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처럼 견본주택에 인파가 몰렸다는 설명이다. GS건설이 지난 8일(금) 서울 성동구 용답동 일원에서 문을 연 ‘청계리버뷰자이’ 견본주택에 오픈 3일간 무려 2만 3천여 명이 내방했다고 밝혔다. 실제로 지난 8일 개관한 견본주택에는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개관 전부터 수요자들의 대기 줄이 길게 형성되며 인산인해를 이뤘다. 자녀와 함께 온 가족단위는 물론, 젊은 신혼부부, 중장년층 등 다양한 연령층의 고객들이 찾았으며, 견본주택 내부 유니트 입구마다 상품을 살펴보려는 방문객들로 북적였고, 상담 창구에는 내부 설계, 상품, 청약 조건 등에 대해 꼼꼼히 확인하는 고객들로 붐볐다. 견본주택에 방문한 강 모씨(42세)는 “성동구에서 보기 어려운 신축 대단지 브랜드 아파트가 분양한다는 소식을 듣고 견본주택에 방문하게 되었다”라며 “교통, 교육, 문화시설 등이 모두 갖춰져 있는 입지는 물론, 설계까지 마음에 들어 청약을 넣을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청계리버뷰자이’ 12월 11일(월) 특별공급, 12일(화) 1순위, 13일(수) 2순위 청약 순으로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일은 12월 20일(수)이며 정당계약은 2024년 1월 3일(수)부터 6일(토)까지 4일간 진행된다. 희소성에 더해 입지도 관심을 끌고 있다는 설명이다. 서울 성동구 용답동 일대에서 용답동 주택재개발로 들어서는 ‘청계리버뷰자이’는 지하 2층~지상 35층 14개 동 총 1,670가구로 규모로 조성된다. 이 가운데 전용면적 59~84㎡ 797가구가 일반분양 예정이다. 단지는 서울지하철 5호선 답십리역과 연접해 있으며 2호선 신답역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내부순환도로 사근 IC와 동부간선도로 등으로 차량 이동이 쉬워 시청 등 도심은 물론 강남권까지도 이동할 수 있다. 단지 주변으로 현대시장, 동부시장 등의 재래시장이 있어 다양한 상권 이용이 편리하다. 뿐만 아니라,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등이 위치한 청량리역과 이마트 등이 위치한 왕십리역 모두 차량으로 10분 거리에 있다. 게다가 용답초, 마장중, 한양대부속고, 한양대 등이 가까이 위치해 있으며, 성동구립용답도서관, 서울교육문화센터, 용답체육센터, 용답동 주민센터 등의 다양한 시설도 가까워 이용이 편리하다. 여기에 단지는 바로 앞에 청계천 수변공원이 있어 일부 세대에서는 청계천 조망도 가능하고 용답휴식공원, 용두공원 등의 공원도 가까워 쾌적한 주거 환경을 누릴 수 있다. 설계에도 공을 들였다. 단지는 모든 동에 최대 6.5m 하이필로티를 적용한 설계로 저층부 및 단지의 개방감을 극대화했으며, 동 간격도 넓다. 게다가 피트니스클럽, 골프연습장, GX룸, 사우나 등 자이(Xi)가 자랑하는 다양한 커뮤니티시설도 조성될 예정이다. 여기에 교보문고와 협약을 통해 입주민을 위해 엄선된 서적을 큐레이션 해주는 작은도서관과 독서실도 예정돼 있다. 입주민들의 주거 편의성을 높여주는 스마트&안전 시스템, 에너지 시스템, 편의 시스템 등의 첨단 주거 시스템도 도입될 예정이다. 청계리버뷰자이 견본주택은 서울시 성동구 용답동 일원에 마련돼 있으며, 입주는 2027년 2월 예정이다.
