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노이(베트남)=부 튀 띠엔 통신원】 롯데마트가 베트남에서 2년 연속 최고 인기 쇼핑 장소 TOP 10에 선정됐다. 8일 현지 언론 등에 따르면 롯데마트 베트남은 '2025년 The Best of Vietnam’ 행사에서 ‘2025년 최고 인기 쇼핑 장소 TOP 10’에 선정됐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선정된 것으로 롯데마트가 베트남 소비자들로부터 지속적으로 인기와 신뢰를 얻고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이 행사는 지식재산· 창조 잡지 등 관련 기관들이 매년 공동 주최하는 행사로 제품 품질 향상과 브랜드 신뢰 구축을 통해 소비자에게 더 나은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해온 기업들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롯데마트 베트남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단순한 명예가 아니라 고객에게 더 나은 쇼핑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헌신해 온 롯데마트의 진정성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롯데마트는 고객이 선택하는 쇼핑 명소가 되기 위해 단지 품질 좋은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넘어 독창적이고 편리하며 기억에 남는 쇼핑 경험을 만들어가고 있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롯데마트는 2008년 호찌민에서 첫 매장을 열며 베트남에 가장 먼저 진출한 외국계 유통기업 중 하나다. 현재 하노이, 호찌민, 다낭, 나짱 등 베트남 전국 주요 도시에서 15개의 쇼핑센터를 운영 중이다. 매년 2000만 명 이상의 방문객을 기록하며, 쇼핑 뿐만 아니라 문화·여가 공간으로도 인기를 얻고 있다. vuutt@fnnews.com 부 튀 띠엔 통신원
2025-07-08 10:52:47[파이낸셜뉴스] 롯데마트는 오는 3일부터 9일까지 일주일간 '통큰 세일' 2주차 행사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지난주 진행된 1주차 행사에서는 '통큰치킨'이 15년 전 가격을 그대로 재현해 5000원에 판매하며 연일 오픈런 현상을 일으켰다. 이같은 초저가 상품의 인기에 힘입어 1주차 '통큰 세일(지난 6월 26~30일)' 기간 동안 롯데마트 전체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약 15% 증가하기도 했다. 롯데마트는 2주차 행사에서도 인기 먹거리를 중심으로 대대적인 할인 혜택을 선보인다. 여름철 보양식인 '국산 손질 민물장어', '통큰 초밥' 등은 반값 행사를 진행하며, 제철 과일인 복숭아·황도복숭아 등도 할인 판매한다. 총 3단계 손질 과정을 거쳐 품질을 높인 '끝장 돼지'는 오는 3일 하루 동안만 60% 할인을 진행한다. 생필품에서는 '하기스 기저귀 36종, '프릴' 전품목, '아이깨끗해' 10종 등 품목이 반값행사 대상이며, 이중 하기스 기저귀는 구매 금액에 따라 롯데상품권을 증정하는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대용량 구성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이는 '통큰 상품' 역시 '통큰 완도 활 전복', '통큰 미국산 체리' 등 다양한 품목으로 준비했다. '통큰 제스프리 골드키위'는 오는 3일부터 6일까지 1만1990원에 특가 판매한다. 주말 한정 특가 상품으로는 '대추방울 스윗마토', '고래사 어묵 떡볶이' 등이 있으며, '도루코 퓨어우드 프라이팬 5종'은 엘포인트(L.POINT) 회원에게 50% 할인이 적용된다. 롯데마트 관계자는 "1주차에 '통킨 치킨' 등 초저가 상품을 통해 고객들의 높은 관심과 성원을 확인했다"며 "2주차에도 여름철 인기 먹거리와 생필품을 중심으로 할인 혜택을 강화해 고객 만족을 높이고, 실질적인 물가 안정에도 기여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localplace@fnnews.com 김현지 기자
