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정선 하이원리조트가 내달 6일 2024-2025 동계시즌 스키장 개장을 앞두고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하이원리조트는 안전한 스키장 조성을 위해 지난달부터 안전펜스 설치를 시작해 현재까지 전체 슬로프 약 28㎞ 구간 중 24㎞ 구간 설치를 마쳤으며, 오는 29일까지 전 구간 설치를 완료할 계획이다. 또한 최상의 설질을 위해 제설기 90여대 전체 점검을 마쳤으며, 지난 18일 전국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면서 이번 시즌 첫 인공눈 제설작업도 시작했다. 이와 함께 하이원리조트는 이번 시즌 스키장을 찾는 이용객 편의를 위해 프리미엄 시즌 패스권을 신규 출시하고 코로나 이후 중단됐던 프리미엄 스키스쿨 운영도 재개할 예정이다. 프리미엄 시즌 패스권은 케이블카와 리프트 이용 패스와 함께 △전용라운지 △전용주차 △전용로커(4인용) △눈놀이 테마파크 ‘스노우월드’ 이용권 △하계 장비 보관 등 다양한 혜택이 포함돼 있어 더욱 편리한 스키장 이용이 가능하다. 현재 야놀자를 통해 판매 중인 프리미엄 시즌 패스권의 가격은 140만원이다. jsm64@fnnews.com 정순민 기자
2024-11-20 09:59:0618일 아침 전국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면서 경기도 광주 곤지암리조트가 12월 초 24/25시즌 스키장 개장을 목표로 첫 인공눈 제설작업을 시작했다. 곤지암리조트는 새벽 기온이 영하 3도까지 떨어지자 제설기 100여대를 동원, 스키장의 슬로프에서 첫 제설작업을 진행하였다. 곤지암리조트는 11월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는 기간에 집중적으로 제설작업을 진행해 12월 초 스키장을 오픈 할 계획이다. 사진=곤지암리조트 제공
2024-11-18 13:47:01부산 기장군 오시리아관광단지 해변에 5성급 특급관광호텔과 휴양콘도미니엄 등으로 구성된 가족휴양 맞춤형 호텔&리조트가 건축돼 오는 2028년 말 문을 열 예정이다. 부산시는 14일 오후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기장 오시리아관광단지 내 '신라모노그램' 유치에 따른 호텔 건립과 운영에 대한 협력을 위해 호텔신라, 이스트베이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서에는 오시리아관광단지 내 격조 높은 호텔 건립과 품격 있는 호텔 서비스 제공, 관광단지 활성화, 지역 상생 프로그램 지원 등을 위한 협력 내용이 담겨 있다. 신라모노그램은 최상위급 호텔 브랜드인 '더 신라'의 고유함과 현지 생활방식을 조화롭게 담아낸 5성급 호텔 브랜드다. 신라모노그램은 국내에는 아직 운영 중인 곳이 없고, 해외에는 베트남 다낭에 1곳이 운영 중이다. 더신라는 서울과 제주도 2곳에서 운영 중이다. 비즈니스호텔인 호텔신라 스테이는 전국에 15곳이 있다. 그중 부산에는 해운대와 명지, 2곳이 운영 중이다. 이스트베이에서 시행하는 패밀리 리조트 가칭 '신라 모노그램 부산' 개발은 기장군 시랑리 일대 3만519㎡ 부지에 지하 3층~지상 26층 규모 특1급 관광호텔 238실, 휴양콘도미니엄 240실을 건립하는 사업이다. 내년 7월 착공, 오는 2028년 11월 준공할 예정이다. 오시리아관광단지에 들어서는 신라모노그램은 바다와 어우러진 세련된 현지 생활방식과 부산만이 갖고 있는 지역문화를 반영한 콘셉트로 호텔과 리조트 전 객실에서 바다를 조망할 수 있는 가족휴양 맞춤형 호텔 리조트다. 건축디자인은 세계적인 호텔 설계 전문 외국 기업에서 수행할 예정이다. 신라모노그램이 오시리아관광단지에 들어올 경우 현재 운영 중인 '아난티 코브' '빌라쥬 드 아난티', 내년 운영 예정인 '반얀트리' 등과 함께 명실상부한 관광단지 내 고급 휴양지의 면모를 갖추게 될 전망이다. 박형준 시장은 "오시리아관광단지에 유명 호텔이 계속 들어서고 이런 기업들이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사회적 책임을 시와 함께해 나간다면 기업의 이미지 제고와 관광단지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24-11-14 18:32:12HDC리조트가 운영하는 프리미엄 퍼블릭 골프장 성문안CC 클럽하우스가 국내 최고 권위의 ‘한국건축가협회 올해의 건축상’ 수상작으로 13일 선정됐다. 