2023-12-11 08:53:38최근 아파트 분양가 상승세가 예고되면서 실수요자 중심으로 내 집 마련에 나서는 움직임도 빨라진다는 평가가 나온다. 하루가 다르게 공사비가 치솟고 있는 가운데, 아파트 분양가는 상승폭은 커지고 있다. 21일 부동산R114 통계 자료를 토대로 최근 2년간 전국 3.3㎡당 평균 분양가를 조사해 본 결과, 전국 분양가는 2021년 1,305만원에서 2022년 1,521만원으로 16.55%(216만원) 상승했다. 올해는 19.4%(295만원) 오른 1,816만원으로 상승세가 더욱 가팔라졌다. 직방이 지난 9월 애플리케이션 이용자 716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전체 응답자의 55%가 연내 부동산 매입이나 임대차 보증금 마련을 목적으로 추가 대출을 계획 중이라고 답했다. 이러한 가운데 GS건설은 12월, 서울 성동구 용답동 일대에서 용답동 주택재개발로 들어서는 ‘청계리버뷰자이’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2층~지상 35층 14개 동 총 1,670가구로 규모로 조성된다. 이 가운데 전용면적 59~84㎡ 797가구가 일반분양 예정이다. 교통 환경 또한 갖추고 있다. 단지는 서울지하철 5호선 답십리역과 연접해 있으며 2호선 신답역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내부순환도로 사근 IC와 동부간선도로 등으로 차량 이동이 쉬워 시청 등 도심은 물론 강남권까지도 이동할 수 있다. 생활 편의 시설도 마련돼 있다.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등이 위치한 청량리역과 이마트 등이 위치한 왕십리역 모두 차량으로 10분 거리에 있다. 게다가 용답초, 마장중, 한양대부속고, 한양대 등이 가까이 위치해 있으며, 성동구립용답도서관. 서울교육문화센터, 용답체육센터, 용답동 주민센터 등의 다양한 시설도 가까워 이용이 편리하다. 1천가구가 넘는 만큼 설계에도 공을 들였다는 설명이다. 모든 동에 하이필로티를 적용한 설계로 저층부 및 단지의 개방감을 극대화했으며, 동 간격도 넓다. 게다가 경로당, 어린이집, 작은도서관, 어린이놀이터, 주민운동시설, 근린생활시설 등 자이(Xi)가 자랑하는 다양한 커뮤니티시설도 조성될 예정이다. 단지는 예비 청약자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고객들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시스템도 도입된다. GS건설은 ‘청계리버뷰자이’에 '특별공급 자격 확인' 시스템을 도입했다. 해당 시스템은 수요자들이 홈페이지에서 편리하게 특별공급 및 1순위 청약 자격을 갖췄는지 미리 알아볼 수 있는 시스템으로, 특별공급 청약 유형별 본인의 상황을 체크하면 해당 특별공급 청약에 적합한지 확인할 수 있다. 따라서 수요자는 청약 부적격자가 돼 계약이 취소되는 위험을 줄일 수 있다. 해당 시스템 이용은 '청계리버뷰자이'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청계리버뷰자이 견본주택은 서울시 성동구 용답동 일원에 마련될 예정이다.
2023-12-05 09:14:13아파트 분양가 상승이 예고되면서 더 오르기 전에 분양받자는 심리가 꿈틀거리고 있다. 실제 아파트 분양가는 상승폭은 커지고 있다. 21일 부동산R114 통계 자료를 토대로 최근 2년간 전국 3.3㎡당 평균 분양가를 조사해 본 결과, 전국 분양가는 2021년 1,305만원에서 2022년 1,521만원으로 16.55%(216만원) 상승했다. 올해는 19.4%(295만원) 오른 1,816만원으로 상승세가 더욱 가팔라졌다. 이는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풀이된다. 분양가 상승의 원인으로는 원자재 가격 상승이 꼽힌다. 고로슬래그시멘트 13.7%, 레미콘 10.3%, 슬래브 4.1%, 일반철근 2.8%. 공사현장에서 흔히 쓰이는 건설자재들의 지난 1년간 가격 상승폭이다. 한국은행의 생산자물가지수를 기준으로 한 가격이다. 철광석의 수입물가지수는 지난달 15.4%나 올랐다. 이에 건축비 인상이 이어지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이러한 가격 상승폭을 반영해 지난달 올해 들어 세 번째 기본형 건축비 인상을 단행했다. 기본형건축비는 분양가의 기준이 된다. 내년 분양가를 밀어 올릴 요인은 또 있다. 30가구 이상 민간 아파트에는 제로에너지 건축이 내년부터 의무화되기 때문이다. 부동산업계에서는 내년 분양가 상승은 이미 불 보듯 뻔하다는 얘기가 나온다. 이에 수요자들이 움직이고 있다. 직방이 지난 9월 애플리케이션 이용자 716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전체 응답자의 55%가 연내 부동산 매입이나 임대차 보증금 마련을 목적으로 추가 대출을 계획 중이라고 답했다. 