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르노코리아(대표이사 스테판 드블레즈)는 13일 서울 성동구에 있는 '르노 성수'에서 르노코리아 차량 최다 구매 고객에 '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 E-Tech 하이브리드'를 전달하는 차량 인도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인도식에서 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 E-Tech 하이브리드를 전달받은 고객은 창원에 거주 중인 허수수씨다. 허씨는 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 E-Tech 하이브리드를 포함해 르노코리아 차량을 총 26회 구매한 최다 구매 고객으로도 알려져 있다. 르노코리아는 이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이번 인도식을 마련했다. 르노코리아는 이날 행사에서 허씨에게 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 공식 앰버서더 오상욱 선수의 친필 사인이 담긴 굿즈, 소정의 상품권 등 다양한 선물을 증정했다. 행사에 참석한 허씨는 "튼튼하면서도 주행감이 좋은 차를 찾다 보니 르노코리아의 차량을 계속 구매하게 됐고, 어느새 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를 26번 째 차로 맞이하게 됐다"며 "앞서 그랑 콜레오스를 시승했을 때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한 승차감과 정숙성을 느꼈다. 훌륭한 차인 만큼 이후 추가 구매도 생각하고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르노코리아 엠마누엘 알나와킬 영업마케팅본부장은 "르노코리아를 진심으로 아껴 주시고 이번 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 E-Tech 하이브리드까지 구매해 주신 허수수 고객께 깊은 감사 말씀을 전한다"며 "다년간 고객만족도 1위를 달성한 르노코리아만의 서비스 품질 노하우를 바탕으로 더 많은 고객분들께서 르노코리아의 제품과 서비스를 경험하실 수 있도록 영업 현장에서 더 노력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이달부터 고객 인도 중인 중형 SUV 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 E-Tech 하이브리드는 모든 트림에 자율주행 레벨 2 수준의 주행 보조 기능을 비롯한 첨단 주행 보조 기능을 기본으로 탑재했다. 국산 모델 최초로 동승석까지 이어지는 'openR(오픈알) 파노라마 스크린'을 통해 OTT 서비스,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다양한 웹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실시간 TMAP(티맵) 내비게이션과 음성인식 시스템 누구 오토(NUGU Auto)도 기본으로 제공해 운행 편의성도 높였다. 또 차체에 초고강도 '핫 프레스 포밍(HPF, 고온 프레스 성형)' 부품을 동급 최대인 18% 비율로 적용하고 980Mpa 이상의 신소재 기가 스틸(Giga Steel)과 초고장력강판(AHSS) 등 고품질 소재를 다수 적용해 뛰어난 안전성을 자랑한다. 동급 최고 수준인 245마력의 시스템 출력을 발휘하며, 19" 타이어 기준 공인 연비 15.7km/l(테크노 트림 기준)로 동급 최고 수준의 연비 효율을 자랑한다. 우아하고 모던한 외부 디자인과 함께 2,820mm의 동급 최대 휠베이스 길이로 넓은 실내 공간도 선사한다. 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 E-Tech 하이브리드는 현재 전국 르노코리아 전시장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차량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전시장 또는 고객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2024-09-13 13:32:57[파이낸셜뉴스] 부산지역 제조업 매출 1위 기업 르노코리아는 노조 파업에 따른 신차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 출고 대기고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13일부터 부산공장을 '부분 생산체제'로 운영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르노코리아 부산공장 부분생산 체제 운영 결정은 신차 출고를 기다리는 고객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한 불가피한 조치라고 회사 측은 전했다. 이번 부분생산 체제 운영 기간 동안 부산공장에서는 자발적으로 근로를 신청한 임직원들의 생산 라인 재배치와 교육을 통해 차량 생산에 나선다. 