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과 롯데워터파크가 다양한 콘텐츠와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27일 밝혔다. 롯데월드 부산에서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불꽃놀이부터 어린이들의 취향을 저격할 ‘싱잉 위드 티니핑’ 공연, 버블 쇼 공연 등 풍성한 즐길 거리가 마련됐다. 롯데워터파크는 5월의 시작과 함께 실외 시설을 일부 개방하고, 연휴 기간 K-POP 댄스 공연부터 다양한 현장 경품 이벤트를 준비했다. ■티니핑과 퍼레이드, 불꽃놀이의 만남 롯데월드 부산은 SAMG엔터의 인기 지식재산권(IP) ‘캐치! 티니핑’과 협업해 축제 기간 티니핑 포토존과 굿즈, 포토 타임 등 다양한 시즌 한정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5월에는 티니핑과 함께하는 특별한 공연 ‘싱잉 위위드 티니핑’을 선보인다. 관객이 함께 티니핑의 인기 OST를 부르며 즐기는 싱어롱 공연으로 하츄핑, 빤짝핑, 초롱핑, 빛나핑이 등장한다. 공연 중간에는 깜짝 퀴즈 타임이 진행돼 또 다른 즐거움을 제공한다. 공연은 5월 1~11일 진행된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신나는 퍼레이드와 화려한 불꽃이 어우러진 ‘불꽃놀이 with 나이트 퍼레이드’가 연휴 기간인 3~5일까지 3일간 매일 펼쳐진다. 이후 5월 한 달 동안 매주 토요일 밤하늘을 수놓을 예정이다. 같은 기간 깜짝 경품 이벤트도 진행한다. ‘추억의 종이 뽑기’를 통해 현장에서 즉시 상품을 지급하는 이벤트로, 다양한 굿즈를 경품으로 제공한다. 롯데월드 부산 공식 SNS 팔로우 시 선착순으로 참여 가능하다. 5월 5일 어린이날에는 아이들의 취향을 저격할 특별한 콘텐츠를 준비했다. 원더 스테이지에서 펼쳐지는 ‘원더 미니 버블 쇼’는 연기자가 깜짝 등장해 로티프렌즈 동요에 맞춰 다양한 형태의 비눗방울을 만들어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손님이 참여하며 즐길 수 있는 퍼레이드도 진행한다. 누구나 퍼레이드에 등장해 즐길 수 있으며 마치 퍼레이드의 주인공이 된 듯한 듯한 기분을 만끽할 수 있다. ■실외 워터파크 일부 개장 시즌 맞이 돌입 김해에 있는 롯데워터파크는 5월 1일부터 상시 운영과 함께 실외 워터파크 시설 일부를 개장하고 본격적인 시즌 맞이에 돌입한다.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135m의 길이의 실외 파도풀 ‘자이언트 웨이브’는 뱃고동 소리와 함께 2.4m 높이의 거대한 인공 파도가 밀려와 짜릿한 재미를 선사한다. 또 튜브를 타고 회오리를 즐길 수 있는 ‘토네이도 슬라이드’와 커브가 돋보이는 ‘더블스윙 슬라이드’ 역시 실외 워터파크 개장과 함께 즐길 수 있다. 올해 오픈한 사계절 슬라이드 ‘매직후크’는 안정적인 직선 코스의 패밀리 슬로프와 빠른 속도로 곡선 구간을 달리는 자이언트 슬로프로 구성돼 아이부터 어른까지 가족 모두가 튜브 썰매를 즐길 수 있다. 5월 3~6일에는 야외무대 ‘웨이브 스테이지’에서는 일 2회 MC 레크레이션과 함께 큰 공 피구, 원판 뒤집기 등 미니 게임을 진행하고 우승팀에게는 소정의 경품을 지급한다. 또 오후엔 학생 댄스팀이 K-POP 댄스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본관 로비와 실외 워터파크에서는 롯데워터파크 캐릭터 ‘펭요’가 등장해 특별한 포토 타임을 선사하고, SNS 업로드 시 깜찍한 펭요 키링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와 함께 롯데워터파크와 롯데호텔앤리조트 김해를 연결하는 ‘원더도어’가 5월 1일 새롭게 오픈한다. 