목적별로는 △거주 부동산 매입 49.5% △전월세 보증금 확보 44.2% △부동산 투자 4.6% 등 순으로 주택 매입에 대한 항목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 이러한 가운데 GS건설은 12월, 서울 성동구 용답동 일대에서 용답동 주택재개발로 들어서는 ‘청계리버뷰자이’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2층~지상 35층 14개 동 총 1,670가구로 규모로 조성된다. 이 가운데 전용면적 59~84㎡ 797가구가 일반분양 예정이다. 생활 인프라 또한 갖추고 있다. 단지는 서울지하철 5호선 답십리역과 연접해 있으며 2호선 신답역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내부순환도로 사근 IC와 동부간선도로 등으로 차량 이동이 쉬워 시청 등 도심은 물론 강남권까지도 이동할 수 있다. 편의시설에 학교 등도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주변으로 현대시장, 동부시장 등의 재래시장이 있으며,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등이 위치한 청량리역과 이마트 등이 위치한 왕십리역 모두 차량으로 10분 거리에 있다. 게다가 용답초, 마장중, 한양대부속고, 한양대 등이 가까이 위치해 있으며, 성동구립용답도서관. 서울교육문화센터, 용답체육센터, 용답동 주민센터 등의 다양한 시설도 가까워 이용이 편리하다. 대규모 단지로 분양하는 만큼 설계에도 공을 들였다. 모든 동에 하이필로티를 적용한 설계로 저층부 및 단지의 개방감을 극대화했으며, 동 간격도 넓다. 게다가 경로당, 어린이집, 작은도서관, 어린이놀이터, 주민운동시설, 근린생활시설 등 자이(Xi)가 자랑하는 다양한 커뮤니티시설도 조성될 예정이다. 단지는 예비 청약자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고객들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시스템도 도입된다. GS건설은 ‘청계리버뷰자이’에 '특별공급 자격 확인' 시스템을 도입했다. 해당 시스템은 수요자들이 홈페이지에서 편리하게 특별공급 및 1순위 청약 자격을 갖췄는지 미리 알아볼 수 있는 시스템으로, 특별공급 청약 유형별 본인의 상황을 체크하면 해당 특별공급 청약에 적합한지 확인할 수 있다. 따라서 수요자는 청약 부적격자가 돼 계약이 취소되는 위험을 줄일 수 있다. 해당 시스템 이용은 '청계리버뷰자이'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청계리버뷰자이 견본주택은 서울시 성동구 용답동 일원에 마련될 예정이다.
2023-11-28 08:53:21북한이 평양도심 보통강변 인근 김일성 주석이 살던 집 자리에 조성한 '리버뷰 테라스형 아파트' 홍보에 신경 쓰고 있다. 북한 선전매체 '메아리'는 지난 12일자에 "요즘 나에게는 매일과 같이 무척 기다려지는 것은 바로 보통강 강안 다락식(테라스형) 주택구 건설 소식"이라는 평양326전선종합공장 노동자 명의의 글을 게재했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김일성 주석이 살았던 '5호댁 관저' 자리에 테라스형 아파트 800세대 건설을 지시했다. 보통강이 내려다보이는 이 곳은 김 주석이 거주했던 지역으로, 북한은 김 위원장이 이 곳을 내어줬다며 '애민 정신'을 선전하고 있다. 이 노동자는 "저녁마다 퇴근길을 에돌아 건설장을 눈으로 직접 보고서야 집으로 향하군 하는 것이 어느덧 이제는 하나의 일과처럼 돼버렸다"며 "우리 직장 동무들도 그렇고 출퇴근길에서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봐도 누구나가 다 보통강 강안 다락식 주택구 건설 소식으로 꽃을 피우고 있다"고 했다. 이어 "물론 나도 그렇고 그들 모두가 보통강반에 건설되는 이 현대적인 문화 주택에서 살게 될 주인들이어서 그러는 것은 아니다"라며 "그려보기만 해도 황홀해지는 멋쟁이 집들이 다만 보통강반 만이 아니라 그를 본보기로 하여 온 평양시에, 아니 전국에 우후죽순처럼 일떠서게 될 것이라는 믿음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자본주의 나라들 같으면 극소수의 부자들만이 살 수 있는 그런 눈부신 호화주택들"이라며 "(북한에선) 너도 살고 나도 살고 우리 인민 모두가 살게 될 것이라는 북받쳐오르는 기쁨과 환희 때문이었다"고 강조했다. 한편 김 위원장은 지난 3~4월에 이어 지난달까지 이 곳을 찾으며 건설 현장을 살펴봤다. 완공되면 북한은 각 부문의 노력혁신자, 공로자들과 과학자·교육자·문필가 등에게 집을 제공할 계획이다. 