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은 가상인간(버추얼 휴먼)이 등장하는 새로운 기내 안전 비디오를 공개했다고 4일 밝혔다. 기내 안전 비디오는 휴대 수하물 보관, 좌석벨트 착용법, 비행 중 사용금지 품목, 기내 금연 고지, 객실 기압 이상 시 요령, 비상구 위치, 구명복 착용법 등을 담은 안내영상이다. 안전운항을 위해 승객들이 반드시 알아야 할 내용이며 이륙 전 기내에서 상영된다. 대한항공은 이번 기내 안전 비디오로 안전에 대한 강한 의지를 표현하고 고객 눈높이에 맞춰 버추얼 휴먼이라는 새로운 콘셉트를 시도했다. 전 세계 항공사 기내 안전 비디오에 버추얼 휴먼이 출연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대한항공 승무원 복장을 한 버추얼 휴먼이 가상공간에서 기내 안전수칙을 사실감 있게 보여준다. 영상에는 넷마블 자회사 넷마블에프앤씨의 메타버스엔터테인먼트가 만든 버추얼 휴먼 '리나'와 4인조 버추얼 아이돌 '메이브'가 출연한다. 영상에 등장하는 공간은 비행기 날개와 창문을 모티브로 한 '대한항공 세이프티 라운지'다. 기내 안전수칙을 쉽게 설명하기 위해 가상공간을 별도로 기획했다. 대한항공 승무원 유니폼을 입고 각종 수칙을 안내하는 리나는 대한항공 객실훈련원에서 안전훈련을 이수하고 명예승무원으로 임명된 버추얼 휴먼이다. 메이브 멤버들은 안전수칙을 따라하는 승객 역할을 맡았다. kim091@fnnews.com 김영권 기자
2024-01-04 18:47:27[FN스타 이승훈 기자] 유튜버 리나대장, 창하, 시아지우, 원정맨이 19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진행된 제32회 서울가요대상 레드카펫에 참석했다. totopurdy_star@fnnews.com fn스타 이승훈 기자
2023-01-19 20:41:21피아니스트 최영선(사진)이 제26회 리나 살라 갈로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한국인 최초로 우승했다. 1947년 이탈리아 출신 파아니스트인 리나 살라 갈로와 아르투로 베네데티 미켈란젤리가 처음 만든 대회로 1970년부터 2년에 한 번씩 열린다. 지난 8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몬차 만조니 극장에서 열린 폐막식에서 최영선은 1위를 비롯해 오케스트라 특별상, 쇼팽 특별상, 청중상까지 휩쓸었다. 최영선은 결선 무대에서 밀라노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함께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4번을 연주했다. 앞서 2018년 한국인 피아니스트 서형민이 이 대회에 2위에 오른 바 있다. 소피아 굴리악 등 세계적 피아니스트도 2위로 입상한 바 있다. 서울대와 인디애나음대에서 공부한 최영선은 2018년 리옹 국제 피아노 콩쿠르 3위, 지난 4월 미국 국제 파데레프스키 피아노 콩쿠르 1위 등을 차지했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2022-10-10 19:08:45미국 연방거래위원회(FTC) 위원장으로 '반(反) 독점주의' 옹호론자인 32세의 여성 법학자 리나 칸 컬럼비아대 법대 교수가 파격 내정됐다. 미 FTC는 한국의 공정거래위원회와 비슷한 기능을 한다. 올해 32살의 칸이 FTC 위원장이 되면 역대 최연소 위원장 기록도 갈아치우게 된다. 또한 아마존, 애플, 페이스북 등 공룡 IT기업들의 부담도 커질 전망이다. 경쟁법 전공자인 칸은 예일대 법대생 시절이던 2017년 '예일 로 리뷰'에 '아마존의 반독점 파라독스'란 논문을 게재한 뒤 반독점 분야에서 유명인사로 부상했다. 이 논문에서 그는 일반적인 소비자 복지 기준이 아닌 다른 프레임을 통해 아마존의 독점이 경쟁에 미치는 폐해를 설명했다. 이후 칸은 '아마존의 저격수'로 불려왔다. 더힐에 따르면 백악관 대변인은 15일(현지시간) 칸이 FTC 위원장으로 내정됐다는 언론 보도를 사실이라고 확인했다. CNBC, 월스트리트저널(WSJ) 등은 소식통을 인용해 기술업체 비판 진보진영 인사인 칸이 FTC를 지휘할 전망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앞서 미 상원은 칸을 FTC 위원으로 인준했다. 69대 28의 압도적 지지로 그를 인준했다. 상원 법사위 산하 반독점 소위원장인 에이미 클로버하(민주·매사추세츠) 의원은 인준청문회에서 칸이 FTC 위원장으로 지명됐다고 밝히기도 했다. 