원더도어는 롯데호텔앤리조트 김해 투숙객 전용 게이트로, 대기 없이 빠르게 워터파크로 입장이 가능하고 객실과 워터파크를 잇는 짧은 동선은 프라이빗한 휴식을 즐길 수 있다. 원더도어 이용 혜택이 제공되는 객실 패키지는 롯데호텔앤리조트 김해 공식 홈페이지에서 구매할 수 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25-04-25 13:59:53"긴 설 연휴를 더욱 풍성하게!" 27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되면서 올해 설 연휴는 31일 하루만 연차를 내면 최장 9일까지 늘어나게 됐다. 긴 연휴 별다른 계획을 세우지 못했다면, 가족·친지들과 함께 가까운 테마파크에서 하루를 보내는 건 어떨까.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 어드벤처와 민속박물관이 새해 첫 연휴를 맞아 다채로운 설 명절 콘텐츠를 마련했다. 국악, 한복 등 우리 민족의 전통을 담은 즐길거리부터 조선시대 궁중 문화를 엿볼 수 있는 특별전까지 명절 분위기 가득한 볼거리와 놀거리가 한가득이다. ■"국악의 매력 속으로" 롯데월드 민속한마당 롯데월드 어드벤처에서는 내달 9일까지 매일 오후 5시 1층 퍼레이드 코스에서 ‘민속한마당’ 공연을 선보인다. 민속한마당은 우리의 다양한 전통 공연을 퍼레이드 형식으로 풀어내 매년 고객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한복을 차려 입은 롯데월드 대표 캐릭터 로티와 로리의 등장을 시작으로 꽹과리, 장구, 북 등의 전통 타악기가 신명나는 장단을 연주하며, 화려한 부채춤 공연도 시선을 사로잡는다. 또 공연을 마무리하기 직전 고객들과 연기자가 함께하는 신나는 포토타임도 진행된다. 이밖에도 내달 23일까지 롯데월드 어드벤처 전역에선 체험형 포토타임 ‘플레이 위드 프렌즈(Play With Friends)’가 열린다. 한복을 입은 연기자들이 고객들과 함께 사진을 촬영하는 것은 물론, 제기차기 대결도 진행해 이색적인 설 명절 추억을 선사한다. 롯데월드 어드벤처의 오리지널 콘텐츠들도 설 명절 연휴 내내 펼쳐진다. 어드벤처 1층 퍼레이드 코스에선 매일 오후 2시에 어드벤처 대표 어트랙션 콘셉트의 ‘로티스 어드벤처 퍼레이드’가, 매일 오후 8시엔 환상적인 빛의 퍼레이드 ‘월드 오브 라이트’가 열린다. 또 어드벤처 1층 가든스테이지에선 매일 오후 6시30분 안데르센의 동화 ‘성냥팔이 소녀’를 해피엔딩으로 마무리한 ‘마법 성냥과 꿈꾸는 밤’ 공연이 펼쳐진다. 로티와 로리 등 롯데월드 어드벤처의 귀여운 캐릭터 친구들이 선보이는 공연도 있다. 어드벤처 1층 키디존 내 ‘어린이 동화극장’에선 매주 목요일부터 월요일까지 하루 2회(오후 12시30분, 오후 3시) ‘파랑이 생일파티 대소동’이 진행된다. 또 25일부터 매주 주말 및 공휴일 오후 3시40분엔 로티 프렌즈와 함께 신나게 노래를 부를 수 있는 ‘로티 프렌즈 싱어롱’이 열린다. ■조선시대 궁중문화 엿볼 수 있는 ‘여민락’ 한편, 롯데월드 민속박물관에선 조선시대 궁중 문화를 다룬 특별전 ‘여민락: 백성과 더불어 즐기다’가 열린다. 이번 전시는 음악으로 세상을 조화롭게 다스리고자 했던 조선시대 왕의 모습과 더불어, 새해마다 열리던 궁중 행사, 왕실과 민간이 함께 하던 축제 등 다양한 주제를 탐구할 기회를 제공한다. 또 궁중 악기 실물 20여점과 더불어 왕실 행사 회화 및 풍속도와 각종 탈을 다양하게 전시해 몰입감을 한층 높였다. 여기에 ‘액운을 물리치는 탈’ 도안을 활용한 키링 만들기 체험도 함께 진행돼 남녀노소 누구나 즐겁게 전통문화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종합이용권 입장객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민속박물관 전시를 관람할 수 있지만, 키링 만들기 체험의 경우는 별도의 이용요금(5000원)을 받는다. jsm64@fnnews.com 정순민 기자