지난 12일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는 "보통강 강안 다락식 주택구의 행정구역명칭을 '평양시 중구역 경루동'으로 한다"라는 정령을 발표했다. 경루동은 '아름다운 구슬다락' 이란 뜻으로 김 위원장이 지난달 말 현지지도에서 지어준 명칭이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21-09-13 07:38:07대구시 수성구, 5년간 85㎡초과 아파트 공급 전체의 6.72%에 불과 희소성으로 인해 수성구 대형은 중소형보다 높은 프리미엄까지 기록 향후 수성구에 분양될 대형평면은 높은 인기·프리미엄 기대해도 좋아 최근 대구시 수성구는 대형 아파트 공급이 적어 대형평면에 대한 수요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향후 수성구에서 분양을 앞둔 대형 아파트는 높은 인기를 얻을 전망이다. 실제로 부동산 114에 의하면, 최근 5년간 수성구에서 공급된 물량 중 85㎡초과 대형 물량은 6.72%(9028가구 중 607가구)에 불과했다. 전체물량을 보아도 수성구에는 대형평면의 공급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용면적 85㎡초과 아파트는 3만 4713가구로 전체(10만 5310가구)의 약 32.96%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부터 2021년까지 공급예정인 물량을 살펴보아도 85㎡초과 아파트는 10.77%(4300가구 중 463가구)에 불과하다. 대구시 전체를 봐도 대형 아파트는 희소성이 높다. 대구시에서 전용면적 85㎡초과 아파트는 10만 2154가구로 전체(57만 9289가구)의 약 17.63%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희소성으로 인해 수성구 아파트의 대형평면은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금융결제원에 의하면, 올해 5월 대구시 수성구 범어동에서 분양한 '수성범어W' 전용 102.99㎡는 137가구 모집에 4529명이 청약을 해 33.0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이 밖에 올해 4월 수성구 두산동에서 분양한 '수성 레이크 푸르지오' 전용 152.15㎡도 14.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희소성과 인기를 바탕으로 수성구 내 대형 아파트는 중소형보다 높은 실거래가 상승률을 기록했다. 대구시 수성구 범어동에 위치한 '두산위브 더제니스'(2009년 12월) 전용 129.0208㎡는 올해 9월 15억7000만원(51층)에 거래된 바 있다. 이는 지난해 9월 거래된 14억5000만원(48층)에서 1억2000만원 상승한 금액이며, 8.27% 상승한 수치이다. 이에 비해 같은 범어동에 위치한 '범어삼성쉐르빌'(2010년 1월) 전용 84.9356㎡는 올해 8월 7억8000만원(7층)에 거래됐다. 이는 지난해 9월 거래된 7억4700만원(6층)에서 3300만원 상승한 금액이며, 4.41% 상승한 수치이다. 범어삼성쉐르빌도 높은 프리미엄을 기록했지만 희소성이 높은 대형 아파트의 상승세는 따라가지 못했다. 9월에 대구 수성시에서 분양을 앞둔 중대형 아파트가 있어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태영건설은 9월 대구광역시 수성구 중동 532-324번지 일원에 ‘수성 데시앙 리버뷰’를 분양할 예정이다. 수성 데시앙 리버뷰는 지하 2층~지상 19층, 6개동, △전용 84㎡ 151가구 △전용 110㎡127가구 등 총 278가구 규모로 수성구에서 희소성 높은 중대형 평면으로만 구성된다. 수성 데시앙 리버뷰는 대구의 강남이라 불리는 수성구에 위치해 각종 생활편의시설을 편리하게 누릴 수 있다. 단지 인근에 홈플러스, 수성현대시장, 대백프라자, 수성구 보건소, 효성아동병원, 대구 한의대 한방병원, 들안길 음식특화거리 등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이 밀집해있다. 우수한 생활인프라에 더해 쾌적한 생활여건까지 가지고 있다. 수성 데시앙 리버뷰는 신천과 바로 맞닿아있어 조망이 가능하며, 강변산책로와 운동시설을 통해 여유로운 여가생활을 만끽할 수 있다. 일부 세대에서는 앞산 조망이 가능하며, 수성못 유원지, 앞산공원도 가까워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견본주택은 대구광역시 수성구 두산동 5-5번지에서 10월 중 개관 예정이며, 견본주택 앞에서 라운지 카페(홍보관)를 운영 중으로 방문자들에게 단지와 관련한 간단한 상담은 물론 무료 커피를 제공하고 있다.
