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스파크플러스가 중소형 빌딩 시장의 디지털 혁신과 자산관리 효율화를 위한 파트너십 구축에 나섰다. 스파크플러스는 지난달 25일 코엑스점 당사에서 글로벌 부동산 기업 '리맥스코리아'와 중소형 빌딩의 자산관리 효율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양사는 협약을 통해 △자산 및 임대 정산 관리의 디지털 전환 확장 △리맥스 가맹사 및 소속 공인중개사의 업무효율화 지원 △중소형 빌딩 자산 관리 효율화 확대 방안 모색 등에서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스파크플러스는 지난 10월 수기로 관리되던 중소형 빌딩의 자산 관리 방식을 효율적으로 개선하는 디지털 자산 관리 솔루션 '빌딩플러스'를 출시했다. 임대인과 관리인의 업무 편의를 위해 임대차 계약, 청구, 수납 등 매달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필수 업무를 자동화했다. 이번 협력을 통해 리맥스코리아 가맹점과 소속 공인중개사에 '빌딩플러스'를 제공하고 원활한 사용을 위한 교육과 유지보수를 지원할 예정이다. 리맥스코리아는 세계 최대 글로벌 부동산 프랜차이즈 기업으로 전세계 100여 개국에 진출해 있다. 국내에서는 전국 400여 명의 숙련된 부동산 전문가들이 부동산 자산관리, 고수익 부동산 투자 컨설팅 등 빅데이터 기반의 검증된 부동산 매물을 선보이고 있다. 신희성 리맥스코리아 대표는 "리맥스는 부동산 시장의 발전과 소속 에이전트와의 동반 성장을 최우선 가치로 고려한다"며 "스파크플러스의 빌딩플러스가 공인중개사들의 업무 효율 증대는 물론 중소형 부동산 시장의 혁신을 주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목진건 스파크플러스 대표는 "리맥스코리아의 전국적인 네트워크를 통해 중소형 빌딩의 자산 관리 자동화, 효율화에 속도를 낼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협력을 시작으로 빌딩플러스가 중소형 빌딩의 소유주와 공인중개사들이 이용하는 표준 자산 관리 솔루션으로 자리매김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jimnn@fnnews.com 신지민 기자
2024-12-02 14:03:24[파이낸셜뉴스]글로벌 부동산 기업 리맥스(RE/MAX)와 일본부동산 투자자문 전문기업 클라우드는 공동으로 오는 27일 오후 1시30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스페이스쉐어 갤럭시홀에서 ‘2024 해외 부동산 투자 세미나’를 개최한다. 16일 클라우드에 따르면 이번 세미나는 클라우드가 매년 개최하는 정기 세미나의 일환이다. 리맥스 코리아와 함께 미국, 일본, 호주, 태국의 부동산 전문가들이 각국 시장 정보와 투자 전략, 매물, 세금, 법률 정보 등을 설명할 예정이다. 연사로는 △황순철(클라우드) △Sunny Choi(호주 리맥스) △Min Yong(미국 리맥스) △나승우(리맥스) △박주희(삼일회계법인) 등이 나선다. 클라우드 황순철 대표는 “이번 세미나는 리맥스와 클라우드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한 각국의 현지 부동산 시장과 투자 전략, 규제와 세제 등을 비교할 수 있는 글로벌 투자 정보의 장을 마련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리맥스코리아 신희성 대표는 “투자자들에게 신뢰할 수 있는 정보를 다양하게 제공하고자 세미나를 준비했다”며 “세계 110여개국 네트워크를 통해 글로벌 시장 진출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junjun@fnnews.com 최용준 기자