한국건축가협회상은 매년 건축·기술·문화적 성과를 이룩한 완성도 높은 건축물에 수여하는 상으로, 올해는 성문안CC 클럽하우스 외에도 남양성모성지 대성당, 리안갤러리 본관, HD현대 글로벌 R&D센터 등 총 7개 작품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아름다운 자연을 건축의 일부로 승화시킨 성문안CC 클럽하우스는 계곡 사이에 솟아오른 언덕 부지를 감싸안으며 굽이굽이 펼쳐진 산세와 섬강을 따라 이어진 성문안 마을의 고유한 풍경을 어디서든 개방감 있게 즐길 수 있도록 설계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자연과 건축이 최상의 조화를 이루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성문안CC 클럽하우스는 이번 수상 외에도 영국 OPAL상(2022년), 미국 아키타이저 에이플러스 어워드(2023년), 미국 시카고 아테네움 건축상(2023년) 등 세계적인 권위의 건축상을 연이어 수상한 바 있다. jsm64@fnnews.com 정순민 기자
2024-11-13 17:07:42경북 최대 관광·컨벤션시설로 주목받고 있는 '소백산영주스파리조트' 조성사업이 본격적인 속도를 가할 전망이다. 부산 부전역·신해운대에서 서울 청량리역까지 2시간 50분대 주파하는 'KTX이음' 완전개통이라는 호재를 맞고 있는 소백산영주스파리조트가 지난달 세계 최대 호텔앤리조트 기업인 윈덤과 손을 잡은데 이어 영주시장의 건축관계자 변경신고 거부에 대한 부당성을 경상북도에 제기한 행정심판에서도 승소를 거뒀기 때문이다. 1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경상북도행정심판위원회는 이 사업의 신규 시행사인 소백산영주스파리조트 주식회사가 영주시장을 상대로 제기가 '경북행심 2024-237 건축관계자 변경신고 거부 처분 취소 청구'에 사건에 대해 지난달 28일 청구인 승소 결정을 내렸다. 경상북도행정심판위원회는 '피청구인(영주시장)이 지난 6월 13일 청구인에게 한 건축관계자 변경신고 거부 처분을 취소한다'고 재결했다. 경상북도행정심판위원회가 소속 기초자치단체를 상대로 사업자가 제기한 행정심판에 대해 이같은 재결을 내린 것은 극히 드문 경우다. 이는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대감을 안겨주고 있는 소백산영주스파리조트 완전 개장에 더욱 탄력을 가하는 결과로 이어질 것이라는 업계의 전망이다. 소백산영주스파리조트는 서울 청량리에서 부산 해운대·부전역까지 2시 50분만에 주파하는 'KTX이음' 완전 개통을 앞두고 수도권과 부산에서 각각 1시간 남짓이면 손쉽게 접근할 수 있다는 점에서 새로운 대한민국 청정 관광명소로 주목받고 있는 곳이기 때문이다. 소백산영주스파리조트는 388실에 달하는 콘도미니엄에다 수천명이 동시에 이용할 수 있는 유황온천 실내외 워터파크, 대규모 컨벤션 시설까지 들어서게 된다. 리조트가 완전 개장되면 200여명 이상의 지역민 고용창출 효과와 소백산, 부석사, 소수서원 선비촌 등 지역 관광명소와 어우러진 경북 최대 관광인프라로 자리잡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KTX이음' 완전 개통 효과로 새로운 관광지를 찾는 국내외 여행객의 발길을 끌어들여 '풍기 인삼' '영주 한우' '부석 사과' '단산 포도' 등 지역 특산물 판매에도 적잖은 영향을 미쳐 지역경제 전반에 활기를 불어넣을 것이라는 관측이다. 소백산영주스파리조트(옛 영주판타시온리조트)는 초기 사업 시행사가 지난 2007년 영주시 가흥·아지동 일대 21만7450㎡에 지하 3층, 지상 10층 규모로 착공한 콘도미니엄, 워터파크 시설 등을 갖춘 휴양시설이다. 조성 과정에서 초기 사업시행사가 이듬해 8월 부도 처리됐다가 2011년 공사를 재개했지만 3개월 만에 재차 부도를 냈다. 그런 다음 근로복지공단이 강제 경매를 신청하면서 낙찰과 재경매를 반복하다가 2020년 1월 소백산영주스파리조트가 최종 인수자로 결정되기에 이르렀다. 소백산영주스파리조트는 이번 행정심판 승소로 사업 추진에 걸림돌이 완전히 사라져 본격적인 탄력을 가할 수 있게 됐다. 소백산영주스파리조트 관계자는 "앞으로 신규 사업자 허가 절차가 원만하게 진행될 경우 워터파크에서 리조트까지 완전 개장되는 시기를 크게 앞당길 수 있을 것"이라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대를 걸고 있는 영주시민들의 호응에 부응할 수 있도록 과감한 투자를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이에 앞서 소백산영주스파리조트 측은 지난달 23일 윈덤 호텔 한국지사(윈덤 호텔 아시아 태평양 회사)와 브랜드 라이센스 체결을 위한 의향서(LOI)를 주고받아 주목받기도 했다. 