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롯데프리미엄아울렛 동부산점이 지방에선 처음으로 국내 축구용품 전문 브랜드 ‘카포(CAPO)’ 매장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카포에선 나이키, 아디다스, 미즈노, 푸마 등의 축구 용품은 물론 파리 생제르망, 토트넘, 바이에른 뮌헨 등 유럽 축구 명문 구단의 공식 굿즈까지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또 유소년부터 여성 축구 동호인들을 위한 여성 전용 상품까지 전문 용품을 세분화해 판매한다. 이 매장에선 미니 축구장을 조성, 제품 착화감 테스트는 물론 축구 체험도 가능하다. 매장 한켠에는 부산을 연고로 하고 있는 프로 축구팀 ‘부산 아이파크’ 팀의 역대 유니폼들과 축구 매니아로 알려진 방송인 파비앙이 소장하고 있는 희귀 유니폼도 함께 전시하고 있다. 오픈을 기념해 오는 6월 3일까지 파리 생제르망의 24~25 시즌 저지 구매 시 50% 할인과 함께 무료 마킹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외에도 일반형 유니폼, 고급형 선수 착용용 유니폼, 유소년 전용 유니폼 등에 특별 할인가를 적용한다. 롯데프리미엄아울렛 동부산점은 이번 카포 브랜드 오픈을 통해 스포츠 특화 콘텐츠를 강화하고 방문객들에게 다채로운 체험을 제공할 수 있는 브랜드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25-05-29 09:57:52【파이낸셜뉴스 대구=김장욱 기자】 "최대 3천만원 경품이 쏟아진다!" 대구지역 롯데아울렛(이시아폴리스점, 율하점)이 오는 30일부터 6월 8일까지 열흘간 상반기 최대 규모의 쇼핑 축제 '서프라이스 위크'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서프라이스 위크는 '깜짝 놀랄 만한 가격'(Surprise+Price Week)이라는 의미를 담아 매년 단 두 차례만 열리는 롯데아울렛의 초대형 쇼핑 이벤트다. 올해 상반기 행사에는 역대 최대 규모의 할인 혜택은 물론 총 3000만원 상당의 경품 이벤트까지 더해져 더욱 풍성한 혜택으로 고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문태훈 롯데아울렛 이시아폴리스점장은 "상반기 최대 쇼핑 행사인 서프라이 위크를 맞아 역대급 할인 혜택은 물론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콘텐츠까지 다채롭게 준비했다"면서 "행사 기간 아울렛을 찾은 고객들에게 특별한 쇼핑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먼저 행사 기간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총 3000만원 상당의 역대급 경품 이벤트가 진행된다. 시그니엘롯데호텔 숙박권, 롯데 자이언츠 홈경기 에비뉴엘석 입장권 등 총 200명의 고객에게 다양한 경품을 추첨을 통해 선물할 예정이다. 참여 방법은 롯데백화점 앱(App)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원하는 경품을 선택한 뒤 롯데아울렛에서 상품을 구매하고 엘포인트(L.Point)를 적립하면 자동으로 응모된다. 당첨자는 6월 30일(월) 롯데백화점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삼성화재와 연계한 제휴 프로모션도 마련됐다. 행사 기간 중 롯데백화점 앱을 통해 삼성화재 Car케어 서비스에 신규 가입하면, 전국 400여개 애니카랜드에서 차량 정밀 진단을 100원에 받을 수 있는 쿠폰이 제공된다. 상반기 최대 쇼핑 축제 답게 풍성한 상품행사도 이어진다. 이시아폴리스점 1층 나이키 유나이트 매장에서는 전 품목 3개 이상 구매 시 30% 추가 할인, 아디다스에서는 전 품목 20% 할인, 10만원 이상 구매 시 30%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1층 야외 특설행사장에서는 라코스테 균일가전을 통해 원피스 6만9000원, 슈즈 4만9000원에 판매한다. 율하점 1층 특설행사장에서는 30일부터 6월 5일까지 여성복 쉬즈미스, 라인 등이 참여하는 여성 여름 패션 특집전이, 같은 기간 2층 특설행사장에서는 썸머 슈즈 페어도 진행된다. 대표 상품으로는 크록스 바야밴드 클로그 4만9900원, 스케쳐스 아치핏 샌들 6만3200원 등이 있다. 또 행사 기간 롯데멤버스 카드로 단일 브랜드에서 10만/20만원 이상 결제 시 10% 상당의 롯데상품권을 증정하는 사은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다양한 체험 콘텐츠도 마련됐다. 