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 리코(Ricoe)가 다양한 사랑의 감정을 노래한다. (주)문화인은 오늘(3일) 정오 전 온라인 음원사이트에 리코(Ricoe)의 새 싱글 '사랑하는 사람에게'를 발매한다. 신곡 '사랑하는 사람에게'는 여러 가지 형태의 사랑을 시처럼 읊조리듯 담아낸 발라드곡이다. 잔잔한 피아노 선율과 현악기 편곡으로 풍성해진 사운드는 물론, 리코(Ricoe)의 담백한 음색이 어우러져 리스너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할 예정이다. 특히 리코(Ricoe)는 이번 '사랑하는 사람에게' 작사와 작곡, 편곡 등에 참여해 싱어송라이터로서의 역량을 뽐낸다. 리코(Ricoe)만의 짙은 색깔이 물든 노래가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보다 특별하고 따뜻한 기억을 선사할 전망이다. 리코(Ricoe)는 지난해 4월 브랜뉴뮤직과 프로듀서 유니온 MUSM이 함께한 스페셜 앨범 'MUSM op.5'의 수록곡 'Natural Things (Feat. Ricoe) (Prod. VINDELIC)'을 통해 데뷔한 아티스트다. 이후 같은 해 9월 싱글 'A pool of rain'을 공개했고, 사운드클라우드와 유튜브 등에서 자작곡 및 커버곡을 업로드하며 이름을 알리고 있다. 한편, 리코(Ricoe)의 '사랑하는 사람에게'는 오늘(3일) 정오 전 온라인 음원사이트에서 확인 가능하다. slee_star@fnnews.com 이설 기자 사진=(주)문화인
2024-01-03 11:33:49[파이낸셜뉴스] 웅진씽크빅이 전집 시리즈 '첫창작그림책 끼리코(이하 끼리코)'를 선보였다. 7일 웅진씽크빅에 따르면 끼리코는 2~4세 영유아 시기 아이들의 문해력 발달을 돕기 위해 만든 교육용 그림책이다. 유아 문해력 권위자로 꼽히는 최나야 서울대 아동가족학과 교수와 웅진씽크빅의 협업을 통해 완성했다. 끼리코는 △본책 35권 △문해 놀이 활동북 5권 △부모 길잡이책 1권으로 구성했다. 본책 주제와 내용은 서울대 어린이집 2~4세 아이들의 문해 반응과 몰입도 등을 체계적으로 모니터링한 뒤 선정했다. 문해 놀이 활동북에는 '낱말과 그림 잇기', '그림 딱지 붙이기' 등 문해력 향상을 돕는 놀이 콘텐츠를 포함했다. 웅진씽크빅은 끼리코 출시와 함께 이벤트도 마련했다. 전집을 구매한 선착순 5000명에 도서 표지에 붙이며 의사 표현 능력을 키울 수 있는 ‘책 기둥 스티커’를 증정한다. 김진각 웅진씽크빅 미래교육사업본부장은 "영유아 시기에 올바로 습득한 문해력은 아이들의 성장 과정에서 의사소통 능력과 학업 성취도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며 "끼리코에 담긴 다양한 문해 활동은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글을 읽고 말하는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butter@fnnews.com 강경래 기자
2023-11-07 10:47:23[파이낸셜뉴스] 소니드의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1월 소니드와 업무협약을 맺은 캐나다 리사이클리코의 기술력이 부각되면서 협력 관계가 함께 주목을 받은 영향이다. 28일 오전 10시 16분 기준 소니드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3.93% 오른 357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소니드는 장중 한때 3740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소니드의 협력 관계사인 캐나다 '리사이클리코'가 주목을 받으면서 소니드 역시 관심이 몰린 영향이다. 지난 1월 소니드는 리사이클리코와 전략적 업무협약(MOU)를 체결한 바 있다. 소니드와 리사이클리코는 폐배터리 재활용 기술 제휴 및 합작법인(JV) 설립을 통한 상용화와 대량 시설 구축 등을 추진 중이다. 최근 외신에 따르면 캐나다 리사이클리코 배터리 머티리얼즈(RecycLiCo Battery Materials)가 폐배터리에서 회수한 재료로 만든 배터리의 성능이 신제품에 가까운 것으로 증명됐다. 리사이클리코는 전기차의 리튬이온(Li-ion) 배터리에서 음극 재료를 무려 99%나 재활용하고 업사이클링하는 특허를 갖고 있다. 