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국가대표 보디빌더 류제형(44)이 갑작스럽게 사망해 팬들의 추모가 이어지고 있다. 앞서 지난 23일 보디빌딩 소식을 전하는 트포이는 인스타그램에 “2021년 미스터코리아, 류제형 선수가 만 44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알렸다. 이후 류제형의 인스타그램에는 팬들의 추모 댓글이 달리고 있다. 자신을 류제형의 대학 동기이자 군대 선임이라고 밝힌 한 인스타그램 이용자는 “빈소가 차려지기 전까지 믿질 않았어..왜 그리 빨리 가는 거야”라며 안타까움을 표했다. 이어 “힘든 이 세상에서 보디빌더의 꿈을 이루어낸 제형아..먼 곳에서는 몸 관리 스트레스 받지 말고 먹고 싶은 거.,기름진 음식도 마음껏 먹으며 꽃길 걸어가고 있어. 고생했다 내 친구”라고 썼다. 류제형의 유튜브 채널에도 추모의 댓글이 달렸다. "좋아하던 선수였는데…명복을 빕니다. 멋진 어깨와 하체 잊지 않을게요" "정말 믿기지가 않습니다. 정말 좋으신분이 이렇게 빨리 떠나다니" "너무 충격적입니다..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선수님은 정말 레전드셨습니다"라고 썼다. 류제형은 사망 하루 전인 22일에도 인스타그램에 글을 쓰고, 20일엔 유튜브 채널에 새 영상을 업로드하며 팬들과 소통했다. 이에 대다수가 믿을 수 없다는 반응을 보이자 한 유튜브 이용자는 "류제형의 아버지와 할아버지가 심장이 안 좋으셨다고 한다”며 “말도 안 되는 억측하지 말고 명복을 빌어줍시다”라는 글을 남기기도 했다. 한편 류제형은 40대임에도 철저한 자기 관리와 성실한 훈련으로 정상급 기량을 자랑하며 현역으로 활동했다. 랭크파이브에 따르면 지난해 IFBB 세계 피트니스·보디빌딩 선수권 대회에서 남자 클래식 보디빌딩 오버롤 1위에 올랐다. '오버롤 챔피언'은 전 체급을 통틀어 가장 뛰어난 선수를 뜻한다. 류제형은 지난해 2017년에 이어 6년 만에 다시 오버롤 부문 우승을 차지했다. 해병대 특수 수색대 출신으로 예능 프로그램 '강철부대'에 출연했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2024-06-25 20:04:25[파이낸셜뉴스] 국가대표 보디빌더 류제형(44)이 갑작스럽게 사망해 팬들의 추모가 이어지고 있다. 보디빌딩 관련 소식을 전하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트포이' 인스타그램에는 24일 "2021년 미스터코리아 류제형 선수가 만 44세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는 글이 올라왔다. 피트니스 업체 '플렉스짐'도 류제형이 지난 23일 세상을 떠났다며 "아주 많이 그리울 것 같다. 그동안 주신 마음 영원히 잊지 않겠다"고 사망 소식을 전했다. 명확한 사망 원인은 공개되지 않았다. 류제형은 한국을 대표하는 보디빌더로 활약하며 2016년 체육훈장 기린장을 수상했다. 이어 2017년 세계선수권대회 오버롤(전체급 우승)을 획득했고 2021년 국내 보디빌딩 대회인 미스터코리아에서 대상을 받았다. 지난해에는 국제보디빌딩연맹(IFBB) 세계피트니스선수권대회 및 세계남자보디빌딩선수권대회’에 출전해 클래식보디빌딩 175㎝급 금메달과 동시에 오버롤을 차지했다. 앞서 류제형은 사망 소식이 전해지기 불과 하루 전인 지난 22일 인스타그램에 글을 올리고 유튜브 채널에 영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hsg@fnnews.com 한승곤 기자
2024-06-25 18:09:01■전무·상무 승진자 ◇삼성전자 <승진> △전무 권녕노 김상무 김완표 김용회 김의탁 김태성 김환(마케팅) 류인 류택원 박영규 박용기 박은수 박창신 상재호 심원환 오방원 윤승로 윤철운 이경식 이규필 이병식 이상수 이종진 이준수 임선홍 장시호 장인성 장재수 전용성(중국) 정수연 정진동 정태경 조용철 조호석 최구연 최규상 최철 최홍섭 황성수 (이상 경영임원) 강사윤 김정한 박영수 박재홍 이상윤 장덕현 장동훈(무선개발) 전재호 정순문 최승철 황정욱(이상 연구임원) 강윤제 이인정(이상 전문임원)△상무 가네코 강성일 강윤석 강현석 고희권 권태훈 김개연 김기용 김도현(이미징) 김방룡 김병주(IT) 김승규 김윤수 김은중 김종근 김종두 김종민 김현철 김형남 김호진 까를로 나운천 남길준 노세권 노형훈 두영수 마틴 맹경무 문석준 박광채 박덕규 박동수(서남아) 박범주 박석민 박시훈 박종태 박찬우 박철용 방현우 서영혁 서응교 손명식 손종록 송태호 