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인공지능(AI) 음악 창작 기업 포자랩스가 롯데월드 어드벤처의 ‘매직 인 더 나이트’ 신규 야간 공연의 음원을 제작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매직 인 더 나이트’ 공연은 매주 금요일, 토요일, 그리고 공휴일, 저녁 9시 30분부터 진행된다. 포자랩스는 이번 공연에 사용되는 음원 2곡을 AI기술로 제작했다. 총천연색의 조명과 레이저, 대공간 LED가 사용되는 나이트 쇼의 대미를 장식할 음악을 만들기 위해 시네마틱 장르의 음원을 생성했다. 여기에 콰이어(합창단)를 더해 뮤지컬 음악 같은 풍성하고, 웅장한 음악을 만드는 데 주안점을 두고 작업했다. 이번 공연의 테마는 ‘미라클’과 ‘메모리’다. 이에 부합하는 신비롭고, 마법 같은 느낌을 담아내고자 놀이공원 콘셉의 음원 샘플 데이터를 구축하고, AI 모델에 학습시켰다. 여기에 포자랩스 소속 아티스트가 가사를 쓰고, 직접 섭외한 가수들이 노래를 불러 최종 음원으로 완성했다. 포자랩스 허원길 대표는 “이번 ‘매직 인 더 나이트’ 음원은 인공지능과 인간이 협업해 만들었다는 점에서 그간 고객들에게 제공해 왔던 100% AI 음악 생성 서비스와 차별점이 있다. 앞으로 고객이 더욱 간편하고, 효율적으로 음악을 사용할 수 있도록, AI 음악 토탈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매직 인 더 나이트’는 롯데월드 어드벤처와 포자랩스가 함께한 2번째 프로젝트다. 지난 6월, 포자랩스는 롯데월드 어드벤처의 여름 축제 ‘시티 바캉스 & 삼바’ 퍼레이드 곡을 제작한 바 있다. yjjoe@fnnews.com 조윤주 기자
2024-09-10 10:15:26[파이낸셜뉴스]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은 오는 7일부터 11월 17일까지 호러 몬스터와 추수감사절을 주제로 한 가을 시즌 축제 '다크 포레스트'를 연다고 2일 밝혔다. 롯데월드는 이번 축제 기간 동안 파크를 두 가지 테마로 나눠 연출한다. 호러 판타지 컨셉의 몽환적이고 어두운 분위기가 특징인 '다크 포레스트'에서는 보라색 국화꽃과 촛불, 갈대 등으로 몽환적인 분위기를 조성했다. 가든스테이지 토킹트리로 이어지는 50m 구간에는 오싹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호러 판타지풍으로 연출했다. 어린이들이 주로 찾는 '리틀팜랜드'에는 '매지컬 땡스기빙 데이'를 컨셉으로 꾸며진다. 이 곳에서는 추수감사절을 맞은 아기자기한 동물농장을 테마로 메리골드, 국화 등을 활용해 밝고 따스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번 가을 시즌 롯데월드의 백미는 새롭게 리뉴얼 된 야간 퍼레이드 '다크 포레스트 퍼레이드'다. 마녀의 저주로 변해버린 매직포레스트 요정들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30여 명의 연기자와 4대의 퍼레이드 차량이 동원된다. 퍼레이드 후반부에 관람객들과 함께 춤 추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매일 저녁에는 야외무대 '가든 스테이지'에서 스테이지쇼 '몬스터 로얄 가든 파티'가 열린다. 이 스테이지쇼에서는 20여 명의 연기자와 3종의 거대 몬스터가 스릴을 즐기는 관객들을 위해 조금 더 공포스러운 분위기로 드라마와 댄스가 어우러진 공연을 선보인다. 관객들이 직접 참여 가능한 프로그램인 '리틀팜랜드' 스탬프투어는 돼지, 닭, 염소, 말 등 다양한 놀이기구에 숨겨진 6개의 스탬프를 찾아 인증샷을 SNS에 올리면 기념품을 지급한다. '기묘한 분장실'에서는 관객들이 직접 호러 판타지 분장을 체험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롯데월드는 몬스터와 오우거를 테마로 한 신상품 굿즈 10여 종을 선보인다. 메인 상품점인 '로리스엠포리움'에는 몬스터를 연상시키는 뿔이 달린 헤어밴드와 눈알 모양 크로스백 등이 준비돼 있다. 주간 동안에도 로얄가든 광장에서 거리공연 '트롤 판타지 파이트'가 진행되며, 공연 후반부에 관객이 직접 참여하는 박 터뜨리기 이벤트가 열린다. 또한 관객들은 원더우즈존과 파크 곳곳에서는 몬스터들과 포토타임을 즐길 수 있다. 425_sama@fnnews.com 최승한 기자