2024-11-15 22:39:29[파이낸셜뉴스] DHG자산운용은 글로벌 부동산 기업 리맥스코리아(RE/MAX Korea)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리맥스코리아와 DHG자산운용은 부동산 투자 및 자산 관리 분야에서 상호 협력키로 약속했다. 리맥스코리아는 글로벌 네트워크와 풍부한 부동산 매물 정보를 제공한다. DHG자산운용은 전문적인 자산 운용 노하우와 투자 전략을 공유할 예정이다. 강경윤 DHG자산운용 대표는 "패밀리오피스급 투자역량을 갖추었고, 은행과 운용사 및 시공사 경험을 갖춘 대체투자 전문 인력 구성을 바탕으로 양질의 투자 상품을 개발하고 운영해 고객들에게 제공중이다. 리맥스코리아와의 협력을 통해 부동산 투자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한층 더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신희성 리맥스코리아 대표는"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의 강점을 결합해 고객들에게 더욱 전문적이고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부동산 투자 및 자산관리 플랫폼을 개발할 계획이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4-06-18 15:02:31상업용 부동산회사 리맥스 골든제이파트너스가 안성 멀티오피스의 출범식을 갖고 공식 활동에 돌입했다고 3일 밝혔다. 안성에 세계 최대 부동산 기업인 리맥스가 최초로 상륙한 것으로, 리맥스는 1973년부터 이어온 부동산 브랜드로 단일브랜드 부동산회사로는 최초다. 뉴욕 증시에 상장, 전국 약 40여개 가맹사 및 전세계 네트워크를 갖췄으며, 14만명 이상의 리맥스 에이전트가 15.8초에 한 번씩 부동산 계약을 이뤄내고 있는 글로벌 부동산 프랜차이즈 브랜드이다. 골든제이파트너스는 세계 최대 부동산기업 리맥스를 용인에 이어 안성에 론칭한 상업용 부동산회사로, 20년 이상 부동산 개발과 중개 및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19년에 글로벌 네트워크를 가진 리맥스와의 가맹계약을 통해 회사는 한단계 도약을 했고, 안성 멀티오피스를 출범해 거점을 확대하며 한단계 도약할 준비를 하고 있다. 현재 용인은 대형 반도체 개발호재로 부동산 시장의 중심으로 인식되고 있으며, 안성은 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로 지정되기도 하는 등 반세권의 개발호재를 공유하며 부동산시장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지역이다. 골든제이파트너스는 큰 개발호재를 품은 두 지역의 거점을 기반으로 부동산개발 및 중개시장 선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는 것이 회사 관계자 측의 설명이다. 골든제이파트너스 이재준 대표는 "안성 멀티오피스를 시작으로 전국적으로 사세를 확장하는 것을 목표로 밝히며, 에이전트들이 일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고 이로 인해 고객들이 더 우수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jk6246@fnnews.com 노진균 기자
2024-06-03 14:20:02[파이낸셜뉴스] 리맥스메이플부동산중개법인은 한국연금투자자문과 법인의 투자 자산 관리의 범위를 확장하기 위해 전략적 제휴를 맺었다고 9일 밝혔다. 리맥스메이플부동산중개법인은 국내 상업용 부동산 중개 및 컨설팅 부문의 대표 주자인 리맥스코리아의 핵심 가맹사다. 이번 업무 제휴로 한국연금투자자문과 리맥스메이플부동산중개법인(컨설팅)은 법인 투자 자산 관리 컨설팅에서 공동의 협업 포트폴리오를 제공하는 한 차원 높은 투자자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는 설명이다. 리맥스메이플부동산중개법인 담당자는 “양 사의 컨설팅 모델이 소프트 랜딩되면 앞으로 법인 투자 자산 컨설팅 부문에 새로운 트렌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2-08-09 09:43:51[파이낸셜뉴스] 여가·숙박 플랫폼 야놀자의 건설시공 계열사 야놀자 C&D는 글로벌 부동산 서비스 기업 리맥스코리아와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기반으로 ▲건설 프로젝트 공동 수주 ▲부동산 네트워크 구축 및 활용 ▲업계 트렌드 분석 및 대응 등을 함께할 예정이다. 야놀자 C&D는 프롭테크(부동산+기술) 등 기술 및 디자인 경쟁력을 기반으로 차별화된 공간을 구현하는 역할을 한다. 