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헬스케어 기업 ㈜메디팹(대표 차미선)의 뷰티-테크 브랜드 레스노베(res novae)가 자사 두피 케어 디바이스 ‘하이퍼 샷(Hyper shot)’을 지난 27일 롯데 홈쇼핑을 통해 단독 론칭해 방송 중 준비 물량 전량을 완판했다고 밝혔다. 이날 론칭 방송은 뷰티 디렉터 이찬석 쇼호스트의 단독 진행으로 25분 만에 목표 매출을 달성했고, 최종 주문액 8억 6천만원대를 기록하며 헤어 및 뷰티 디바이스 부문에서 역대급 실적을 냈다. 특히 이찬석 쇼호스트가 전속으로 선택한 유일한 헤어 디바이스 제품이라는 점에서 이목을 끌었다. 레스노베 관계자는 “두피 관리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4050세대는 물론 2030세대로까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하이퍼샷은 전문 두피 케어 센터의 루틴을 가정에서 구현할 수 있도록 설계된 제품”이라며 “방송 조기 매진은 실질적 효능과 소비자 니즈가 맞물린 결과로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하이퍼샷은 국내 최초로 마이크로포레이션 기술 기반의 ‘EP+미세전류 동시 조사’ 방식이 적용된 다이나믹 모드와, EMS 기술을 활용해 두피 순환을 촉진하는 카밍 모드를 탑재하고 있다. 이를 통해 두피 앰플의 흡수 효과를 높이고, 사용자의 두피 건강 개선을 일상에서 간편히 실현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으로 꼽힌다. 레스노베는 앞서 뷰티 디바이스 ‘코어 임팩트’로 롯데 홈쇼핑에서 16회 연속 매진을 기록한 바 있으며, 이번 하이퍼샷의 성공을 계기로 TV 광고 집행과 면세점 입점 등 오프라인 채널 확장을 통해 헤어 디바이스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한편, 하이퍼샷의 인기에 힘입어 오는 8월 8일 오후 9시 45분에 2차 앵콜 방송이 긴급 편성됐다.
2025-07-28 14:12:52바이오헬스케어 ㈜메디팹(대표 차미선)의 뷰티-테크 브랜드 레스노베(res novae)에서 헤어 두피 디바이스 ‘하이퍼 샷(Hyper shot)’ 포함한 헤어 라인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새롭게 출시한 레스노베의 헤어 라인은 두피에 노폐물을 비워주는 샴푸와 탈모 예방과 두피 영양에 도움을 주는 성분을 적용한 두피 앰플 그리고 두피 앰플이 두피에 잘 흡수되고 순환되도록 도와주는 헤어 두피 디바이스로 구성됐다. 해당 제품 루틴은 유명 두피 탈모 전문 케어 프로그램 센터에서 제공하는 케어 루틴과 동일한 관리를 그대로 적용한 제품 구성이다. 헤어 두피 디바이스 ‘하이퍼 샷(Hyper shot)’은 국내 최초 국내 유일의 동시 침투되는 마이크로포레이션 기술이 적용되어, 앰플 유효 성분을 흡수시켜주고 모낭 세포를 자극해 탈모 케어에 도움을 준다. 특히 다이나믹 모드는 EP와 미세전류가 동시 조사되어 두피 앰플의 흡수와 확산을 돕고, 카밍 모드는 EMS 기술로 두피 순환을 촉진시켜주며 두피의 편안함을 제공한다. 또한 함께 사용하기 좋은 ‘엑스퍼트 샷 스칼프 앰플(Expert shot scalp ampoule)’은 외부 환경으로부터 두피를 보호하는 의약품 원료와 동일 효과를 내는 독자 원료 SCALPMEDIC™ 성분을 적용해 탈모를 완화시키고, 유럽에서 유명한 탈모 예방 성분인 ICTASOL이 적용된 두피 앰플이다. 해당 두피 앰플은 단독 사용만으로도 두피에 탈모 예방, 영양, 탄력을 한번에 제공해줄 뿐 아니라, 하이퍼샷과 함께 사용 시 앰플에 적용된 이온토포레시스 효과로 디바이스와 더욱 시너지를 내어 두피 속 유효 성분을 효과적으로 흡수시켜준다. 두피 노폐물을 흡착하여 세정하며, 모근 볼륨을 살려주는 ‘루트 바이탈리티 볼륨 샴푸(Root vitality volume shampoo)’는 자사 원료 POREFINE™ 과 Bio-volume 128™ 성분 적용으로 1회 사용만으로도 달라지는 탄탄한 모근 뿌리를 느낄 수 있다. 