근로를 희망하는 부산공장 임직원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그 외 임직원들은 이 기간 동안 공장 출입이 제한된다. 이 기간 동안 생산되는 차량에 대해서는 더욱 철저한 검수를 진행해 부산공장의 우수한 생산 품질이 평소처럼 유지되도록 할 계획이다. 회사 측은 추석 연휴기간에도 신차의 원활한 고객 인도를 위한 후속 작업을 계속 진행해 갈 예정이다. 르노코리아는 모든 임직원이 신차 생산에 전념할 수 있도록 노조와의 협상 테이블도 계속 열어둘 것이라고 밝혔다. 부산시와 부산상공회의소 등에서는 '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 출고로 시작된 르노코리아 미래차 전략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큰 기대를 걸고 있다. 박형준 시장은 르노코리아가 4년 만에 내놓은 '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 1호차의 주인공이 됐다. 부산에서 생산되는 신차인 만큼 지역과의 상생에 적극 나서겠다는 의지로 평가받았다. 르노코리아는 지난달 26일 부산시청에서 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 1호차를 박 시장에게 전달하고 청사 내 차량을 전시하는 지역 상생 프로모션 행사에 들어갔다. 르노코리아와 부산시의 이번 지역 상생 프로모션 행사는 박 시장을 비롯해 스테판 드블레즈 르노코리아 사장, 양재생 부산상공회의소 회장, 박인호 부산경제살리기시민연대 공동의장, 조정희 부산여성소비자연합 상임대표 등이 대거 참석했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2024-09-13 09:48:09[파이낸셜뉴스] 르노코리아는 지난 8월 내수 1350대, 수출 7101대로 지난해 같은 달 대비 0.4% 늘어난 8451대의 판매 실적을 거뒀다고 2일 밝혔다. 내수에서 가장 많이 팔린 차량은 QM6(672대)다. QM6는 정숙성, 경제성, 주행 안정성 등 검증 받은 기본기에 새 엠블럼과 디자인 디테일을 넣었다. 최근에는 상품 구성을 재배치한 2025년형 SP QM6도 선보였다. 쿠페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아르카나는 579대 판매됐다. E-테크 하이브리드는 296대로 절반 가량을 차지했다. 르노코리아는 올해 초부터 하이브리드 모델에 대한 소비자들의 가격 부담을 낮추는 ‘E-테크 포 올’ 캠페인을 진행해 왔다. 이를 통해 지난 달까지 8개월 동안 4292대의 아르카나 E-테크 하이브리드(기존 XM3 포함)가 국내 시장에 판매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55% 증가한 수치로 2022년 10월 국내 시장 출시 이래 총 누적 판매량인 7257대의 59%에 해당하는 실적이다. 아르카나에 대한 E-테크 포 올 캠페인은 9월 마무리된다. 이달 초부터 고객 인도 예정인 르노코리아의 새로운 중형 SUV 그랑 콜레오스 E-테크 하이브리드는 8월 실적에 부산시 1호차 및 시승 차량 선출고 물량이 일부 포함됐다. 9월 본격적인 그랑 콜레오스 출고가 시작되면 르노코리아의 내수 시장 실적도 반등세로 돌아설 전망이다. 르노코리아의 8월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2.7% 오른 7101대다. 아르카나 6130대, QM6 971대가 수출길에 올랐다. kjh0109@fnnews.com 권준호 기자
2024-09-02 16:10:37[파이낸셜뉴스] 부산지역 제조업 매출 1위 기업 르노코리아(대표이사 스테판 드블레즈)는 9월 신차 구매 고객을 위한 풍성한 혜택을 마련했다고 1일 밝혔다. 추석 명절을 앞두고 QM6와 아르카나를 조기 출고하면 귀성 여비도 지원한다. 르노코리아의 스테디셀러 SUV QM6는 25만대 누적 판매를 기념해 기존 2025년형 모델 구매때 200만원의 특별 혜택을 제공한다. 이달 13일 이전 출고때 제공되는 추석 귀성 여비 지원 30만원과 전시장 별 특별 프로모션 대상 차량 70만원 혜택, 재구매 1회 기준 20만원 혜택까지 적용하면 9월 QM6 구매때 최대 320만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상품 구성을 더욱 합리적으로 재배치해 새롭게 선보인 2025년형 SP QM6는 100만원의 특별 혜택에 르노그룹 금융 관계사인 모빌라이즈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MFSK)의 할부 상품 이용때 100만원의 추가 혜택이 더해진다. 쿠페형 SUV 아르카나(Arkana)는 5년 이상 노후차 보유 고객이 구매하면 30만원의 특별 프로모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다만 아르카나 E-Tech 하이브리드는 미적용). 추석 귀성 여비 지원, 전시장 별 특별 프로모션, 재구매 혜택(1회 기준)을 모두 적용할 경우 9월 아르카나 구매 최대 혜택은 150만원이다. 또 르노코리아가 하이브리드 대중화를 위해 올해 초부터 진행해 왔던 'E-TECH for all' 캠페인이 9월로 마무리된다. 