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롯데카드는 지난 10일 헬스케어 기업 마크로젠과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디지로카앱에 마크로젠 젠톡 유전자 검사 서비스를 오는 7월 중 도입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서울 종로구 롯데카드 본사에서 김종윤 마크로젠 개인지놈사업본부장 한정욱 롯데카드 디지로카(Digi-LOCA)본부장 등 양측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 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129종의 검사 항목을 제공하는 ‘롯데카드 회원 전용 DTC(Direct To Customer: 소비자 직접 의뢰) 유전자 검사 서비스’를 디지로카앱에서 제공하기로 했다. 롯데카드 결제 프로모션 등을 마련하고, 디지로카앱에서 마크로젠 제휴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협력할 계획이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27년간의 유전자 분석 경험을 보유하고 있는 마크로젠과 예방적 건강관리 차원에서 고객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유전자 검사 서비스를 디지로카앱에 도입하기로 했다”며 “탈모, 운동 능력, 수면 시간, 식욕 등에 영향을 미치는 자신의 유전자를 디지로카앱에서 편리하게 ‘발견’할 수 있도록 긴밀한 협업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yesji@fnnews.com 김예지 기자
2024-06-11 09:39:33롯데헬스케어가 소비자직접시행(DTC) 유전자 검사 항목 확대에 맞춰 유전자 검사 키트 '프롬진(Fromgene)'을 리뉴얼한다. 5일 롯데헬스케어에 따르면 리뉴얼 제품은 상품 패키지를 이전보다 세분화해 재구성하는 한편, 가격은 낮춰 소비자 접근성을 높였다. 프롬진은 롯데헬스케어가 작년 9월 테라젠헬스와 함께 출시한 DTC 유전자 검사 키트로, 데일리 헬스케어 플랫폼 '캐즐(CAZZLE)'에서 검사 결과를 제공한다. 롯데헬스케어와 테라젠헬스는 이번 리뉴얼을 통해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유전자 검사 항목을 중심으로 상품 패키지를 전면 재구성하고, 가격도 기존보다 42% 낮춘 3만9800원부터 판매를 시작한다. '프롬진 유전자 검사 스타터 키트(기본 항목 30종)'가 기본 상품으로, 리뉴얼 출시를 기념해 1만원 추가 할인된 2만9800원에 판매한다. 준비 물량 소진 시 할인 행사는 마감된다. 더 많은 항목에 대해 검사를 원하는 경우 오는 16일부터 다이어트 패키지(10종, 1만원), 탈모 패키지(5종, 5000원), 피트니스 패키지(15종, 1만 5000원), 자기관리 패키지(9종, 9천원) 등을 선택해 구매할 수 있다. 롯데헬스케어와 테라젠헬스는 시즌성 트렌드를 반영해 연말까지 약 200여 종의 유전자 검사 항목으로 상품 패키지를 개발한다는 방침이다. 테라젠헬스는 지난 4월 초 보건복지부로부터 국내 최다인 171개 유전자 항목에 대해 인증을 받은 바 있다. 롯데헬스케어 관계자는 "국내 최다 항목 유전자 검사 인증을 통해 전문성을 인정받은 테라젠헬스와 함께 꾸준히 상품을 개발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상희 기자
2024-05-05 18:31:20[파이낸셜뉴스] 롯데헬스케어가 소비자직접시행(DTC) 유전자 검사 항목 확대에 맞춰 유전자 검사 키트 '프롬진(Fromgene)'을 리뉴얼한다. 5일 롯데헬스케어에 따르면 리뉴얼 제품은 상품 패키지를 이전보다 세분화해 재구성하는 한편, 가격은 낮춰 소비자 접근성을 높였다. 프롬진은 롯데헬스케어가 작년 9월 테라젠헬스와 함께 출시한 DTC 유전자 검사 키트로, 데일리 헬스케어 플랫폼 '캐즐(CAZZLE)'에서 검사 결과를 제공한다. 