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롯데리아는 인기 세트 메뉴 6종을 기존 대비 12%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런치 프로모션 '리아 런치'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리아 런치는 세트 메뉴는 데리버거 세트, 치킨버거 세트, 핫크리스피치킨버거 세트, 미라클버거 세트, 리아 사각새우 더블 세트, 모짜렐라 인 더 버거 베이컨 세트 등이다. 오전 11시~오후 2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롯데리아 관계자는 "리아 런치 메뉴 중 가장 인기 있는 메뉴는 '데리버거 세트'와 '모짜렐라 인 더 버거 베이컨 세트'로 전체 판매량의 각각 25%, 23%를 차지하는 베스트 셀러 메뉴"라며 "향후에도 다채로운 메뉴 및 할인 혜택 등을 통해 고객 만족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2024-11-18 14:11:03[파이낸셜뉴스] 부산시는 고령층의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해 롯데지알에스와 현장 체험형 특별 프로그램인 '디지털 마실'을 오는 11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디지털 마실은 무인 주문기(키오스크) 이용이 어려운 고령층을 상대로 디지털배움터에서 키오스크 이용 방법을 교육하고 현장에서 실습하는 민관협력 교육 프로그램이다. 디지털 대전환 시대의 비대면·무인화 추세에 따라 식당, 카페, 영화관 등 일상생활 장소에 키오스크 사용이 확대돼 고령층들은 불편함과 소외감을 호소하고 있다. 시는 서울에 이어 지방에선 처음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롯데지알에스와 협업해 올해 500명을 교육한다. 지난 21일부터 일부 지역 4개 교육장에서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11월부터는 부산 전역 17개 교육장으로 확대해 추진한다. 교육은 상설 디지털배움터 등 교육장에서 키오스크 이용에 대한 이론 교육을 하고, 디지털배움터 강사와 함께 롯데리아 매장을 직접 방문해 지급된 디지털 쿠폰을 활용해서 실제 키오스크로 주문까지 실습하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이번 교육은 무료로 진행된다. 60세 이상 고령층이면 누구나 디지털배움터 누리집 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효율적인 교육 진행을 위해 과정별 12명까지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24-10-23 09:24:59[파이낸셜뉴스] 롯데리아는 지난 3일부터 서울 성수동에서 운영 중인 팝업스토어 '리아's 버거 아트 뮤지엄이 누적 체험객 2만명을 돌파했다고 17일 밝혔다. 오는 20일까지 운영하는 팝업스토어는 아트를 컨셉으로 롯데리아 창립 45주년을 기념한 공간이다. 총 3층으로 구성돼 햄버거를 소재로 한 아트 작품부터 인공지능(AI)이 그림을 생성해주는 브레인 아트 체험, 브랜드 헤리티지 전시 등 다양한 고객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특히 리아불고기와 리아새우를 먹고 나오는 뇌파를 측정해 AI가 그림을 그려주는 프로그램은 네이버 사전 예약 오픈 5시간 만에 모두 마감되며 총 1500명이 체험하는 등 방문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롯데GRS 관계자는 "이번 팝업스토어는 소비자 접점을 강화하는 동시에 특별하고 이색적인 경험을 제공하며 롯데리아의 헤리티지를 전달하는 것에 집중했다"며 "앞으로도 롯데리아를 사랑하는 모든 고객들과 소통하며 즐거운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2024-10-17 09:50:18롯데리아 운영사 롯데GRS가 자동 튀김 조리 로봇 '보글봇'을 서울대입구역점에 처음으로 도입했다. 