또 주요 배터리 공급업체가 실시한 테스트에서 리사이클리코의 전구체(PCAM)와 N83와 N90의 구성물을 사용한 리튬 이온 배터리 셀이 순도, 탭 밀도, 입자 분포, 크기 및 표면적과 같은 측정 기준에서 채굴한 원료로 만든 셀과 동등한 것으로 전해졌다. 리사이클리코의 특허 기술은 리튬, 니켈, 망간, 코발트의 99%까지 추출이 가능하며, 최소한의 단계로 구성된 폐쇄 루프를 만들고, 환경오염이 적고, 배터리급 물질을 바로 생산할 수 있다는 장점 등이 있다. 경쟁업체들은 니켈, 코발트, 리튬을 얻기 위해 별도의 설비와 공정을 따로 거쳐야 해서 비용이 많이 들고 에너지 소모도 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공정이 복잡하고 폐기물이 많이 발생하며 결과물도 추가 가공을 거쳐야만 배터리에 직접 사용이 가능하다. hippo@fnnews.com 김찬미 기자
2023-08-28 10:20:15[파이낸셜뉴스] 캐나다 폐배터리 재활용 기술 선도업체 리사이클리코(RecycLiCo)가 대만 대형 화학회사 제니스 케미컬 코퍼레이션(Zenith Chemical Corporation)과 50대 50 합작법인(JVC)을 설립했다고 12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양사는 2022년 2월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뒤 1년 만에 결실을 맺게 됐다. 1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이번 계약을 통해 설립되는 합작법인은 리사이클리코의 최신 폐배터리 재활용 기술을 적용한 연간 2000t 규모의 공장을 대만 현지에 건립해 운영하게 된다. 합작법인은 폐배터리에서 발생한 블랙매스를 재활용해 양극재용 전구체, 수산화리튬, 탄산리튬 등을 회수해 배터리셀 및 양극재 제조업체에 납품한다. 공장 건립에는 약 2500만달러(약 322억원)의 자금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리사이클리코의 대만 파트너인 제니스 케미컬은 리튬이온 배터리용 고순도 황산니켈을 제조하는 화학 전문기업으로 주로 글로벌 양극재 업체를 대상으로 납품하고 있다. 또 일본 대형 상장사 한와(Hanwa), 센트럴 글래스(Central Glass) 등과 합작 투자를 통해서 협력하고 있다. 리사이클리코의 폐배터리 재활용 기술인 폐쇄루프 습식제련 공정은 한국을 비롯해 미국, 캐나다, 일본, 인도, 중국에서 특허를 받았다. 회사 측은 리튬, 코발트, 니켈 및 망간을 최대 100% 추출해 내며 추출 과정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의 양을 기존 방식에 비해 60% 이상 감소시켰다고 밝혔다. 자르코 메셀드지아 리사이클리코 최고경영자(CEO)는 “양사 간 강점과 전문 지식을 적극 활용함으로써 상업적 규모 공장에서도 우리 기술의 우수성을 입증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며 "이번 파트너십은 우리의 사업에서 매우 중요한 진전”이라고 말했다. 양사 간 합작법인 설립 소식이 전해진 12일(현지시간) 미국 OTC 주식시장에 상장된 리사이클리코의 주가는 전일 대비 45.55%(종가 기준) 상승 마감했다. 리사이클리코는 대만 외에도 글로벌 진출을 더욱 본격화하고 있다. 한국의 경우 코스닥 상장사 소니드가 지난 1월 리사이클리코와 사업 제휴, 조인트벤처, 투자자 모집 등의 내용을 담은 양해각서를 체결한 바 있다. 3월에는 리사이클리코 관계자들이 소니드 본사를 방문해 합작법인 설립 협의를 비롯해 사업부지 및 현장 참관 등의 일정을 소화했다. 현재 합작법인 설립을 위한 협의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2023-06-14 12:57:56[파이낸셜뉴스] 캐나다 폐배터리 재활용 업체 리사이클리코 배터리 머터리얼즈(RecycLiCo Battery Materials)가 삼성SDI 사장 출신 백이현 박사( 사진)를 자문위원으로 선임했다. 26일 소니드에 따르면 리사이클리코는 25일(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 같이 밝혔다. 리사이클리코는 백 박사에게 60만주의 스톡옵션을 부여한다. 