를 유지하면서도 염해 저항성 등 내구성은 더 우수한 것이 장점"이라고 말했다. ■저탄소 바닥용 모르타르 기술 개발 롯데건설은 또 지난해 11월 한일시멘트와 함께 '이산화탄소 주입 바닥용 모르타르' 기술도 개발해 건설사 최초로 현장에 적용했다. 이 기술은 산업공정 과정에서 발생한 이산화탄소를 고농도로 포집하고, 모르타르(시멘트와 첨가제 등을 혼합한 건자재) 배합 때 주입하는 방식이다. 이 기술을 사용하면 모르타르 내 밀도가 증가해 강도가 약 5% 상향되는 효과가 있다. 시멘트 양도 3% 줄어들어 탄소배출 저감이 가능하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탄소저감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기술을 개발했고, 성과도 나오고 있다"며 "현장 적용을 점차 확대해 친환경 기술 선도에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ljb@fnnews.com 이종배 기자
2025-03-25 19:01:21[파이낸셜뉴스] 롯데건설은 고객만족 향상을 위해 '전 현장 품질관리자 협의체'를 구성했다고 21일 밝혔다. 회사측에 따르면 품질관리자 협의체는 기술연구원의 품질관리팀과 전국 현장의 품질팀장 간의 소통을 강화해 시공품질을 점검하고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서 마련됐다. 전국 현장을 6개 권역으로 나눠 분기별로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올 1·4분기 협의체는 지난 3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실시됐다. 롯데건설은 또 올해부터 품질관리자를 대상으로 시행하고 있는 ‘자율보고 시스템’을 전사로 확대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시공 품질 향상과 기술 역량 확보를 위해 ‘2025년 롯데 건설기술 아카데미’도 실시하고 있다. 이를 통해 △기술경쟁력 강화 △기술 역량 집중 △전문가 양성 및 스마트 기술 현장적용 다각화를 이룬다는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매해 시행하는 교육과 더불어 품질관리를 위한 협의체를 구성해 품질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고 있다”며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품질 강화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ljb@fnnews.com 이종배 기자
2025-03-21 11:07:13[파이낸셜뉴스] 롯데건설은 GS건설과 함께 7094억원 규모의 서울 노원구 상계5구역 재개발사업을 수주했다고 16일 밝혔다. 롯데건설·GS건설 컨소시엄은 재개발을 통해 지하 3층~지상 37층, 21개동 규모의 아파트 2016가구와 부대복리시설을 조성한다. 상계5구역은 서울 지하철 4호선 불암산역 도보 1분 거리의 초역세권이다. 수도권 제1순환 고속도로와 동부간선도로를 통해 서울 도심 및 수도권 접근이 용이하다. 또 동북선 경전철과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C 노선 개통도 예정돼 있다. 롯데·GS건설 컨소시엄은 상계5구역이 강북권 랜드마크 단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혁신설계안도 제시했다. 21개동을 14개동으로 줄이고, 최고 층수를 39층으로 높여 이 공간에 초대형 중앙광장을 배치하는 안을 제안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컨소시엄은 차별화된 가치를 담은 혁신 설계안을 함께 제안했다"며 "상계5구역을 강북권 랜드마크 단지로 완성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ljb@fnnews.com 이종배 기자
2025-03-16 10:11:45롯데건설은 3월 서울 용산구 갈월동 일대에 선보이는 청년안심주택 ‘용산 남영역 루미니’의 임차인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4층~지상 24층, 1개동, 전용면적 23~49㎡ 총 269가구 규모로 이중 공공임대(52가구)를 제외한 217가구를 민간임대로 공급한다. 이번에 공급되는 임대물량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23㎡ 40가구 △39㎡ 59가구 △49㎡ 118가구 등 총 3개 평면으로 이뤄진다. 루미니는 오피스텔 및 도시형 생활주택, 청년안심주택, 민간임대 등 도심형 주거상품에 적용되는 롯데건설의 도심형 주거브랜드다. 용산 남영역 루미니는 지하철 1호선 남영역이 단지 바로 앞에 있는 초역세권인데다 지하철 4호선 숙대입구역과 4·6호선 환승역인 삼각지역을 모두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트리플역세권 단지다. 단지 앞 남영역을 통해 용산역과 서울역이 1정거장 거리에 있는 것을 비롯해 종각역도 10분 이내에 이동이 가능하고, 여의도, 마포 등의 업무지역도 가깝다. 여기에 청파로, 원효로, 한강대로 등의 주요 도로망도 인접해 있어 차량을 통한 주요 업무지역 및 타지역으로 이동도 수월하다. 또한 단지 인근으로 용산공원, 효창공원 등이 있어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으며, 롯데마트(서울역점), 롯데아울렛(서울역점), 아이파크몰(용산점), 이마트(용산점), CGV 등 대형마트 및 편의시설도 갖췄다. 전용 23㎡은 1인 가구가 거주하기 적합한 구조인 스튜디오타입이며, 전용 39㎡는 주방, 거실, 욕실과 함께 별도의 침실이 따로 마련된 구조다. 전용 49㎡는 침실 2개와 거실, 주방, 욕실 등의 3베이 구조로 이뤄져 있어 2~3인 가구의 신혼부부들에게 안성맞춤이다. 특히 전세대에 콤비냉장고, 빌트인 세탁기, 광파오븐렌지, 음식물 탈수기, 하이브리드 쿡탑, 천정형 시스템에어컨 등의 가전들이 빌트인 돼 있다. 단지 내에는 휘트니스센터, 맘스카페&코인세탁실, 주민공동시설, 스터디룸, 무인택배보관함 등의 커뮤니티시설들이 조성되며, 용산구에서 운영할 예정인 문화시설도 조성된다. 지상 24층에는 입주민들이 탁 트인 전망을 바라보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스카이커뮤니티도 마련된다. 청년 및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공급하는 만큼 재계약을 통해 최대 10년까지 거주가 가능하고, 보증금 및 임대료도 주변 시세 대비 경쟁력을 갖춰 책정될 예정이다. 청약자격은 모집공고일 기준 만 19세 이상 만 39세 이하 무주택 청년 및 신혼부부(결혼 7년이나 혹은 6개월 이내 결혼 예정자)는 누구나 일반공급으로 청약신청이 가능하다. 또한 소득기준과 자산기준까지 충족하면 특별공급으로 신청이 가능하며, 청약통장도 필요 없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초역세권의 우수한 입지에 빌트인 가전 제공 등으로 청년 및 신혼부부들이 부담없이 실거주하기에 적합한 상품으로 조성된다”며 “여기에 임대료도 주변시세보다 경쟁력을 갖춰 공급될 예정인 만큼 실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홍보관은 서울 용산구 원효로 일원에 3월 개관할 예정이며, 입주는 2025년 6월 예정이다.
2025-03-14 17:06: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