2025-01-21 17:03:27[파이낸셜뉴스]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이 지난 23일 크리스마스 트리 점등식 '라이츠 업 더 포레스트(Lights Up the Forest)' 퍼포먼스를 통해 본격적인 겨울 시즌의 시작을 알렸다. 이날 로얄가든 분수광장을 중심으로 꾸며진 5m 높이의 대형 트리와 스노우 트리, 그린, 화이트 컬러의 3가지 트리가 일제히 점등됐다. 롯데월드 대표 캐릭터 로티와 로리의 깜짝 등장과 함께 겨울 분위기를 돋우는 인공 눈 연출은 고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한편,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은 오는 12월 31일까지 겨울 시즌 축제 '미라클 윈터(Miracle Winter)'를 진행하고, 매주 주말에는 크리스마스 트리 주변으로 눈이 내리는 특별한 연출로 손님들에게 낭만적인 겨울의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24-11-25 13:52:19[파이낸셜뉴스] "부산 기장군 오시리아관광단지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에서 온가족이 동화같은 겨울을 만끽하세요."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은 오는 23일부터 겨울 시즌 '미라클 윈터' 축제를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테마파크 곳곳은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고취시키는 트리와 장식들로 꾸며진다. 눈이 흩날리며 펼쳐지는 화려한 퍼레이드와 주말 특집 공연, 얼음 썰매장 등 풍성한 콘텐츠로 손님을 맞는다. 가족, 연인, 친구와 낭만적인 겨울을 즐길 수 있는 이번 축제는 오는 12월 31일까지 운영한다. ■화려한 빛과 트리가 가득한 분수광장서 '인생샷' 롯데월드 부산의 중심부에 위치한 로얄가든 분수광장이 올 겨울, 화려한 빛과 트리가 어우러진 환상적인 공간으로 변신한다. 5m 높이 대형 트리를 포함한 크고 작은 트리가 분수를 중심으로 설치돼 어느 각도에서든 '인생샷'을 남길 수 있는 최고의 포토존으로 꾸며진다. 스노우 트리, 그린, 화이트, 3가지 컬러의 트리와 조명 장식들이 어우러져 다채로운 겨울 풍경을 선사한다. ■직접 참여하고 즐기는 화려한 공연과 이색 콘텐츠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의 겨울시즌은 다양한 공연으로 꾸며진다. 공연들은 손님들이 직접 참여하거나 연기자들과 포토타임을 가질 수 있도록 구성돼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하루 두 번 진행되는 퍼레이드는 겨울 테마로 화려하게 변신한다. 퍼레이드 차량들은 하얀 눈꽃 장식으로 꾸며지고, 야간에는 눈꽃 고보조명(LED 바닥조명)이 더해져 겨울의 분위기를 고조시킨다. 이번 겨울 시즌 동안 롯데월드 부산의 '가든 스테이지'앞 광장에는 아이들을 위한 특별한 얼음 썰매장이 조성된다. 비교적 온화한 겨울날씨로 얼음과 관련된 콘텐츠를 즐기기 어려운 부산에서, 친구와 가족들과 함께 얼음 썰매를 타며 즐길 수 있는 겨울 이벤트 콘텐츠다. 지난해 6000명이 넘는 손님이 이용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도 많은 손님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얼음 썰매장 '스노우가든'을 마련했다. 