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롯데건설은 '2024 굿디자인 어워드'에서 신평면도와 조명·난방 제어장치 디자인으로 각각 ‘브론즈상(한국디자인진흥원장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굿디자인 어워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디자인상이다. 수상의 영예를 안은 신평면도는 '미래소비층 타겟 신평면개발_엔터라운지'이다. 지난해 10월 롯데건설이 20~30대의 다양한 니즈를 반영해 개발한 새로운 주거평면이다. 실내와 실외를 이어주는 공간이자 집의 첫 인상인 ‘현관’의 쓰임새를 다양화한 것이 특징이다. 또 다른 수상작인 기전 시설물 통합디자인(TDS)은 가구 내 조명·난방 등을 제어하는 기기의 디자인이다. 인테리어 공간과 벽체와의 조화로움을 추구하고 통일감을 주기 위해 기본 도형만으로 유니크한 이미지를 연출했다. 회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채로운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소비자의 니즈는 물론 삶의 기대를 불러일으키는 주거공간과 상품을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ljb@fnnews.com 이종배 기자
2024-11-19 10:07:01롯데건설은 한일시멘트 등과 함께 '이산화탄소(CO₂) 주입 바닥용 모르타르' 기술을 개발해 건설사 최초로 현장에 적용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기술은 산업공정 과정에서 발생한 CO₂를 고농도로 포집하고, 모르타르(시멘트와 첨가제 등을 혼합해둔 건자재) 배합시 주입하는 방식이다. 이 기술을 사용하면 모르타르 밀도가 증가해 강도가 약 5% 상향되는 효과가 있다. 회사측에 따르면 시멘트 사용량이 3% 가량 감소해 탄소배출 저감이 가능하다. 1000가구 아파트 적용시 30년생 소나무 1만1360그루를 심는 효과를 낸다는 설명이다. 해당 신기술은 국책과제로 진행됐다. 롯데건설과 한일시멘트·유진기업 등이 참여했으며 학계에서는 서울대와 부경대 등이 공동연구를 수행했다. 이종배 기자
2024-11-12 18:02:59[파이낸셜뉴스] 롯데건설은 한일시멘트 등과 함께 '이산화탄소(CO₂) 주입 바닥용 모르타르' 기술을 개발해 건설사 최초로 현장에 적용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기술은 산업공정 과정에서 발생한 CO₂를 고농도로 포집하고, 모르타르(시멘트와 첨가제 등을 혼합해둔 건자재) 배합시 주입하는 방식이다. 이 기술을 사용하면 모르타르 밀도가 증가해 강도가 약 5% 상향되는 효과가 있다. 회사측에 따르면 시멘트 사용량이 3% 가량 감소해 탄소배출 저감이 가능하다. 1000가구 아파트 적용시 30년생 소나무 1만1360그루를 심는 효과를 낸다는 설명이다. 해당 신기술은 국책과제로 진행됐다. 롯데건설과 한일시멘트·유진기업 등이 참여했으며 학계에서는 서울대와 부경대 등이 공동연구를 수행했다. ljb@fnnews.com 이종배 기자
2024-11-12 09:27:27[파이낸셜뉴스] 롯데건설은 올해 수능을 앞둔 전 임직원 자녀에게 선물박스를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선물박스에는 부모님의 응원이 담긴 자필편지와 함께 담요·핫팩·방석·텀블러·비타민 등 수능 당일과 준비 기간 동안 유용하게 사용될 아이템들을 담았다. 앞서 롯데건설은 지난 3월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임직원 자녀에게 축하선물과 함께 편지를 전달한 바 있다. 이외에도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해 남성 의무 육아휴직제와 여성 육아휴직 연장 시 최대 2년 가능, 유연근무제 등을 시행하고 있다. ljb@fnnews.com 이종배 기자
