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부경대학교 환경해양대학·G-LAMP사업단과 미국 루이지애나주립대학교는 지난달 30일 해양과 기후변화 대응 분야의 공동 협력 강화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두 대학은 이날 국립부경대 부경컨벤션홀에서 열린 '2025 아워오션컨퍼런스(OOC) 국제 심포지엄'에서 MOU를 체결하고, 실질적인 해양 분야 협력을 이행하기로 했다. 이번 MOU를 통해 두 대학은 △기후변화에 따른 연안 변화 분석 및 데이터 공유 △연안 생태계 보전을 위한 공동 연구 및 기술 교류 △대학 간 교수 및 대학원생 상호 교류 프로그램 운영 △정기적인 한미 연안과학 공동 심포지엄 및 워크숍 개최 등 공동 이행 과제에 협력할 계획이다. 국립부경대 류중형 교수(ICSC 센터장)와 장호근 교수는 "이번 한미 협정은 연구 성과에 그치지 않고, 정책과 현장에 실질적으로 기여하는 연안 과학 협력의 모범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국제연안과학센터(ICSC)를 기반으로 한국과 미국의 전문 기관들이 함께 연안-기후 융합 연구를 이끌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25-05-07 19:26:58[파이낸셜뉴스] 국립부경대학교 환경해양대학·G-LAMP사업단과 미국 루이지애나주립대학교는 지난달 30일 해양과 기후변화 대응 분야의 공동 협력 강화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두 대학은 이날 국립부경대 부경컨벤션홀에서 열린 ‘2025 아워오션컨퍼런스(OOC) 국제 심포지엄’에서 MOU를 체결하고, 실질적인 해양 분야 협력을 이행하기로 했다. 이번 MOU를 통해 두 대학은 △기후변화에 따른 연안 변화 분석 및 데이터 공유 △연안 생태계 보전을 위한 공동 연구 및 기술 교류 △대학 간 교수 및 대학원생 상호 교류 프로그램 운영 △정기적인 한미 연안과학 공동 심포지엄 및 워크숍 개최 등 공동 이행 과제에 협력할 계획이다. 국립부경대 류중형 교수(ICSC 센터장)와 장호근 교수는 “이번 한미 협정은 연구 성과에 그치지 않고, 정책과 현장에 실질적으로 기여하는 연안 과학 협력의 모범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국제연안과학센터(ICSC)를 기반으로 한국과 미국의 전문 기관들이 함께 연안-기후 융합 연구를 이끌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25-05-07 14:05:55금호타이어는 미국 루이지애나주 존 벨 에드워즈 주지사가 지난 10일 서울 본사를 방문, 금호타이어 경영진과 회동을 했다고 13일 밝혔다. 금호타이어에서는 정일택 대표이사 사장, 임승빈 영업총괄본부 부사장 등이 참석했으며, 미측에선 에드워즈 주지사를 비롯해 도널드 피어슨 주장관과 경제개발청 직원들로 구성됐다. 미측은 이번 방문을 통해 지난 1월 진행된 금호타이어의 루이지애나주 물류센터 프로젝트 참여 발표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파트너십 확대를 요청했다. 금호타이어는 미국 시장 진출 확대를 위해 미국 루이지애나주 뉴올리언스 인근에 물류센터를 확보할 계획이다. 뉴올리언스항은 타이어 원재료 수입의 주요 거점이다. 오는 2026년 오픈 예정인 뉴올리언스 물류센터는 연면적 3만2512㎡ 규모로 지어져 한번에 약 50만개의 타이어를 수용할 수 있다. ehcho@fnnews.com 조은효 기자
2023-03-13 18:24:50[파이낸셜뉴스] 금호타이어는 미국 루이지애나주 존 벨 에드워즈 주지사가 지난 10일 서울 본사를 방문, 금호타이어 경영진과 회동을 했다고 13일 밝혔다. 금호타이어에서는 정일택 대표이사 사장, 임승빈 영업총괄본부 부사장 등이 참석했으며, 미측에선 에드워즈 주지사를 비롯해 도널드 피어슨 주장관과 경제개발청 직원들로 구성됐다. 미측은 이번 방문을 통해 지난 1월 진행된 금호타이어의 루이지애나주 물류센터 프로젝트 참여 발표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파트너십 확대를 요청했다. 금호타이어는 미국 시장 진출 확대를 위해 미국 루이지애나주 뉴올리언스 인근에 물류센터를 확보할 계획이다. 뉴올리언스항은 타이어 주요 원재료 수입의 주요 거점 물류를 위한 국제물류허브이다. 금호타이어는 뉴올리언스 물류센터 개장 전에 텍사스주 달러스에 물류거점을 마련해 뉴올리언스 물류센터에 필요한 물류 인프라 등 제반 시설을 확보하고, 근거리 주요 거래선과의 거래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오는 2026년 오픈 예정인 뉴올리언스 물류센터는 연면적 3만2512㎡ 규모로 지어져 한번에 약 50만개의 타이어를 수용할 수 있다. ehcho@fnnews.com 조은효 기자