스노우가든에서 신나게 놀고 난 후에는 따뜻한 휴식처로 탈바꿈한 '투명 돔'에서 몸을 녹이며 편안한 휴식을 즐길 수 있다. ■따뜻함을 선사할 시즌 굿즈와 간식 추운 겨울, 움츠러든 몸을 녹여줄 따뜻한 식음료와 상품들이 시즌을 맞아 새롭게 출시한다. 메인 상품점 '로리스 엠포리움'에서는 대표 캐릭터인 '로티'와 '로리'를 활용한 산타 로티, 루돌프 로리 등 다양한 상품을 선보인다. 또 추위에 강한 펭귄과 곰을 모티브로 한 방한 상품 등 총 13종의 시즌 상품을 출시해 손님들에게 따뜻함과 즐거움을 선사한다. 눈꽃과 눈사람을 모티브로한 다양한 식음료 메뉴도 만나볼 수 있다. 11월에는 롯데월드 부산을 알뜰하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모션도 진행된다. 수능을 마친 수험생들을 위한 '수능 2만 안녕' 프로모션을 통해 수험생이라면 누구나 현장 매표소에서 신분 확인을 통해 2만원에 종일권을 구매할 수 있다. 수험생이 아닌 학생들도 신분 확인 후 동반 1인까지 42%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 밖에 경상권 부대에 복무 중인 군 장병들은 휴가증 또는 외박증 등 간단한 확인을 통해 50% 할인된 요금으로 종일권을 구매할 수 있다. 425_sama@fnnews.com 최승한 기자
2024-11-11 08:09:13[파이낸셜뉴스] 깊어가는 가을을 맞아 부산 기장군에 있는 테마파크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이 오싹한 동화 속 왕국 이야기를 공연으로 펼쳐낸다.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은 다음 달 17일까지 가을 시즌 축제 ‘다크 포레스트’를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생동감 넘치는 연기력으로 공포를 즐길 수 있는 스테이지 쇼 공연과 오싹하면서도 깜찍 발랄한 야간 퍼레이드 공연을 통해 손님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제공한다. 이번 시즌의 하이라이트 중 하나인 '몬스터 로얄 가든 파티' 스테이지쇼는 지난해보다 한층 업그레이드된 공포와 흥미로운 스토리로 찾아왔다. 화요일을 제외한 매일 저녁, 가든 스테이지에서 진행되는 공연은 25명의 연기자와 거대 몬스터 3종이 등장해 드라마와 댄스를 결합한 독창적인 무대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빛의 요정 아일라가 마녀가 돼 매직포레스트를 위협한다는 스토리로, 주간 거리공연 ‘트롤 판타지’를 시작으로 주말 저녁 펼쳐지는 ‘몬스터 로얄 가든 파티’, ‘다크 포레스트 퍼레이드’까지 이어지는 스토리 전개가 특징이다. 또, 3.5m 높이의 신규 거대 몬스터가 등장하며 긴장감을 배가시키고, 연기자들의 특수분장과 의상은 손님들에게 잊지 못할 스릴과 즐거움을 선사한다. 특히 가을 시즌을 맞아 새롭게 리뉴얼 된 야간 퍼레이드 '다크 포레스트 퍼레이드'는 이번 시즌 절대 놓쳐서는 안 될 핵심 콘텐츠다. 앞선 스테이지쇼의 스토리 라인과 자연스럽게 이어지며, 마녀로 변한 아일라가 다시 빛의 요정으로 돌아오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퍼레이드에는 30명의 연기자와 4대의 퍼레이드 차량이 등장해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퍼레이드 후반부에는 손님들의 참여를 유도하며 공포스러운 분위기에서 깜찍하고 발랄한 분위기로 전환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친근한 콘텐츠로 구성했다. 자세한 사항은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paksunbi@fnnews.com 박재관 기자