2024-11-06 08:38:11[파이낸셜뉴스] 롯데건설은 지난 10월 31일 부산 해운대에서 '르엘 리버파크 센텀'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착공식을 시작으로 오는 2030년 5월까지 옛 한진 컨테이너 야적장 부지에 지하 6층~지상 67층 규모의 아파트 6개동, 업무시설 1개동을 건립할 예정이다. 서울 강남권 외 지역에서 롯데건설의 하이엔드 브랜드 '르엘'을 적용하는 첫 단지다. 르엘 리버파크 센텀은 총 2070가구 규모의 초고층 대단지로, 해운대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회사측은 기대하고 있다. 르엘 브랜드에 걸맞게 고급 커뮤니티 시설과 더불어, 조경·외관 등 특화설계를 적용한다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이 단지는 부산에서 롯데건설의 하이엔드 브랜드인 ‘르엘’을 선보이는 첫 아파트 단지"라며 "롯데건설이 쌓아온 시공 노하우를 바탕으로 해운대를 넘어 부산의 랜드마크를 만들기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ljb@fnnews.com 이종배 기자
2024-11-01 09:28:12[파이낸셜뉴스] 롯데건설은 영국왕립표준협회(BSI)로부터 건설정보 모델링(BIM) 분야 국제 표준인 ‘ISO 19650-2:2018’인증을 취득했다고 30일 밝혔다. BIM은 건설 전 과정의 정보를 3차원(3D) 입체 모델로 구현하는 기술이다. BIM의 국제표준이 되는 'ISO 19650'은 사업수행 주체별로 BIM 정보관리·운영 및 협업 역량에 관한 요구 사항에 대해 객관적인 검증과 심사를 통과해야 획득할 수 있다. 롯데건설은 원도급자로 건설 프로젝트 전 과정에서 글로벌 수준의 BIM 관리체계와 BIM 수행능력 등에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 회사 관계자는 “지속적인 혁신과 품질 관리를 통해 기술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ljb@fnnews.com 이종배 기자
2024-10-30 14:32:47[파이낸셜뉴스] 롯데건설은 광주광역시 서구 금호동 일대에서 '중앙공원 롯데캐슬 시그니처' 분양전환형 하이엔드 임대 세대를 공급한다고 30일 밝혔다. 중앙공원 롯데캐슬 시그니처는 지하 3층~지상 28층 총 39개동, 전용면적 84~233㎡, 2772세대의 대단지 아파트다. 1BL, 2-1BL, 2-2BL 등 총 3개 블록으로 조성되며 이번에 공급되는 분양전환형 하이엔드 임대는 2-1BL에 자리한 전용 84㎡ 408세대 규모다. 분양전환형 하이엔드 임대는 총 4가지의 민간임대주택 중 '장기일반민간임대주택' 유형에 속한다. 장기일반민간임대주택은 10년 뒤 분양전환이 가능하다. 10년 동안 직접 살아본 이후에 분양전환을 통해 소유권을 이전할 수 있다. 10년 동안 소유하지 않은 상태로 거주하기 때문에 취득세 및 종부세 등 각종 세금에 대한 부담도 없다. 만 19세 이상이면 청약통장 없이도 누구나 접수할 수 있고 청약 재당첨 제한도 없다. 또 당첨자를 추첨제로 선정하기 때문에 청약 가점에 대한 걱정도 없다. 여기에 임대료도 합리적인 수준으로 책정되며, 임대료 상승률도 연 5% 이내로 제한된다. 청약접수는 오는 11월 2일부터 8일까지이며 당첨자는 11월 8일 오후에 발표될 예정이다. 정당계약은 11월 9~10일까지 2일간 실시할 계획이다. 최초 계약 시 확정 분양가로 분양전환이 가능하다. 10년 후에도 10년 전에 정했던 최초 확정 분양가로 분양전환을 할 수 있다. 향후 시세 차익도 기대해 볼 수 있는 대목이라는 설명이다. 또한 1차 계약금 1000만원으로 초기 자금 부담을 완화했다. 이어 2차 계약금 3000만원을 납부하면 중도금 무이자를 통해 입주 시까지 자금 부담을 덜어준다. 또 1, 2차 계약금을 모두 납부한 경우 입주 전 임차권 전매 거래도 가능하다. 일반분양과 똑같은 고품격 마감재가 적용되며 고품격 커뮤니티를 통해 주거 완성도도 높였다. 28층에 스카이라운지를 조성하며 고급 사우나도 들어선다. 단지 인근에는 광주 중심 상권으로 평가받는 상무지구가 있으며 롯데아울렛과 롯데마트 등 다양한 상업시설도 인접해있다. 