클로버하 위원장은 뒤에 이미 공식 발표된 것으로 알고 있었다고 말했다. 칸은 소비자에게 피해가 돌아가기 때문에 독점을 규제해야 한다는 기존 주장은 현대 경제에서 독점 기업들이 경쟁체제에 미치는 심각한 폐해를 간과한다면서 대안을 제시했다. 그는 경쟁업체들을 말라 죽이는 시장 지배적 기업들의 저가격 정책이 비교적 단기간에 기업의 시장 지배력을 크게 높여준다면서 아마존이 그런 것처럼 온라인 장터를 소유하면서 동시에 장터에서 자체 상품도 판매하는 경우 이 기업이 경쟁을 저해하기 위해 온라인 장터의 생태계에 걸쳐 정보를 남용할 수 있다고 비판했다. 칸은 이후 수년 동안 이 분야에서 유명 인사가 됐고, 반독점법 확대 진영에서 두각을 드러냈다. 칸은 하원 법사위 산하 반독점 소위원회에 참여해 아마존, 애플, 페이스북, 구글에 대한 조사를 지원했다. 하원 반독점 소위는 이 조사를 바탕으로 최근 구글, 아마존 등을 쪼갤 수도 있도록 하는 강력한 반독점법을 내놓은 바 있다. 칸이 FTC 위원장이 되면 그는 30년만에 대대적인 개혁을 통해 강력해진 경쟁법을 실제로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게 된다. 칸은 조 바이든 대통령 취임 이후 임시로 위원장을 맡아 온 레베카 켈리 슬로터에게서 FTC 지휘봉을 받는다. dympna@fnnews.com 송경재 기자
2021-06-16 18:20:46그룹 ANS의 리나와 달린이 한층 업그레이드된 미모를 뽐냈다. ANS(에이앤에스)는 지난 1일 오후 공식 SNS 채널에 'Say My Name' 리나와 달린 버전 포토 티저를 게재했다. 먼저 유닛 포토 속 리나와 달린은 강렬한 눈빛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리나의 머리 위에 있는 티아라, 달린의 화려한 브로치 등은 이들의 미모들 더욱 빛나게 만들었다. 또한 개인 티저에서도 리나와 달린의 성숙해진 비주얼이 돋보였다는 평. 리나와 달린은 블랙 드레스를 입은 첫 번째 콘셉트, 가죽 의상이 포인트인 두 번째 콘셉트 역시 '찰떡'같이 소화하며 'Say My Name'을 더욱 기대케 만들었다. 새 멤버 제이, 해나에 이어 라온, 담이, 리나, 달린까지 순차적으로 포토 티저를 오픈한 ANS. 8인조로 새롭게 재편하고 팬들을 찾는 이들이 어떤 음악과 퍼포먼스로 돌아올지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ANS는 2020년 1월 10일 새 싱글 'Say My Name'으로 컴백하고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slee_star@fnnews.com 이설 기자 사진=ANS엔터테인먼트
2020-01-02 10:27:19▲ 사진=ANS엔터테인먼트 제공 새로운 걸그룹 ANS의 리나가 아티스트로서의 면모를 과시했다. 소속사 ANS엔터테인먼트는 지난 4일 오후 공식 SNS 채널에 ANS 멤버 리나의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데뷔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렸다. 영상 속 리나는 그래피티 아티스트로 분해 팬들과 인사를 나눴다. 감각적인 그래피티로 완성된 ANS 로고는 리나 특유의 분위기와 어우러져 보는 이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는다. 특히 기존에 보여준 우아한 이미지를 벗어던지고 더욱 자유분방한 매력을 뽐내는 리나의 모습에 남다른 기대가 모이고 있다. 앞서 개인 티저를 공개한 달린과 리나 외에도 ANS 멤버들의 개성을 만나볼 수 있는 영상들이 베일을 벗을 전망. 프리 데뷔부터 광고는 물론 해외 방송사에서 러브콜을 받은 ANS인 만큼, ‘붐붐(BOOM BOOM)’에도 남다른 관심이 모이고 있다. ANS는 ‘ANGEL N SOUL’의 약자로 ‘천사 같은 마음으로 노래한다’라는 뜻을 품은 새로운 6인조 걸그룹이다. 멤버 전원이 탄탄한 실력은 물론 개성과 끼를 두루 겸비한 소녀들로 구성됐으며, 지난 8월 15일 공개된 프리 데뷔곡 ‘원더랜드’를 통해 대중에게 인사를 건넨 바 있다. ANS엔터테인먼트는 “앞서 공개된 프리데뷔곡 ‘원더랜드’와는 다른 모습으로 여러분들을 만나뵐 예정이다. 달린을 시작으로 한 개인 티저 영상을 통해 ‘붐붐’과 ANS의 매력을 미리 엿보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ANS는 오는 16일 데뷔 싱글 ‘붐붐’을 발매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할 계획이다. /byh_star@fnnews.com fn스타 백융희 기자