2024-09-02 14:56:49[파이낸셜뉴스] "너희들이 깜짝 놀라는 모습에 완전 충전됐어!" 마지막 공간인 침실에 들어서자 벨리곰의 목소리가 울려 퍼졌다. 옷장에선 사람 크기만한 벨리곰이 깜짝 등장해 앞뒤, 좌우로 움직이며 사람들을 반겼다. 탐정 Mr. 문은 사라진 벨리곰을 찾는 임무를 맡긴 채 여름휴가를 떠난다. 문을 열고 들어간 공간에서 특수 제작된 돋보기를 활용해 벨리곰이 남기고 간 흔적을 바탕으로 벨리곰을 추적한다. 발견된 흔적인 벨리곰의 발자국에 돋보기를 가까이 대면 다음 공간의 문이 열리고, '진짜 벨리곰'을 만날 수 있다. 롯데홈쇼핑의 캐릭터 IP(지식재산권) 벨리곰이 서울 잠실 롯데월드 어드벤처에 떴다. 일본 도쿄의 디즈니랜드 등 해외 인기 어트랙션(체험형 놀이기구) 등을 참조해 만든 벨리곰 체험시설인 '벨리곰 미스터리 맨션'이 바로 그것이다. SNS 속에서만 만나볼 수 있었던 벨리곰의 집을 체험형 시설로 구현한 것으로, 벨리곰을 직접 보고 만지며 소통할 수 있는 공간으로 기획됐다. 지난 13일 처음 문을 연 후 매일 1시간이 넘게 기다려야 입장 가능할 정도로 좋은 반응을 얻으며 18일까지 약 2000명이 방문했다. 마지막에 만날 수 있는 벨리곰 굿즈샵에는 벨리곰을 활용한 가방과 키링, 머리띠 등을 판매한다. 벨리곰 피규어를 조합해 투명 파우치 안에 가득 넣어 꾸미는 '가챠 파우치'도 단연 인기다. 오픈 일주일 만에 체험시설 누적 매출액은 2000만원을 넘어섰다. 이보현 롯데홈쇼핑 콘텐츠부문장(상무)은 "국내에서 캐릭터 세계관을 갖고 펼쳐나가는 이런 어트랙션 공간은 국내 첫 시도"라며 "올해 하반기 태국이나 대만, 일본 외 다른 국가에도 진출할 계획인데, 해외에서도 벨리곰 어트랙션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르면 내년 하반기 해외에서도 비슷한 체험시설을 선보일 수 있게 준비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벨리곰은 2018년 롯데홈쇼핑이 개발한 분홍색 곰 캐릭터로, 2022년까지 유튜브 활동을 통해 인지도를 쌓은 후 초대형 공공전시를 계기로 팝업스토어, 굿즈 판매 등으로 오프라인까지 활동 범위를 넓혔다. 해외 진출도 활발하다. 벨리곰은 지난해 10월 태국 제조·유통 전문기업인 T.A.C.C와 라이선스 계약을 맺으면서 해외 무대에 처음 진출했다. 이보현 롯데홈쇼핑 콘텐츠부문장(상무)은 "올해 하반기에 중국을 비롯한 여러 아시아 국가와 중동, 유럽 쪽에 마스터 라이선스를 확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clean@fnnews.com 이정화 기자
2024-08-21 14:51:42[파이낸셜뉴스] 부산 기장군 오시리아관광단지에 위치한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대표이사 최홍훈)은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지난 22일 부산대학교어린이병원을 깜짝 방문해 '찾아가는 테마파크' 행사를 가져 좋은 반응을 얻었다고 24일 밝혔다. 1995년 시작된 '찾아가는 테마파크'는 평소 테마파크를 방문하기 어려운 환아와 가족을 위해 공연 연기자와 임직원이 병원을 찾아 특별공연과 선물을 전달하는 롯데월드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다. 부산에서는 지난해 정식 오픈한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이 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과 부산대학교어린이병원에서 찾아가는 테마파크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크리스마스를 병원에서 맞이하는 환아와 가족들을 위로하고 특별한 추억을 선물하고자 진행됐다.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한 껏 끌어올려 줄 윈터 매직 페어리 밴드의 캐럴 공연과 함께 음악에 맞춰 연기자들의 캐럴 퍼포먼스로 선보이고 롯데월드의 대표 캐릭터 로티 로리가 환아들과 포토타임을 가졌다. 아울러 입원 치료를 받는 환아와 더불어 통원 치료를 받는 환아에게도 크리스마스 선물을 나누며 빠른 쾌유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은 올해 1752명의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을 초대해 특별한 하루를 선물하는 드림티켓 행사도 진행했다. 영유아 손님을 위해 보유하고 있던 유모차 64대(2000만 원 상당)를 부산 아동복지시설에 기부하는 등 지역 내 아동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2023-12-24 13:12:35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은 13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부산119 안전체험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과 부산119 안전체험관을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연계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15인 이상 단체이용객은 예약 때 해당 프로그램을 선택하면 테마파크 이용과 도시재난, 자연재난, 생활안전, 화재대응 등의 소방체험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다. 권병석 기자