롯데GRS는 새롭게 개발한 스토어 아이덴티티(SI)를 적용한 롯데리아 서울대입구역점을 리뉴얼 오픈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를 위해 지난 3월 반도체 장비 제조 기업 네온테크사와 자동화 장비 보글봇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뒤 약 7개월간 테스트 및 개발 연구에 동참해왔다. 앞서 롯데리아는 지난 2월 구로디지털역점에 패티 조리 자동화 로봇 '알파그릴'을 도입한 바 있다. 보글봇은 작업자의 동선 방해 최소화를 위해 수평 이동 형태가 아닌 직교 로봇 방식으로 설계해 매장 내 조리 과정 동선의 효율성을 높였다. 또 작업자의 원재료 투입 이후 바스켓의 이동, 쉐이킹 작업 및 조리 완료 후 완전한 쿠킹 작업을 위한 기름 떨이 작업 과정을 로봇 스스로가 수행하도록 했다. 지속적인 원재료 투입으로 발생한 유조 내 탄화물 정제 기능이 탑재돼 조리시 발생되는 유증기와 열을 차단할 수 있어 조리자의 안전한 작업도 가능해졌다. 롯데GRS는 보글봇을 연내 롯데리아 신김포공항점과 잠실롯데월드몰B1점에 추가 적용할 계획이다. 현재 운영 중인 패티 조리 자동화 로봇 알파그릴은 내년 1월 고도화된 모델을 구로디지털역점에 재배치한다. 롯데GRS 관계자는 "롯데리아에 적용된 알파그릴과 보글봇의 조리 자동화 기기 도입으로 매장 인력 운영 효율성이 더욱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2024-10-14 18:26:39[파이낸셜뉴스] 롯데리아는 모바일 RPG 게임인 '쿠키런: 킹덤'과 공동으로 오는 27일부터 특별 프로모션 팩을 한정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쿠키런: 킹덤은 누적 사용자 6500만명 이상을 보유하고 있는 인기 게임이다. 롯데리아는 '쿠키런 프로모션 팩 세트'를 기획했다. '쿠키런 프로모션 팩 세트'는 달콤한 소스와 두 장의 패티로 든든함을 자랑하는 더블데리버거와 인기 디저트 메뉴인 치즈스틱, 양념감자, 콜라를 제공한다. 여기에 쿠키런 카드 게임 프로모션 카드 1장, 게임을 통해 사용 가능한 쿠키런 스페셜 쿠폰 등도 준다. 오는 10월26일까지 구매할 수 있다. 또 이번 쿠키런 프로모션 팩을 통해 5명을 선정, 1돈 상당의 순금 카드 당첨권을 제공하는 행운 이벤트도 실시한다. 롯데GRS 관계자는 "향후에도 차별화한 메뉴 및 고객 경험 제공을 통해 맛있는 즐거움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2024-09-26 15:12:37배달앱 수수료 부담이 커지면서 외식 업계가 배달 메뉴 가격을 매장 가격보다 비싸게 책정하는 '이중가격제'를 잇따라 도입하고 나섰다. 롯데리아는 24일부터 오프라인 매장과 배달 서비스의 가격을 분리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배달 메뉴 가격을 매장 메뉴 가격보다 비싸게 책정하는 것이다. 이에 따라 롯데리아 제품을 배달앱 등으로 주문하면 매장과 비교해 단품 메뉴는 700~800원, 세트 메뉴는 1300원 각각 비싸진다. 예컨데, 대표 메뉴인 리아 불고기와 리아 새우의 경우 매장에서 주문하면 단품 기준 4800원이지만, 배달 주문 시 5600원을 내야 한다. 세트 주문 시 매장에선 7100원이지만, 배달 주문하면 8400원이다. 롯데리아 관계자는 "무료 배달 서비스 도입으로 향후 발생하는 가맹점들의 비용 부담이 더욱 가중될 것으로 예측돼 수익성 악화가 예상되는데 따른 조치"라고 설명했다. 이어 "배달 플랫폼 주문 유입 시 배달 수수료·중개료·배달비 등 제반 비용이 매출 대비 평균 약 30%를 차지하고 있다"고 부연했다. 