스틴지아노 신성우 신수철 안준언 안진 양동성 에벨레 오창민 오치오 유영훈 유우석 윤여봉 윤재호 윤태양 이기호 이덕상 이동룡 이람 이문철 이민규 이상길 이상재 이성민 이승구 이승범 이재룡 이재영 이정주 이종오 이철희 이헌 이홍빈 장문석 장성대 장창구 장헌석 전용병 전일환 정광명 정명호 정사율 제현웅 조국환 조성로 조성수 조용휘 조인하 조장호 조재식 주창훈 지현기 진연기 케빈리 폴브래넌 피터반헤케 홍인국(이상 경영임원) 간우영 강석희 강정석 곽지영 권상덕 권재욱 권창기 김경아 김동섭 김석원 김요정 김용구 김정기 김정식 김종선 김지화 김창정 김태진 김한수 류제형 문승도 박성용 박종애 박태성 백일섭 서해규 선경일 신상엽 신왕철 신현석(이상 연구임원) 김경훈 김준한 양문식 이영태(이상 전문임원) ◇삼성디스플레이 <승진> △전무 권영찬 김종성 윤재민 이응상 이정영 전현구(이상 경영임원) 곽진오 신동호(이상 연구임원) △상무 김원호 선호 안중현 이동구 정백래 정일혁 최봉수 최원우 한흥국(이상 경영임원) 송기덕 유봉현 이기용 이백운 이주형 이청(이상 연구임원) ◇삼성SDI <승진> △전무 김전득 안재호 조우섭(이상 경영임원)△상무 김용태 김원호 김창국 류양식 배민수 윤기권 이지렬 이형노 한기호(이상 경영임원) ◇삼성전기 <승진> △전무 곽병헌 노승환 신영환(이상 경영임원) △상무 박영진 배종민 서달식 신익현 안성희 이선규 정보윤 조기식(이상 경영임원) 김남흥 김상혁 박일웅 정대영 정재우 최흥균(이상 연구임원) ◇삼성코닝정밀소재 <승진> △전무 남신우(이상 경영임원) △상무 김택천 임상재 조장원(이상 경영임원) 문형수(이상 연구임원) ◇삼성SDS <승진> △전무 윤심 장화진 조기형(이상 경영임원) △상무 강대익 김동관 김병진 김홍완 노영주 서병교 서재일 이완호 최우형 최재섭(이상 경영임원) 정재군(이상 연구임원) ◇삼성중공업 <승진> △전무 김학빈 손태욱 우종삼(이상 경영임원) 김세환(이상 연구임원)△상무 배재혁 안갑준 안평근 이성웅 전홍식 최병삼(이상 경영임원) 고두영 서용석 신동원(이상 연구임원) ◇삼성테크윈 <승진> △전무 조영태(이상 경영임원)△상무 김인덕 김정봉 신중교 윤창수 임봉규 정진학(이상 경영임원) 손영창 엄영구(이상 연구임원) ◇삼성토탈 <승진> △전무 박준려(이상 연구임원) △상무 강동균 박진수 윤춘석 천문경(이상 경영임원) ◇삼성석유화학 <승진> △상무 전웅기(이상 경영임원) ◇삼성정밀화학 <승진> △전무 최동배(이상 경영임원) △상무 김철규 이기열(이상 경영임원) ◇삼성BP화학 <승진> △상무 김성효(이상 경영임원) ◇삼성생명 <승진> △전무 전영묵 황정호(이상 경영임원) 인채권(이상 전문임원)△상무 김용배 방진학 손수용 심광석 이길호 이순배 이창욱 최광모 최성호(이상 경영임원) ◇삼성화재 <승진> △상무 김선택 김정기 문장섭 박경국 손을식 이상봉 이재덕 조정배 최승일(이상 경영임원) ◇삼성카드 <승진> △상무 고영수 김홍일 문제해 신동훈(이상 경영임원) 최재영(이상 전문임원) ◇삼성증권 <승진> △상무 김유경 이성한 장원재(이상 경영임원) ◇삼성벤처투자 <승진> △상무 김정호 최영진(이상 경영임원) ◇삼성물산 <승진> △전무 김광일 (이상 경영임원) △상무 배영민 홍순택(이상 경영임원) ◇삼성물산(상사) <승진> △전무 김기정 김재환(이상 경영임원) △상무 양정욱 이철웅 장성근 장영준(이상 경영임원) ◇삼성물산(건설) <승진> △전무 권오선 김영찬 장일환 조욱희 △상무 김규덕 김봉주 김상영 김상홍 김진호 남명식 노기범 박상욱 박중민 이성하 정용직 최영훈 허영우 허재정 홍운하 홍진무(이상 경영임원) ◇삼성엔지니어링 <승진> △전무 서효원 안정일 이상원 최성안 최영근(이상 경영임원) △상무 김일현 김종필 남궁홍 문덕규 박래진 송창현 이호현 이흥재 조현 최종석 최창영 하태환(이상 경영임원) 노희권 허필민(이상 연구임원) ◇제일모직 <승진> △전무 김재흥 박철규 정세찬(이상 경영임원) △상무 김용웅 박재철 박태균 오세우 오시연 최진환 최훈(이상 경영임원) 은종혁 장복남 전환승(이상 연구임원) ◇삼성에버랜드 <승진> △전무 정찬범(이상 경영임원)△상무 문지태 박성원 송영기 최봉묵(이상 경영임원) 박재인(이상 전문임원) ◇호텔신라 <승진> △전무 박세권(이상 경영임원) △상무 김영훈(이상 경영임원) ◇제일기획 <승진> △상무 구승회 김대영 라성찬 박창수 박철영 배완룡 손광섭 정선우(이상 경영임원) ◇에스원 <승진> △전무 김종인 (이상 경영임원)△상무 김성민 배상만 정창문 최윤길(이상 경영임원) ◇삼성경제연구소 <승진> △전무 임상모(이상 경영임원)김재윤 정권택(이상 연구임원)△상무 김종년(이상 연구임원) ◇삼성인력개발원 <승진> △전무 조원민(이상 경영임원)△상무 임태조(이상 경영임원) ◇중국본사 <승진> △상무 정완영(이상 경영임원) july20@fnnews.com 김유진 기자