이시아폴리스점 1층 야외 광장에서는 회전목마와 기차 놀이기구가 운영되며, 6월 1일, 7일에는 키다리 삐에로와 함께 하는 매직 벌룬 이벤트도 선보이며 가족 고객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2025-05-28 08:01:23[파이낸셜뉴스] 롯데아울렛이이 오는 30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 모든 점포에서 상반기 최대 쇼핑 축제인 '서프라이스 위크'(Surprice Week)를 진행한다. 깜짝 놀랄만한 가격 혜택을 제공한다는 의미를 담은 서프라이스 위크는 1년에 두 번 진행하는 초대형 쇼핑 축제다. 26일 롯데아울렛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는 400여개 브랜드가 참여해 아웃렛 상시 할인가에 최대 30%의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최대 60% 할인하는 여름 특가 상품도 있다. 3000만원 상당의 경품 이벤트도 눈길을 끈다. 고객 200명에게 시그니엘·롯데호텔 숙박권, 롯데자이언츠 홈경기 에비뉴엘석 등의 다양한 경품을 준다. 롯데백화점 애플리케이션(앱)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원하는 경품을 선택한 뒤 롯데아울렛에서 상품을 구매하고 엘포인트를 적립하면 자동으로 응모된다. 당첨자는 다음 달 30일 롯데백화점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롯데백화점 앱에서 삼성화재 '카케어'(Car Care) 서비스에 신규 가입하면 전국 400여개 애니카랜드에서 100원에 차량 정밀 진단을 받을 수 있도 쿠폰을 준다. 쇼핑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팝업행사도 함께 열린다. 6월 6~8일 롯데프리미엄아울렛 동부산점에서는 패션 브랜드 '한섬'의 상품으로 TPO에 꼭 맞는 착장 콘셉트를 추천해주고 럭키박스를 제공하는 '미스터리 옷장' 팝업행사를 진행한다. 김현영 롯데백화점 아울렛마케팅 팀장은 "대규모 할인 혜택과 역대급 경품,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한 만큼 고객들의 호응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2025-05-26 09:12:15[파이낸셜뉴스] 롯데홈쇼핑은 황금연휴를 맞아 지난 1일부터 롯데프리미엄아울렛 의왕점에서 진행 중인 초대형 벨리곰 공공전시가 인기를 끌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전시장에는 '사랑의 메신저 벨리곰'을 콘셉트로 야외 잔디광장에 하트를 끌어안은 10m 벨리곰을 전시하고 행사장 곳곳에 2m 크기의 조형물로 포토존도 마련됐다. 롯데프리미엄아울렛 의왕점에 전시한 초대형 벨리곰 주변으로 쇼핑객들이 북적이고 있다. 롯데홈쇼핑 제공 clean@fnnews.com 이정화 기자
2025-05-06 13:14:27[파이낸셜뉴스] 롯데아울렛 청주점은 대형 푸드코트인 ‘테이스티 그라운드’의 리뉴얼을 마치고 28일 2층에 새로운 모습으로 오픈한다고 27일 밝혔다. 새로운 미식의 장을 열게 될 테이스티 그라운드는 2배 이상 넓어진 공간에 더 다양해진 식음료(F&B) 유명 맛집과 고객 편의 매장으로 구성돼 차별화된 외식 경험을 제공하게 된다. 테이스티 그라운드는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에서만 만나볼 수 있었던 롯데 만의 차별화 대형 푸드코트다. 청주점에서 새롭게 만나게 될 테이스티 그라운드는 도심형 아울렛에서는 청주점이 최초로 도입한 사례로, 그간 프리미엄 아울렛에서의 성공적인 마케팅 노하우로 운영된다. 우선, 젊은 MZ 고객층의 방문이 많은 상권 특성을 살려 트렌디한 맛집을 대거 도입했다. 일본 도쿄 150년 전통 텐동집인 ‘칸다후쿠주’는 경남 통영에서 잡은 자연산 붕장어를 원재료로 사용한 메뉴를 선보인다. 서울 이촌동에서 토마토 베이스 해산물 쌀국수인 ‘분레’를 대표 메뉴로 운영하는 캐주얼 베트남 음식 전문점 ‘르번미’는 롯데에서는 처음으로 청주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국내 맛집 서베이인 블루리본 평가에서 12년 연속 수상을 한 일본 큐슈지역 하타카풍 돈카츠라멘이 대표 메뉴인 ‘큐슈울트라아멘’도 새로 입점했다. 청주에서 돌짜장 맛집으로 유명한 중식 ‘금용’도 오픈한다. 