2019-09-25 10:45:41한강변에 자리 잡아 한강 조망과 이용이 편리한 아파트가 공급에 나서 수요자들의 관심을 한몸에받고 있다. 부동산 시장에서 한강변에 위치한 아파트는 부동산 가치가 높은 편이다. 아파트가 들어서는 부지가 한정적이고 한강 조망과 쾌적한 생활여건이 보장되기 때문이다. 또 집값 상승과 프리미엄까지도 기대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에 신반포 5차를 재건축한 강남 한강변 아파트 아크로 리버뷰는 한강변으로 접근할 수 있는 통로가 단지와 가까워 한강시민공원 잠원지구를 언제든지 거닐 수 있다는 장점을 내세워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다. 단지는 서울시 서초구 잠원동 64-8번지에 지하 2층, 지상 28층~35층, 5개동, 총 595가구로 들어선다. 그 중 전용면적 ▲78A㎡ 13가구 ▲78B㎡ 12가구 ▲84A㎡ 8가구 ▲84B㎡ 8가구 총 41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아파트는 한강변에 위치한 만큼 차별화된 설계와 주거환경이 눈에 띈다. 전 가구를 3면 개방형 평면으로 설계해 공간활용도를 높이고 채광, 통풍을 극대화했다. 또 천장 높이를 기존 아파트보다 10cm 높인 2.4m로 설계해 탁 트인 개방감을 자랑한다. 또한 대림산업이 특허를 낸 공기청정 환기시스템도 적용된다. 이 시스템은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날 외부의 오염된 공기를 차단하고 고성능 헤파필터로 실내 공기를 정화시켜 별도의 공기청정기 없이도 쾌적한 실내환경을 유지시킨다. 이 외에도 거실, 주방, 침실 등에 일반 아파트보다 2배 가량 두꺼운 60㎜ 바닥차음재를 설치해 층간 소음까지 줄였다. 커뮤니티 시설도 다양하다. 단지 내에는 피트니스, 실내골프장, 사우나, 라운지 카페, 그룹 스터디실 등의 시설이 자리 잡을 예정이다. 단지는 뛰어난 인프라도 갖추고 있어 입주민의 삶을 더욱 풍성하게 할 예정이다. 인근에는 반원초, 신동초∙중, 경원중, 세화고, 현대고 등 명문 학군이 자리 잡고 있으며 신세계 백화점 강남점, 뉴코아아울렛, 킴스클럽 등 대형 쇼핑몰도 가깝다. 여기에 인근에 위치한 센트럴 시티에는 서점, 영화관, 식당가 등이 밀집해 있어 편리한 생활이 가능할 전망이다. JW메리어트 호텔, 구립반포도서관, 강남성모병원 등이 가까운 것도 장점이다. 편리한 교통도 눈 여겨 볼 만 하다. 단지 인근에는 지하철 3호선 잠원역이 위치해 있고 7호선 반포역, 3, 7, 9호선 환승역인 고속터미널역도 가깝다. 한남대교와 반포대교의 중간에 자리 잡은 만큼 강북의 주요 도심으로 진입이 용이하다. 특히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경부고속도로, 반포 IC 등 도로망이 잘 갖춰져 있어 수도권의 다양한 지역으로 진출입이 쉽다. 아크로 리버뷰는 주택도시보증공사(HUG)로부터 9월 12일 분양보증서를 발급받았으며 평균 분양가는 3.3㎡당 4,200만원 이하다. 계약금은 5,000만원 정액제 조건이며 6개월의 전매제한 기간이 있다. 견본주택은 서울 강남구 신사동 631번지(도산공원 사거리에서 성수대교 남단 교차로 방면 우측)에 마련돼 있으며 입주는 2018년 6월 예정이다. ssyoo@fnnews.com 유성석 기자