백 박사는 삼성SDI 사장을 역임했으며, 다우케미컬과 롬앤드하스에서 부사장 및 전자재료 사업 사장으로 근무했다. 2020년부터 현재까지 에이스 에쿼티 파트너스(Ace Equity Partners)에서 선임 고문으로 근무 중이다. 백 박사는 피츠버그대에서 화학 박사 학위를, 서울대에서 화학 석사 학위를, 콜롬비아대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자르코 메셀드지아 리사이클리코 최고경영자(CEO)는 “백 박사를 당사 자문위원으로 선임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그의 리더십, 글로벌 비즈니스 통찰력, 전자재료 및 에너지 스토리지에 대한 전문 지식은 당사가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는데 결정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리사이클리코 측은 백 박사의 광범위한 네트워크와 사업 시스템과 문화에 대한 깊은 지식이 회사의 해외 경쟁력 확보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국내의 경우 소니드가 지난 1월 리사이클리코와 사업 제휴, 조인트벤처, 투자자 모집 등의 내용을 담은 업무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또 3월 중순에는 리사이클리코 임원진들이 방한해 소니드 본사 및 사업부지를 참관했다. 소니드와 리사이클리코가 추진 중인 합작법인은 한국에서 상업적 규모의 폐배터리 재활용 플랜트를 운영 및 관리 목적으로 설립될 예정이다. 국내 폐배터리 재활용 플랜트 설계·조달·시공(EPC) 등 재활용된 소재를 배터리 또는 배터리 재료 제조업체에 공급 및 유통하게 된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2023-05-26 10:09:57폐기물 수집운반 운영사 '리코'와 리테일 프롭테크 기업 '스위트스팟'이 나란히 투자유치에 성공했다. 29일 벤처캐피탈(VC) 업계에 따르면 리코는 최근 145억원 규모의 시리즈B(본격적인 사업 확장 단계에서 받는 투자) 브릿지 라운드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투자에는 CAC파트너스와 중소기업은행이 신규 투자사로 GS, 인비저닝파트너스가 후속 투자자로 참여했다. 리코는 폐기물 수집운반 토탈 서비스 '업박스'를 운영하는 기업이다. 사업장의 배출 환경 조성부터 운반, 데이터 관리까지 전반적인 과정을 전문적으로 관리한다. 특히 음식물의 경우 고온·고압 수로 세척해 쾌적한 폐기물 배출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돕는다. 현재 리코는 삼성웰스토리, 신세계푸드, 푸디스트, GS리테일, 스타필드코엑스, 서울드래곤시티 등의 고객에게 폐기물 수거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고객군과 폐기물 종류를 확장하며 지난해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배 이상 초과 달성했다. 회사는 이번 투자금을 업종별, 사업장 규모별 최적의 폐기물 자원순환 서비스를 개발하는데 사용할 예정이다. 리테일 프롭테크 '스위트스팟'도 최근 95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투자에는 기존 주주인 알토스벤처스와 함께 신세계그룹의 VC인 시그나이트파트너스, 한화투자증권, 하나증권, ES인베스터, 우미건설, 손앤컴퍼니, 티그리스 등이 참여했다. 지난 2015년 설립된 스위트스팟은 상업용 건물의 유휴 공간에 팝업스토어를 설치할 수 있는 중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기업이다. 코로나19 기간 주력 사업 모델이었던 팝업스토어와 함께 상업용 부동산 임대 대행과 MD컨설팅 등 리테일 전반을 아우르며 시장에서 수익성을 검증받았다. 스위트스팟은 성수동의 복합문화공간 '성수낙낙', '여의도 파이낸스타워', 신도림 '쉐라톤 디큐브시티' 등 임대 대행 사업을 주도했다. 이를 통해 코로나19 발생 전 매출 수준을 넘어 연평균 300% 이상 성장했으며 지난 2021년 하반기에 손익분기점(BEP)을 돌파했다. 회사는 이번 투자를 바탕으로 리테일 자산관리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등의 영역으로 사업을 확대할 예정이다. welcome@fnnews.com 장유하 기자