또 화정남초, 화개초, 풍암고 등 도보로 통학이 가능한 초·중·고교가 위치한다. 한편, '중앙공원 롯데캐슬 시그니처'의 특수목적법인(SPC) 빛고을중앙공원개발(주)는 지난 10월 29일 광주은행 등 5개 금융기관과 중도금대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일반분양 계약자들에게는 올해 12월 26일까지 1차 1.7%, 2차 2.7%의 중도금대출 확정 금리가 각각 적용된다. 올해 12월 26일 이후 계약한 고객에게는 시장금리에 따라 중도금대출이 진행될 예정이다. 중앙공원 롯데캐슬 시그니처 견본주택은 광주 서구 상무누리로 154에 자리하며, 입주는 2027년 8월 예정이다. kim091@fnnews.com 김영권 기자
2024-10-30 09:56:43[파이낸셜뉴스] 롯데건설은 지속가능경영 활동 및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성과를 담은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보고서에는 기후변화 대응, 안전보건, 인권 경영, 파트너사 동반성장 등에 대한 내용 등이 담겼다. 특히 온실가스 배출과 관련해 스코프3(기타 간접 배출) 영역에 대한 배출량 산출 및 제 3자 외부 검증을 수행해 공시 데이터의 객관성을 확보했다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 주영수 상무는 "ESG경영 고도화를 통해 고객에게 보다 나은 가치를 제공하고, 지속가능한 기업으로 성장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지속가능경영 전략을 한층 더 견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ljb@fnnews.com 이종배 기자
2024-10-22 09:32:23[파이낸셜뉴스] 롯데건설은 '샤롯데 봉사단'이 지난 12일 서울 강서구 개화동에서 '그린팜(Green Farm)'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임직원·가족들로 이루어진 45명의 샤롯데 봉사단은 이날 그린팜에서 심은 고구마·상추 등 농산물을 수확하고, 소외계층 지역주민들에게 기부될 농산물을 포장했다. 앞서 롯데건설은 지난해 7월부터 10월까지 진행했던 '탄소감축 씨앗 심기 캠페인'을 통해 마련한 기금으로 그린팜을 조성했다. 그린팜은 등촌4종합사회복지관이 관할하는 친환경 텃밭 프로그램이다. 탄소감축 씨앗 심기 캠페인은 머그컵 및 텀블러 사용, 잔반 제로 등 11개 항목에 참여해 활동 내역을 인증하면 기부 포인트를 적립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적립된 포인트 만큼 사회봉사기금을 마련해 그린팜을 조성하는데 활용했다. ljb@fnnews.com 이종배 기자
2024-10-16 09:00:54[파이낸셜뉴스] 롯데건설은 동반성장위원회에서 발표한 '2023년 동반성장지수평가'에서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회사측에 따르면 납품단가 인상, 금융지원, 파트너사 임직원의 복리후생 지원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롯데건설은 파트너사의 권익 보호를 위해 남품대금 연동제를 시행하고 있다. 또 720억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해 자금 지원이 필요한 파트너사에 무이자로 자금을 대출해 주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중이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파트너사와 동반성장 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동반성장의 파트너십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ljb@fnnews.com 이종배 기자
2024-10-11 15:31: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