2024-10-21 15:31:20롯데월드 가을 시즌 축제인 '다크 문 월드'가 입소문을 타면서 입장객 수가 전년동기 대비 20% 이상 증가했다고 롯데월드 어드벤처가 21일 밝혔다. '다크 문 월드'는 하이브 소속 보이그룹 엔하이픈(ENHYPEN)과 협업한 어드벤처 호러 콘텐츠로, 특별한 능력을 가진 일곱 뱀파이어 소년들의 모험을 소재로 하고 있다. 관람객들로부터 가장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콘텐츠는 신규 호러 공연 '스트리트 호러쇼: 더 마리오네트'다. 매일 오후 8시20분 시작하는 ‘스트리트 호러 쇼'는 '인형의 집’ 콘셉트의 공연으로 극강의 공포 체험과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한다는 평가다. SNS에서의 반응도 뜨겁다. 주인공 3인방을 생동감 있게 소개한 포스터를 비롯해 공연 하이라이트 등 공연 관련 영상 조회수가 이미 200만 뷰를 넘어섰다는 게 롯데월드 측의 설명이다. 롯데월드 곳곳에 마련된 공포 포토존도 인기다. 저녁이 되면 어드벤처 1층 가든스테이지 뒤편은 호러존 '통제구역A'로 모습이 바뀌고, 주변 화단 등에 놓인 의문의 박스에선 삐에로 인형이 불쑥 튀어나오기도 한다. 야외 공간인 매직아일랜드에서도 호러 콘텐츠를 만날 수 있다. 워크스루형 호러 메이즈 '귀담(鬼談): 폐가의 비밀'은 지난해 첫 오픈 후 올해도 재개장해 롯데월드를 찾은 관람객들을 끌어모으고 있다. 한편, 롯데월드 어드벤처는 내달 3일까지 ‘인형의 집’ 콘텐츠 리뷰 이벤트도 진행한다. 참여자 중 베스트 리뷰를 작성한 10명에게는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 종합이용권 2매를, 추첨을 통해 40명에게는 롯데모바일상품권 5000원권 등을 증정한다. jsm64@fnnews.com 정순민 기자
2024-10-21 14:34:52[파이낸셜뉴스] 인공지능(AI) 음악 창작 기업 포자랩스가 롯데월드 어드벤처의 ‘매직 인 더 나이트’ 신규 야간 공연의 음원을 제작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매직 인 더 나이트’ 공연은 매주 금요일, 토요일, 그리고 공휴일, 저녁 9시 30분부터 진행된다. 포자랩스는 이번 공연에 사용되는 음원 2곡을 AI기술로 제작했다. 총천연색의 조명과 레이저, 대공간 LED가 사용되는 나이트 쇼의 대미를 장식할 음악을 만들기 위해 시네마틱 장르의 음원을 생성했다. 여기에 콰이어(합창단)를 더해 뮤지컬 음악 같은 풍성하고, 웅장한 음악을 만드는 데 주안점을 두고 작업했다. 이번 공연의 테마는 ‘미라클’과 ‘메모리’다. 이에 부합하는 신비롭고, 마법 같은 느낌을 담아내고자 놀이공원 콘셉의 음원 샘플 데이터를 구축하고, AI 모델에 학습시켰다. 여기에 포자랩스 소속 아티스트가 가사를 쓰고, 직접 섭외한 가수들이 노래를 불러 최종 음원으로 완성했다. 포자랩스 허원길 대표는 “이번 ‘매직 인 더 나이트’ 음원은 인공지능과 인간이 협업해 만들었다는 점에서 그간 고객들에게 제공해 왔던 100% AI 음악 생성 서비스와 차별점이 있다. 앞으로 고객이 더욱 간편하고, 효율적으로 음악을 사용할 수 있도록, AI 음악 토탈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매직 인 더 나이트’는 롯데월드 어드벤처와 포자랩스가 함께한 2번째 프로젝트다. 지난 6월, 포자랩스는 롯데월드 어드벤처의 여름 축제 ‘시티 바캉스 & 삼바’ 퍼레이드 곡을 제작한 바 있다. yjjoe@fnnews.com 조윤주 기자