오는 27일 레스노베의 헤어 두피 디바이스 ‘하이퍼 샷’ TV 롯데 홈쇼핑 런칭 예정으로, 뷰티 업계에서 1년에 1200억원 판매를 기록하는 뷰티 디렉터 이찬석 쇼호스트가 진행한다. 이찬석 쇼호스트가 헤어 디바이스 중 유일하게 선택하여 전속으로 진행되는 홈쇼핑 방송에서는 최고가 두피 프로그램 동일 상품 그대로 구성될 예정이다. 한편, 레스노베는 뷰티 디바이스 코어임팩트 출시 1년만에 200억 넘는 매출을 기록하며 국내외 러브콜을 받아 해외 유통 시장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이번 출시하는 하이퍼샷을 포함한 헤어 라인 출시 역시 TV 광고를 시작으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칠 예정이며, 오는 8월 1일부터 신세계 면세점 온오프라인 오픈 등 헤어 디바이스에 대한 유통사 문의로 입점 접점을 늘려가고 있다.
2025-07-25 10:37:32[파이낸셜뉴스] 롯데홈쇼핑의 라이브커머스 '엘라이브'가 이탈리아, 미국, 뉴질랜드에 이어 일본과 프랑스로 글로벌 현지 생방송을 확대한다. 22일 롯데홈쇼핑에 따르면 지난 17일 일본 오사카 현지에서는 '이세이미야케', '꼼데가르송' 등 일본의 디자이너 브랜드 30여 종을 선보이는 현장 생방송이 진행됐다. 일본 여행 수요 증가로 비용 부담이 커지자 현지 인기상품을 국내에서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도록 일본 오사카에서 라이브커머스를 운영하는 '이찌방깡'과 협업했다. 정품 보장, 생방송 특가 할인, 적립 혜택, 무료배송 등 차별화 혜택을 선보였고 1만명의 시청자가 몰렸다. 향후 간편식, 스낵 등으로 판매 상품을 확대할 예정이다. 롯데홈쇼핑은 국가별 특화 상품을 소개하는 글로벌 라이브커머스를 통한 모바일 쇼핑 콘텐츠 차별화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 1월 이탈리아 리빙 특화 프로그램 '잇태리보스 인 롯데'를 시작으로 미국(패션/잡화)과 뉴질랜드(건강기능식품)로 생방송 국가를 확대했다. 현재까지 글로벌 라방 누적 조회수는 100만 회를 돌파하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다음 달에는 프랑스에서 고급 식재료를 선보이는 현장 생방송도 선보인다. 향후 번역, 통관 등 해외 직구에 어려움을 겪는 중·장년층 고객을 위해 다양한 국가의 차별화 상품을 지속 발굴할 예정이다. 김준상 롯데홈쇼핑 상품전략부문장은 "인기 여행지인 일본과 프랑스로 글로벌 라방을 본격 확대하며 모바일 쇼핑 콘텐츠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며 "국내에서 구매하기 힘든 해외 상품을 지속 발굴하는 한편 할인, 무료 배송 등 차별화된 쇼핑 혜택을 통해 글로벌 쇼핑 플랫폼으로서의 입지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localplace@fnnews.com 김현지 기자
2025-07-22 09:24:33[파이낸셜뉴스] 롯데홈쇼핑이 영등포구청과 벨리곰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지역문화 홍보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21일 롯데홈쇼핑에 따르면 지난 18일 영등포구청에서 진행된 협약에는 김재겸 롯데홈쇼핑 대표, 정지현 콘텐츠개발랩장과 최호권 영등포구 구청장, 송희남 문화체육과장 등 관계자들이 자리했다. 이번 협약은 영등포구와의 상생 협력을 바탕으로 벨리곰을 지역 콘텐츠에 접목해 축제·관광·소상공인 홍보 등에 활용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측은 사회공헌 프로그램 공동 추진, 문화관광 콘텐츠 공동 기획 및 제작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다음달 8일 영등포공원에서 열리는 여름축제 '대(大)피서'에는 벨리곰이 구민들을 위해 깜짝 등장한다. 