2025-07-02 14:17:53[파이낸셜뉴스] 롯데마트는 블렌딩 칵테일 소주 '소랜디(640㎖)'를 유통업계 단독으로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소랜디는 한 병에 2980원에 판매한다. 프랑스산 6년 이상 숙성된 브랜디와 국산 소주를 블렌딩한 주류로 특유의 오크향과 부드러운 목넘김이 특징이다. 도수는 15도로 일반적인 위스키 도수(40도 이상) 대비 가볍게 즐길 수 있다. 유리병 대신 홈술·홈파티·야외활동 사용에 최적화된 페트(PET) 용기를 적용해 실용성을 더했다. 롯데마트는 소랜디의 풍미를 살리고자 충북소주 파트너사와 함께 약 4개월간 100여명의 평가단을 대상으로 블라인드 테스트를 진행했다. 소랜디의 브랜디 혼합 비율은 7.2%로 설정해 최적의 풍미를 구현했다. 롯데마트는 '가성비 끝판왕 소주' 소랜디를 통해 저렴한 술을 가볍게 즐기는 홈술족의 수요를 적극적으로 공략할 계획이다. 오는 3일에는 초대용량 가성비 위스키 '그랑웨일(1.75L)'을 새롭게 출시해 한 병에 2만7900원에 판매한다. 롯데마트는 가성비 메리트를 높이고자 그랑웨일을 일반 위스키 용량인 700㎖ 대비 2.5배 많은 1.75L 용량으로 제작해 단위 가격을 낮췄다. 그랑웨일은 흔히 주당을 의미하는 '술고래'에서 착안한 이름으로 고래의 거대한 이미지를 반영해 대용량으로 제작한 블렌디드 위스키다. 스코틀랜드산 위스키 원액 100%를 사용해 과일향과 은은한 스모키한 맛을 제공한다. 하이볼은 물론 '온더락(얼음 위에 위스키를 부어 마시는 방식)'과 '니트(그대로 위스키를 마시는 방식)' 등 다양한 방식으로 즐길 수 있다. clean@fnnews.com 이정화 기자
2025-07-01 14:03:54[파이낸셜뉴스] 충남도가 지역 우수 농산물의 판로 확대를 위해 롯데마트와 손을 맞잡았다. 충남도는 다음달 2일까지 전국 롯데마트·슈퍼 304개 매장에서 지역 농산물 3개 품목에 대한 판촉 행사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뛰어난 품질을 자랑하는 도내 농산물을 대형 유통망을 통해 전국 소비자에 소개해 우수성을 알리고 유통 협력 관계를 강화하기위해 마련됐다. 판촉 행사 품목은 마늘(홍성·태안), 토마토(예산), 쪽파(예산)로 제철 농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한 할인 행사로 진행한다. 구체적으로 △홍성 서부농협 마늘·태안조공법인 마늘 10% △예산농협 토마토 15% △예산농협 쪽파 10% 할인 판매한다. 충남 농산물 최대 유통사인 롯데마트는 이번 판촉 행사를 통해 태안 산지의 마늘과 예산농협 토마토의 신규 납품을 지원하며, 충남도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이들 품목의 지속적인 납품을 기대하고 있다. 충남도는 이후에도 대형 유통업체와 판촉 행사 일정 등을 협의하고 지역 농산물 판매 활성화를 위해 지속 노력할 계획이다. 충남도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충남 농산물의 뛰어난 품질과 맛을 널리 알려 지역 농가 소득을 높이는데 힘을 보탤 것"이라면서 "지역 우수 농산물이 지속적으로 전국 소비자와 만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2025-06-27 08:26:08[파이낸셜뉴스] 롯데마트는 오는 26일부터 다음 달 9일까지 2주간 '통큰 세일'을 한다고 24일 밝혔다. 특히 '통큰치킨' 한 마리를 행사카드로 결제하면 2010년과 같은 가격인 5000원에 제공한다. 롯데마트는 또 1등급 한우 전품목과 수박 전품목, 활랍스터를 행사 카드로 결제 시 반값에 판다. 