다만, 자사 앱 '롯데잇츠' 주문 시 최소 주문 금액 1만4000원부터 배달 팁 없는 무료배달 서비스를 운영하고, 원하는 시간에 수령할 수 있는 '픽업주문' 서비스를 한정 운영하는 등 이용객을 대상으로 한 서비스를 강화할 계획이다. 롯데리아 관계자는 "전국 가맹점 협의회와 가맹점 수익 악화 방지를 위해 최종 배달 서비스 차등 가격 정책안을 수립했다"며 "배달 주문 채널 별 고지를 통해 고객 혼선이 없도록 충분히 안내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외식 업계의 이중가격제 도입은 롯데리아가 처음이 아니다. 파파이스는 지난 4월 제품 가격 인상과 함께 배달 메뉴 가격을 매장 가격보다 높게 책정했다. KFC는 지난 3월 이중가격제를 약 2년 만에 다시 도입했다. 맥도날드는 빅맥 세트를 매장에서 주문하면 7200원이지만, 배달앱으로 주문하면 8500원이다. 버거킹 와퍼 세트도 배달 가격이 1400원 비싸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2024-09-23 18:06:26[파이낸셜뉴스] 배달앱 수수료 부담이 커지면서 외식 업계가 배달 메뉴 가격을 매장 가격보다 비싸게 책정하는 '이중가격제'를 잇따라 도입하고 나섰다. 롯데리아는 24일부터 오프라인 매장과 배달 서비스의 가격을 분리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배달 메뉴 가격을 매장 메뉴 가격보다 비싸게 책정하는 것이다. 이에 따라 롯데리아 제품을 배달앱 등으로 주문하면 매장과 비교해 단품 메뉴는 700~800원, 세트 메뉴는 1300원 각각 비싸진다. 예컨데, 대표 메뉴인 리아 불고기와 리아 새우의 경우 매장에서 주문하면 단품 기준 4800원이지만, 배달 주문 시 5600원을 내야 한다. 세트 주문 시 매장에선 7100원이지만, 배달 주문하면 8400원이다. 롯데리아 관계자는 "무료 배달 서비스 도입으로 향후 발생하는 가맹점들의 비용 부담이 더욱 가중될 것으로 예측돼 수익성 악화가 예상되는데 따른 조치"라고 설명했다. 이어 "배달 플랫폼 주문 유입 시 배달 수수료·중개료·배달비 등 제반 비용이 매출 대비 평균 약 30%를 차지하고 있다"고 부연했다. 다만, 자사 앱 '롯데잇츠' 주문 시 최소 주문 금액 1만4000원부터 배달 팁 없는 무료배달 서비스를 운영하고, 원하는 시간에 수령할 수 있는 '픽업주문' 서비스를 한정 운영하는 등 이용객을 대상으로 한 서비스를 강화할 계획이다. 롯데리아 관계자는 "전국 가맹점 협의회와 가맹점 수익 악화 방지를 위해 최종 배달 서비스 차등 가격 정책안을 수립했다"며 "배달 주문 채널 별 고지를 통해 고객 혼선이 없도록 충분히 안내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외식 업계의 이중가격제 도입은 롯데리아가 처음이 아니다. 파파이스는 지난 4월 제품 가격 인상과 함께 배달 메뉴 가격을 매장 가격보다 높게 책정했다. KFC는 지난 3월 이중가격제를 약 2년 만에 다시 도입했다. 맥도날드는 빅맥 세트를 매장에서 주문하면 7200원이지만, 배달앱으로 주문하면 8500원이다. 버거킹 와퍼 세트도 배달 가격이 1400원 비싸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2024-09-23 15:50:33롯데GRS가 운영하는 버거 프랜차이즈 브랜드 롯데리아는 오는 22일 롯데리아 대표 메뉴 '리아 새우'에 한국적인 식재료 '김'을 활용해 새롭게 재해석한 '통새우크런KIM버거(사진)'를 한정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롯데리아는 한국적 맛을 접목해 55만개 이상 판매고를 올린 '불고기 포텐 버거'에 이어 한국 식재료의 세계화에 꿈을 지닌 호주 출신 '조셉 리저우드' 셰프와 다시 한번 협업했다. 롯데리아 대표 버거 '리아 새우'에 최근 해외에서도 높은 인기를 구사하는 한국 김을 활용한 제품을 내놓는다. 