행사장 곳곳에 2m 크기의 미니 벨리곰 조형물이 포토 스폿으로 활용되며, 영등포구민에게 벨리곰 굿즈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열린다. 하반기에는 '선유마을 수영장', '선유로운', '맥주축제', '시월의 선유' 등 영등포구 대표 문화행사에도 참여해 다채로운 협업 콘텐츠를 선보인다. 향후 벨리곰 캐릭터를 활용한 굿즈 제작이나 명예 홍보대사 위촉 등 협력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김재겸 롯데홈쇼핑 대표는 "170만 팬덤을 보유한 벨리곰이 이제는 단순 인기 캐릭터를 넘어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콘텐츠로 진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기업·지자체·지역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통해 더 많은 사람들에게 즐거움과 가치를 전하며 진정한 상생 모델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localplace@fnnews.com 김현지 기자
2025-07-21 09:16:36[파이낸셜뉴스] 롯데홈쇼핑은 오는 31일까지 '역대급 블랙 프라이데이' 행사를 열고 프리미엄 겨울 의류를 최대 52% 할인 판매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역시즌 상품 수요에 맞춰 총 470억 원 규모의 물량이 투입된다. 할인 대상은 롯데홈쇼핑 단독 브랜드인 'LBL', '바이브리짓', '폴앤조' 등을 포함한 겨울 아우터다. 진도 '우바' 밍크 재킷 등 고급 의류도 행사에 포함된다. 오는 18일 방송에서는 'LBL' 헝가리 구스다운 재킷, '바이브리짓' 롱코트가 최대 40% 할인된 가격에 판매되며, '우바' 밍크 재킷은 최대 52% 할인 적용된다. 25일에는 '진도 엘페' 밍크 아우터가 10만 원 할인되며, '폴앤조' 퍼코트와 퍼재킷은 각각 6만원대, 3만원대로 판매된다. 롯데홈쇼핑은 이번 행사를 통해 오는 가을·겨울 신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이고, 파트너사 재고 소진을 도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역시즌 상품 판매를 본격화한 지난 1일부터 13일까지 겨울 아우터 주문 건수는 전년 동기 대비 약 2배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18일과 25일 양일 간 역시즌 상품을 1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5000원 적립금과 2만5000원 할인쿠폰을 지급한다. '셀린느', '루이비통' 등 명품 가방(각 1명, 총 2명)도 추첨해 증정한다. 김동원 롯데홈쇼핑 마케팅부문장은 "프리미엄 겨울 의류를 합리적인 가격에 준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파트너사의 재고 부담도 완화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고객과 협력사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다양한 쇼핑 행사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localplace@fnnews.com 김현지 기자
2025-07-16 09:35:10[파이낸셜뉴스] 롯데홈쇼핑의 자체 개발 캐릭터 '벨리곰'이 홍콩과 대만으로 뻗어나간다. 특히 젊은층을 중심으로 K콘텐츠 관심도가 급증하고 있는 홍콩에 최초로 진출하며 중화권으로 활동 영역을 넓힌다는 계획이다. 15일 롯데홈쇼핑에 따르면 '벨리곰'은 지난 11일부터 홍콩, 대만의 주요 쇼핑몰에서 전시 행사를 동시에 진행하고 있다. 홍콩에서는 오는 8월 31일까지 '시티게이트 아울렛'에서 수영장 콘셉트의 '다이브 인투 서머(Dive into Summer)' 전시를 진행한다. 튜브를 탄 5M 대형 벨리곰 조형물을 비롯해 '안전요원 벨리곰', '서핑하는 벨리곰' 등 6곳의 포토존을 구성했다. 