롯데헬스케어와 테라젠헬스는 이번 리뉴얼을 통해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유전자 검사 항목을 중심으로 상품 패키지를 전면 재구성하고, 가격도 기존보다 42% 낮춘 3만9800원부터 판매를 시작한다. '프롬진 유전자 검사 스타터 키트(기본 항목 30종)'가 기본 상품으로, 리뉴얼 출시를 기념해 1만원 추가 할인된 2만9800원에 판매한다. 준비 물량 소진 시 할인 행사는 마감된다. 더 많은 항목에 대해 검사를 원하는 경우 오는 16일부터 다이어트 패키지(10종, 1만원), 탈모 패키지(5종, 5000원), 피트니스 패키지(15종, 1만 5000원), 자기관리 패키지(9종, 9천원) 등을 선택해 구매할 수 있다. 롯데헬스케어와 테라젠헬스는 시즌성 트렌드를 반영해 연말까지 약 200여 종의 유전자 검사 항목으로 상품 패키지를 개발한다는 방침이다. 테라젠헬스는 지난 4월 초 보건복지부로부터 국내 최다인 171개 유전자 항목에 대해 인증을 받은 바 있다. 롯데헬스케어 관계자는 "국내 최다 항목 유전자 검사 인증을 통해 전문성을 인정받은 테라젠헬스와 함께 꾸준히 상품을 개발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2024-05-03 16:11:16[파이낸셜뉴스] 롯데헬스케어가 플랫폼 출시 이후 처음으로 공식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치며 '캐즐 알리기'에 나섰다. 22일 롯데헬스케어는 지난 20일과 21일 양일간 잠실 롯데월드타워에서 진행된 '2024 스카이런(SKY RUN)'에서 데일리 헬스케어 플랫폼 캐즐을 알리는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롯데헬스케어는 올해 처음으로 공식 후원사로 참여해 스카이런 참가자 전원에게 제공되는 '레이스 키트'에 DTC(소비자 직접 시행) 유전자 검사 상품 프롬진(Fromgene)을 포함시켜 발송하는 한편, 캐즐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댓글 이벤트 추첨을 통해 스카이런 참가권 총 30매를 증정하며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스카이런 행사 당일인 20일과 21일에는 잠실 롯데월드타워 잔디광장에 홍보 부스를 만들고 캐즐 회원가입을 하면 추첨을 통해 경품을 제공하는 '캡슐머신' 이벤트를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더불어 이색 기념 사진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 타투 프린터로 스카이런과 캐즐 로고를 몸에 새겨주는 '1초 타투' 등 행사를 동시에 열면서 약 2000여명의 방문객이 홍보 부스를 찾았다. 롯데헬스케어는 수직 마라톤 경기가 진행되는 롯데월드타워 내부에서도 마케팅을 진행했다. 캐즐 플랫폼의 '운동 기록' 기능, 유전자 검사 결과로 제공되는 캐릭터를 활용해 응원 메시지 등을 경기장 계단에 부착했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2024-04-22 09:36:15롯데헬스케어가 운영하는 헬스케어 플랫폼 캐즐(CAZZLE)이 B2B(기업간 거래) 서비스에 진출했다. 기업건강검진 서비스를 시작하면서 가입자 유치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4일 롯데헬스케어는 건강검진 대행 전문기업인 에임메드와 손잡고 데일리 헬스케어 플랫폼 캐즐에서 기업건강검진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그 첫 시작으로 롯데헬스케어와 에임메드는 공개입찰 방식을 통해 롯데백화점, 롯데칠성음료, 롯데마트, 롯데건설, 롯데정보통신 등 롯데그룹 내 5개 계열사와 임직원 건강검진 운영 계약을 맺었다. 이후 롯데홈쇼핑과도 계약을 체결하는 등 오는 4월 말까지 롯데그룹 내 21개 계열사에 건강검진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캐즐 건강검진 서비스의 강점은 검진 이후에도 연속적인 건강관리를 할 수 있다는 것이다. 캐즐은 사용자의 건강검진결과를 7년 동안 보관해 매년 다른 병원에서 검진을 받더라도 이력을 종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캐즐 앱에서 검진 항목별 상세 결과와 종합소견을 언제든지 확인할 수 있으며, 연도별로 비교해주기 때문에 주의 항목을 추적 관리하는 것도 가능하다. 