리맥스코리아는 전 세계 110여 개국에 진출해 있는 최대 부동산 프랜차이즈 회사로서 국내외 부동산 시장의 동향을 파악하고 프로젝트 자산 가치를 높이기 위한 관리와 컨설팅을 제공한다. 신희성 리맥스코리아 대표는 “리맥스의 전국 네트워크와 선진 부동산 서비스, 과학적인 분석기법을 기반으로 최적의 부동산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며 “양사 역량이 시너지를 내 함께 성장하고, 부동산 개발·시행, 자산관리 시장을 업그레이드시킬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임상규 야놀자 C&D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보다 넓은 영역의 건설 분야 프로젝트를 추진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파트너사와 협력해 사업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likim@fnnews.com 김미희 기자
2020-10-14 10:03:08[파이낸셜뉴스] 하나은행은 28일 글로벌 부동산서비스업체인 리맥스코리아·도우지엔과 해외 부동산 투자자문 서비스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해 하나은행은 케이에프코리아·글로벌PMC와 해외부동산 투자자문 서비스 업무협약을 체결했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해외부동산 투자자문 ▲해외부동산 투자세미나 개최 ▲국내외 고객 대상 부동산 거래 지원 등 해외부동산 투자자들에게 보다 전문적이고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하나은행측은 전했다. 코로나19사태로 '언택트(비접촉) 문화'가 본격화하면서 하나은행은 지난 2월부터 부동산 화상 상담서비스를 제공해왔다. 하나은행측은 "글로벌 부동산서비스 제휴업체 증가로, 국내외 고객들에게 화상상담을 통해 해외 지역의 부동산 투자자문 서비스를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jyyoun@fnnews.com 윤지영 기자
2020-05-28 20:03:43리맥스코리아가 온오프라인연계형(O2O) 부동산서비스를 지향하는 종합물건검색서비스을 론칭했다고 5일 밝혔다. 신희성 리맥스코리아 대표는 “지금까지 부동산 수요자, 특히 매수인이나 임차인은 물건을 찾는 단계부터 계약체결 단계까지 적지 않은 시간 낭비와 불편함을 감수해야만 했다”며 “이번에 선보이는 리맥스의 새 검색서비스는 부동산 수요자들의 이런 비효율을 한 방에 해결하자는 목적으로 기획한 시스템”이라고 강조했다. 새롭게 출시되는 검색서비스의 핵심은 물건관리프로그램 '리서치(RE/Search)'이다. 리서치는 리맥스 에이전트들이 사용하는 것으로 임대가, 매매가, 공실률, 주차여건, 교통여건, 수익률, 임차인 정보 등 물건의 세부 내용을 입력하고 관리하는 프로그램이다. 현재 리서치에는 상업용 부동산 물건정보만 2만여 건 등록돼 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리맥스 에이전트들이 매물관리, 매수관리, 계약관리 등을 원 스톱으로 담보하고 있다. 신희성 대표는 “새 검색서비스와 리맥스의 선진 컨설팅 서비스가 유기적으로 결합된다면 명실상부 부동산 원-스톱(One-Stop) 서비스 제공이 가능해 질 것”이라며 “최근 들어 부동산 시장이 급변하고 있고 고객들의 부동산서비스에 대한 눈높이 또한 굉장히 높아지고 있는데, 리맥스가 이러한 시장의 숨 가쁜 변화 흐름에 맞춰 더욱 과학적이고 전문적인 부동산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 사이트는 미국 리맥스 본사가 운영하는 ‘GPS(Global Property Search)’ 서비스 또한 제공하고 있다. 해외부동산 투자나 이민, 유학 등을 고려하는 사람들이 현지 부동산 물건을 조사하는 데 안성맞춤인 서비스다. 여기에는 리맥스가 진출해 있는 100여 개국의 약 100만 건의 전 세계 부동산 물건이 등록돼 있다. 소비자가 자국의 언어와 화폐 단위를 선택하고 매매·임대 등 거래 유형과 자신의 예산 금액을 설정하면 그에 맞는 물건을 확인할 수 있다. fair@fnnews.com 한영준 기자