이에 따라 아르카나 E-Tech 하이브리드는 이달까지 E-TECH for all 캠페인에 따른 350만원 혜택을 적용 받아 친환경차 세제혜택 기준으로 테크노 2845만원, 아이코닉 3102만원에 만나볼 수 있다. 이번 달 초부터 고객 인도를 시작하는 르노코리아의 새로운 중형 SUV 그랑 콜레오스(Grand Koleos) E-Tech 하이브리드는 공식 파트너사를 통해 구매 고객에게 업계 최고 수준의 차량 잔가보장율을 제공한다. 보유 기간 별 최소·최대 기준 주행 거리와 잔가보장율을 1년 단위로 보면 △1년(1만~1만5000km) 75% △2년(2만5000~3만km) 70% △3년(4만~4만5000km) 64% △4년(5만5000~6만km) 57% △5년(7만~7만5000km) 50%다. 여기에 기간 별 최소 주행 거리에 도달하지 않은 차량에 대해서는 5000km 구간 당 0.5%의 추가율을 보상해 업계 최고 수준의 잔가보장율을 마련했다. 또 9월 그랑 콜레오스 구매 고객이 해피케어 보증연장 상품에 가입하면 최대 5만원의 정비쿠폰이 함께 제공된다. 르노코리아 영업 및 네트워크 총괄 황재섭 전무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고객들이 신차와 함께 더욱 안전하고 풍성한 귀성길을 보내실 수 있도록 다양한 9월 판매 혜택을 마련했다"며 "특히 아르카나 E-Tech 하이브리드 구매를 고려하고 계시는 고객께서는 가까운 르노코리아 전시장을 방문하셔서 'E-TECH for all' 캠페인의 마지막 달 혜택을 꼭 누리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2024-09-01 12:38:50[파이낸셜뉴스] 르노코리아는 남자 펜싱 금메달리스트 오상욱을 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 공식 앰버서더로 발탁했다고 29일 밝혔다. 오상욱은 아시아 선수 최초로 4대 국제 펜싱 대회에서 금메달을 휩쓸며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대한민국 펜싱의 간판 선수다. 르노코리아 관계자는 "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는 큰 차체와 넓은 공간, 모던하면서 스포티한 디자인을 가진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라며 "오상욱의 부드러우면서도 빠르고 강력한 펜싱 기술, 매력적인 외모가 차량의 이미지와 닮아 앰버서더로 적합하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오상욱은 지난해 발목 부상으로 슬럼프를 겪었으나 이를 극복한 서사를 가진 선수인 만큼, 르노코리아의 도약을 위한 ‘오로라 프로젝트’의 첫 차 의미를 소비자에게 전달할 적임자"라고 덧붙였다. 오상욱은 “처음 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를 접했을 때 차량이 주는 안정감과 세련된 디자인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며 "앰버서더가 될 수 있어 영광”이라고 말했다. 이어 "“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는 넓고 편안한 내부 공간과 부드러운 주행감을 가진 만큼 장거리 운전에서의 편안함과 운전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며 소감을 밝혔다. 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는 현재 전국 르노코리아 전시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다음달 6일 E-테크 하이브리드 모델부터 고객 인도를 시작할 예정이다. 차 관련 자세한 내용은 전시장 또는 고객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kjh0109@fnnews.com 권준호 기자
2024-08-29 08:50:16[파이낸셜뉴스] 스테판 드블레즈 르노코리아자동차 대표이사 사장이 최근 르노코리아 공식 유튜브 채널에 올라와 이슈가 됐던 '남혐 손가락' 논란과 관련해 입장을 처음으로 밝혔다. 최근 국내에 이어지는 '전기차 포비아(공포증)'에도 내년 예정했던 전기차 세닉은 계획대로 출시하기로 했다. 부산 공장을 세계 거점으로 만들기 위한 작업도 계속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남·여 모두 존중한다"드블레즈 대표는 27일 부산에서 열린 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 시승행사에서 기자와 만나 "남혐 손가락 논란이 (나에게는) 사회적 차원의 문제고, 자동차는 산업적 차원의 문제"라며 입장을 분명히 했다. 르노코리아 대표이사가 남혐 손가락 이슈 이후 공식 입장을 밝힌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해당 이슈는 지난 6월 말 처음으로 불거졌다. 르노코리아 직원이 회사 공식 유튜브 채널 ‘르노 인사이드’에서 손가락 제스처를 취했는데 다른 다수의 영상에서도 관련 제스처를 반복해서 취한 것이 밝혀지면서다. 