2024-09-10 10:15:26[파이낸셜뉴스]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은 오는 7일부터 11월 17일까지 호러 몬스터와 추수감사절을 주제로 한 가을 시즌 축제 '다크 포레스트'를 연다고 2일 밝혔다. 롯데월드는 이번 축제 기간 동안 파크를 두 가지 테마로 나눠 연출한다. 호러 판타지 컨셉의 몽환적이고 어두운 분위기가 특징인 '다크 포레스트'에서는 보라색 국화꽃과 촛불, 갈대 등으로 몽환적인 분위기를 조성했다. 가든스테이지 토킹트리로 이어지는 50m 구간에는 오싹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호러 판타지풍으로 연출했다. 어린이들이 주로 찾는 '리틀팜랜드'에는 '매지컬 땡스기빙 데이'를 컨셉으로 꾸며진다. 이 곳에서는 추수감사절을 맞은 아기자기한 동물농장을 테마로 메리골드, 국화 등을 활용해 밝고 따스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번 가을 시즌 롯데월드의 백미는 새롭게 리뉴얼 된 야간 퍼레이드 '다크 포레스트 퍼레이드'다. 마녀의 저주로 변해버린 매직포레스트 요정들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30여 명의 연기자와 4대의 퍼레이드 차량이 동원된다. 퍼레이드 후반부에 관람객들과 함께 춤 추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매일 저녁에는 야외무대 '가든 스테이지'에서 스테이지쇼 '몬스터 로얄 가든 파티'가 열린다. 이 스테이지쇼에서는 20여 명의 연기자와 3종의 거대 몬스터가 스릴을 즐기는 관객들을 위해 조금 더 공포스러운 분위기로 드라마와 댄스가 어우러진 공연을 선보인다. 관객들이 직접 참여 가능한 프로그램인 '리틀팜랜드' 스탬프투어는 돼지, 닭, 염소, 말 등 다양한 놀이기구에 숨겨진 6개의 스탬프를 찾아 인증샷을 SNS에 올리면 기념품을 지급한다. '기묘한 분장실'에서는 관객들이 직접 호러 판타지 분장을 체험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롯데월드는 몬스터와 오우거를 테마로 한 신상품 굿즈 10여 종을 선보인다. 메인 상품점인 '로리스엠포리움'에는 몬스터를 연상시키는 뿔이 달린 헤어밴드와 눈알 모양 크로스백 등이 준비돼 있다. 주간 동안에도 로얄가든 광장에서 거리공연 '트롤 판타지 파이트'가 진행되며, 공연 후반부에 관객이 직접 참여하는 박 터뜨리기 이벤트가 열린다. 또한 관객들은 원더우즈존과 파크 곳곳에서는 몬스터들과 포토타임을 즐길 수 있다. 425_sama@fnnews.com 최승한 기자
2024-09-02 14:56:49[파이낸셜뉴스] "너희들이 깜짝 놀라는 모습에 완전 충전됐어!" 마지막 공간인 침실에 들어서자 벨리곰의 목소리가 울려 퍼졌다. 옷장에선 사람 크기만한 벨리곰이 깜짝 등장해 앞뒤, 좌우로 움직이며 사람들을 반겼다. 탐정 Mr. 문은 사라진 벨리곰을 찾는 임무를 맡긴 채 여름휴가를 떠난다. 문을 열고 들어간 공간에서 특수 제작된 돋보기를 활용해 벨리곰이 남기고 간 흔적을 바탕으로 벨리곰을 추적한다. 발견된 흔적인 벨리곰의 발자국에 돋보기를 가까이 대면 다음 공간의 문이 열리고, '진짜 벨리곰'을 만날 수 있다. 롯데홈쇼핑의 캐릭터 IP(지식재산권) 벨리곰이 서울 잠실 롯데월드 어드벤처에 떴다. 일본 도쿄의 디즈니랜드 등 해외 인기 어트랙션(체험형 놀이기구) 등을 참조해 만든 벨리곰 체험시설인 '벨리곰 미스터리 맨션'이 바로 그것이다. SNS 속에서만 만나볼 수 있었던 벨리곰의 집을 체험형 시설로 구현한 것으로, 벨리곰을 직접 보고 만지며 소통할 수 있는 공간으로 기획됐다. 지난 13일 처음 문을 연 후 매일 1시간이 넘게 기다려야 입장 가능할 정도로 좋은 반응을 얻으며 18일까지 약 2000명이 방문했다. 