2017-09-05 09:02:13글로벌 부동산 프랜차이즈 리맥스코리아는 지난 9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빈곤아동을 돕는 사회후원활동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국내외 어린이를 위한 후원단체다. 지난 1948년부터 현재까지 68년 동안 한결같이 국내외 빈곤 아동을 위한 복지와 인권을 위해 노력해 왔다. 리맥스코리아는 이 같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활동취지에 공감해 불우한 아동들을 위해 정기적인 후원과 지원을 하기로 결정했다. 신희성 리맥스코리아 대표는 "리맥스코리아와 리맥스 가맹점 임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아동들에게 전달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임직원들이 기부활동뿐 아니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소외 아동을 위한 다양한 행사와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fair@fnnews.com 한영준 기자
2016-12-12 13:37:24"빌딩을 살 때 왜 사는지 이유가 뚜렷해야 합니다. 수익률이 좋아야 하고, 번듯해야 하고, 반값이기도 한 그런 물건은 세상에 없습니다. 수익용인지, 아니면 사옥용인지, 일정한 수익을 갖고 가면서 증여나 상속용으로 쓸 것인지 등이 명확하지 않으면 찾기만 하다가 허송세월할 수 있습니다." 업계에서 빌딩 등 상업용부동산을 오래 취급해본 신희성 리맥스코리아 대표(사진)의 조언이다. 그는 "빌딩을 많이 거래해 본 사람은 제대로 된 물건을 찾으면 돈을 더 주고라도 사려 하는 반면 처음 빌딩 쪽에 접근하는 사람은 모든 조건을 만족시키는 것만 찾다가 엉뚱한 물건을 사는 경우가 많다"고 지적했다. 신 대표는 지난 2013년 7월 세계 최대 부동산회사 중 하나인 미국의 리맥스와 계약했다. 그는 "리맥스는 전 세계 97개국 이상에서 9만8000명 이상의 중개사를 보유한 글로벌 부동산 네트워크"라며 "이렇게 큰 회사가 왜 한국에 들어오지 않을까, 내가 한번 해볼까 하다가 리맥스 측에 내 꿈과 목표를 어필, 결국 한국 마스터 프랜차이즈를 차리게 됐다"고 전했다. 신 대표는 리맥스코리아를 통해 한국의 부동산중개 서비스가 전반적으로 선진화되기를 기대했다. 그는 "리맥스코리아에 등록되는 모든 물건은 글로벌리맥스닷컴을 통해 자동으로 홍보가 된다"며 "42개국 언어로 자동 번역되고 50개가 넘는 통화로 자동 계산돼 소통문제가 전혀 없이 전 세계 부동산 매물을 한눈에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10만여명의 직원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울트라인트라넷을 통해 교육과 마케팅을 공유한다"며 "특히 영업직원 간에 일대일로 온라인에서 손님을 소개해주는 시스템이 영업을 더욱 활발하게 해준다"고 덧붙였다. 영업직원이 손님을 또 다른 직원에게 소개하는 경우 회사는 어떤 커미션도 받지 않기 때문에 둘만의 거래가 밀접하게 이뤄질 수 있다고 부연했다. 신 대표는 "리맥스는 영업사원이 돈을 최대한 벌 수 있게 해주는 구조"라며 "영업사원이 잘돼야 회사도 잘된다는 모토를 갖고 있다"고 강조했다. 신 대표의 꿈은 오래가는, 또 즐겁게 일하는 회사를 만드는 것이다. 그는 "기획부동산 등 페이퍼컴퍼니의 흥망이 잦은 부동산업계에서 오래가고 싶고 또 직원들의 꿈을 붇돋아주는 삶을 살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5~6년 내에 국내 지점을 223개, 영업직원을 1만명 정도로 늘리고 싶다"며 "우리가 하는 교육을 통해 꿈을 갖는 직원이 업계에 1만명 있다면 부동산업계가 전반적으로 좀 더 즐겁게 일하는 분위기가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전했다. nvcess@fnnews.com 이정은 기자
2015-03-26 18:10: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