2016-09-21 15:29:54[파이낸셜뉴스] 아파트 이름을 지을 때 펫네임(특화명칭), 외국어 사용을 자제하자는 서울시 가이드라인이 마련됐다. 현재 아파트명을 짓는 방식이 ‘지역명+건설사명+브랜드명+펫네임’ 등 복잡하고 부르기 어렵기 때문이다. 대형 건설사들도 정비사업 조합에 처음 아파트 이름을 제안하는 역할을 맡는 만큼 가이드라인에 동참하겠다고 한목소리를 냈다. 서울시는 21일 서울시청 서소문청사에서 ‘공동주택 명칭 개선안 마련 시민 토론회’를 열었다. 시는 전문가·조합·건설사 등 의견을 바탕으로 마련한 가이드라인 5가지 원칙을 공개했다. 시에 따르면 △어려운 외국어 자제, 아름답고 부르기 편한 한글 사용 △지역 유래와 옛 지명 활용, 법정동·행정동 준수 △펫네임 자제 △최대 10자 내외 준수 △명칭 제정 시 공모, 선호도 조사 등이다. 이날 토론회와 함께 진행된 ‘아름답고 부르기 쉬운 공동주택 명칭 제정을 위한 선언식’에는 건설사 9곳이 참여했다. 단 강제성이 없는 가이드라인이란 점은 한계다. 시는 이에 대해 가이드라인을 통해 주민 인식 개선 효과가 퍼져날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장수 서울시 공공주택지원과장은 “아파트 이름을 잘 짓는 문화가 확산될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 가이드라인을 따르지 않는 아파트는 시대에 떨어지는 취급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추가로 포함하거나 개선해야 할 사항을 수렴해 최종안을 만들 계획이다. 최종 가이드라인은 공동주택 명칭을 제정할 때 참고할 수 있도록 내년 초 각 구청과 조합, 시공사에 배포할 방침이다. junjun@fnnews.com 최용준 기자
2023-12-21 14:28:44[파이낸셜뉴스]“국내에서 가장 긴 아파트 이름은 ‘광주전남 공동혁신도시 빛가람 대방엘리움로얄카운티’다. 25자다.”(서울시 관계자) “아파트 이름에서 펫네임(특별한 명칭) 기능이 변질되는 걸 느꼈다. 지역명과 아파트 브랜드, 2개 조합으로도 충분하다.”(손창우 현대엔지니어링 책임) 서울시, 건설사, 정비사업 조합원들이 아파트 이름이 점점 길어지고 복잡해지는 현상을 개선해야 한다는데 한목소리를 냈다. 기존 아파트 이름을 짓는 방식인 ‘지역명+건설사명+브랜드명+펫네임’에서 ‘지역명+브랜드명’으로 축약하는 가이드라인을 제정하자는데 의견이 모아졌다. 20일 서울시는 오후 2시 서울시청 서소문청사 후생동에서 재건축·재개발 조합장, 공인중개사 등 관련 업계 종사자가 모인 가운데 '공동주택(아파트) 명칭 관련 2차 공개토론회'를 개최했다. 앞서 지난해 12월 시는 1차 토론회를 열고 '공동주택 명칭의 공공·자율성 반영을 위해 권고 수준의 가이드라인 제정에 대한 시민 공감대 형성 등이 필요'하다는 결과를 도출한 바 있다. 이날 토론회는 이충기 서울시립대 교수가 좌장을 맡았다. 이희원 서울시의원, 손창우 현대엔지니어링 책임, 신민규 삼성물산 프로, 이영태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대의원, 배인연 개포1동주공재건축조합장, 김경훈 용답동구역재개발조합장, 김정우 서초신동아재건축조합장이 참석했다. 토론 참석자들은 대형 건설사들이 우선적으로 펫네임을 사용하지 말아야 한다는 논의가 나왔다. 손 책임은 “건설사 브랜드는 기업의 정당한 마케팅 활동이지만 펫네임은 없어져야 한다”며 “지역명과 건설사 브랜드만으로 간단하게 가는 거다”고 말했다. 