롯데헬스케어 관계자는 "기업회원만을 위한 특가 쇼핑몰, 유전자검사 서비스 이용 시 이와 결합된 검진결과 분석 등 캐즐이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부가서비스 측면에서 타사보다 높은 평가를 받았다"며 "롯데그룹 계열사를 시작으로 국내 주요 기업들과 운영 계약을 체결하며 B2B 건강검진 사업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롯데헬스케어는 지난해 9월 중순 캐즐 오픈 이후 꾸준히 서비스를 추가하며 플랫폼 고도화와 함께 가입자 확보에 나서고 있다. 올해 초 비대면 전문 심리 상담과 익명 정신건강 커뮤니티를 제공하는 '마인드카페'와 협업해 전문 심리 상담사와 심리코치 등에게 상담을 받을 수 있는 '마음 건강'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최근에는 사용자가 약과 영양제를 섭취할 때 이용할 수 있는 '복약관리' 기능을 개편했다. 이어 올해 상반기에는 체중관리 서비스를, 하반기 마이크로바이옴 검사 상품을 차례로 선보일 계획이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2024-03-04 18:04:39[파이낸셜뉴스] 롯데손해보험은 세계 최초로 장기·피부 재생 플랫폼을 상용화한 로킷헬스케어와 업무제휴를 맺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업무제휴를 통해 로킷헬스케어가 판매하고 있는 바이오프린터 ‘닥터 인비보’(Dr.INVIVO) 시리즈를 동물병원이 구매하거나 렌탈할 시, 롯데손해보험의 전문인(수의사) 배상책임보험이 적용된다. 롯데손해보험이 제공하는 수의사 배상책임보험은 법률비용 및 위자료 등 각종 사고를 포괄적으로 보장한다. 로킷헬스케어의 바이오프린터 제품인 닥터 인비보 시리즈는 미국 등 전세계 40여개국 의료현장에서 활용되고 있다. 바이오프린터는 세포와 바이오잉크 등을 결합하여 생체와 유사한 기능적 구조를 제작하는 기기로, 로킷헬스케어는 장기와 피부를 바이오프린터를 통해 재생할 수 있는 원천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롯데손해보험과 로킷헬스케어 양사는 앞으로도 바이오프린팅 관련 협력을 확대하기로 했다. 우선 이번 제휴를 통해 국내 동물의료현장에 닥터 인비보가 빠르게 보급되고, 이를 통해 반려동물의 피부·연골 재생치료 등 혁신적인 치료법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앞서 롯데손해보험은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일반보험서비스(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여왔다. 다수의 서비스로봇 제조·판매사와 제휴를 맺은 데 이어, 생활밀착형 보험플랫폼 ‘앨리스’를 통해 △‘가전 A/S 보험’ △우리집보험 △스마트기기 A/S 보험 등을 판매하고 있다. 롯데손해보험 관계자는 “로킷헬스케어와의 제휴를 통해 성큼 다가온 조직 재생 치료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전문인에 대한 보험 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디지털 보험서비스(상품)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2024-03-04 10:14:02[파이낸셜뉴스] 롯데헬스케어가 운영하는 헬스케어 플랫폼 캐즐(CAZZLE)이 B2B(기업간 거래) 서비스에 진출했다. 기업건강검진 서비스를 시작하면서 가입자 유치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4일 롯데헬스케어는 건강검진 대행 전문기업인 에임메드와 손잡고 데일리 헬스케어 플랫폼 캐즐에서 기업건강검진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그 첫 시작으로 롯데헬스케어와 에임메드는 공개입찰 방식을 통해 롯데백화점, 롯데칠성음료, 롯데마트, 롯데건설, 롯데정보통신 등 롯데그룹 내 5개 계열사와 임직원 건강검진 운영 계약을 맺었다. 