이달 26~29일에는 9㎏ 이상 대형 '통큰 수박'을 50% 할인해 5000만원 미만에 판매한다. 이는 1인 1통으로 제한한다. 15호 토종닭으로 제작한 '통큰 자이언트 토종닭', 특대만으로 구성한 '통큰 완도 활전복', '통큰 요리하다 양념 소불고기', '통큰 한우 몸보신 기획팩'도 만나볼 수 있다. 강혜원 롯데마트·슈퍼 마케팅부문장은 "이번 '통큰 세일'은 2010년 통큰치킨을 통해 보여준 가성비 전략의 진가를 다시 한번 보여주는 할인 행사"라며 "통큰 세일을 통해 주요 신선 식품을 초특가에 제공함으로써 소비자들이 실질적인 할인 혜택을 체감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clean@fnnews.com 이정화 기자
2025-06-24 13:56:36[파이낸셜뉴스] 롯데마트는 지난 19일 잠실점에 쇼핑 중 와인과 음식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매장인 '보틀벙커 비스트로'를 선보였다고 23일 밝혔다. 최근 와인 소비 흐름이 '구매'에서 '경험'으로 변하는 데 따라 구매한 와인을 음식과 함께 직접 즐길 수 있는 공간을 기획한 것이다. 비스트로 매장은 고객 피드백을 반영해 다음 달 1일 개장한다. 매장에는 1인 고객이 이용할 수 있는 바 테이블과 2~4인 좌식 테이블이 마련돼 있으며, 6~8인의 소규모 단체 고객을 위한 독립된 공간인 프라이빗룸도 준비돼 있다. 매장에서는 롯데마트 산지 직송 식재료로 만든 메뉴와 와인으로 구성된 '페어링 탭'을 운영한다. 5성급 호텔 출신 브라질 셰프가 요리한 살구 샐러드와 바지락 술찜 등의 음식과 함께 소믈리에가 엄선한 와인 32종을 만나볼 수 있다. 마트 와인샵인 보틀벙커에서 판매 중인 5000여종의 와인과 위스키 콜키지(주류반입)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또 프리미엄 와인과 위스키를 시음할 수 있는 '프리미엄 테이스팅 탭'도 즐길 수 있다. 박혜진 보틀벙커 팀장은 "구매한 와인을 경험하고 즐길 수 있는 공간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며 "보틀벙커 비스트로는 새로운 형태의 와인 성지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clean@fnnews.com 이정화 기자
2025-06-23 09:59:51[파이낸셜뉴스] 롯데마트·슈퍼가 오는 19일부터 우박 피해를 입은 경북지역 농가에서 출하된 상생 천도복숭아를 판매한다. 피해 농가에는 안정적인 판로를,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소비자에게는 합리적인 가격의 과일 상품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17일 롯데마트·슈퍼에 따르면 상생 천도복숭아는 경북 경산·영천지역의 우박 피해 농가에서 매입한 60t 물량이다. 외형에 미세한 상처가 있거나 크기가 다소 작은 상품을 정상가 대비 약 30%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롯데마트·슈퍼 상품기획자(MD)가 산지에서 직접 우박 상황을 목격하며 기회됐다. 올해 이상기후 탓에 복숭아 작황이 부진할 것으로 전망되고, 경북과 충북의 주요 산지에 우박 피해까지 겹쳐 농가의 시름이 깊어지는 상황이다. 실제 농촌경제연구원에 따르면 지난달 개화기 폭설과 한파로 냉해 피해가 발생해 지난해 대비 열매 수가 10% 이상 감소했다. 이에 롯데마트·슈퍼는 오는 8월 초까지 시기별 품종을 반영해 상생 복숭아를 지속해 선보일 계획이다. 상생 천도복숭아 출시 기념으로 오는 19∼25일 50% 할인 행사도 마련했다. 