이 외에도 다양한 맛집 브랜드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매장 환경도 고객 친화적 푸드코트 공간으로 개선됐다. 청주점은 유아 아동 동반 고객이 많은 점포로 테이스티 그라운드 안에 유아동 매장과 함께 구현되는 ‘키즈 그라운드’라는 특화공간을 선보인다. 키즈 그라운드에서는 식사 공간에 설치된 대형 모니터를 통해 애니메이션, 캐릭터 영상 등을 송출하는 것은 물론, '스토케 트립트랩' 의자를 비치, 유아 동반 고객의 편안한 식사와 휴식이 모두 가능토록 했다. 또한 많은 고객들이 창가에서 식사하는 것을 선호한다는 점을 감안, 내부를 전면 개방형 구조로 변경하고 통창 뷰를 극대화했다. 이와 함께 기존 푸드코트 대비 2배 이상 확대된 공간을 통해 넓고 쾌적한 공간에서 자연광을 즐기며 식사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더불어 푸드코트를 이용하는 고객의 목소리를 반영해 고객 주문 및 음식 제조, 식품 위생 등 전반적인 운영 과정을 한층 업그레이드했다. 일례로 식사 주문 때 고객들의 메뉴 선택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인기·추천 메뉴를 데이터에 근거해 제공한다. 식기 반납대 높이 조정과 서비스 스테이션(정수기 등) 공간 배치, 메뉴 간소화 등 작은 부분도 놓치고 않았다. 임형빈 롯데백화점 아울렛 F&B 팀장은 "이번에 오픈하는 테이스티 그라운드는 처음부터 끝까지 철저하게 고객관점으로 구성했다"며 "단순한 식사 공간을 넘어 완벽한 미식 경험을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2025-04-27 10:28:14[파이낸셜뉴스] 롯데아울렛 전점에서 오는 23일까지 시즌 첫 할인 행사 '뉴 시즌 세일 스타트'가 진행된다. 전년 대비 20% 증가한 300여개 브랜드가 참여하며, 기존 아울렛 가격에서 최대 30%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교외형 점포에서는 가족 단위 고객 위한 행사도 선보인다. 12일 롯데아울렛이 S/S시즌을 맞아 첫 할인 행사로 쇼핑 및 나들이 수요 사로잡기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달 들어 기온이 크게 오르면서 늘고 있는 나들이 수요를 적극 공략하기 위해서다. 실제 지난 3개년 동안 롯데아울렛의 3월 매출은 평균 약 10% 이상 신장해왔다. 올 3월도 지난 9일까지 약 15% 늘고 있는 추세다. 이에 맞춰 롯데아울렛에서는 풍성한 할인혜택과 이벤트를 마련한 '뉴 시즌 세일 스타트' 행사를 진행해 새로운 쇼핑 경험을 선사한다. 이번 '뉴 시즌 세일 스타트' 행사에는 전년 보다 보다 20% 많은 브랜드가 참여한다. 남성·여성패션, 스포츠, 골프, 아웃도어는 물론 키즈, 리빙상품군까지 참여해 롯데아울렛 최대 규모의 봄맞이 행사가 열린다. 봄 신상품을 비롯해 봄·여름 상품을 아울렛 상시 할인가에 최대 30% 추가 할인가로 만나볼 수 있다. 대표 브랜드로는 '지오송지오', '아디다스', '미샤', '뉴발란스키즈', '알레르망' 등이 있다. 봄 맞이 라운딩을 준비하는 고객을 위한 '골프 슈퍼위크'는 13~26일까지 롯데아울렛 전점에서 진행한다. '골프 슈퍼위크'는 1년에 단 두 번(3월, 9월)만 진행하는 롯데아울렛 최대 규모의 골프 행사다. 아웃도어 활동에 필수인 고어텍스 기획전 '리얼 고어텍스 페어'도 준비했다. 13~19일 롯데프리미엄아울렛 전점에서 정통 아웃도어 대표 브랜드인 'K2', '블랙야크', '아이더', '네파' 의 고어텍스 대표 상품을 최대 6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며, 각 브랜드의 인기 S/S 시즌 상품도 합리적인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김현영 아울렛마케팅팀장은 "3월에 접어들면서 기온이 빠르게 올라감에 따라 야외활동을 위한 봄 의류 상품의 수요가 급격히 증가하기 시작했다"며 "이에 맞춰 봄, 여름 상품 물량과 참여브랜드를 확대하고 다양한 콘텐츠를 준비한 만큼 고객들의 많은 방문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2025-03-12 10:01:32【파이낸셜뉴스 대구=김장욱 기자】 봄의 시작에서 만나는 황금연휴는 롯데 아울렛에서 만끽하세요! 대구지역 롯데아울렛은 오는 28일부터 3월 3일까지 연휴 기간을 맞아 봄을 테마로 다양한 상품 행사와 이벤트를 선보이는 '봄 나들이 특집전'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우선 28일부터 3월 6일까지 점포별로 단일 브랜드 대표 행사를 마련했다. 