라커룸 콘셉트로 꾸민 팝업스토어에서는 티셔츠, 시팅인형 등 약 250여 종의 벨리곰 굿즈를 선보이고 있다. 이외에도 '벨리곰'이 깜짝 출연해 시민과 소통하고 미니게임 2종을 선보이는 등 체험형 이벤트도 마련했다. 대만에서는 오는 20일까지 '소고백화점' 중샤오점에서 여름 해변 콘셉트의 전시와 팝업스토어를 진행한다. 내달 5일부터 대만에서 개최되는 '2025 크리에이티브 엑스포'에도 참가해 '벨리곰' 인지도를 더욱 확장할 예정이다. '벨리곰'은 소셜미디어(SNS) 누적 구독자 170만명 이상을 보유한 대표 K-캐릭터다. 태국, 일본 등에 진출해 현지 기업과 손잡고 상품을 출시하는 등 글로벌 시장 진출에 힘을 쏟고 있다. 지난 2022년 초대형 공공 전시로 국내에서 화제를 모은 '벨리곰'은 2023년 태국, 2024년 일본·대만에 진출했다. 현재까지 글로벌 시장에 출시된 '벨리곰' 라이선스 제품은 500여 종에 달한다. 향후 중국, 말레이시아를 비롯해 인도, 러시아 등 신규 지역 진출도 계획하고 있다. 정지현 롯데홈쇼핑 콘텐츠개발랩(LAB)장은 "국내를 넘어 세계로 통하는 벨리곰 지식재산권(IP) 경쟁력을 활용해 공공전시, 팝업스토어, 굿즈 등 다양한 영역에서 글로벌 팬들과의 만남을 확대하고 있다"며 "향후 국가별 트렌드와 수요를 반영한 맞춤 콘텐츠를 확대하는 한편, 인도 등 새로운 지역으로 활동 영역을 넓혀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localplace@fnnews.com 김현지 기자
2025-07-15 14:29:40롯데홈쇼핑은 본격적인 장마철을 맞아 제습기, 우산 등 장마 관련 상품을 집중 편성했다고 26일 밝혔다. 롯데홈쇼핑에 따르면 지난달 기준 자사몰인 롯데아이몰에서 제습기 검색량은 전년 대비 60% 늘었다. 본격적인 여름에 앞서 수요가 급격히 늘어나는 쿨매트와 에어컨 검색량도 각각 17%, 18% 증가했다. 롯데홈쇼핑은 이런 수요를 반영해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되는 6월 제습기 방송 편성을 전년 동기 대비 30% 늘렸다. 지난 12일 대표 프로그램인 '최유라쇼'에서는 실내 제습과 빨래 건조가 모두 가능한 '칸쿄 제습기'를 선보였다. 습한 공기를 급속으로 건조할 수 있는 상품으로, 공기 중 세균 감소 효과도 탁월하다고 롯데홈쇼핑은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방송 시작 40분 만에 준비한 수량이 전부 팔리는 등 좋은 반응을 얻었다. 계열사인 하이마트 자체브랜드(PB) '플럭스(PLUX)'의 제습기도 단독으로 선보였다. 오는 28일 최유라쇼에선 국내 1위 제습기로 잘 알려져 있는 '위닉스 뽀송'을 선보일 예정이다. 시원한 소재의 냉감 패드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 15일 침구 브랜드 에어룸의 냉감 패드는 방송 75분 만에 전체 수량이 완판됐다. 다음 달 2일에는 프리미엄 침구 브랜드 마마인하우스의 냉감 친구를 선보인다. 롯데홈쇼핑은 기능성과 함께 스타일을 중시하는 고객 니즈에 맞춰 장마철 대표 패션템인 우산과 레인부츠 판매도 강화하고 있다. 지난 10일에는 영국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로라애슐리의 접이식 암막 양우산 2종을 선보였고, 14일에는 최유라쇼에서 오스트리아 기분 우산 명가 도플러의 양우산을 판매했다. 이정화 기자
2025-06-26 18:22:08[파이낸셜뉴스] 롯데홈쇼핑은 본격적인 장마철을 맞아 제습기, 우산 등 장마 관련 상품을 집중 편성했다고 26일 밝혔다. 롯데홈쇼핑에 따르면 지난달 기준 자사몰인 롯데아이몰에서 제습기 검색량은 전년 대비 60% 늘었다. 본격적인 여름에 앞서 수요가 급격히 늘어나는 쿨매트와 에어컨 검색량도 각각 17%, 18% 증가했다. 롯데홈쇼핑은 이런 수요를 반영해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되는 6월 제습기 방송 편성을 전년 동기 대비 30% 늘렸다. 