2012-12-07 19:06:27'30대, 여성, 외국인, 성과.' 7일 단행된 삼성의 임원 승진 인사에서 엿볼 수 있는 4가지 키워드다. 이번 삼성 인사에서 연공서열은 철저히 파괴됐다. 삼성은 30대 임원을 대거 발탁 승진시키면서 젊고 도전적인 삼성으로의 변화를 꾀했다. 이번 삼성 인사에서는 성차별도 없었다. 삼성은 여성인력 육성 활용 정책에 맞춰 사상 최대 규모인 12명의 여성 임원을 발탁했다. 이번 삼성 인사는 국경도 초월했다. 외국인 인재가 대거 임원으로 중용됐다. 이뿐 아니다. 삼성의 인사 원칙인 '성과 있는 곳에 보상 있다'식 해당 분야에서 도드라진 성과를 거둔 인재가 예외 없이 임원으로 특진됐다. ■연공서열 파괴 이번 인사에서 나이는 숫자에 불과했다. 삼성이 30대 임원만 4명이나 발탁한 것이다. 그 일환으로 삼성전자 류제형 부장이 38세로 상무에 올랐다. 무려 3년 대발탁(승진연한을 3년 앞당김) 승진이다. 그는 제조기술 전문가로 최초의 A3프린터 근본설계와 발광다이오드(LED) TV 발열문제 개선 등 제조혁신을 통한 원가절감에 기여했다. 삼성전자 조인하 부장도 38세에 상무로 승진했다. 3년 대발탁된 케이스다. 그는 아르헨티나 소비자가전(CE) 담당 주재원 출신으로 TV 시장점유율 1위(36%), 매출 전년비 12% 성장 등 중남미 시장 리더십 강화를 주도했다. 삼성전자 김경훈 부장의 경우 38세에 2년 발탁으로 상무로 승진했다. 그는 제품디자인 전문가로 시장 특화형 TV/AV 제품 디자인 개발로 중국, 인도, 중남미 등 성장시장을 공략 견인했다. 삼성전자 박찬우 부장도 39세에 2년 발탁으로 임원이 됐다. 그는 상품기획 전문가로 갤럭시 시리즈의 차별화된 상품기획과 프리미엄급 모델의 글로벌 공용화로 최대 성과창출에 기여했다. ■사상 최대 여성 임원 탄생 여성 인력의 임원 승진도 두드러졌다. 역대 최대 규모다. 그간 이건희 삼성 회장이 강조해온 여성인력 중용 의지가 그대로 반영된 것. 삼성의 여성 승진은 2011년 7명이었던 것이 2012년 9명으로 늘었다. 다시 2013년 12명으로 껑충 뛰었다. 특히 이번 삼성 인사에서 최고위 여성 임원은 삼성전자 이영희 부사장이다. 그는 1년 발탁으로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그는 유니레버, 로레알 출신의 마케팅 전문가다. 그는 갤럭시 시리즈의 성공적인 론칭을 이끌며 휴대폰 글로벌 리더십을 강화하고 삼성전자의 브랜드 인지도를 제고했다. 삼성SDS 윤심 상무는 전무로 승진했다. 그는 모바일 정보서비스 개발과 마케팅 전문가다. 신임 여성임원으로는 삼성전자 조인하 부장도 3년 대발탁으로 상무가 됐다. 그는 아르헨티나 CE담당 주재원 출신으로 TV 시장점유율 1위(36%)와 매출 전년비 12% 성장 등 중남미 시장 리더십 강화를 주도했다. 삼성전자 유미영 부장과 오시연 부장, 김경아 부장도 2년 발탁으로 임원이 됐다. 삼성전자 박종애 부장과 곽지영 부장, 홍유진 부장, 조수진 부장은 1년 발탁으로 상무가 됐다. 이외에 삼성SDS 노영주 부장과 삼성에버랜드 박재인 부장도 임원 대열에 합류했다. ■국적과 인종도 초월 해외법인 우수인력의 본사 임원 승진도 이번 삼성 임원 인사의 특징이다. 국적과 인종에 관계없이 핵심인재를 중용하려는 삼성의 글로벌 경영철학이 그대로 반영됐다. 외국인 임원 승진자는 2011년 8명과 2012년 8명에서 2013년 9명으로 소폭 증가했다. 특히 삼성전자 미국법인 부법인장 팀 백스터 전무는 외국인 최초로 본사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그는 미국 TV시장에서 30%가 넘는 높은 시장점유율을 유지하면서 대형 모델 확대, 유통 다변화로 미국 내 제2의 삼성TV 전성기를 일궈냈다. 삼성전자 독일법인 휴대폰영업 마틴 VP도 상무로 승진했다. 그는 갤럭시S 시리즈의 성공적 출시로 시장점유율을 확대하고 원가절감 및 품질향상으로 손익개선에 기여했다. 삼성전자 프랑스법인 휴대폰&IT영업 에벨레 VP의 경우 프랑스 휴대폰 1위 신화의 주역으로 스마트폰의 초격차 1위를 점한 공로로 상무로 승진했다. ■'자랑스러운 삼성인상' 수상자 특진 해당 분야에서 뛰어난 성과를 올려 '자랑스러운 삼성인상'을 수상한 임직원들도 특별 승진했다. 이는 삼성의 철저한 성과주의 인사의 일면이다. 그일환으로, 삼성전자 김병환 전무가 1년 발탁으로 부사장에 올랐다. 그는 최초로 독자 롱텀에볼루션(LTE) 통합모뎀을 탑재한 업계 최고 성능의 스마트폰 개발로 글로벌 휴대폰 시장을 선도했다. 삼성전자 박영수 상무도 LED 시장 조기선점 기반을 구축한 공로로 전무로 올라섰다. 삼성전자 이영태 부장의 경우 휴대폰 사출.도장라인 내재화와 세계 최고속 휴대폰 사출기술 개발로 원가절감과 생산성 향상에 기여한 성과로 임원이 됐다. 아울러 삼성전자 카를로 VP와 스틴지아노 SVP, 삼성전자 맹경무 부장, 김한수 부장도 상무로 승진했다. 이외에 삼성전기 신익현 부장과 삼성엔지니어링 김일현 부장도 상무로 발탁 승진했다. hwyang@fnnews.com 양형욱 기자