이후 롯데홈쇼핑과도 계약을 체결하는 등 오는 4월 말까지 롯데그룹 내 21개 계열사에 건강검진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캐즐 건강검진 서비스의 강점은 검진 이후에도 연속적인 건강관리를 할 수 있다는 것이다. 캐즐은 사용자의 건강검진결과를 7년 동안 보관해 매년 다른 병원에서 검진을 받더라도 이력을 종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캐즐 앱에서 검진 항목별 상세 결과와 종합소견을 언제든지 확인할 수 있으며, 연도별로 비교해주기 때문에 주의 항목을 추적 관리하는 것도 가능하다. 롯데헬스케어 관계자는 "기업회원만을 위한 특가 쇼핑몰, 유전자검사 서비스 이용 시 이와 결합된 검진결과 분석 등 캐즐이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부가서비스 측면에서 타사보다 높은 평가를 받았다"며 "롯데그룹 계열사를 시작으로 국내 주요 기업들과 운영 계약을 체결하며 B2B 건강검진 사업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롯데헬스케어는 지난해 9월 중순 캐즐 오픈 이후 꾸준히 서비스를 추가하며 플랫폼 고도화와 함께 가입자 확보에 나서고 있다. 올해 초 비대면 전문 심리 상담과 익명 정신건강 커뮤니티를 제공하는 '마인드카페'와 협업해 전문 심리 상담사와 심리코치 등에게 상담을 받을 수 있는 '마음 건강'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최근에는 사용자가 약과 영양제를 섭취할 때 이용할 수 있는 '복약관리' 기능을 개편했다. 이어 올해 상반기에는 체중관리 서비스를, 하반기 마이크로바이옴 검사 상품을 차례로 선보일 계획이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2024-03-04 09:21:47[파이낸셜뉴스] 롯데헬스케어가 전문 심리상담사와 심리코치로부터 상담을 받을 수 있는 '마음 건강' 서비스를 선보인다. 이를 시작으로 올해 캐즐에서 기업건강검진 서비스와 체중관리 서비스, 마이크로바이옴 검사 등 추가 기능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5일 롯데헬스케어는 데일리 헬스케어 플랫폼 '캐즐(CAZZLE)'에 마음 건강 서비스를 추가하고 본격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심리 상담은 '마인드카페'와의 서비스 제휴를 통해 제공된다. 마인드카페는 비대면 전문 심리 상담과 익명 정신건강 커뮤니티를 제공, 약 200만명에 달하는 회원을 확보한 국내 대표 정신건강 플랫폼이다. 롯데헬스케어는 지난해 1월 마인드카페를 운영하는 아토머스에 30억원의 전략적 투자를 집행하기도 했다. 캐즐 홈 탭에서 마음 건강 상담 받아보기를 클릭하면 전문 심리상담사 및 심리코치의 프로필 리스트를 모두 살펴볼 수 있다. 상세 프로필과 후기를 보고 나에게 맞는 상담사를 선택하면 되는데, 이후 일정에 맞게 텍스트(문자), 보이스(음성), 페이스(영상통화) 테라피 등 상담 유형과 횟수를 정하면 된다. 별도의 앱 설치 없이 캐즐에서 결제가 가능하고, 적립금인 '진주' 포인트와 함께 롯데멤버스 엘포인트(L.Point)도 사용할 수 있다. 향후에는 보다 체계적인 마음 건강관리를 위해 '마음 일기' 기능도 도입될 예정이다. 성인을 위한 ADHD 테스트, 우울증 테스트 등 간단한 자가 심리테스트도 계속해서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마음 건강 서비스 론칭을 기념해 롯데헬스케어는 캐즐에서 심리상담 서비스를 이용하는 모든 고객에게 첫 구매 1회권에 한해 50% 가격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롯데헬스케어 관계자는 "사용자들은 건강검진 데이터 등을 기반으로 한 신체 건강관리는 물론, 정신건강까지도 캐즐에서 종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됐다"며 "건강관리의 모든 여정을 캐즐 플랫폼 내에서 쉽게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2024-02-05 15:09:01[파이낸셜뉴스] 롯데헬스케어가 명절 선물 수요를 겨냥해 '설 맞이 기획전'을 연다. 