2023-01-29 18:56:17[파이낸셜뉴스] 폐기물 수집운반 운영사 ‘리코’와 리테일 프롭테크 기업 ‘스위트스팟’이 나란히 투자유치에 성공했다. 29일 벤처캐피탈(VC) 업계에 따르면 리코는 최근 145억원 규모의 시리즈B(본격적인 사업 확장 단계에서 받는 투자) 브릿지 라운드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투자에는 CAC파트너스와 중소기업은행이 신규 투자사로 GS, 인비저닝파트너스가 후속 투자자로 참여했다. 리코는 폐기물 수집운반 토탈 서비스 ‘업박스’를 운영하는 기업이다. 사업장의 배출 환경 조성부터 운반, 데이터 관리까지 전반적인 과정을 전문적으로 관리한다. 특히 음식물의 경우 고온·고압 수로 세척해 쾌적한 폐기물 배출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돕는다. 현재 리코는 삼성웰스토리, 신세계푸드, 푸디스트, GS리테일, 스타필드코엑스, 서울드래곤시티 등의 고객에게 폐기물 수거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고객군과 폐기물 종류를 확장하며 지난해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배 이상 초과 달성했다. 회사는 이번 투자금을 업종별, 사업장 규모별 최적의 폐기물 자원순환 서비스를 개발하는데 사용할 예정이다. 김근호 리코 대표는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더욱 완성된 서비스로 순환 경제 사회로의 전환을 선도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리테일 프롭테크 '스위트스팟'도 최근 95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투자에는 기존 주주인 알토스벤처스와 함께 신세계그룹의 VC인 시그나이트파트너스, 한화투자증권, 하나증권, ES인베스터, 우미건설, 손앤컴퍼니, 티그리스 등이 참여했다. 지난 2015년 설립된 스위트스팟은 상업용 건물의 유휴 공간에 팝업스토어를 설치할 수 있는 중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기업이다. 코로나19 기간 주력 사업 모델이었던 팝업스토어와 함께 상업용 부동산 임대 대행과 MD컨설팅 등 리테일 전반을 아우르며 시장에서 수익성을 검증받았다. 스위트스팟은 성수동의 복합문화공간 ‘성수낙낙’, ‘여의도 파이낸스타워’, 신도림 ‘쉐라톤 디큐브시티’ 등 임대 대행 사업을 주도했다. 이를 통해 코로나19 발생 전 매출 수준을 넘어 연평균 300% 이상 성장했으며 지난 2021년 하반기에 손익분기점(BEP)을 돌파했다. 회사는 이번 투자를 바탕으로 리테일 자산관리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등의 영역으로 사업을 확대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임대 매장의 안정적인 수익과 운영비용 간소화에도 힘쓸 계획이다. welcome@fnnews.com 장유하 기자
2023-01-27 17:03:31[파이낸셜뉴스] 앳홈이 바이오업체 빌리코와 제휴를 통해 건조피부 유아를 위한 보습제 '디어로렌'(Dear Lauren)을 자사몰을 통해 출시했다. 앳홈에 따르면 디어로렌은 이상훈 빌리코 대표가 건조피부로 고생하는 딸 로렌을 위해 만든 제품이다. 디어로렌은 △인텐시브 크림 △인텐시브 로션 △인텐시브 바스·샴푸로 구성된다. 디어로렌 인텐시브 크림에는 빌리코 독자기술을 적용한 △순수 아쿠아타이드 △고활성 EGF △순수 비타민E 등 피부 재생을 돕는 원료를 함유했다. 아쿠아타이드는 피부 보습을 위한 세라마이드를 생합성해 피부 장벽을 강화한다. EGF는 피부 재생을 돕는 물질이다. 순수 비타민E는 항산화 작용으로 피부를 정상화한다. 앳홈은 올해 코스메틱사업부를 출범, 바이오 기술력을 갖춘 빌리코와 연구·개발(R&D) 제휴를 맺고 올해 상반기 출시를 목표로 홈에스테틱 제품 등 화장품 브랜드를 준비 중이다. 양정호 앳홈 대표는 "디어로렌은 100% 함량 아쿠아타이드와 순수 비타민E를 사용하고 표적항암치료 기술을 응용해 피부 흡수 환경을 최적화한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빌리코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건조피부로 고통을 받는 모든 아이들이 건강한 피부를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butter@fnnews.com 강경래 기자