이영태 대의원은 “글자 수를 우선 규제하기 보단 지역명과 브랜드명만 하는 게 좋다. (이같이 하면) 저절로 글자 수가 준다”며 “대형 건설사에서 우선적으로 하면 다른 건설사가 따라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파트 명칭에 건설사 브랜드명이 들어갈 필요 없다는 의견도 나왔다. 배 조합장은 “아파트 명칭이 ‘디에이치 퍼스티어 아이파크’로 12자다. 엄청나다”며 “시공사가 2곳이 들어가다 보니 더에이치와 퍼스티어가 들어간다. 왜 아파트 명칭에 꼭 건설사 브랜드명이 들어가야 하나”라고 말했다. 반면 김정우 조합장은 “브랜드는 구매하는 사람의 기대감이 들어가기 때문에 못 쓰게 하는 건 아니라고 본다”고 말했다. 아파트 명칭을 두고 법적 구속력을 두는 규제 방안 보다는 가이드라인 마련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았다. 좋은 아파트 이름을 지은 곳을 칭찬하는 정책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나왔다. 신 프로는 “정책 규제만 능사는 아니고 서울시에서 모범 사례가 나오는 게 좋다”며 “살기 좋은 아파트 표창이 있듯 아름다운 명칭 아파트를 꼽는 것도 좋다”고 말했다. 김경훈 조합장은 “아파트 이름을 규제하면 규제 이후에 지어진 아파트는 이전과 달리 자산 가치가 상승하지 못했다고 여길 수 있다”며 “이런 규제는 오래갈 수 없다”고 말했다. junjun@fnnews.com 최용준 기자
2023-04-20 16:50:27[파이낸셜뉴스] 수도권 분양시장에서 '수(水)세권' 신규 분양이 눈길을 끌고 있다. 1990년대 이후 강남 일대 한강변이 부촌으로 자리 잡으면서, 수세권은 주택시장의 중요한 키워드로 자리매김해왔다. 최근 강 조망이 가능한 아파트라면 청약시장에서 높은 경쟁률을 보이는 등 그 상승세가 더욱 뚜렷해지는 추세다. 나아가 강이나 하천을 따라 조성되는 아파트가 그 지역의 대장주로 자리 잡는 모습이다. 20일 KB국민은행 리브부동산에 따르면, 한강과의 거리가 인접한 경기도 하남시 소재 '하남유니온시티에일린의뜰(754가구)'의 경우 전용 84㎡ 기준 평균 9억8500만원에 시세가 형성돼있다. 반면, 이 단지에 비해 강변에서 거리가 있는 '하남한솔아파트(616세대)'는 같은 면적 기준 평균 시세가 7억7,500만원 수준이다. 강변 따라 아파트의 가치가 다르게 평가되고 있음을 알 수 있는 대목이다. 지난 2월 인천 송도국제도시에 공급한 '더샵 송도 마리나베이'는 바다가 가까운 차별화된 장점으로 뜨거운 청약열기를 나타냈다. 이 단지는 1순위 청약에서 평균 60.68대 1의 경쟁률을 기록, 청약이 순조롭게 마무리됐다. 이에 따라 수도권 내 수세권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는 새 아파트들이 주목받고 있다. 경기 남양주에서는 라온건설㈜이 '덕소 강변 라온프라이빗'을 분양 중이다. 단지는 약 7700여가구 미니신도시급 규모 주거단지인 덕소뉴타운에 들어서며, 한강생활권과 월문천 기반으로 쾌적한 주거환경을 품고 있다. 또 경의중앙선 덕소역을 통해 청량리·용산·홍대입구·디지털미디어시티역으로의 이동이 수월하고, 서울양양고속도로·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북부간선로·올림픽대로가 가까워 차량을 통한서울 및 수도권 등 광역 이동도 편리하다. 암사역에서 남양주 별내를 잇는 지하철 8호선 연장사업(2023년 예정), 강동구에서 왕숙지구를 거쳐 진접2지구를 잇는 9호선 연장사업(예정) 등 교통호재를 품고 있다. 경기도 양평군에서는 포스코건설이 '더샵 양평리버포레'를 이달 분양할 예정이다. 