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루프트한자 독일항공은 오는 5월 1일부터 뮌헨-밴쿠버 노선을 시작으로 '루프트한자 알레그리스' 객실 디자인을 적용한 항공편을 정기 운항한다고 23일 밝혔다. 알레그리스는 이코노미 클래스부터 퍼스트 클래스까지 객실 전반에 걸쳐 탑승객 개별 니즈에 따른 맞춤형 옵션들을 설정할 수 있는 객실 업그레이드 프로젝트이다. 모든 항공권 예약 채널을 통해 비즈니스 클래스의 좌석 및 등받이, 프라이버시 보호, 넓은 식사 공간 등 옵션이 적용된 알레그리스 좌석들을 좌석 배치도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여행자에게 도움이 되는 다양한 객실 옵션에 대한 추가적인 정보 및 제품 이점이 포함된 이미지를 사진 갤러리에서 제공한다. 이미 해당 항공편을 예약한 고객에게는 '알레그리스 객실 업그레이드 예정'을 안내할 계획이다. 비즈니스 클래스의 좌석은 몇개월간 무료로 예약할 수 있으며 기존 항공권 예약 채널을 통해 예약 및 변경할 수 있다. 탑승객들은 출국 3주 전부터 알레그리스 객실이 적용된 항공편인지 확인할 수 있다. 알레그리스가 최초로 적용된 이번 에어버스 A350은 뮌헨에서 캐나다 밴쿠버까지 1번째 운항을 시작한다. 2번째 목적지는 토론토이며 첫 몇개월은 일부 밴쿠버 항공편과 교대로 운항될 예정이다. 독일항공은 에어버스 A350 추가 인도를 계획하고 있으며 올여름 시카고 및 몬트리올 항공편에서도 알레그리스 객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kim091@fnnews.com 김영권 기자
2024-04-23 12:15:42[파이낸셜뉴스] 루프트한자 독일항공, 스위스 항공, 오스트리아 항공, 브뤼셀 항공, 에어 돌로미티 등이 소속된 루프트한자 그룹 항공사는 오는 6월부터 국제선 노선을 포함한 항공편 운항을 확대한다고 2일 밝혔다. 이는 세계 각국의 점차 완화되고 있는 입국 규정 및 여행 제한 조치와 함께 항공 여행에 대한 관심과 수요 증대에 따른 것이다. 이로써 루프트한자 그룹 항공사는 전 세계 130여개 목적지로 주 2000편을 운항할 예정이다. 루프트한자 독일항공 또한 기존보다 프랑크푸르트와 뮌헨 출발 항공편 운항을 늘린다. 일부 국제선 노선이 추가되며 한국의 경우, 오는 6월 24일부터 인천~뮌헨 노선을 주 3회(월, 수, 금) 운항한다. 이는 한국과 유럽의 여행 제한 조치가 완화되는 시점에 맞춘 것으로, 국내 취항하고 있는 유럽 항공사 중 빠르게 한국 노선 운항을 재개하는 것이다. 본 스케줄 및 추후 운항 스케줄은 여행 제한 조치 등 여러 사항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알레한드로 아리아스 루프트한자 그룹 항공사 한국 지사장은 "비록 기존 스케줄보다는 감소된 운항 편수이지만 한국 노선 운항을 빠르게 재개할 수 있게 돼 다행"이라며 "추후 국가 상황에 따라 여러 변수가 있을 수 있겠지만 루프트한자는 한국 여행객의 편의 증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항공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보완하는 한편, 보다 안전한 여행을 위해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루프트한자 그룹 항공사의 운항 재개 노선 확인과 예약 및 그 밖의 자세한 사항은 각 그룹 항공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fact0514@fnnews.com 김용훈 기자