지난 12일 대표 프로그램인 '최유라쇼'에서는 실내 제습과 빨래 건조가 모두 가능한 '칸쿄 제습기'를 선보였다. 습한 공기를 급속으로 건조할 수 있는 상품으로, 공기 중 세균 감소 효과도 탁월하다고 롯데홈쇼핑은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방송 시작 40분 만에 준비한 수량이 전부 팔리는 등 좋은 반응을 얻었다. 계열사인 하이마트 자체브랜드(PB) '플럭스(PLUX)'의 제습기도 단독으로 선보였다. 오는 28일 최유라쇼에선 국내 1위 제습기로 잘 알려져 있는 '위닉스 뽀송'을 선보일 예정이다. 시원한 소재의 냉감 패드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 15일 침구 브랜드 에어룸의 냉감 패드는 방송 75분 만에 전체 수량이 완판됐다. 다음 달 2일에는 프리미엄 침구 브랜드 마마인하우스의 냉감 친구를 선보인다. 롯데홈쇼핑은 기능성과 함께 스타일을 중시하는 고객 니즈에 맞춰 장마철 대표 패션템인 우산과 레인부츠 판매도 강화하고 있다. 지난 10일에는 영국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로라애슐리의 접이식 암막 양우산 2종을 선보였고, 14일에는 최유라쇼에서 오스트리아 기분 우산 명가 도플러의 양우산을 판매했다. clean@fnnews.com 이정화 기자
2025-06-26 14:52:07[파이낸셜뉴스] 롯데홈쇼핑은 상품성이 낮은 '못난이 사과'를 브랜드화한 '아름아리' 사과가 올해 상반기에 350t(톤) 팔렸다고 25일 밝혔다. 롯데홈쇼핑은 경남 거창군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 '농업회사법인 열매나무'와 협업해 못난이 사과를 상품화해 월 1회 정기 편성을 보장하고 대규모 직매입을 통해 안정적인 수익 창출을 지원했다고 설명했다. 김태형 롯데홈쇼핑 식품팀장은 "경남 거창의 못난이 사과가 '아름아리'로 재탄생해 큰 호응을 얻어 1위 과일이 됐다"며 "앞으로도 우수 농특산물을 발굴해 채널 입점부터 마케팅, 콘텐츠 제작까지 지원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유통 플랫폼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clean@fnnews.com 이정화 기자
2025-06-25 16:51:12롯데홈쇼핑은 K브랜드의 수출과 글로벌 브랜드의 국내 도입을 아우르는 양방향 유통 사업을 본격화한다고 17일 밝혔다. 롯데홈쇼핑은 지난해 해외 패션 브랜드의 국내 판권 인수 및 유통을 시작했으며 국내 중소 브랜드의 수출을 지원하기 위한 해외 전담 조직도 대폭 강화했다. K브랜드는 철저한 현지화 전략으로 글로벌 시장에 안착시키고, 인기 있는 해외 브랜드는 국내 온·오프라인 유통망을 기반으로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히는 '투트랙 전략'이다. 대표적으로 롯데홈쇼핑이 독점 수출하는 기능성 탈모샴푸 그래비티는 지난달 22일 대만 현지 1위 홈쇼핑 채널 모모홈쇼핑에서 준비된 물량을 모두 판매하며 수출 가능성을 입증했다. 이를 토대로 올해 하반기에는 일본, 인도네시아 등으로 수출 시장을 확대할 예정이다. 지난 8일에는 일본 최대 홈쇼핑 채널인 샵채널을 통해 국내 패션 브랜드 바이브리짓을 선보여 좋은 반응을 얻었다. 또, 롯데홈쇼핑은 지난해 국내 독점 판권을 확보한 프랑스 아웃도어 브랜드 에이글의 첫 정규 매장을 롯데백화점 잠실점에 연 데 이어 지난 4월에는 글로벌 패션 온라인 편집숍 아프트를 개설해 해외 유명 브랜드의 국내 유통 채널을 다각화했다. 아프트에선 프랑스 레인웨어 브랜드 플로트와 이탈리아 친환경 패션 브랜드 우프웨어 등 7개 브랜드 상품을 판매한다. 이상용 롯데홈쇼핑 브랜드개발랩장은 "단순한 홈쇼핑 채널을 넘어 양방향 글로벌 유통 플랫폼으로서의 경쟁력과 역량을 갖춰 국내외 시장을 잇는 핵심 채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정화 기자
2025-06-17 18:33: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