남한강이 가깝고 주변 남한강 자전거길, 양강섬공원, 양평나루께축제공원, 빈양산 등 녹지공간을 두루 품고 있다. KTX·경의중앙선 양평역, 광역도로망 등도 품고 있다. 경기도 양평군 양평읍 양근리에 들어서며, 전용 76·84㎡ 총 453가구 규모다. 경기도 안산시에서는 같은 달 한화건설이 '한화 포레나 안산고잔'을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 주변 안산천을 중심으로 중앙공원, 광덕산, 광덕체육공원 등 녹지공간을 고루 갖췄다. 풍부한 생활인프라와 신안산선 호재도 더했다.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에 들어서며, 전용 45~84㎡ 총 449가구 중 158가구가 일반 분양될 예정이다. hoya0222@fnnews.com 김동호 기자
2021-04-20 15:10:18[파이낸셜뉴스] 지난주 전국 집값 상승세가 멈춘 가운데 최근 서울 한강변 인기 단지에서도 하락 거래가 나타났다. 서울 성동구 성수동 트리마제와 서초구 반포동 아크로리버파크, 반포동 신축대단지 래미안 원베일리까지 주요 단지의 실거래가가 하락했다. 21일 부동산 빅데이터 업체 아실(아파트 실거래가)에 따르면 최근 한달 간 서울에서 매매 실거래가가 하락한 단지에 이들 인기 단지가 포함됐다. 먼저 서울 서초구 반포동 아크로리버파크의 경우 84.97㎡가 지난달 20일 42억8000만원에 매매됐다. 이는 같은 달 5일 동일면적이 54억8000만원에 거래됐던 데 비해 12억원이 내려간 금액이다. 아리팍은 강남권 한강변의 대표 고가 아파트로 유명하다. 그런가 하면 성동구 성수동 한강변 대표단지로 꼽히는 트리마제도 지난달 하락 거래됐다. 136㎡가 10월 20일 59억에 실거래됐다. 이는 지난 9월 23일 67억에 거래됐던 데 비해 8억원이 내려간 가격이다. 반포동 신축 대단지인 래미안 원베일리에서도 하락 거래가 나왔다. 59.96㎡가 10월 29일 33억원에 거래돼 한달전인 9월 27일 38억3000만원에 거래됐던 것보다 5억원 이상 내렸다. 원베일리는 지난해 입주 이후 분양가의 두 배 이상 오르며 '로또 청약'을 실감케 한 대표 단지다. 이 같은 유명 단지의 하락 거래 속에 전국 아파트 가격 상승세는 최근 보합으로 전환했다. 한국부동산원이 집계한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주 5개월만에 상승세가 멈췄다. 이 같은 분위기에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폭도 더 줄었다. 서울 아파트값은 0.06% 상승해 전주(0.07%)에 비해 축소됐다. 다만 이 같은 상승폭 축소 분위기 속에서도 인기 단지들의 선호도는 굳건하다는 게 부동산시장의 평가다. 서울 강남과 성동구 일대 공인중개사들은 이들 인기단지의 호가는 계속해서 오르는 분위기라고 입을 모았다. 서울 서초구의 한 공인중개사는 "아리팍 등 인근 인기 단지들의 가격은 계속해서 오르는 분위기로, 매물도 상승한 가격으로 나오고 있다"며 "다만 단지 내에서도 뷰나 층수에 따라 가격 차이가 10억원 이상 나기도 해 편차가 크다. 최근 아리팍의 하락거래도 저층과 고층이라는 차이에서 비롯됐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jiany@fnnews.com 연지안 기자
2024-11-20 13:58: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