2023-12-13 18:23:24[파이낸셜뉴스]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은 13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부산119 안전체험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에서 진행된 이날 협약식에는 롯데월드 김관식 영남영업부문장과 부산119 안전체험관 홍문식 관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과 부산119 안전체험관을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연계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15인 이상 단체 이용객은 예약 때 해당 프로그램을 선택하면 테마파크 이용과 도시재난, 자연재난, 생활안전, 화재대응 등의 소방 체험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23-12-13 15:44:48롯데월드 어드벤처는 오는 25일부터 내달 31일까지 환상적인 즐거움이 펼쳐지는 ‘미라클 윈터’ 크리스마스 시즌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크리스마스 마법 보여줄 9m ‘미라클 트리’ 먼저 롯데월드 어드벤처 1층 만남의 광장은 9m 크기의 초대형 ‘미라클 트리’를 설치해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 나는 파티장으로 변신한다. 인터랙티브 미디어 장치인 ‘미라클 트리’는 키오스크를 통해 고객과 상호작용하며 다채로운 트리의 모습을 보여준다. 회전목마 맞은편에 위치한 드림캐슬 포토존도 롯데월드 캐릭터 로티·로리가 선물을 준비하는 기프트 팩토리로 꾸며져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더할 예정이다. 야외 공간인 매직아일랜드의 메인브리지 가로등에는 반짝이는 나무 조명을 설치해 마법의 숲속을 걷는 듯한 느낌을 연출했다. 매직캐슬 3층으로 향하는 계단은 조명과 리스로 꾸며 포토존으로 제격이다. 벽면 가득 채워진 선물상자와 눈 내리는 풍경으로 연출된 매직캐슬은 3D 영상의 맵핑쇼로 더 깊은 몰입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해피 크리스마스 퍼레이드’ 등 선보여크리스마스 시즌을 더욱 풍성하게 해줄 다채로운 공연도 선보인다. 어드벤처 1층 퍼레이드 코스에서는 즐거운 연말 분위기로 가득 찬 ‘해피 크리스마스 퍼레이드’가 매일 2회 펼쳐진다. 동화 속에서 등장한 듯한 산타와 요정들이 신나는 음악에 맞춰 춤을 추고, 형형색색의 퍼레이드카가 등장해 눈과 귀를 즐겁게 할 예정이다. 어드벤처 1층 가든스테이지에서는 ‘마법 성냥과 꿈꾸는 밤’ 공연이 매일 오후 6시30분에 열린다. 안데르센의 유명 동화 ‘성냥 팔이 소녀’를 각색한 작품으로, 지난해 처음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는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더 잘 느껴지도록 업그레이드됐다. 흥겨운 크리스마스 캐럴과 함께 세계 최고의 장난감 백화점을 배경으로 이야기가 펼쳐진다. 이외에도 로티와 친구들의 신나는 캐럴 파티 ‘크리스마스 캐럴 판타지’, 산타와 선물 요정들의 하루를 그린 고객 참여형 퍼레이드 ‘산타 빌리지 투어’, 산타에게 선물을 받을 수 있는 ‘산타의 미라클 프레젠트’, 온 가족이 즐거운 ‘크리스마스 빅밴드 쇼’ 등이 마련됐다. ■‘눈꽃치즈 떡볶이’ 등 시즌 메뉴와 굿즈 판매 겨울에만 만날 수 있는 시즌 한정 식음 메뉴과 상품도 선보인다. 흰 눈이 소복이 내린 듯한 ‘눈꽃치즈 떡볶이’와 ‘눈꽃치즈 군고구마’, 귀여운 산타 옷을 입은 ‘산타 로티로리빵’, 눈사람 모양의 캐릭터 솜사탕 등 보는 재미까지 더한 다양한 메뉴들을 이번 시즌 만나볼 수 있다. 아울러 귀마개 헤어밴드, 팔찌 지갑, 뜨개 키링 등 크리스마스 테마파크룩을 완성할 수 있는 시즌 굿즈도 판매한다. 한편 롯데월드는 겨울 시즌 할인 프로모션도 준비했다. 