2020-06-02 09:31:33유럽 항공사 루프트한자 독일항공이 새로운 비즈니스 클래스의 콘셉트를 공개했다. 루프트한자 독일항공은 이번에 공개된 비즈니스 클래스를 오는 2020년 신규 도입할 예정인 보잉 777-9과 함께 정규노선에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루프트한자의 새로운 비즈니스 클래스는 편안한 좌석, 한층 넓어진 개인 공간, 첨단 기내 엔터테인먼트까지 승객들에게 최상의 비행 경험을 선사한다고 항공사 측은 설명했다. 새롭게 장착되는 침대형 좌석의 경우 500명 이상의 고객 의견을 반영해 승객 중심의 편의를 극대화했다. 최대 200cm(86.6인치) 길이의 평면으로 펼쳐지는 좌석은 승객들의 척추를 보호하는 인체공학적 설계의 등받이가 장착됐다. 좌석 배치도 1-2-1 및 1-1-1 배열로 설계돼 전 승객의 자유로운 복도 출입과 독립 공간이 제공된다. 루프트한자는 신규 비즈니스 클래스는 기술적인 관점에서도 업계 선도적인 표준을 세울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디지털 인터페이스를 적용해 좌석 기능 및 기내 엔터테인먼트가 승객의 개별 기기로 조작할 수 있고, 스마트폰과 태블릿은 무선 충전이 가능하다. 또 방대한 콘텐츠 라이브러리를 더욱 커진 모니터로 즐길 수 있다. 루프트한자 그룹 이사회 위원 해리 호메이스터는 “루프트한자의 혁신적인 역량을 100% 보여주는 이번 신규 비즈니스 클래스 도입과 함께 고객들에게 완벽한 여행 경험을 선물하고 싶다”고 말했다. gmin@fnnews.com 조지민 기자
2017-12-01 09:04:17유럽 항공사 루프트한자 독일항공이 올해로 인천~뮌헨 노선 취항 10주년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루프트한자는 지난 2007년 인천~뮌헨 노선 운항을 시작, 현재 해당 노선을 단독으로 직항 운항하며 주 6회 운항하고 있다. 루프트한자는 한국에서 지난 1984년 인천~프랑크푸르트 노선을 시작으로 30년 이상 운항 중에 있다. 현재 인천~뮌헨 구간은 대형 기종인 에어버스 A340-600으로 운항하고 있다. 프리미엄 이코노미 클래스를 포함, 4개의 최신 객실 클래스로 구성된 총 297석을 제공하고 있다. 루프트한자의 인천~뮌헨 노선은 탑승객의 절반 이상이 환승객으로, 한국과 유럽을 잇는 허브 노선 역할을 하고 있다는 게 항공사 측의 설명이다. 뮌헨 공항에서는 자동 체크인 기기, 자가 수하물 위탁 기기, 퀵 보딩 게이트를 비롯한 루프트한자의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다. 또 최단 환승시간(50분)을 자랑해 전 세계 여행객들에게 쾌적한 환승 환경을 제공한다. 루프트한자는 자사 및 파트너사 승객들의 더욱 편리한 여행을 돕기 위해 최근 뮌헨 공항과의 합작 투자로 신규 위성 터미널을 준공하기도 했다. 아울러 루프트한자는 인천~뮌헨 노선 취항 10주년을 맞아 오는 10월까지 다양한 이벤트 및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옥토버페스트가 열리는 매년 9월-10월, 루프트한자는 옥토버페스트 특선 기내식 및 특별 어메니티 킷을 제공한다. 또 뮌헨 지역 전통 의상을 입은 승무원들이 특정 노선에 탑승한다. 오는 16일 그랜드 힐튼 서울에서 열리는 ‘2017 옥토버페스트 서울’에도 전통 복장을 한 루프트한자 승무원들이 참여할 계획이다. 이밖에 10일까지 뮌헨 포함 유럽 주요도시를 대상으로 10주년 기념 특가를 제공하며, 무료 항공권 제공 이벤트 및 다양한 프로모션을 실시할 예정이다. gmin@fnnews.com 조지민 기자
2017-09-06 15:07:30루프트한자 독일항공은 오는 30일까지 '크레이지 얼리버드'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프로모션은 루프트한자 한국 홈페이지 및 모바일 구매자를 대상으로 한다. 특가 항공권 대상 도시는 프랑스 파리, 영국 런던, 이탈리아 로마를 비롯해 스페인 바르셀로나, 덴마크 코펜하겐, 핀란드 헬싱키 등 유럽 주요 30개 도시로 왕복 세금 및 수수료 포함 91만3000원부터 예약이 가능하다. 출도착지가 다르거나 여러 도시를 여행하는 경우에도 이번 특가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출발기간은 오는 11월 1일부터 2015년 3월 31일까지다. 크리스토퍼 짐머 루프트한자 한국 지사장은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보다 많은 여행객들이 합리적인 가격에 루프트한자만의 프리미엄 서비스와 광대한 유럽 네트워크를 경험해보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www.LH.com/kr/crazyearlybird'에서 확인할 수 있다. kkskim@fnnews.com 김기석 기자