유전자검사 키트, 건강기능식품, 두피/스킨 케어 등 약 35종의 상품을 초대 55% 할인한다. 15일 롯데헬스케어는 데일리 헬스케어 플랫폼 캐즐(CAZZLE)에서 오는 2월 8일 오전 10시까지 설 맞이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할인 판매하는 품목은 작년 9월 캐즐 공식 오픈 이후 현재까지 가장 높은 매출액을 기록한 카테고리의 인기 제품들이다. 먼저 PB 카테고리에서 '프롬진(Fromgene)'과 '필팟(Fillpot)'을 최대 50%까지 할인 판매한다. 프롬진은 구강내 상피세포를 채취해 결과를 보여주는 유전자검사 키트로 총 69가지 유전자 항목에 대한 맞춤형 정보를 제공, 건강관리에 참고할 수 있게 도와준다. 건강기능식품 필팟 선물세트는 행사기간 동안 2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선물 받는 사람에게 맞게 '남성', '여성' 그리고 '베스트 초이스' 등 총 세 가지 선물세트로 준비했다. 건강기능식품과 퍼스널케어 카테고리에서는 레이델 비즈왁스알코올 셀, 얼라이브 원스데일리 포우먼/포맨, 마이카인드 유기농 마그네슘 등 건강기능식품 및 건강식품과 피지오겔 DMT 페이셜 크림/로션, 리엔 닥터그루트 탈모증상 집중케어 샴푸 등 퍼스널케어 상품을 최대 55%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선물하기로 구매하면 추가 혜택도 있다. 행사 기간 내 선물하기를 통해 캐즐 내 상품을 구매한 선착순 300명에게는 캐즐 플랫폼 내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진주' 포인트를 3000알 지급할 계획이다. 롯데헬스케어 관계자는 "최근 MZ세대를 중심으로 '몸BTI'로 주목받고 있는 유전자검사 키트부터 단일성분 건강기능식품 등 특별한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고 전했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2024-01-15 10:03:23[파이낸셜뉴스] 롯데홈쇼핑이 액티브 시니어를 겨냥한 헬스케어·뷰티 판매를 확대한다. 3일 롯데홈쇼핑이 지난 한 해 TV홈쇼핑 주문 금액을 분석한 결과 50대 이상 비중이 70%를 차지했다. 이들의 1회 평균 주문금액은 전체 고객보다 2배 이상 많았다. 특히 헬스케어, 뷰티 상품 주문건수가 각각 10%씩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롯데홈쇼핑은 TV 홈쇼핑 시청자 수 감소에도 5060세대의 이용은 늘고 있는 만큼 구매 증가가 두드러진 헬스케어·뷰티 상품 판매를 확대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롯데홈쇼핑의 대표 리빙 프로그램 '최유라쇼'에서는 4일 생애주기별 맞춤형 영양 솔루션을 제안하는 케어푸드 브랜드 '메디쏠라'의 '영양 밸런스 메뉴 14식'을 판매한다. 우리 몸에 필요한 영양소를 균형 있게 섭취할 수 있도록 최적의 비율로 영양 설계한 건강 식단으로, 지난해 10월 론칭 방송에서 준비한 수량이 15분 만에 완판되는 등 인기를 끌었다. 같은 날 방송하는 '코지마 혈압계'는 혈압 측정뿐 아니라 메모리 기능을 통해 평균 혈압을 추적해 관리할 수 있는 제품이다. 같은 날 디스크 견인 치료와 근육통 완화에 도움이 되는 '바디프랜드' 의료기기 '메디컬팬텀' 판매 방송을 진행하고, 오는 6일에는 공간 차지와 층간 소음을 최소화해 집에서도 걷기 운동이 가능한 '나인닷 러닝머신'을 판매한다. 염색제, 안티에이징 크림, 탄력기기 등 노화 방지를 위한 뷰티 상품도 선보인다. 같은 날 새치 염색이 가능한 '하라즈 앰플 염색제'와 주름·탄력 개선 효과가 있는 '드라마티컬 골조크림'도 각각 선보인다. 박재홍 롯데홈쇼핑 상품본부장은 "향후 이들의 쇼핑 패턴을 다각도로 분석해 건강식품뿐만 아니라 헬스케어, 뷰티 등 5060 고객 니즈에 맞는 다양한 상품을 선보여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clean@fnnews.com 이정화 기자
2024-01-03 09:25: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