이시아폴리스점 1층에서는 라코스테의 가방 및 봄 의류 등의 다양한 상품을 동시에 만나볼 수 있는 라코스테 특집전을 진행한다. 대표상품은 신학기 책가방으로 활용이 가능한 백팩(4만8600원), 니트 티셔츠(7만1600원) 등이다. 또 율하점 2층 행사장에서는 남성 패션 브랜드 지오송지오 상품을 최대 80%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는 사계절 상품전도 함께 진행한다. 이시아폴리스점 문태훈 점장은 "3일간의 연휴 기간을 맞아 아울렛을 찾는 고객들이 크게 늘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봄 패션 상품부터 새 학기 상품까지 다양하게 마련하여 고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라고 강조했다 상품 행사에 혜택을 더해 줄 사은행사도 진행한다. 율하점에서는 28일부터 3월 3일까지 4일간 패션 상품군 30만/60만/100만원 구매시 엘포인트 1만/2만/3만점을 적립해준다. 또 3월 1일부터 3일까지 이시아폴리스점과 율하점이 공동으로 3대 패션 그룹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삼성물산, 한섬, LF패션 그룹 브랜드 50만/100만원 구매시 1만5000/3만원 롯데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하는 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2025-02-27 07:44:50【파이낸셜뉴스 대구=김장욱 기자】 대구지역 롯데아울렛이 겨울의 끝과 봄의 시작을 알리는 3일간의 쇼핑 축제를 마련, 눈길을 끈다. 대구지역 롯데아울렛(이시아폴리스·율하점)은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봄의 시작을 알리는 '봄격준비 주말 쇼핑 위크'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겨울의 끝을 알리는 겨울 패션 상품 최종가전을 진행한다. 율하점 2층 행사장에서는 겨울 아우터 제품을 최대 70%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는 '겨울 아우터 최종가전'을 선보인다. 또 같은 기간 이시아폴리스점 1층 특설행사장에서는 유명 아웃도어 브랜드 K2의 겨울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이는 'K2 특집전'도을 만나볼 수 있다. 봄 상품을 한 발 앞서 만나볼 수 있는 봄 상품 제안전도 마련했다. 이시아폴리스 1층 특설행사장에서는 여성패션, 골프, 키즈 등 다양한 상품군의 봄 상품을 한 자리에서 선보이는 '봄 패션 상품 제안전'을 진행한다. 대표 상품으로는 시슬리 스커트가 9만9000원, 벤제프 티셔츠 4만9000원, 아이스 비스킷 아동용 바지가 3만5400원에 각각 판매한다. 문태훈 롯데아울렛 이시아폴리스점장은 "최근까지 폭설과 매서운 추위가 기승을 부리면서 한 발 빨리 봄을 준비하려는 고객들을 위해 겨울 이월상품과 봄 상품을 동시에 만나볼 수 있는 '봄격준비 주말 쇼핑 위크'’를 마련했다"면서 "고객들의 겨울 상품 수요 증가와 동시에 파트너사의 겨울 재고 부담을 줄이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주말 3일간 특별한 사은 혜택도 함께 제공한다. 이시아폴리스점은 구매금액 5%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하며, 율하점은 3% 상당의 포인트를 증정한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2025-02-13 07:38:43[파이낸셜뉴스] 패딩 충전재 혼용률 허위 기재 논란이 커지자 롯데백화점과 롯데아울렛이 입점 브랜드 제품에 대한 전수조사에 나섰다. 무신사 일부 입점 브랜드에서 시작된 이번 논란이 패션업계 전반으로 확산되는 모양새다. 5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롯데백화점과 롯데아울렛은 최근 입점 브랜드사에 패딩상품(다운류) 전 품목에 대한 혼용률 시험 통과서 제출을 요청했다. 롯데아울렛은 입점사에 발송한 요청 공문을 통해 "최근 이슈가 된 패딩 혼용률 허위 표시와 관련해 소비자 불신이 우려돼 고객에게 정확한 상품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라며 "향후 유사한 문제가 발생하는 경우, 기본거래계약서 조항에 의거해 계약 해지 사유도 해당할 수 있어 이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패딩 충전재 혼용률 허위 기재 논란은 무신사에 입점한 일부 브랜드에서 시작됐다. 