세계 최대 호텔앤리조트 기업인 윈덤과 손잡고 최상급 호텔·리조트로 개장하기 위한 행보다. 5성급 호텔 운영 노하우를 자랑하는 윈덤과 손을 잡고 명칭도 '(가칭)윈덤 가든 영주'로 변경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양 측은 객실 운영에 따른 브랜드 수수료 책정까지 거의 의견 일치를 본 것으로 알려졌다. 소백산영주리조트 측은 이번 의향서 서명에 이어 조만간 본계약을 체결, 고품격 서비스를 통한 고객맞이 준비에 속도를 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윈덤은 세계 최대 호텔앤리조트 기업으로 우리나라를 비롯한 전세계 95개국 9500개 이상의 호텔을 운영 중인 명실상부한 세계 최대 호텔 체인이다. 지난 2018년 5월에는 까다로운 상장 조건을 가진 나스닥에 상장될 정도로 높은 기업신뢰도를 자랑한다. 나스닥 상장 이후 지속적인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이 호텔체인이 현재 국내에 운영 중인 윈덤호텔은 라마다, 라마다앙코르, 하워드존슨, 데이즈 등 4개 브랜드에 40여개 호텔에 달한다. 양 측이 체결한 '윈덤 가든 영주에 대한 제안된 라이선스 계약' 의향서에는 객실 388개와 로비, 카페와 라운지, 라식당, 피트니스센터, 회의설 등의 시설에 대한 서비스와 세부운영 내용이 담겨 있다. 소백산영주스파리조트 측은 "영주시민들의 정상화 기대감에 부응하기 위한 그랜드오픈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lich0929@fnnews.com 변옥환 기자
2024-11-11 18:36:29[파이낸셜뉴스] 경북 최대 관광·컨벤션시설로 주목받고 있는 '소백산영주스파리조트' 조성사업이 본격적인 속도를 가할 전망이다. 부산 부전역·신해운대에서 서울 청량리역까지 2시간 50분대 주파하는 'KTX이음' 완전개통이라는 호재를 맞고 있는 소백산영주스파리조트가 지난달 세계 최대 호텔앤리조트 기업인 원덤과 손을 잡은데 이어 영주시장의 건축관계자 변경신고 거부에 대한 부당성을 경상북도에 제기한 행정심판에서도 승소를 거뒀기 때문이다. 1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경상북도행정심판위원회는 이 사업의 신규 시행사인 소백산영주스파리조트 주식회사가 영주시장을 상대로 제기가 '경북행심 2024-237 건축관계자 변경신고 거부 처분 취소 청구'에 사건에 대해 지난달 28일 청구인 승소 결정을 내렸다. 경상북도행정심판위원회는 '피청구인(영주시장)이 지난 6월 13일 청구인에게 한 건축관계자 변경신고 거부 처분을 취소한다'고 재결했다. 경상북도행정심판위원회가 소속 기초자치단체를 상대로 사업자가 제기한 행정심판에 대해 이같은 재결을 내린 것은 극히 드문 경우다. 이는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대감을 안겨주고 있는 소백산영주스파리조트 완전 개장에 더욱 탄력을 가하는 결과로 이어질 것이라는 업계의 전망이다. 소백산영주스파리조트는 서울 청량리에서 부산 해운대·부전역까지 2시 50분만에 주파하는 'KTX이음' 완전 개통을 앞두고 수도권과 부산에서 각각 1시간 남짓이면 손쉽게 접근할 수 있다는 점에서 새로운 대한민국 청정 관광명소로 주목받고 있는 곳이기 때문이다. 소백산영주스파리조트는 388실에 달하는 콘도미니엄에다 수천명이 동시에 이용할 수 있는 유황온천 실내외 워터파크, 대규모 컨벤션 시설까지 들어서게 된다. 리조트가 완전 개장되면 200여명 이상의 지역민 고용창출 효과와 소백산, 부석사, 소수서원 선비촌 등 지역 관광명소와 어우러진 경북 최대 관광인프라로 자리잡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KTX이음' 완전 개통 효과로 새로운 관광지를 찾는 국내외 여행객의 발길을 끌어들여 '풍기 인삼' '영주 한우' '부석 사과' '단산 포도' 등 지역 특산물 판매에도 적잖은 영향을 미쳐 지역경제 전반에 활기를 불어넣을 것이라는 관측이다. 소백산영주스파리조트(옛 영주판타시온리조트)는 초기 사업 시행사가 지난 2007년 영주시 가흥·아지동 일대 21만7450㎡에 지하 3층, 지상 10층 규모로 착공한 콘도미니엄, 워터파크 시설 등을 갖춘 휴양시설이다. 조성 과정에서 초기 사업시행사가 이듬해 8월 부도 처리됐다가 2011년 공사를 재개했지만 3개월 만에 재차 부도를 냈다. 그런 다음 근로복지공단이 강제 경매를 신청하면서 낙찰과 재경매를 반복하다가 2020년 1월 소백산영주스파리조트가 최종 인수자로 결정되기에 이르렀다. 