신한솔 롯데마트·슈퍼 과일팀 MD는 "앞으로 제철 과일을 저렴한 가격에 선보일 수 있도록 상생 유통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2025-06-17 08:50:09[파이낸셜뉴스] 롯데마트가 서울 송파점에 마련된 상설 미술품 매장(mART센터)에서 '2025 더 고가 서울국제아트페어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대형마트가 주관하는 전시회 가운데 가장 큰 규모로 올해는 미국, 일본, 이탈리아, 프랑스, 방글라데시 등 11개국 400여명의 작가가 참여했다. 10일 롯데마트에 따르면 이달 한 달간 열리는 아트페어 행사는 2부로 나뉜다. 오는 15일까지 진행되는 1부에서는 회화, 사진, 미디어아트 등의 작품 전시와 미술 해설가 최정욱 강사의 특별 인문학 강의가 마련됐다. 오는 29일까지는 시가 10억원 상당의 50캐럿짜리 희귀 보석 탄자나이트를 국내 처음으로 공개한다. 오는 17일부터 30일까지 예정된 2부에서는 뷰티쇼, 헤어쇼 등 관람객이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행사로 짜였다. 롯데마트 측은 작품 판매 수익의 70%는 예술가에게 환원해 상생 가치를 실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유라 롯데마트·슈퍼 헬스테넌트팀 MD(상품기획자)는 “앞으로도 롯데마트 송파점에서 다양한 아트페어를 기획해 예술의 대중화를 실현하고, 차별화된 문화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2025-06-10 14:55:24[파이낸셜뉴스] 롯데마트·슈퍼가 지정농가에서 직접 사육한 국산 닭고기 '상생통닭' 시리즈를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오는 5일부터 하림과 협업해 선보이는 이번 상품은 '상생통닭 백숙용(950g)'과 '상생통닭 닭볶음탕용(950g)' 2종이다. 상생통닭 시리즈는 지난해 토종닭으로 시범운영을 거쳐, 올해부터는 고객 수요가 가장 높은 코브(일반 육계) 품종으로 본격 확대됐다. 가금육 담당 상품기획자(MD)가 전국 하림 농가 중 사육 환경과 품질 관리 기준이 우수한 8곳을 전용 농가로 선정해 월 2회 이상 현장을 방문하며 사육 과정을 관리하고 있다고 회사는 강조했다. 이근우 롯데마트·슈퍼 축산팀 MD는 "롯데마트·슈퍼가 직접 사육에 참여한 만큼 고객이 안심하고 드실 수 있는 닭고기를 더욱 자신 있게 내놓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2025-06-04 14:38:58[파이낸셜뉴스] 롯데마트가 오는 29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헬로 썸머 페스티벌'을 연다고 27일 밝혔다. 행사에서는 9000원대 수박 등 초여름 제철 먹거리를 특가에 판매한다. 수박(5∼6㎏ 미만)은 농림축산식품부 할인 지원과 행사 카드 혜택을 더해 9900원에 선보인다. 초저가인 만큼 1인 1통까지 판매한다. '블랙위너 수박', 'WM12 수박', 'AI로 선별한 수박' 등 수박 전 품목은 30% 할인한다. 강원 찰토마토와 미국산 체리, 뉴질랜드 그린키위와 골드키위, 태국 망고는 두 팩 이상 구매 시 15% 할인한다. 항공 직송 캐나다산 랍스터는 최대 40% 할인가로 판매한다. 5∼6월은 랍스터가 산란기 전에 살이 꽉 차고 가장 맛이 뛰어난 시기다. 롯데마트 측은 "직수입으로 중간 유통단계를 줄이고 포장 후 48시간 내 점포에 입고해 신선함을 유지한다"고 설명했다.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즉석조리식품과 인기 가공식품도 준비했다. '뉴 한통가아아득 치킨'은 9000원대에 팔고 '경양식 함박스테이크'는 기존 5장에 3장을 추가로 증정한다. 심영준 롯데마트·슈퍼 커머스마케팅 팀장은 "다가오는 무더위를 앞두고 제철 먹거리를 실속 있게 즐기실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시즌에 맞는 품질 좋은 상품으로 프로모션을 구성하겠다"고 말했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2025-05-27 09:5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