2012-12-07 17:54:08삼 성 전 자 임원인사 내용 '경영임원 승진자' <부사장> 강경훈길영준김석필박종서백남육 서병삼엄영훈이상철이선우리영우 이영희전성호정금용정은승정재륜 조현탁지완구팀백스터 <전 무> 권녕로김상무김완표김룡회김의탁 김태성김 환(마케팅)류 인류택원 박영규박용기박은수박창신상재호 심원환오방원윤승노윤철운리경식 리규필리병식리상수이종진이준수 임선홍장시호장인성장재수 전용성(중국)정수연정진동정태경 조용철조호석최구연최규상최 철 최홍섭황성수 <상 무> 가네코강성일강윤석강현석고희권 권태훈김개연김기용김도현(이미징) 김방농김병주(IT)김승규김윤수 김은중김종근김종두김종민김현철 김형남김호진까를로나운천남길준 노세권노형훈두영수마 틴맹경무 문석준박광채박덕규박동수(서남아) 박범주박석민박시훈박종태박찬우 박철용방현우서영혁서응교손명식 손종록송태호스틴지아노신성우 신수철안준언안 신양동성에벨레 오창민오치오유영훈유우석윤여봉 윤재호윤태양이기호이덕상리동룡 이 람리문철리민규이상길리상재 리성민이승구이승범리재용이재영 이정주리종오이철희이 헌리홍빈 장문석장성대장창구장헌석전용병 전일환정광명정명호정사률제현웅 조국환조성로조성수조용휘조인하 조장호조재식주창훈지현기진연기 케빈리폴브래넌피터반헤케 홍인국 '연구임원 승진자' <부사장> 김병환김희덕노태문송현명어길수 <전 무> 강사윤김정한박영수박재홍이상윤 장덕현장동훈(무선개발)전재호 정순문최승철황정욱 <상 무> 간우영강석희강정석곽지영권상덕 권재욱권창기김경아김동섭김석원 김요정김용구김정기김정식김종선 김지화김창정김태진김한수류제형 문승도박성용박종애박태성백일섭 서해규선경일신상엽신왕철신현석 안병진유미영류준영류현상유호선 이기수리기형이남규리동기리문희 이시화이준화리진언임정규임준서 장동섭정규환정선태정해주조수진 조용덕조창현주재훈최경록 최성호(DMC연)허창완홍유진홍종서 '전문임원 승진자' <부사장> 강기중이현동장동훈(무선디자인) <전 무> 강윤제리인정 <상 무> 김경훈금준한양문식리영태 삼성디스플레이 임원인사 내용 '경영임원 승진자' <부사장> 박용환리선용최승하 <전 무> 권녕찬김종성윤재민리응상리정영 전현구 <상 무> 김원호선 호안중현리동구정백내 정일혁최봉수최원우한흥국 '연구임원 승진자' <전 무> 곽진오신동호 <상 무> 송기덕류봉현이기용이백운리주형 리 청 삼 성 SDI 임원인사 내용 '경영임원 승진자' <부사장> 김영식박제승 <전 무> 김전득안재호조우섭 <상 무> 금용태금원호김창국류양식배민수 윤기권리지렬이형노한기호 삼 성 전 기 임원인사 내용 '경영임원 승진자' <부사장> 홍사관 <전 무> 곽병헌노승환신영환 <상 무> 박영진배종민서달식신익현안성희 이선규정보윤조기식 '연구임원 승진자' <상 무> 김남흥김상혁박일웅정대영정재우 최흥균 삼성코닝정밀소재 임원인사 내용 '경영임원 승진자' <전 무> 남신우 <상 무> 김택천임상재조장원 '연구임원 승진자' <상 무> 문형수 삼 성 SDS 임원인사 내용 '경영임원 승진자' <부사장> 박경정 <전 무> 윤 심장화진조기형 <상 무> 강대익김동관금병진김홍완노영주 서병교서재일이완호최우형최재섭 '연구임원 승진자' <상 무> 정재군 삼 성 중공업 임원인사 내용 '경영임원 승진자' <부사장> 김정국이재원 <전 무> 김학빈손태욱우종삼 <상 무> 배재혁안갑준안평근리성웅전홍식 최병삼 '연구임원 승진자' <부사장> 김철년 <전 무> 김세환 <상 무> 고두영서용석신동원 삼 성 테크윈 임원인사 내용 '경영임원 승진자' <전 무> 조영태 <상 무> 김인덕김정봉신중교윤창수림봉규 정진학 '연구임원 승진자' <상 무> 손영창엄영구 삼 성 토 탈 임원인사 내용 '경영임원 승진자' <상 무> 강동균박진수윤춘석천문경 '연구임원 승진자' <전 무> 박준려 삼성석유화학 임원인사 내용 '경영임원 승진자' <상 무> 전웅기 삼성정밀화학 임원인사 내용 '경영임원 승진자' <전 무> 최동배 <상 무> 금철규이기열 삼성BP화학 임원인사 내용 '경영임원 승진자' <상 무> 김성효 삼 성 생 명 임원인사 내용 '경영임원 승진자' <부사장> 곽홍주 <전 무> 전영묵황정호 <상 무> 금용배방진학손수룡심광석리길호 리순배리창욱최광모최성호 '전문임원 승진자' <전 무> 인채권 삼 성 화 재 임원인사 내용 '경영임원 승진자' <부사장> 