소백산영주스파리조트는 이번 행정심판 승소로 사업 추진에 걸림돌이 완전히 사라져 본격적인 탄력을 가할 수 있게 됐다. 소백산영주스파리조트 관계자는 "앞으로 신규 사업자 허가 절차가 원만하게 진행될 경우 워터파크에서 리조트까지 완전 개장되는 시기를 크게 앞당길 수 있을 것"이라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대를 걸고 있는 영주시민들의 호응에 부응할 수 있도록 과감한 투자를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이에 앞서 소백산영주스파리조트 측은 지난달 23일 윈텀 호텔 한국지사(윈덤 호텔 아시아 태평양 회사)와 브랜드 라이센스 체결을 위한 의향서(LOI)를 주고받아 주목받기도 했다. 세계 최대 호텔앤리조트 기업인 원덤과 손잡고 최상급 호텔·리조트로 개장하기 위한 행보다. 5성급 호텔 운영 노하우를 자랑하는 윈덤과 손을 잡고 명칭도 '(가칭)윈덤 가든 영주'로 변경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양 측은 객실 운영에 따른 브랜드 수수료 책정까지 거의 의견 일치를 본 것으로 알려졌다. 소백산영주리조트 측은 이번 의향서 서명에 이어 조만간 본계약을 체결, 고품격 서비스를 통한 고객맞이 준비에 속도를 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윈덤은 세계 최대 호텔앤리조트 기업으로 우리나라를 비롯한 전세계 95개국 9500개 이상의 호텔을 운영 중인 명실상부한 세계 최대 호텔 체인이다. 지난 2018년 5월에는 까다로운 상장 조건을 가진 나스닥에 상장될 정도로 높은 기업신뢰도를 자랑한다. 나스닥 상장 이후 지속적인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이 호텔체인이 현재 국내에 운영 중인 윈덤호텔은 라마다, 라마다앙코르, 하워드존슨, 데이즈 등 4개 브랜드에 40여개 호텔에 달한다. 양 측이 체결한 '윈덤 가든 영주에 대한 제안된 라이선스 계약' 의향서에는 객실 388개와 로비, 카페와 라운지, 라식당, 피트니스센터, 회의설 등의 시설에 대한 서비스와 세부운영 내용이 담겨 있다. 소백산영주스파리조트 측은 "영주시민들의 정상화 기대감에 부응하기 위한 그랜드오픈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lich0929@fnnews.com 변옥환 기자
2024-11-11 07:33:49울산 덕하지구에 위치한 리조트형 아파트 ‘울산 뉴시티 에일린의 뜰 2차’가 구매 부담을 낮춘 다양한 금융 혜택과 고급 커뮤니티 시설로 계약 열기를 더하고 있다. IS동서가 시공한 이 단지는 전용면적 84·99㎡ 총 967가구로 구성되었으며, 1차 물량과 합쳐 총 1,770가구 규모를 자랑한다. 7월부터 시작된 입주가 순조롭게 진행 중이며, 일부 잔여 세대에 한해 선착순 계약이 이루어지고 있다. 분양가는 전용면적 84㎡ 기준 5억원대로, 울산 지역의 최근 분양가 추이와 비교해 합리적인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특히, 초기 구매 부담을 줄이기 위해 다양한 금융 혜택이 제공된다. 계약자는 1억원대로 입주가 가능하며, 잔금 대출 이자 선지원 혜택과 함께 잔금 20%에 대해 2년 유예 조건이 적용된다. 추가로 입주 지원금도 지급돼 실질적인 비용 부담을 더욱 줄일 수 있다. 또한, ‘뉴시티 에일린의 뜰 2차’는 무상 제공되는 풀옵션 혜택으로 주목받고 있다. 시스템 에어컨, 유럽산 바닥 타일, 오브제 컬렉션 가전, 빌트인 식기세척기와 스타일러, 프리미엄 욕실 등 고급 인테리어가 무상으로 제공돼 별도의 인테리어가 필요 없을 정도로 완성도 높은 주거 환경을 갖췄다.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 또한 리조트 수준의 상품성을 강조하며 입주민의 높은 주거 만족도를 충족시키고 있다. 실내골프장, 피트니스센터, VR스포츠 시설 등 다양한 운동 시설과 냉·온탕을 갖춘 사우나, 미니영화관, 음악연주실 등 여가 시설이 조성돼 있다. 또한, 석가산 조경, 캠핑장, 키즈 워터파크 등이 마련돼 가족 단위의 생활을 위한 다양한 공간도 갖췄다. 입주민을 위한 조식과 중식 제공도 큰 매력 포인트로 꼽힌다. CJ프레시웨이가 운영하는 호텔식 식음 서비스와 함께, 영어교육 플랫폼과 연계한 교육 프로그램, 어린이 축구 및 청소년 농구 교실 등 자녀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도 제공된다.