내달 1일부터 롯데월드 제휴카드 전월 실적 충족 회원을 대상으로 본인 50% 할인 및 동반 1인 3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 12월 각 주차별로 페이코, 네이버페이, 카카오페이 등 다양한 간편결제와 3~4인 방문시 할인을 받을 수 있는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2023-11-20 15:20:26[파이낸셜뉴스]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은 12일 국제연안정화의 날을 맞아 부산해양경찰서, 롯데몰동부산점 임직원 등 50여명의 자원봉사자와 함께 부산 연안 정화활동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제23회 국제연안정화의 날’을 맞아 해양환경보호를 위해 민·관이 함께 진행한 행사다.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은 지난 해에 이어 올해도 임직원들로 구성된 샤롯데 봉사단이 참석해 송정 해수욕장과 송정항 일대 폐어구 및 쓰레기 수거에 나섰다. 또 당일 참석한 자원봉사자들에게 재활용 페트(PET)로 만든 리유저블백을 증정하며 자원순환과 친환경 재활용 제품 사용의 중요성을 알렸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23-09-12 14:36:05[파이낸셜뉴스] 롯데월드 어드벤처가 국내 테마파크 업계 최초로 ‘입는 티켓’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입는 티켓을 착용하면 가방이나 휴대폰에서 티켓을 찾아 보여줄 필요 없이 쉽고 빠른 입장이 가능하다. 롯데월드는 현재 지류와 모바일 등 2가지 형태의 종합이용권 티켓을 발권해 운영 중이다. 매표 창구나 무인발권기를 이용하는 종이 티켓과 달리 모바일 티켓은 QR코드 스캔으로 간단히 입장할 수 있어 더 선호되고 있다. 이에 롯데월드는 테마파크를 즐기는 첫 단계인 티켓 구매 과정부터 손님들의 설렘과 재미를 극대화하기 위해 입는 티켓을 출시했다. 티켓이 단순히 입장에만 쓰이지 않고 테마파크 내에서 가장 개성 있는 테마파크 룩의 역할도 수행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입는 티켓의 디자인은 교복 대여 브랜드 매지컬트랙넘버원과 협업했다. 하얀색 바탕의 반소매 티셔츠로 오른팔 소매 부분에 입장을 위한 QR코드가 새겨져 있다. 티셔츠의 가슴 부위에는 테마파크의 자유로운 분위기를 드러내는 로티의 모습과 독특한 폰트의 ‘1989’ 그래픽이 담겼다. 브랜드명은 ‘잠실로 1989'(Jamsil-ro 1989)로 정했다. 지난 1989년 개장한 롯데월드의 인근 도로명 주소가 잠실로인 점에서 착안했다. 여기에 '잠실로 가서 롯데월드 어드벤처를 신나게 즐겨보자'라는 뜻도 담았다. 입는 티켓은 패키지권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롯데월드 입장은 물론 어트랙션 2종을 빠르게 탑승할 수 있는 우선 탑승권, ‘감성교복’ 20% 할인권으로 구성했다. 입는 티켓 패키지는 야놀자를 통해 500벌 한정 수량으로 선착순 판매한다. 박미숙 롯데월드 마케팅부문장은 “이번에 롯데월드가 시도한 입는 티켓은 기존 지류와 모바일 티켓 형태에서 재미 요소를 가미한 국내 테마파크 최초의 시도”라면서 "혁신적인 마케팅을 시도하는 롯데월드의 새로운 도전을 지켜봐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2023-09-11 09:03:23[파이낸셜뉴스]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이 25일 부산 아동복지시설에 유모차 64대(2000만원 상당)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을 방문하는 영유아 손님들을 위해 보유하고 있던 유모차를 지역 내 아동복지시설에 전달, 지역 상생과 아동복지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진행됐다. 기부한 유모차 64대는 부산아동복지협회를 포함한 관내 5개 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은 지역 아동을 대상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하고 있다. 정식 개장 이후 1년 3개월 동안 2500명의 취약계층과 지역 아동들을 초청해 특별한 하루를 선물하는 ‘드림티켓’ 행사를 개최해 왔다. 또 어린이날을 맞아 테마파크 방문이 어려운 소아병동 환아들을 위해 대표 캐릭터인 로티·로리와 연기자들이 직접 방문해 공연과 선물을 전달하는 ‘찾아가는 테마파크’ 행사를 진행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23-07-25 14:12: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