2019-09-05 09:03:54▲ 사진=ANS엔터테인먼트 제공 새로운 걸그룹 ANS가 로연, 담이, 달린, 리나의 이미지를 공개했다. 소속사 ANS 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3일 오후 공식 SNS에 ANS 로연, 담이, 달린, 리나의 프로필을 게재했다. 공개된 이미지 속에는 ‘걸 크러시’ 넘치는 매력을 뽐내는 네 멤버의 모습이 담겨 있다. 서울 공연예고 실용 음악과를 졸업한 인재인 로연. 그는 고양이 같은 눈매로 성숙한 매력을 자랑했다. 이어 댄스팀 출신 담이는 시크한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세련된 비주얼을 선보인 달린은 중, 고등학교 당시 다양한 실용 무용 콩쿠르에서 상을 휩쓸었던 멤버. 마지막으로 메인 보컬인 리나는 밝고 청순한 비주얼을 과시해 팬들의 눈길을 끌었다. 비안에 이어 새롭게 공개된 네 멤버들 역시 탄탄한 실력을 보유한 소녀들로 구성됐다는 후문이다. 오는 9월 정식 데뷔를 앞두고 있는 그룹 ANS는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찍을 계획이다. 특히 댄스 퍼포먼스 경험이 많은 비안과 달린을 필두로 다채로운 매력을 전하겠다는 각오다. 한편 ANS는 콘텐츠들을 순차적으로 오픈하며 데뷔에 대한 기대감을 높여갈 예정이다. /byh_star@fnnews.com fn스타 백융희 기자
2019-08-14 08:19:24걸그룹 위키미키(Weki Meki) 리나가 판타지오뮤직 감성 주파수 프로젝트 'FM201.8-06Hz' 여섯 번째 주자로 나선다. 리나는 팝 듀오 마틴스미스(전태원, 정혁)와 손잡고 27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FM201.8-06Hz' 새 디지털 싱글 '집 앞'을 공개한다. 잠 못 드는 밤의 설렘을 담은 이번 신곡 '집 앞' 은 연인으로 발전하기 전, 남녀의 속 마음을 귀엽게 표현한 곡이다. 팝(Pop)장르의 기반으로 만들어진 이 곡은 마틴스미스의 전태원이 총 프로듀싱을 맡았으며 위키미키의 리나, 마틴스미스의 전태원, 정혁의 감미로운 목소리가 완벽한 조화를 이뤘다는 평이다. 남녀가 서로 주고 받듯 이야기를 하며 한 소절 한 소절 마다 서로간의 떨림과 긴장감이 담겨 있으며 결국에는 두 사람이 같은 마음이었다는 것을 보여주면서, 마치 영화의 마지막 해피엔딩을 보는 듯한 느낌을 주는 곡이다. 특히 리나는 이번 디지털 싱글 '집 앞'을 통해 평소 보여준 틴크러쉬와는 또 다른 핑크빛 매력을 선사하며 음악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전망이다. 'FM201.8-06Hz'에 함께 참여한 마틴스미스는 엠넷 '슈퍼스타 K7'에서 주목을 받은 팝 듀오로 싱글앨범 '알고싶어'를 발표하고 정식 데뷔했다. 세련된 멜로디와 감각적인 편곡, 마틴 스미스만의 감성으로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한편 판타지오뮤직의 프로젝트 'FM201.8'은 판타지오뮤직 아티스트들의 '음악적 신호'를 전달하는 주파수를 의미한다. 아스트로, 위키미키, 헬로비너스 등 판타지오뮤직의 다양한 아티스트들은 'FM201.8'을 통해 매달 새로운 장르 및 콘셉트, 콜라보를 시도해 평소 그룹활동에서 볼 수 없었던 개성과 매력을 표출한다. 지난 5월에는 'FM201.8-05Hz' 아스트로의 진진과 슈퍼비, 면도가 참여한 힙합 장르의 곡 'Like a King'으로 주목을 받기도 했다. /slee_star@fnnews.com 이설 기자 사진=판타지오뮤직
2018-06-27 17:25:54그룹 위키미키(최유정, 김도연, 지수연, 엘리, 세이, 루아, 리나, 루시)가 11일 오전 김포국제공항을 통해 앨범 프로모션과 팬미팅 참석차 일본 동경으로 출국했다. /totopurdy_star@fnnews.com fn스타 이승훈 기자
2018-05-11 07:22:40그룹 위키미키 리나, 루시, 김도연이 17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 한 매장에서 진행된 ‘알쉬미스트’ 포토월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cjswo2112_star@fnnews.com fn스타 김현우 기자
2017-10-17 14:18: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