당시 누리꾼들은 각종 커뮤니티에 영상 캡처 글을 올렸고, 남성 혐오 논란이 번졌다. 당시 르노코리아는 "당사는 이번 사안을 매우 진지하게 바라보고 있다"며 "여러 우려에 대한 깊은 반성과 향후 재발 방지를 위해 진심으로 지속 및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드블레즈 대표는 해당 이슈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는 질문에 "남성·여성을 모두 존중한다(We are very respectful for female and male). 회사에 그런 이슈는 없다"고 답했다. 다만 그는 향후 판매 목표 수정이나 앞으로 가져갈 문제 대처 방법에 대해서는 답하지 않았다. '전기차 포비아'에도..."내년 예정대로 출시드블레즈 대표는 향후 전기차 출시 계획도 밝혔다. 그는 "예정대로 내년에 세닉을 국내 출시할 것"이라며 "아주 좋은, LG에너지솔루션 배터리를 사용한 모델"이라고 강조했다. 세닉은 올해 6월 열린 부산 모빌리티쇼에서 르노코리아가 처음 공개한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다. 최근 국내에서 잇따르는 전기차 화재에 따른 포비아 확산에도 정면 돌파하겠다는 입장을 분명히 한 것이다. 부산공장을 '세계 허브'로 만들 계획에 대해서는 "현재 (관련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구상중"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앞서 부산모빌리티쇼에서 부산공장을 세계 세그먼트의 중심으로 만들 것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드블레즈 대표는 이날 환영사를 통해 "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는 가장 좋은 편안함을 제공한다"며 "충분히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는 르노코리아가 4년 만에 발표한 신차다. kjh0109@fnnews.com 권준호 기자
2024-08-27 13:03:44[파이낸셜뉴스] 르노코리아는 26일 부산시청에서 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 1호차를 박형준 부산시장에게 전달하고 청사 내 차량을 전시하는 지역상생 프로모션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의 여러 협력업체들과 함께 르노코리아가 부산에서 생산하는 그랑 콜레오스가 국내외 시장에서 성공적인 판매 실적을 거두고 이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해야 한다는 의지를 담았다. 부산시는 부산시청 1층 로비에 그랑 콜레오스 전시 공간을 마련하고 다음달 6일까지 운영한다. 스테판 드블레즈 르노코리아 사장은 "르노코리아의 미래차 전환과 도약을 위해 끊임없는 지원을 보내주는 박형준 시장과 부산시 관계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르노코리아는 그랑 콜레오스를 시작으로 미래차 기술개발에 집중하고 생산을 확대해 부산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지역 협력기업들과 함께 성장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르노코리아는 내달 6일부터 E-Tech 하이브리드 모델의 테크노, 아이코닉, 에스프리 알핀 트림에 대한 판매와 고객인도를 시작할 예정이다. cjk@fnnews.com 최종근 기자
2024-08-26 15:03:19[파이낸셜뉴스] 부산을 미래차산업 허브로 도약시키기 위해 부산시와 부산지역 제조업 매출 1위 기업 르노코리아가 손을 맞잡았다. 부산시는 르노코리아와 26일 오전 시청 1층 로비에서 '지역상생 프로모션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부산에서 생산되는 르노코리아의 신차 '그랑 콜레오스' 전시·홍보와 내수 판매를 도와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부산을 미래차산업 허브로 도약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박 시장과 스테판 드블레즈 르노코리아 대표이사, 양재생 부산상공회의소 회장, 박인호 부산경제살리기시민연대 상임의장, 조정희 부산시민단체협의회 상임대표 등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했다. '그랑 콜레오스'는 르노코리아가 추진하는 신차 개발·생산 전략인 '오로라 프로젝트'의 첫 결과물이다. 이날 행사는 △전시차량 제막식 △신차(제1호 생산차) 구매 기념 전달식 △지역상생 프로모션 설명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오는 6일까지 시청 1층 로비에 전시할 '그랑 콜레오스'를 참가자들이 함께 제막하며 이번 행사를 시작했다. 신차 구매 기념 전달식에는 부산시가 지역상생의 의미를 담은 제1호 생산 '그랑 콜레오스'를 구매한 것을 기념하고자 르노코리아 대표이사가 박 시장에게 신차를 인도했다. 