2024-11-08 09:41:58HDC리조트가 한국암웨이 미래재단과 사회공헌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 2일 강원도 원주 오크밸리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HDC리조트 세바스찬 피시으더 총지배인과 한국암웨이 미래재단 제대진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양사는 첫 행사로 한국암웨이 미래재단이 수년간 후원해온 보육시설 아동들을 오크밸리 리조트로 초대해 다양한 놀이활동과 콘텐츠로 구성된 가을 캠프를 이틀간 진행했다. 이번 캠프에는 고성능 망원경으로 직접 천체를 관측해보는 '오크밸리 천문교실'과 인기 라켓 스포츠인 피클볼을 배워보는 '피클볼 파크 레슨' 등이 열려 참가 아동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HDC리조트 관계자는 “종합 레저 산업을 리드하는 HDC리조트는 이번 협약을 통해 아동 건강 증진에 필요한 다양한 자원을 적극 지원하는 등 ESG 가치에 부합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jsm64@fnnews.com 정순민 기자
2024-11-07 15:23:58롯데호텔앤리조트가 희망퇴직을 시행한다. 롯데호텔앤리조트의 희망퇴직은 지난 2020년 코로나 발생 초기 이후 4년만이다. 6일 롯데호텔앤리조트는 각 체인 호텔의 특성에 따라 인재를 적재적소에 배치하고, 지난해 호텔사업부와 리조트사업부의 통합으로 생긴 조직 내 중복된 업무와 역할을 재정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롯데호텔앤리조트 관계자는 "급변하는 호텔 시장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인력 구조 혁신과 새로운 도전을 준비하는 직원들의 니즈를 반영해 희망퇴직을 실시하게 됐다"며 "희망퇴직 지원자에게는 노고에 대한 합당한 보상과 최선의 지원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희망퇴직 프로그램 신청 기간은 오는 22일까지며, 1대1 면담과 공정한 절차를 통해 진행될 예정이다. 희망퇴직 신청 대상자는 근속연수 20년 이상 또는 50세 이상 사원·동일직급 장기체류자다. 신청자에게는 32개월치 기본급과 재취업 지원금, 자녀 학자금 등을 지급한다. 정상희 기자
2024-11-06 18:26:25[파이낸셜뉴스] 롯데호텔앤리조트가 희망퇴직을 시행한다. 롯데호텔앤리조트의 희망퇴직은 지난 2020년 코로나 발생 초기 이후 4년만이다. 6일 롯데호텔앤리조트는 각 체인 호텔의 특성에 따라 인재를 적재적소에 배치하고, 지난해 호텔사업부와 리조트사업부의 통합으로 생긴 조직 내 중복된 업무와 역할을 재정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롯데호텔앤리조트 관계자는 "급변하는 호텔 시장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인력 구조 혁신과 새로운 도전을 준비하는 직원들의 니즈를 반영해 희망퇴직을 실시하게 됐다"며 "희망퇴직 지원자에게는 노고에 대한 합당한 보상과 최선의 지원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희망퇴직 프로그램 신청 기간은 오는 22일까지며, 1대1 면담과 공정한 절차를 통해 진행될 예정이다. 희망퇴직 신청 대상자는 근속연수 20년 이상 또는 50세 이상 사원·동일직급 장기체류자다. 신청자에게는 32개월치 기본급과 재취업 지원금, 자녀 학자금 등을 지급한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2024-11-06 14:14: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