2014-06-23 16:32:03루프트한자 독일항공이 '프리미엄 이코노미 클래스'를 신규 도입한다. 루프트한자 독일항공은 지난 3일 독일 베를린 국제 박람회 ITB에서 최초 공개한 프리미엄 이코노미 클래스를 오는 12월부터 프랑크푸르트를 기점으로 하는 서울, 브라질 부에노스아이레스, 상파울루, 미국 워싱턴 등의 주요 운항 노선에 우선적으로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프리미엄 이코노미 클래스는 서비스는 비즈니스 클래스에 가깝게 요금은 이코노미 클래스에 더 근접하게 제공되는 신개념 좌석 등급이다. 이코노미 클래스 대비 전반적으로 공간이 50% 더 여유로울 뿐 아니라 각 좌석마다 개인 팔걸이와 발판을 배치하여 안정감을 더했다. 또 23kg 수하물 2개까지 무료 위탁이 가능하며 소정의 비용으로 전세계 루프트한자 비즈니스 라운지 이용도 가능하다. 크리스토퍼 짐머 루프트한자 한국 지사장은 "새로운 프리미엄 이코노미 클래스를 한국에 우선적으로 선보이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프리미엄 이코노미 클래스는 루프트한자가 지난 3월 국내 최초로 선보인 최신형 항공기 보잉 747-8에 우선 적용됨으로 국내 승객들이 한층 더 특별한 비행을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루프트한자는 한국 홈페이지 및 모바일 구매자를 대상으로 '프리미엄 이코노미 런칭 기념 특가'를 진행한다. 특가 대상 도시는 스페인 바르셀로나, 이탈리아 밀라노, 피렌체, 로마, 영국 런던, 프랑스 파리 등 유럽 주요 30개 도시로 세금 및 수수료 포함 161만 7000원부터 예약이 가능하다. 출발 기간은 12월 10일부터 2015년 3월 28일까지다. 루프트한자 프리미엄 이코노미 런칭 기념 특가는 오는 6월 13일까지 진행되며 자세한 정보는 'www.LH.com/kr/launchspecial'에서 확인할 수 있다. kkskim@fnnews.com 김기석 기자
2014-05-26 10:24:23유럽 최대 항공사 루프트한자 독일항공은 최신 영화 개봉작 '베를린'은 물론 세계 3대 영화제로 손꼽히는 베를린 국제영화제(2013년 2월 7~17일)로 주목 받는 베를린과 관련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루프트한자 독일항공은 '베를린 발견하기'라는 프로모션을 통해 홈페이지(lufthansa.com) 또는 모바일(mobile.lufthansa.com)에서 베를린까지 여행하는 장거리 왕복 항공권을 예약 할 경우 1일당 CGV 골드 클래스 영화 예매권 2매, 베를린-유럽 내 다른 단거리 편도 또는 왕복 항공권을 예약하면 일반석 영화 예매권 2매를 제공한다. 신청서는 한국 거주자에 한해 오는 28일까지 접수 가능하고 장거리 및 단거리 모두 여행 일정은 5월 31일 이전이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루프트한자 홈페이지 내 '베를린 발견하기' 페이지(lufthansa.com/kr/berlin)를 참조하면 된다. 크리스토퍼 짐머 지사장은 "최근 베를린이 국내 영화 '베를린' 개봉과 베를린 국제영화제 등으로 주목 받고 있어 영화팬들을 위한 프로모션을 기획했다"면서 "루프트한자는 항상 고객들에게 즐겁고 안락한 비행 그 이상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kkskim@fnnews.com 김기석 기자