마지막에 만날 수 있는 벨리곰 굿즈샵에는 벨리곰을 활용한 가방과 키링, 머리띠 등을 판매한다. 벨리곰 피규어를 조합해 투명 파우치 안에 가득 넣어 꾸미는 '가챠 파우치'도 단연 인기다. 오픈 일주일 만에 체험시설 누적 매출액은 2000만원을 넘어섰다. 이보현 롯데홈쇼핑 콘텐츠부문장(상무)은 "국내에서 캐릭터 세계관을 갖고 펼쳐나가는 이런 어트랙션 공간은 국내 첫 시도"라며 "올해 하반기 태국이나 대만, 일본 외 다른 국가에도 진출할 계획인데, 해외에서도 벨리곰 어트랙션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르면 내년 하반기 해외에서도 비슷한 체험시설을 선보일 수 있게 준비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벨리곰은 2018년 롯데홈쇼핑이 개발한 분홍색 곰 캐릭터로, 2022년까지 유튜브 활동을 통해 인지도를 쌓은 후 초대형 공공전시를 계기로 팝업스토어, 굿즈 판매 등으로 오프라인까지 활동 범위를 넓혔다. 해외 진출도 활발하다. 벨리곰은 지난해 10월 태국 제조·유통 전문기업인 T.A.C.C와 라이선스 계약을 맺으면서 해외 무대에 처음 진출했다. 이보현 롯데홈쇼핑 콘텐츠부문장(상무)은 "올해 하반기에 중국을 비롯한 여러 아시아 국가와 중동, 유럽 쪽에 마스터 라이선스를 확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clean@fnnews.com 이정화 기자
2024-08-21 14:51:42[파이낸셜뉴스] 부산 기장군 오시리아관광단지에 위치한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대표이사 최홍훈)은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지난 22일 부산대학교어린이병원을 깜짝 방문해 '찾아가는 테마파크' 행사를 가져 좋은 반응을 얻었다고 24일 밝혔다. 1995년 시작된 '찾아가는 테마파크'는 평소 테마파크를 방문하기 어려운 환아와 가족을 위해 공연 연기자와 임직원이 병원을 찾아 특별공연과 선물을 전달하는 롯데월드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다. 부산에서는 지난해 정식 오픈한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이 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과 부산대학교어린이병원에서 찾아가는 테마파크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크리스마스를 병원에서 맞이하는 환아와 가족들을 위로하고 특별한 추억을 선물하고자 진행됐다.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한 껏 끌어올려 줄 윈터 매직 페어리 밴드의 캐럴 공연과 함께 음악에 맞춰 연기자들의 캐럴 퍼포먼스로 선보이고 롯데월드의 대표 캐릭터 로티 로리가 환아들과 포토타임을 가졌다. 아울러 입원 치료를 받는 환아와 더불어 통원 치료를 받는 환아에게도 크리스마스 선물을 나누며 빠른 쾌유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은 올해 1752명의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을 초대해 특별한 하루를 선물하는 드림티켓 행사도 진행했다. 영유아 손님을 위해 보유하고 있던 유모차 64대(2000만 원 상당)를 부산 아동복지시설에 기부하는 등 지역 내 아동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2023-12-24 13:12: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