황해선 <상 무> 금선택금정기문장섭박경국손을식 이상봉이재덕조정배최승일 삼 성 카 드 임원인사 내용 '경영임원 승진자' <상 무> 고영수금홍일문제해신동훈 '전문임원 승진자' <상 무> 최재영 삼 성 증 권 임원인사 내용 '경영임원 승진자' <부사장> 방영민임영빈차영수 <상 무> 금유경이성한장원재 삼성벤처투자 임원인사 내용 '경영임원 승진자' <상 무> 김정호최영진 삼 성 물 산 임원인사 내용 '경영임원 승진자' <전 무> 금광일 <상 무> 배영민홍순택 삼성물산(상사) 임원인사 내용 '경영임원 승진자' <전 무> 금기정금재환 <상 무> 양정욱리철웅장성근장영준 삼성물산(건설) 임원인사 내용 '경영임원 승진자' <부사장> 리석호리영호 <전 무> 권오선금영찬장일환조욱희 <상 무> 금규덕김봉주김상영김상홍금진호 남명식노기범박상욱박중민리성하 정용직최영훈허영우허재정홍운하 홍진무 삼성엔지니어링 임원인사 내용 '경영임원 승진자' <부사장> 강성녕최현대 <전 무> 서효원안정일이상원최성안최영근 <상 무> 김일현김종필남궁홍문덕규박내진 송창현리호현이흥재조 현최종석 최창영하태환 '연구임원 승진자' <상 무> 로희권허필민 제 일 모 직 임원인사 내용 '경영임원 승진자' <부사장> 이승구 <전 무> 김재흥박철규정세찬 <상 무> 금용웅박재철박태균오세우오시연 최진환최 훈 '연구임원 승진자' <상 무> 은종혁장복남전환승 삼성에버랜드 임원인사 내용 '경영임원 승진자' <부사장> 김동환 <전 무> 정찬범 <상 무> 문지태박성원송영기최봉묵 '전문임원 승진자' <상 무> 박재인 호 텔 신 라 임원인사 내용 '경영임원 승진자' <전 무> 박세권 <상 무> 김영훈 제 일 기 획 임원인사 내용 '경영임원 승진자' <부사장> 유정근 <상 무> 구승회김대영나성찬박창수박철영 배완룡손광섭정선우 에 스 원 임원인사 내용 '경영임원 승진자' <전 무> 김종인 <상 무> 김성민배상만정창문최윤길 삼성경제연구소 임원인사 내용 '경영임원 승진자' <전 무> 림상모 '연구임원 승진자' <전 무> 김재윤정권택 <상 무> 김종년 삼성인력개발원 임원인사 내용 '경영임원 승진자' <전 무> 조원민 <상 무> 림태조 중 국 본 사 임원인사 내용 '경영임원 승진자' <상 무> 정완영 hwyang@fnnews.com 양형욱 기자
2012-12-07 10:36:35삼성은 7일 임원 인사를 통해 그룹의 미래성장을 주도할 젊고 도전적인 인물을 대거 중용하는 역대 최대 발탁인사를 실시했다. 지난 2011년 41명, 2012년 54명에 이어 2013년에는 총 74명이 발탁인사 대상이다. 특히 2년 이상 발탁자는 17명으로 역대 최대다. 이중 30대 승진자도 4명이나 포함됐다. 상무로 승진한 삼성전자 류제형 부장(38세)는 제조기술 전문가로 최초의 A3프린터 근본설계와 발광다이오드(LED) TV 발열문제 개선 등 제조혁신을 통한 원가절감에 기여했다는 평가다. 역시 상무로 승진한 삼성전자 조인하 부장(38세)는 여성 임원으로 아르헨티다 소비자가전(CE)담당 주재원 출신이다. TV M/S를 1위에 올려놓는 등 전년대비 매출을 12% 끌어올려 중남미 시장에서 리더십 강화를 선도했다. 삼성전자 김경훈 부장(상무 승진, 38세)은 제품 디자인 전문가로 시장 특화형 TV와 AV 제품의 디자인을 개발했다. 중국, 인도, 중남미 등 성장시장을 공략해 성과를 끌어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삼성전자 박찬우 부장(상무 승진, 39세)은 상품기획 전문가로 갤럭시 시리즈의 차별화된 상품기획과 프리미엄급 모델의 글로벌 공용화로 최대 성과를 창출하는데 기여했다. july20@fnnews.com 김유진 기자
2012-12-07 08:58:06삼성은 지난 5일 실시한 사장단 인사에 이어 7일 각 사 별로 2013년도 정기 임원인사를 발표했다. 이번 인사에는 세계 경기 침체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끊임없는 기술혁신과 신시장 개척으로 휴대폰을 비롯한 그룹 주력사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이끌며 삼성 브랜드 가치를 사상 첫 '글로벌 톱 10'에 진입시킨 성과를 반영했다. 지난 2011년 490명, 2012년 501명에 비해 규모는 축소됐지만 신임과 발탁 승진을 대폭 확대해 이번 인사에는 총 485명(부사장 48명, 전무 102명, 상무 335명)이 승진했다. 이중 신임 승진은 335명, 발탁인사는 74명으로 역대 최대 규모다. 특히 2년이상 발탁자는 17명으로 역시 역대 최대이며 30대 승진자도 4명 포함됐다. 