2023-01-12 09:10:56밴드 루시(LUCY)가 재해석한 ‘21세기의 어떤 날’이 베일을 벗는다. 루시(신예찬, 최상엽, 조원상, 신광일)는 4일 낮 12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리코디드 프로젝트’의 세 번째 음원 ‘21세기의 어떤 날’을 발매한다. ‘21세기의 어떤 날’은 지난 2012년 발매된 페퍼톤스의 정규 4집 ‘비기너스 럭 (Beginner’s Luck)’ 수록곡이다. 루시가 재해석한 ‘21세기의 어떤 날’은 원곡의 따뜻한 가사를 노래하는 동시에 바이올린 선율과 호흡하듯 전해지는 코러스가 어우러진 편곡으로 색다른 매력을 선사할 예정이다. 루시는 올해 데이브레이크와의 컬래버레이션 프로젝트 음원 ‘쉬운 답’과 ‘Oh-eh (오-에)’를 비롯해 델리스파이스의 ’항상 엔진을 켜둘게’ 리메이크곡, 여행 프로젝트 음원 ‘Blue Voyage (블루 보이지)’를 발매했다. 이번 ‘21세기의 어떤 날’까지 총 5곡째 프로젝트 음원에 참여하게 돼 눈길을 끈다. 또한 루시는 각종 대학 축제와 ‘2022 부산국제록페스티벌’ 등 굵직한 페스티벌 무대에서 특유의 청량한 감성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10월에도 ‘2022 서울뮤직페스티벌’를 비롯해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2022’ 등에서 대세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루시가 참여한 ‘리코디드 프로젝트’는 인디음악의 대중화를 이끈 명곡을 후배 뮤지션들이 색다른 감각으로 재해석하여 소개하는 프로젝트다. 루시의 ‘21세기의 어떤 날’은 이날 낮 12시 발매된다. slee_star@fnnews.com 이설 기자 사진=엠피엠지 뮤직
2022-10-04 10:18:17[파이낸셜뉴스] 리코는 10일까지 코엑스 A홀에서 열리는 ‘제43회 국제환경산업기술&그린에너지전(이하 ENVEX)에 참가, 데이터 기반의 폐자원 관리 서비스 ‘업박스(UpBox, 이하 업박스)’를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탄소중립 시대에 필요한 리코의 환경 기술을 만나볼 수 있다. 리코의 대표적인 서비스 ‘업박스’는 데이터 기반의 폐기물 수거 운반 서비스다. 눈금이 표기된 수거 용기로 정확하게 측정한 뒤, 전용 앱으로 배출량부터 자원화된 폐기물량까지 모두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사업장 관리자는 월별 폐기물 배출량 데이터 분석을 통해 실질적인 감량 계획을 수립할 수 있다. 리코는 1200개 기업과 함께한 자원순환 성과도 공개한다는 계획이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대한 요구가 커지면서 순환 경제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리코는 폐기물을 한 번 더 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는 업사이클링 캠페인을 기획, 운영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근호 리코 대표(사진)는 “국내 폐기물 시장은 수기 장부, 불법 투기 등 아직도 관리 대책이 미비해 폐기물 관리 체계 개선에 힘써야 한다”며 “이번 박람회를 통해 사업장 폐기물 관리자들이 데이터 기반의 폐자원 관리 서비스를 통해 실질적인 폐기물 감량은 물론 투명한 처리 서비스를 만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업박스는 플라스틱, 비닐, 종이, 음식물 쓰레기 등 종류별로 배출되는 사업장 폐기물을 하나의 서비스로 모두 관리할 수 있는 국내 유일 단일 폐기물 브랜드다. 폐기물 수거, 처리는 물론, 지자체 신고 서류 등 제반 업무까지 모두 한 번에 관리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kjw@fnnews.com 강재웅 기자
2022-06-08 10:55:09