2023-03-13 15:20:33안병훈(31·CJ대한통운·사진)이 미국프로골프(PGA) 콘페리투어(2부) 치티마차 루이지애나 오픈에서 공동 21위에 올랐다. 21일(한국시간) 미국 루이지애나주 르 트리오프 골프 앤 컨트리클럽(파71)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날 4라운드에서 보기 2개에 버디 4개를 묶어 2언더파 69타를 쳤다. 최종합계 9언더파 275타를 기록한 안병훈은 공동 21위로 대회를 마감했다. 타수는 줄였지만 순위는 전날 공동 13위에서 8계단이나 밀렸다. 1번(파5), 3번홀(파3)에서 징검다리 버디를 잡았을 때만 해도 상위권 입상이 기대됐다. 하지만 4번홀(파4) 보기로 상승 분위기를 이어가지 못했다. 5번홀(파5) 버디로 바운스백에 성공했으나 11번홀까지 6개홀에서 파행진을 거듭하며 타수를 줄이지 못했다. 그리고 급기야 12번홀(파5)에서 보기를 범하고 말았다. 14번홀(파4) 버디로 잃었던 타수를 만회했으나 이후 나머지 4개홀에서 타수를 줄이지 못해 '톱10' 입상에 실패했다. 그러나 콘페리투어 상위 25명에게 다음 시즌 PGA투어 카드가 주어지는 'THE 25' 순위는 지난주 5위에서 3위로 끌어올렸다. 대회 우승은 연장전 끝에 칼 유안(중국)이 차지했다. 유안은 마지막날 6타를 줄여 피터 유레인(미국)과 연장전에 돌입했다. 둘은 나란히 최종합계 14언더파 270타로 4라운드를 마쳤다. 김성현(24·신한금융그룹)은 이날 이글 1개와 버디 3개를 잡았으나 더블보기 2개를 범해 1타를 줄이는데 그쳤다. 최종합계 6언더파 278타를 기록한 김성현은 공동 41위로 대회를 마쳤다. 배상문(35)은 공동 57위(최종합계 2언더파 282타)의 성적표를 받아 쥐었다. 정대균 기자
2022-03-21 17:59:13안병훈(31·CJ대한통운)이 미국프로골프(PGA) 콘페리투어(2부) 치티마차 루이지애나 오픈에서 공동 21위에 올랐다. 21일(한국시간) 미국 루이지애나주 르 트리오프 골프 앤 컨트리클럽(파71)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날 4라운드에서 보기 2개에 버디 4개를 묶어 2언더파 69타를 쳤다. 최종합계 9언더파 275타를 기록한 안병훈은 공동 21위로 대회를 마감했다. 타수는 줄였지만 순위는 전날 공동 13위에서 8계단이나 밀렸다. 1번(파5), 3번홀(파3)에서 징검다리 버디를 잡았을 때만 해도 상위권 입상이 기대됐다. 하지만 4번홀(파4) 보기로 상승 분위기를 이어가지 못했다. 5번홀(파5) 버디로 바운스백에 성공했으나 11번홀까지 6개홀에서 파행진을 거듭하며 타수를 줄이지 못했다. 그리고 급기야 12번홀(파5)에서 보기를 범하고 말았다. 14번홀(파4) 버디로 잃었던 타수를 만회했으나 이후 나머지 4개홀에서 타수를 줄이지 못해 '톱10' 입상에 실패했다. 그러나 콘페리투어 상위 25명에게 다음 시즌 PGA투어 카드가 주어지는 'THE 25' 순위는 지난주 5위에서 3위로 끌어올렸다. 대회 우승은 연장전 끝에 칼 유안(중국)이 차지했다. 유안은 마지막날 6타를 줄여 피터 유레인(미국)과 연장전에 돌입했다. 둘은 나란히 최종합계 14언더파 270타로 4라운드를 마쳤다. 유안은 연장 1차전에서 2.5m거리의 버디 퍼트를 성공시켜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이번 대회 우승으로 유안은 'THE 25' 1위에 올랐다. 김성현(24·신한금융그룹)은 이날 이글 1개와 버디 3개를 잡았으나 더블보기 2개를 범해 1타를 줄이는데 그쳤다. 최종합계 6언더파 278타를 기록한 김성현은 공동 41위로 대회를 마쳤다. 배상문(35)은 공동 57위(최종합계 2언더파 282타)의 성적표를 받아 쥐었다. golf@fnnews.com 정대균 골프전문기자