삼성의 2013년 승진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신임임원 발탁 승진자 중 30대 】 ▲ 삼성전자 류제형 부장 (상무 승진) 38세, 3년 대발탁 ▲ 삼성전자 조인하 부장 (상무 승진) 38세, 3년 대발탁, 여성 ▲ 삼성전자 김경훈 부장 (상무 승진) 38세, 2년 발탁 ▲ 삼성전자 박찬우 부장 (상무 승진) 39세, 2년 발탁 ▲ 삼성전자 H/W 개발 노태문 전무 (부사장 승진) 1년 발탁 ▲ 삼성전자 S/W 개발 김병환 전무 (부사장 승진) 1년 발탁 ▲ 삼성전자 S/W 개발 김희덕 전무 (부사장 승진) 1년 발탁 ▲ 삼성전자 기구개발 송현명 전무 (부사장 승진) 1년 발탁 ▲ 삼성전자 마케팅 이영희 전무 (부사장 승진) 1년 발탁 【 여성 부사장/전무 승진자 】 ▲ 삼성전자 이영희 전무 (부사장 승진) 1년 발탁 ▲ 삼성SDS 윤 심 상무 (전무 승진) 【 여성 신임임원 승진자 】 ▲ 삼성전자 조인하 부장 (상무 승진) 3년 대발탁 ▲ 삼성전자 유미영 부장 (상무 승진) 2년 발탁 ▲ 삼성전자 오시연 부장 (상무 승진) 2년 발탁 ▲ 삼성전자 김경아 부장 (상무 승진) 2년 발탁 ▲ 삼성전자 박종애 부장 (상무 승진) 1년 발탁 ▲ 삼성전자 곽지영 부장 (상무 승진) 1년 발탁 ▲ 삼성전자 홍유진 부장 (상무 승진) 1년 발탁 ▲ 삼성전자 조수진 부장 (상무 승진) 1년 발탁 ▲ 삼성SDS 노영주 부장 (상무 승진) ▲ 삼성에버랜드 박재인 부장 (상무 승진) 【 해외 현지인 본사임원 승진자 】 ▲ 삼성전자 미국법인 부법인장 팀 백스터 전무 (부사장 승진) ▲ 삼성전자 독일법인 휴대폰영업 마틴 VP (상무 승진) ▲ 삼성전자 프랑스법인 휴대폰&IT영업 에벨레 VP (상무 승진) 【 자랑스런 삼성인상 수상자 】 ▲ 삼성전자 김병환 전무 (부사장 승진) 1년 발탁 ▲ 삼성전자 박영수 상무 (전무 승진) 1년 발탁 ▲ 삼성전자 이영태 부장 (상무 승진) ▲ 삼성전자 까를로 VP (상무 승진) ▲ 삼성전자 스틴지아노 SVP (상무 승진) ▲ 삼성전자 맹경무 부장 (상무 승진) 1년 발탁 ▲ 삼성전자 김한수 부장 (상무 승진) ▲ 삼성전기 신익현 부장 (상무 승진) ▲ 삼성엔지니어링 김일현 부장 (상무 승진) 2년 발탁 삼성은 이번 2013년 정기 임원인사를 통해 경영진 인사를 마무리했고, 조만간 각 사 별로 조직개편과 보직인사를 확정해 발표할 예정이다. july20@fnnews.com 김유진 기자
2012-12-07 08:35:21삼성그룹은 7일 부사장 48명, 전무 102명, 상무 335명 등 총 485명 승진 인사를 발표했다. 이번 인사는 경영성과에 따른 엄정한 신상필벌 인사원칙 실현하고, 급변하는 글로벌 시장을 선도할 진취적 인물 중용한 게 특징이다. 승진자는 아래와 같다. 총 485명 승진 (2011년 490명 → 2012년 501명) △ 부사장 48명, 전무 102명, 상무 335명 전무와 부사장 등 고위 임원의 경우 예년 수준인 150명을 승진시켜 향후 삼성의 미래를 책임질 CEO 후보군을 두텁게 하고 해당사업의 글로벌 일류화를 앞당기도록 했다. 신임 승진은 역대 최대 규모인 335명으로 팀장급 실무 책임 임원을 대폭 보강하는 한편, 젊고 역동적인 조직을 구현하는 선봉장 역할을 담당하도록 했다. (2011년 318명→ 2012년 326명 → 2013년 335명) - 그룹의 미래성장을 주도할 젊고 도전적인 인물을 대거 중용하는 역대 최대 발탁인사를 실시했다. (2011년 41명 → 2012년 54명 → 2013년 74명) 특히 2년 이상 발탁자는 17명으로 역대 최대이며, 30대 승진자도 4명이나 포함됐다. (2011년 12명 → 2012년 9명 → 2013년 17명) 【신임임원 발탁 승진자 중 30대 】 ▲ 삼성전자 류제형 부장 (상무 승진) 38세, 3년 대발탁 ·제조기술 전문가로 최초의 A3프린터 근본설계와 LED TV 발열문제 개선 등 제조혁신을 통한 원가절감에 기여 ▲ 삼성전자 조인하 부장 (상무 승진) 38세, 3년 대발탁, 여성 ·아르헨티나 CE담당 주재원 출신으로 TV M/S 1위(36%), 매출 전년비 12% 성장 등 중남미 시장 리더십 강화 주도 ▲ 삼성전자 김경훈 부장 (상무 승진) 38세, 2년 발탁 ·제품디자인 전문가로 시장 특화형 TV/AV 제품 디자인 개발로 중국, 인도, 중남미 등 성장시장 공략 견인 ▲ 삼성전자 박찬우 부장 (상무 승진) 39세, 2년 발탁 ·상품기획 전문가로 갤럭시 시리즈의 차별화된 상품기획과 프리미엄급 모델의 글로벌 공용화로 최대 성과창출 기여 창립 이후 최대 이익을 시현한 삼성전자 DMC부문에 대해서는 역대 최대 승진 인사로 보상하여「성과있는 곳에 승진 있다」는 원칙을 재확인했음. - 삼성전자 승진자 226명 