지역상생 프로모션 설명에서는 르노코리아 마케팅 전무가 신차 '그랑 콜레오스' 구매때 제공되는 프로모션과 이와 함께 앞으로 진행할 대시민 이벤트에 대해 소개했다. 이날 르노코리아는 협력업체들과 함께 생산하는 신차 '그랑 콜레오스'가 지역 미래차 산업 생태계의 지속적인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어내 부산이 세계 미래차산업의 중심이 되는 데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박 시장은 27일 미디어 행사를 위해 내한한 귀도 학(Guido Haak) 르노그룹 부회장과 조찬 간담회를 갖는다. 이들은 부산 미래차 산업 육성과 생태계 구축을 위한 현안과 발전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할 예정이다. 박 시장과 귀도 학(Guido Haak) 부회장은 지난해 6월 20일 프랑스 파리에서도 만나 대규모 미래차 생산설비 투자 등을 통해 부산의 미래차 산업 육성에 상생 협력하기로 약속한 바 있다. 박 시장은 "오로라 프로젝트의 첫 작품인 '그랑 콜레오스' 전시를 지역상생 프로모션 행사를 통해 우리시에서 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메이드인 부산 '그랑 콜레오스'에 대한 시민 여러분들의 각별한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저도 '원스톱기업지원 제1호 전담 책임관'으로서 르노코리아의 오로라 프로젝트와 에코클러스터센터 설립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2024-08-26 09:13:05[파이낸셜뉴스] 한국자동차기자협회 산하 올해의 차 선정 위원회는 르노코리아 새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가 8월 이달의 차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한국자동차기자협회는 지난달 1일부터 31일까지 신차와 부분변경 모델 중 가장 우수한 평가를 받은 차에 8월 이달의 차를 수여했다. 평가는 △내·외부 디자인 및 감성 품질 △안전성 및 편의 사양 △동력 성능 △에너지 효율성 및 온실가스 배출 △상품성 및 구매 의향도 등 다섯 부문이다. 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는 각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으며 5개 후보 중 가장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르노코리아는 9월 초 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 E-테크 하이브리드 모델부터 인도를 시작한다. ‘매일을 함께하는 차’라는 르노의 핵심 가치를 담아 낸 차량으로 2820㎜의 동급 최대 휠베이스 길이를 자랑한다. 모든 트림에 자율주행 레벨 2 수준의 첨단 주행 보조 기능을 기본으로 탑재한 점도 특징이다. 국산 모델 최초로 동승석까지 이어지는 ‘오픈알 파노라마 스크린을 통해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다양한 웹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는 현재 전국 르노코리아 전시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kjh0109@fnnews.com 권준호 기자
2024-08-06 15:30:54[파이낸셜뉴스] 르노코리아는 ‘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 출시 기념 및 여름 휴가철을 맞아 플래그십 스토어 '르노 성수'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연다고 28일 밝혔다. 이벤트 기간은 다음달 말까지로 르노 성수 방문객은 전시장에서 프로덕트 스페셜리스트의 설명과 다양한 색의 신차를 만날 수 있다. 또 지난 6월 부산모빌리티쇼에서 선보였던 ‘오픈알(openR) 파노라마 스크린’ 체험존도 경험할 수 있다. 르노 성수 2층에는 휴식 공간도 마련했다. 르노 브랜드 창립자 루이 르노를 본뜬 ‘카페 루이’에서 방문객들은 르노 브랜드 로고로 장식된 캔 음료를 즐길 수 있다. 125년 르노 브랜드 역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헤리티지(유산) 테이블도 준비했다. 르노가 추구해 온 혁신 가치에 따라 5가지 색상으로 차량들을 구분했다. 앞서 르노는 올해 6~7월 부산모빌리티쇼에서 세계 최초로 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를 공개했다. 르노코리아 관계자는 "전국 167곳 모든 전시장에 전시차 입고를 마쳤다"며 "8월 중 친환경차 인증이 완료되면 9월 6일 이-테크(E-Tech) 하이브리드 모델부터 인도를 시작할 것"이라고 말했다. kjh0109@fnnews.com 권준호 기자
2024-07-28 09:25: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