2022-03-21 10:30:23김성현(24·신한금융그룹)이 미국프로골프(PGA) 2부인 콘페리 투어 루이지애나 오픈(총상금 75만달러) 3라운드에서 상승세가 한 풀 꺾였다. 김성현은 20일(한국시간) 미국 루이지애나주 르 트리옴프 골프 앤 컨트리클럽(파71)에서 열린 대회 사흘째 3라운드에서 3오버파 74타를 쳤다. 중간합계 5언더파 208타를 기록한 김성현은 공동 6위에서 공동 32위로 밀렸다. 한국과 일본 프로골프투어에서 활약하다 지난해 퀄리파잉스쿨을 통과해 올해부터 콘페리 투어에서 활약하는 김성현은 2022~2023시즌 PGA 투어 진출을 노리고 있다. 올해 5개 대회에 출전해 2위와 3위를 한 차례씩 기록하며 'THE25' 8위로 내년 투어 카드 획득 가능성을 높히고 있다. 2월 레콤 선코스트 클래식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PGA 투어 복귀를 예약한 안병훈(31·CJ대한통운)은 이날 4언더파 67타를 쳐 공동 13위(중간합계 7언더파 206타)로 순위를 끌어 올렸다. 'THE25' 5위에 올라 있는 안병훈은 현재의 순위를 지키면 2위가 된다. 정대균 기자
2022-03-20 18:45:32[파이낸셜뉴스]김성현(24·신한금융그룹)이 미국프로골프(PGA) 2부인 콘페리 투어 루이지애나 오픈(총상금 75만달러) 3라운드에서 상승세가 한 풀 꺾였다. 김성현은 20일(한국시간) 미국 루이지애나주 르 트리옴프 골프 앤 컨트리클럽(파71)에서 열린 대회 사흘째 3라운드에서 3오버파 74타를 쳤다. 중간합계 5언더파 208타를 기록한 김성현은 공동 6위에서 공동 32위로 밀렸다. 한국과 일본 프로골프투어에서 활약하다 지난해 퀄리파잉스쿨을 통과해 올해부터 콘페리 투어에서 활약하는 김성현은 2022~2023시즌 PGA 투어 진출을 노리고 있다. 올해 5개 대회에 출전해 2위와 3위를 한 차례씩 기록하며 ‘THE25’ 8위로 내년 투어 카드 획득 가능성을 높히고 있다. 2월 레콤 선코스트 클래식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PGA 투어 복귀를 예약한 안병훈(31·CJ대한통운)은 이날 4언더파 67타를 쳐 공동 13위(중간합계 7언더파 206타)로 순위를 끌어 올렸다. ‘THE25’ 5위에 올라 있는 안병훈은 현재의 순위를 지키면 2위가 된다. 시즌 종료 때까지 THE25 이내에 들면 내년 PGA투어 카드가 주어진다. golf@fnnews.com 정대균 골프전문기자
2022-03-20 13:45:19[파이낸셜뉴스] 정부는 미국 루이지애나주 일대를 강타한 초대형 허리케인 아이다와 관련, 우리 교민의 인명피해는 없다고 밝혔다. 외교부 당국자는 31일 "오늘 오전 우리 시간으로 11시 기준 접수된 우리 국민의 인명피해는 없다"고 말했다. 외교부는 인명피해는 보고되지 않았지만 정전, 전화불통 등 불안정한 상황이 이어지고 있어 재외공관은 현황을 주시하고 있다. 루이지애나는 주휴스턴총영사 관할이다. 이 당국자는 "루이지애나에서 가장 큰 피해를 받은 뉴올리언스시의 경우 우리 국민 500여명이 거주한다고 추산하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당국은 총영사관을 중심으로 비상연락망을 가동하면서 허리케인 동향, 안전정보 등을 교민들에게 전파하고 있다. 앞서 29일(현지시간) AFP통신에 따르면 초강력 허리케인 아이다가 미국 루이지애나주 뉴올리언스 해안을 강타해 많은 피해가 속출되고 있다. 일부 지역에서는 전기가 끊기고 광범위한 지역이 홍수로 인해 초토화됐다. pio@fnnews.com 박인옥 기자
2021-08-31 15:40:49미국 루이지애나가 뱅크오브아메리카와 씨티가 주내 채권을 발행하는 것을 금지하기로 16일(현지시간) 결정했다고 17일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루이지애나주 채권위원회는 두 은행이 총기 규제를 지지하고 있다며 7대 6으로 채권 발행을 불허하기로 의결했다. 존 슈로더 루이지내나 재무장관은 성명에서 “이들 은행들의 정책은 루이지애나주 시민들의 권리를 침해하는 것으로 나는 믿는다”며 전직 치안 관리 출신인 자신은 총기 소지를 보장하는 ‘수정헌법 제2조(second Amendment)’ 문제를 심각하게 여긴다고 밝혔다. BoA는 지난 4월 민간인에게도 판매되는 군사용 목적 소총 제조업체에 대한 대출을 중단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BoA는 자사 직원 최소 150명이 총기로 인한 폭력에 피해를 입었다고 덧붙였다 씨티는 e메일 성명에서 수정헌법제2조나 시장 자유를 침해하지 않으면서 총기 안전 계몽을 위한 정책을 취했다며 루이지애나주의 결정에 실망감을 드러냈다. jjyoon@fnnews.com 윤재준 기자
2018-08-18 01:16: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