중 DMC부문 승진은 그룹 전체 승진자의 34%인 167명으로, 부사장 승진의 46%, 전무의 31%, 신임의 34%를 차지했음. - 특히 휴대폰 글로벌 1위 달성이라는 눈부신 성과를 거둔 무선사업부의 경우 개발, 마케팅 등 핵심분야 리더 전원을 대발탁 조치하는 등 그룹 전체 발탁 승진의 22%, 2년 이상 대발탁 승진의 29%를 차지했음. - 스마트폰 개발 3대 핵심영역(S/W, H/W, 기구)과 마케팅 분야 책임임원에 대한 대규모 발탁승진 실시 ▲ H/W 개발 노태문 전무 (부사장 승진) 1년 발탁 ▲ S/W 개발 김병환 전무 (부사장 승진) 1년 발탁 ▲ S/W 개발 김희덕 전무 (부사장 승진) 1년 발탁 ▲ 기구개발 송현명 전무 (부사장 승진) 1년 발탁 ▲ 마케팅 이영희 전무 (부사장 승진) 1년 발탁 □ 회사 미래성장의 근간인 연구개발/기술·영업/마케팅 부문은 지속 확대하고 스탭 부문은 상대적으로 축소하여 현장 중심의 인사기조를 분명히 했다. - 연구개발/기술 승진규모 지속 증가 (2011년 190명 → 2012년 189명 → 2013년 191명) - 영업/마케팅 승진은 136명으로 역대 최대 규모 (2011년 128명 → 2012년 133명 → 2013년 136명) - 반면, 스탭 부문의 승진규모는 소폭 감소 (2011년 31.4% → 2012년 33.1% → 2013년 29.9%) □ 여성 인력에 대한 사상 최대 승진 인사를 단행해 조직 내 다양한 분야에서 여성의 장점이 충분히 발휘될 수 있는 여건과 분위기를 한층 강화했다. 여성 승진 규모는 역대 최대다.(2011년 7명 → 2012년 9명 → 2013년 12명) *신임(5) (8) (10) 【 여성 부사장/전무 승진자 】 ▲ 삼성전자 이영희 전무 (부사장 승진) 1년 발탁 ·유니레버, 로레알 출신의 마케팅 전문가. 갤럭시 시리즈의 성공적인 론칭을 이끌며 휴대폰 글로벌 리더십을 강화하고 삼성전자의 브랜드 인지도를 제고 ▲ 삼성SDS 윤 심 상무 (전무 승진) ·모바일 정보서비스 개발과 마케팅 전문가 제안 경쟁력 강화를 통한 수주율 향상(23%)과 금융/공공부문 특화 플랫폼 확보로 시장 지배력 확대 【 여성 신임임원 승진자 】 ▲ 삼성전자 조인하 부장 (상무 승진) 3년 대발탁 ·아르헨티나 CE담당 주재원 출신으로 TV M/S 1위(36%), 매출 전년비 12% 성장 등 중남미 시장 리더십 강화 주도 ▲ 삼성전자 유미영 부장 (상무 승진) 2년 발탁 ·TV, 모니터 분야 시스템 S/W 개발 전문가. 스마트 TV용 핵심 S/W를 개발하여 제품 경쟁력 강화 ▲ 삼성전자 오시연 부장 (상무 승진) 2년 발탁 ·SCM 전문가로 Pos-Data와 연동된 유통채널 혁신을 통해 글로벌 거점의 안정적인 공급체제를 구축 ▲ 삼성전자 김경아 부장 (상무 승진) 2년 발탁 ·바이오 신약 분야 전문. 암 정복을 위한 신약개발 등 세계 수준의 독자기술 개발로 바이오신약 사업화 주도 ▲ 삼성전자 박종애 부장 (상무 승진) 1년 발탁 ·통신 시스템 기술 전문가로 모바일 통신기술에 기반한 바이오, 메디컬 융복합 기술 개발과 사업화 주도 ▲ 삼성전자 곽지영 부장 (상무 승진) 1년 발탁 ·UX 전문가로 미래교육 서비스 UX 발굴, 교수학습법 특화 서비스 UX 디자인 개발 등 B2B향 UX 기반 강화에 기여 ▲ 삼성전자 홍유진 부장 (상무 승진) 1년 발탁 ·UX 전문가로 스마트폰 전략모델 기본 UX 품질확보와 차별화 UX 기능 발굴 등 UX 경쟁력 강화에 기여 ▲ 삼성전자 조수진 부장 (상무 승진) 1년 발탁 ·생산설비 기술 전문가로 Wafer 미세검사 설비 내재화, Mobile Display 자동검사 S/W 개발 등 설비 고도화 주도 ▲ 삼성SDS 노영주 부장 (상무 승진) ·IT 컨설팅 전문가로 다수기업 대상 전략적 컨설팅을 통한 사업기회 창출과 기업 시스템 최적화 기반 구축 ▲ 삼성에버랜드 박재인 부장 (상무 승진) ·실내 디자인 전문가로 리조트, 호텔 등 다양한 시설물의 내외부 디자인과 인테리어 개선으로 디자인 Identity 강화 □ 해외법인 우수인력의 본사임원 승진을 지속 확대 현지인들에게 미래성장 비전을 제시함은 물론, 국적과 인종에 관계없이 핵심인재를 중용하는 삼성의 글로벌 경영철학을 실현했음. 