2013-02-05 10:52:10유럽 최대 항공사 루프트한자 독일항공은 신혼여행 시즌을 맞아 호텔 숙박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루프트한자를 이용해 유럽으로 신혼여행 가는 커플이라면 누구나 세계적인 호텔 체인 하얏트(Hyatt) 그룹의 프리미엄 호텔, 파크 하얏트에서 2인 1박 숙박을 제공 받을 수 있다. 신청 방법은 오는 6월 30일까지 루프트한자 홈페이지(lufthansa.com) 또는 모바일 페이지(mobile.lufthansa.com)에서 유럽 행 항공권 2매를 구매한 후 홈페이지에서 신청 양식에 필요한 사항을 기재, 제출하면 된다. 단 출발 일이 6월 30일 이전일 경우에만 해당되며 일부 할인 항공권인 'K 예약 클래스'는 제외된다. 숙박은 파크 하얏트 서울 또는 파크 하얏트 부산 두 곳 중 선택 할 수 있고 룸 타입은 파크 킹이다. 파크하얏트부산 선택 시 개장 이후인 2월 18일부터 투숙이 가능하다. 크리스토퍼 짐머 지사장은 "최근 많은 커플들이 예식 후 호텔에서 1박으로 머문 후 신혼여행을 떠나는 허니문 트렌드에 맞춰 하얏트라는 프리미엄 브랜드의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루프트한자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kkskim@fnnews.com 김기석 기자
2013-01-29 12:48:50루프트한자 독일항공이 사랑하는 사람과 유럽 여행을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한다. 루프트한자 독일항공은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14일부터 18일까지 루프트한자 웹사이트(lufthansa.com)를 통해 2인 동반 항공권을 구매. 발권하는 경우 왕복 항공권을 50% 할인된 특별 가격인 103만원부터 판매한다고 13일 밝혔다. 특별 가격은 세금과 유류 할증료 등 각종 수수료를 포함한 가격으로 1인 유럽 왕복 항공권 가격인 200만원 정도로 2인이 유럽을 왕복할 수 있는 수준이다. 여행 출발 기간은 오는 4월 1일부터 6월 30일 사이이고 독일 프랑크푸르트, 프랑스 파리, 이탈리아 로마, 영국 런던 등 유럽 주요 14개 도시 중 여행 목적지를 선택할 수 있다. 루프트한자는 또 예비 부부에게는 조식이 포함된 특급 호텔 1박 숙박권을 제공하는 '허니문 스페셜 프로모션'을 제공한다. 허니문 스페셜 프로모션은 오는 12월 31일까지 루프트한자 한국 웹사이트를 통해 같은 여정의 2인 한국 출발 유럽 왕복 항공권을 구매.발권하는 경우에 해당된다. 김기석 기자
2012-02-13 10:31:50독일의 국적항공사인 루프트한자의 조종사들이 21일(이하 현지시간)부터 4일간 파업에 들어갔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 루프트한자는 발표한 성명에서, “21일 자정을 기해 조종사노조가 파업에 들어간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약 4천명의 조종사들은 루프트한자가 감원을 실시한후 임금이 적은 계열사인 오스트리안 항공이나 루프트한자 이탈리아로 자신들의 일자리를 옮기려고해 투표결과에 따라 파업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주말동안 조종사들은 새로운 협상을 제안했으나, 회사측은 노조가 경영문제까지 개입하는 요구를 중단하지 않을 경우에는 응하지 않겠다는 입장이다. 루프트한자 관계자는 21일 사측이 조종사들에게 2012년말까지는 일자리를 보장할 준비가 돼있으며, 12개월동안 임금인상을 억제할 경우에는 2013년이나 14년까지도 보장을 연장할것이라고 일간지 프랑크푸르트 알게마이네 차이퉁에서 밝혔다. 이번 파업으로 루프트한자는 항공권 판매 감소등으로 약 1억유로(약 1588억원)의 손실외에 회사의 명성에 타격을 입지않을까 우려하고 있다. /jjyoon@fnnews.com윤재준기자
2010-02-22 16:05: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