무신사 입점사인 인템포무드와 라퍼지스토어, 페플 등은 표기한 패딩 충전재 혼용률이 실제와 다르다는 사실이 드러나면서 논란을 빚었다. 라퍼지스토어의 경우 오리솜털을 80% 사용했다고 기재했으나 실제 사용률이 5% 미만에 불과했다. 적발된 라퍼지스토어는 오는 4월 1일 무신사와 29CM에서 퇴점하고, 인템포무드와 페플은 환불절차를 진행 중이다. 패션 브랜드 후아유의 한 구스다운(거위 솜털) 점퍼 제품도 같은 이유로 도마에 올라 판매 중단과 함께 유통 중인 제품도 전량 회수 조치를 진행하고 있다. 후속조치에 따른 후폭풍도 거세다. 무신사는 후속조치로 패션 브랜드사 대표를 사기 혐의 등으로 고소하는 한편, 입점 상품 약 8000개에 대한 전수조사를 진행 중이다. 지난달 말까지 시험 성적서를 제출받고, 시험 성적서를 제출한 제품 중 1000여개는 임의로 선정해 혼용률 조사도 직접 의뢰할 방침이다. 현재 제출받은 시험 성적서 대조 작업이 진행 중이다. 무신사는 이 과정에서 추가로 8개 브랜드의 상품정보 허위 기재사실을 적발하고 일정 기간 상품 판매 중지 처분과 함께 환불절차에 들어갔다. 무신사가 고강도 대응에 나서자 패션플랫폼사들도 일제히 입점 브랜드에 대한 관리강화에 나섰다. 신세계그룹 패션 계열 플랫폼 W컨셉은 무작위 제품 검사를 진행해 혼용률 표기 오류가 확인된 경우 사용 여부와 관계없이 반품·환불 처리하고 있다. 지그재그는 품질 등을 이유로 고객 신고가 접수된 경우 환불·보상 절차를 마련해 놓고 있다. 업계에서는 대형 오프라인 유통채널인 롯데백화점·아울렛이 전수조사에 나서면서 충전재 혼용률 이슈가 업계 전반으로 확산될 것으로 보고 있다. 고객 신뢰도가 기업 이미지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유통업체 특성상 잡음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가 불가피한 상황이라는 것이다. 일각에서는 동일한 패션 브랜드가 동시에 여러 유통채널에 입점하는 만큼 이번 이슈가 업계 전반에 만연한 문제일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업계의 적극적인 협조 없이는 혼용율 허위 기재 행위를 완전히 근절하긴 어려울 것"이라며 "다른 유통 플랫폼들도 전수 조사나 판매 기준 강화 등 적극적인 대처에 동참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clean@fnnews.com 이정화 기자
2025-02-05 16:08:24【파이낸셜뉴스 대구=김장욱 기자】 '겨울 아우터를 최대 55% 저렴하게 구매하세요!' 롯데아울렛 이시아폴리스점과 율하점은 오는 16일부터 22일까지 7일간 '신년 맞이 클리어런스 페스타'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레저, 스포츠, 아웃도어, 키즈 등의 다양한 상품군의 겨울 아우터를 만나볼 수 있는 이번 행사는 인기 아이템인 헤비아우터, 롱패딩, 숏패딩, 코트 등의 다양한 상품들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롯데아울렛 이시아폴리스점 문태훈 점장은 "신년 첫 클리어런스 행사는 기존 아울렛 가격에 추가 할인을 통해 얼어붙은 소비심리를 녹여보고자 기획하게 됐다"면서 "다양한 사은행사도 함께 마련해 선보일 예정이다"라고 강조했다. 대표적으로 스노우피크는 시티캠퍼 헤비다운 재킷을 비롯한 총 6종의 아우터를 롯데아울렛 단독 특가로 최대 50% 할인 판매하며, 블랙야크의 ‘헤비다운 재킷을 최대 55%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또 점포별 점행사장에서는 대표적인 아웃도어 브랜드가 참여하는 대형행사를 진행한다. 이시아폴리스점 특설행사장에서는 17일부터 19일까지 네파, 네셔널지오그래픽 등 총 7개 브랜드가 참여하는 '아웃도어 방한 특집전'을 진행하며, 스포츠 웨어 오닐 팝업 80% 시즌 오프 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율하점 2층 행사장에서는 17일부터 23일까지 코오롱스포츠, K2 등이 참여하는 '아웃도어 아우터 대전'을 진행한다. 한편 쇼핑 혜택을 더해줄 사은행사로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60만/100만원 이상 구매 시 7% 상당의 롯데상품권을 증정하는 사은행사와 함께 롯데카드로 50만원 이상 구매 시 6개월 무이자 행사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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