통새우크런KIM버거는 한국인에게 친숙한 식재료인 김과 새우의 풍미를 제대로 느낄 수 있는 제품이다. 기존의 새우패티와 함께 부각통새우 토핑을 추가해 볼륨감을 높여 더욱 풍성한 새우 맛을 느낄 수 있다. 특히 부각통새우 튀김 외피에 김가루를 첨가해 감칠맛을 더했으며 라이스볼로 김부각의 바삭한 식감을 살렸다. 소스는 기존의 화이트 소스에 김을 사용하여 달달하면서도 새콤한 화이트 소스와 은은한 김의 풍미가 절묘한 조화를 이룬다. 지난 5월 롯데리아 서울역사점에서 2030 세대 남녀를 대상으로 사전 시식 테스트를 진행한 결과 김에 대한 선호도, 구매 의사 등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2024-08-21 18:13:36[파이낸셜뉴스] 롯데GRS가 운영하는 버거 프랜차이즈 브랜드 롯데리아는 오는 22일 롯데리아 대표 메뉴 ‘리아 새우’에 한국적인 식재료 ‘김’을 활용해 새롭게 재해석한 ‘통새우크런KIM버거’를 한정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롯데리아는 한국적 맛을 접목해 55만개 이상 판매고를 올린 ‘불고기 포텐 버거’에 이어 한국 식재료의 세계화에 꿈을 지닌 호주 출신 ‘조셉 리저우드’ 셰프와 다시 한번 협업했다. 롯데리아 대표 버거 ‘리아 새우’에 최근 해외에서도 높은 인기를 구사하는 한국 김을 활용한 제품을 내놓는다. 통새우크런KIM버거는 한국인에게 친숙한 식재료인 김과 새우의 풍미를 제대로 느낄 수 있는 제품이다. 기존의 새우패티와 함께 부각통새우 토핑을 추가해 볼륨감을 높여 더욱 풍성한 새우 맛을 느낄 수 있다. 특히 부각통새우 튀김 외피에 김가루를 첨가해 감칠맛을 더했으며 라이스볼로 김부각의 바삭한 식감을 살렸다. 소스는 기존의 화이트 소스에 김을 사용하여 달달하면서도 새콤한 화이트 소스와 은은한 김의 풍미가 절묘한 조화를 이룬다. 지난 5월 롯데리아 서울역사점에서 2030 세대 남녀를 대상으로 사전 시식 테스트를 진행한 결과 김에 대한 선호도, 구매 의사 등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2024-08-21 09:10:01롯데GRS는 고령자, 장애인 등 디지털 소외계층을 위해 개선한 주문 프로그램 및 '배려형 키오스크'를 전국 롯데리아, 엔제리너스커피, 크리스피크림도넛 등 매장에 도입한다고 20일 밝혔다. 개선한 주문 프로그램은 8월 말 직영점 우선 적용 및 익월까지 전국 매장에 도입할 계획이다. 롯데GRS는 본격 매장 도입에 앞서, 지난 13일 롯데GRS 79 SQUARE 사옥에서 시각장애인권리보장연대 등 단체 소속 장애인을 초청해 배려형 키오스크를 체험하는 시연회를 진행해 편의성 여부를 재 확인했다. 롯데GRS의 '배려형 키오스크'는 휠체어 이용 고객을 배려하기 위해 기존 키오스크 대비 높이를 낮춘 1530mm로 구축했으며, 1200mm 높이 이하로 화면 배치가 가능한 '낮은 화면 모드' 도입으로 보다 쉬운 조작 환경을 제공한다. 시각 장애인 이용을 위한 설비도 구축했다. 기존 스크린 터치만으로 조작하던 키오스크의 단점을 개선하고자 배려형 키오스크 하부에 △점자 스티커, △물리 조작 키패드, △직원호출 버튼 등 혼자서도 조작이 가능하도록 설계했다. 저시각 장애인들을 위한 인공지능 기업 '셀바스AI'의 AI 음성 기술 적용으로 주문에서 결제까지 모든 텍스트를 음성 안내가 가능하다. 키오스크 이용 고객의 집중 피로도를 줄이고자 전체 옵션 선택과 주요 결제 수단을 한 화면에 전면 배치했으며, 기존 한국어, 영어, 중국어, 일어 총 4개 언어 서비스에서 태국어와 베트남어를 추가해 국내 최초로 총 6개 언어 서비스를 제공한다. 롯데GRS 관계자는 "오는 2026년 1월까지 전국 매장으로 확대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2024-08-20 18:16: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