특히 삼성전자 미국법인 부법인장 팀 백스터 전무는 외국인 최초로 본사 부사장으로 승진함. - 외국인 승진은 역대 최대 규모(2011년 8명 → 2012년 8명 → 2013년 9명) 【해외 현지인 본사임원 승진자 】 ▲ 삼성전자 미국법인 부법인장 팀 백스터 전무 (부사장 승진) ·30%가 넘는 높은 M/S를 유지하면서 대형 모델 확대, 유통 다변화로 미국 내 제2의 삼성TV 전성기를 일궈냄. ▲ 삼성전자 독일법인 휴대폰영업 마틴 VP (상무 승진) ·갤럭시S 시리즈 성공적 출시로 M/S('12년 46.1%, 1위)를 확대하고 원가절감 및 품질향상으로 손익개선 기여 ▲ 삼성전자 프랑스법인 휴대폰&IT영업 에벨레 VP (상무 승진) ·프랑스 휴대폰 1위 신화의 주역으로 스마트폰의 초격차 1위를 점하며 법인과 삼성 브랜드 위상 강화에 기여 【자랑스런 삼성인상 수상자 】 ▲ 삼성전자 김병환 전무 (부사장 승진) 1년 발탁 ·최초 독자 LTE 통합모뎀을 탑재한 업계 최고 성능의 스마트폰 개발로 글로벌 휴대폰 시장을 선도 ▲ 삼성전자 박영수 상무 (전무 승진) 1년 발탁 ·세계 최초 8인치 실리콘 기판에서 GaN LED 양산기술을 개발하여 LED 시장 조기선점 기반을 구축 ▲ 삼성전자 이영태 부장 (상무 승진) ·휴대폰 사출·도장라인 내재화와 세계 최고속 휴대폰 사출기술 개발로 원가절감과 생산성 향상에 기여 ▲ 삼성전자 까를로 VP (상무 승진) ·이탈리아 휴대폰 시장 초격차 1위(M/S 42%)를 달성하며 지속적인 법인 성장을 견인 ▲ 삼성전자 스틴지아노 SVP (상무 승진) ·차별화된 영업전략으로 미국 TV시장 절대1위를 지속하고 신가격 정책 도입을 통해 프리미엄 위상을 확립 ▲ 삼성전자 맹경무 부장 (상무 승진) 1년 발탁 ·PC·서버향 SSD 영업마케팅 강화를 통한 시장선점 등 SSD 조기 사업화 기반 구축 ▲ 삼성전자 김한수 부장 (상무 승진) ·세계 최초 3차원 V-NAND Flash 메모리 개발 등 지속적인 초격차 메모리 기술 경쟁력 강화 선도 ▲ 삼성전기 신익현 부장 (상무 승진) ·초고속 MLCC 선별기 개발로 원가절감을 주도하고 MLCC사업 일류화 기반을 구축. ▲ 삼성엔지니어링 김일현 부장 (상무 승진) 2년 발탁 ·대규모 프로젝트 공기단축으로 초과이익을 실현하고 후속 프로젝트 연속 수주로 지속 성장을 견인 한편, 삼성은 이번 2013년 정기 임원인사를 통해 경영진 인사를 마무리했고, 조만간 각 사 별로 조직개편과 보직인사를 확정해 발표할 예정이다. /hwyang@fnnews.com 양형욱기자
2012-12-07 08:32:16▲ 차상엽/외계인의 눈물/유리,플라스틱“우와∼저것봐, 종이박스가 움직여….” “와우, 향기가 좋은데, 이건 비누로 만들었나봐.” 지난 주말, 삼삼오오 짝을 이루며 전시를 관람하는 중·고등학생들은 발길을 옮길때마다 탄성을 지르며 신기함을 감추지 못했다. 서울시립미술관 본관 전시장 1층에서 열리고 있는 ‘조각적인 것에 대한 저항’전이 눈길을 끌고 있다. 난해한 제목과는 달리 일상생활에서 볼 수 있는 재료로 이뤄진 조각설치 작품전이다. 천장에 매달린 커다란 알집같은 작품은 숯으로 만들었고, 전기 콘세트가 수 없이 연결된 작품은 마치 거대한 뼈조각으로 보인다. 와인잔 그림자는 외계인 얼굴로 벽면을 장식하고 있다. 이 전시에는 종이, 비누, 크레용, 시멘트, 비닐, 유리컵등 버려진 오브제나 부드러운 물질의 속성을 이용해 만든 작품들이 대부분이다. 기존 전시장에서 거대한 조각상이 보였던 조각,설치전과는 딴판이어서 관람객의 호응도가 매우 높다. “앤디워홀전을 보러왔다가 우연히 들렀는데 무척 재 ▲ 오유경/큐브먼트/종이 방수포, 선풍기미있다”는 20대 여성 관람객은 “삶이 곧 예술이라는 앤디워홀전을 봐서인지 일상생활 작품으로 이뤄진 이 조각·설치전이 더욱 쉽게 다가와 놓치면 아까운 전시”라고 말했다. 전시를 기획한 시립미술관 김우임 큐레이터는 “오늘날의 미술에서 조각과 회화, 입체와 평면의 장르적 경계는 희미해져 버린 지 이미 오래”라며 “안정적이고 덩어리로서의 전통조각 개념에 의문을 제기하는 이번 전시는 동시대 미술의 실험적 경향을 조망하고 조각적 실험의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하는 기회”라고 설명했다. ▲ onishi/무제(비닐주머니)/600×500×420cm 전시는 조각적 상태에 따른 3개의 섹션으로 나눠 조각, 설치, 영상등 50여점이 소개됐다. 물성과 순수 조형원리에 따라 작업해온 이전 세대 작가들과는 이번 전시에 참가하는 작가들은 사소한 일상과 보이지 않는 감각을 통해 변화무쌍한 현대미술의 단면을 보여주고 있다. 참여작가는 강해인, 길초실, 김건주, 김시연, 류제형, 박선기,박원주, 박혜수, 오귀원, 오유경, 오정선, 윤성지,이강원, 전강옥, 정 승, 차상엽, 채지영, 천영미, 최종운, 홍순환, 홍유영, Onishi Yasuaki 등 총 22명이다. 전시는 2월 16일까지. (02)2124-8935 /hyun@fnnews.com박현주 미술칼럼니스트
2010-01-25 16:19: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